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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 대장암 수술 2만례 달성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 대장암 수술 2만례 달성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가 1989년 개원 후 지금까지 24년 간 대장암 수술 2만례를 달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치료 성적을 발표했다. 전체 2만 례의 대장암 수술은 직장암 9100례, 우측대장암 4600례, 좌측대장암 6300례로 그 중 수술이 까다롭고 고난도의 수술 기법이 요구되는 직장암 수술의 경우 조기직장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완치율)은 94.1%, 진행 암은 80.6%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조기직장암의 5년 생존율은 88.2%, 진행 암에서는 69.5%에 그치고 있지만(2003-2009년 미국 SEER 암분석 통계),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에서 수술 받은 직장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1기(조기직장암)에서 94.1%, 진행 암인 2기와 3기에서는 각각 87.8%, 75.4% 로 나타나 의료선진국보다도 높은 치료 성적을 보였다. 이는 대장암 수술 시 환자 개별 상태와 발생부위에 따라 개복수술뿐 아니라 복강경,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 방법을 적용해 수술 효과를 높이고, 수술 전·후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의 통합진료를 통한 유기적인 협진이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대부분의 직장암 환자들이 항문괄약근을 보존해 수술 전과 같이 정상적인 배변이 가능함으로써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에서는 직장암 환자 10명 중 9명은 항문 기능을 최대한 보존해 수술 전과 같이 장루 없이도 배변이 가능했고, 또한 더 나아가 항문에서 가장 가까이 근접해 있는 하부직장암이라 할지라도 83%에서 항문괄약근 보존이 가능했다.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 김진천 교수는 “하부 직장암의 경우 골반 안쪽 방광이나 주요 생식기 장기들과 인접해 있어 수술이 까다롭고 다른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는 고난도의 수술기법이 요구된다”며 “특히 직장암 환자에게 적용하는 로봇수술의 경우 15배 정도 확대된 화면을 통해 수술 부위 시야를 확보한 후 로봇팔을 이용함으로써 세심한 수술이 이루어져 직장 주변 장기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직장암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 소장(대장항문외과)은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는 그동안 환자별 맞춤 치료와 근거 기반의 새로운 치료법들을 단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2만 례라는 수술 실적과 높은 치료 성공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통합진료를 통한 유기적인 협진 체계가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에서는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간담도췌외과 등 대장암 관련 전문 의료진이 한 명의 대장암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장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1/14 11:27
  • 美, 새로운 심장 건강 지침 발표

    12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가 공동으로 심장 건강에 대한 지침을 새롭게 개정했다. 10년 만에 새롭게 지정한 심장 건강에 대한 지침은 △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조절 △ 비만과 과체중 조절 △ 성인의 심혈관계 위험 평가 △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심장 예방 등을 골자로 한다. 심장발작이나 뇌졸중과 같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를 더 집중적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 지침의 주된 내용이다. 새로운 지침에는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기 위해 스타틴을 복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환자를 크게 4가지로 나눴다. 심장마비, 뇌졸중 등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 40~75세의 제2형 당뇨병 환자, LDL 수치가 190㎎/㎗인 사람, 향후 10년간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최소 7.5% 이상인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이전 지침에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위험요인이 있어도 LDL 수치를 70㎎/㎗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기준도 있었는데, 새로운 지침에는 이것이 사라졌다. 이 지침이 시행되면 몸에 이상이 없어도 목표 수치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로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어지고, 반복된 혈액검사도 줄어들 전망이다. 그다음으로 새 지침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막기 위해 허리둘레가 여성 35인치 이상, 남성 40인치 이상이거나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등 심혈관질환이 높은 환자는 상담을 통해 체중감량을 할 것을 권했다. 특히 BMI(체질량지수)가 40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요인이 있거나 BMI가 35이상인 사람은 체중감량수술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새 지침에서는 비만과 과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말고, 나트륨을 하루에 2400mg보다 적게 먹는 것이 좋으며, 혈압을 낮추기 위해 하루 1500mg까지 낮추는 것을 권장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지방이 적은 유제품, 생선, 견과류를 많이 먹고, 붉은 고기나 단 음식이나 단 음료는 금할 것도 강조했다. 이번 지침은 12일자 미국심장협회와 미국심장학회의 온라인판, 미국심장학회지에도 실렸다.
    심장질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4 10:43
  • 아이 옆에 스마트폰 오래 두면 안 되는 이유

