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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서적]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 외

    [건강 서적]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 외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25년째 치매 예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의사이자 한의사인 저자가 양한방 통합 연구로 풀어본 치매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가 책으로 나왔다. 가정의학 전문의인 저자는 전문의 취득 후 다시 한의대에 들어가 한의학을 배워 개원한 이후 25년째 동네 주치의로서 양의학과 한의학을 접목한 치매 예방 치료에 몰두하고 있다. 이 책은 치매를 막는 생활습관과 치매 초기 증상, 치매 환자를 제대로 이해하는 법,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을 담았다. 공감 刊, 212쪽, 1만5000원
    책/문화2015/12/23 07:00
  • 나이 들면 짠맛 제대로 못 느껴… 10명 중 6명 나트륨 섭취 과다

    나이 들면 짠맛 제대로 못 느껴… 10명 중 6명 나트륨 섭취 과다

    65세 이상 노인은 대부분의 영양소를 부족하게 먹고 있지만 나트륨은 예외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3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6명이 나트륨을 1일 권장량(2000㎎)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준형 교수는 "나이가 들면 나트륨 배설 작용을 하는 콩팥 기능이 떨어져 나트륨을 조금만 많이 섭취해도 혈압이 급격하게 높아진다"며 "노인은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므로 나트륨 섭취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미각 기능 떨어져 짠맛 못 느껴노인들이 음식을 짜게 먹는 이유는 혀가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혀에는 맛을 느끼는 수용체인 미뢰가 있다. 혀에 음식이 닿으면 미뢰를 통해 맛에 대한 정보가 생성되고, 이를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해석해서 뇌에 맛을 전달하면 맛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미뢰의 수가 줄어들어 맛에 둔감해진다. 윤준형 교수는 "실제로 성인의 미뢰 수는 평균 245개이지만 노인의 경우 미뢰가 88개 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20~30대 젊은 사람이 짠맛을 느끼는 나트륨의 양을 1이라고 한다면 노인은 나트륨을 3.5정도 넣어야 비슷한 수준의 짠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간 보지 말고 조리법 따라야노인들은 짠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나트륨이 충분히 들어갔음에도 싱겁다고 느껴 소금을 더 넣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요리 중에는 음식이 뜨거워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려운데, 노인들은 미각까지 둔해 짠맛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소금을 추가하기도 한다. 따라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요리할 때 미각에 의존하기보다는 요리책에 나온 정량 조리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이미 조리된 음식을 먹을 때는 본인이 '싱겁다'고 느낄 정도로만 소금을 넣는 것이 좋다. 윤준형 교수는 "짠맛에 익숙한 상태에서 나트륨량을 과도하게 줄이면 식욕이 떨어져 오히려 영양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싱거운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나트륨을 조금 씩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7:00
  • 20·30대 대상포진 환자 느는데… 증상 약해 방치

    주로 면역력이 약한 장노년층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진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도 걸릴 수 있는 병이다. 지난 5년간 20~30대 대상포진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10만228명에서 2014년 12만2357명으로 늘었다. 젊은층에게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증상이 심하지 않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대상포진을 모르고 지나치다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상포진은 몸속에 수두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참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있다가, 피부에 띠 모양으로 수포(물집)가 생기는 게 큰 특징이다. 그런데 젊은 사람은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통증이나 수포가 심하지 않아서 몸살이나 피부질환 등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는 "만약 자신이 대상포진인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수두나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았던 사람과 접촉할 경우, 그 사람에게 수두바이러스를 옮겨 병을 전염시킬 수 있다"며 "젊다고 대상포진에 안 걸릴 것이라 안심하지 말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젊은 사람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은 ▲없던 수포가 한두 개라도 생겼거나 ▲몸살 때보다 근육통이 조금이라도 심하게 느껴질 때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6:30
  • 청색광 조명, 햇볕 쬐는 효과… 우울감 개선 도움

