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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성심병원,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4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감염관리실장 이승순 교수의 인사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열 병원장 축사로 시작한다. 1부 주제발표는 좌장 한림의대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의 진행으로 △감염관리에 기초한 응급환자 분류 및 권역응급의로센터 소개(한림의대 응급의학과 안지윤 교수),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의 감염관리(안양샘병원 감염내과 이주영 과장), △응급의료센터 감염관리(성균관의대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 순으로 발표한다.2부 주제발표는 좌장 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소아감염) 김광남 교수의 진행으로 △응급의료센터에서의 결핵 감염관리(서울의대 감염내과 박상원 교수), △응급의료센터에서의 소아환자 감염관리(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 신선희 교수), △응급의료센터에서의 직원 안전(한림의대 정영희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이승순 교수의 맺음말로 지역사회병원 감염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25일(목)까지 홈페이지(http://www.hallym.or.kr/ptp113.asp?news_no=4929), 이메일(im3976@hallym.or.kr), 전화(031-380-3976), 팩스(031-380-2269)로 사전등록을 받는다.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4점, 대한내과학회 분과전문의 평점4점, 내과평생교육연수 평점4점이 주어진다. 병원 내 무료주차권을 지급하며, 도시락이 제공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6:55
  • 서울지역 초등학생, 20년새 식품알레르기 유병률 50% 늘어

    서울지역 초등학생, 20년새 식품알레르기 유병률 50% 늘어

    서울지역 초등학생의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이 지난 20년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팀이 1995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단위로 서울에 거주하는 6~12세 초등학생 3만 여 명의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서울지역 초등학생의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은 1995년 4.6%에서 2000년 5.2%, 2005년 6.4%, 2012년 6.6%로 늘었다. 
    알레르기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6:40
  • 달고·짜고·매운 음식만 찾는다면…'미각 중독' 의심해야

    달고·짜고·매운 음식만 찾는다면…'미각 중독' 의심해야

    최근 20~3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 중 '단짠'이라는 말이 있다. '단것'과 '짠것'을 합친 신조어로 단 음식을 먹은 뒤 짠 음식을 먹는 행위를 반복하면 음식을 끊임없이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유독 단맛이나 짠맛, 혹은 매운맛만 찾게 되는 사람이라면 단순한 '기호'가 아닌 '미각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3:00
  • 여름철 '연조직염' 급증, 초기 치료 중요해

    여름철 '연조직염' 급증, 초기 치료 중요해

    여름철에는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지만, 그중 '연조직염' 발생률도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5년간(2009~2013년) 연조직염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2009년 약 99만8천명에서 2013년 약 115만2천명으로 5년간 약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인 7~9월에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다. 연조직염은 피부와 피하 조직에 생긴 급성 세균성 감염증이다. 봉와직염 또는 봉소염이라고도 하는데,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습도가 높아 연조직염의 원인균이 번식하기 쉽고, 모기에 물린 작은 상처로 세균이 침투하는 경우가 많아서다.연조직염은 발열, 오한, 근육 통증 등 가벼운 몸살 증세로 시작된다. 이때 감염된 부위가 빨갛게 되면서 붓는 증상이 동반된다. 보통 다리 부위에 흔하게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서 누르면 아픈 압통과 물집,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단순 염증으로 보이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균이 전신으로 퍼져나가 전신 증상이 나타나고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유발한다. 보통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가 취약군이지만, 직업상 찢긴 상처 등 피부 외상으로 균에 노출되기 쉬운 군인에게도 흔하게 발병한다.연조직염이 발병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연조직염이 악화되면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효과적인 항생제의 개발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쉽게 완치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 손상을 막아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무좀이나 짓무름 등이 있으면 즉시 치료해 세균 침투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1:08
  • 그렇게 예민합니까?

    그렇게 예민합니까?

    오스트리아 화가 실레(Egon Schiele, 1890~1918)가 그린 그림 <포옹>(1917)은 그의 말년 대작으로 한 쌍의 남녀가 얼싸안고 열렬히 포옹하고 있는 작품이다. 여성은 벌써 황홀감에 몸을 비틀고 있고, 남성은 여성을 굳세게 껴안고 있다. 화가는 지나친 성적 충동을 과장하지 않고 두 사람 간의 사랑을 진지하게 다루었다. 
    전문칼럼글 문국진 박사2016/08/19 10:48
  • 보형물수술이 궁금합니다

