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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직구로 약을 산다고? 부작용은 어떻게 하려고!!

    해외직구가 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도 함께 늘고 있다. 해외직구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분별하거나 잘 알지 못하고 산 식품이나 의약품 직구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해외에서 직접 구입했거나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하는 식품, 의약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석청이나 센나 등이 있다.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해외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네팔산(産) 석청은 저헐압, 오심, 구토, 시야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변비약 성분인 센나도 함부로 먹을 경우 설사, 복통 등이 생길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은 안전 문제로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 것들"이라고 밝혔다.식약처가 아무리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한 해외직구의 부작용을 알리고 있지만, 불법유통은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는 항상 남게 된다. 정식으로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은 식품, 의약품은 진품 여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언제든지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젊은 여성들이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찾는 다이어트 약은 식욕억제제, 이뇨제, 수면제, 항우울제, 기초대사제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잘 못 먹으면 폐동맥, 고혈압, 우울증, 불면증, 중추신경계 이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소비자의 거부감이 적은 소화제도 해외직구를 통해 구할 수 있는데 소화제의 주성분인 판크레아틴도 피부 발진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제산제를 소화제로 잘못 알고 오래 먹으면 변비나 소화불량 등도 생길 수 있어 의사의 처방과 철저한 복약지도가 필요하지만 해외직구로는 이런 관리를 받을 수 없다.한 외국계 제약사 국내 법인 관계자는 "약품은 제대로 된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데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된 약품은 본래 용법이 무엇인지, 복용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직구 판매의 경우 불투명한 경로를 거쳐 약품이 훼손되거나 변질됐을 우려가 있고, 약품의 유통기한 또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24 13:32
  • 쥐눈이콩 된장, 차로 마시면 좋다던데… 어떻게 만들지?

    쥐눈이콩 된장, 차로 마시면 좋다던데… 어떻게 만들지?

    쥐눈이콩은 항암 효과, 당뇨, 고지혈증, 신장질환을 다스리고 어린이의 성장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쥐눈이콩으로 만든 된장은 소화기관을 튼튼히 하고 막힌 기혈을 순환시키며 해독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시마의 2.5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3:00
  • 1년에 12번이나 겪어야 하는 무서운 질환 '생리전증후군'

    여자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생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숙명이 되고 만다. 그런데 절반 가까운 40%의 여성들이 ‘생리전증후군’을 겪고 있다. 생리 전에 예민해지거나 가슴이 아프거나 식욕이 늘어 폭식을 하는 등의 증상을 우리는 이제껏 당연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치부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신체적, 감정적 변화가 심각하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매달 반복적으로 겪어야 하는 ‘생리전증후군’생리 시작 1~2주 전부터 여자들은 다양한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겪게 된다. 두통, 근육통, 여드름, 변비, 부종 등이 나타나거나 무기력하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신경과민이 되는 등의 감정적 증상이 발현되기도 한다. 개인에 따라 150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변화를 겪을 수 있다.서울라헬여성의원 김재원 원장은 “생리전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생리주기에 걸쳐서 나타나는 성호르몬 변화와 뇌의 신경전달물질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생리전 2주간, 즉 배란이 된 직후부터 생리 시작 전까지의 기간을 황체기라고 하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에스트로겐은 감소하는 등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특히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간의 상호작용으로 생리전증후군(PMS)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비타민, 미네랄 섭취도 도움이 돼매달 반복되기에 무시할 수 없는 생리전증후군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생활습관이나 식이요법만으로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줄일 수 있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와 술, 담배는 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방 섭취나 짠 음식이나 설탕의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다. 음식을 먹을 때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하루 세끼를 많이 먹는 것보다는 6번으로 나누어 조금씩 먹는 식으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특히 생리전증후군의 증상 중 음식의 갈망, 짜증, 불안 등의 감정적 증상을 경감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김재원 원장은 “음식물 섭취 외에 비타민, 미네랄을 보조제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칼슘을 하루에 1200mg 섭취하면 여러가지 신체적, 감정적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마그네슘 섭취는 몸이 붓는 증상, 유방 압통 및 감정적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E(하루에 400IU), 비타민 B5,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생활습관으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이완에 도움이 되는 심호흡 운동, 명상, 요가,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 스트레스는 가능한 줄이기, 충분한 수면 등도 큰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면 치료 필요생리전증후군은 개인차가 크다. 가볍게 겪고 넘어가는 여자들도 많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심각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무작정 참기보다는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한다. 생리전증후군의 증상이 소화기, 근육계, 자궁 질환과 비슷한 유형을 보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한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 진단 결과, 다른 질환이 아닌 단지 생리전증후군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약물 치료로 도움받을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호르몬제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해 배란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감정적 증상이 너무 심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담당의와 상의하여 항우울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7/24 11:25
  • 유채영 사망… 특별한 증상 없이 악화되는 병 '위암'