    청색광 조명, 햇볕 쬐는 효과… 우울감 개선 도움

    직장인 최모(42)씨는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점심 후 즐기던 산책 대신 낮잠을 자는 횟수가 늘었다. 안 자던 낮잠 탓에 밤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늘었고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자니 낮에도 피로가 가시지 않고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해가 짧아지면서 생기는 전형적인 계절성 기분변화 탓이다. 이게 심해지면 계절성 우울증이 된다.
    의료장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6:00
  • [건강 단신] 亞 최대 난임병원 '서울역 차병원' 외

    亞 최대 난임병원 '서울역 차병원'차병원 그룹이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건물 2~3층에 '서울역 차병원'을 개원했다. 서울역 차병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 치료 전문 병원으로, 착상 전 유전자 검사를 하는 태아유전자 검사센터, 난자은행 등이 들어선다. 서울역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이용해 외국이나 지방의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예정이다.천식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순천향대부천병원이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3회의실에서 '천식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춘식 교수가 천식이 생기는 이유, 천식이 생기지 않는 환경 만드는 법, 천식 치료 흡입제 사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032)621-5153이대목동병원 '성조숙증' 강좌이대목동병원은 29일 오후2시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아이가 성조숙증일까요?'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혜순 교수가 성조숙증의 정의와 원인,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성조숙증에 관한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02)2650-5216   
    단신2015/12/23 06:00
  • 비타민B2 부족 피로·구내염 유발… 비타민C 부족 폐렴·독감에 취약

    비타민B2 부족 피로·구내염 유발… 비타민C 부족 폐렴·독감에 취약

    우리나라 노인(65세 이상) 6명 중 1명(약 15%)이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는 조사 대상의 60% 이상이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 국민건강통계).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칼슘, 비타민B2 등 네 가지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무기질)에 포함되는 성분"이라며 "이 영양소는 반드시 챙겨 먹어야 노년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인의 4가지 영양소 섭취가 특히 부족한 이유, 부족할 경우 어떤 건강 문제가 생기는지 알아본다.
    종합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6:00
  • 뇌, 알코올을 독성으로 인식… 배출 위해 구토 유발

    뇌, 알코올을 독성으로 인식… 배출 위해 구토 유발

    연말이면 잦은 술자리로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다. 술을 마실 때는 즐겁지만, 구토 같은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과음 후 구역감이나 구토가 나는 이유는 뭘까? 구토는 알코올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생리적인 현상인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5:30
  • 그릭요거트, 단백질·칼슘 함량이 우유의 2배

    그릭요거트, 단백질·칼슘 함량이 우유의 2배

    미국 헬스지(誌)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그릭요거트'의 인기가 뜨겁다. 그릭요거트 시장은 2013년 약 23억원에서 올해 250억원 규모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떠먹는 발효유 시장에서 그릭요거트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3년 0.7%에서 올해 7%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릭요거트는 우유를 농축·발효해 단백질·칼슘 등 우유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섭취하면서,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유당불내증은 몸에 우유 속 유당을 소화시키는 효소(락타아제)가 부족해 복통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한국인의 약 75%가 유당불내증이 있다. 유산균에 의해 유당이 분해되면 유당 함량이 우유보다 훨씬 낮아진다. 또한 떠먹는 요구르트와 달리 인공감미료 같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그릭요거트, 단백질·칼슘이 우유 2배그릭요거트는 우유가 절반으로 줄 때까지 농축한 뒤 유산균을 투입, 발효한 것이다. 천안연암대학 축산계열 박승용 교수는 "그릭요거트 100㎖를 만들려면 우유 200㎖가 필요하다"며 "그래서 같은 양이라면 그릭요거트가 우유보다 칼슘·단백질 등 주요 영양소가 2배가 많다"고 말했다. 일반 떠먹는 발효유는 우유의 농축 과정이 없이 우유에 바로 유산균을 투입하고 탱크에서 발효한다. 그 다음 설탕이나 식품첨가물을 넣고 용기에 넣는다. 우유를 농축하지 않기 때문에 질감이 부드럽고, 식품첨가물을 넣어 신맛과 단맛이 난다. 반면에 그릭요거트는 비교적 단단한 질감에 원유의 진한 맛이 난다. 일동후디스 식품연구소 신현수 소장은 "유산균 수도 일반 발효유는 1g 당 1억 마리 정도 들어있는데 반해 그릭요거트는 1g 당 18억 마리 이상 들었다"고 말했다.◇농축 방식, 영양가 더 높아그릭요거트를 만드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 우유를 농축한 뒤 유산균을 넣고 개별 용기에 담아 발효하는 '농축 방식'〈그래픽〉과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 후 천이나 기계로 유청(우유가 굳으면서 나오는 물)을 걸러서 만드는 '여과 방식'이 있다. 박승용 교수는 "여과방식은 유청이 버려지면서 유청단백질 35%, 칼슘 65%가 손실되는 반면 농축방식은 이런 영양 손실이 없어 영양가 측면에서 더 좋다"며 "그리스 일반 가정에서는 농축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릭요거트에는 인공향이나 인공감미료, 아미드 펙틴 등 발효유를 단단하게 만드는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아 어린이는 물론 6개월 이후 영아 이유식에도 적합하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5:00
  • 65세 이상 절반이 영양 결핍… 지방·비타민·미네랄 절대 부족

