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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자연, 일본 아오모리 3박 4일

    청정자연, 일본 아오모리 3박 4일

    일본 혼슈섬 최북단의 아오모리현은 ‘초록 쉼표’ 같은 곳. 수령 1000년의 너도밤나무숲과 일본 100대 명산 핫코다는 ‘청정 원시림’이란 말이 딱 맞다. 모든 여행자를 넉넉히 품어주는 그곳으로 떠나는 두 가지 힐링여행. 
    뷰티라이프글 강미숙(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2016/04/27 09:55
  •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초간단 운동법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초간단 운동법

    일상 생활 중에 허리의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한국인 여성 10명 중에 6명이 만성허리통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거리를 걸을 때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허리가 아팠거나 현재 아픈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람이 떨쳐 버리기 힘든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거나 허리가 아파 고생한 경험이 있는 것이다.허리통증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요추 주변의 구조가 손상되는 경우인데, 요추 주변의 인대나 근육 또는 디스크가 손상되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같은 인체의 구조적인 손상으로 인한 통증은 구조적인 손상이 치유되면 그 정도가 완화되거나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즉, 적절한 치료를 받아 염증이 없어지면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적인 손상이 없음에도 허리를 거의 못 움직일만큼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인대·근육 손상 없이 허리가 아픈 경우최근 <국제방사선학회> 저널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요추 주변의 조직 퇴화나 손상이 허리통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허리 주변의 구조적인 손상보다는 허리 근육이나 신경계의 불균형 또는 약화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주범일 수 있다는 것이다.허리를 한번 다쳤거나 허리통증을 경험한 사람은 허리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허리)움직임공포증(Fear of ovement)’이라고 하는데, 이와 같이 작은 움직임에도 두려움을 가지면 치료 효과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근육은 약해지고 신경 역시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게 된다.그렇다면 어떻게 이 고질적인 허리통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할 작업은 움직임공포증을 극복하는 것이다. 또 다칠까봐, 아니면 또 통증을 느끼게 될까봐 허리를 거의 움직이지 않고 다른 부위를 대신 움직이게 되는데 이러한 공포증은 허리를 더 아프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움직이지 않으면 허리 주변의 근육과 근막(Fascia)은 더욱 굳어지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굳어진 근육이나 근막세포는 수분이 떨어지고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커진다. 움직인다고 해서 허리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끊어지지 않는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 천천히 움직여 다시 근육을 수축시켜야 한다. 옆으로 구부리고, 앞으로 구부리고, 호흡을 천천히 쉬어가며 움직일 수 있는 한 움직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이어트피트니스글 홍정기(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2016/04/27 09:43
  • 편두통 환자, 두통 조짐 보일 때 진통제 먹으면 효과

