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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교합, 혀 때문에 생길 수도

    부정교합, 혀 때문에 생길 수도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청소년이 적지 않다. 이같은 부정교합은 손가락을 입으로 빨거나, 음식물을 한 쪽으로 씹는 등 잘못된 습관 탓에 많이 생긴다. 치아 교정과 함께 습관도 고쳐야 하는데, 혀와 관련된 잘못된 습관은 놓치기 쉽다. 경희대 치과병원 교정과 박기호 교수는 "혀를 잘못된 위치에 놓거나 입 밖으로 내미는 습관도 부정교합의 원인이 되므로 성장기 때 이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혀끝은 이에 닿지 않도록 해야치아는 뺨과 입술이 치아 쪽으로 가하는 힘(바깥→안)과 혀가 입안에서 자리하는 힘(안→바깥)이 균형을 이룰 때 바른 상태를 유지한다. 혀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않아 뺨과 입술이 치아에 가하는 힘을 적절히 막지 못하거나, 치아를 밖으로 밀면 치열이 흐트러진다.단국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이상민 교수는 "혀끝으로 치아를 미는 습관이 있으면 이가 밖으로 돌출될 수 있다"며 "특히 혀가 아랫니를 앞으로 밀면 주걱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침을 삼킬 때 혀를 밖으로 내미는 습관 역시 윗니와 아랫니 사이를 뜨게 만든다.◇혀로 입천장 '꾹' 누르는 연습을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혀의 몸통 부분은 입 천장에 가볍게 닿아 있는 게 정상이다. 혀끝은 아래쪽 앞니 잇몸이나 그 밑에 위치해야 하고,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혀끝은 위 앞니 안쪽의 입천장에 붙어 있어야 한다. 혀가 아래로 처지는 사람은 껌을 이용해 혀를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면 좋다. 방법은 ▷입안에서 껌을 동그랗게 말고 ▷혀로 껌을 입천장에 붙인 후 ▷입천장에 붙인 껌을 혀로 눌러 넓히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껌을 사용하지 않고, 혀만으로 입 천장을 10초 정도 꾹 눌러준 후 힘을 빼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아교정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5/14 08:00
  • 정수리부터 빠지는 여성 탈모 갑상선 이상·빈혈 때문일 수도

    보통 탈모는 스트레스 탓에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특정 질병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갑상선 질환, 빈혈,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이 탈모를 유발한다.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지는 여성이라면 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다낭성난소증후군(난자를 포함한 세포주머니가 난소에 여러개 생기는 것)이나 난소낭종이 있으면 탈모가 잘 생긴다. 두 질환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적게 분비되고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생기는데, 같은 이유로 머리카락도 빠진다. 경희대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많이 분비되면 모근이 과민반응을 해 탈모가 진행된다"고 말했다.갑상선 질환도 탈모와 연관이 있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모낭 활동이 둔해져 모발이 얇아지고,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일 때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정기헌 교수는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과도한 에너지 소비로 영양분이 모발에 고르게 전달되지 않아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빈혈이 있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은 모낭 속의 페리틴 때문이다. 철이 함유된 단백질인 페리틴은 모발 성장에 작용하는데, 빈혈이 있으면 부족한 철분 보충을 위해 페리틴이 혈액으로 이동한다. 이 때문에 모낭이 약해지는 것이다.질병으로 생기는 탈모는 정수리부터 머리카락이 빠진다. 특정 부위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고르게 모발의 수가 감소한다. 반면 스트레스로 생기는 탈모는 원형을 띤다. 질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 질병을 치료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된다. 정기헌 교수는 "질병을 치료하면서 탈모 치료제를 바르면 회복이 더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을 찾은 탈모 환자는 21만759명(남성 53.6%, 여성 46.4%)였다.
    여성일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4/05/14 08:00
  • "탄수화물 안 먹으면 내장지방 빠져"