    65세 이상 절반이 영양 결핍… 지방·비타민·미네랄 절대 부족

    우리나라 노인(65세 이상)의 영양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노인 28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인 6명 중 1명은 '영양 섭취 부족' 상태였다. 노인의 1일 권장 열량 섭취량(남성 2000㎉, 여성 1600㎉)의 75% 미만을 섭취하면서, 칼슘·철·비타민A·비타민B2 섭취량이 평균 필요량에 못 미치면 '영양 섭취 부족'이라고 정의한다. 조사에 따르면 노인 절반 이상이 영양결핍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이 부족한 노인이 전체의 81%나 됐고, 지방·단백질이 부족한 노인의 비율은 각각 70%, 30%였다. 비타민A·B·C와 철·인 등 미네랄의 섭취가 부족한 노인의 비율도 평균 40% 정도였다. 영양 섭취가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면역체계가 약화돼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쉽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특히 노인은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독감·폐렴 같은 감염성 질환,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에 더 취약하다"고 말했다. 질병에 걸렸을 때 회복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사망률도 증가한다.
    종합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5:00
  • 동상 부위 주무르면 괴사 위험… 따뜻한 물에 담가 녹이세요

    동상 부위 주무르면 괴사 위험… 따뜻한 물에 담가 녹이세요

    날이 추운 겨울에는 동상(冬傷)에 걸리기 쉬운데, 초기 대처를 잘못하면 상처 부위가 괴사되거나 화상을 입기 쉽다. 특히 동상 부위를 녹인다고 손으로 문지르거나 주무르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는 "동상 부위는 피부가 약해진 상태여서 조금만 힘을 가해도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상 부위에 물기로 인해 얼음 조각이 생긴 경우, 압박을 가하면 상처가 커질 수 있다. 히터 같은 난방 기구에 동상 부위를 가까이 대고 있는 것도 위험하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는 "동상이 생긴 부위는 감각이 둔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뜨거움을 잘 못 느낀다"며 "화상을 입어도 알아채지 못하기 쉽다"고 말했다.동상 부위는 따뜻한 물(38~42도)에 20~40분간 담가야 가장 안전하게 증상이 완화된다. 신정원 교수는 "따뜻한 물이 동상 부위 혈액 순환을 천천히 촉진, 증상을 완화한다"고 말했다. 귀나 코와 같이 물에 담그기 어려운 부위에 동상이 생기면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30분 정도 온찜질을 하면 된다. 다리나 발에 동상이 생긴 경우에는 걸으면 손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있거나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아 걷는 게 좋다. 동상 부위에 물집이 생겼거나 피부색이 파랗게 변한 것은 피부 괴사 신호이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동상은 특정 부위의 피부가 하얗게 변하거나, 저리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감각이 둔해지면 의심할 수 있다. 
    피부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4:30
  • 눈앞에 점 보이고 뿌옇고… 2시간 내 사라지면 편두통 증상