    유채영 사망… 특별한 증상 없이 악화되는 병 '위암'

    가수 유채영이 41세의 나이로 24일 오전 8시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 측은 "남편과 가족, 절친한 배우 김현주·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 씨가 임종 때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의 생전 밝았던 모습을 오래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몸에 이상을 느껴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으나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돼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다.위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첫 번째 원인은 유난히 맵고 짠 음식에 있다. 한국인 1일 소금 섭취량은 15g에 달하는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5g 이하의 세 배다. 많은 양의 소금이나 매운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암이 생기기 쉽다. 선진국에 비해 한국인의 감염률이 높은 헬리코박터균도 만성위염과 위암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보유하고 있다. 흡연과 스트레스도 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위암은 예방과 정기검진에 관심을 기울이면 치명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다. 조기 위암은 위벽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상태여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조기 위암을 넘어선 진행성 위암의 5년 생존율은 크게 낮아진다. 위암 초기에는 속이 더부룩하고, 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마흔 살 이상의 성인이면 2년에 한 번 정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암의 직접적인 요인이 유전은 아니지만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다면 고위험군에 속해 1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또 이유 없이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면 병원을 찾아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위암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0:57
  • 대학병원, CT 촬영 시 환자 방사선 노출은 무관심

    일부 대학병원이 PET-CT 촬영 시 환자에게 방사선 과다피폭의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진행한 방사선 안전관리실태 감사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감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국 9개 대학병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암 진단용 PET-CT 촬영에 대한 안내문과 주의사항에 방사선 피폭량이 많다는 내용인 빠져 있었다.PET-CT를 한 번 찍을 때마다 13~25mSv(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피폭된다. 이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한계량(1mSv)의 13~25배에 이르는 양이며 일반 엑스레이를 200번 이상 찍는 것과 같은 양이다.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병원들은 'PET-CT는 각종 암을 찾는 데 유용하다'고 효과만 부각하거나 '적은 방사선 피폭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사실을 왜곡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감사원은 PET-CT 촬영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책 등을 마련할 것을 복지부에 통보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24 10:53
  • [건강단신]하이닥, '오늘의 건강지수' 애플리케이션 출시

    [건강단신]하이닥, '오늘의 건강지수' 애플리케이션 출시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하이닥(HiDoc)이 그간 운영해오던 건강지수 서비스를 특화한 '오늘의 건강지수' 앱을 23일 출시했다. '오늘의 건강지수' 앱은 총 16종의 건강지수가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제공되는데, 여름 시즌에는 미세먼지지수, 자외선지수, 식중독지수, 불쾌지수, 부패지수, 방사능지수, 뇌졸중가능지수, 피부질환가능지수 총 8종의 건강지수가 서비스된다. 전국 230개 지역의 다양한 건강지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지역을 설정해 두면 해당 지역의 건강지수가 '보통'을 초과하는 경우 자동으로 푸쉬 알림도 받을 수 있다. 하이닥 앱은 지난 1월부터 정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지수 서비스를 메뉴로 선보이면서 이용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해 현재 사용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 평균 3만 PV를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지수, 자외선지수 등이 계절적 요인과 맞물리면서 건강지수 서비스가 큰 인기를 모으자, 단순하게 수치만 보여주던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여, 알아보기 쉽도록 UI를 개편하고 기능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하이닥 측은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오늘의 건강지수' 앱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7/24 10:20
  • 유채영 사망케 한 위암, 특징별 분류… "맞춤치료 가능해진다"