    탄수화물 식품을 먹지 않고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 유행하고 있다. '당질 제한 다이어트' '탄수화물 제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가 대표적이다.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면 처음엔 우리 몸의 단백질(근육)이 분해되고, 그 다음에는 내장지방을 포함한 지방이 분해되기 때문에 살이 빠진다. 지방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은 수분 손실을 유발해 일시적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 그러나 대사의 불균형이 생기고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해져 실패할 확률도 높은 다이어트법이다.▷해독 다이어트=4주 동안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다. 해독 다이어트법을 고안한 리셋의원 박용우 원장은 "비만인 사람은 에너지원으로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을 쓰려고 하는데,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지방 연소를 유도해 불필요한 내장지방을 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근육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해야 한다고 박 원장은 권고한다. 하루 네 끼 중에서 두 끼는 단백질 보충제만, 나머지 두 끼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먹어야 한다.▷당질 제한 다이어트=탄수화물 식품(쌀·현미·밀가루·과자·빵)만 안 먹으면 된다. 운동도 할 필요가 없고 술도 끊지 않아도 된다. 당질 제한을 하면 6개월 만에 10㎏ 이상 빠지고,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졸음·숙취·수면무호흡증 등도 좋아진다고 한다. 초기에는 저녁에만 탄수화물 식품을 먹지 않다가, 시간이 지난 뒤에는 아침과 저녁에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게 방법이다. 당뇨병 환자는 세 끼 모두 탄수화물 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 일본에서는 의사가 직접 효과를 보고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황제 다이어트=15일 동안 곡류, 과일, 탄수화물이 특히 많은 감자, 고구마 등 채소의 섭취를 철저히 금지하는 다이어트법이다. 매 끼니마다 단백질이 많은 계란·육류·생선을 먹어야 한다. 커피·우유·치즈도 먹을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14 08:00
  • '치료·원인 제거·면역력' 3대 요소 균형 맞춰야

    '치료·원인 제거·면역력' 3대 요소 균형 맞춰야

    암치료의 궁극적 성패는 재발 여부에 달려 있다. 암의 재발을 막는 것은 우리 몸이 가진 정교한 면역시스템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전이암은 항암제가 아닌 면역력에 의해 제거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10가지 코드'를 기억하면 암의 재발도 막을 수 있다.1. 해피타임을 가져라| 행복한 시간이 많을수록 면역력이 높아지고, 암 유전자가 약화된다.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고, 즐거운 대화시간을 많이 가져라.2. 알칼리수를 마셔라| 알칼리수는 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폐물을 잘 배출시킨다. 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3.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라| 산소가 많이 공급되는 곳에서는 암이 자랄 수 없다. 피톤치드는 암 성장을 억제한다. 산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흡수하면 암의 성장이 억제된다.4. 식물 영양소를 섭취하라| 신선한 야채와 과일, 해조류에는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식물영양소가 풍부하다. 식물영양소는 천연으로 공급해야 하고, 종류가 많을수록 효과가 뛰어나다. 생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다양한 종류의 곡류, 콩, 견과를 섭취하라.5. 운동을 생활화하라| 혼자서는 운동이 잘 안되므로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게 좋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암 억제 유전자가 작동된다. 암환자중 운동을 하는 그룹의 완치율·생존율이 훨씬 높다.6. 체온을 높여라|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저하된다. 온냉교대법, 반신욕, 족욕과 일광욕을 생활화하라. 최근 온열치료가 항암제, 방사선의 암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7. 면역시스템을 자극하라| 획기적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요법이나 면역요법을 실시하라. 항암 치료·방사선 치료 중이나 치료 후에 면역을 높이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다.8. 치료와 회복의 균형을 유지하라| 약을 지나치게 쓰면 독이 될 수 있다.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시에 몸의 면역력을 고려해서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치료 스케줄에 몸을 맡기지 말고, 몸에 맞는 치료 스케줄을 잡아라. 암 치료, 원인 제거, 면역력 증대라는 3대 요소의 균형도 중요하다.9. 힐링일기를 써라| 고통과 아픔을 담아두지 말고, 글쓰기를 통해 풀어내라. 용서와 화해도 필요하다. 대화하면 치유가 되는 사람과 자주 만나라.10. 치료의 주도권을 가져라| '내가 암에 걸린 것도 불행하지만, 암이 나에게 걸린 것도 불행한 일이다. 너 잘 걸렸다'라는 긍정적 자세로 치료에 임하라. 의사에게 무조건 이끌려 가지 말고 치료의 동반자로 삼아라.
    암일반황성주 사랑의병원 병원장2014/05/14 08:00
  • [알립니다] '건강한 수면습관' 배우는 제주 힐링여행