    시야가 뿌옇거나 사물이 휘어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눈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여겨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편두통에 의해 일시적으로 생긴 것일 수 있다. 편두통은 뇌의 혈관을 둘러싸는 신경이 과민해져 생기는데, 이때 시각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후두엽도 같이 자극을 받을 수 있어 시각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 편두통 환자의 약 3분의 1은 통증 전에 시각에 이상 증상을 겪는다(대한안과학회지).편두통에 의해 생기는 시각 증상은 ▲양쪽 눈에 동시에 생기고 ▲매번 위치가 달라지고 ▲한두 시간 내로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안과 김성준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편두통의 시각 증상으로 뿌옇게 보임(35.5%), 까만 점이 보임(22.6%), 밝은 점이 보임(22.6%), 여러 개의 빛이 보임(3.2%), 굽어 보임(3.2%) 순으로 많았다. 김성준 교수는 "후두엽은 두 눈의 기능을 함께 통제하기 때문에 특정 자극을 받으면 두 눈에 동시에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며 "편두통이 생길 때마다 자극받는 후두엽의 부위가 달라져 증상의 위치나 종류도 조금씩 바뀐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교수는 "망막 손상 등의 눈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데, 편두통에 의한 시각 증상은 한두 시간 내로 사라진다는 특징도 있다"고 말했다.편두통에 의한 시각 증상은 눈에 따로 손상을 입은 게 아니여서 별다른 치료가 필요없다. 김 교수는 "증상이 심할 때 뇌 혈관의 확장을 막는 등의 방식으로 편두통을 완화하는 약을 먹거나, 평소 편두통이 안 생기도록 스트레스나 과음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4:00
  • 매끼 채소 반찬 두 가지… 견과류는 하루 10알 미만

    매끼 채소 반찬 두 가지… 견과류는 하루 10알 미만

    노인(65세 이상)은 젊은 사람보다 대사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1일 권장 칼로리 섭취량은 일반 성인의 75~80% 수준인 남성 2000㎉, 여성 1600㎉이다. 하지만 권장 섭취량을 맞추려고 무조건 적게 먹다 보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키지 못 할 수 있다. 적게 먹더라도, 요령 있게 먹어야 한다. 노인이 알아두면 좋은 식사 요령을 소개한다.◇흡수 잘 되는 재료·조리법 선택을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가 만든 노인을 위한 '식품 구성 탑'〈그래픽①〉에 따르면, 곡류 및 전분류는 하루에 남성 4그릇, 여성 3.5그릇 먹을 것을 권장하며, 과일류 및 채소류는 남녀 각각 7그릇, 6그릇씩 먹어야 한다. 고기·생선·계란·콩류는 남성 4그릇, 여성 3그릇을, 우유 및 유제품은 남녀 모두 한 번만 먹으면 된다. 유지·견과 및 당류는 가능한 한 적게 먹는 게 좋다. 각 식품군별 한 그릇의 양은 모두 다르며, 매 끼니에 맞춰 하루 동안 적절히 나눠 먹으면 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2/23 04:00
  • 명의들이 먼저 가보고 추천한 4계절 힐링 여행 명소

    명의들이 먼저 가보고 추천한 4계절 힐링 여행 명소

     “여행과 장소의 이동은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고대 로마 철학자 세네카의 말처럼 새해 나를 위한 여행을 계획해보자.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명의 4인이 직접 가보고 추천한 여행지라면 믿고 갈 수 있을 것. 계절별로 가장 좋은 힐링 스폿으로 떠나자.
    뷰티라이프글 강미숙(헬스조선 비타투어)2015/12/22 16:05
  • 나에게만 들리는 이명… 문제는 귀가 아닌 '뇌'

    나에게만 들리는 이명… 문제는 귀가 아닌 '뇌'

