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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 아시아 최초로 ‘보건사목 전공 과정’(보건학 석사)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대학원 과정은 빠르게 변하는 한국 사회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고령사회 진입, 자살·중독·정신질환 등 위기 상황의 심화, 그리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영적 돌봄을 제공할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라는 세 가지 큰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 한국가톨릭원목자협회 주도로 개설된 보건사목 전공은 2016년 시작된 ‘한국가톨릭원목자 기초교육과정’(60시간, 317명 수료)을 기반으로 발전했다. 2020년 원목자 자격증 제도 도입 이후, 현장의 심화 교육 요청에 따라 2024~2025년 10차례 TFT 논의를 거쳐, 11개 핵심 교과목으로 구성된 대학원 과정으로 개설이 확정되었다. 보건사목 전공은 일반 의료 현장은 물론, 천주교 본당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 몸과 마음, 영혼을 아우르는 전인적 치유를 실천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보건사목 전공이 키우고자 하는 인재상은 성경 속 ‘착한 사마리아인’과 같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치유와 도움을 주는 실천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사명감으로, 인간을 깊이 이해하고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생명의 봉사자’를 길러내는 것이 핵심이다.전공은 5학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논문 선택 시 28학점, 비논문 선택 시 3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입학 전 또는 재학 중 임상사목교육 1Unit 이상을 수료해야 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보건사목 전공의 졸업생들은 병원과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병원은 치료뿐 아니라 회복, 재활, 요양 기능까지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천주교 본당과 지역사회, 복지기관, 상담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며 전인적 치유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보건사목 전공의 첫 신입생 모집은 2026학년도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입시를 통해 진행된다. 재학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지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여덟 개 병원 진료비 감면 ▲국내외 학술대회 및 견학 기회 ▲교육연구조교로서 연구 참여 ▲졸업 후 박사과정 진학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된다.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는 “보건사목 전공과정은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며, 고통과 상처 속에 있는 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들의 회복과 치유에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과정이다”며 “생명의 존엄성이 흔들리는 시대에 가톨릭교회와 사회가 함께 응답할 수 있도록, 이 과정이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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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42)이 다이어트를 위해 실천하는 운동과 식단을 소개했다.지난 25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산으로 러닝을 가려고 한다”며 “아무리 해도 살이 안 빠져서 트레이너 선생님한테 말했더니 남산을 가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정이 있을 때 부기를 빼야 메이크업이 잘 돼서 꼭 하고 샵을 간다”고 했다.운동을 마친 한혜진은 다이어트를 위해 가지고 다니는 도시락을 소개했다. 그는 “달걀 네 개, 후무스, 채소스틱 등을 챙겨 다닌다”고 밝힌 후 화보 촬영을 하러 갔다. 한혜진이 살을 빼기 위해 하는 러닝과 다이어트 도시락은 실제로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러닝, 시간당 소모 열량 높아한혜진이 하는 러닝은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은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에 달한다. 특히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공복에 뛰는 게 좋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포텐휘트니스 루원시티점 김혜린 트레이너는 “러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다만, 몸의 회복을 위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대체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달걀과 후무스, 과식 예방하는 데 도움 한혜진이 다이어트 중 꼭 챙겨 다닌다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포만감이 커 식욕이 줄어들고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후무스 역시 단백질과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장 호르몬을 자극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한다. 