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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천히 달아오르는 그녀를 만족시킬 무기는?

    천천히 달아오르는 그녀를 만족시킬 무기는?

    "그대가 나와의 잠자리보다 1분의 행운을 더 누린다면 어디에 쓰겠소?" "남편이 침실에서 참아내는 시간을 늘리는 데 쓰겠어요."셰익스피어 희곡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의 대사는 끈기있는 심볼을 원하는 여성의 심리가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감을 보여준다. 일본 최고(最古) 역사서인 '고사기'에는 "제 가슴을 살며시 두드리고, 허벅지에 손을 들이 밀어 숲을 어루만지고, 샘이 흥건해지면 들어오세요. 그때까지 초조해하시면 안됩니다"라는 여성의 걱정이 기록돼 있다.남성은 쉽게 타올라서 금방 꺼지는 불이고, 여성은 천천히 끓고 완만히 식는 물이다. 조루는 그러므로 남성의 원초적 비애인데, 비애로만 끝나면 다행이지만 가정 파탄까지 흘러간다. 대한남성과학회가 비뇨기과 환자 8000명을 조사해보니, 조루 남성의 이혼율이 정상 남성의 2배 이상이었다.조루를 막는다는 민간요법이 고금동서에 다양하다. 이집트에선 나뭇가지로 심볼을 긁거나 두드렸고, 중동에선 귀두에 모래를 뿌려 예민함을 둔화시켰다. 필자의 환자 중에는 때밀이 타올이나 칫솔로 귀두를 문질렀다는 남성도 있다. 이런 처방은 조루 예방은 고사하고 음경 피부가 벗겨져서 세균에 감염되는 불상사만 일으킨다.의학적 치료법은 원인마다 다르다. 음경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해서 생기는 조루는 신경 일부를 차단하거나, 감각을 둔하게 하는 약물 주입으로 치료한다. 시만즈기법과 마스터&존슨기법이라는 행동요법도 쓴다. 일명 '쥐어짜기 훈련법'이라고 하는데, 자위 등 인위적 자극으로 지나치게 예민한 음경신경을 둔화시킨다. 대뇌의 성감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사정관 근육이 너무 느슨해서 생기는 조루는 성관계 전에 대뇌나 사정관 근육에 작용하는 약을 먹게 한다.조루로 인한 부부 갈등을 덜어 주는 방법이 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전희를 충분히 즐기는 것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성적 반응이 늦으므로, 조급하게 돌진하지 말고 사랑의 밀어와 스킨십으로 천천히 들뜨게 해 주면 남편의 삽입 시간이 짧아도 심각한 불만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비뇨기과김재영 퍼스트 비뇨기과 원장2014/01/08 07:00
  • 연령대별 필요한 검진은? 40대부터 위·대장내시경 추가… 女, 부인과 초음파를

    연령대별 필요한 검진은? 40대부터 위·대장내시경 추가… 女, 부인과 초음파를

    새해가 되면 병원에는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때이기 때문이다. 건강 검진을 통해 질병이 있는지 체크도 하고, 흡연·음주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파악해 교정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건강검진에 대한 각종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Q. 건강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미국의학협회에 따르면 건강검진은 30대는 3년에 한번, 40대는 2년에 한번, 50대 이후엔 1년에 한번씩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대는 건강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예외적으로 여성 중 직계가족에서 유방암 환자가 2명 이상 있을 때만 유방 엑스레이 촬영, 유방 초음파 검사를 매년 받아야 한다.Q. 건강검진 비싼 것이 좋나대학병원의 기본 건강검진 비용은 60만~80만 원선. 건강검진 전문기관은 40만~50만 원선으로 대학병원이 1.5배 정도다. 검진 비용은 최신 검사 장비 보유, 검사 의료진의 전문성, 검진 후 이상 발견 시 수술 등 진료 의뢰 가능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기본 건강검진(혈액검사, 신체측정, 흉부엑스레이, 심전도, 폐활량, 소변·대변검사 등)만 받을 사람이라면 건강검진 전문기관이 더 경제적이다. 40~50대 이상에서 기본검진 이외에 내시경·초음파·CT·MRI 등 정밀 검진을 받고자 할 때는 대학병원에서 받는 것이 질병 발견과 치료 측면에서 유리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조부모 육아 잘하는 법, 아이와 낮잠 같이 자고 안을 땐 무릎 굽혀 들어올려야