    아이 옆에 스마트폰 오래 두면 안 되는 이유

    앞으로 아이의 허리 건강을 생각한다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가까이하지 않게 하는 게 좋다. 최근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삼분의 이 가량이 허리통증에 시달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고, 13일 영국 텔레그래프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아베르타우에 브로 모거눅 대학(ABMU) 보건국 연구팀이 지난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 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7~18세의 아동과 청소년 204명을 대상으로 전자 기기 사용과 근골격계 질환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64%가 허리통증에 시달렸고, 90%는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72%도 허리통증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스마트폰, 태블릿, 게임 콘솔 등 전자 제품이 허리 통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들이 초래하는 신체 부작용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가까이하면 신체적으로 각종 부작용이 따른다고 경고한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주로 손에 들고 사용하는데,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내용에 빠져들면서 손은 아래로 허리 아래로 떨어지고 고개는 지나치게 푹 숙이게 된다. 허리 또한 구부정해진다. 스마트폰에 비해 크고 무거운 태블릿PC는 처음부터 바닥에 내려놓고 보게 되는데, 이 경우 목과 허리가 더욱 구부정해진다. 영유아는 성인보다 척추와 관절이 부드러워 쉽게 휘며 한 번 휘면 성장 속도에 맞춰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4 10:42
  • 운동vs음식조절, 다이에트에 뭐가 더 효과적일까?

    운동vs음식조절, 다이에트에 뭐가 더 효과적일까?

    운동과 음식조절 중 어느 쪽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일까? 전문가들은 운동보다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편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땀을 흘리는 중등도 이상의 운동은 시간당 300kcal 정도를 소비한다. 300kcal는 밥 한공기의 열량. 300kcal를 소비하기 위해 한 시간 동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기보다는 하루 세 공기 먹던 밥을 두 공기로 줄이는 게 더 현실적이라는 말이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체중 감량이 더 빠르게 일어나지만, 어려울 경우에는 식이요법이라도 확실히 지키는 게 좋다. 한편, 과거에는 유산소 운동을 무조건 30분 이상 실시해야 효과가 있다고 봤지만, 최근에는 5~10분씩 여러 번 운동을 해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굳이 한두 시간씩 시간을 내 헬스클럽에 갈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특히 비만한 사람은 체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자칫 근육이나 관절을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식이 조절과 함께 자투리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3/11/14 09:00
  • 고기 좋아하면 당뇨병 위험 ↑‥ 이유는?

    고기 좋아하면 당뇨병 위험 ↑‥ 이유는?

    주변에 고기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뇨병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라고 조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프랑스 국립보건의료연구소에서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당뇨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4 09:00
  • 구강 건강 안 좋으면 성적이 떨어진다?