    보형물수술이 궁금합니다

    Q. 아내와 사별하고 혼자 지낸 지 3년 정도 되었고, 자녀들은 출가를 하였습니다. 석 달 전부터 한 여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세심함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끌려 재혼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너무 성생활을 하지 않아서인지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질 기회가 있었으나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발기약을 복용하였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상대는 오히려 저를 위로해줍니다. 주변에 보형물수술로 성공했다는 사람이 있는데 저도 보형물수술을 하면 좋아질 수 있는지요. 부작용은 없는지요. 성관계할 때 느낌은 있는지요. 상대는 이제 50대 초반이고 저는 60대 중반을 넘겼습니다. A. 새로운 인생을 함께할 마음 맞는 분을 만나셨다니 축하합니다. 음경보형물수술은 발기부전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약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때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음경보형물수술이란 망가진 발기 조직 대신에 인공으로 만든 보형물을 삽입하여 자신이 원할 때 발기가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발기 상태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음경의 감각이나 사정 기능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수술 후 한 달 뒤면 성관계가 가능하며 당연히 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사정을 하면 임신도 가능합니다종류로는 자가팽창형 및 굴곡형이 가장 많이 수술되고 있습니다. 자가팽창형은 1973년 미국 스카트(Scott) 박사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세조각형이라고도 합니다. 음경 속에 들어가는 실린더 부위, 저장액을 보관하는 저장고, 음낭 내에 조그만 펌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낭 내 작은 펌프를 몇 번 눌러주면 저장고에 있는 액체가 음경 내에 실린더로 이동하여 발기가 됩니다. 성행위가 끝난 후 펌프 아래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발기 기둥 내의 액체가 다시 저장고로 이동하여 성기가 이완됩니다.특히 세조각팽창형 보형물은 가장 자연 발기와 유사하여 수술 후에 자연스럽고 외부에 노출이 없습니다. 목욕탕에서도 남들이 잘 알아보기 힘들며 등산이나 테니스, 골프 등을 할 때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수술이 복잡한 관계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시술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초기에 이물질에 대한 염증이 있을 경우 혹은 보형물 자체의 고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새로운 만남을 축하드립니다. 
    전문칼럼글 이윤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원장)2016/08/19 10:45
  • 더운 날씨에도 손·발 시리다면 '척추' 문제일 수 있어

    더운 날씨에도 손·발 시리다면 '척추' 문제일 수 있어

    손이나 발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원인을 혈액순환장애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손·발이 계속 시리면서 목과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척추'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척추 문제를 수족냉증으로 치부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화돼 마비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손이 차갑고 시린 것과 함께 어깨와 머리가 저리고 아픈 느낌이 든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엄지 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쪽에 찌릿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목디스크일 확률이 높다. 목디스크가 손이 시린 증상을 동반하는 이유는 신경압박과 관계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이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경추 디스크 사이의 수핵이 경추에서 빠져나와 목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말초신경을 압박하면 손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손과 팔이 갑자기 차가워지거나 뜨거워지는 등 감각에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반면 목의 통증은 심하지 않은데 손이 저리거나 둔한 느낌이 든다면 경추척수증일 수 있다. 경추척수증은 경추 내 척수가 지나는 통로가 노화 등으로 좁아져 척수를 압박해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말초신경이 눌리는 목디스크와 달리 경추척수증은 중추 신경이 눌려 나타난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원장은 “경추척수증일 경우 젓가락질을 잘 못하거나, 단추를 잠그기 힘들어 하는 등 부자연스런 손놀림으로 미세한 작업이 어려워진다”며 “엄지와 검지손가락에 찌릿한 느낌이 드는 목디스크와 달리 경추척수증의 경우 넷째, 다섯째 손가락을 펴기 힘들고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을 빨리 하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다.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강 안의 뼈와 연골이 두꺼워지며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때 척추신경이 눌려 통증과 함께 다리와 발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발목과 종아리 무릎, 허벅지, 엉덩이 등 넓은 범위에서 이 같은 감각장애와 근력 저하가 나타난다. 이 외에도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간헐적 파행이다. 간헐적파행이란 가만히 앉아 쉴때는 통증이 없다가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다리와 엉덩이,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 자주 쉬게 되는 증상을 이른다. 이는 허리를 펼 때 신경이 척추강이 좁아져 척추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는 짧아진다.  신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병의 진행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마비증상 없이 통증만 있을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척추를 견인해 척추강을 넓혀 혈액순환을 호전시키는 치료인 ‘견인치료’, 척추신경 가까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입술’등 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0:42
  • [카드뉴스] 오늘 밤은 가위가 무서워요

    [카드뉴스] 오늘 밤은 가위가 무서워요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8/19 09:42
  • [Talk, Talk! 건강상식]라식과 스마일라식은 뭐가 다를까?