    조부모 육아 잘하는 법, 아이와 낮잠 같이 자고 안을 땐 무릎 굽혀 들어올려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황혼 육아'를 떠안은 조부모가 많다. 하지만 고령으로 인한 체력 부담 등으로 척추관절 질환, 우울증 등 심신 건강에 문제가 많이 생긴다. 당장 육아를 포기하기 어렵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요령을 익혀두는 게 좋다.
    종합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건강 단신] 서울대암병원 '암 검진' 강좌 외

    서울대암병원 '암 검진' 강좌서울대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는 15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 2 강의실에서 '암 경험자와 가족의 암 검진 계획'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가 ▷암 치료 후 새로 생길 수 있는 다른 암(이차암) 검진의 필요성 ▷암 환자 가족의 암 위험도 ▷암 환자 가족이 받아야 할 암 검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사전 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02)2072-0077노인 질환 전문 '명품부모님보험'AIG손해보험이 노년층 질환을 보장해주는 '명품부모님보험'을 내놨다. 암 진단비와 함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을 선택 계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이나 상해로 수술할 때마다 수술비와 입원비(180일 한도)도 선택 보장해준다. 50~75세면 가입할 수 있다. 1644-9839삼성서울병원, 피부암 클리닉삼성서울병원이 피부암인 흑색종을 치료하는 흑색종피부암 클리닉을 개설했다. 진단과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피부과, 성형외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이 매주 수요일 오전 동일 시간대 외래진료를 개설해 협진이 잘 이뤄지도록 했다. 치료도 외과적 절제수술과 재건성형, 항암 및 방사선 치료까지 한 번에 연계되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종합2014/01/08 07:00
  • 휜다리, 전기 자극·보조기 치료로 교정 어려워

    휜다리, 전기 자극·보조기 치료로 교정 어려워

    아이의 다리가 조금만 휘어도 성장에 큰 문제가 생긴다고 믿는 부모들, 그리고 몇몇 걸그룹 멤버의 비정상적으로 곧은 다리를 갖고 싶어하는 10~20대를 대상으로 한 휜다리 '비수술 치료법'이 일부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근육의 힘을 길러 다리를 곧게 한다는 '종아리 전기 자극 치료', 장치를 착용해 뼈 각도를 바로 잡는다는 '교정 보조기 치료', 인대 이완과 근육 강화로 관절의 회전 변형을 개선한다는 '기계 치료'가 그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 "의학적으로 효과가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다.◇근육 발달 저해 부작용 있을수도휜다리는 종아리 뼈가 휜 것을 말하는데, 휜 뼈를 수술 없이 곧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근육이나 관절을 자극하는 비수술 치료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는 "근육을 자극하는 교정 치료는 지속적인 힘을 가하지 않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근본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휜다리 교정 보조기에는 부작용 위험도 있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조태준 교수는 "보조기는 힘을 가해 다리를 비트는데, 그 힘이 뼈가 아닌 관절 인대에 가해져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 인대가 늘어나게 하는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기계 치료의 효과에 관해서도 논란이 많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박광원 교수는 "기계 치료의 원리대로라면 일시적 효과는 있을지 모르나 지속성은 짧을 것"이라며 "비싼 돈을 들이기보다 혼자서 꾸준한 다리 근력 운동을 하는 편이 낫다"고 했다. 반면 한림재활의학과 서경배 원장은 "휜다리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기계 치료의 교정 효과를 확인했다"며 "7~8년이 지나도 효과가 지속되는 환자도 있다"고 말했다.◇바른 자세와 운동으로 예방 가능유아기에는 다리가 안쪽으로 약간 휜 것이 정상이지만, 5세 정도 되면 대부분 저절로 펴진다.나쁜 자세만 피해도 휜다리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양쪽 무릎을 바깥쪽으로 꺾어 앉는 W자 자세나, 삐딱하게 서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다. 과도한 팔자 걸음이나 안짱 걸음도 금물이다. 앉을 때는 바닥보다 의자에 앉는다. 다리를 위아래로 눌러 뼈가 펴지도록 마사지를 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영유아는 오히려 고관절이 탈구될 수 있다. 다리 사이에 고무공을 끼고 위아래로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타기를 통해 다리 안쪽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교정에 도움이 된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찬바람 불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흘림증, 막힌 눈물 길 뚫어줘야