    구강 건강도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치대 예방치과학교실의 원광치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469명 중 8.4%가 구강질환으로 공부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부 외에도 구강질환으로 불편함을 주는 요인으로는 식사(33.7%), 수면(9.4%), 말하기(4.1%) 등 순이었다. 구강건강과 학습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연구는 과거에도 있었다. 2009년 구강전문 브랜드 오랄비와 리서치 전문 기관 엠브레인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는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에 비해 하위권인 학생이 평균 충치수가 많았고, 치통으로 학업에 방해를 받았던 경험이 더 많았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박준석 원장은 “구강질환이라고 하면 단순히 치아가 아프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입은 외부에서 몸 안으로 음식물 등이 들어오는 첫 입구이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강건강은 심한 경우 전신건강은 물론 학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녀의 구강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자녀 스스로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강질환은 평소 칫솔질을 잘 하고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치과에서의 ‘스케일링(치석제거)’은 치아우식증(충치)나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치아나 치은의 석회화된 부착물 등을 기계적으로 제거한 후 치아 표면을 매끄럽고 윤택이 나게 연마하는 ‘치면세마’나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불소도포’와 ‘치아 홈메우기’ 등의 치료도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음식을 먹은 후에는 1시간 내에 칫솔질을 하고, 칫솔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구강세정제나 맹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 TIP. 올바른 양치질은 이렇게!-양치질은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간 한다.-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회전하듯이 ‘부드럽게’ 한다. -구강 안쪽은 잇몸에서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해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주듯이’ 한다.-앞니 안쪽은 치아의 경사를 따라 입안에서 밖으로 ‘큰 원을 그리듯이(칫솔이 잘 닿지 않아 치태가 끼기 쉬우므로 곧바로 칫솔을 넣어야 함)’ 한다.-어금니의 씹는 면은 칫솔을 ‘앞뒤로 움직여야’ 한다.-입 안은 7번 이상 헹궈야(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 입 안에 남으면 세균 번식 및 입냄새 유발 가능성 있음) 한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4 09:00
  •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도박중독, 이유는?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소환되는 등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이른바 ‘4대 중독’ 환자는 알코올 218만명, 도박 59만명, 인터넷 게임 47만명, 마약 9만명 등 약 333만 명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6.7%가 이른바 4대 중독 환자에 해당되는 것이다. 특히 이들 중 도박 중독으로 입원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약 6만명으로 추정된다. 도박은 알코올, 인터넷 게임 등보다 중독이 더 잘 되는 물질이다. '돈'이라는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약이나 알코올과는 달리 '도박중독'이라는 개념이 도입돼 질병으로 다루어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2000년대 이후 도박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적극적인 연구와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도박과 관련한 정확한 통계자료나 전문적인 치료기관도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 도박중독의 경우 중독예방치유센터가 서울, 부산, 수원, 광주, 강원에서만 운영 중이며, 대부분 사업자센터 및 민간상담센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박은 처음에는 대부분 호기심으로 시작한다. 그러다 소위 말하는 대박을 경험하면 그때부터 더 큰 돈을 걸고 잃으면서 이를 만회하고자 다시 도박을 하고 중독 증상은 점점 심해진다. 일을 하지 않고 도박에만 집착하며, 빚은 점점 늘어만 간다. 성격이 거칠어지기도 하고 도박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에 또 다시 도박에 손을 댄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보다 쉽게 불법도박의 유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도박중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평소에 승부욕이 강하거나 경쟁적인 놀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도박에 아예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온종합병원 정신건강센터 김상엽 소장은 "도박중독자가 도박을 할 때는 마약중독자들이 마약을 할 때처럼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며 "도박중독자가 도박을 하지 않으면 호르몬 분비가 줄고 이로 인해 손 떨림이나 불안감 등 금단증상이 발생하고 이런 증상 때문에 다시 도박에 빠져든다"고 말했다. 도박 중독자들은 빚이 많고 가정이 파탄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해마다 도박중독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만큼이나 도박중독도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도박중독자들은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김 소장은 “도박중독 환자는 먼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 가족치료 등이 필요하다”며 “도박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의지와 가족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단기간에 치료가 되는 질병이 아닌 만큼 끈기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 2013/11/14 09:00
  • 취미로 악기 부는 사람이 조심해야 할 병은?

    취미로 악기 부는 사람이 조심해야 할 병은?

