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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치료로 암 완치하는 시대 올까?

    면역치료로 암 완치하는 시대 올까?

    완벽한 암 치료법이 있다면,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수술·항암요법·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은 정상 세포가 어느 정도 손상되는 것을 피하지 못한다. 인체의 면역 시스템을 활용해서 정상 세포는 그대로 두고 암세포만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부각되는 것이 암 면역요법이다.
    특집기사취재 이동혁 기자2014/08/14 13:57
  • 면역력은 봄과 가을에만 문제가 된다?

    알레르기 알레르기라고 하면 봄·가을이 먼저 생각나지만, 여름 역시 더위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알레르기에 취약할 수 있다. 여름철 약해진 면역력 탓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곰팡이, 식물, 곤충뿐 아니라 햇빛, 금속 때문에 생길 수 있으며, 특정 식품을 먹어도 알레르기가 나타난다.잔디번식기인 6~8월에는 꽃가루가 날린다. 꽃가루는 호흡기나 눈으로 들어가 재채기·맑은 콧물·코막힘·기침 같은 비염, 천식 증상과 충혈을 유발한다. 잔디 종류는 버뮤다글래스, 티머시글래스 등 20여 가지인데, 잔디 알레르기가 있으면 모든 잔디에 반응한다. 잔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예방을 위해 골프장이나 공원처럼 잔디가 많은 곳은 피하고 외출은 오전10시 이후 하는 게 좋다.곤충 야외활동이 늘면 모기, 벌, 진드기, 개미와 접촉할 시간이 많다. 곤충은 사람피부에 붙어 침을 꽂을 때 타액을 흘리는데, 이 타액 속에는 피부를 흐물흐물하게 만드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 단백질이 피부 세포와 만나면 물집이 생기거나 넓게 붓는다. 온몸에 염증 반응이 생겨 호흡 곤란이 오는 아나필락시스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곤충 퇴치 약을 적극 사용하고, 모기가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오후 8시 이후에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곰팡이 여름철 습도가 60~90%까지 오르면서 클라도스포리움, 알터나리아 같은 곰팡이가 다량 증식한다. 권혁수 교수는 “곰팡이 부스러기, 식물 씨앗이 공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면 천식 증상이 생긴다”고 말했다.곰팡이 알레르기를 예방하려면 비 온 다음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 비 오는 날은 습도가 높아서 곰팡이가 잘 증식하지만, 빗물에 쓸려 내려가므로 몸속에 들어올 확률이 낮다. 하지만 비가 그치면 전날 증식한 곰팡이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몸속에 쉽게 들어온다.금속 금, 은, 납, 철이 땀과 만나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땀에 있는 염소 이온은 금속을 녹이는데, 녹은 금속이 몸의 단백질과 만나면 피부 가려움증, 따가움, 진물을 유발한다. 평소엔 괜찮다가 여름에 액세서리를 하거나 금속제 허리 고정 장치가 달린 바지를 입었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면 금속알레르기가 의심된다. 안경테 고를 때는 니켈 등의 금속 성분이 없는 플라스틱 소재를 고르는 게 좋다.햇빛 자외선이 피부의 표피층을 통과해 상피세포를 자극하면 피부가 예민해진다. 이로 인해 가려움증, 물집, 부기, 화끈거림 등이 생긴다.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있지만, 여름에는 자외선 지수가 강한 날이 다른 때보다 훨씬 많다. 옷소매가 짧아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가 많아지는 것도 문제다.여름 식품 수박, 복숭아, 토마토, 참외 등 여름에 나는 과일·채소를 먹으면 입술이 따갑고 붓는 사람이 있다. 과일·채소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와 똑같은 반응이 신체에 나타나는 것이다.“알레르기라고 하면 봄·가을이 먼저 생각나지만, 여름에도 더위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알레르기에 취약할 수 있다. 곰팡이, 식물, 곤충뿐아니라 특정 식품을 먹어도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월간헬스조선 8월호(77페이지)에 실린 기사임[관련 기사 보기]- 면역력 높이십니까? 떨어뜨리십니까?- 감기 안 떨어지면 면역력 저하된 것? 컨디션의 문제일 뿐- 면역치료로 암 완치하는 시대 올까?- 알레르기질환 완치하는 면역 증진 가능할까- 우리 몸 저항력 높여 주는 충실한 ‘정기(正氣)’
    특집기사김하윤 기자2014/08/14 13:53
  • 흔한 냉방병, 감기로 오해해 방치하면 사망까지?