    찬바람 불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흘림증, 막힌 눈물 길 뚫어줘야

    추운 겨울이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흐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같은 '눈물흘림증'은 눈물 길이 좁아졌거나 막혀서 눈에 고여 있는 눈물이 눈꺼풀 밖으로 넘쳐 흐르는 것이다.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눈코 염증·약물(녹내장 치료 안약)이 원인으로 꼽힌다.눈물흘림증이 있으면 수시로 닦아야 하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눈가가 벌겋게 짓무르는 피부염, 눈물주머니염과 같은 질환이 생긴다.누네안과병원 문상호 원장은 "눈물주머니는 얼굴 뼈 깊숙이 있기 때문에 염증으로 고름이 생기면 얼굴이 붓고, 뇌염 등 합병증이 심각하므로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눈물흘림증의 치료는 눈물 길이 아예 막혔을 때와 좁아졌을 때에 따라 다르다. 눈물 길 입구에 생리 식염수를 넣어 생리식염수가 내려가는 정도를 보는 '눈물관 세척 검사'를 통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눈물 길이 완전히 막힌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 눈물 길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뼈에 구멍을 내 새로운 눈물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새로 만들어진 눈물 길이 다시 막히지 않도록 직경 0.8㎜ 정도의 실리콘관을 삽입한다. 삽입된 실리콘은 2~6개월 후에 제거한다. 국소마취만 하며 수술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눈물 길이 좁아진 경우에는 실리콘관을 눈물 길에 삽입해 넓혀주는 시술을 한다. 실리콘 관은 2~3개월 뒤 제거한다. 내시경을 이용해 코 안에서 수술하므로 흉터가 남지 않고 점막 손상이 적다. 시술 시간은 5~10분 걸린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고맙습니다" 말 한마디, 몸·마음의 보약이 된다

    "고맙습니다" 말 한마디, 몸·마음의 보약이 된다

    우리가 평소 쓰는 말이 몸과 마음에 영향을 준다. 생각 없이 뱉은 말이라도 청각기관을 통해 뇌에 입력되고, 측두엽(소리 인지)·변연계(감정 상태 규정)·시상하부(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조율) 등 뇌 네트워크가 새롭게 입력된 소리 정보에 맞춰서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종민 교수는 "뇌는 언어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며 "그래서 습관적으로 하는 말에 담긴 심리가 우리 몸과 마음에 그대로 투영된다"고 말했다. '좋아' '감사하다' '사랑한다' 같은 말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행복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는 반면, '짜증 나' '힘들어' '죽고 싶어' 같은 말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뿌리는 것이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두 사람을 위해서…'  임신부, 하루 세 번 간식 드세요

    '두 사람을 위해서…' 임신부, 하루 세 번 간식 드세요

    간식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살을 찌우는 주범이라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임신부는 비임신부와 신진대사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간식을 하는 게 좋다. 임신성 당뇨, 소화 불량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트로겐 같은 임신 관련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런 호르몬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이귀세라 교수는 "임신부는 식후 4~5시간이 되면 비임신 여성보다 저혈당 상태가 되기 쉽고, 식사를 하고 나면 비임신 여성보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된다"고 말했다. 혈당 변화의 폭이 커서 임신 전에는 당뇨가 없었던 정상 여성이라도 임신 중에 당뇨가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임신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식사량 줄이기 전 '에너지 소모형 체질'로 바꿔야

    식사량 줄이기 전 '에너지 소모형 체질'로 바꿔야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실천 방법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뜻을 이루기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기보다는 먼저 '에너지 소모형' 체질로 몸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몸이 '에너지 소모형'이 되면 기초대사량(신체의 휴식시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아도 칼로리가 더 많이 소비된다. 운동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이 이전보다 더 늘어나기 때문에, 밥을 한두 숟가락만 덜 먹어도 살이 쉽게 빠질 수 있는 것이다. 머슬아카데미 운동처방학 김동석 전임강사에 따르면, 8주 동안 식사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근력 운동·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에너지 소모형' 체질이 된다.◇같은 운동해도 칼로리 더 소모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식사량부터 줄이면 대사량 저하, 무기력증, 요요 현상, 근육 손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갑자기 음식 섭취량이 줄면 몸은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본능적으로 체질을 '에너지 저장형'으로 바꾼다.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비상시에 대비해 남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바꿔 저장하는 것이다. 칼로리 소모 기관인 근육이 줄고 무기력증도 온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빨리 깬다' 착각 일으켜 술 더 마실 수도

