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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육성 보완정책 아쉽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보건복지부의 제약산업 육성 보완정책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KRPIA는 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보완조치’와 관련해, “정부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산업발전의 기본적인 틀이 되는 R&D 선순환 구조 마련은 미흡하다”고 말했다. KRPIA에 따르면 복지부가 발표한 보완정책이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은 긍정적이나, 실질적인 보완책이라고 보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내년도 신약개발 관련 정책 예산으로 약 3300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 예산에는 2014년도 기준 R&D 등을 포함한 연구비용 2400억이 포함돼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상당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제약업계는 신약 가격이 동일성분으로 조제되는 대체 약제가격과 비슷하게 책정되는 현행 시스템에서는 신약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어, 제도에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복지부는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국산 신약의 약값을 내리지 않고, 일정 금액을 돌려주겠다는 환급제를 제시했다. 이에 해당되는 신약은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국내에서 세계 최초 허가를 받음·해외에서 임상 3상 시험승인을 받음 등의 조건이 있다. 하지만 KRPIA는 해당되는 신약은 소수에 불과해, 모든 약제에 환급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3:58
  • 화날 때 참으면 '화병' 생긴다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병이 있다. 바로 '화병(火病)'이다. 1995년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는 화병을 ‘Hwa-byung’으로 표현하며, 한국인에게서 많은 특이한 신경질환이라고 정의했다. 울화병이라고도 불리는 화병은 주로 중년 이후의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대부분 심리적 문제 때문에 발생하며, 억울한 감정을 삭이지 못할 때 나타난다. 화병은 정신적인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예민한 상태가 되며, 분노와 화를 참지 못하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 이유 없는 한숨이나 우울감도 이에 속한다. 화병이 심해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정신적인 증상 외에 신체적 증상도 나타난다. 온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목이나 가슴이 조여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식욕 장애나 소화 장애를 겪기도 하며, 심하면 만성적 분노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화병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법을 익히면 좋다. 전문가들은 '감정일기'를 쓰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문자는 감정을 객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글로 자신의 감정을 옮기면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통제력을 얻을 수 있다. 소리 내어 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병으로 과다 분비된 스트레스 호르몬이 눈물을 통해 배출돼 안정감이 생긴다. 산책이나 운동은 분노로 생긴 공격성을 밖으로 배출하여 감정 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완화해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화병의 증세가 심각할 때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와 같은 정신과적 약물 및 정신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 화병을 가벼운 질환으로 여겨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병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스스로 혹은 가족의 도움으로도 화를 풀기 어렵다면 정신과 전문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일반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13:00
  • 각막 2mm만 절개해 부작용 최소화… '스마일' 시력교정이 뜬다!

    각막 2mm만 절개해 부작용 최소화… '스마일' 시력교정이 뜬다!

    현대 시력교정술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엑시머레이저 시술법이 FDA 공식승인을 받은 것은 지난 1995년 10월로 벌써 20년이 돼간다.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말에 도입돼 2000년대 이후부터 라식, 라섹으로 불리며 대중화됐고, 큰 인기를 누려 왔다. 그러나 기존의 시력 교정법은 '각막손상'을 피할 수 없어, 보다 안전한 시력 시력교정술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각막손상을 최소화하며 안정성을 크게 높인 차세대 시력교정술(스마일)이 등장, 주목 받고 있다. 라식이나 라섹을 받은 뒤의 후유증은 각막 손상과 관련이 깊다. 시력교정술이 각막 내부인 실질층을 노출시켜 레이저로 깍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보니, 각막 속을 드러내기 위해 각막표면층을 잘라내야 하고, 각막 표면에 분포한 신경이 손상된다. 각막 상피를 제거(라섹)해 각막표면의 신경이 손상되면 신경이 둔감해져 눈이 말라도 눈물을 제때 내보내지 못해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된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1:37
  • 대구가톨릭대병원 한지민 교수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 수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한지민 교수팀이 28, 29일 제주ICC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제 64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지민 교수팀은 담관결석의 내시경제거술을 하기 위해 시행하는 유두부괄약근절개술 단독시술과 유두부괄약근절개술 및 큰풍선확장술 병합시술을 비교한 결과 합병증 및 담관결석 재발률의 차이가 없음을 임상연구를 통해 증명한 바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은 학회지 게재 후 내용의 우수성과 조회수 및 인용회수가 높은 논문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며, 학회지인 'Clinical Endoscopy'는 영문국제학술지로 PubMed, PubMed Central, Scopus, KoreaMed 등 에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12/03 11:16
  • 홍합의 효능, 숙취 해소·두뇌 활동 증진… 수술할 때도 쓰인다!