    이명(외부에 소리 자극 없이 주관적으로 들리는 소리)을 일으키는 원인은 달팽이관의 손상이 아닌 뇌 청각기능의 변화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 연구팀은 이번 실험에서 다양한 유형의 청력을 가진 실험자를 네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그룹은 양측 청력이 정상이고 이명은 한쪽에만 있는 환자, 두 번째 그룹은 양측에 비슷한 정도의 난청이 있고 이명은 한쪽에만 있는 환자, 세 번째는 양측에 비슷한 정도의 난청이 있고 이명도 양쪽에 있는 환자, 네 번째 그룹은 양측 청력이 정상이고 이명도 없는 사람들이었다.연구팀은 각 4가지 그룹에 대해 소리의 주파수(높낮이), 시간변화 분별력과 소음환경에서 언어를 분별하는 능력을 검사했다. 연구 결과, 난청이 있는 귀와 없는 귀에서 소리 자체를 분별하는 능력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았지만, 이명이 있는 귀와 건강한 귀에서 언어분별력이 크게 차이 났다. 이명이 있는 귀가 언어분별력이 훨씬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이 있는 귀가 언어분별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은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의 문제가 아닌 말을 듣고 이해하는 대뇌 청각영역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반면 양쪽 귀가 같은 조건을 가진 세 번째, 네 번째 그룹은 양쪽 귀의 능력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심 교수는 "결과적으로 이명의 발생은 난청이나 달팽이관의 손상 정도가 아닌 뇌에서 청각을 담당하는 기능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라며 "난청이 심한데도 이명이 없을 수 있고, 난청이 없어도 이명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뇌신경과학 학술지인 신경과학회지(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2/22 15:24
  • 암(癌), 더이상 불치병 아냐…환자 10명 중 7명 생존

    의학의 발달과 조기 암 검진의 증가로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넘게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한다는 것은 사실상 완치됐음을 뜻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22일 발표한 '2013년 암 발생률·생존율·유병률 현황'에 따르면, 2009~2013년 5년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9.4%로 2001~2005년(53.8%)보다 15.6%나 증가했다. 10년 생존율도 1993~1995년까지 38.2%에서 2004~2008년 56.9%로 18.7% 상승했다.5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암(100.2%)이었다. 갑상선암에 걸린 환자와 동일한 나이·성별의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갑상선암 환자가 더 많이 생존한다는 의미다. 전립선암과 유방암도 5년 생존율이 각각 92.5%, 91.5%를 기록했으며, 대장암과 위암도 각각 75.6%, 73.1%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2009~2013년) 위암 5년 생존율은 2001~2005년보다 15.4% 나 늘었다. 전립선암, 간암, 대장암도 각각 12.3%, 11.2%, 9.0%로 나타나 생존율 증가 폭이 큰 편으로 확인됐다. 한편,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도 줄었다. 2013년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2만 5343명으로, 전년의 22만 6216명보다 줄었다. 암 발생률(인구 10만 명당 신규 암 환자 수) 역시 311.6명으로 작년(322.3명)보다 11명가량 줄었다.
    암일반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2/22 15:08
  • 분당서울대병원, 환아 위한 '미리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분당서울대병원, 환아 위한 '미리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 청소년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제3회 미리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2일 화요일, 병원 내 소강당에서 소아암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어려운 치료과정을 견디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이 주최하고,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만의 크리스마스케이크 만들기’와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은 물론, 건강한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충희 농구감독과, 배우 최란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테디베어 인형을 선물했다. 테디베어 인형은 국내 최초로 테디베어를 대중화한 한국테디베어협회 원명희 협회장이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충희&최란의 꿈의 테디베어'를 제작한 것이다.  행사를 준비한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형수 교수는 “올해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시간으로 추억될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과 소중한 선물을 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5/12/22 14:59
  • 국내 연구진, 루푸스 원인 유전자 변이 규명