    '빨리 깬다' 착각 일으켜 술 더 마실 수도

    음주 전후에 술에 덜 취하거나 숙취를 빨리 없애기 위해 우루사(대웅제약)나 헤포스(조아제약) 같은 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간장약의 주 성분은 담즙을 원활히 분비시켜 주는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간세포의 항산화 작용을 돕는 실리마린, 산화질소의 양을 늘려 간 기능을 높여주는 아르기닌,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줄여 주는 베타인 등이다.하지만 간 기능이 잘 이뤄지도록 도와 알코올을 빨리 분해하는 효과는 어느 정도 있지만 숙취를 근본적으로 없애주지는 못한다. 숙취는 알코올이 아니라 알코올의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일으킨다. 이게 간에 쌓이면 피로를 일으키고 근육에 쌓이면 근육통이 생기며 뇌세포에 쌓이면 두통이 생긴다. 간에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만 없앤다고 숙취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 술 마실 때 한 번 먹는다고 간 기능이 갑자기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축적되지 않도록 하거나 빨리 분해시켜야 하는데 아세트알데히드에 직접 작용하는 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살 수 있는 모닝케어(동아제약), 헛개컨디션(CJ제일제당) 같은 숙취해소용 음료는 대부분 제약회사에서 만들기 때문에 약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숙취를 직접 없애주지는 못하고, '먹으면 덜 취한다'고 착각하게 하는 효과가 더 크다.약이든 음료든 숙취해소 제품은 덜 취하게 만드는 효과는 어느 정도 있다. 하지만 술이 빨리 깰 수 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켜 오히려 과음을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간장약이나 숙취 해소 음료를 먹기보다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숙취 해소에 더 나을 수 있다.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는 수분과 결합해 분해되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마른 입술에 침 바르는 습관, 잔주름·갈라짐 악화시켜

    마른 입술에 침 바르는 습관, 잔주름·갈라짐 악화시켜

    대학생 이모(24·서울 양천구)씨는 겨울이면 건조한 입술 때문에 고민이다. 평소에 쓰던 립밤(입술이 트지 않도록 바르는 연고)을 발라도 금세 입술이 갈라져서 침을 묻히는 게 버릇이 됐다. 침을 묻히면 임술이 촉촉해져 굳이 립밤을 바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질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는다. 피지선이 없는 입술은 다른 부위에 비해 더 건조해지기 쉽다. 이씨처럼 입술이 마를 때마다 습관적으로 침을 바르는 사람이 많은데, 전문가들은 이렇게 하면 건조한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말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유분기가 없는 침은 공기 중으로 금방 증발하는데, 이때 입술 피부에 있던 수분까지 빼앗아간다"며 "이는 입술에 잔주름이 잘 생기게 하고, 심하면 입술이 갈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겨울철 입술이 건조할 때는 평소 쓰던 것보다 유분기가 많은 립밤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바셀린이나 유분기가 많은 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것도 좋다. 비타민B·C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만약 입술이 이미 심하게 건조해져서 피가 날 정도로 갈라졌다면 꿀을 이용하면 좋다. 보습 효과가 있는 꿀을 미지근하게 데워 입술에 20분간 발라뒀다가 스팀타월로 닦으면, 입술 피부에 있는 수분이 공기중으로 달아나는 것을 막아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08 07:00
  • [건강단신] 헌신할 50년, 부산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총회개최 외

    헌신할 50년, 부산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총회개최 부산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단장 조승진, 이하 "봉사단")은 지난 1월 6일 건협 부산센터에서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총회를 개최했다.단장외 총 32명으로 구성된 부산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은 지역인근 주민 중 봉사정신이 남다른 여성들로 구성되어있다.이 봉사단은 2013년 지난 한해동안 성우원, 양지비젼센터 및 안심노인종합복지관 등 13개처에서  연인원 243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014년 월 1회 이상 연간 12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개최할 계획이다.이날 조승진 단장은 “협회 창립 50주년을 앞둔 시점에 어려운 지역민을 찾아 우리사회 저인망을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1/07 19:38
  • 자녀 원하는 것 다 들어주다간 남 탓하는 성격될 수도