    시력교정술에 대해 알아볼 때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는다.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은 각각 무엇이며 어떻게 다를까?라식은  약 24mm 각막절편을 만들어 레이저가 교정량만큼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통증이 적고, 3~5일이면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잘라낸 각막이 완전히 붙질 않아 외부충격에 약하고,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신경이 손상돼 안구건조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라섹은 각막상피를 벗겨내고 교정이 필요한 만큼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안압을 견디는 힘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술 후 통증이 있고, 회복기간이 1~2주로 긴 편이며, 각막상피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뿌옇게 흐려지는 각막혼탁이 발생하기도 한다.스마일라식은 레이저가 각막상피를 통과해 필요한 만큼 각막속살을 잘라내 2~4mm 절개창으로 꺼내는 수술법이다. 각막 손상을 최소화해 안압을 견디는 힘이 강하고, 수술 후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반면 라식, 라섹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술 비용이 비싸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19 09:00
  • 피부 하얘지는 자외선 차단제, 여드름 피부는 피해야

    피부 하얘지는 자외선 차단제, 여드름 피부는 피해야

    한국환경공단의 대기오염 정보 사이트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지난 17일까지 209번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56% 정도 늘었다. 오존주의보는 자외선이 높은 날 발령되는 것으로 이 시기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는 것이 좋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에도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 건강을 위해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 요령을 알아본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9 08:00
  • 이른둥이 출산경험 있는 부모 62% "또다시 아기 갖고 싶지 않아"

    이른둥이 출산경험 있는 부모 62% "또다시 아기 갖고 싶지 않아"

    이른둥이를 낳은 경험이 있는 국내 이른둥이(미숙아) 부모 중 62%가 추가 출산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신생아학회가 2016년 6월~7월 전국 주요병원 1007명의 이른둥이 부모를 대상으로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비 부담 및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른둥이 평균 10가정 중 1가정(12.6%)은 자녀의 NICU 퇴원 후 입원, 진료, 재활, 예방접종 등의 의료비로 1천만원 이상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은 13%, 2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은 24.9%였다. 이 중 재태기간이 적은 28주 미만 이른둥이는 1000만원 이상이 21.7%로 다른 이른둥이 가정보다 상대적으로 의료비 부담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이른둥이 가정은 전체에서 3인 가정이 44.4%로 가장 많았으며, 60.6%는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19 07:00
  • 폭염 속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 증가, 초기 증상 감기와 비슷해

    폭염 속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 증가, 초기 증상 감기와 비슷해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이러스에 의해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무균성 뇌수막염이라고도 불리는 ‘바이러스 수막염’이 늘고 있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바이러스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뇌수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혼동하기도 한다.바이러스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열과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되면 이를 완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2011~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서 나타난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연 평균 약 1만5000명이다. 2015년에는 약 1만6000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총 진료비는 2015년 기준 약 80억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는데, 이는 입원 진료가 증가하면서 진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인원 2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아동이었으며, 2015년에는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10세 미만 아동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59.2%를 차지하였으며, 10대 17.0% > 30대 8.1% > 20대 6.3% 순으로 많았다.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인원을 월별로 살펴보면 7~9월에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10세 미만 진료인원이 증가하였다.진료인원이 많은 10세 미만은 여름철에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진료인원(월별) 중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바이러스 수막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주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가래 및 분변에 접촉하거나 이에 오염된 물품을 통해 전염된다. 주요 초기 증상은 발열, 구역,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기도 하나, 열·두통·구토 증세가 지속되면 이를 완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며 보통 2주 이내에 회복된다.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가벼운 질환으로 진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의 경우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세균성 수막염은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간균, 수막구균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바이러스 수막염과 비슷하지만 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심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며, 즉시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한다. 특히 수막구균이 일으키는 수막구균성 수막염 등 수막구균성 질환은 초기 증상이 독감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이 어렵다. 발병 후 24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치사율도 9~12%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기도 하다.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50만명이 발생하고, 약 7만 5천명이 사망한다. 또한 수막구균 감염 후 생존하더라도 11~19%에서 난청, 신경학적 장애, 사지절단, 피부 흉터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감염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또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 기숙사생, 군인에서 발병 위험이 높고, 최근에는 국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88올림픽과 한일월드컵이 열렸던 1988년과 2002~3년에 환자 수가 각각 42명, 27명, 38명으로 예년보다 3~4배 이상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세균성 수막염 예방접종 중 인플루엔자간균은 2013년 3월, 폐렴구균은 2014년 5월부터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었으며, 생후 2개월에서 59개월 유아는 의사와 상의하여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수막구균 접종은 국가 필수예방접종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질환의 위험성과 치명성 때문에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수막구균 백신을 포함하며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는 메낙트라등 2종의 수막구균 백신이 허가되어 접종이 가능하다. 그 중 메낙트라는 생후 9개월부터 만 55세까지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 A를 포함한 주요 4가지 수막구균 (A,C,Y,W-135)을 예방하는 4가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개월~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생후 9개월~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세~만 55세는 1회 접종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하상미 상근심사위원은 “바이러스 수막염은 별도의 예방접종이 없어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세정제를 이용하여 공용 물품이나 실내를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신경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8 18:28
  • 뜨거운 여름, 외출 뒤 열나고 속이 매스껍다면?

