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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26)이 다이어트약을 복용했다가 실신한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는 가수 채연과 다영이 출연해 그룹 원더걸스 멤버이자 MC 유빈과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채연이 “다이어트 한약이나 양약이 너무 안 좋다”며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놓자, 유빈은 “가끔 도움을 받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의존하는 게 문제다”라고 말했다.다영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약을 복용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다영은 “스무 살 때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싶어서 양약을 먹었다”며 “그런데 전문가의 도움이 진짜 절실한 사람들이나 의사가 먼저 권고해서 약을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미용 목적으로 먹는 것은 진짜 비추천이다”라고 말했다.다영은 다이어트약 부작용을 겪었다면서 “저혈압이 생기고 머리가 핑 돈다”며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기억이 5초간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 문까지 걸어간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눈 떠보니까 바닥이더라”며 “문을 열면서 뒤로 쓰러졌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마터면 머리 찧어서 여기 없었을 수도 있다”며 “멤버 언니들이 저 괜찮은지 보고 그랬는데 5초간의 기억을 잃었다”고 말했다. 다영은 “양약에 배신감을 느껴 한약으로 갈아탔지만 똑같이 안 좋아서 그것도 비추천이다”라며 “약을 먹고 다이어트하는 것은 정말 비추천이다”라고 말했다.◇다이어트약, 몸 상태부터 확인하고 복용 시작해야다영이 경험한 것처럼 다이어트약은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다이어트약으로는 펜터민과 위고비가 있다. 위고비는 비만치료제로 지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펜터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2004년 비만치료제로 국내 처음 도입됐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펜터민은 단기간 사용은 괜찮아도 3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크다”며 “다이어트약 중 이뇨 작용을 일으켜 효과를 내는 약도 있는데 이 경우 체액이 감소해 혈압이 떨어지거나 실신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약 복용 전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지, 암 수술 경력이 있는지, 정신질환 관련 약을 복용 중인지 확인 후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다이어트 한약, 과다 복용 시 손 떨리고 혈압 상승다영이 시도한 다이어트 한약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식욕을 억제하면서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그런데, 과하게 복용하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다이어트 한약에는 ‘마황’이라는 한약재가 주로 사용되는데, 마황에는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물질인 ‘에페드린’이 들어있다. 에페드린은 식욕 억제, 각성, 신진대사 효과가 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신경과민 ▲불면 ▲손 떨림 ▲환각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심할 경우 혈관 수축, 혈압상승, 심박 증가 등으로 인해 ▲부정맥 ▲심근경색 ▲뇌출혈 ▲정신질환 ▲급사 등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심각한 부작용 탓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004년, 마황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 판매를 중단했다. 의약품도 에페드린 하루 최대 허용량을 150mg으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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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43)가 이중턱 시술을 받으러 갔다가 뜻밖의 해프닝을 겪은 경험담을 공개했다.지난 21일 공개된 디즈니+의 신개념 고칼로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 6화에서 신기루는 이중턱 시술을 받으러 갔다가 턱을 찾지 못해 성대 근처에 멍이 들었던 경험을 전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경험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신기루는 “누운 상태에서 주사를 맞았더니 턱이 안 보여서 목 근처에 놨다”며 “턱 말고 성대만 살이 계속 빠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서비스로 두 번 더 해주겠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이용진은 “엉덩이 주사인데 허리에 놓은 거랑 똑같은 거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이중턱은 턱 아래 피부와 지방이 겹쳐 턱이 두 겹으로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체중 증가로 인한 지방 축적이 흔한 원인이지만, 반드시 비만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피부 탄력 저하, 나쁜 자세,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생활 습관 등도 이중턱의 원인이다.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턱 밑 지방과 근육이 유독 많은 체형이거나 아래턱뼈가 작아 턱선이 잘 드러나지 않는 ‘무턱’의 경우에도 이중턱이 잘 생긴다. 이 경우에는 살이 많지 않아도 턱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이중턱처럼 보일 수 있다.