    대다수 부모들이 한 해를 버티는 힘은 '자녀'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 7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기혼남녀 926명 중 절반에 가까운 48.2%가 한 해를 버티는 힘으로 '자녀'를 꼽았다. 이어 든든한 배우자(30.8%), 나의 인내심(9.8%), 매월 들어오는 돈(6.4%) 순이었다. 이처럼 자녀는 부모에게 단순히 사랑받는 존재를 넘어 부모가 힘들고 지칠 때 버팀목이 되어주는 중요한 존재다. 따라서 부모는 자연히 자녀에게 의지하고 때로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보호만을 주려는 경향을 갖는데, 전문가들은 그러한 행동이 오히려 자녀의 독립성을 해쳐 올바른 성장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자녀를 무조건적으로 보호하기보다 그들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는 것이다. 자녀의 독립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자녀의 시중을 드는 일을 자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부터 계속해서 아침에 옷을 입혀주고 밥을 먹여주는 등의 행동을 하다보면 아이는 커서도 모든 일을 부모에게 맡긴다. 이는 자신이 제 때에 해야할 일들을 미루는 습관을 형성하고 결국 학교에서는 만년 지각생이 되기 일쑤다. 부모의 과잉보호를 받은 탓에 스스로가 할 일을 하는 힘을 기르지 못해 나타나는 결과다.   자녀 위주의 태도도 줄여야 한다. 모든 일을 아이 위주로 생각하고 잘해주기만 하면 아이의 자기 중심적 태도를 부추기게 된다. 그러한 자녀는 항상 요구와 불만이 많으며 다른 사람을 탓한다. 친구와 게임을 하다 지면 무조건 "너 때문에 졌다"며 화풀이를 하는 식이다. 반면, 부모·자녀 간에 편한 대화가 오고 가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부모에게 자기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또 이해받게 되므로 쉽게 화를 내는 행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는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뿐 아니라 감정을 조절하는 힘을 얻게 해 아이를 자기 중심적인 성격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7 15:38
  • '담' 걸린줄 알았는데 디스크? 증상 구별법은

    '담' 걸린줄 알았는데 디스크? 증상 구별법은

    업무 때문에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회사원 이모(35)씨는 며칠 전 등과 어깻죽지(견갑골)가 쑤시고 뭉쳐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아프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파스와 진통제로 견뎌봤지만 좋아지기는커녕 나타나는 부위만 달라질 뿐 통증이 심해졌다. 결국, 병원을 찾은 이씨는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목의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증상이었다. 이런 등에 통증이 오는 원인은 크게 근막통증증후군과 목디스크로 나뉜다. ◆근막통증증후군흔히 '담'이라고 부르는 어깨와 등이 딱딱하게 뭉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은 의학적으로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부른다. 근막통증증후군은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발생 위치가 이동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등에 통증이 생겼을 경우, 날개뼈(견갑골)를 중심으로 어깨와 등 주위에 뭉친 느낌을 주며 조금만 움직여도 심한 통증을 일으켜 팔과 목의 운동범위를 제한한다. 자생한방병원 최우성 원장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온몸을 움츠리고 다니기 쉬운데 이렇게 다니다 갑자기 무리한 움직임을 한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 근육에 무리가 발생해 등이나 어깨에 근막통증증후군이 오기 쉽다"며 "한번 담이 온 경우 시간이 지나 증상이 사라진다고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목디스크목뼈(경추)는 총 7개의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몇 번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가에 따라 각각의 증상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경추 1번이 비뚤어지면 어지럼증이 오거나 고혈압 혹은 저혈압이 올 수 있다. 경추 2번이 비뚤어지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경추 3번에 이상이 생기면 코의 순환계 계통과 더불어 비염 등 안면부 이상이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경추 4번에 이상이 생기면 난청·중이염·갑상선 등의 질환이 오기 쉽다. 경추 6번부터 8번의 이상은 어깨부터 손가락이 당기고 저린 증상을 유발한다.  양쪽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경추 5번의 이상이다. 이 경우 등과 어깨에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들며 통증이 심한 경우 팔과 목을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이러한 통증증상은 앞서 말한 근막통증증후군과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최우성 원장은 "경추 5번에 목디스크 증상이 생긴 경우 근막통증증후군과 구분하기 힘드므로 등의 통증이 1주일 이상 계속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7 14:56
  • 줄넘기라고 다 같지 않아‥ 칼로리 소모 더 많이 하려면