    취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위해 색소폰, 클라리넷과 같은 관악기를 다루는 사람이 있다. 앞으로 이런 사람들은 악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60대 미국 한 남성이 30년 동안 관리하지 않은 클라리넷을 연주하다가 ‘색소폰 폐(saxophone lung)’라 불리는 폐 질환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4 09:00
  • 자주 '깜빡'하는 노인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자주 깜빡하거나 쉽게 지치는 노인이라면 짧게라도 운동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개월 정도 운동을 한 노인들은 기억력과 시·공간 지각능력이 향상되고, 신체 활동도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뇌 건강센터 연구팀은 57~75세의 37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시간씩 12주간 러닝머신이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시킨 그룹(1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2그룹)으로 나누고, 두 그룹의 휴식기 뇌 혈류량(CBF), 인지능력, 심혈관의 건강 상태를 실험 시작기, 6주 후, 12주 후로 나눠 3번 측정했다.  연구 결과 1그룹의 휴식기 전측 대상회(주의, 반응 억제, 감정 경험 등에 관여하는 전두엽 한가운데 있는 부분)의 뇌 혈류량이 2그룹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능력 또한 1그룹이 2그룹보다 높았고, 심혈관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최대 산소 섭취량(VO2max)과 운동 자각도(RPE)를 측정한 결과도 1그룹이 2그룹보다 높았다. 해당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짧은 기간 걷고 뛰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하면 신경가소성(외부환경이나 경험에 적응하기 위해 뇌의 각 부분의 영역을 재구성하는 것)이 향상되어 노화로 감퇴하는 신체 및 정신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고 봤다. 연구를 맡은 산드라 B. 챔프만 박사는 “운동이야말로 가장 저렴하고 손쉽게 기억력을 향상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노화 신경과학 최신연구(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 온라인판에 실렸다.
    노인질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4 09:00
  • 미숙아 건강하게 키우려면 '캥거루케어' 하세요

    미숙아 건강하게 키우려면 '캥거루케어' 하세요

    저출산에 따른 산모의 노령화 및 불임의 증가, 인공임신술의 증가로 인한 조산, 다태아의 증가 등으로 인해 미숙아 및 저체중아 출산이 늘고 있다. 하지만 미숙아와 저체중아는 면역력이 취약하거나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서,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숙아와 저체중아의 건강을 키우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육아헬스조선 편집팀2013/11/14 09:00
  • 이 닦아도 입냄새 계속 나면 '편도결석' 확인하세요

    대학생 박모씨(25)는 최근 이를 닦았는데도 입냄새가 심해져 양치질을 자주 했지만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목에 무언가 걸리는 것이 있어 거울로 확인해보니 노란색 알갱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이비인후과에서 박씨는 ‘편도결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편도결석은 편도의 분비물과 구강 내 이물질이 부패하면서 편도선에 있는 구멍 사이에 낀 쌀 형태의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편도결석은 악취를 유발해 입 냄새의 원인이 된다. 평소 입 냄새가 심하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편도결석일 가능성이 크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염이 있거나 구상상태가 청결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구강 내에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편도결석은 치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에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알갱이가 어느 정도 커지거나 알갱이끼리 뭉치면 침을 뱉거나 양치질을 할 때 저절로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편도결석이 생겼을 때 면봉 등으로 빼내면 환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저절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병원에서 소독한 의료 도구를 이용해 빼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편도결석은 빼내도 그 자리에 다시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때는 편도선절제술과 같은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3 15:05
  • 미백화장품 부작용‥ 가네보가 숨기려한 '백반증'은 뭐?

    13일 가네보코리아 측이 일본 가네보사 미백화장품을 사용한 후 백반증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에 소극적이다는 보도가 있었다. 가네보코리아는 일부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제공하되, 피해 사실을 숨길 것을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백반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백반증은 피부의 피부기능이 떨어지거나 아예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얼굴, 배, 팔 등 피부가 하얗게 되는 병을 말한다. 눈썹, 머리카락, 수염과 같은 체모나 손발톱에도 나타난다. 심지어 구강, 위벽, 항문, 성기 등 생식기와 점막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 백반증은 방치하면 환부가 커지거나 신체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다. 백반증이 정상 멜라닌세포를 이물질로 여겨 공격함으로써 나타나는 자가면역 질환인데, 이를 방치하면 면역계 기능이 더 나빠져 증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백반증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적게는 2~3개월에서부터 1년 이상 치료가 소요되는 난치성 질환이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피부질환은 절대 아니다. 현재 엑시머 레이저, 피부 이식술, 한약 등이 백반증의 대증요법으로 활용되고 있고 한·양방 협진 치료를 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3 14:38
  • 수능 치른 수험생을 위한 뷰티 건강기능식품은?