    유채영 사망케 한 위암, 특징별 분류… "맞춤치료 가능해진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이며,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그중 위암은 인구 10만 명당 63.1명꼴로 걸려 발생률 2위를 차지한다. 최근 갑상샘암이 추월하긴 했지만 몇 년 전까지는 부동의 1위였다. 사망률도 폐암·간암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기초의학 연구를 주도하는 서양에서는 위암 발병률이 높지 않아, 그동안 위암의 유전적·분자생물학적 특징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24일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 온라인판에 발표된 논문에는 위암의 특징이 낱낱이 밝혀져 있다. 미국의 '다나-파버 암 연구소'와 한국 국립암센터·서울아산병원이 참여한 '암 유전체 지도(TCGA)' 국제 연구팀은 분자 수준에서 위암을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임상 병리학적, 유전적 특징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전 세계 295명의 조기 위암 환자의 암세포를 분석해 그 종류를 크게 넷으로 구분했다. ▷일부 대장암에 나타나는 것과 같은 DNA 돌연변이(미세부수체 불안정성)를 보이는 종양 ▷엡스틴바바이러스(EBV) 감염 종양 ▷전체적으로 유전체 변화가 적은 종양 ▷염색체 개수가 불규칙한 종양이다. 또 종류별로 변화가 두드러지는 암 유전자를 구별해 냈는데, 이는 해당 유형의 암 환자를 치료할 때 표적이 되는 유전자이다.김지훈 서울아산병원 병리학과 교수는 이에 대해 "위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위암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0:12
  • "늦 여름 거의 똥물 수준" 워터파크 피부염·중이염·심하면 유산까지?

    "늦 여름 거의 똥물 수준" 워터파크 피부염·중이염·심하면 유산까지?

    여름철 사람들이 주로 찾는 워터파크의 수질 관리 실태가 공개돼 충격을 줬다. 한 방송을 통해 워터파크의 수질 관리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물놀이장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손형식(가명)씨는 인터뷰를 통해 "금전적인 이유로 업체에서 한 철에 한번 내지는 거의 물을 안 갈고 그냥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늦 여름에는 거의 똥물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24 10:10
  • 몸에 안 좋은 것 알면서… 정크푸드는 왜 자꾸 먹고 싶을까?

    몸에 안 좋은 것 알면서… 정크푸드는 왜 자꾸 먹고 싶을까?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되어온 정크푸드가 냄새를 맡는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후각은 우리가 음식을 선택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후각능력이 떨어지면 반복적으로 나쁜 음식을 선택하게 된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니콜라스 티보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정크푸드를 오래 먹으면 냄새를 인지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팀이 실험용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첫 번째 그룹은 6개월 이상 고지방 식단을 제공하고, 다른 그룹에는 건강한 식단을 제공했다. 그리고 실험 기간 동안 두 그룹 모두에게 특정한 냄새가 나면 그 보상으로 물을 마시는 해주는 순서를 학습하도록 했다. 그 결과 6개월간 고지방 식단을 먹은 쥐가 건강한 식단을 먹은 쥐보다 냄새와 물의 순서를 학습하는 데 더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고지방 식단을 섭취한 쥐들은 새로운 냄새를 인지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이후 연구진이 고지방 식단을 먹인 쥐에 다시 건강한 식단을 제공했지만, 몸무게가 줄고 혈당이 낮아질 뿐 후각능력은 회복되지 않았다.연구를 공동 진행한 앤 파둘 교수는 "고열량 식단을 먹은 쥐들은 냄새를 해석할 때 신경세포 중 단 50%만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크 푸드가 어떤 방식으로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앤 파둘 교수는 "후각능력이 나빠지면 음식을 선택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나쁜 음식을 선택하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신경과학저널에 발표됐으며, 영국 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0:07
  • '꽃중년' 원한다면 운동도 특별하게!

    '꽃중년' 원한다면 운동도 특별하게!

    요즘은 '꽃중년'이라는 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중년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데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간 되레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특히 관절이 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중년층은 무분별한 다이어트가 절대 금물이다.중년에 접어들면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서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이른바 '거미형' 체형이 된다.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은 호르몬 변화를 겪으며 체중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운동을 하면 중년 이후 약해진 관절이 손상되기 쉽다. 무리한 운동은 혈압과 혈당에도 영향을 줘,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여름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다고 야외에서 운동하면 기미·주근깨·검버섯·잔주름이 늘어나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장마철에 선선해졌다고 해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관절과 근육이 손상되기 쉽다. 여름에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야외 운동을 피하고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관절 질환이 있다면 수영이나 가볍게 걷기 등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을 하고, 비가 와서 지면이 미끄러운 날에는 야외 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0:03
  • 수면시간 OECD 국가 중 꼴찌… 얼마나 더 자야 할까?

    수면시간 OECD 국가 중 꼴찌… 얼마나 더 자야 할까?

