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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중학교 여학생의 건강관리와 체력향상을 위해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4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123개 중학교의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체력향상 및 평생 스포츠 활동을 위해 '중1 여학생 자전거 타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비교적 신체활동이 적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내 클럽활동, 아침운동 등의 형태로 실시하며 이론과 실기수업으로 나눠 진행한다.이론수업에서는 도로교통법 준수, 안전 장구 착용법, 돌발 상황 및 위험시 대처 방법, 자전거 통학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또 여학생 자전거 교육을 위해 '서울 여학생 자전거 타기' 교재를 배부하고, 자전거와 안전모, 무릎보호대를 각 학교에 지원한다. 자전거 클럽활동을 운영하는 중학교 100교에는 자전거 전문 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민간기관과 연계해 학교 내 자전거나 거치대 등의 추가 확보, 자전거 수리 및 점검, 자전거 행사 등을 실시해 자전거 타기 기반 조성에도 노력할 예정이다.자전거는 다른 운동에 비해 신체적 부담과 상해는 적은 반면 운동 효과는 높아 건강 지킴이로 전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전거를 1년 이상 꾸준히 타면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비만 발병 가능성이 약 50% 감소한다. 뿐만 아니라 뼈 건강과 허리 및 하체 근력을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자전거는 이용법이 어렵지 않아 하체 관절이 비교적 약한 어린 학생들의 운동에도 적합하다. 이외에도 자전거는 유산소 운동 능력 발달, 혈액순환 기능 향상, 심폐 지구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장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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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이 있을 경우 류마티스관절염이나 당뇨, 골다공증, 성기능장애 같은 생활습관병을 앓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4일 대한치주과학회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잇몸의 날’(3월 24일) 주간을 맞아 대한민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치주병(잇몸병)과 생활습관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빅데이터(표본 코호트 데이터) 중 2002년부터 2013년까지의 102만5340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연구한 결과, 치주병이 심혈관계 질환 (협심증, 뇌경색, 심근경색), 류마티스관절염, 당뇨, 골다공증, 성기능장애 등의 생활습관병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질환별로는 골다공증 1.21배, 협심증 1.18배, 류마티스성 관절염 1.17배로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특히 성기능장애는 1.5배로 더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김영택 교수는 “치주염으로 인해 2012년 약 5천억원이던 진료비 지출이 2015년 연간 1조원 이상으로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치주병은 최근 사회 경제적으로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며 “전신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알려 일반인들이 적극적으로 치주병을 예방하고 조기치료에 힘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국가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잇몸의 날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대한치주과학회가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후원한다. 지난 22일에는 대한치주과학회와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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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가까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다시 소폭 증가했다.24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안심하지 말고 감염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 수는 2016년 12주차(3.13∼3.19) 3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7주차(2.7∼2.13)에 53.8명으로 유행이 정점을 찍은 후, 8주차(2.14~2.20) 46.1명, 9주차(2.21~2.27) 43.0명, 10주차(2.28~3.5) 32.1명, 11주차(3.6~3.12) 28.8명으로 계속 감소하다가 5주 만에 증가한 수치이다.특히 이번 주간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많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중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이다. B형은 증상이 약하고 한 가지 종류만 존재하지만 A형은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거나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종류의 유전자를 교환하면 병을 일으킬 수 있어 B형보다 독감을 유발하기 쉽다.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손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쓰고 감염과 확산을 예방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특히 1~9세 소아나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면역력 저하자 혹은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등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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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관련해 전통적인 고정관념이 하나 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씩,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씩 운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 역시 고정관념이다. 지난 호 칼럼을 통해 말했듯이 운동의 필요성, 중요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문제는 이와 같이 전통적인 운동방식을 수행하기에는 일상생활이 너무 바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획일적인 운동방법이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에 발표된 영국 버밍햄대학 티몬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위에서 언급한 전통적인 운동방식으로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10명 중에 3명 정도는 운동효과를 전혀 볼 수 없을 수 있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수행했음에도 유산소 능력(최대산소섭취량)이 변화하지않는 사람이 30% 정도였다는 것이다. 티몬 박사는 이러한 피험자를 무반응자(Non-responder)라고 불렀다. 이들 무반응자는 트레드밀 위에서 아무리 오래 뛰어도 최대산소섭취량이나 심폐 관련 기능이 의미 있게 증가하지 않았거나 심지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영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유전자를 분석해 이 사람이 과연 운동에 잘 반응할지 여부를 판단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운동법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사실 사람마다 체형과 성격, 신체의 구성 및 기능이 제각기 다르게 마련인데, 모든 사람이 일정 강도와 빈도의 운동을 통해 같은 효과를 얻는다는 데는 무리가 있다. 물론 운동에 잘 반응하는 사람들이라면 괜찮겠지만, 만약 운동 무반응자라면 투자한 시간과 돈과 에너지가 아까울 수밖에 없다.