턱과 목 부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미용상의 문제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팽팽클리닉 임지연 대표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턱과 목에 지방이 많으면 수면 중 기도가 좁아지며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깨어 있을 때는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수면 중에는 코골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목둘레 남성 38.75cm, 여성 34.5cm 이상 ▲허리둘레 남성 88.5cm, 여성 76.5cm 이상 ▲체질량지수(BMI) 남성 24.95kg/㎡, 여성 23.05kg/㎡ 이상이면 수면무호흡을 의심할 수 있다는 한국인 대상 조사 결과가 있다. 임 대표원장은 “외국 연구에서도 BMI가 35kg/㎡ 이상인 고도 비만 남성의 절반이 코를 곤다고 보고됐다”며 “특히 목둘레, 얼굴과 복부의 비만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턱살이 과도하지 않다면, 유산소 운동과 식단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체중이 조금만 줄어도 턱선이 선명해지면서 이중턱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체중을 급격하게 줄이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질 수 있어 한 달에 2~3kg 정도 감량을 목표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날렵한 턱선을 원하거나, 운동만으로는 턱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지방 분해 주사(윤곽 주사)와 지방흡입, 리프팅 시술 등이 있다. 윤곽 주사는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 약물을 주사해 턱 라인을 정리하는 방식이며, 비교적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 기간이 짧다. 지방흡입은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회복 시간이 필요하고 부작용 위험도 있다. 리프팅 시술 중에는 고주파 리프팅 장비인 ‘인모드’가 대표적이다. 인모드는 ‘미니 FX’와 ‘포마(Forma)’ 두 가지 모드로 나뉘며, 개선을 원하는 부위에 따라 선택한다.한편, 신기루처럼 시술 중 ‘턱을 못 찾는 경우’도 있을까? 대부분 숙련된 의료진은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를 잘 알고 있어 이런 일이 드물지만, 피하 지방층이 과도하게 두꺼운 경우에는 시술 부위 파악이 어려울 수 있다. 체형이 풍부하거나 턱과 목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해당된다. 따라서 시술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부위를 정확히 지정하고, 의료진의 숙련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술 후에는 멍, 염증 등 부작용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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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수면 부족 국가다. 통계청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10세 이상 국민의 수면 시간은 전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양질의 수면을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때다. 노력의 일환으로 잠들기 전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보자. 숙면을 돕고 수면 건강을 개선한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수면 전문가·임상 심리학자 리아 케일러 박사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현대인들이 수면을 개선하고 불안, 우울 등을 완화하는 필수 영양소인 마그네슘이 부족해 수면 문제를 겪는다”며 “간단한 음식 조합을 통해 마그네슘을 보충하면 수면 상태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의 약 44.6%가 마그네슘 권장량 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질병관리청 2023년 건강영양조사). 국내 성인 기준 마그네슘 1일 권장 섭취량은 남성 350mg, 여성 280mg이다.마그네슘은 신체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미네랄로 피로 개선, 신경 전달 안정, 근육 긴장 완화, 스트레스·불안·우울 등 완화 효과가 있다. 케일러 박사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피로, 수면 불안, 근육 경련, 혈당 조절 불량, 뼈 약화,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결핍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이나 보충제를 섭취하면 증상이 개선된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은 잎이 많은 채소, 견과류, 씨앗류, 생선류 등에 풍부하다.케일러 박사는 자기 전 호박씨 한 스푼과 대추야자 한 개를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호박씨 한 스푼에는 마그네슘이 약 120mg 들어있으며 대추야자 100g에는 약 54mg이 들어있다. 그는 “호박씨와 대추야자는 마그네슘 외에도 섬유질, 단백질 등의 성분이 풍부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도록 방지해 밤늦게 배고픔으로 깨어나는 일을 줄여준다”며 “이외에 비타민B, 칼륨 등은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등 수면에 방해되지 않는 건강한 간식이다”라고 말했다.단, 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식 섭취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케일러 박사는 “마그네슘 부족이 모든 수면 문제의 원인이 될 순 없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을 때 마그네슘 섭취를 시도해보되 변화가 없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지키고 잠들기 전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며 잠자리는 조용하고 어둡게 유지하는 등의 노력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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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하루 50~100가닥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특정 부위의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거나 가늘어지면서 밀도가 낮아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은 미국 예일대의대 피부과 임상 부교사인 모나 고하라 박사 사라의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 세 가지’를 공유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많아진 20~30대 젊은 탈모환자는 원인이 스트레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트레스는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 주기를 방해하고, 급성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고하라 박사는 “스트레스 수치가 높으면 모발 주기가 불규칙해진다”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탈모 증상도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머리 묶는 습관 평소 헤어스타일을 점검하는 것도 방법이다. 