    흔한 냉방병, 감기로 오해해 방치하면 사망까지?

    여름에 감기에 걸리면 실내외 온도 차로 '냉방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내·외 온도 차를 줄여도 냉방병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다. 바로 에어컨 냉각수에 사는 '레지오넬라균' 때문이다. 레지오넬라균은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는 균으로, 오염된 물에서 서식하다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에어컨을 틀 때 냉각수나 필터가 오염된 경우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해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면 2~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피로감·소화불량·설사·근육통으로 독감과 유사해 감기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지만, 발병 3일째부터는 가슴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 증상을 발견할 수 있다. 폐에 발생한 증상을 제때 발견하지 못하면 폐렴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폐렴을 동반할 경우 치사율은 39%에 이른다. 폐렴 이외에도 심근염, 부비동염, 봉소염, 복막염, 신우신염 등도 생길 수 있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레지오넬라증'은 다른 질환과 구별할 수 있는 특징적 증상이 없으므로 유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될 경우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를 한다. 특히 면역성이 떨어진 환자나 X선 촬영결과 레지오넬라균의 침범 범위가 넓은 환자의 경우에는 항생제 투여 기간을 늘리기도 한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 강화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 레지오넬라균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우므로 에어컨 응결수나 물받이 배관 관리를 철저히 하고 1주일에 한 번씩 필터를 락스 등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뿐 아니라 샤워기나 수도꼭지 등도 물기가 많은 곳이므로 주의해서 관리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8/14 13:48
  • 염좌, 류현진 엉덩이에 생겼다는데…방치하면 더 큰 병 불러와

    염좌, 류현진 엉덩이에 생겼다는데…방치하면 더 큰 병 불러와

    야구선수 류현진이 엉덩이 염좌로 경기 중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염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염좌는 흔히 골절이나 탈구와 혼동하기 쉽다. '골절'은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상태를, '탈구'는 관절로부터 뼈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 관절뼈의 관절 면이 느슨해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반면 '염좌'는 관절뼈가 일시적으로 탈구됐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를 의미한다.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이야기하면 '염좌'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4 13:45
  • 아이들 비눗방울 장난감에서 병원성 세균 검출

    아이들 비눗방울 장난감에서 병원성 세균 검출

    여름철에 어린이들이 많이 가지고 노는 비눗방울 장난감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 장난감 전문점, 문구점 등에서 판매 중인 비눗방울 장난감 22종에 대해 위생성 및 병원성 세균 검사와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조사대상 22개 제품의 비눗방울용액 중 3개에서 일반세균, 1개에서 대장균군, 2개에서 슈도모나스가 검출됐고, EU 장난감 안전기준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비눗방울 장난감 제조 시 살균처리와 유통과정이 위생적이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슈도모나스는 병원성 세균으로, 피부감염뿐 아니라 축농증, 요도염, 전립선염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졌다. 미국이나 EU에서는 장난감에 사용된 수용성 물질의 위생을 위해 미생물 안전기준을 제정하고 리콜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근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에서도 비눗방울 장난감에서 일반세균과 슈도모나스가 검출되어 잇따라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미생물 안전기준이 별도로 없지만,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에 따라 장난감 겉면에 최소사용연령과 주의·경고를 표시해야 한다. 그런데 표시실태 조사 결과, 최소사용연령은 크기·색깔 등으로 주위 글씨와 구별될 수 있도록 표시하여야 하나 22개 중 8개 제품이 이를 준수하지 않았고, 2개 제품은 연령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누용액 삼킴 주의·경고 표시는 22개 중 4개 제품이 표시되지 않은 상태로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에 '수용성 물질 함유 장난감의 미생물 안전기준'을 마련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검출된 세균량이 EU 완구 안전기준을 초과한 3개 제품은 제조·판매업체에 리콜을 권고하고, 최소사용연령 및 주의·경고 표시가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에 대하여는 표시 개선을 권고할 방침이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4 13:44
  • 감기 안 떨어지면 면역력 저하된 것? 컨디션의 문제일 뿐