이로 인해 식욕을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후무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후무스의 주재로는 병아리콩이다. 병아리콩은 일반 콩보다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 있는 고영양 음식이다. 영국 킹스칼리런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의 혈당 반응에 비해 40%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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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그계 대부’로 불리던 코미디언 전유성이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지난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유성은 이날 9시 10분쯤 입원 중이던 전북대병원에서 폐기흉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딸 제비씨가 있으며, 장례는 서울에서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8시, 장지는 전북 남원시 일원면이다.전유성은 1969년 TBC 방송작가로 방송계에 발을 들인 뒤, 직접 무대에 서며 코미디언으로 전향했다. 그는 ‘유머 1번지’,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형식과 스타일의 개그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인 개그맨들을 발굴하고 무대에 세우는 데 힘을 쏟아, 수많은 후배에게 ‘코미디 대부’라는 수식어로 불렸다.전유성은 지난 7월 초 폐기흉으로 관련 시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호흡곤란 증상이 이어져 최근 다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료를 이어갔지만 상태는 끝내 호전되지 못했고, 결국 생을 마감했다.전유성의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폐기흉은 폐에 생긴 구멍을 통해 공기가 흉막강(폐와 흉벽 사이 공간)으로 새어 들어가면서 폐가 쪼그라드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공기가 심장과 대혈관을 압박하는 ‘긴장성 기흉’으로 발전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기흉은 건강한 젊은 층에 발생하는 일차성과, 폐질환이 있는 고령자에게 발생하는 이차성으로 나뉜다. 전유성과 같은 고령자에게서는 과거의 폐렴, 폐기종,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기저 질환과 관련된 이차성 기흉이 흔하며, 회복이 더디고 합병증 위험도 크다. 실제로 2020년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 기흉 환자에게도 수술 치료는 가능하지만, 기존 폐질환이 있는 경우 회복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나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흉의 치료는 증상과 폐의 찌그러진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가벼운 경우에는 산소 공급과 안정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지만, 폐가 20% 이상 찌그러졌거나 공기 누출이 지속되면 흉관 삽입이 필요하며, 재발이 잦은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특히 고령 환자에게서는 폐 조직의 회복력이 떨어져 치료가 더 어려워지고, 재발 가능성도 커진다. 실제로 기흉 환자의 30~50%는 1년 내 재발하며, 한 번 재발을 겪으면 70% 이상이 다시 기흉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때문에 기흉 환자는 치료 후에도 생활 속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흡연은 재발 위험을 높여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고도 변화(비행기 탑승, 스쿠버 다이빙 등), 과격한 운동이나 심한 기침도 피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인 흉부 X선 검사와 폐 기능 검사를 통해 상태를 관리해야 하며, 특히 고령 환자에게서 반복적으로 기흉이 발생하는 경우 폐암과 같은 중증 질환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도 있어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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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충북대병원, ‘암 예방 그림’ 공모전 개최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 그림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충청북도 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주제로, 자유 형식의 8절 도화지의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됩니다. 작품은 10월 19일까지 충북지역암센터 공식 홈페이지 내 QR 코드로 접수받습니다. 최우수상 1인에게는 12만원 상당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5만원 상당의 스탠리 텀블러를, 장려상 7인에게는 각각 2만원 상당의 문구 세트를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43-269-771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서울아산병원 ‘대장암’ 건강 강좌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대장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10월 1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대장암 진단법(대장항문외과 김영일 교수), 젊은 대장암 환자클리닉(종양내과 김정은 교수) 등 40분 강의 후 환자 사례별 패널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서울아산병원’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문의는 02-3010-8141로 전화하시면 됩니다.