머리를 꽉 묶는 조랑말 스타일(포니테일 헤어)이나 똥머리도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고하라 박사는 “포니테일, 똥머리와 같이 머리카락을 꽉 묶는 헤어스타일은 모낭을 손상시켜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꽉 조이는 머리띠도 마찬가지다. 머리를 묶는 과정에서 세게 빗질하는 것도 좋지 않다. 두피에 상처를 만들어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를 묶어야 할 때는 느슨한 헝겊끈(일명 곱창밴드)를 사용하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붙임 머리를 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붙임 머리의 무게 때문에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고 모발이 당겨지면서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젤·헤어스프레이·왁스 등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 역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사용 후 모발이 단단해지면 머리가 잘 부서지고 머리카락도 잘 빠진다. 또 끈적한 성분이 두피에 남아 모공을 막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 적게 사용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사용한다면 두피보다는 모발 끝에만 뿌리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헹군다.◇식습관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도 중요하다. 고하라 박사는 “극단적인 식단이나 급격한 체중 변화는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모낭이 부실해져 일시적으로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B12, 비타민D, 엽산, 철분이 부족한 식단 역시 탈모의 원인이 된다. 이런 영양소는 육류, 해산물, 콩류 등에 많다. 잘 먹으면 모발 건강에도 좋다. 단백질이나 미네랄이 많은 식단의 식사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검은콩, 검은깨, 두부, 미역, 김, 당근, 고등어, 연어 등이 대표적이다. 모자를 쓰거나 머리를 묶을 때는 모발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고하라 박사는 “오메가3, 비오틴, 비타민C 등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 흡연과 음주는 물론,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이들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머리를 기름지게 만든다. 한편,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탈모 관리의 기본이다. 외출 후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노폐물,기름 등이 씻겨나가 두피질환, 탈모를 막을 수 있다.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찬바람으로 두피 속까지 꼼꼼히 건조해야 한다. 탈모가 발생한 부분을 가리기 위해 종종 모자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때는 통풍에 신경 써야 한다.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면 공기,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모자를 벗은 뒤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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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접한 스킨케어 영상을 그대로 따라해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히려 피부를 해칠 수도 있다. 틱톡에 올라온 수많은 스킨케어 영상들이 사실 피부에 별 이점이 없고, 오히려 자극을 주거나 평생 남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웨스턴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SNS의 ‘과도한 스킨케어 루틴’을 따라 하는 것의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틱톡에 올라온 스킨케어 루틴 영상 100개를 분석했다. 틱톡의 스킨케어 영상들은 대부분 토너, 보습제, 여드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안티에이징 화장품 등 여러 개의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여성이 이토록 복잡한 아침 피부 관리 루틴을 지키기 위해 새벽 4시 반에 기상하는 영상도 있었다. 각 영상에는 평균 6개의 스킨케어 제품이 사용됐고, 총 가격은 평균 168달러(한화 약 23만 원)였다. 총 12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영상들도 있었으며, 이러한 영상에 등장한 화장품들의 가격은 총 500달러(한화 약 70만 원) 이상이었다. 연구팀은 스킨케어 영상에 등장하는 화장품 속 성분들이 피부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예컨대, 화장품에 흔히 들어가는 시트릭 애시드(구연산)은 자칫 피부의 햇빛 민감도를 높이고 피부를 자극할 위험이 있다. 그러나 낮 동안의 스킨케어 루틴을 담은 영상들의 26%만이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루틴 안에 포함하고 있었다.