    감기 안 떨어지면 면역력 저하된 것? 컨디션의 문제일 뿐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가 오래간다.” 사람들이 아주 쉽게 하는 말이다. 일반 사람들은, 성가시지만 생명은 위협하지 않는 질병에 걸린 원인을 설명할 때 ‘면역력’이라는 말을 쓴다. 입술에 생긴 물집, 피부 습진, 오래 가는 감기,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장염 등은 면역력과함께 자주 등장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이런 병에 걸렸다”고 하면 듣는 사람이나 말하는 사람이나 ‘요즘 많이피곤해서 컨디션이 안 좋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막상 병원에 가서 어떤 면역 관련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다. 일반인이 생각할 때는 면역력 저하지만, 의학적으로 판단하면 면역력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특집기사취재 이동혁 기자, 도움말 황규왕(순천향대병원 피부과 교수)2014/08/14 13:32
  • 당일에 끝내는 라식수술 결심했다면 알아둬야 할 것

    대학생 K씨(24세,여)도 매년 여름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안경과 렌즈에 대한 스트레스로 라식수술을 계속 고려해왔다. 하지만 바쁜 학업과 아르바이트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 수술을 계속 미뤄왔는데 당일(원데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여 검사받은 날 수술을 받고 바로 안경 없는 일상생활을 시작했다. 당일 시력교정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환자들은 수술 전에 자세한 눈 검사와 상담을 위하여 소프트렌즈는 적어도 1주일 정도, 하드렌즈는 최소 2~3주 전부터는 착용하지 않아야 각막의 형태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라식수술은 레이저의 속도나 정확도에 따라 수술시간이 달라진다. 빠른 레이저로 수술하여 수술시간이 짧아지면 그만큼 눈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과 레이저로 조사하는 시간이 짧아져 부작용이 덜하고 회복기간이 빨라진다. 이와 더불어 수술 후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성장인자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혈소판을 분리 추출해 만든 자가혈청 안약을 사용하면 각막표면을 더욱 빠르게 복원시키고 상처를 치유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라식수술의 관리는 계절적으로 차이는 없다. 수술 후 비누세안과 화장은 일주일 후부터 가능하고, 눈주위를 피한 가벼운 세안은 바로 가능하다. 특히, 수술 후 자외선은 눈에 여러 질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지수가 99-100% 되는 선글라스를 골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세란안과 이은석 원장은 “당일라식수술로 바로 안경을 벗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 후 관리가 함께 따라 주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후관리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근시가 심하여 라식과 라섹수술이 모두 어려운 경우에는 각막절삭없이 특수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다. 예전에는 렌즈삽입술 전 미리 홍채에 작은 구멍을 뚫어 렌즈가 삽입된 후에도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홍채절개술을 한 후 일주일 후에 수술을 하여야 하였다. 하지만 최근 렌즈 자체에 360㎛의 구멍이 뚫려 있어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줘 홍채절개술이 필요가 없어진 ‘아쿠아 ICL’이 개발되어 초고도근시 환자들 역시 당일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8/14 13:00
  • 면역력 높이십니까? 떨어뜨리십니까?

    면역력 높이십니까? 떨어뜨리십니까?

