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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각종 병을 일으키는 쓰레기가 있다?! 몸속 쓰레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통증부터 암까지 만병의 씨앗이 된다는데. 만병을 불러일으키는 몸속 쓰레기의 정체는 뭘까? 우리의 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세균에 대응하기 위한 반응으로 감염조직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급성염증은 내 몸을 지키는 착한 염증이다. 그러나 염증이 오랜 기간 쌓이게 되면 나쁜 염증으로 돌변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만병의 씨앗이 되는 몸속 쓰레기, 만성염증이다. 체내에 남은 쓰레기인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이동하면서 각종 성인병, 심혈관질환은 물론 암까지 일으킨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건강증진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남자는 38%, 여자는 29% 증가한다고 한다. 이렇게 체내에 만성염증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끊임없이 위험신호를 보낸다. 그렇다면 내 몸에 만성염증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와 자가테스트 그리고 간단한 만성염증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내 몸 식구들의 몸속에는 만성염증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만성염증 검사를 실시했다. 의외의 반전 결과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 내 몸 식구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누굴까? 몸속 쓰레기 만성염증의 실체와 만성염증을 뿌리 뽑는 식습관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만성염증 뿌리 뽑는 만성염증 청소부! <해양 폴리페놀>, <커큐민>만병의 근원이 되는 만성염증! 내 몸속에 만성염증이 있다면 대체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 만성염증을 뿌리 뽑는 만성염증 청소부가 있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해양 폴리페놀과 커큐민! 해양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워싱턴 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 제2형 당뇨 쥐에게 해양 폴리페놀을 8주간 먹였더니 50% 이상 염증 인자의 발현을 억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만성염증 청소부인 커큐민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DNA 손상을 방지해 활성산소를 없애 만성염증 제거에 탁월하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효과가 있지만. 입자가 크고 지용성 성분으로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커큐민을 먹을 때는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미국 폭스 뉴스에 따르면 커큐민과 검은 후추를 함께 먹을 경우 커큐민의 생물학적 이용 가능성이 무려 1,000배까지 증가한다고 한다. 만성염증을 잡는 만성염증 특급 청소부! 해양 폴리페놀과 커큐민이 풍부한 식품은 대체 무엇일까? 만성염증 뿌리 뽑는 특급식품과 제대로 먹는 방법까지 낱낱이 알려준다.만성염증 잡는 천연 비타민 C 끝판왕 <카무카무>만성염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항산화제의 제왕이라고 불린다. 비타민 C는 세포의 면역기능과 호르몬 기능, 대사 기능을 활성화시켜 만성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비타민 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데, 질병 예방이 목적이라면 하루 1000~2000mg까지 고함량의 비타민을 먹어야 한다. 이를 식품으로 먹으려고 하면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사과는 40개, 레몬은 20개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품만으로 비타민 C를 섭취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비타민 C를 식품으로는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비타민 C의 제왕이라고 할 만큼 비타민 C가 풍부한 비타민 C의 끝판왕 식품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카무카무(Camu Camu). 남미 아마존 유역이 원산지인 카무카무는 현지 원주민들에게 신이 내린 마지막 과일로 불린다. 카무카무는 천연 비타민 C 함량이 100g당 2,280mg에 이를 정도로 고함량을 포함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건강에 유효한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미국 유명 영양학자 및 언론에서는 차세대 슈퍼푸드로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천연 비타민 C, 카무카무를 똑똑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영양제로 많이 먹는 비타민 C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 걸까? 비타민 C 효능 높이는 환상의 궁합부터 효능을 망치는 최악의 궁합을 알려준다. 또한 함께 먹었을 때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과 식품의 궁합까지 다양한 팁을 소개한다. 암의 씨앗, 만성염증! 제대로 뿌리 뽑는 법! 방송은 11월 4일 밤 9시 50분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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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오는 6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11월 15일 창립 108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의사협회가 2014년부터 이어 온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공단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및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부모 및 학생 등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13개 진료과목과 치과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의 출입국행정 상담, 그리고 이·미용 봉사와 함께 간식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기독여자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립마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여의사회,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현대차정몽구재단의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진료단, 인천한누리학교, 대한방사선사협회 의료봉사 및 검진을 위해 협력단체로 참여한다.또한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 동아오츠카 등이 직접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기 및 이동진료버스 지원과 혈액검사 등을 후원하며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안전을 위해 인천 남동구청과 남동경찰서가 지원한다.