    전국이 연일 찌는 듯한 폭염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뜨거운 햇빛과 날씨 때문에 여기저기서 온열질환자들이 발생한다. 뜨거운 여름철 실외 활동 이후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구역질이 난다면 열사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일사병은 뜨거운 햇빛이 없는 그늘이 있는 곳에 환자를 눕힌 후 입은 옷을 느슨하게 해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줘야한다. 그리고 물과 이온음료 등을 마시게 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단 의식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섭취해서는 안된다.열사병은 몸에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재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춰야 한다. 먼저 환자의 옷을 벗기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거나 얼음 또는 알코올 마사지와 함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해야 한다.온열질환은 본래 우리나라보다는 기온이 높은 적도 근처의 열대지역과 사막지역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수시로 발동되는 한반도의 여름은 온열질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여름철 실외활동이 많은 운동선수나 군인, 제철소 용광로와 같이 끓는 듯 한 더위 속에 근무하는 작업자들이나 열을 흡수해 뜨거운 자동차 안에서 강한 열에 장시간 노출할 때 주로 발생한다. 어린이나 노약자일수록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가장 흔한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두통, 어지러움과 구역질 외에도 경련, 시력장애, 의식 저하와 같은 증상 그리고 몸이 덥고 건조하고 붉게 보인다면 열사병 전조증상일 수 있다. 열사병은 호흡이 얕고 느리고 혈압이 떨어지기도 한다. 땀을 배출해 열을 식혀야 하지만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건조하고 피부가 뜨겁기도 하다.질병관리본부의 ‘2016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온열질환자로 집계된 전체 환자 수가 1160명에 달한다. 온열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으로는 태양이 뜨거운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지만, 조사기간 동안 저녁 7시에서 자정까지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도 127명으로 적지 않다. 전체 온열질환자로 집계된 인원 가운데 사망자도 10명이나 된다.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가정의학과 교수는 “폭염에는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의 외출은 되도록 피하고, 외출을 해야 한다면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가리고 통풍이 잘되는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카페인과 탄산음료, 알코올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18 14:45
  • 단국대병원, 안심치안 위한 이색 국악음악회 개최

    단국대병원은 천안동남경찰서와 경찰교육원 국악대 협업으로 ‘안심 치안 음악회’를 선보였다.이번 음악회는 천안시민에게 ‘좋은 치안’,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을 약속하고 여성 및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여성범죄 및 아동학대, 가정폭력 신고기관인 단국대병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경찰교육원 국악대는 내원객들이 병원에서 무료하게 진료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만이라도 국악을 통해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국악을 연주했다. 동시에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서의 치안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박우성 병원장은 “장기간 투병중인 환자 및 보호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입원생활에 활력과 용기를 북돋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18 14:44
  • 가면 우울증, 방치하다간…

    가면 우울증, 방치하다간…

    일반적으로 '우울증'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증상으로 '우울감'을 떠올린다. 그런데 우울증 중에도 환자 본인이 우울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가면 우울증'이다. 가면 우울증은 우울증이 가면을 쓴 것과 같이, 티 나지 않게 찾아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으로 환자 자신이 우울증 상태임에도 겉으로 지나치게 명랑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해 조증(燥症)으로 오해하기 쉽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8 13:29
  • 분당자생한방병원, 대만 중국의약대학 학생 대상 연수 프로그램 진행