    사람의 몸을 국가라고 치면, 면역(免疫)은 적군의 침입을 막는 국방 시스템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평생 사는 동안, 수많은 이물질이 한순간도 빠짐없이 인체에 침입해 온다. 침투 이물질 중에서 세균·바이러스·기생충·진균류(곰팡이) 등 질병을 일으키는 ‘4대 이물질’을 병원체라고 한다.
    특집기사취재 이동혁 기자 감수 조유숙(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2014/08/14 11:41
  • 류현진 강판, 햄스트링 부상 아닌 엉덩이 통증 탓

    류현진 강판, 햄스트링 부상 아닌 엉덩이 통증 탓

    류현진 강판 소식과 함께 통증 원인으로 처음 지목됐던 '햄스트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시각으로 14일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은 201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 선발에 등판했다. 류현진은 6회 경기 중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며 주저앉은 후,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류현진 경기를 중계하던 대니얼 김 해설위원은 "햄스트링 부상인 듯 보인다. 심하지 않아 혼자 절뚝거리면서 걸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보도를 통해 류현진은 햄스트링 부상이 아닌 단순 엉덩이 통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선수들이 자주 다치는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 부분의 근육과 힘줄로 무릎을 구부리거나 엉덩이관절을 펴는 역할을 한다. 운동을 할 때 갑자기 멈춰 서거나, 강한 힘을 줄 때, 혹은 방향을 갑자기 바꾸게 되면 햄스트링이 급하게 수축·이완을 겪어 파열돼 발생한다. 주로 무릎 뒤나 엉덩이 뒤의 깊은 곳에 있는 햄스트링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 햄스트링을 다치면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거나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대부분 허벅지 뒤쪽이 아파서 쩔뚝거리거나 부축을 받아야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기도 한다. 파열부위에 따라 회복 기간도 다르다. 근육이 파열된 것이라면 한 달 정도면 회복할 수 있지만, 힘줄까지 손상됐다면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만약 힘줄이나 근육이 완전히 파열됐다면 끊어진 조직을 이어주는 수술을 해야 한다. 햄스트링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 전 몸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또, 평소에 근육 피로를 줄여주면 햄스트링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운동 중 파열 감이나 끊어지는 느낌이 들고, 허벅지 뒤쪽에 멍이 들거나 물렁물렁한 느낌이 든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4 11:35
  • 화장품 주의성분, 용기나 포장 볼 때 확인해야 할 것!

    화장품 주의성분, 용기나 포장 볼 때 확인해야 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을 시행함에 따라 화장품 회사는 화장품 안전 정보와 관련한 주의사항을 의무적으로 표시·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산화수소, 살리실릭애시드, 스테아린산아연 등 총 12종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주의사항이 표시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퍼머넌트웨이브용 제품 등 과산화수소 함유 제품 ▶벤잘코늄클로라이드, 벤잘코늄브로마이드, 벤잘코늄사카리네이트 함유 제품 ▶실버나이트레이트 함유 제품 등은 눈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에 들어갔을 때 즉시 씻어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표기한다. 3세 이하 어린이 사용금지 제품은 ▶살리실릭애시드 함유 제품(샴푸 제외) ▶아이오도프로피닐부틸카바메이트(IPC) 함유 제품(목욕용 제품, 샴푸 및 바디클렌저 제외)이다. 파우더류에 사용되는 스테아린산아연 함유 제품은 사용 시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문구를 표시하며, 카민 또는 코치닐추출물 함유 제품이나 포름알데히드 0.05% 이상 함유 제품에는 '과민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신중히 사용할 것'이라는 표시를 하고 있다. 특히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알루미늄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땀 억제제인 데오드란트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먼저 상의해야 한다.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용기나 포장에 표시된 이 같은 주의사항을 잘 확인하여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고시 전문은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고시·훈령·예규'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4 11:32
  • [전문가칼럼]대사증후군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낮추려면 지질관리 급선무