    편두통 환자, 두통 조짐 보일 때 진통제 먹으면 효과

    두통은 전 인구의 70~8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많은 사람들이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 진통제를 먹고 있지만 효과적으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어떤 종류의 두통을 앓고 있는지 잘 모르고, 어떤 약을 골라서 언제 먹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최근 대한두통학회에서는 두통 극복 7계명〈표〉을 발표했는데, 그중 하나가 '자신의 정확한 두통을 알고, 그에 맞는 진통제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두통학회 김병건 회장(을지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진통제는 내성이 있어서 아예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며 "두통에 쓰이는 약은 적절히 쓰면 내성이 안 생기며, 40%를 차지하는 편두통의 경우는 꼭 약으로 다스려야 치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진통제를 하루에 8알 이상 먹는 등 남용해서도 안 되지만, 필요할 때는 먹어야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자신이 앓고 있는 두통 종류 알아야두통은 크게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으로 나뉜다. 긴장형 두통이 60%, 편두통이 40% 정도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두통이 어떤 종류의 두통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한두통학회가 성인 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통 종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한 사람은 11.6%에 불과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는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은 완전히 다른 두통이기 때문에 약도 다르다"며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을 먹어야, 진통제 부작용으로 생기는 '약물과용 두통' 등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긴장·과로 등 때문에 머리가 꽉 쪼이는 느낌과 함께, 목·어깨가 무겁고 아프면서 압통(壓痛)이 나타나는 두통이다. 주로 오후에 발생하며, 재발이 잦다. 편두통은 심한 통증과 함께 심장박동처럼 머리가 쿵쿵 울리고 체한 듯한 위장 증상을 동반한다. 삼차신경 염증, 뇌 신경전달물질의 자극이 원인이다. 빛·소리·냄새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긴장형 두통엔 소염진통제, 편두통은 처방약긴장형 두통일 땐 단일성분 제제로 이뤄진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를 먹어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문희수 교수는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중 일부에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장기복용을 하는 경우에는 만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단일제제 소염진통제로는 살리신산 성분의 '아스피린'이 있다. 근이완제는 메토카르바몰 성분의 약이 있다. 긴장형 두통에는 꼭 약을 먹지 않더라도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하면 완화가 되기도 한다. 김병건 회장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27
  • [그래픽 뉴스] 허벅지 근육, 포도당 70% 소모… 고혈당 막아

    [그래픽 뉴스] 허벅지 근육, 포도당 70% 소모… 고혈당 막아

    당뇨병 환자는 허벅지 근육부터 키워야 한다. 허벅지 근육이 많으면 혈당이 쉽게 높아지지 않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기능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한국·덴마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은 5년여 전부터 허벅지 근육과 당뇨병의 상관관계에 주목, 허벅지 근육이 많고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다는 연구를 내고 있다.◇혈당 소모하고 인슐린 기능 올려허벅지에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있다. 그래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근육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는 "근육은 몸속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고 말했다. 연세조홍근내과 조홍근 원장은 "허벅지 근육은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하기 때문에, 허벅지 근육량이 많을수록 식후 혈당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식물을 섭취해 몸속 포도당이 많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몸속 장기·조직 등에 포도당을 보내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든 뒤, 마지막으로 근육세포에 보내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게 한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근육세포가 필요로 하는 포도당 양이 급격히 증가, 잉여(剩餘) 포도당이 줄어 혈당이 높아지지 않는다. 반면 허벅지 근육이 적으면 근육세포에 포도당이 적게 들어간다. 잉여 포도당이 많아지고, 혈당을 올린다〈그래픽〉. 연세대 보건대학원이 30~79세 성인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의 관련성을 분석했더니, 허벅지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위험도가 낮았다.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60㎝ 이상이면 43㎝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4배 낮았다.
    당뇨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25
  • 먹다 버린 藥, 돌고 돌아 내 건강 위협

    먹다 버린 藥, 돌고 돌아 내 건강 위협

    직장인 이모(26)씨는 사무실 서랍을 정리하던 중 몇달 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발견했다. 이씨는 처방 기한이 지난 약은 부작용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약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씨의 사례처럼 사용 기한을 알 수 없는 약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이 많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1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용 기한을 알 수 없는 의약품을 쓰레기통에 버린 사람이 53.3%로 절반을 넘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최경호 교수는 "강이나 토지에 흡수된 약물은 돌연변이 생물체와 항생제 내성균을 만드는 등 장기적으로 사람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2년 프랑스 베르톨레 지역에서는 강 하류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인 돌고기의 약 60%가 중성(中性)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문가들은 강 근처의 스테로이드제 생산 공장에서 흘러나온 약물이 돌고기의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했다. 최경호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4대강 등 주요 하천을 조사한 결과 소염진통제, 항생제 등 29종에 달하는 약물이 검출됐다"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인구 증가로 약물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약물에 의한 오염도는 더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약사회는 폐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2009년부터 자체적으로 모든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도록 했다. 폐의약품은 포장지를 제거한 뒤 제형(劑形)별로 분류해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대한약사회 김미숙 보건환경위원장은 "다만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관리하는 기관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약국에서 수거한 폐의약품의 처리와 관련해 약사회와 지방자치단체 양측이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약국에서는 보관의 어려움을 이유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철거하기도 하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폐의약품을 제대로 수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김미숙 보건환경위원장은 "환경 보호라는 공익적 목표 달성을 위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23
  • 몸에 좋은 봄꽃차… 목련차는 혈압 조절, 유채차는 피로 회복

