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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후 뇌 기능 회복을 위해 목표해야 하는 혈압이 얼마인지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가 나왔다.심정지는 심장이 이완과 수축운동을 멈춰 체내 혈액이 순환하지 않게 된 상태를 말한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등으로 병원 밖에서 맥이 돌아오거나, 의료기관 내에서 소생에 성공하면 일단 한 고비를 넘기게 된다. 하지만 심정지가 발생한 것 자체가 전신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생 후에도 세밀하고 종합적인 중환자 치료가 필요하다. 심정지 소생 후 치료에 대해 국제 학계에서는 평균 동맥압(MAP) 60~65mmHg 이상 유지할 것을 제안하지만 최적의 목표치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었다.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팀은 정확한 근거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이송된 성인 비외상 심정지 후 24시간 생존 환자 291명의 데이터를 머신러닝을 활용해 분석했다. 초기 심전도 리듬, 심폐소생술 소요시간, 24시간 동안의 혈압, 치료중재, 동반질환, 심정지 원인, 연령과 성별 등 다양한 임상정보가 함께 고려됐다.그 결과, 심정지 환자의 회복에는 소생 직후 처음 '6시간'의 혈압 유지가 특히 중요했다. 평균 동맥압이 약 80mmHg일 때 뇌 기능 회복과의 긍정적인 관련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평균 동맥압이 80mmHg보다 낮거나 높아도 예후에 불리했다.김수진 교수는 “소생환자의 예후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가이드의 근거가 부족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그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후속 연구를 통해 조금 더 명확한 근거를 다지고 가이드라인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이번 연구에서는 혈압 유지 외에도 초기 심전도에서 제세동 가능 리듬이고, 소생까지의 심폐소생술 지속시간이 짧을수록 좋은 예후와의 연관이 컸다는 점도 함께 확인됐다. 이외에도 목격 심정지와 현장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등 여러 임상 요인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김수진 교수는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대국민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재확인됐다”며 “맥박이 돌아왔다고 치료가 끝난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병원 치료가 뇌기능회복에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 밖에서 소생에 성공하였을때에도 전문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후속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Journal of Intensive Car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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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는 ‘을지대 총장배 국민건강증진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을지대의료원 70주년(2026년)을 기념해 국민건강증진과 건전한 AI 활용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암 예방·금연 ▲국민건강증진 질 제고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1인 가정 가속화에 따른 가족 붕괴 감소 방안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인간사랑·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세상)으로, 참가자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일반 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1분 이상 5분 이내 영상을 제작·출품하면 된다.작품 접수는 10월 13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12월 1일(월)~5일(금) 예비 심사를 거쳐 12월 10일(수) 본심사가 진행되며, 시상식은 12월 29일(월)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부문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창의성, 기술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시상은 부문별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을지대 총장상, ㈜연합뉴스TV 사장상,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상과 총 6800만원(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을지대 홍성희 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다가오는 을지대의료원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인 국민건강증진과 AI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음껏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술은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새로운 문화적 언어가 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의 출품작들은 단순한 영상이 아니라, 국민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희망의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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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자매 중 언니가 최근 105세로 사망했다.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자매 중 언니인 캐슬린 화이트헤드는 9월 평화롭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 도로시 시비어가 2022년 7월 먼저 102세의 나이로 떠난 지 3년여 만이다. 캐슬린과 도로시 자매는 1920년 8월 28일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자매 모두 군 복무를 했으며, 캐슬린은 레이더 조작수, 도로시는 방사선사로 근무했다. 캐슬린은 평생 독신으로 지냈으며, 도로시는 세 명의 자녀와 여섯 명의 손주, 여덟 명의 증손주를 뒀다.2020년 100번째 생일을 맞아 자매는 인터뷰를 통해 “100살까지 한 번도 다툰 적 없고 언제나 사이가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캐슬린은 장수 비결로 “담배는 피워본 적 없고 가끔 와인을 한 잔씩 하며 초콜릿도 먹는다”며 “운동도 했고 많은 친구들과의 교류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 캐슬린이 밝힌 장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암 발병 위험 낮추려면 금연 필수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이나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담배를 피우면 몸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각 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자주 흡연할수록 뇌의 두께는 얇아지고 언어 능력과 사고력, 기억력은 떨어진다. 