    [알립니다] '건강한 수면습관' 배우는 제주 힐링여행

    헬스조선이 6월 8~12일, 6월 15~ 19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한라산 기슭에서 '건강한 수면습관을 배우는 제주 사려니숲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려니숲, 물찻오름, 돌오름, 서귀포자연휴양림 등 숲길을 걷고 불면증 극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캠프다.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의 '건강한 수면습관 들이기' 워크샵 ▷요가·근이완 명상 등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트레이닝 ▷숙면에 도움이 되는 한방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제6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에도 부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국내 첫 휴양형 메디컬리조트인 WE호텔에 숙박한다. 선착순 40명. 참가비 1인 108만원(2인1실 기준).●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단신2014/05/14 07:30
  • 가공식품 고를 땐 당류 적게 든 것으로

    가공식품 고를 땐 당류 적게 든 것으로

    가공식품 속 탄수화물은 대부분 단순당이다. 맛을 내기 위해 밀가루, 설탕, 전분, 과당, 물엿 등을 넣기 때문이다. 가공식품을 안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영양성분표에 표기된 내용 중 당류 함량만 잘 살펴도 단순당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가공식품 영양성분표에는 탄수화물 함량과 당류 함량이 따로 표시돼 있어 헷갈리기 쉬운데, 탄수화물 함량은 당류 함량을 포함한 것이다. 예를 들어 '탄수화물 10g' '당류6g'이라고 표기돼 있다면 탄수화물 10g 중 6g이 단순당이고 나머지 4g은 복합당이라는 뜻이다.당류는 전체 섭취 열량의 5~10% 정도만 먹는 게 바람직하다. 이를 무게로 계산하면 25~50g이다. 과자,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등 하루에 먹는 총 당류의 합이 50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영양성분표가 1회 제공량 기준인지, 총 섭취량 기준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만약 영양성분표가 없는 식품이라면, 단 맛이 덜 나고 식감이 거친 것으로 고르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5/14 07:30
  • [메디컬 포커스] 수술 않는 심장판막 교체술(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 중증환자 사망률 절반 줄여

    [메디컬 포커스] 수술 않는 심장판막 교체술(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 중증환자 사망률 절반 줄여