    홍합의 효능, 숙취 해소·두뇌 활동 증진… 수술할 때도 쓰인다!

    홍합의 효능에는 무엇이 있을까? 홍합의 효능은 칼슘, 철분, 단백질에서 나온다. 홍합의 효능은 다양하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숙취 해소와 다이어트효과다. 홍합이 함유한 타우린 성분은 간을 보호해줘 숙취에도 입맛을 돋고 영양을 보충해준다. 홍합에 많은 불포화지방은 다이어트 시 부족한 지방 섭취를 돕고,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또한, 홍합에 들어있는 칼륨은 몸속에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하고, 무기질과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여성의 빈혈이나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좋은 베타인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홍합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기도 했다. 지난 3월 경남대 식품생명학과 이승철 교수팀은 마산수협과 공동연구를 통해 홍합에는 두뇌 활동과 관절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의학에서도 홍합의 효능을 주목하고 있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은 스스로 물질을 내서 바위에 달라붙는 홍합의 특성에 주목해 뼈나 수술부위 접착에 활용 가능한 의료용 생체접착제를 개발했다. 내년 2월 상용화를 앞둔 '홍합접착단백질'은 인체에 해가 없고 기존 생체접착 소재보다 3배 이상 접착력이 높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10:49
  • 성전환의 마지막 수술 '음성(音聲)여성화' 한국서 가능