미국 예일대 정신과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의 뇌는 비흡연자의 뇌보다 왼쪽 대뇌피질이 얇다. 특히 흡연량이 많고, 흡연 기간이 길수록,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대뇌피질의 두께는 더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와인, 적당히 마시면 활성산소 제거돼캐슬린이 장수 비결로 꼽은 와인은 맛과 향이 좋을 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많이 찾는 주류다. 10도 와인에는 87%의 수분과 10%의 알코올이 들어 있고 나머지 3%가 포도 성분이다. 이 포도 성분 중 폴리페놀계 화합물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와인 속 여러 가지 유효성분으로는 탄닌,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다. 이런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고 노화를 지연시킨다. 다만, 건강에 좋다고 해도 와인을 과음하면 오히려 체지방 분해를 막고, 식욕을 높여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와인의 하루 권장량은 한 잔(150mL) 정도로 최대 2잔 이내로 마시도록 한다.◇초콜릿, 기분 좋게 하는 성분 풍부초콜릿도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산화작용을 억제시키는 항산화 효능이 있다. 또 폴리페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분인 플라보놀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확장 및 혈관 보호 기능이 있어 동맥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품이기도 하다.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대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보통 100g의 초콜릿엔 페닐에틸아민 50~100mg이 포함돼 있다. 다만, 건강에 좋다고 해도 초콜릿 또한 과다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초콜릿 100g의 당 함량은 약 48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인 50g에 육박하기 때문에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운동, 근육 손실 방지에 효과적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관리하려면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근력 운동은 노화 관련 질병을 예방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노화로 인한 근육 손실은 신체적 노쇠뿐 아니라 인지기능 저하도 일으킨다. 근력 운동은 복부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기억 형성 및 학습을 돕는 뇌 화학물질 분비를 도와 건강 효과를 낸다. 기본적인 근력 운동을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와 횟수를 늘리면 도움이 된다. 기본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풀업 등이 있다.◇사회적 교류, 치매 예방에 도움캐슬린이 강조한 것처럼 주변인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은 노년기 건강에 필수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는 생존율을 50% 증가시켰다. 반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29%, 뇌졸중 위험이 32% 더 높았다. 친구와 활발히 교류하면 치매 위험이 낮다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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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의 핵심 인력인 요양보호사가 열악한 처우로 현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요양보호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요양보호사 활동률 23%가 붕괴됐다. 2023년 간신히 23%를 기록했던 활동률은 지난해 22.6%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도 자격 취득자는 총 304만4230명에 달했으나 실제 활동자는 69만8521명(22.9%)에 불과했다.자격증을 보유하고도 현장에 투입되지 않는 현상이 제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현행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9조는 요양보호사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의 핵심 인력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는 노인의 신체·가사 지원, 정서 돌봄 등을 담당하는 최전선 인력이다. 그러나 활동률이 20%대에 머물면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핵심 돌봄 인프라가 사실상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연령별로는 활동자의 절반 이상이 60대와 70대 이상이며 2~30대 활동률은 12% 수준에 불과해 사실상 청년층이 기피하는 직종으로 굳어지고 있다. 요양보호사 필요한 대상이 주로 고령인 것을 감안하면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돌봄(노노케어)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장에 남아 있는 요양보호사의 처우도 열악하다. 2023년 기준 요양보호사의 임금을 보면, 대형 요양원 격인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월평균 임금은 214만 원(시급 1만1994원), 공동생활가정은 203만 원(시급 1만1423원)으로 나타났다. 재가급여의 경우 방문요양은 월 107만 원(시급 1만2125원), 방문목욕은 월 193만 원(시급 1만7077원), 주야간보호는 월 197만 원(시급 1만1237원), 단기보호는 월 201만 원(시급 1만1359원)으로 나타났다. 기관 유형에 따라 임금 차이가 있으나 모두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이러한 저임금 고강도 구조 현실에 대해 당국은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서영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 근무환경 및 근로조건의 개선점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요양보호사의 평균 근속연수 자료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최근 5년간 장기요양 종사자 고충상담도 평균 수천 건에 달했다. 상담 유형을 보면 임금·퇴직금 체불, 과중한 업무, 휴게시간 미보장 등 근로조건 문제가 가장 많았고, 폭언·폭행, 성희롱 등 인권침해 사례도 꾸준히 보고됐다.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이미 1만6970건이 접수돼 요양보호사가 겪는 현장 고충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서영석 의원은 “복지부는 보여주기식 처우 개선 대책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 요양보호사의 활동률 제고, 청년층 유입, 임금 현실화, 교육제도 개선을 포함한 전면적인 제도 재정비에 나서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구조를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돌봄 현장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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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 중량물 이송 보조기구 ‘플렉스리프트’ 본격 도입롯데웰푸드는 중량물을 반복적으로 나르는 현장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진공 흡착 방식의 운송장비 ‘플렉스리프트’를 본격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며 지속가능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플렉스리프트’는 근로자가 무거운 물건을 쉽게 들고 내릴 수 있도록 진공 흡착 기술을 활용했다. 