    몸에 좋은 봄꽃차… 목련차는 혈압 조절, 유채차는 피로 회복

    봄이 되면서 꽃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꽃차를 마시면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특히 봄꽃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향기가 진해서 심신 안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목련차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정주 파트장은 "목련잎은 색이 쉽게 변하는데, 갈변되면 효과가 떨어진다"며 "꽃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매화차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었다. 눈 건강에 좋고, 노화를 막는 기능을 한다. 또,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해준다. 꽃잎의 색깔이 진한 것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었다. 매화잎을 말린 뒤 따뜻한 물에 우려내면 된다.유채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봄철에 피로감을 잘 느끼는 등 기력이 떨어진 사람이 마시면 좋다. 면역력이 낮아서 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도 좋다. 달궈진 프라이팬 등에 꽃잎을 넣고 여러 번 덖은 뒤 물에 우려내면 된다. 민들레차와 개나리차에는 비타민A가 들어 있다. 피부 건강에 좋고, 항염 작용을 한다. 민들레는 잎이나 뿌리에도 이 성분이 풍부하므로, 통째로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다. 한국꽃차문화아카데미 송주연 원장은 "개나리의 경우 씻어서 물기를 빼고 낮은 온도에서 여러 번 덖은 뒤, 꽃잎이 까슬까슬해지면 고온에서 몇 번 덖어서 차로 우려낸다"고 말했다. 씻어낸 꽃잎을 설탕에 15일 정도 담갔다가 마셔도 좋다.이정주 파트장은 "길가에 핀 꽃을 함부로 뜯어다가 마시면 농약·중금속 등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약재시장이나 꽃시장 등에서 수경재배로 키운 꽃을 사서 차로 만들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19
  • "5세 이전 말더듬이 80%는 자연 치유"

    "5살 딸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딸이 말을 더듬습니다. 제가 유치원에서 뭐 하고 놀았냐고 물어보면 '어, 어, 노 노노리터(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탔어' 이런 식 입니다. 천천히 말하라고 하면 아이가 위축되는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인터넷 한 육아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댓글엔 비슷한 고민과 의견이 상당하다.보통 말더듬이는 2~5세 때 나타나는데, 전문가들의 80%는 자연 치유되므로 큰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한다.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심현섭 회장(이화여대 언어병리학과 교수)은 "2~5세까지는 아는 낱말이 급격히 증가하고, 두 낱말을 이어서 문장을 만드는 등 언어 발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시기"라며 "언어를 학습하면서 말더듬이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아동기에는 언어, 신체, 인지, 사회정서 영역이 경쟁적으로 동시에 발달하는 시기다. 그렇다보니 언어 능력이 취약한 아동에게 말더듬이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부모가 어려운 단어를 써도 말을 이해하지 못해 말더듬이가 될 수 있다. 심현섭 회장은 "말을 할 때마다 첫 음절이나 첫 단어를 더듬는 기간이 6개월을 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말더듬이으로 본다"고 말했다. 말더듬이를 자연스럽게 넘기기 위해선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안종복 홍보이사는 "말을 더듬는다고 중간에 끼어들어 말을 중단시키지 말아야 한다"며 "천천히 말하라고 강압적으로 얘기하거나 걱정스런 눈빛도 보내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역할 놀이를 하거나, 노래 부르기 등을 하면 말더듬이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단, 말을 할 때마다 더듬는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첫 단어가 아닌 모든 문장에서 말을 더듬고, 말하기 전 위축되거나 말하기를 회피할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육아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9:18
  • [건강 단신] 대한모발학회, '탈모증' 강좌 개최