    평균수명이 늘면서 과거에는 거의 볼 수 없던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가 늘고 있다.이 병은 나이가 들면서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있는 대동맥판막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질환이다. 판막이 충분히 열리지 않으면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한다. 그러면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더 많이 일하게 되고, 그 결과 심장근육은 점점 두꺼워진다. 하지만 나가는 혈액량은 제한돼서 환자는 호흡곤란·흉통·실신 등을 겪게 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중증이 되면 대부분 몇 년 안에 사망한다.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80세에 못 미쳤을 때는 소수의 60~70대에게만 이 병이 발생했다. 하지만 한국인이 점점 오래 살게 되면서 80세 이상 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이 병이 있으면 가슴을 열어 심장을 일시적으로 멎게 한 뒤, 대동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바꿔 끼우는 대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하지만 고령층의 경우 가슴을 여는 수술의 위험이 적지 않을 뿐 아니라, 환자들도 '그렇게까지 해서 더 살고 싶지 않다'는 거부감이 강해서 고령 환자는 대부분 수술받지 않고 힘들게 여생을 보내다가 세상을 떴다.그런데, 2000년대 초 미국에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라는 획기적인 시술법이 개발됐다. 시술 성공률은 98%에 이른다. 치료받지 않은 중증 환자는 5년 후 거의 50%가 사망하는데, 이 시술을 받으면 사망률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2년 전 상태가 아주 심한 74세 환자가 있었다. 100m를 천천히 걸어도 흉통이 생길 정도여서 반드시 치료받아야 했으나, 폐기능이 좋지 않아 개흉 수술은 버티기 어려웠다. 필자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을 권했지만, 그 분은 국내에 비교적 최근에 도입된 이 시술법을 불안하게 여기고 그냥 돌아갔다. 하지만 그 뒤 8개월 동안 두 번 실신한 끝에 다시 병원을 찾아와서 이 시술을 받았고, 현재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상당히 진행된 암보다 사망률이 더 높고, 생존하는 동안에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고위험질환이다. '살 만큼 살았다'고 치료를 포기하기에는 여생이 길고 의술은 충분히 발전해 있다. 나이가 많은 분도 적극적인 치료를 권한다.☞ 대동맥판막협착증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있는 대동맥판막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질환. 판막이 충분히 열리지 않으면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으므로 인공판막으로 바꾸는 수술을 해야 한다.
    심장질환장기육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교수2014/05/14 07:30
  • "1000여 가지 식물영양소, 발암 억제 효과"

    "1000여 가지 식물영양소, 발암 억제 효과"

    "식물영양소는 암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세포를 정상으로 복구하는 것을 도와 암을 예방합니다." 암웨이가 후원하는 '한중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참여한 서울대 약대 서영준<사진> 교수의 말이다.암은 개시(발암물질 노출)→촉진(돌연변이 세포 증식·응집)→진행(악성종양이 조직에 침윤·전이)의 단계를 거치는데, 식물영양소는 촉진의 단계를 억제해 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다. 식물영양소는 식물이 자라면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로, 짙은 색소를 가진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다.최근 식물영양소처럼 독성이 없고 안전한 화학물질을 이용한 암 예방을 연구하는 '화학적 암 예방' 학문이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화학적 암 예방 분야에서 가장 유용한 물질이 바로 식물영양소이다. 서영준 교수는 "화학적 암 예방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 뿐만 아니라 흡연자 등 암 고위험군, 암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암치료 시 보조요법으로도 식물영양소가 유용하다"며 "최근 미국암학회 등 세계 여러 학회에서 식물영양소가 항암제의 독성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토마토의 라이코펜, 콩의 제니스틴, 포도의 레스베라트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강황의 커큐민, 녹차의 카테킨이 대표적인 식물영양소다.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전립선의 돌연변이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양성 종양이 악성종양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콩의 제니스틴은 여성호르몬에 노출된 유방 상피세포가 빠르게 증식하는 것을 막아서 유방암을 예방한다.서영준 교수는 "현재 1000가지 이상의 식물영양소가 발암 억제 효과가 있다고 본다"며 "구체적인 작용과 효과를 보기 위한 섭취량·섭취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지금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식물영양소를 단기간에 고함량으로 먹는다고 효과가 더 크지 않다는 것, 다양한 식물영양소를 같이 먹었을 때 효과가 배가된다는 것이다. 서 교수는 "다양한 식품으로 하루 세번 이상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다면 식물영양소가 함유된 보충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식물영양소의 효과 연구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적용할 수 있도록 식물영양소 보충제를 만드는 뉴트리라이트 글로벌 자문 교수로 활동 중이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14 07:30
  • [알립니다] 헬스조선 암극복 캠프 '쉼, 그리고 앎'