좁은 공간에서도 힘들이지 않고 운반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경량 전동대차를 활용해 기능성과 실용성도 극대화했다. 또한, 추락 방지 안전 기술이 적용돼 근골격계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중량물 취급 과정에서의 부상 및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다.■ 푸디스트, ‘선한울림’ 2기 출범푸디스트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 ‘선한울림’ 2기 지원업소 8곳을 선정했다. 이번 2기에는 전라권과 경상권, 각 4곳씩 총 8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업소에는 가게당 30만 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비가 지원된다. ■ 투다리, 신메뉴 ‘쭈꾸미볶음’ 5만개 판매 돌파투다리가 지난 4월 전국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쭈꾸미볶음’이 출시 수개월 만에 누적 판매 5만 그릇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투다리의 ‘쭈꾸미볶음’은 투다리만의 특제 전용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더했다. ■ 대상 청정원,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 참여 성료대상 청정원이 동물복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6일과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앞세워 ‘닭이 행복한 세상, 행복놀이터’를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농장 환경과 특허 사료를 통한 건강한 사육 방식 등 청정원만의 동물복지 철학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드람, 명절 연휴 걱정 더는 레시피 공개도드람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혼밥러부터 가족 단위, 어린이 입맛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간단 레시피 4종(직화오돌뼈 피자, 안심날개 꿔바로우, 흑후추 허브 포크 스테이크, 피망 동그랑땡)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레시피는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 숏츠로 공개돼, 누구나 조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40살 크라운 참 크래커, 새로운 짠맛 담은 ‘참 알프스’ 출시크라운제과는 국민 크래커 ‘참 크래커’ 출시 40주년을 맞아 청정 암염으로 새로운 짠맛을 담은 ‘참 알프스’를 출시한다. 오리지널만의 고소담백한 풍미는 그대로 담고 알프스 암염과 가루쌀로 감칠맛과 바삭함을 더했다. 참 크래커가 그간 맛을 바꾼 적은 있지만 핵심 재료인 소금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솥도시락, 제육볶음 맛과 비주얼 리뉴얼한솥도시락은 제육볶음의 맛과 비주얼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육 돈까스 도련님 ▲치킨제육 ▲제육 많이 덮밥 ▲메가 치킨제육 ▲시골제육 두부강된장 비빔밥 ▲제육볶음 ▲반찬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에 적용된다. 한솥도시락은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의 트렌드가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살아 있는 매운맛’으로 변화함에 따라 리뉴얼을 진행했다. 고춧가루와 소스 레시피를 개선해 감칠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 농심,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 출시농심이 오는 10월 14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출시한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달콤한 풍미를 바삭한 감자칩에 담은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 네 번째 시리즈다. 농심은 K-양념치킨 특유의 매콤달콤한 소스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추장과 간장, 마늘 등 핵심 재료의 풍미를 살린 전용 시즈닝을 개발했다. 농심은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 출시에 맞춰 KBO와 협업해 야구 마케팅을 진행한다. ■ 롯데칠성,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 출시롯데칠성음료가 칼로리 부담없이 달콤한 복숭아와 향긋한 홍차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 355mL를 출시한다.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는 복숭아 농축액과 홍차 분말을 담았다. 또한 카페인 100mg과 타우린 100mg을 함유해 집중력 향상 등을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브리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년 연속 공식 후원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텀블러와 정수기 필터를 지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환경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다.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 브리타는 모든 삶의 바탕이 되는 물을 존중하며, 그 순수함과 진정성을 지키는 것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브리타는 현장에 ‘브리타 존’을 마련해 관객들이 직접 친환경 음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브리타 정수기를 통해 깨끗한 물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일회용 페트병 없는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 코카-콜라,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한 광고 메이킹필름 공개코카-콜라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함께한 코카-콜라 제로 광고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을 조명한 ‘Best Coke Ever?’ 