    대한모발학회는 27일 오후 4시부터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탈모증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학회 대국민 캠페인 'Save Your hair'의 일환으로 탈모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의학적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는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의 '원형 탈모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의 '남성형 탈모 치료하면서 살자',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의 '여성형 탈모 터놓고 이야기합시다'이다. 신청자에 한해 모발과 두피 상태를 점검하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02)318-8672
    단신2016/04/27 09:17
  • [알립니다] 홋카이도로 떠나는 야생화 힐링트레킹

    일본 홋카이도 최북단 레분 섬은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힐링스폿이다. 여름이면 섬 전체를 뒤덮는 야생화가 장관이다. 헬스조선이 6월 13~17일(4박 5일) '야생화 힐링트레킹'을 진행하는 곳이다. 모모이와 전망대 길은 해안 절경과 야생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코스다. 꽃길을 따라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트레킹을 한 뒤 섬에서 하룻밤 묵는다. 홋카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에이 지역도 방문한다. 감자밭, 옥수수밭 등 각양각색 밭들이 천을 이어붙인 듯 한 '패치워크 로드'와 신비로운 옥빛 호수 '아오이이케', 수십여 종의 꽃이 언덕을 따라 지평선까지 심겨진 '시키사이노오카'를 산책한다. 1인 참가비 29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 1544-1984(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  
    여행2016/04/27 09:16
  • 식후 껌 씹으면 구강 건조증·충치 예방 도움

    식후 껌 씹으면 구강 건조증·충치 예방 도움

    식사 후 식곤증 등을 쫓기 위해 껌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껌을 씹는 것은 단순 입속 이물감을 줄이는 효과만 내는 것이 아니라 치아 부식·구강 건조증·치은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치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8:00
  • 봄철 우울증 증가…알코올 의존증 주의보

    봄철 우울증 증가…알코올 의존증 주의보

    봄은 기온과 일조량의 변화로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여성들의 경우 봄철 우울증에 걸리기 쉬우며, 이를 내버려두면 자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다.실제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월별 자살자 수는 봄철에 해당하는 3월(10.8%), 4월(9.8%)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2013년 평균치로 살펴보면 5월(9.2%)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우울증은 피로감이나 무기력감, 수면 장애, 식욕저하, 불안감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하지만 이와 증상이 비슷한 춘곤증으로 치부해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치료를 놓치는 이들이 많다. 더 큰 문제는 우울한 기분을 술로 달래려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허성태 원장은 “여성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경우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술은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악화시키고 심하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적은 양의 술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도파민과 엔도르핀의 수치를 높여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알코올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우울한 감정에 빠지게 된다. 결국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계속 술을 찾게 되면서 알코올 남용‧의존이라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허 원장은 “특히 여성의 경우 알코올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꺼려 공개적인 장소보다 집에서 혼자 몰래 마시는 경향이 높다”며 “알코올 문제를 주변에서 인식했을 때에는 이미 치료 시기가 늦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얼마 전 부산에 사는 70대 여성이 고층 아파트에서 여러 차례 술병을 던져 차량 4대를 망가뜨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 역시 이러한 경우에 속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평소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청하기 위해 술을 마셨으며, 남편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베란다에서 술병을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허성태 원장은 “여성 알코올 환자들은 사회적 편견이나 비난으로 인해 음주 문제가 방치되거나 은폐되기 쉽다”며 “무기력과 피로감, 우울한 기분 등이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전문병원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7 07:00
  • 지방 섭취율 높으면 낮에 졸릴 가능성 높아