    헬스조선이 6월 16~19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면역력 높이는 암극복 캠프 - 쉼, 그리고 앎'을 진행한다. 천리포수목원은 바다·숲·꽃 정원을 갖춘 국내 최고의 힐링 스팟이다.프로그램은 ▷황성주 사랑의병원 병원장의 '통합의학적 암 칵테일 치료법' 특강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대장암 3기 완치)의 '암 다스리는 법' 특강 ▷이민선 대한카이로프랙틱닥터협회 회장(선문대 통합의학대학원 주임교수)의 면역력 높이는 카이로프랙틱 시술 ▷유하진 명강사개발원 부원장(명상 강사)의 脫 스트레스 명상 ▷세 번의 암을 웃음으로 극복한 박화일씨의 웃음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간호사가 일정 내내 상주한다.참가비 1인 59만원(2인1실, 가족 1인 10% 할인). '이롬 프리미엄 생식 55' 1박스(1개월치) 무료 제공.●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단신2014/05/14 07:00
  • 빵·과자 달고 살면 수시로 고혈당·저혈당 '널뛰기'

    빵·과자 달고 살면 수시로 고혈당·저혈당 '널뛰기'

    직장인 하모(27·서울 양천구)씨는 군것질을 자주 하는 편이다. 특히 초콜릿이나 과자, 빵,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일을 할 때도 쉴새 없이 먹고, 식사를 한 뒤에도 군것질을 따로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그 탓에 지난 1년 사이 체중이 5㎏이나 늘어 현재 74㎏이다. 키가 169㎝로 큰 편이지만 비만(체질량지수 26) 판정을 받았다. 하씨는 전형적인 탄수화물중독증의 사례다. 탄수화물중독증은 정제된 탄수화물(단순당) 식품을 끊임없이 먹어야 포만감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지는 증상을 말한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5/14 07:00
  • [건강단신] 구리튼튼병원, 자매결연 및 의료봉사 외

    구리튼튼병원, 가평군 북면과 자매결연 및 의료봉사 구리튼튼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봉사에 나선다 구리튼튼병원은 5월 10일 가평군 북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상담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리튼튼병원 태현석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생업에 뛰어드실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자매결연을 맺는데 그치지 않고 수시로 지역민들을 찾아가 의료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5/13 18:02
  • 심한 화상흉터, 두 가지 레이저로 말끔히 치료

    심한 화상흉터, 두 가지 레이저로 말끔히 치료

    두 가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해 화상 흉터로 인한 구축 증상(심한 뭉침)을 치료하는 법이 나왔다. 연세스타피부과와 중앙대 교수팀이 화상흉터나 피부 구축(피부가 뭉쳐 관절·근육 운동을 제한하는 것)을 레이저시전과 핀홀법(피부에 미세 구멍을 뚫어 레이저를 조사(照射)해 화상흉터 개선)을 병행해 치료한 결과를 미국 레이저의학회 학술지에 발표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5/13 17:30
  • 성년의날, 장미꽃·향수 대신 여성 건강 챙기는 특별 선물은?

    성년의날, 장미꽃·향수 대신 여성 건강 챙기는 특별 선물은?

    성년의 날은 어엿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받는 특별한 기념일이다. 장미꽃과 향수, 화장품은 주변의 친구, 가족들이 이들에게 건네는 대표적인 선물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다 의미있는 선물로 성년의 날의 뜻을 되새기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년이 되면 신체적인 자유를 온전히 누리게 되지만, 동시에 자신의 몸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성년의 날에는 자신의 몸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한, 조금 특별한 이벤트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5/13 17:05
  • 사라진 병 '백일해'? 청소년에서 증가한다