캠페인 광고 촬영장에서 보여준 뷔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도미노피자, ‘국군의 날 히어로즈데이’ 개최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도미노피자가 전국의 군인, 군무원 뿐 아니라 군인 가족들까지 대상으로 한 ‘국군의 날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국군의 날 히어로즈데이’는 오는 30일(화)부터 국군의 날인 10월 1일까지 전국의 군인과 군무원을 비롯한 군인 가족들을 위해 자사앱을 포함한 온라인(홈페이지, 웹)과 오프라인(전화, 매장) 방문 포장 주문 시 모든 피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의 ‘국군의 날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은 현역 장병은 군복을 착용하거나 휴가 및 외출증으로, 군무원은 공무원증, 직업군인은 전투복과 정복 외에 공무원증을 소지하면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헥토헬스케어 김석진LAB, 어린이 맞춤 건기식으로 브랜드대상 3관왕 달성헥토헬스케어의 어린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랩)이 ‘2025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영유아 영양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공식 인정받는 대표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 칭따오, 제주신화월드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JEJU’ 진행칭따오(TSINGTAO)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제주신화월드 비어가든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JEJU’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기간이 추석 황금연휴와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프리미엄 델리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 인기몰이신세계푸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Vecchia&nuovo Gastro)’가 오픈 한 달 만에 누적방문객 4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가스트로 샐러드’는 일 평균 200개 이상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6천개를 넘어섰다고 신세계푸드는 밝혔다. ■ 풀무원기술원, 국내 최초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 재인증풀무원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국내 식품연구소 최초로 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자격을 유지하며 설치확인 유효기간 1등급(최고 등급) 연장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해당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연장 승인을 받은 사례다.■ 드시모네 포뮬러∙오메가3, 병용 섭취 시 대사 개선 가능성 밝혀유산균과 오메가3를 함께 섭취하면 체중 관리부터 간 건강, 혈액순환, 장내 환경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헥토헬스케어 R&D센터와 경북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공동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포뮬러(DSF)와 오메가3를 병용 투여했을 때,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다양한 대사 지표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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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44)이 대한민국 인구의 약 1% 미만에서 발생한다는 희귀 난치성 질환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눈 충혈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심할 때는 빛에 예민해져 보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다”며 “왼쪽 눈을 감으면 시력 저하가 분명히 느껴진다. 증상이 1년 넘게 반복되다 보니 처음엔 공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달에 한 번꼴로 증상이 나타나고, 안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가라앉는다”며 “거의 안약을 달고 살았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반복적인 포도막염과 천장관절 염증이 관찰됐다”며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는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가 점차 굳어가는 병으로 국내 인구 약 1%만 겪는 희귀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둔해지는 질환이다. 발뒤꿈치, 앞가슴뼈와 같이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골부착부염이 특징이며, 전신 염증이 나타나면서 관절 외에도 눈, 위장관계, 폐, 심장, 신장, 전립선 등 다른 장기도 침범할 수 있다.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BMC Immunology’에 따르면, HLA-B27(Human Leukocyte Antigen-B27) 유전자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질병관리청은 Human Leukocyte Antigen은 인체 모든 조직 세포와 백혈구, 혈소판 등에 발현되는 당단백 분자라고 설명한다. 증상은 환자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허리 아래쪽이나 엉덩이에서 통증이 시작되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기온·습도 변화에 민감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서 증상이 악화하기도 한다.치료에는 약물과 함께 운동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변형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스트레칭,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저강도 운동이 권장되며, 올바른 자세 유지와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는 동작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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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코대원플러스정’의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코대원플러스정은 진해거담제 ‘코대원정’에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11% 에탄올건조엑스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다. 생약 성분인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는 급성 기관지염 치료에 쓰이며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이와 함께 코대원플러스정은 기존 코대원정의 4가지 성분인 디히드로코데인타르타르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을 함유하고 있다. 각 성분은 기침 억제, 항히스타민, 기관지 확장, 거담 작용을 담당한다.대원제약은 코대원플러스정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정성 평가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등 8개 병원에서 총 2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시험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증상 완화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설계했다.