    수능 치른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그 동안 공부하느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외모를 가꾸는 일이다. 대학 입학 전 주어지는 3~4개월의 자유시간은 그 동안 약해진 체력을 보충하고,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 생활한 수험생들은 신체 저항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나 운동보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외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2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뷰티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했다. 해당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  ▶ 수분 가득 피부 위해 … 히알루론산나트륨, AP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 클로렐라 입시기간 경험한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등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거나 피부재생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징 용품과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히알루론산나트륨, AP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 쌀겨추출물은 피부의 건조 정도와 수분의 보유량 등을 향상시킴으로써 피부상태를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클로렐라, 알로에겔 등이 있다. ▶ 수험생들의 몸매변신 도와줄 … 공액리놀렌산, 가르시니아캄보지아껍질추출물, 녹차추출물, 그린마떼추출물 남녀를 불문하고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 다이어트라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공부에 열중하느라 약해진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날씬한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는 매일 최소 20분씩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S라인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식이조절과 함께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공액리놀렌산은 여분의 에너지를 지방으로 합성하는 과정을 방해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 가르시니아캄보지아껍질추출물, 녹차추출물, 그린마떼추출물, 대두배아추출물 등 복합물 등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 불규칙한 장 운동 해결해줄 … 프로바이오틱스, 알로에 전잎, 차전자피, 글루코만난 하루에 꼬박 10시간 이상을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던 것이 수험생들의 일상이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으니 불규칙한 장 운동으로 인해 배는 더부룩하고, 쾌변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기 일쑤였다. 본격적으로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는 몸 속에 쌓여있던 노폐물 배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매일 몸 속 휴지통을 비운다는 마음으로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요가 등의 운동을 시작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알로에 전잎, 차전자피, 글루코만난 등의 섭취를 통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11/13 09:00
  • 오자형다리 방치하면 관절염 잘 옵니다

    주부 박모(52)씨는 젊어서부터 무릎이 오자형이어서 치마를 잘 입지 않았다. 예쁜 치마를 입은 일자로 곧은 다리를 지닌 여자들을 볼 때마다 항상 부러워하곤 했다. 수년 전부터 무릎 통증이 생겼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통증이 생길 때마다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다. 최근 거울 앞에 서서 오자형무릎이 심하게 진행된 것을 보고 놀라 병원을 찾은 박씨. 오자형다리에 의한 관절염 중기로 진단 받았다. 선 자세로 발목 안쪽 복숭아뼈를 밀착시키고 두발의 앞 끝부분이 서로 닿게 두발을 모은 후 똑바로 섰을 때 양 무릎 사이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진 경우, 오자형다리라 한다. 무릎 통증이 경미하고 오자형다리 초기인 경우엔 자세교정과 줄기세포 및 혈소판풍부혈장(PRP)주사치료만으로도 증세가 호전이 된다. 그보다 더 진행이 된 경우엔 오자 변형에 대한 교정술이 필요한데 무릎 아래 정강이뼈(경골)을 약간 벌려주는 수술을 받는다. 수술시간은 30분 정도며, 2박3일간 입원을 하고, 4주 후부터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다.  연세견우정형외과 박의현 원장은 “40세에서 60세 사이 중장년, 특히 여성에서 오자형 다리가 심하고 무릎 통증이 있는 관절염 중기의 경우 변형 교정술을 통한 일자 다리 수술이 필요하며 최근엔 수술부위 기구의 발달로 정상적인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  심한 관절염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지만 마지막 치료 방법이 되어야 하며 그 전에 자기 관절을 살릴 수 있는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급증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줄이고 본인 관절을 보존하기 위해 오자형 다리에 대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인공 관절 수술은 많은 불편과 합병증이 있으므로 심한 관절염으로 진행하기 전 특히나 40세에서 60세 사이 여성에서 오자형 다리에 대한 조기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3 09:00
  • 수능 끝났다고 라식? '안구 성장 멈춘 뒤에 하세요'

    수능 끝났다고 라식? '안구 성장 멈춘 뒤에 하세요'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이제껏 미뤄왔던 외모 관리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 수험생들이 외모를 가꾸기 위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시력교정, 피부 관리, 성형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수험생 라식’이라는 간판을 걸고 각종 할인 행사와 이벤트로 수험생들을 유혹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인 눈에 하는 수술인 만큼 섣불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삼가야 한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아 시력이 불안정 할 수 있어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을 받는 것이 필수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3 09:00
  • [알립니다] 연말연시, 히말라야·킬리만자로 트레킹으로 힐링하세요