추무진 의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과 함께함으로써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며,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실 모든 봉사자분들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후원기관에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의료사랑나눔 행사는 인천한누리학교 2층 강당과 교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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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세로토닌하라!》는 책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정말 세로토닌해도 될까? 세로토닌 하면 기분과 관련된 물질, 행복호르몬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세로토닌은 사람의 뇌에서 기분과 감정을 조절하는 데 관련된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다. 많은 연구자들은 뇌에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걸리기 쉽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약 복용 중일 때는 세로토닌을 조심해야 한다.1984년 봄,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리비 자이언이라는 여대생이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당시 독감 비슷한 증상으로 입원한 그녀는 몸을 심하게 떨었는데, 병원 측에서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메페리딘이라는 진통제를 투여했다. 하지만 환자의 경련은 더욱 심해졌고, 체온이 42℃에 이를 정도로 열이 끓어올랐다. 여러 조치에도 불구하고, 결국 환자는 심장 정지(Cardiac Arrest)로 사망했다. 세로토닌 때문이었다. 그녀는 병원 입원 전에 다른 의사에게 페넬진이라는 우울증 치료약을 처방받아 복용 중이었는데, 하필 응급실에서 그녀에게 투여한 메페리딘도 세로토닌과 관련된 약이었다. 세로토닌 수치를 올려주는 두 가지 약을 동시에 사용한 결과 뇌 속 세로토닌이 지나치게 많아졌고, 이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것이다.세로토닌 과하면 근육 경직·경련 일어나세로토닌은 몸에 꼭 필요한 행복 물질이 아닌가? 어떻게 세로토닌 때문에 사망할 수 있다는 건가? 의문을 품을 법하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다. 우리 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건 없다. 약에 의한 세로토닌의 과잉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을 세로토닌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반드시 피해야 할 약 부작용이다. 세로토닌 과잉이 위험한 것은 세로토닌이 기분 조절만 관련된 물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음식 섭취, 수면, 성생활과도 관련되고 호흡이나 체온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다보니 세로토닌이 지나치게 많아졌을 때의 문제도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기분 조절이 제대로 안 되니까 초조·불안 등의 증상과 함께 의식 변화가 나타나고, 리비 자이언의 경우처럼 근육이 뻣뻣해지거나 간질 발작 비슷하게 몸을 떠는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체온조절과 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니까 열이 오르고 설사를 경험할 수도 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소름(닭살)이 돋기도 한다. 세로토닌(Serotonin)은 원래 영어로 세럼(Serum), 즉 혈장에서 발견된 혈관을 수축시키는 물질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세로토닌 과잉인 환자는 혈압이 갑작스럽게 올라가기도 한다. 이로 인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세로토닌 관련 약, 중복 복용 주의를세로토닌증후군이 생기면 어쩌나 늘 염려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부작용은 보통 세로토닌과 관련된 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이미 복용하고 있다가 용량을 늘렸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세로토닌 수치에 영향을 주는 약을 중복 사용했을 때 위험성이 커진다. 세로토닌증후군의 최초 희생자가 된 리비 자이언의 경우, 페넬진이란 우울증 치료약과 메페리딘이라는 진통제를 함께 쓴 게 문제가 되었다. 그런가 하면 전혀 달라 보이는 두 가지 약이 세로토닌증후군의 위험을 높일 때도 있다.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의 90% 이상은 장에서 만들어지는데, 장운동에도 세로토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고로, 장에서 세로토닌을 만든다고 해서, 그걸 뇌가 가져다 쓰진 못한다. 뇌·혈관 장벽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뇌는 자체적으로 세로토닌을 만들어 쓴다.) 그러다보니 최근에 개발되어 사용되는 장운동을 조절하는 약이나 구토를 막아주는 약 가운데도 세로토닌과 관련된 것이 있다. 우울증치료약도 세로토닌 시스템을 더 활성화시키는 것이 많다. 편두통에 사용되는 약제나 파킨슨병 치료제, 리네졸리드라는 항생제도 세로토닌과 관련된다. 이런 작동방식이 비슷한 약을 중복해서 사용할 경우 세로토닌 과잉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다행히 세로토닌증후군은 흔한 부작용은 아니고,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편이다.이런 부작용은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제일 중요한 것은 세로토닌에 영향을 주는 약들을 중복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앞서 언급했듯, 요즘에는 세로토닌에 영향을 주는 약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우울증 치료약 두 가지 이상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런 면에서 상호작용이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우울증 치료약 복용 중일 때는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입하는 일반약에 대해서도 약사와 상담해서 꼼꼼히 체크받아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감기약 중에도 덱스트로메토판이라는 성분이 항우울증약과 함께 병용했을 때 세로토닌증후군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기능식품도 주의해야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우울증 치료약으로 취급되지만 해외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팔리는 것 중에 ‘성 요한의 풀(St. John’s wort)’이라는 약초가 있는데, 우울증치료제와 이 약초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세로토닌증후군 부작용 위험이 있다. 일부 진통제와 우울증치료제를 함께 복용했을 때도 세로토닌증후군 위험이 있을 수 있다.