    한국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대상 18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OECD가 발표한 한국인의 수면 시간은 7시간 49분으로 OECD 국가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인 8시간 22분보다 33분 더 짧았다. 수면시간이 가장 긴 국가는 프랑스(8시간 50분)였으며 이웃 나라 일본은 7시간 50분으로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만 수면 시간이 7시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수면 시간이 충분하다면 우리나라의 평균 수면 시간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적다고 해서 굳이 더 자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적정 수면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수면이 충분한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잠에서 깬 뒤 4시간 후에 일과에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체리듬을 의미하는 일주기 리듬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면 뇌의 활동이 잠에서 깬 후 4시간 뒤에 가장 활발해진다. 만약 잠에서 깨어나고 4시간 뒤까지 몽롱한 상태라면 몸은 깨어났지만, 뇌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때는 평소 수면이 자신에게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수면시간을 늘려야 한다. 하지만 과도한 업무로 잠 잘 시간을 늘릴 수 없는 사람이라면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10~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낮잠을 자면 오후에 밀려오는 졸음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도 향상된다. 영국의 한 연구는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낮잠을 잠깐 자는 것이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낮잠을 잘 때는 10~20분 정도 자는 것이 좋으며, 바닥이나 소파에 누워 자는 것보다 상체를 약간 세우고 앉아서 자면 깊게 잠을 잘 수 있다. 이때 목베개 등으로 목을 받치고 허리를 펴고 자야 척추에 무리가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0:01
  • 장 건강에 좋다는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에 좋다는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음료 하나쯤 사 먹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관심이 프로바이오틱스에 쏠리고 있다. 일반 유산균보다 흡수율이 높고,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서다.하지만, 정작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려고 제품을 살펴보면 고르기 쉽지 않다. 균 이름 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균 종류가 1개부터 7개까지, 프로바이오틱스가 10억 마리부터 100억 마리까지 들어있는 제품 등 천차만별인 탓이다. 가격 역시 차이가 있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앞선다. 그래서 알아봤다. 프로바이오틱스 균 종류별 효능과 제품 고르는 팁.
    건강정보차수민 기자2014/07/24 09:00
  • 임신부, 여름 휴가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임신부, 여름 휴가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임신부들은 여행을 떠나도 괜찮을지 고민이 많다. 여름철의 높은 온도와 습도, 이에 따른 스트레스로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하지만, 임신했다고 여행을 피할 필요는 없다. 단,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된다. 임신부가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임신 13주에서 28주 사이다. 임신 초기는 안정이 필요하며, 28주 이후는 고혈압, 정맥염이나 조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전치태반, 습관성 유산, 임신중독증 등이 있는 임신부는 무리한 여행보다는 되도록 집과 가까운 한적한 곳에서 맑은 공기를 쐬는 정도의 휴가를 즐기는 것이 좋다. 여행지 근처에 큰 병원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이상 증세가 있을 시 즉시 병원으로 갈 수 있어야 한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08:30
  • 갑상선암 검진 정말 안 받아도 되나? 고위험군 누군가 봤더니…

    갑상선암 검진 정말 안 받아도 되나? 고위험군 누군가 봤더니…

    갑상선암 검진은 받지 않아도 되는 걸까? 최근 국립암센터 주최로 열린 '갑상선암 검진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증상이 없는 일반인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선별이 불필요하다"고 권고된 바 있다. 그런데 같은 자리에서, "갑상선암 고위험군이라면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갑상선암 고위험군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갑상선암 초음파 검사를 꼭 받아야 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본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24 08:00
  • 부분비만 신경 쓰이는 여름철, 생활 속 다이어트 방법