국가암정보센터 ‘인스타그램 1만 팔로워’ 감사 이벤트국가암정보센터가 ‘인스타그램 1만 팔로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암 환우,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 내 친구를 소환해 칭찬 및 응원 댓글을 작성하세요. 그 후, 팔로우 인증샷과 댓글 작성 인증샷 두 장을 네이버폼(buly.kr/BpFn0ZG)에 작성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9월 29일까지 완료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전화(051-240-7000)를 통해 가능합니다.추석 맞이 ‘알록달록 바람떡’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추석을 기념해 체험 프로그램 ‘알록달록 바람떡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9월 30일 오후 3시 또는 4시 30분에 도담센터(서울시 성복구 소재)에서 60분간 진행됩니다. 5~19세 소아암 환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9월 29일까지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를 통해 가능합니다.강동경희대병원, ‘대장앎 건강 강좌’ 개최강동경희대병원이 2025 골드리본 캠페인을 기념해 ‘대장앎’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9월 30일 오후 3시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4층 차후영홀에서 진행됩니다. 대장암, 수술 꼭 해야 하나요?(소화기외과 이현구 교수), 대장암, 방사선 치료 필요한가요?(방사선종양학과 유예진 교수), 암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정신건강의학과 홍민하 교수), 대장암 수술 후 영양 관리(영양파트 양시원 영양사) 등의 강좌로 이루어졌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440-7025로 가능합니다.계명대동산병원, ‘힐링송 페스티벌’ 개최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치유의 날을 기념하는 ‘힐링송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10월 17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음악회를 통해 깊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암 환자를 위한 ‘갱년기와 골다공증 관리’ 강의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갱년기와 골다공증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산부인과 김성은 교수가 폐경 증상 및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0월 22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로 전화하면 됩니다.충남대병원, ‘유방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강좌충남대병원이 ‘유방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강좌를 개최합니다. 유방갑상선외과 고혜미 교수가 유방암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0월 22일 오전 10시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암 경험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2-338-2362로 전화하면 됩니다.해남군 보건소, 갑상선암·전립선암 무료 검진전남 해남군 보건소가 ‘갑상선암·전립선암 무료 검진’을 실시합니다. 10월 2일까지 해남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한 1차 검사로 진행되며,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2차 정밀검사로 연계됩니다. 문의사항은 전화(061-531-3737)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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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은 한 개에 50~60kcal로 다섯 개만 섭취해도 밥 한 공기에 맞먹는 고열량 식품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모이는 추석 명절에는 평소만큼 철저한 식사 관리가 어려우시죠. 송편 반죽과 소를 당뇨식으로 재해석한 ‘현미 콩 송편’ 준비했습니다. 가족, 친지들과 조금이나마 마음 편한 명절 보내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현미 콩 송편당뇨병 환자 맞춤 레시피지만 세 개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하루 섭취 열량 훌쩍 넘길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현미가루 넣은 건강한 송편피송편 반죽에 흔히 넣는 멥쌀가루 대신 통 곡물로 만든 현미가루를 넣어 만들면 구수한 풍미를 더하면서 건강한 섭취가 가능합니다. 통 곡물 가루는 덜 도정돼 섬유질, 비타민 등 통 곡물 자체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조리법에 사용한 건식 현미가루는 떡이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을 넣어 충분히 반죽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서리태로 단백질 충전송편 소에는 설탕, 꿀 등 단맛을 내는 재료가 주로 첨가됩니다. 혈당 급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단맛 나는 재료 대신 서리태 넣어 완성해봅니다. 콩은 단백질, 식이섬유, 필수아미노산 여덟 종이 풍부해 영양 균형이 맞는 식재료인데요. 특히 서리태는 완두콩 등 다른 종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약 다섯 배 높고 검은색 껍질 속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재료&레시피현미가루(습식) 2컵, 서리태 1/2컵,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스테비아 약간, 물 약간1. 