    [알립니다] 연말연시, 히말라야·킬리만자로 트레킹으로 힐링하세요

    헬스조선이 연말연시를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시니어를 위한 힐링 트레킹을 준비했다. 히말라야의 정기를 받으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안나푸르나<사진>로 떠나보자. '안나푸르나 트레킹'(12월 16~24일)은 나야풀~고라파니(해발 1070~2874m) 구간에서 진행되는데, 희망자는 푼힐전망대(해발 3210m)까지 걸을 수 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했다면 60~70대도 도전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장병철 교수(심장혈관외과)가 동행한다. 279만원(세금·유류할증료·팁·네팔비자료 별도).시니어의 또 다른 로망, 만년설로 뒤덮인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해발 5895m)에서 활기찬 2014년을 다짐하는 트레킹이 내년 1월 8~17일 진행된다. 탄자니아에서 시작되는 마랑구 게이트(해발 1850m)에서 출발, 열대림·관목지대를 통과해 호롬보 산장(해발 3720m)까지 걷는다. 킬리만자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 사파리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 헤밍웨이가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을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병율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가 동행한다. 499만원(세금·유류할증료·가이드팁 별도, 비자발급비-조건별).●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여행2013/11/13 08:30
  • [건강 서적] 뇌력혁명 외

    [건강 서적] 뇌력혁명 외

    뇌력혁명한국인의 정신심리 분석의 권위자인 이시형 박사가 '뇌력혁명'을 펴냈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만성적으로 느끼는 피로가 쉬어도 풀리지 않는 근본 원인은 몸이 아닌 '뇌'가 피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뇌피로가 쌓이면서 머리가 묵직하고 집중도 잘 안 되며 늘 무기력하고 뭔가에 쫓기는 듯한 불안·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뇌피로가 쌓이면 뇌력이 떨어지고, 뇌력이 떨어지면 몸과 인생의 활력도 사라진다. 이시형 박사는 뇌피로를 타개할 해법으로 '뇌력혁명'을 제안한다. 체력이 강하면 남보다 몸의 피로를 느끼지 않듯 뇌력이 강하면 뇌피로도 덜 느낄 수 있다. 이시형 박사는 수많은 뇌과학적 임상 경험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뇌피로의 실체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뇌 활용법을 알려준다. 뇌력을 강화시키는 생각의 방식,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식사·영양 관리·운동·휴식을 비롯해 뇌피로를 덜어주는 공부방과 침실 분위기까지 뇌력을 키우는 비법을 모두 소개한다. 북클라우드刊, 244쪽. 1만 3800원.
    책/문화2013/11/13 08:30
  • 복분자는 남자·석류는 여자만? 천만에!

    복분자는 남자·석류는 여자만? 천만에!

    '(복분자가) 남자에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한때 화제가 됐던 광고 문구처럼, 복분자는 '남자 과일'이고 석류는 '여자 과일'이라고 흔히 여긴다. 복분자는 배뇨를 돕고, 석류는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는 이유이다. 하지만, 차움 가정의학과 서은경 교수는 "실제로는 복분자는 여성에게, 석류는 남성에게 좋은 기능도 많다"고 말했다.복분자는 여성의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좋다. 복분자에 무기질·칼슘·인·철·엽산·아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서은경 교수는 "이런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몸속에 부족해지기 쉬운 철분을 보충해준다"고 말했다. 복분자의 안토시아닌 등이 몸속 항산화효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돕고, 유리지방산 수치를 낮춰서 비만을 억제한다. 폐경기 이후 부족해지는 체내 여성호르몬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복분자에 들어 있는 피토에스트로겐이라는 식물성 여성호르몬 덕분인데, 이것이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 난포 등을 자극해서 성 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돕는다. 실제로 쥐에게 복분자 과즙을 일정 기간 투여했더니, 몸속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5배 이상 늘어났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석류는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전립선암 환자가 석류 원액을 꾸준히 먹었더니 전립선암 수치가 높아지는 기간이 일반 환자에 비해 4배 정도 길어졌다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발기부전도 어느 정도 완화한다. 의학지 '국제발기부전'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석류즙을 6개월간 매일 마신 남성들은 발기부전 증상이 절반 정도 완화됐다. 석류는 탈모 예방에도 기여한다. 서은경 교수는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미네랄이 많은데 이는 두피 혈액 공급과 모근 영양 공급을 원활히 해 준다"며 "이렇게 되면 두피가 잘 떨어져 나가지 않아서 탈모가 다소 예방된다"고 말했다.
    푸드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효과 좋다는 나노 화장품, 유전자 영향 줄 수도"