    분당자생한방병원이 중국의약대학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당자생한방병원이 지난 7월 경희대학교 국제한의학교육원 임상교육협력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돼, 이달 9~11일, 16~18일 총 6일에 걸쳐 진행됐다. 중국의약대학에서 중의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추나요법 등 한방 통합치료 체험 ▲X-ray, MRI 등 영상진단장비 체험 ▲도수치료 체험 ▲한방진료 참관 ▲원외탕전원 투어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의약대학 중의학과 설여호 학생은 "급성요통 환자를 치료하는 동작침법 치료법이 특히 놀라웠고,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분당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은 "대만 중의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한방치료법이 SCI급 저널에서 입증되는 등 전통의학의 과학화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한의학에 인상 깊어했다"며 "앞으로 한의학과 중의학의 발전을 위해 교류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8 11:30
  • 남녀의 차이를 알아야 최상의 치료 가능

    남녀의 차이를 알아야 최상의 치료 가능

    ‘아이들은 작은 어른이 아니다.’ 이 말은 아이들이 어른과 다른 생리 기능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과 여성도 마찬가지다. 미국 브라운대학 응급의학부 앨리슨 맥그레거 교수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이해해야, 두 성별 모두를 위해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2014년 미국 동북부에 있는 로드아일랜드에서 열린 테드X 프로비던스(TedX Providence·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세계적인 강연회 산하에 있는 북미 지역 컨퍼런스) 강연에서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8/18 11:05
  • 10대 유해성분 free 화장품 '더마허브', 크라우드 펀딩 진행

    10대 유해성분 free 화장품 '더마허브', 크라우드 펀딩 진행

    2016 뷰티업계에서 유해성분,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뷰티제품의 강세가 하반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10대 유해성분 FREE’를 선언한 메디스킨홀딩스의 ‘더마허브’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메디스킨홀딩스의 ‘더마허브’는 ‘첨단 발효공법’과 피부에 치명적인 10대 유해성분을 넣지 않고 건강하게 만드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더마허브의 첨단 발효공법은 효모를 통해 독성요소를 제거하고 피부흡수율을 높이는 공법을 말한다. 대부분의 화장품은 유효성분의 피부도달률이 매우 낮지만, 첨단 발효공법으로 완성한 화장품은 피부 진피층까지 깊이 흡수된다는 장점이 있다.더불어 더마허브 화장품에 주목할 점은 바로 ‘10대 유해성분 FREE’제품이라는 것. 피부에 치명적인 타르,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등 유해한 화학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든다. 대신 연꽃 줄기세포 배양액, 노니 추출물, 알로에베라잎즙 등의 안전한 성분을 사용해 임산부가 사용해도 될 만큼 안전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이 같은 더마허브의 제품 중 일명 ‘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는 ‘EGF 허브톡스 세럼’과 ‘셀화이트닝 비비’, ‘화이트 제이드 마스크’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메디스킨홀딩스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더마허브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중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더마허브의 크라우드 펀딩(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3840)은 와디즈 사이트에 접속해 ‘더마허브’를 검색해 지지서명과 함께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8/18 10:42
  • [카드뉴스] 치과병원 진료과 열전

    [카드뉴스] 치과병원 진료과 열전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8/18 10:40
  • 국내 의료진, 골수증식종양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밝혀내

    국내 의료진이 조혈모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골수증식종양 질환의 유전자 돌연변이와 병태생리학적 특징을 규명했다. 골수증식종양은 진성적혈구증가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일차성골수섬유화증 등이 포함되는 조혈줄기세포 기원의 클론성(유전성 세포) 질환이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김용구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부천성모·인천성모병원 총 5개 대학병원에서 진료중인 골수증식종양 환자 407명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의 82.6%에서 암 유발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유전자 종류별로는 JAK2는 275명(67.6%), CALR은 55명(13.5%), MPL은 6명(1.5%)이었다. 암 유발 돌연변이는 침범된 세포에서 발견되나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중립적 돌연변이와 달리, 직접적으로 유해한 세포 증식의 원인이 된다.또한 유전자 돌연변이와 골수 조직검사의 병리학적 특징을 비교 분석하여 골수증식종양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제시했다. 골수증식성종양의 발병원인 유전자로 JAK2, MPL이 알려졌고 최근 CALR 유전자가 밝혀진 가운데, CALR 유전자 변이 환자들은 혈소판 수가 높고 백혈구 수가 낮은 등의 특징을 가져 질병의 종류 및 진행 양상이 다른 유전자 변이와 달라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었다. 김명신 교수는 “그 동안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세부질환이 분류되어 치료법이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연구결과 골수증식종양의 유전자 진단에 따라 세부질환을 분류하여 유전자 변이에 작용하는 새로운 표적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주관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의 세부과제였으며, 의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2016년 7월호에 게재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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