서리태는 깨끗이 씻어 물을 넉넉히 붓고 4시간 이상 불린다.2. 불린 콩을 냄비에 넣고 소금과 스테비아를 약간 넣어 삶는다.3. 습식 현미가루는 체에 쳐서 공기가 잘 통하게 한다.4. 현미가루에 끓는 물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익반죽을 한다.5. 반죽을 치대어 반질반질해지면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한다.6. 반죽을 떼어내 동그랗게 굴린 후 가운데를 움푹하게 한 후 콩을 넣고 가장자리를 붙여 송편 모양을 만든다.7. 김이 오른 찜기에 젖은 면보를 깐 후 송편을 올린 다음 15분 정도 찐다.8. 쪄낸 송편은 참기름을 두른 찬물에 살짝 담갔다 바로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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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는 오랫동안 체중 증가와 충치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 탄산음료가 정신 건강, 특히 주요우울장애(MDD, Major Depressive Disorder)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주요우울장애는 최소 2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흥미 저하와 함께 불면, 식욕 변화 등의 여러 신체 증상 그리고 이런 증상들로 인한 일상 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인구의 약 5~10%가 이 장애를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독일의 다기관 공동 연구진은 탄산음료 소비와 주요우울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18~65세 사이의 우울증 진단 환자 405명과 정상 대조군 527명을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1년 동안의 탄산음료 섭취 빈도를 기록했고, 대변 샘플을 통한 장내 세균 분석도 함께 진행됐다. 장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면역 체계, 염증 반응, 뇌 기능 등과도 연결돼 있다는 연구가 많아지면서 최근 과학계에서는 ‘장‑뇌 축(gut-brain axis)’이라는 개념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특히 ‘에거셀라(Eggerthella)’와 ‘훈가텔라(Hungatella)’라는 균주에 주목했다. 이들 균은 이전 연구에서 염증성 장 질환, 관절 질환, 일부 암 등과 관련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분석 결과, 탄산음료를 많이 마실수록 우울증 진단 가능성이 높아지고, 증상도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여성 참가자에게서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여성의 경우, 탄산음료를 자주 섭취한 사람일수록 장내 에거셀라 균이 증가하는 경향이 동시에 관찰됐으며, 이 균이 탄산음료와 우울증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요소로 분석됐다. 반면 남성 참가자들은 여성보다 탄산음료를 더 많이 섭취했지만, 우울증 진단 또는 증상과 유의미한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에거셀라 균 증가나 훈가텔라 균의 변화와의 통계적 상관관계도 남성 그룹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즉, 남성에게는 탄산음료와 장내 균 변화가 우울증과 연결되는 명확한 패턴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더 나아가 연구진은 실제로 ‘탄산음료 → 균 변화 → 우울증’의 경로(매개 효과)를 일부 설명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매개 분석을 실시했다. 매개 분석은 어떤 제3의 변수(이 경우에는 에거셀라 균의 변화)가 두 변수(탄산음료 소비와 우울증) 사이의 관계를 얼마나 ‘매개’할 수 있는지를 통계적으로 살피는 방법이다. 그 결과, 에거셀라 균의 증가는 탄산음료 소비와 우울증 간의 연관성 중 일부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탄산음료 소비와 우울증 진단 사이의 연관성 중 약 3.82%, 우울증 증상 심각도와의 연관성 중 약 5%가 에거셀라 균 변화로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관계의 일부지만, 장내 세균 변화가 우울증과 관련 있다는 점을 통계적으로 뒷받침하는 근거로 해석할 수 있다.연구진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산음료가 장내 미생물 변화를 통해 우울증 위험을 일부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여성에게는 더 민감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 연구는 단면적 상관 분석 방식으로 진행돼 탄산음료가 우울증을 직접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오히려 우울증이 탄산음료 소비를 늘리는 방향의 인과관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한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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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주은(55)이 아침에 먹기 좋은 식품을 소개했다. 지난 24일 강주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추석 선물 추천템을 소개했다. 먼저 강주은은 참치 세트를 꼽았다. 그는 “참치 세트를 고른 이유는 항상 냉장고에 참치 샐러드를 만들어 둔다”며 “단백질 챙겨 먹기에 최고고 포만감도 크다”고 말했다.또 다른 추석 선물로는 레몬수와 올리브오일을 소개했다. 강주은은 “요즘 건강을 위해서 오일 종류를 많이 먹는다”며 “아침에 챙겨 먹으면 너무 좋다”고 했다. 강주은이 꼽은 음식,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올리브오일과 레몬수, 다이어트 효과와 치매 예방까지먼저 레몬수는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 외에도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관리에도 좋다.