임상 결과, 기관지염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BSS 총점 변화량에서 각각 대조군 대비 코대원플러스정의 우월성을 입증했다. BSS변화율, 치료반응률, 치료유효율, 치료만족도 등에서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안전성 역시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대원플러스정은 증상 완화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추가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올 12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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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이 ‘재건·복원센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과 조기 진단 향상으로 암이나 외상 환자의 생존율은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치료 이후 남는 신체 결손과 기능 장애는 여전히 환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과제로 남아 있었다. 두경부암 수술은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외형뿐 아니라 말하기·삼키기·호흡 같은 기본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 또한 치료 과정에서 유방 절제가 빈번해 환자에게 심리적 충격과 자존감 저하를 남긴다. 당뇨발, 골수염, 근골격계 육종 등은 경우에 따라 상하지 절단으로 이어져 심각한 기능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이에 한양대병원은 환자들의 필요에 대응해 재건·복원 의료의 전문성과 통합 시스템을 한데 모은 전담 센터를 신설했다. 한 번의 수술로 치료와 복원을 동시에 재건·복원센터는 ▲두경부 ▲유방 ▲상하지 세 분야를 중심으로 클리닉을 운영하며, 다학제 협진 기반의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여러 차례 진료과를 방문하거나 별도의 수술 일정을 기다릴 필요 없이 한 번의 수술에서 치료와 재건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 후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협진 체계를 갖춘 센터에는 성형외과 김연환 교수(센터장), 장란숙 교수, 김지영 교수를 중심으로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센터에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리피판술(자신의 다른 부위 조직을 떼어 손상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에서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수술은 미세한 혈관 연결이 필요한 고난도 수술이지만, 센터 의료진들은 수천 건 이상의 경험을 통해 90% 이상의 성공률과 거의 100%에 가까운 생착률을 달성했다. 수술 시간 단축, 빠른 회복, 높은 미용적·기능적 만족도까지 실현하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김연환 센터장은 “재건 수술은 단순히 신체 일부를 되살리는 기술이 아니라, 환자가 이전의 삶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며 “포기하는 순간 소중한 신체 일부를 잃을 수 있어 살릴 수 있다면 반드시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고 말했다.한편, 한양대병원은 이번 재건·복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국내 재건 의료의 허브를 목표로 환자 맞춤형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강화하고, 국내외 환자 유치와 학문적 연구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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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갑자기 가려지거나 눈앞에 번쩍임, 검은 점이 보인다면 단순한 피로나 노화가 아니라 시력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일 수 있다. 특히 망막박리의 신호일 가능성이 있어 검진을 빨리 받아보는 게 좋다.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처럼 눈의 핵심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이다. 망막이 안구 벽에서 떨어져 나가면 빛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시야 일부가 차단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으로 이어진다. 망막박리는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눈 속을 채우는 젤리 같은 유리체가 수축하며 망막을 잡아당겨 찢어짐을 만들고, 그 틈으로 액체가 스며들어 망막이 들뜨게 된다. 고도근시 환자나 눈 외상, 수술 이력, 가족력 역시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증상은 비교적 분명하다. 눈앞에 벌레가 떠다니는 듯 보이는 비문증, 어두운 공간에서 번쩍이는 광시증, 시야 일부가 커튼처럼 가려지는 현상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이를 단순 노안이나 피로로 오해해 치료 시기를 놓친다. 문제는 망막박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예후가 나빠지고, 망막이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시력 회복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작은 증상이라도 나타난다면 즉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진단 과정에서는 산동제를 이용한 안저검사가 기본이다. 세극등 현미경과 특수 렌즈로 망막의 열공이나 박리 범위를 확인하고, 광각 안저 촬영이나 빛간섭단층촬영(OCT)으로 세밀한 분석을 더한다. 출혈이나 혼탁이 있을 경우 초음파 검사가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이렇게 다양한 검사를 종합해야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향을 정할 수 있다.치료 방법은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망막이 단순히 찢어진 단계라면 레이저나 냉동 응고술로 추가 진행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넓게 들떠 있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유리체절제술은 변성된 유리체를 제거하고 망막을 제자리에 붙이는 방식이며, 공막돌륭술은 눈 외부에서 실리콘 재질로 압박해 망막을 밀착시키는 방법이다. 경우에 따라 가스나 실리콘 오일을 안구 내에 주입해 망막을 안정시키기도 한다. 수술 이후에는 망막이 잘 안착했는지, 시력 회복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망막박리는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한 번 발생하면 삶의 질을 크게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시력을 지킬 가능성은 충분하다. 고도근시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외상이나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는 특히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작은 이상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환자 스스로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증상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실명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이 칼럼은 더원서울안과 허장원 원장의 기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