    거의 사라진 병이라고 여겼던 백일해 환자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질병관리본부의 백일해 발병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발생한 백일해 환자 57명 중, 청소년(9~24세) 백일해 환자가 전혀 없었던 데 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발생한 464명의 백일해 환자 중에서는 39%에 달하는 183명이 청소년인 것으로 밝혀졌다.1 특히, 2012년에는 전체 백일해 환자수 230명 중 160명이 청소년으로, 전체 환자중 70% 가까이 차지했다.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의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다. 법정 제 2군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가족이나 학급, 사회 등에서 접촉하는 사람 중 감염자가 있으면, 자신도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청소년과 성인이 백일해에 걸리면 기침을 동반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 발작적인 기침이나 4주 이상의 만성기침 등을 유발해 학업곤란, 성장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청소년과 성인의 백일해는 영유아에게 쉽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와 접촉이 잦은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영유아들이 백일해에 걸릴 경우, 매우 심한 기침을 하게 되며, 발작적인 기침 때문에 구토가 발생하기도 한고, 심할 경우 호흡이 멈추거나, 무기폐,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청소년 백일해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백일해에 대한 면역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생후 2, 4, 6개월에 접종받는 DTaP백신은 접종 후 10년 동안 서서히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만 11, 12세에 Tdap 백신을 통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정부에서도 백일해 예방을 위해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예방하는 Tdap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하고 청소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 무료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만 11세~12세의 청소년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Tdap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청소년들의 추가 접종률은 낮은 편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교수는 “만 11세~12세의 청소년들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 Tdap 백신을 학기초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13 15:20
  • 박봄 미스트, 건성피부는 '이것' 함유된 제품으로!

    박봄 미스트, 건성피부는 '이것' 함유된 제품으로!

    11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수 박봄이 자신이 사용하는 미스트에 대해 "얼굴이 작아지는 미스트"라고 발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미스트는 얼굴이 건조할 때 수분을 보충해주는 화장품으로 피부가 건조한 여성들에겐 필수품이다. 하지만 건성피부인 여성들은 미스트를 잘못 사용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 질 수 있다. 
    피부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4/05/13 14:39
  • 편두통 있는 사람, 헬스장에서 '이 운동' 하세요

    편두통 있는 사람, 헬스장에서 '이 운동' 하세요

    편두통은 사람들이 흔히 겪는 질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편두통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2006년 39만 7000명에서 2010년 62만 2000명으로 4년간 56% 증가했다. 한쪽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머리가 아프다가도 자연스레 증상이 호전돼 만성으로 발전하기 쉽다. 지긋지긋한 편두통에 대한 원인과 해소법을 알아본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4/05/13 14:00
  • '살인진드기' 올해 첫 사망자 발생…꼭 병원 가봐야 할 때는?

    봄철 야외를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무조건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올해 첫 살인진드기 사망자가 발생한 것. 바로 잔디나 풀숲 속에 숨은 불청객 진드기 때문이다. 진드기가 일으키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지난 해 36명의 감염환자를 낳았고, 이 중 17명이 사망에 이르렀다. 중국에서 유행하면서 2013년에 알려졌지만, 국내에서는 이미 2012년에 환자가 발생했었다는 보고가 있다. 진드기가 일으키는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는?SFTS로 불리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주로 잔디, 풀숲, 덤불 등에 서식한다. 살인 진드기로도 불리는 이들의 활동 시기는 4월에서 11월까지로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와 겹친다.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면 6일에서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두통, 근육통, 호흡기 질환 혹은 출혈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감기나 소화기 질환 증상과 비슷하지만 혈소판 및 백혈구가 감소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는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를 통해 확인한다. 백신이나 치료제 없으므로 예방법 숙지 필수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최희정 교수는 “진드기가 매개하는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는 현재까지 확인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진드기로부터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법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는 12-30%의 치사율을 기록한다고 알려져 있어 미리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예방법은?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지에서 활동할 때는 긴 바지와 긴팔 옷을 착용하여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옷은 풀밭 위에 올려두지 말고 야외 활동 후 충분히 털고 세탁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한다. 잔디나 풀숲에서 사용한 돗자리 및 그늘막, 텐트 등은 사용 후 햇볕에 꼭 말린다.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으며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다니지 않도록 한다. 만약 야외활동 후 발열, 전신근육통, 설사 및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5/13 13:35
  • 대학가 홍역 발병, 접촉만으로 전염 확률 90%