올리브오일도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치매 위험도 낮춘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참치, 단백질 풍부하고 혈액순환 개선도참치는 강주은이 언급한 것처럼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식품이다. 특히 오메가-3, 비타민,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내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참치 통조림을 먹을 때는 참치를 찬물에 씻은 후 물기를 짜내야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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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살이 찌는 영양소’라는 오해 때문에 체중 관리 시 탄수화물 섭취를 무조건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적절히 함께 섭취해야 체지방을 줄이는 동시에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의 영양 전문가·공인 영양사 로렌 휴버트가 ‘체중 감량과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식품 네 가지’를 공유했다.◇퀴노아퀴노아는 백미 등 기타 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탄수화물이다. 퀴노아 한 컵에는 단백질 약 8g이 들어있는데 같은 양의 흰쌀(3.52g)보다 두 배로 많다. 휴버트 영양사는 “퀴노아는 단백질이 풍부한 탄수화물 식품으로 섬유질이 많아 섭취 시 혈당을 안정적인 폭으로 유지하고 몸이 사용할 에너지를 적당히 공급한다”며 “닭 가슴살에 퀴노아를 곁들여 먹으면 세 끼 외에 추가로 간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근육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 양을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발아곡물 빵휴버트 박사는 현미, 귀리 등 여러 발아곡물로 만든 빵도 추천했다. 국제학술지 ‘식품과학과 영양’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곡물이 발아하는 과정에서 비타민C, 엽산, 미네랄 등의 성분이 증가하며 체내 흡수율이 높다. 휴버트 박사는 “발아곡물 빵 한 조각에는 약 5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몸에 단백질도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콩류콩류 중에서도 병아리콩, 렌틸콩은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다. 익힌 병아리콩 한 컵에는 단백질 약 15g과 섬유질 12g이 들어있고 같은 양의 렌틸콩은 단백질 18g, 섬유질 15~16g이 함유돼 있다. 휴버트 박사는 “콩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천연 섬유질이 포함된 다량 영양소로 식사에 곁들이면 포만감을 채우면서 체중을 늘리지 않아 다이어트에 이로운 식품이다”라고 말했다.◇통밀 파스타통밀 파스타 한 그릇이면 단백질 8g과 섬유질 6g을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 철분,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B 등이 풍부해 몸이 쓸 에너지를 만들면서 대사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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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망고 한 개를 먹으면 당뇨 전단계 환자의 혈당 조절과 체성분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플로리다주립대·조지메이슨대·네바다 라스베이거스대 등 공동 연구팀은 망고 섭취가 당뇨 전단계 성인의 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당뇨 전단계로 진단받은 성인 23명이 참여했다. 망고군(11명)은 하루 평균 신선한 망고 300g을, 대조군(12명)은 같은 열량의 그래놀라바를 24주간 섭취했다. 연구팀은 시작 시점과 6주, 12주, 24주에 신체 계측·체성분 분석·혈액 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망고를 매일 먹은 그룹은 24주 후 공복혈당이 낮아졌다. 또한 인슐린 민감성이 개선됐으며, 인슐린 저항성도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인슐린 민감성은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는 데 얼마나 잘 작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아 혈당이 잘 낮아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혈당을 장기적으로 반영하는 지표인 당화혈색소는 망고군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됐지만, 대조군에서는 증가했다. 또한 망고군에서는 체지방률이 소폭 줄고 제지방량(근육량 등)이 늘어난 반면, 대조군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연구팀은 “망고는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당 조절과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과일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 수가 적고 단기간 연구라는 한계가 있지만, 망고가 당뇨 전단계 환자에게 실질적인 식이 중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했다.다만 망고는 열량이 180~200kcal, 당류가 35~40g 수준으로,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하루 한 개 정도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음식(Food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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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전 세계 암 발생률 10%로 유병률이 높은 암종이다. 