    [전문가칼럼]대사증후군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낮추려면 지질관리 급선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대사증후군은 고혈당,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의 질환이 한 사람에게 세 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이 위험한 이유는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이며, 고지혈증과 복부비만, 고혈압 등도 모두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강력한 위험인자이다. 대사증후군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불규칙한 식습관, 고지방식,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복부비만이 되기 쉽다. 때문에 대사증후군 환자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매우 중요하며, 더불어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질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직장인들은 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알 수 있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LDL-콜레스테롤의 경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도 같이 높아진다. Triglyceride는 건강검진 결과표에 ‘트리글리세라이드’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수치가 높으면 LDL-콜레스테롤은 다소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는 LDL이 실제로 줄어든 것이 아니며,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이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변하여, LDL-콜레스테롤 양을 나타내는 수치는 줄어들었으나 사실상 LDL 분자 수는 계속 늘어나 있는 상태이다. 이런 콜레스테롤은 입자가 작고 단단한 특성 때문에 혈관 내피세포로 더 잘 침투하고 혈관에 지방질이 죽처럼 달라붙어 있는 기름기 덩어리를 생성시켜 동맥경화증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나왔더라도,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면 안심할 수 없고, 이런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아포비(ApoB) 단백 수치로 LDL-콜레스테롤의 입자 수를 측정해 볼 수 있다. LDL 분자마다 아포비 단백을 하나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수치로 LDL 콜레스테롤의 정확한 입자 수를 알 수 있다.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적극적인 지질 치료가 요구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슐린 대사에 이상이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의 경우 중성지방이 많이 상승되어 있고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덜 한 것으로 생각하고 지질 치료를 안심하게 되면 오산일 수 있다. 한편,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약 80%가 합성되고 20% 정도는 음식을 통해 소장에서 흡수된다. 그런데 대사증후군 환자의 경우 콜레스테롤의 흡수가 일반적인 고지혈증 환자에 비해 높아지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도 막고,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도 막는 이중 억제를 통해 효과적으로 지질을 관리하는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최근 여러 임상 연구의 분석 결과 대사증후군 특성을 가진 환자에게서 대표적인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이 오히려 당뇨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물론 스타틴은 오랜 기간 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임이 입증되어 있고, 그 이득이 더욱 크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사용을 지속해야 하지만 대사증후군 환자라면 스타틴 용량을 줄이고 다른 약물을 병용해 충분한 지질 치료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당뇨 발생에 대한 위험도 줄이는 대안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빨리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키우는 꼴이 된다. 건강검진을 통해 몸의 이상을 확인했다면 병원을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이 앓고 있는 질환의 특성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
    종합글=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조상호2014/08/14 11:00
  • 암과의 싸움은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떠나는 3박4일 간의 힐링여행

    암과의 싸움은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떠나는 3박4일 간의 힐링여행

    암과의 싸움은 장기전이다. 암환자는 병원치료를 받는 도중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필요하다. 또 ’긴 병에 효자 없다’ 라는 속담처럼 암과의 싸움은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몸과 마음도 지치게 한다. 암에 걸린 딸을 위해 진단받은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5년 가까이 이어진 남편의 암 투병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내가 암 진단을 받은 부부.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아내에게 잘 해준 것이 없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남편.암이 재발한 남편에게 그래도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감사의 눈물 흘리는 아내.헬스조선이 지난 5~7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한 ‘면역력 높이는 암극복 캠프 - 쉼, 그리고 앎’에 참가했던 암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다. 암은 환자 뿐 아니라 가족에게 고통과 두려움을 안기지만, 투병 방법과 마음가짐에 따라 긍정적인 삶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헬스조선의 ‘쉼, 그리고 앎’은 그걸 돕는 프로그램이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14/08/14 10:51
  • 송가연 6kg 감량 '존 다이어트', 함부로 따라 하면 병난다

    송가연 6kg 감량 '존 다이어트', 함부로 따라 하면 병난다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6kg을 감량해 눈길을 끌며, 송가연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진 '존 다이어트'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송가연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데뷔전을 앞두고 체중감량을 한 사실과 함께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 도시락을 공개했다. 송가연이 공개한 도시락에는 땅콩, 아몬드, 연어, 닭가슴살과 과일 등이 담겨있다.
    다이어트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4 10:10
  • 여름철 감자 보관법, 껍질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달라요

    여름철 감자 보관법, 껍질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달라요

    동서양을 막론한 대표적 인기 간식인 감자는 6~10월이 제철이다. 요즘 나오는 햇감자는 삶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다. 감자는 열량이 100g당 55kcal로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감자를 선택할 때는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러우면서 무겁고 단단한 것이 좋다. 싹이 나거나 녹색 빛깔이 도는 것은 피해야 한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4 10:03
  • 무화과 활용 요리, 변비·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