    지방 섭취율 높으면 낮에 졸릴 가능성 높아

    고지방의 음식을 먹으면 낮에 졸음이 오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래이드 대학 잉팅 카오 연구 팀은 1,800명을 대상으로 수면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팀은 연구 참가자들에게 낮에 졸음이 오는 정도와 섭취한 식품에 대한 설문지를 받았고 그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더불어 연구진은 지방 섭취율과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여러 번 깨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서도 연구했다.연구진은 흡연, 알코올 섭취, 허리둘레, 신체 활동, 약물, 우울증 등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조정한 후, 지방 섭취 비율이 가장 낮은 경우와 가장 높은 경우를 비교했다.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수면 무호흡증과 낮 동안 졸음이 78% 많이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의 지방 섭취율과 수면 무호흡증의 연결고리가 가장 두드러졌다. 낮 동안의 졸음과 지방 섭취량의 연관은 체질량지수와 관련 없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다.잉팅 카오는 "식사 시간은 졸음 연구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활동 일주기, 호르몬, 식습관 모두가 이 연구를 타당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과다한 지방 섭취는 수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연구는 'Nutrients'에 게재됐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6 17:27
  • 정부, "마약류 범죄 근절 종합대책 통해 국민 안전 확보할 것"

    정부, "마약류 범죄 근절 종합대책 통해 국민 안전 확보할 것"

    정부가 제3회 법질서·안전관계장관을 열고 인터넷·SNS·특송화물 등 다양한 경로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 근절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약류 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마약청정국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인터넷, SNS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마약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마약사범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적발·압수된 마약류 양도 2013년 7만6392g에서 2015년 9만 3591g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6 17:25
  • 약물 독성 평가하는 ‘인공 신장 칩’ 개발

    약물 독성 평가하는 ‘인공 신장 칩’ 개발

    신장은 우리 몸의 ‘필터’다. 몸속에 쌓이는 각종 노폐물과 대사산물들을 걸러주고, 독성이 있는 물질이 혈액을 따라 돌면서 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막아준다.문제는 우리가 아플 때 사용하는 여러 약물들이 신체에는 ‘독’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인데, 특히 신장은 이 독소를 걸러주는 과정에서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귓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한 항생제가 엉뚱하게도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부작용을 미리 예측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투입되는 재원도 막대하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약물을 사람을 대상으로 사용하기 전 반드시 동물실험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생명존엄성의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실험 결과 자체의 오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은 큰 부담이다. 동물과 사람의 신장 기능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신장에 미치는 독성의 정도 역시 잘못 평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6 15:36
  • 입 벌리면 '딱딱' 소리 나는 턱관절 장애…예방법은?

    턱관절 장애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턱관절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0년 25만 명에서 2015년 35만 명으로 40.5% 증가했다. 하품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등 입을 열 때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등 큰 불편을 느낄 수 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6 15:17
  • 여성 2명 중 1명, "갱년기 증상 치료 필요"

    여성들의 절반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 대응 방법으로 일반의약품을 활용하려는 인식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동국제약이 올해초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25~64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갱년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여성의 약 절반(50.4%)이 ‘갱년기 증상을 치료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조사결과인 48.8%에 비해 1.6% 상승한 수치이다.또한 경험한 갱년기 증상을 묻는 질문에 ‘안면홍조’(89.5%), ‘이상 체온 변화’(65.4%), ‘발한’(45.1%), ‘우울증 및 짜증’(39.8%) 순으로 답해, 여전히 안면홍조가 가장 큰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났다.그리고, 갱년기 증상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일반의약품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70.2%로 2014년 64.8%에 비해 증가해, ‘운동요법이나 병원치료’보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등 치료제를 활용하려는 인식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 갱년기 증상을 소홀히 관리할 경우 골다공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갱년기 치료제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훼라민큐처럼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며 운동요법을 병행한다면 신체적, 심리적으로 보다 건강한 갱년기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훼라민큐(Q)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라는 두가지 생약성분의 여성갱년기 치료제이다. 안면홍조·발한 등의 신체적 증상과 우울·짜증·불면증 등 심리적 증상 개선에서 효과를 나타낸다. 서울대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의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받았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6 15:15
  • 남성 대장암 환자수, 위암 추월할 듯