    성전환의 마지막 수술 '음성(音聲)여성화' 한국서 가능

    최근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이 커밍아웃하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팀쿡은 미국의 비즈니스 잡지인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를 통해 "애플 CEO가 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성적 소수자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고 평등한 권리를 주장하는데 보탬이 될 거라 생각해 커밍아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커밍아웃은 성소수자가 자발적으로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알리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한 사람들은 대략 1400명 가량이다. 동성에게 감정을 느끼는 동성애자와는 다른 성정체성을 가진다. 성전환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외향이 태어날 때부터 잘못 된 것이라 생각해 물리적으로 반대의 성으로 바꾸기를 간절히 원한다. 때문에 여성으로 성전환하기 위해 남성 상징을 제거하고 힘든 외과적 수술을 감당해낸다. 성전환을 통해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국내 연예인뿐 아니라 해외 유명인들의 사례도 몇몇 있다. ◇성전환 과정의 막지막 '음성여성화' 수술 여성화 성전환 과정은 유방확대술, 질형성술, 얼굴성형술을 비롯해 맨 마지막 목소리 음성여성화 수술을 거친다. 국내외의 성전환자들은 외과적인 수술비용이 만만치 않아 목돈 마련을 위해 힘겹게 일을 하기도 한다. 또한 수술을 통해 외적으로 여성에 가까워졌다 하더라도 목소리 때문에 성전환자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오히려 더욱 고통받는 삶을 살기도 한다. 또한 해외의 병원에서 목소리 음성여성화 수술을 받은 후 쉰 목소리와 이전보다 더한 남성 목소리가 되는 등의 부작용을 겪으며,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 미국 국적의 크리스티나(24세)는 성전환 수술 후 해외 병원에서 목소리를 여성스럽게 바꿔주는 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다. 수술 후 이전 보다 더한 남자 목소리에 걸걸한 쇳소리까지 더해져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생긴 것이 원인이었다. 우연히 성전환자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실제 수술 후기를 보고 어렵게 한국을 찾았으며, 6개월 전 남성의 성대를 여성의 성대 모양으로 바꿔주는 음성여성화 수술을 받은 후 자신감을 찾았다.  음성여성화 수술을 하는 병원이 있는 나라가 몇몇 있다. 하지만 목소리가 다시 남성 목소리로 돌아오거나 쉰 목소리가 나는 등의 부작용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았다. 한국을 찾는 해외환자들은 대부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의료기술이 뛰어난 나라이며, 이들은 전세계 성전한자들이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실제 음성여성화 수술 후기를 확인, 검증을 거친 후 한국에서 수술을 결심한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남성을 여성으로 바꾸는 성전환수술은 오랜 기간 힘든 과정을 거친 후 이루어지는데, 목소리 음성여성화는 맨 마지막 수술"이라며 "과거에는 목소리 성형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절대 바꿀 수 없어 신의 영역으로 여겨졌는데, 국내에서 개발된 수술법을 통해 국내외 환자들이 수술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구적으로 여성 음성 가질 수 있는 수술 있어 음성여성화 수술인 '성대단축술 및 전유합후진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수술법으로 피부 절개없이 내시경으로 완벽한 여성의 목소리로 바꾸는 수술이다. 이 수술법은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이 가톨릭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당시 부신성기증후군과 같은 유전질환으로 여성이 남성화된 목소리를 치유하기 위해 고안해낸 수술법으로 지난 2007년 미국음성학회에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음성여성화 수술은 남성음장애, 부신성기증후군, 재생불량성빈혈 치료 부작용으로 남성화된 목소리를 갖게 된 여성, 성전환자 등에게 시행 가능하다. 수술 전 환자들의 목소리 주파수는 평균 129Hz로 일반 남성의 평균 목소리 주파수(100~150Hz)에서 여성의 평균 목소리 주파수인 200~250Hz정도인 207Hz로 수술 전보다 평균 78.3Hz가 상승해 일반 여성의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수술법은 성대 앞쪽의 1/3부분의 점막을 제거한 후 성대근육을 꿰매주는 것으로 성대 진동길이를 여성의 성대길이만큼 줄여준다. 남성이 여성보다 성대 길이가 길기 때문에 굵고 낮은 저음이 나오는데 수술을 통해 여성의 성대길이처럼 30~50% 짧게 만들고 주파수도 높여준다. 또한 성대의 앞쪽인 전유합을 뒤쪽으로 이동시켜서 자연스러운 공기의 흐름을 통해 성대진동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김형태 원장은 "음성여성화 수술은 후두에 존재하는 약 50개의 근육에 손상을 주지 않고 성대길이를 줄여 기본 주파수를 올리므로 자연스러운 음성을 갖게 해주며, 목소리 톤 역시 인위적이지 않고 부드러워 일반 여성의 목소리로 변화시켜준다"며 "현재 음성여성화수술을 시행받은 환자는 300여명 이상이며, 쉰 목소리나 남성의 목소리로 변화하는 등의 부작용 없이 예후가 좋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0:44
  • 추운 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뇌졸중'

    추운 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뇌졸중'

    뇌졸중은 날씨가 차가워지는 추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는 12월과 1월에 가장 많았다. 12월에는 2719명, 1월에는 2953명으로 7월(2217명)과 8월(2180명)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겨울철에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추운 날씨 때문이다. 혈관은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급격히 수축한다. 좁아진 혈관으로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은 무리하고, 이때 혈압이 상승한다. 혈압이 오르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약해진 혈관 부위가 터지거나 막히면서 뇌졸중이 발생한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는 “뇌졸중은 겨울철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뇌졸중은 치료가 되더라도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0:10
  • 윤현숙 받은 양악수술, 턱관절 장애 괜찮나?

    윤현숙 받은 양악수술, 턱관절 장애 괜찮나?

    윤현숙이 방송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절친으로 윤현숙과 변정수가 룸메이트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과거 잼과 코코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윤현숙은 양악 수술 사실을 알려 관심을 받았었다. 현재 미국에 살며 패션 CEO로 활동 중이다.
    성형외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10:10
  • 숙취 막는 음식, 아몬드·달걀이 효과 있다고?