    무화과 활용 요리, 변비·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

    무화과 활용 요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을 가진 무화과는 8월~11월이 제철이다. 늦여름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해 10월경에 가장 당도 높은 무화과를 먹을 수 있으며, 국내 주산지는 전라남도 영암이다. 무화과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무화과에 들어있는 효소인 '피신'은 소화작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무화과의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중성 지방·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해 비만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1~5℃의 온도에서 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화과는 오래 보관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로 말려서 보관한다. 생무화과를 레드와인에 조려 냉장 보관하면 며칠 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 무화과를 선택할 때는 갈라진 부분이 건조되지 않고 열매의 적갈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을 선택한다. 당도가 높고 몸에도 좋은 무화과 활용 요리법을 소개한다. ◇무화과 토마토 주스 재료=토마토 80g(약 1/2개), 무화과 80g, 물 50㎖요리법=1.토마토의 꼭지를 떼고 한입크기로 자른다.2.무화과를 네 등분 해 껍질을 벗긴다.3. 자른 토마토와 무화과를 믹서에 넣고 물을 넣은 뒤 15~20초 정도 갈아준다. ◇무화과 와인 조림재료=건무화과 4개, 레드 와인 반컵, 물 1/3컵, 설탕 3큰술, 계피 가루, 바닐라 아이스크림재료=1. 작은 냄비에 와인, 물,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 끓인다.  2. 설탕이 졸아들기 시작하면 무화과를 넣고 약간 강한 불에 함께 끓인다.3.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한 뒤 다시 10분 정도 졸인다.4. 불을 끄고 식힌 뒤 내놓는데, 계피 가루를 뿌린 뒤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4 09:45
  • 고기냄새 잡아주는 '후추', 조리할 때 넣으면 발암물질 생겨

    고기냄새 잡아주는 '후추', 조리할 때 넣으면 발암물질 생겨

    요리를 할 때나 국 등을 먹을 때 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 후추를 주로 사용한다. 후추는 고추, 마늘, 생강과 함께 대표적인 향신료로 사용되는데 냄새가 강력해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잡아주고 식욕을 자극한다. 후추는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한다. 음식을 통해 후추를 섭취하면 후추 속에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침과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 또, 후추는 살균, 살충 효과 및 방부 효과까지 있어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에 첨가하면 음식의 부패를 막아준다. "후추를 많이 먹으면 몸속에 쌓여 배출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후추 중에 수용성이 아닌 성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후추 자체가 워낙 소량을 첨가해 섭취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습관처럼 많이 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그런데 후추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육류를 볶기 전 양념을 하는 과정에서 냄새를 없애기 위해 후추를 넣거나 후추를 뿌리며 굽는 경우가 있는데, 조리 중에 후추를 넣으면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증가한다. 후추에 들어있는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은 평균 492ng/g 수준이지만, 후추를 넣고 볶음 조리할 경우 5485ng/g, 튀김 조리 시 6115ng/g, 구이 조리 시 7139ng/g으로 각각 약 10배 이상 증가한다. 아크릴아마이드는 발암물질로 체내에 일정량 이상 들어오면 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감자칩이나 감자튀김 등에 포함된 아크릴아마이드의 경우 요리과정에서 주로 형성된다. 조리과정에서 아크릴아마이드의 형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175℃ 이하의 온도에서 튀기거나 구우면 된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온도가 120℃ 이상 돼야 형성되므로 음식을 삶아서 조리할 경우 끓는 물 온도가 100℃ 이상 올라가지 않아 아크릴아마이드가 형성되지 않는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4 09:00
  • 시체도 버리지 못하는 '저장장애' 내 주변에도 있다?

    시체도 버리지 못하는 '저장장애' 내 주변에도 있다?