    대장암이 수십 년째 부동의 남성 1위 암이던 위암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규 암 환자수가 2만5000명가량 감소할 것이란 예상도 함께 나왔다.국립암센터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팀은 국가 암 등록사업의 1999∼2013년 암 발생기록과 통계청의 1993∼2014년 암 사망률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한국의 2016년 암 발생과 사망률 예측, Prediction of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in Korea, 2016)는 저명 국제 학술지인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근호에 소개됐다.연구팀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에서 25만4962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7만5172명이 암으로 인해 숨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신규 암 환자수(28만556명ㆍ예측치)에 비해선 2만5594명, 암 사망자수(7만6698명)에 비해선 1526명이 적을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올해 새로 암 진단을 받게 될 전체 환자(25만4962명)를 성별로 보면 남성(13만1224명)이 여성(12만3737명)보다 약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엔 여성 암환자수가 더 많은 여초(女超)였으나 올해 남초(南超)로 역전된 것이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올해 남성의 신규 암 발생 부위는 대장ㆍ위ㆍ폐ㆍ간ㆍ갑상선 순서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장암 진단을 받는 남성이 2만3406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에서 수십 년째 부동의 남성 1위 암이었던 위암(2만3355명)을 넘어 대장암이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 된다는 의미다. 여성에선 이미 몇 년 전부터 대장암 환자수(올해의 경우 1만4562명)가 위암 환자수(1만976명)보다 많다.올해 여성의 암 발생 부위는 갑상선ㆍ유방ㆍ대장ㆍ위ㆍ폐 순일 것으로 예측됐다. 전체 여성 암의 28%(3만4255명)를 갑상선암이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최근 국내 의료계에선 갑상선암의 과잉 진단ㆍ과잉 수술 여부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펼쳐졌다. 지난해엔 5만4491명의 여성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을 것으로 추정됐다. 갑상선암 과잉 진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엔 여성 신규 갑상선암 환자수가 작년보다 2만명 가까이 줄 것으로 연구팀은 예상했다.지난해에 비해 신규 암 환자수가 올해 크게 감소하고, 여성보다 남성 암 환자수가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여성 갑상선암 진단 건수가 금년에 대폭 줄 것으로 예상돼서다.연령별론 0∼14세에선 백혈병, 15∼34세에선 갑상선암, 35∼64세 남성에선 위암, 35∼64세 여성에선 갑상선암, 65세 이상 남성에선 폐암, 65세 이상 여성에선 대장암이 가장 걸리기 쉬운 암으로 예측됐다.연구팀은 올해 암 사망자(7만5172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폐암(1만7505명)이고 다음은 간암(1만639명)ㆍ대장암(8715명)ㆍ위암(7054명)ㆍ췌장암(5487명) 순서일 것으로 예상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6 14:59
  • 한 해 12만 명이 고생하는 탈장, 알고 계신가요?

    한 해 12만 명이 고생하는 탈장, 알고 계신가요?