    숙취 막는 음식, 아몬드·달걀이 효과 있다고?

    숙취 막는 음식이 화제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술자리가 많아져 다음 날 숙취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미국 인터넷 신문에서는 숙취 막는 음식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숙취 막는 음식은 달걀, 아몬드, 우유, 아스파라거스, 피클 등이다. 달걀 속의 아미노산 시스테인이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술자리에 가기 전에 달걀을 먹고 가면 숙취를 줄일 수 있다. 아몬드는 인디언들이 오래전부터 애용하던 해독제이다. 술에 취하기 전, 아몬드 버터와 꿀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면 숙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는 알코올 흡수를 늦춰주기 때문에 술자리에 가기 전 미리 먹어주면 좋다.
    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09:49
  • 노령 소화성궤양 환자 증가, 이유는?

    노령 소화성궤양 환자 증가, 이유는?

    노년층의 소화성궤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으로는, 소화성궤양의 전체 진료인원은 2009년 251만 명에서 2013년 206만 명으로 17.8% 감소했다. 그러나 70대 이상에서는 연평균 2.5%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는 이러한 노령 소화성궤양 환자 증가의 이유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환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질환의 치료 및 예방제인 아스피린을 포함한 항혈전제의 복용이 많아지고,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진통소염제)의 복용이 늘어난 것도 노령 소화성궤양 환자 증가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09:46
  • [건강단신]성바오로병원, 전립선 무료 강좌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9일 오후 1시 별관 7층 강당에서 ‘전립선 질환’ 강좌를 연다. 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획기적인 수술 방법으로 평가 받고 있는 ‘홀렙 수술’의 500례 달성을 기념해 마련했다. 비뇨기과 김현우 교수가 ‘전립선암 바로알기’를, 비뇨기과 김상훈 교수가 ‘전립선비대증’을 주제로 강의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전립선암 선별검사(PSA)를 해준다. 전립선 질환자 및 보호자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02)958-2009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12/03 09:45
  • ‘북인도 특급 힐링여행’을 다녀와서... 인도는 분명 한번은 꼭 가봐야 할 나라다! 

    ‘북인도 특급 힐링여행’을 다녀와서... 인도는 분명 한번은 꼭 가봐야 할 나라다! 

    여행을 제법 많이 다닌 사람에게 물어보면 '다시 한 번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는 대표적 여행지가 바로 인도다. 올해 초 헬스조선의 ‘인도 특급 힐링여행’ 멘토 참여 제의가 왔을 때 두말없이 선택한 이유도 이러한 인도에 대한 환상 때문이다.
    여행글: 김종우 강동경희대병원 교수(한방신경정신과)2014/12/03 09:36
  • MRI(자기공명영상) 진화… 숨 쉬고 움직여도 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진화… 숨 쉬고 움직여도 촬영

    건강검진 등을 위해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으려면 두가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하나는 청각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큰 소음이고, 또 다른 하나는 20~30분 동안 검사 장비 위에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소음을 줄이고, 움직임의 영향을 줄이는 영상 촬영 기술을 도입한 첨단 장비 덕분에 앞으로는 MRI 검사 받기가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지난 달 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학술대회에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MRI장비가 소개됐다.
    의료장비시카고=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2/03 09:00
  • [그래픽 뉴스] 시력교정술… 특수 레이저로 라식 부작용 줄인 '스마일'

    [그래픽 뉴스] 시력교정술… 특수 레이저로 라식 부작용 줄인 '스마일'

    20년 전만 해도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 렌즈를 끼우는 것 밖에 해결책이 없었다. 1990년대 중반 레이저로 각막(눈의 가장 바깥 부분으로 빛이 제일 먼저 통과하는 조직)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이 개발된 후 지금은 한 해 20만명이 넘는 사람이 시력교정술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이 라식과 라섹이다. 그러나 이 수술은 각막을 깎는 과정에서 안구건조증이나 혼탁 같은 부작용이 있다.
    안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2/03 08:30
  • 겨울에 유독 허리 아픈 노인, 척추관협착증 의심