우리나라 역시 대장암발병률이 높다.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중 대장암 발생 비중은 11.8%로 갑상선암(12%)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문제는 최근 20~40대 젊은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젊은 대장암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세계 1위다.영국 브리스톨 라곰 클리닉의 잭 오그덴 박사는 최근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배변 습관 변화, 혈변 같은 대표적인 증상 외에도 놓치기 쉬운 미묘한 신호들이 있다”며 “이른 발견이 생존율을 크게 좌우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면 환자의 90%가 5년 이상 생존하지만, 암이 전이되면 생존율은 10%로 떨어진다. 오그덴 박사가 제시한 ‘통증 없는 다섯 가지 경고 신호’는 다음과 같다.▶철분 결핍성 빈혈=원인 모를 피로, 창백한 피부, 숨가쁨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흉통·심계항진·두통·어지럼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암 종양에서 미세 출혈이 발생하거나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염증 단백질이 생기면서 빈혈이 유발될 수 있다.▶변비·설사·가늘어진 변=원인 없이 갑자기 변이 가늘어지는 것도 의심해야 한다. ‘연필 모양’처럼 변이 얇아지는 것은 종양이 장을 막아 배변 통로가 좁아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이유 없는 체중 감소=식습관이나 운동량이 바뀌지 않았는데 체중이 줄어든다면 경계해야 한다. 급격하지 않아도 서서히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 이는 종양으로 인한 영양 흡수 저하, 식욕 부진, 대사율 증가 등이 원인일 수 있다.▶복부 팽만·소화 불편감=식사 후 쉽게 더부룩해지거나 복부 경련이 지속되는 것도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혈변=선명한 혈변뿐 아니라 눈에 띄지 않는 어두운 혈액도 위험하다. 검붉거나 흑색 변은 장 상부에서 출혈이 있다는 의미일 수 있으며, 이는 대장암과 연관될 수 있다. 반면 선홍색 혈변은 흔히 치질에서 비롯된다.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는 “3주 이상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한다. 증상이 과민성 장증후군 같은 다른 질환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예방이 가능하다. 정기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수다. 특히 전문가들은 육류와 가공식품 섭취가 급격히 늘고,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젊은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는 걸로 보고 있다. 붉은 육류나 가공식품 대신 생선이나 닭고기를 섭취하고,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을 먹는 게 좋다. 이외에도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충분한 수면, 금연과 절주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젊은 층은 방심하는 탓에 대장암을 늦게 발견하는 일이 많다. 가족 중에 대장용종을 제거했거나 대장암 병력이 있으면, 40살부터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다. 평소 육류와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서 비만한 사람도 대장암 검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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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에 푹 빠진 그룹 방탄소년단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마선호’에는 ‘LA 브이로그 ep.1(feat.B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시즌 1)’에서 유명해진 보디빌더 마선호(42)는 “방탄소년단이 LA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자세를 알려주고, 운동 프로그램을 짜주기 위해 운동 트레이너로 함께 오게 됐다”고 했다. 이어 “모두 열심히 임한다”며 “운동에 대한 열정도 높아 부족하지만 내가 가르쳐 줄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 가르쳐 주고 있다”고 했다. 마선호는 오전에는 멤버들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지도하고, 저녁에는 앨범 작업을 마친 멤버들을 한 명씩 개별적으로 봐주는 방식으로 루틴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실제 멤버들은 앨범 준비로 바쁜 가운데에도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몸 만들기에 열중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멤버 RM(31), 뷔(29), 정국(28)은 팔과 어깨 운동에 매진했다. 이들은 팔 근육 강화를 위해 ‘해머 컬’을, 어깨 볼륨을 위해 ‘비하인드 넥 프레스’와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특히 운동 중 드러난 뷔와 정국의 탄탄한 팔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해머 컬, 상완요골근 강화해 팔 두께 늘려해머 컬은 이두근과 함께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지는 근육인 상완요골근을 발달시키는 데 좋다. 일반 덤벨 컬과 달리 망치를 쥘 때처럼 손바닥이 서로 마주 보도록 덤벨을 잡는 게 특징이다. 이 동작은 상완요골근을 강화해 팔의 전체적인 두께를 증가시킨다. 