하루 1분 운동으로 대사성질환을 예방상상하기 싫지만 유전자 분석 결과, 만약 내가 운동 무반응자, 즉 어떠한 운동에도 유산소 능력이 그리 의미있게 향상되지 않는 30%의 사람이라고 판명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유산소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건강에 중요한 요인들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버밍햄대학의 운동생리학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에 1분, 일주일에 3분, 한 달에 12분의 운동만으로도 신진대사를 높이고 대사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는 의사인 마이클 모슬리 박사가 진행하는 영국 BBC 방송국의 건강 관련 다큐멘터리에서도 소개되어 화제였는데, 바쁜 현대인에게는 정말 반가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전통적인 운동 패러다임을 파괴하는 이 운동방법에 대해 의구심을 품은 모슬리 박사는 자신이 직접 이 운동방법을 수행한 결과(4주간 하루에 1분씩 총 12분간 운동) 인슐린 저항성이 30%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의 운동방법은 고정식 자전거를 사용해 20초씩 총 3회, 하루에 1분씩 일주일에 세 번, 총 4주간 실시하는 것이었다. 단 자전거를 20초 동안 탈 때, 보통의 노력으로 타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타는 방식이었다.
자신이 편안한 페이스로 뛰거나 자전거를 타면 전체 근육의 20~30%만 수축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초간 최고의 스피드와 노력으로 자전거를 탄다면 전체 근육의 60~70%가 동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이 많이 활성화될 때 근육에 저장된 에너지(탄수화물)가 사용되어 혈중에 떠다니는 탄수화물을 다시 근육에 저장하는 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혈액 중에 떠다니는 당(Sugar)을 근육으로 낚아채는 인슐린의 기능이 더 좋아지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대사성질환에서 자유로울 수는 있다는 것이다.
미국 스포츠의학대학협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는 2016년의 운동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고강도 운동’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늘 편하게 느껴지는 방식으로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신체가 깜짝 놀랄 만큼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않던, 아니 예전에는 가능했지만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내 몸에는 사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즉, 땀이 나지 않아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혹시 1분의 여유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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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치과,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 선정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 박은진, 윤형인 교수팀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16년도 한·일(NRF·JSPS) 협력 연구사업에 선정, 앞으로 2년동안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의료영상 처리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덴쳐(Denture)와 디지털 옵튜레이터(Obturator)의 원격진료 기반 구축’이란 주제로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된 30개 과제 중 치의학 관련 과제는 박은진, 윤형인 교수팀 과제가 유일하다.박은진, 윤형인 교수연구팀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현재 고정성 보철 치료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치과용 디지털 기술을 가철성 보철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일본 츠루미 치과대학의 오쿠보 교수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치료 예후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덴쳐 제작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대한청각학회,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워크숍 개최대한청각학회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 소강당과 제1세미나실에서 제12회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018년부터 신생아청각선별검사(난청선별검사)가 전 신생아로 확대되는 것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신생아난청 조기진단에 대한 국내현황을 점검하고, 현 보건복지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한국의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이후 난청아들의 보청기와 이식형 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국내현황과 문제점, 조기 언어치료의 필요성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심층토론이 진행되며, 자유연제 세션에서는 신생아 및 영유아의 청각선별검사에 대한 최신 국내 연구결과가 소개된다.여의도성모병원, 29일‘중·장년 여성 건강다지기’강좌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중·장년 여성 건강다지기’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산부인과 이영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여성암 예방법 및 효과적인 검진전략너(산부인과 이근호 교수) ▲자궁근종 관리(산부인과 위지선 교수) ▲Napro Technology 자연임신출산(조미진 간호사)가 각각 강의한다. 2부에서는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산부인과 길기철 교수) ▲폐경기 여성의 여성 호르몬 요법의 허와 실(산부인과 신소영 교수) ▲중·장년 여성에게 유용한 비타민 보충 요법(산부인과 위정하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강남세브란스, 31일 간암 건강강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다양한 비수술적 간암치료(영상의학과 주승문 교수) ▲간암의 수술적 치료(이식외과 주만기 교수) ▲간암의 고정밀방사선치료와 증례(방사선종양학과 김준원 교수) ▲간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소화기내과 김자경 교수) ▲간암환자 이렇게 드세요(영양팀 김우정) 등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