    겨울에 유독 허리 아픈 노인, 척추관협착증 의심

    겨울 들어 허리·다리 통증이 유난히 심해 조금만 걸어도 쉬어야 하는 노인들은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 속 통로(척추관)가 좁아지면서 그 안에 있는 신경을 압박,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은 "70~80대 노인의 70~ 80% 정도가 척추관협착증 증세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노화로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3년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은 환자 120만명을 조사한 결과, 70% 정도가 60대 이상이었다.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조규정 교수는 "나이가 들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크기가 줄고,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척추 속 통로가 좁아진다"고 말했다. 주로 허리가 아프지만, 엉덩이나 항문쪽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다리가 저릴 때도 있다. 조규정 교수는 "허리를 굽히면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 환자는 겨울에 더 많아진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이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은 환자 3108명을 조사한 결과, 약 40%가 12~2월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정 교수는 "겨울에는 낮은 기온 탓에 척추 주변 인대와 근육이 수축하면서 척추를 압박, 내부 신경에 자극을 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의 90%는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신규철 병원장은 "몸에 마비가 오거나 배변 장애가 생길 정도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시술만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은 신경성형술과 척추관풍선확장술이다. 신경성형술은 좁아진 척추관에 지름 1㎜ 정도의 가는 관(카테터)을 넣어 약물을 주입, 유착된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시술이다. 환자가 통증이 심해 참기 어려울 정도의 중증일 때는 척추관풍선확장술을 한다. 신경성형술처럼 척추관 안에 카테터(얇은 관)를 넣는데, 작은 풍선을 함께 삽입해 협착된 부위에서 부풀린다. 척추관 내부를 2~3배 정도 넓힐 수 있다.신규철 병원장은 "비수술 치료는 부분마취로 이뤄져 체력적인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고령자, 고혈압·심장병 등의 전신 질환이 있는 사람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며 "다만 증상이 방치돼 말기에 이르면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03 08:30
  • 밥 안 먹어서 걱정인 아이… 쌀국수 어때요?

    밥 안 먹어서 걱정인 아이… 쌀국수 어때요?

    쌀밥은 온 국민이 매일 먹는 주식(主食)이지만, 그 효능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많다. 쌀은 몸에 이로운 성분이 다량 함유된 '영양덩어리'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이 모두 들었고,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따로 보충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도 옥수수·조·밀가루의 2배에 달한다. 최근 쌀을 더욱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쌀가공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03 08:00
  • "인체조직 死後 기증, 100명의 생명 살리세요"

    "인체조직 死後 기증, 100명의 생명 살리세요"

    "죽고 난 뒤에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뭐가 어렵겠어요, 흔쾌히 서약했죠." 4년 전 인체조직 기증 '희망서약'에 동참한 안동국(80·서울 동대문구)씨의 말이다. 교직에서 은퇴한 안씨는 2010년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퇴직 교장들의 모임인 한국교육섬락회총연합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조직 기증 홍보 교육을 받은 뒤 자신의 인체조직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후 인체조직 기증을 홍보하는 '전도사'가 된 안씨는 아내와 아들, 딸은 물론 며느리와 사위까지 설득해 인체조직 기증 희망서약을 하도록 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2/03 08:00
  • [건강 단신] 건국대병원, 아동·청소년 비만 강좌 외

    건국대병원, 아동·청소년 비만 강좌건국대병원은 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백세 건강을 위한 성장과 사춘기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가 아동·청소년 비만의 위험성과 진단 및 예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02)2030-7061~5뇌졸중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서울백병원은 9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연다. 신경과 정재면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법 및 전조증상을 알려준다. 강의 전에 혈당·혈압 무료 검사를 해준다. (02)2270-0534혈관팔팔 출시 기념 추가 증정 이벤트건강기능식품 기업 씨스팜은 혈관기능성 제품인 '혈관팔팔' 출시를 기념해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혈관팔팔'이나 '관절팔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간건강 밀크씨슬'이나 '비타팔팔' 한 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02)850-2525  
    기타2014/12/03 08:00
  • [헬스 토크] 신경재활 전문가' 발터 오더 박사 "신체 멀쩡한 뇌손상 환자도 재활 받아야"