    루푸스 발병에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새롭게 밝혀졌다. 향후 루푸스 치료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역계 이상으로 스스로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대표적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는 환경적인 요인과 함께 다수의 유전자 변이가 복합적으로 발생해 생기는 질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유전자 변이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팀은 대규모 한국인 루푸스 코호트를 기반으로 한국인 루푸스 환자 1089명과 대조군 2161명의 HLA-DRB1 유전자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인에서는 HLA-DRB1*15:01, *09:01, *08:03, *07:01 대립유전자 변이가 루푸스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고, *12:02, *11:01 대립유전자 변이는 루푸스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이 4가지 위험유전자(HLA-DRB1*15:01, *09:01, *08:03, *07:01)는 루푸스 발병에 중요한 자가항체 생성을 유도하며, 다양한 임상증상을 일으킨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배 교수는 “HLA-DRB1 유전자는 인간 유전체에서 가장 변이가 심하고 구조가 복잡해 그동안 루푸스 발병과 연관성 있는 대립유전자 변이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번 대규모 한국인 루푸스 코호트를 기반으로 발병에 관여하는 HLA-DRB1 변이가 밝혀짐에 따라 궁극적으로 루푸스 예측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연구에서는 총 5500명의 한국인 루푸스 환자군과 비환자군을 대상으로 DNA상의 단일염기다형성(SNP)을 전장 유전체(whole genome) 수준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11번 염색체 q14 위치의 3개 유전자(ATG16L2, FCHSD2, P2RY2)에 존재하는 다수의 유전변이가 루푸스 발병과 연관됐 있음을 규명했다. 한국인과 중국인 2500명의 루푸스 코호트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재현됐다. HLA 유전자를 포함한 기존에 알려진 루푸스의 원인 유전자 10종은 한국인 루푸스 환자에서도 동일한 영향력을 보인다는 것도 추가로 밝혀냈다.배 교수는 “이번 대규모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규명한 새로운 유전자는 매우 신뢰성 높은 루푸스 발병의 유전변이로 향후 더욱 정확한 발병 예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후 기능연구를 통해 루푸스의 발병 기작에 대한 보다 더 넓은 이해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연구는 모두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연구자 창의형 융합 기반연구- 유전체 임상적용 기반기술)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2/22 14:53
  • 술자리 많은 연말연시, 음주 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은?

    술자리 많은 연말연시, 음주 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행사와 모임 등이 늘어나고 있다. 한 해 동안 함께 해온 가족, 동료,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면서 친목을 도모한다는 뜻에서 의미가 있지만, 폭음은 건강을 해치고 심각한 경우 신체 각 부위에 악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연말, 연초에는 짧은 기간에 평소보다 많은 술자리를 갖게 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폭음의 기준을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7잔(알코올 60g)으로 보고 있다. 성인 여성은 소주 5잔(알코올 40g)이 기준이다. 1잔은 50㎖ 기준이다. 폭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습관일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2/22 14:51
  • 에너지음료 장기간 마신 日20대 사망, 원인은 '이것'

    에너지음료 장기간 마신 日20대 사망, 원인은 '이것'

    카페인이 든 에너지 음료를 장기간 일상적으로 마시던 일본의 20대 남성이 카페인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도통신의 21일 자 보도에 따르면, 일본 규슈(九州)에서 20대 남성이 갑자기 숨긴 사건이 발생했는데, 부검 결과 카페인 중독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한 남성은 심야에 일하면서 에너지 음료를 자주 마셨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국에서도 밤샘 학습이나 야근을 하면서 에너지 음료를 빈번하게 마시는 사람이 많다. 특히 술자리에서 에너지 음료와 술을 섞어 마시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에너지 음료는 혈압 상승, 불면증, 신경과민,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카페인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불안, 초조함, 신경과민, 흥분, 불면증 등의 증상을 나타내거나 호흡이 가빠지며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위에도 작용해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음료 속 카페인이 안압(眼壓)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특히 술과 에너지음료를 섞어서 마시면 심혈관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심장 근육을 딱딱하게 만들어서 심근증과 심부전의 위험이 올라가는데, 이때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면 심장의 수축력이 커져서 심장에 부담이 커진다. 한편 시중에 있는 에너지 음료의 카페인 함유량은 한 캔당 60~175㎎ 정도이며, 에너지 음료와 커피를 섞은 음료의 경우 카페인 함유량이 200㎎을 넘는 것도 있다. 카페인 치사량은 10g이다. 이는 한꺼번에 커피 100잔을 마신 분량이므로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장기간 에너지 음료를 마시거나 술과 에너지음료를 섞어 쉬지 않고 마신다면 몸에 무리가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푸드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2/22 14:16
  • 전북 익산 지진 규모 3.9로 상향, 지진 시 올바른 행동요령은?

    전북 익산 지진 규모 3.9로 상향, 지진 시 올바른 행동요령은?

    기상청은 오늘(22일) 오전 4시 31분경 전북 익산시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3.9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 발표인 3.5보다 상향된 규모다. 올해 들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발생한 규모 3.5 이상의 지진이다.
    종합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2/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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