    "효과 좋다는 나노 화장품, 유전자 영향 줄 수도"

    최신·첨단 기술로 만든 화장품은 효과가 정말 훨씬 좋을까? 전문가들은 오히려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올해 TV홈쇼핑에서 "한두 번만 발라도 잡티가 없어지는 기적의 크림"이라며 판매했다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 수입 화장품에서 배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물의를 빚었다. 전문가들은 스테로이드 확인 이외에도 '나노' '특허' '유기농'이라는 표현을 쓰는 화장품은 구입하기 전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나노 입자, 세포핵까지 갈 수도'나노 화장품'은 성분의 분자를 1나노미터 정도(1m의 10억분의 1. 머리카락 분자의 1만분의 1)로 작게 만들어서 피부 그물망을 통과시켜 피부 세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줌으로써 미백·탄력 효과를 더 크게 낸다고 주장한다. 일반적인 화장품 성분은 분자가 피부 그물망에 걸러져 피부 깊숙히 침투하지 못한다는 점을 극복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길병원 피부과 백진옥 교수는 "나노화된 성분은 세포막을 통과해 유전자가 위치하고 있는 세포핵까지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렇게 되면 유전자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한 예로, 자외선차단제에 흔히 쓰는 징크옥사이드 성분을 나노화 해 몸속 폐 세포와 결합시키고 자외선을 받게 했더니, 세포에 변형이 생기면서 파괴됐다는 미국 미주리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백진옥 교수는 "세포가 변형·파괴 됐다는 것은 암 유발 위험이 커졌다는 뜻"이라며 "화장품에 이런 기능성 성분이 많이 들어 있지는 않겠지만,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뷰티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우황청심원 미리 먹으면 효과 못 봐

    우황청심원 미리 먹으면 효과 못 봐

    예상하지 않은 일이 갑자기 생기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면 흥분하거나 불안하게 된다. 정상적이라면 잠시 흥분상태를 보이다 마음이 가라앉게 되지만 계속 머리에 맴돌면서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수도 있다.이럴 때 많이 찾는 약이 우황청심원이다. 여러 제약회사에서 만드는 우황청심원은 조선시대부터 뇌졸중,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의식불명, 불안 등의 치료제로 쓰였다. 이 약은 과도하게 활성화된 교감신경을 누그러뜨려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고 혈류량을 늘리며 긴장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증상이 생겼을 때 일시적으로 효과를 보일 뿐이며, 예방 차원에서 증상이 없는데도 미리 먹으면 효과가 없다.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가슴이 떨리거나 긴장하기도 전에, 혹시 그런 일이 생길까봐 먹어 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다.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너무 불안해 정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바리움(로슈), 아티반(일동제약), 자낙스(화이자) 같은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된다. 의사가 여러 가지 검사로 약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후에 쓰는 전문의약품이다. 이런 약은 교감신경을 누그러뜨리거나 세로토닌, 에피네프린 같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조절해 심장박동을 느리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등 몸을 이완시킨다. 뇌에 직접 작용하다보니 졸음이 오거나 판단력이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다. 약을 먹은 후에는 절대로 운전을 하거나 복잡한 기계를 조작하면 안 된다. 또 오래 먹으면 의존성이 생길 수 있고 이 상태에서 갑자기 끊으면 흥분, 불안, 예민, 경련, 메스꺼움 같은 금단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아지면 용량을 줄여야 한다.평소에도 불안한 사람은 녹차나 홍차를 자주 마시면 좋다. 차의 테아닌이 불안을 줄여준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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