    대학가 홍역 발병, 접촉만으로 전염 확률 90%

    11일 국민대에서 11명의 학생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으며 대학가에 홍역 발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대와 질병관리본부의 말에 따르면 국민대에서 지난달 말 4명에 불과했던 홍역 환자가 2배 이상 늘어났고, 의심환자는 45명까지 늘었다. 국내에서 사실상 사라진 홍역이 대학가에서 집단 발병한 것이다. 국민대는 학내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대와 광운대 외엔 아직까지 홍역 환자가 발생한 대학이 없다"며 "홍역 예방접종을 받았어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져 홍역에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환자와 접촉한 사람의 90% 이상에서 발병한다. 환자와의 접촉만으로도 감염 되는 '접촉감염'과 환자에게서 나온 침이나 콧물 속 바이러스가 공기를 떠다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는 '공기감염'이 있다. 홍역이 발병하면 발열이나 콧물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생기고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증상은 1~2주 정도 지속된다.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함께 입안에 작고 하얀 점이 생기며, 수일 후에는 귀 뒤부터 얼굴을 거쳐 사지로 번지는 발진이 나타난다. 홍역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홍역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하나로 6세 이전에 두 번에 걸쳐 접종하게 돼있다. 두 번의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재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밖에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발열·발진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도 홍역 감염 예방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5/13 10:55
  • 시청자 울린 '날아라 연지'…어린이 뇌종양 왜 무서운가?

    시청자 울린 '날아라 연지'…어린이 뇌종양 왜 무서운가?

    어제(12일) 방송된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 '날아라 연지'편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날아라 연지'에서는 뇌종양으로 인해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6살 여자 아이 연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연지는 1살 무렵 뇌종양 판정을 받고 "3개월 정도밖에 살 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 그러나 6살이 된 지금까지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다. 그간 머릿속 종양은 더 커졌지만, 이제는 걷을 수 있게 됐고 말도 늘었다. 연지는 뇌종양의 일종인 신경교종 판정을 받은 상태. 신경교종은 뇌 전체에 걸쳐 암세포와 뇌세포가 섞여 있는 것이다. 게다가 연지의 경우 종양이 '뇌간(뇌와 촉수를 이어주는 부위로 운동 기능과 호흡 기능 등을 관장)'까지 침범했다. 뇌간에 종양이 위치한 경우, 수술을 하게 되면 호흡 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수술을 통한 종양 제거가 어려운 연지는 현재 항암 치료를 하면서 종양의 진행이 멈추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뇌종양이란 뇌조직이나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에 발생되는 종양이다. 인구 10만 명 당 10명 내외에서 나타는 드문 암인데,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발생한다. 뇌에 종양이 생기면 주위 조직을 압박해 뇌압이 올라가고, 국 뇌압 상승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증세는 두통이나 구토, 어지럼증, 마비, 시력장애, 기억력 장애, 보행장애 등 다양하다. 항상 머리의 일정 부위가 똑같이 아프면서 통증이 심하거나,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고 두통과 함께 경련, 한쪽 손발의 마비, 언어 장애 등이 나타나는 경우, 두통과 함께 성격이나 행동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뇌종양이 생기면 항암치료와 함께 종양을 떼어내는 수술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휴대전화 전자파에 노출됐을 때, 뇌종양이 생길 확률이 커진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있어 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 등 세계 15개국에서 어린이의 휴대전화 사용과 뇌종양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단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하미나 교수는 "2년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휴대전화 사용과 뇌종양이 관련이 있다는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5/13 10:10
  • 구자명 음주운전, 혈중 알콜농도 0.133%는 어느 정도?

    구자명 음주운전, 혈중 알콜농도 0.133%는 어느 정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의 우승자였던 가수 구자명이 음주운전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구자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4/05/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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