    지난 7월 29일 포천에서 남편과 내연남의 시신을 집안에 보관해 온 엽기적인 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피의자의 집에는 두 구의 시신뿐 아니라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황을 볼 때 피의자가 '저장장애'를 앓고 있다고 추정했다. 저장장애는 어떤 물건이든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모으고), 그렇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정신질환이다. '저장강박장애'로도 흔히 알고 있는데, 강박장애와는 증상과 치료방법이 다른 별개의 질환이다. 이는 사물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발생하며, 환자들은 소유에 대한 독특한 믿음을 가지고 쓰레기에도 의미를 부여해 절대 버리지 않는다. 본인의 삶을 망가뜨릴 뿐 아니라, 공중 위생 저해, 화재의 위험과 악취 등으로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이 질환은 의외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노원·오산·광주·창원 등에서는 저장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개선 사업을 벌이는 실정이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정신질환인 '저장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11~15세에 나타나기 시작, 동물도 저장저장장애는 인구 중 2~5%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하며, 젊은층보다 노인에서 3배 정도 많다. 환자들은 집중력·주의력·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뇌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정보처리 능력에 결함을 보인다. 수집물을 분류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우유부단, 회피, 꾸물거림, 대인관계의 어려움, 산만함 등의 특징이 있다. 저장 행동은 11~15세에 처음 나타나기 시작한다. 오래된 신문, 잡지책, 옷뿐 아니라 쓰레기도 버리지 못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만성적으로 발전하기 쉽다. 또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환자들은 집 안에 물건을 쌓이면 차고, 차 안, 마당까지 가득 채우고, 심지어 직장이나 지인의 집에도 잡동사니를 실어 나른다. 물건뿐 아니라 동물을 끊임없이 집에 갖다놓기도 하는데, 돌보진 않으며 죽으면 방치한다. ◇약물치료는 효과 없어… '인지 행동 치료'로 호전저장장애는 인지 행동 치료가 효과적이다. '버리는 연습'을 통해 물건이 없어도 불안하거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인지 기술 훈련'과 물건을 쌓아 두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반응 억제' 치료로 호전된다. 그런데 이 환자들은 집이 쓰레기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고, 온갖 악취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증상을 병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가족이나 지인이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는 이상 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발병률에 비해 치료되는 환자는 매우 적다. 증상이 더 악화되기 전에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8/14 07:30
  • '황반변성' 10년 새 9배 증가… 혹시 나도?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현대인들의 삶은 좀 더 편해지고 빨라졌다. 하지만 사용시간이 길어지면서 눈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흡연, 자외선 노출 등으로 인해 ‘황반변성’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40-50대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10년간 9배나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는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르는 병, 황반변성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 황반 조직에 변성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황반 부위에 변성이 일어나면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악화되면 시야에 공백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겨나고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른다.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렷한 이상을 찾기 어려우나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에는 시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시 회복되기를 반복한다. 하루 20개 이상 담배 태우면 황반변성 발병 위험률 2배 증가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는 나이, 흡연, 자외선, 식습관, 고혈압 및 비만, 가족력 등이 꼽힌다. 특히 하루 20개 이상의 담배를 태우는 사람에게서는 황반변성의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하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고혈압 환자에게서 위험도가 증가하며, 유전적 소인이 있어 가족력의 영향이 있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김윤택 교수는 “황반변성은 현재 완전한 치료법이 없어 위험 인자를 줄여야 한다. 흡연은 발생률을 높이므로 줄여야 하며, 40대 전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열량의 식습관도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황산화 비타민이 함유된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윤택 교수는 “황반변성은 완전한 치료법이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면 진행에 따른 시력 상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 2014/08/13 18:22
  • 제주 교통사고, 사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은?

    제주 교통사고, 사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은?

    제주 아라동에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크게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관계자는 13일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병원 앞 도로에서 물을 운반하던 화물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와 승용차, 주차된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제주 교통사고처럼 차량 추돌 등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에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3 17:07
  • 한국인 우울증 표현지수 수준은? "매우 낮음"

    한국인 우울증 표현지수 수준은? "매우 낮음"

    한국인 우울증 표현지수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은 하버드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모리죠 파버 교수팀과 함께 한국과 미국의 우울증 환자 5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우울증 표현지수는 14.58점으로, 미국인의 19.95점에 비해 30%가량 낮은 수치다.
    정신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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