미국 노스웨스턴대 의과대학 피부과 몰리 헤일스 박사는 “기능성 성분을 다수 사용하는 것의 장점보다 부작용 위험이 더 클 수 있다”며 “이 제품들을 모두 쓰면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얼굴에 한꺼번에 바르게 되고, 이것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팀이 조회 수가 가장 많은 스킨케어 영상 25개를 분석한 결과, 이 중 76%가 잠재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향료를 포함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헤일스 박사는 순한 클렌저로 하루에 한두 번 세수를 하고 보습제를 바른 다음, 선크림을 도포하는 것으로 피부 관리는 충분하다고 전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소아청소년과학(Paediatric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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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결과에서 수치가 정상이라고 나오면 안심하기 쉽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이라고 해서 혈관까지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수치가 기준치 안에 있어도 혈관 내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상과 염증이 조용히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된다. 아울러 세포의 신호전달과 신경 전도에 관여하며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가 되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원료가 돼 성호르몬과 부신피질 호르몬 생성에 이용되며, 비타민D 같은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 관여하기도 한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도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말초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LDL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다양한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첫 단계는 이상지질혈증이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 등 지질 성분이 과다하게 많이 함유된 상태다. 콜레스테롤이 동맥벽에 침착되면 혈관 내경이 좁아져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인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방치하면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 중풍, 뇌졸중,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 질환의 유발 가능성이 증가한다.이상지질혈증은 공복 상태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이 160 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40 mg/dL 미만, 중성 지방이 200 mg/dL 이상이다. 4개 기준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이상지질혈증이라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면 안심할 수 있는 걸까?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 동맥경화는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 수도관 안쪽에 서서히 녹이 쌓이듯 혈관 내벽도 보이지 않는 상처와 염증이 반복되면서 지방 덩어리(플라크)가 축적된다. 이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에 머물러도 혈관 손상은 계속될 수 있다.강북연세병원 내과 윤태욱 원장은 “특히 흡연, 고혈압, 당뇨병, 스트레스, 수면 부족과 같은 생활습관 요인은 혈관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염증을 유발한다”며 “수치가 정상이라도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다면 혈관이 이미 손상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건강검진 결과가 ‘이상 없음’으로 나와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전과 달리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거나 계단을 오르면 숨이 가빠지는 경우 혈관이 이미 좁아지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다. 부모·형제 중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가족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한편, 혈관 건강을 보다 정확히 확인하려면 콜레스테롤·혈압·혈당 등 기본 수치만으로는 부족하다. ▲경동맥 초음파(목 혈관 상태 확인) ▲ABI 검사(발목·팔 혈압비로 말초혈관 확인) ▲CT 혈관촬영(플라크 축적 정도 확인) 등을 추천한다. 이들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부담이 적어, 위험 인자가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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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사과병’으로 불리는 감염성 홍반이 확산하자 현지 보건 당국이 경보를 발령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일본 오키나와TV에 따르면, 오키나와 중심 도시 나하시에서 지난 8일부터 일주일 동안 12명의 사과병 환자가 보고됐다. 발생 건수가 기준치를 초과하자 나하시 보건소는 감염 확산 경보를 내렸다.사과병은 파보바이러스 B19에 의해 생기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잠복기는 5~16일이며, 이후 양쪽 뺨이 손바닥으로 맞은 듯 붉게 변하는 특징적인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 전에는 1~2일간 미열,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동반된다. 일부 환자(5~15%)는 고열, 인후통, 콧물, 안통, 복통, 식욕부진, 관절통 등 더 심한 증상을 겪기도 한다. 발진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먼저 뺨에 홍반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이후 얼굴에 대칭적으로 레이스나 그물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 일주일 이상 이어진다.