    우리의 몸은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지방을 축적하려는 성질이 있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외부 온도가 높은 여름이 되면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져 자연스레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이론상의 논리와 반대로 여름철에 오히려 더 살이 쪄 고민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여름철 잦은 냉방기의 사용으로 체온이 급격하게 변화해 대사작용이 원활하지 못한데다, 더위와 갈증 해소를 위한 고칼로리 음료 및 빙과류 섭취가 많아져 체중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더운 날씨로 인해 높아지는 불쾌지수와 스트레스 등 오히려 여름철은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환경인 것. 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다이어트 목표치를 1달에 3kg 내외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자리에 일찍 들고 충분히 수면을 취한 후에 비교적 일찍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게 좋다. 또한 식사는 빵이나 도너츠, 커피 같은 음식보다 건강에 유익하고 칼로리가 적은 현미밥을 곁들인 한식으로 하되 염분이 높은 국이나 찌개류, 기름기가 많은 튀긴 음식 등은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아무리 체중을 감량해도 복부나 옆구리, 허벅지 안쪽, 무릎 위쪽 등 특정 부위에서는 효과가 보이지 않아 원하는 몸매 라인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한방에서는 매선요법과 약침요법을 함께 병행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비수술 요법으로 흉터나 통증이 적고 시술이 간편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고민되는 부위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지방분해를 통한 사이즈 감소와 탄력을 얻을 수 있어 20~30대 젊은층 뿐 아니라 4~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일상생활에서도 간단한 행동요법을 실천하는 것으로도 특정 부위의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팔뚝 살을 빼기 위해서는 가슴과 척추를 곧게 펴서 등이 굽지 않도록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소 걸을 때에는 다리만 움직이지 말고 팔과 허리 등 전신을 움직이며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평소 식사를 할 때 음식을 미리 덜어놓아 정해진 양만 먹는 것이  습관을 들이는 등 식이요법의 병행이 필요하다. 습관적으로 먹는 간식과 야식을 줄여야 하고, 복부에 근육을 만들기 위한 스트레칭을 함께 해주어야 효과적이다. 허벅지와 종아리는 다리를 꼬는 등의 안좋은 습관을 피하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면 중간 중간 허벅지를 주무르고 두드리는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통해 꾸준한 자극을 주고 순환을 좋게 하여 부종과 지방 축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자기 전 다리를 높은 곳에 올려두면 다리에 모인 혈액을 심장 쪽으로 내보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다이어트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기초대사량에 따라 살이 덜 찌는 사람이 있다. 요요현상을 예방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식이요법과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러한 습관 개선이 스스로의 의지만으로는 어렵다는 점이다. 버드나무한의원 나성훈 원장은 “식이요법이 어려울 때에는 한약복용을 통해 식욕억제와 영양공급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체질에 맞는 식사와 도움되는 약재의 사용을 통해 공복감을 없애고 체지방을 분해,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방축적 형 체질의 경우 한약 뿐 아니라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약재들을 농축한 약침요법을 통해 고민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면 사이즈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나 원장은 “여름철 다이어트는 운동을 지나치게 하기보단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을 생활화 하거나 2~30분 정도 가벼운 웨이트를 시간을 쪼개 하는 것도 좋다. 또한 평소 갈증이 날때에는 당 함량이 낮은 보리차나 옥수수수염차, 녹차 등을 마셔주면 수분섭취와 함께 대사 작용을 원활히 해준다. 또한 제철과일로 수박, 참외, 감자, 토마토, 산딸기(복분자) 등은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4/07/24 07:00
  •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2.] 연세암병원 오랜 노하우로 한국인 암 치료 표준을 찾다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2.] 연세암병원 오랜 노하우로 한국인 암 치료 표준을 찾다

    연세암병원오랜 노하우로 한국인 암 치료 표준을 찾다-위치 : 세브란스병원 단지 내 독립 건물-면적 : 지상 15층·지하 7층, 10만5000m2-진료부서 : 15개 임상진료센터·3개 특성화센터-병상수 : 510개-신환예약 : 1599-1004 5대 암에 대한 한국인 표준치료지침 정립‘야간 채혈 금지’ 등 입원 환경 업그레이드축적된 암 관련 정보 체계화해서 공개 예정교수급 굿닥터팀이 무료로 2차 소견서 써 줘
    특집기사이금숙 기자2014/07/23 15:50
  • 어느 암센터에 가야 더 좋은 진료받을 수 있나?

    어느 암센터에 가야 더 좋은 진료받을 수 있나?