    나이 따라 원인·치료법 달라‘탈장(脫腸)’은 신체 장기가 본래에 있어야 할 자리를 이탈해 빠져 나오는 증상이다. 생소한 질병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에 탈장으로 병원을 찾은 외래환자는 무려 12만 명이다. 그중 70% 이상은 ‘서혜부탈장’이다. 탈장의 가장 흔한 형태인 서혜부탈장은 복강 안의 장기가 다리와 몸통이 만나는 서혜부 주위로 빠져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서혜부탈장은 환자가 소아냐 또는 성인인지에 따라 다른 해결책이 제시돼야 한다.소아는 선천적으로 탈장 구멍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간접서혜부탈장’이라 한다. 태아가 출생 전모체에 있는 기간을 태생기라고 한다. 태생기 남아(男兒)는 배 속에 있던 고환이 음낭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길이 막히지 않아서 구멍이 생길 수 있다. 이 구멍으로 장기가 튀어나오는 것이다. 여아(女兒)는 자궁을 잡고 있는 자궁원인대가 막히지 않아 장기가 튀어나온다. 즉, 소아탈장은 성인탈장과 달리 100% 탈장 구멍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때는 단순히 탈장된 부분만 막아주면 된다.성인탈장은 소아와 다른 특징이 있다. 성인에게 생기는 서혜부탈장은 간접탈장, 직접탈장, 방광상와탈장으로 나누는데, 보통 노화 등으로 약해진 근육이 벌어지면서 탈장 구멍이 생긴다. 이러한 경우는 인공막을 덧대어 수술해야 재발 위험이 낮아진다. 성인은 복압(腹壓)을 방어하는 동시에 탈장 구멍 주변의 복벽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탈장은 복강경 수술에 사용하는 카메라로 자세히 관찰 할 수 있다. 병변 부위를 정확히 보면 간접탈장인지 직접 탈장인지 탈장 종류를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단, 이때도 소아와 성인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소아는 소아 전용 복강경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소아는 성인보다 체구가 훨씬 작아 안쪽 공간이 크지 않아서다. 소아의 경우, 수술 시 전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원래 외과 수술에서 마취과 전문의의 존재는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경험만큼 중요하다. 소아는 성인의 축소판이 아니다. 성인과는 다른 생리학적 현상이 있으므로 소아의 해부·생리학적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 전담 마취과 전문의가 수술에 참여해야 한다. 
    전문칼럼글 이성렬(담소유병원 원장)2016/04/26 10:56
  • 35년간 허리 통증 달고 산 프랑스 환자 한국서 새 삶

    35년간 허리 통증 달고 산 프랑스 환자 한국서 새 삶

    프랑스 남부 알프스 샤모니에서 수 십 년간 스키 강사로 지낸 프랑수아 비아(57∙샤모니 골프클럽 재무이사)씨는 35년 전 스키를 타다 허리를 다친 후 지금까지 고생 중이다. 병원에서는 딱히 수술을 할 상황도 아니니 정 못 참겠으면 진통제 먹고 물리치료나 받고 너무 힘들면 안정을 취하라는 얘기만 들었을 뿐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다. 비아씨는 "의사들은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인지 아닌지만 체크했다"며 "그들은 내 삶의 질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고 말했다.그러다 올해 초 한국의 LPGA 선수 중 한 명이 허리 시술을 받고 별 무리 없이 다시 골프채를 잡는 것을 보고 수소문 끝에 우리들병원을 찾았다.이달 초 우리들병원을 찾은 비아씨는 스키나 골프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디스크 쿠션을 보존하면서 섬유륜을 성형하는 치료를 하자는 얘기를 듣고 15일 내시경 추간공 절개술, 인공 인대 삽입술, 내시경 디스크 성형술을 받았다. 모두 전신마취 없이 시술기구가 들어갈 정도만 째는 최소침습으로 이뤄졌다. 비아씨는 "일을 오랫동안 쉴 수 없고 바로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는 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의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치료법을 논의하는 게 인상적이었다"며 "시술 중에도 어디가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안심을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시술이 끝나고 1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비아씨는 혼자서 일어날 수 있게 됐고 35년간 괴롭혔던 다리, 팔의 통증은 치료 직후 바로 사라졌다. 비아씨는 "프랑스에서 큰 수술을 받았다면 회복까지 2~6개월 고생했을 것"이라며 "의료진, 행정직 등 병원 모든 직원이 환자를 위해 즉각적인 준비가 잘 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환자의 통증을 없애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삶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시술의 효과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4/26 10:12
  • [카드뉴스] 죽음을 앞둔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카드뉴스] 죽음을 앞둔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4/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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