또, 손목에 부담이 적어 손목이 약하거나 통증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안전하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두 손에 덤벨을 잡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고정한 채, 덤벨을 어깨 쪽으로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잇츠짐 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 트레이너)은 “동작 내내 팔꿈치가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반동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팔의 힘으로만 수행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무거운 중량은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자세로 할 수 있는 무게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비하인드 넥 프레스, 삼각근 자극해 볼륨 있는 어깨 만들어비하인드 넥 프레스는 어깨의 삼각근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운동이다. 바벨을 머리 뒤에서 어깨 위로 들어 올려 어깨를 넓고 볼륨감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삼각근의 측면과 후면을 효과적으로 자극한다. 벤치에 앉거나 서서 어깨너비보다 넓게 바벨을 잡고 머리 뒤에 위치시킨 후, 바벨을 천천히 들어 올렸다가 다시 머리 뒤로 내린다. 이때 팔꿈치를 90도까지만 내리고, 지나치게 깊게 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민성 부팀장은 “비하인드 넥 프레스는 어깨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고난도 운동”이라며 “어깨 가동 범위가 충분한지 확인한 뒤 수행해야 하고, 초보자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게 안전하다”고 했다.◇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어깨너비와 선에 영향 미쳐 방탄소년단이 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역시 삼각근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덤벨을 양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넓은 어깨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방법은 두 손에 덤벨을 잡고 몸 옆에 둔 뒤, 팔꿈치를 살짝 구부린 상태로 어깨와 수평이 될 때까지 들어 올린다. 수평을 넘어 손이 어깨보다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천천히 내려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자신에 맞지 않는 무거운 중량을 이용하거나 반동을 이용하는 것은 어깨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김민성 부팀장은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승모근의 개입을 줄여야 한다”며 “팔꿈치를 살짝 구부리고, 손목에 힘을 뺀 채로 진행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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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대체육, 글루텐 프리 간식 등 ‘건강’을 전면에 내세운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식품이 실제로는 체내 염증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25년 경력의 미국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건강 코치인 트레이시 캄폴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겉보기에는 건강식처럼 보이는 식물성 고기나 글루텐 프리 간식도 대부분 고도로 가공돼 있어,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와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식물성 고기, 나트륨·포화지방 많아캄폴리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식물성 고기 대체품은 단백질 함량은 낮고, 대신 나트륨과 첨가물·씨앗유가 많이 들어갔다. 특히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포도씨유 같은 씨앗유는 다불포화지방산(PUFA)을 다량 함유하지만, 과잉 섭취 시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는 “오메가-6 지방산이 과다하면 세포막 손상을 일으켜 피부 콜라겐 구조를 무너뜨리고, 이는 피부 처짐이나 잔주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식물성 고기는 실제 고기 맛과 질감을 내기 위해 많은 양의 소금이 첨가되는데, 이는 체내 수분 균형을 깨뜨려 피부 건조, 잔주름, 얼굴 부기 같은 노화 징후를 가속화한다. 캄폴리는 “수분은 피부 건강의 핵심이다"며 "피부 보습의 핵심은 겉에 바르는 크림보다 내부 수분 유지이며, 나트륨 과잉은 탈수와 피부 손상을 초래한다”고 말했다.실제로 국내에서도 시중에 파는 식물성 대체육 영양성분을 따져보면 실제 고기보다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다. 식물성 소재에는 고체로 잘 굳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고기와 비슷한 형태를 만들어 주려면 포화지방이 추가로 들어갈 수밖에 없어서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서 국내 시중에 유통 중인 식물성 대체육 15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소고기 패티(4g,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7%)보다 포화지방량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3개 제품에선 나트륨 함량이 100g 당 715~1150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58%에 달했다.