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도 햇볕이나 운동 등으로 체온이 오르면 다시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발진이 시작된 이후에는 전염력은 거의 없다.사과병은 주로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도 감염될 수 있다. 임신부에게는 위험이 크다. 임신 초기 감염 시 태아 전신이 붓는 태아수종이 생길 수 있으며, 유산율이 약 19%로 보고됐다. 드물게 간염을 일으키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서 만성 빈혈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2011년 유행 당시 49건의 유산·사산 사례가 보고됐으며, 국내에서도 산발적인 환자 발생이 있었다.사과병에는 특효 치료제가 없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가려움 완화를 위해 목욕을 하거나, 발열과 관절통이 있을 경우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정도에 그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발진이 나타나기 전 잠복기에도 전염될 수 있어 환자와의 밀접 접촉을 피해야 하며, 임신부는 유행 지역 방문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나하시 보건 당국은 “손 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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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 섭취한 모든 음식, 이물질 등이 대사 과정을 거쳐 대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평소와 다른 대변의 모습이나 색깔이면 몸에 이상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영양 부족하면 대변 가늘어져대변 모양을 주의해서 잘 살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바나나처럼 길고 적당히 굵은 대변을 볼 때 건강하다고 여긴다. 만약 대변이 평소보다 가늘어졌다면 '영양 상태'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을 때 주로 가는 대변이 나온다. 드물지만, 대장이나 직장에 암이 생겨도 대변이 가늘어진다. 대변이 가늘게 나오는 게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반대로 대변이 평소보다 굵어지거나, 중간에 끊기거나, 토끼똥처럼 자잘한 모양이라면 수분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초록·노란색은 정상대변의 색깔도 중요하다. 대변이 갈색인 이유는 담즙 때문이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로, 간에서 만들어져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음식물과 만난 뒤 장으로 내려가는데, 담즙은 장내세균과 만나면 갈색·황토색·노란색 등으로 변한다. 담즙은 원래 초록색을 띤다. 사람마다 주로 먹는 음식이나 장내세균의 분포가 달라서 담즙이 변성된 후의 색깔이 다 다르다. 갈색·황토색·노란색 같은 대변을 보는 것은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한다.다만, 대변이 붉거나, 검거나, 흰빛을 띠면 질병 탓일 수 있다. 대변이 붉은 것은 항문과 가까운 소화기관, 즉 대장 등 하부 위장관에 출혈이 있기 때문이다. 대장암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검은색 대변은 반대로 식도·위·십이지장·소장 등 상부(上部) 위장관에서 출혈이 생겼다는 신호다. 음식물에 혈액이 섞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빛으로 변한 것이다. 위식도 역류질환, 위염, 위궤양 등이 있을 때 출혈이 생기기 쉽다.◇사람마다 배변 횟수 달라한편, 대변을 보는 횟수는 사람마다 다르다. 하루에 두세 번, 2~3일에 한 번도 있다.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모두 정상이다.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대변보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으며,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줄어든다. 대변 냄새는 먹는 음식에 따라 바뀐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장내세균 중 유해균의 수가 늘어나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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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부터 겨울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올해 독감 예방 접종의 가장 큰 특징은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쓰인다는 점이다.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쓰이는 일반 유정란 기반 주사형 백신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고면역원성 독감백신, 영유아용 뿌리는 독감백신 등 다양한 선택지가 등장했다는 점도 주목된다.◇NIP, 3가 백신 활용… 5개 국내사·사노피 참여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2026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오늘부터 내년 4월까지 이뤄진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부터 접종이 진행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가 오는 29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연령에 따라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독감 예방접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A형 바이러스(H1N1·H3N2)와 B형 바이러스(빅토리아·야마가타) 등 총 4종의 바이러스 관련 항원을 담은 '4가 백신'이 쓰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 이후 B형 야마가타 균주가 더 이상 자연 검출된 사례가 없었고, 이에 따라 올해 초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가 4가에서 3가로 바뀌었다. 질병청 또한 WHO의 권고에 따라 이번 절기부터 3가 백신으로 사업을 전환했고, 면역원성·안전성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국내외 제약업계도 이에 맞춰 3가 백신을 내놓고 있다. 