    [헬스 토크] 신경재활 전문가' 발터 오더 박사 "신체 멀쩡한 뇌손상 환자도 재활 받아야"

    "교통사고 같은 외상(外傷)을 겪은 뒤 성격이 바뀌거나 인지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가 많은데, 이런 환자는 재활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합니다."지난달 21일 열린 국립교통재활병원(경기 양평군) 개원기념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세계적인 신경재활 전문가 발터 오더〈사진〉 박사(오스트리아 신경재활학회 이사장)는 "사고로 뇌를 다쳤을 때 가급적 빨리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으면 정신적인 기능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재활치료는 육체적 손상 뿐 아니라 뇌 손상을 회복시키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신체 움직임은 멀쩡한데 기억력·판단력·성격 등에 이상이 생긴 뇌손상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오더 박사는 "오스트리아에서는 뇌손상 환자들이 재활을 한 후 사회에 복귀해 다시 일자리를 얻는 비율이 60%나 된다"고 말했다.오더 박사는 뇌손상 재활에 있어 판단력·추리력·이해력 같은 뇌의 전두엽 기능을 회복하는 직업 재활치료를 강조했다. 전두엽 기능이 손상되면 전체 재활의 효과는 물론 사회복귀 후 생산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그는 "재활치료 환경이 실제 직업환경과 유사할수록 재활 효과는 높아진다"며 "오스트리아에서는 전기 톱, 전기 재봉틀 같은 사고 위험이 높은 기계들도 재활치료에 활용한다"고 말했다. 위험하고 다루기 어려운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정도로 회복하면 사회에 복귀했을 때 더 좋은 직장에 재취업할 가능성이 커지고, 그 과정에서 집중력, 판단력 같은 뇌 전두엽 기능도 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오더 박사는 지난 10월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 교통사고 환자 재활전문병원인 국립교통재활병원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이 병원은 운동치료, 수(水)치료, 로봇치료, 직업치료 등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오더 박사는 "하드웨어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며 "하지만 시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의료진의 운영 소프트웨어"라고 말했다.상태가 각각 다른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한 치료를 해줄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가 충분한 교육을 받아야 하고, 의료진 사이,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져야 성공적인 재활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오더 박사는 강조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2/03 07:30
  • 2주 이상 지속되는 무릎·어깨·발목 통증, 관절·인대·힘줄 손상이 원인

    무릎, 어깨, 발목 등 신체 접합 부위에 통증이 생기면 빠른 치료를 위해 원인을 정확히 찾아야 한다. 단순 근육통인지, 관절·인대·힘줄 손상으로 인한 통증인지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가벼운 근육통은 휴식만 취해도 낫지만, 관절이나 관절에 붙어있는 인대·힘줄 손상으로 인한 통증은 그냥 놔둘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근육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 생기는 근육통은 휴식을 취하면 2주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근육이완제나 진통소염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관절·인대·힘줄에 생기는 통증은 근육통과 달리 2주 이상 지속된다. 아픈 부위를 눌렀을 때 말랑말랑하지 않고 단단한 뼈가 만져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주로 노화로 인한 연골 손상이나 외상(外傷) 때문에 나타난다. 이상윤 교수는 "근육은 우리 몸에서 혈액 공급이 가장 왕성해 회복 속도가 빠른 반면, 관절·인대·힘줄은 근육보다 혈관이 적게 분포돼 휴식만으로 낫기 어렵다"며 "방치하면 조직이 변형돼 통증이 더욱 심해지므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약물치료·물리치료·주사치료 등을 시행해야 한다. 인대·힘줄이 손상됐다면 보통 기브스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프롤로세라피(손상된 인대·힘줄에 포도당을 주입하는 시술) 같은 주사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정도가 심하면 수술을 고려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2/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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