또한,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순 없다는 주장도 있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체내 흡수량이 낮고, 필수 아미노산 중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류신이 적다. 또 식물성 대체육이 육류를 대체하기엔 포함하고 있는 대사산물이 아예 상반된다.◇글루텐 프리, 탄수화물·설탕 비중 높아글루텐 프리 빵이나 과자 등도 ‘건강식품’이라는 인식과 달리 당분, 가공 전분, 유화제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성분은 단백질과 결합해 ‘당화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굳게 만들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앞당긴다고 알려졌다.실제 연구에 따르면, 글루텐 프리 가공식품은 일반 식품에 비해 철, 마그네슘, 아연, 망간, 엽산 등의 영양소가 적게 들어 있는 경향이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도 어렵다. 스페인의 한 식품연구소가 글루텐 프리 식품 654종과 같은 종류의 일반 식품 654종을 비교한 결과, 글루텐 프리 제품은 단백질 함량은 낮고 지방 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루텐을 뺀 대신 설탕이나 지방을 더 넣은 식품이 많기 때문이다.더불어 글루텐 프리 식품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다. 글루텐 대신 귀리, 쌀, 감자, 옥수수 전분 등이 사용되는데, 이로 인해 전체 탄수화물 비율이 100%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다.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2형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캄폴리는 “식물성, 글루텐 프리, 무지방 같은 문구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며 “진짜 건강한 식단은 최소한으로 가공된 자연식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가급적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중심으로 식탁을 꾸리는 것이 염증을 줄이고 노화를 늦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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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고 있는 동작만 바꾸어도, 스트레스 수치와 불안감을 낮출 수 있다.◇우울하고 분하다면… 두 손을 어깨 위로스스로를 20초만 쓰다듬어도 스트레스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심리학과 앨리슨 하비 교수 연구팀은 121명의 대학생을 두 그룹으로 나눠 매일 20초 동안 정해준 동작을 취하도록 했다. 한 그룹은 검지와 엄지를 모아 두드렸고(대조군) 다른 그룹은 가슴 위와 배 위에 각각 한 손을 올리거나 스스로 포옹하듯 안아 팔 위쪽을 쓰다듬었다. 실험은 한 달간 지속됐다. 분석 결과, 한 달 동안 매일 20초간 스스로 쓰다듬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지고 ▲자기 공감력이 올라가고 ▲정신 건강도 좋아졌다.이 동작만으로 분함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호흡 훈련법'을 활용하자. 세 가지 호흡 운동을 진행하면 된다. 1번은 '주기적 한숨'이다. 길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셔 폐를 완전히 부풀리고, 짧게 날숨을 내뱉는다. 2번 동작은 '복식호흡'이다.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누워, 가슴은 움직이지 않고 배 만 움직이도록 집중해 숨을 쉰다. 3번 동작은 '주기적 과호흡'으로, 숨을 깊게 들이쉬고 짧게 30번 내쉬는 호흡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활용한 호흡법으로, 매일 5분간 이 호흡을 했을 때 명상보다 기분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긴장되고 불안하다면… 두 손을 허리 위로마치 수퍼 히어로가 된 것 같은 동작을 취하면, 실제 힘을 얻을 수 있다. 두 다리를 벌린 채 서서 두 팔을 허리춤에 올리고, 시선을 위로 올린 채 가슴은 열면 된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에이미 커디 교수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다양한 포즈를 취하게 한 후 생리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타액을 채취해 검사했다. 그 결과, 수퍼 히어로 포즈 등 몸을 키우는 파워 포즈를 취했을 때 기억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8% 증가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25%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실제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연구팀은 동작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 참가자 절반에게는 파워 포즈를 2분간 취하게 하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아무 포즈도 하지 않게 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영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고용할 사람을 결정하도록 했더니, 파워 포즈를 취한 그룹에서 더 많이 고용됐다.파워 포즈로는 설명한 수퍼 히어로 포즈 외에도 만세 자세와 의자에 눕는 자세 등이 있다. 만세 자세는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번쩍 올리는 자세고, 의자에 눕는 자세는 의자에 등을 기댄 상태로 책상에 다리를 올리고 머리 뒤에 양손을 대는 자세다.반대로 몸을 움츠리면 자신감은 떨어질 수 있다. 연구팀 실험에서 어깨를 구부린채 두 손을 가지런히 배꼽에 모으는 자세를 취했을 땐 테스토스테론이 10% 감소하고, 코르티솔이 1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