    줄넘기라고 다 같지 않아‥ 칼로리 소모 더 많이 하려면

    대학생 이모(22)씨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매일 1000개씩 줄넘기를 해서 살을 뺀 친구를 보면서 1000개씩 해야겠다 생각했지만 막상 해보니 1000개는 커녕 100개만 해도 힘들고 지친다. 어떻게 하면 줄넘기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피트니스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7 14:54
  • 입맛 까다로운 아이, 정말 성장 잘 안될까?

    입맛 까다로운 아이, 정말 성장 잘 안될까?

    밥을 잘 안 먹고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를 둔 부모는 걱정이 많다. 까다로운 식습관 때문에 성장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들보다 적게 먹는 아이는 같은 연령대의 평균 체중에 못 미치고, 신장 대비 체중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07 14:49
  • 키 성장, 비염, 탈모‥ 방학 중 관리하세요

    키 성장, 비염, 탈모‥ 방학 중 관리하세요

    방학은 성장기 청소년이 학기 중에는 받기 어려웠던 여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적기다. 상황별로 알아두면 좋은 방학 중 관리 방법들을 소개한다.◆흉터 치료몸이 자랄수록 흉터도 함께 커진다. 따라서 흉터가 생기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흉터 치료는 레이저 치료가 있다. 최근에는 거뭇한 흉터뿐 아니라 패인 흉터도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흉터에 레이저를 조사해 섬유아세포들을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증가시켜 흉터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다. 화상 흉터역시 핀홀법으로 크기를 줄이거나 눈에 덜 띄게 하는 수준으로 치료할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해 흉터 부위에 모공 크기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피부의 재생을 유도한다. ◆키 성장 치료키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다. 특별한 스트레칭이 아니어도 성장판과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늘여주고 당겨주면 도움이 된다. 밖에서 뛰어노는 것도 도움이 된다.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데 비타민D는 뼈 발육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다. 특히 하루 15분~1시간 정도 햇볕 아래서 농구·줄넘기·배드민턴 등을 하면 성장판 주위 모세혈관이 증가하고 혈액 순환과 대사활동이 빨라져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된다.식품은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두부·콩·등푸른 생선·우유·치즈·멸치·미역 등을 중심으로 많이 먹어주자. 잠은 7세부터 10세까지는 8시간 이상·11세~13세는 최소 7시간·중학생들은 최소 5~6시간 이상 재우는 것이 좋다. ◆탈모 관리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를 보면 전체 탈모 환자의 12.6%를 10대 이하의 환자가 차지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보면 2005년 1만 3938명이었던 10대 탈모 환자가 2009년 1만 8390명으로 약 1.3배가량 증가했다.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10대부터 탈모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완치가 까다로우므로 예방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원형탈모는 바르는 약을 이용해 호전될 수 있고, 지루성 두피염에 의한 탈모는 주 2~3회 세척제로 두피를 세척하고 스테로이드 제제의 크림 등의 약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이 밖에 견인성 탈모는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나쁜 습관만 개선해도 호전된다.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습관은 버리고, 채소·과일·식물성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여학생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탈모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염·축농증 치료코 질환이 심해지면 학업에 지장을 받고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부적응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방학 동안 병원 방문해 비염과 축농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코의 구조적인 이상으로 인한 문제는 비중격만곡증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코막힘·구강호흡·기억력 감퇴·수면장애·코골이와 같은 증상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7 14:00
  • 실내에서도 저체온증 생길 수 있다던데‥ 이유는?

    실내에서도 저체온증 생길 수 있다던데‥ 이유는?