    국내 의료계에 암센터 대전(大戰)이 벌어지고있다. 이른바 ‘빅5 암센터’의 병상수만 따져도 서울아산병원 암센터(770병상),삼성서울병원 암병원(655병상),서울성모병원 암병원·연세암병원(각 510병상),서울대암병원(202병상) 등 2600병상을훌쩍 넘긴다. 우리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미국도 500병상 내외의 암 전문병원은 몇 곳안 되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다. 서울에서 벌어진 ‘빅5’의 시설 경쟁은 지난4월 연세암병원 개원으로 일단락됐지만이는 전초전에 불과하다. 서울에서는 우선고대구로병원이연세암병원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암병원을 증축했고, 일부 중소규모 병원도 암전문진료센터 등을 표방하고 나섰다. 수도권과 지방에선 일산 국립암센터(신관 증축 중)와 대전 을지대병원, 인천 인하대병원 등 다수의 중대형 병원이 암센터 레이스에 뛰어든 상태다.
    특집기사기획: 이동혁기자2014/07/23 14:10
  • 손태영 임신, 이 시기에 권상우가 챙겨줘야 할 건…

    손태영 임신, 이 시기에 권상우가 챙겨줘야 할 건…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태영은 현재 임신 11주 차로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그녀가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엽산이다.
    산부인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3 14:03
  •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1.] 서울대 암병원 '세계 최고' 임상 진료 역량으로 승부수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1.] 서울대 암병원 '세계 최고' 임상 진료 역량으로 승부수

    서울대암병원‘세계 최고’임상 진료역량으로 승부수 서울대병원의 종합적인 진료 능력과 시너지 창출외래·단기입원에 역량 집중해 빠른 진료 가능암 생존율 미국 최고 병원보다 높아개원 후 3년 만에 외래환자 2배 증가하는 성과 -위치 : 서울대병원 단지 내 독립 건물 및 별관 병동-면적 : 지상 6층·지하 4층, 총 3만797m2-진료부서 : 16개 암종별센터·9개 통합암센터 등 총 27개 센터-병상수 : 202개-신환예약 : 1588-5700
    특집기사한희준 기자2014/07/23 14:00
  • 여성 우울증 치료, 다양한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 중요

    최근 우울증에 시달리던 50대 여성이 주방집기를 창밖으로 던져 차량이 파손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처럼 우울증 환자들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판단력을 상실하기 쉽다. 심각한 경우 충동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정이 더 쉽게 변화한다. 생리 주기 때 신경이 예민해 지거나 출산 전후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여성들은 출산과 육아뿐 아니라 사회활동까지 겸하며 스트레스를 받이 받고 식이장애, 수면장애 등을 겪으며 더욱 심리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심리적으로 불안증이 심하고 스스로 감정 컨트롤이 어려워지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이는 사전에 생활 리듬 및 전체적인 건강리듬을 바로 잡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성 우울증은 여성호르몬뿐 아니라 그 밖에 다양한 원인으로도 발생한다. 대표적으로는 비만을 꼽을 수 있다. 비만 여성의 경우 늘어난 지방세포가 직, 간접적으로 우울증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갑작스럽게 늘어난 체중 때문에 체내의 순환이 정체되기 쉽고 몸이 받는 피로감과 외적인 스트레스 등은 우울증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관건은 식이습관 조절을 통한 비만 해결이다. 비만은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질환이기 때문에 적절한 식이습관을 통한 체중관리와 자신감 회복 등의 심리적 치료가 병행되어야 효과적이다. 산후우울증 또한 여성 우울증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평소 몸이 약했던 여성의 경우 출산 시 많은 출혈은 몸에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된다. 체내 혈액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몸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심박수를 높영 심장의 활동을 빠르게 한다. 따라서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야기되며 피로감 또한 높아진다. 또한 출산 후 밀려오는 육아 스트레스는 더욱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든다. 이러한 산후 우울증은 몸의 회복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만약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슈퍼맘이라면 일반 가정주부에 비해 두 배 이상 심각한 우울증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 감정이 조증과 우울증을 쉽게 반복하기도 하고 분노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분노조절장애, 업무와 육아로부터 받는 강박과 불안으로 인한 정신과적 질환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다나을한의원 주성완 원장은 “한방에서는 우울증의 주된 원인을 심허(心虛)로 보고 있다. 이는 심장이 약해져서 외부 자극 및 스트레스에 안정적으로 대처를 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따라서 한의학적 치료는 이러한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면 우울한 감정을 극복하고, 외부의 자극을 쉽게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 원장은 “일상생활에서는 수면 리듬 조절과 낮 시간 산책을 통해서도 간단하게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면장애는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수면 리듬이 깨지면 전체적인 바이오리듬이 쉽게 깨진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수면 시간에 깊고 양질의 잠을 자도록 하는데서 감정을 조절하는 힘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맑은 날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15분 이상 산책을 하는 것도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된다. 편안한 감정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은 햇빛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화창하고 햇살이 좋은 날 야외 활동을 하면 기분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4/07/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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