올해 국내에 유통될 예정인 국산 독감 백신은 ▲GC녹십자 ‘지씨플루’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 ▲보령 '보령플루백신' ▲일양약품 '일양플루백신' ▲한국백신 '코박스플루PF' 등 총 5개 품목이다. 수입 백신으로는 사노피 박씨그리프, GSK 플루아릭스와 함께 CSL시퀴러스, 아스트라제네카의 품목이 유통된다.이 가운데 국가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NIP에 쓰이는 백신은 국내 5개 제약사의 독감 백신과 사노피의 박씨그리프 등 6종이다. 앞서 조달에는 6개 제약사와 함께 GSK가 입찰을 신청했으나, GSK는 물량을 낙찰받지 못했다.3가 전환으로 인해 백신 공급 가격은 1만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NIP 4가 백신 계약 단가는 도즈당 1만340원~1만810원 수준이었던 반면, 올해 3가 백신 계약 단가는 9339원~9660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0% 낮아졌다. 계약 물량이 1207만도즈로 전년(1170만도즈) 대비 많아졌다 하더라도 매출에 소폭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3가 백신 전환으로 인해 NIP에 참여하는 제약사들의 매출 방어가 예년보다 쉽지 않아졌지만, 업계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백신업계 관계자 A씨는 "3가의 절대적 단가가 4가보다 저렴하다 보니 규모 면에서는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원가도 함께 내려가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비급여 백신 시장도 치열… ‘플루미스트’ 주목비급여 시장을 공략하는 움직임도 주목된다. 65세 고령자를 겨냥한 고면역원성 백신인 사노피 ‘에플루엘다’와 CSL시퀴러스 ‘플루아드쿼드’의 경쟁이 대표적이다. 에플루엘다는 표준 용량의 4배에 해당하는 항원을 포함해 더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플루아드는 계란 배양 백신에 면역증강제를 추가한 백신이다. 다만 올해 접종에 쓰이는 에플루엘다는 3가 백신이며, 플루아드는 3가 백신의 국내 허가가 지연되면서 4가로 공급 중이다.사노피가 일반 백신은 NIP를 통해 공급하고 고용량 백신은 비급여로 출시했다면, CSL의 경우 6개월 이상 접종 가능한 4가 백신 '플루셀박스' 또한 비급여로 출시했다. 플루셀박스는 개 신장세포에서 배양한 세포로 개발한 백신으로, 백신 효과를 떨어뜨리는 '계란 적응 변이(개발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달걀에 적응해 면역원성을 떨어뜨리는 현상)' 우려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비급여 백신 시장도 중요한 공략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백신업계 관계자 B씨는 "NIP 시장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이 접종해야 면역이 형성되기 때문에 민간 비급여 시장에서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게 보고 있는 분위기다"고 말했다.이번 절기부터는 코에 뿌리는 형태의 독감백신도 선택지로 추가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14년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던 비강 스프레이형 백신 '플루미스트'를 약 10년 만에 다시 비급여로 도입했다. 플루미스트는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주사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소아·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을 전망이다. 다만, 이미 일반 유정란 기반 주사형 백신이 NIP에 포함돼 있어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는 점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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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암 보도 권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오늘(22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에서 ‘암 보도 권고 가이드라인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립암센터, 대한암학회 등의 전문가 및 환자단체와 함께 그동안 잘못 보도된 사례는 어떤 게 있는지, 암 극복을 위한 바람직한 기사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암은 전세계의 사망원인 1위인 질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제다. 하지만 암 관련 보도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정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근거가 부족한 뉴스도 넘쳐나고 있다”며 암 관련 보도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라선영 대한암학회 이사장은 “올바른 보도는 암 환자,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부정확한 보도는 두려움과 불안을 조장한다”며 “균형 잡힌 보도가 필요한 이유다”고 말했다. 한국의 암 관련 보도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지만, 일부 보도에서 근거 부족, 효과 과장, 자극적인 표현 등으로 환자와 가족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기자들이 과학적이고 책임감 있는 암 보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 중심의 정보 전달과 언론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암 보도 권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언론이 아직까지 암 보도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이 없다”며 “암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암 보도 권고 가이드라인은 미국 헬스케어저녈리스트협회 원칙 선언문과 유럽 암 전문가기구 ESO의 journalist cancer guide를 참고한 것으로, 다음과 같다. ▲과학적 근거 중심 보도 ▲치료법, 신약 보도의 균형성 유지 ▲환자에 대한 배려 ▲통계와 위험도 표현의 정확성 ▲전문가 인용의 책임성 ▲대체의학, 민간요법 보도 유의 ▲기사 제목과 이미지의 신중한 사용 ▲정책, 제도 관련 보도 시 환자 중심 접근 ▲정보 출처 및 인공지능 사용 명시 ▲독자 질문, 오해를 유도하지 않는 기사 작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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