    6일 SBS프로그램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 탤런트 구지성이 얼음물을 건너다 저체온증에 걸려 실신한 사태가 발생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의해야 하는 저체온증은 무엇일까?저체온증이란 중심체온(항문 안쪽의 직장에서 잰 온도)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몸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체온이 떨어져 발생하는데,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만 해도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중심체온이 35도가 되면 오한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이는 저체온증 증상의 첫 신호이므로 즉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저체온증은 실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가 전국 1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89명의 저체온증 환자의 차트를 분석했더니 저체온증이 나타난 장소 중 실내가 33.7%(30건)였다는 결과도 있다. 혼자 사는 노인이 추운 날 난방을 하지 않다가 기온이 떨어지는 밤이 되면 실내가 냉각되면서 자다가 저체온증에 빠지는 것이다. 따라서 날씨가 추울 때는 실내가 적정온도(18~24도)인지 자주 확인해야 한다. 노인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환자도 저체온증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질 때 근육, 간, 심장 조직에 혈액을 많이 가게 해서 체온을 유지하는데 혈관 질환자들은 혈관의 수축과 팽창이 원활하지 않아 저체온증에 빠질 위험이 더 높기 때문이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7 10:35
  • 20대 여성 하지정맥류 급증! 원인은 역시 스키니진

    20대 여성 하지정맥류 급증! 원인은 역시 스키니진

    하지정맥류로 진단받은 여성의 수가 지난 6년간 급격히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매년 2배 이상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도 약 3.6%로 남성(2.4%)보다 높았다. 특히 20대 여성은 2007년 2100명에서 2012년 약 2700명으로 매년 5.4%씩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여성 하지정맥류 연평균 증가율인 2.7%의 2배에 가까운 결과다. 한편,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유난히 하지정맥류가 급증한 이유는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하이힐 등의 패션 아이템이 유행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목됐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위치한 정맥이 확장되고 늘어나면서 구불구불해지는 질환이다.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의 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피가 위에서 아래로 역행하고 탄력을 잃은 혈관이 늘어나면서 피가 고여 다리 혈관이 돌출되는 형태다. 여성에게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생리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영향으로 정맥이 팽창하여 판막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고, 임신 시 발생한 정맥류가 출산 후 소멸되지 않고 남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생하면 계속 진행돼 치료하지 않으면 혈전증을 일으키거나 다리에 궤양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할 것을 권고한다. ◇하지정맥류 증상하지정맥류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다리가 무겁거나 저리고 욱신거리는 느낌,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을 들 수 있다. 이 밖에도 경련, 하지 무게감, 부종 등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정맥순환의 이상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이를 증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진단 방법은 혈관이 돌출되었는지의 여부를 육안으로 관찰해 정맥류를 확인하고 하지정맥 초음파를 통하여 정맥순환의 이상을 진단하는 것이다. ◇하지정맥류 치료법하지정맥류가 초기인 경우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다리 부분별 압력을 다르게 분산시켜 하지정맥류 환자의 다리 피로를 줄여준다. 또,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와 레이저 치료, 냉동수술요법을 병행할 수 있다. 반면 증상이 심해지면서 혈관의 크기가 커지면 처음에는 주사요법, 주사요법을 시행하고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절개해서 시술하는 방법이나 레이저 시술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과거에 비해 흉터를 적게 남기는 시술로 간단히 끝날 수 있다. ◇하지정맥류 예방법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같은 자세로 오래 서있는 것을 피하고, 평소 다리를 꼬지 않는 것이 좋다.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서서 일한다면 쉬는 시간 틈틈이 다리를 주물러주거나 발목을 위아래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해주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타이트한 옷이나 신발은 피해야 한다. 취침 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하지정맥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겨울의 차가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안좋게하면서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킨다. 옷을 너무 두텁게 입거나 허리 부분을 꽉 조이는 습관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7 10:31
  • 수도권 미세먼지 주의, 황사 마스크 착용

    수도권 미세먼지 주의, 황사 마스크 착용

    오늘(7일)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를 주의해야겠다.환경과학원은 "오늘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약간나쁨'이 예상된다"며 "수도권에서 80㎍ 이상의 미세먼지가 나타나겠다"고 말했다. 이는 평소 미세먼지 농도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치다. 환경과학원은 이어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쌓였다"며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장시간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날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는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황사 방지용 마스크가 좋으며, 약국·마트·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때는 제품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이란 문자와 '황사방지' 또는 '황사 마스크'란 표시를 꼭 확인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우려하여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밀착력 감소로 인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한번 사용한 황사 마스크는 세탁하면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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