단골 약국 정해서 약, 건기식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그 복잡한 걸 내가 어떻게 알겠냐’는 푸념이 나올 만하다. 사실이 그렇다. 약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소비자가 일일이 부작용과 상호작용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부작용 걱정에 우울증 치료약과 같은 약 복용을 중단해서는 곤란하다. 세로토닌증후군은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특이반응이고, 대부분 환자에게는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부작용을 너무 염려해서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스스로 약을 끊으면, 그로 인한 위험이 더 크다. 가령 우울증 치료약을 갑자기 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서 환자에게는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세로토닌증후군 같은 부작용을 피하려면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한 곳에서 관리되도록 하는 게 좋다. 단골 약국 한 곳을 정해두고 자신이 복용하는 모든 처방약, 비처방약,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종합적으로 체크하도록 하면 이상적이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달라서, 현재의 의료체계하에서는 모든 처방약을 약국 한 곳에서 받아가기가 어렵다.리비 자이언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보자. 세로토닌증후군으로 사망한 비극의 주인공 리비의 아버지는 시드니 자이언이라는 당시 뉴욕의 명망 높은 변호사며 <뉴욕타임스>에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였다. 그런 사람의 딸이 사망했으니 사건이 더 커졌고,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시드니는 병원 측이 자신의 딸에게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고 메페리딘을 투여한 점을 특히 문제로 지적했는데, 병원 인턴이 장시간 연속근무로(주당 80시간) 과로해서 실수했을 가능성에 대해 특히 비판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뉴욕주 병원의 의사나 인턴에게 초과시간 근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령이 개정되었다. 비극적 사건이 터졌지만,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고치는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 불행히도 우리의 경우는 그와 정반대다. 2014년 기준 대한민국 전공의 평균 근무시간은 100시간, 인턴의 평균 근무시간은 118시간을 넘는다. 사고가 터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체 시스템의 개선이 절실한 시점이다.32년 전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세로토닌증후군의 비극을 되돌아보며 배울 수 있는 하나의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행복이 세로토닌과 같은 하나의 화학물질에 달려 있지 않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렇다. 사회와 그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주는 것은 단 하나의 명약과 명의가 아니라 불행한 사고를 방지하도록 잘 만들어진 의료체계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는 안녕한가?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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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위험인자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이 성인 천식 발생을 50% 줄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주현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5,03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40세 미만의 젊은 성인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을 경우 천식 발생이 50% 적었다.연구팀은 이번 조사를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해 헬리코박터의 항체 유무와 문진을 통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경험 및 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 질환 병력 및 투약 경험을 조사했다.그 결과 1만 5,032 명의 환자 가운데 9,492명(63.1%)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고 359명(2.4%)에서 천식, 3,277명(21.8)에서 기타 알레르기 질환이 있음을 확인했다. 헬리코박터 감염률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했고(연령 1세 증가 시 5% 증가), 천식 또한 고령으로 갈수록 증가했다(연령 1세 증가 시 4% 증가).헬리코박터 감염과 천식의 연관성은 4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뚜렷하지 않았으나, 40세 미만의 젊은 성인의 경우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으면 천식 발생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타 알레르기 질환은 헬리코박터 감염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주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헬리코박터 유병률이 높은 동아시아 지역의 성인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감염과 천식의 연관성을 처음으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젊은 성인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면역기전이 천식과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따라서 젊은 연령에서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는 천식 위험도를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Medicine 2016년 2월호에 실렸다.한편 헬리코박터균은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돼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선암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헬리코박터균 유병률은 60%에 달한다. 헬리코박터 보균자 중 16세 이상이 절반을 넘을 정도로 성인에게 집중돼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헬리코박터균이 위암 발생위험을 2~4배 높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헬리코박터균 보균자 중 약 20%에서 위장관 질환이 있고 1% 정도의 보균자에게서 위암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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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달아야 맛있고, 감자칩은 짭짤해야 좋다?달콤함과 짭짤함. 이제는 따로 놀지 않습니다.이 두 가지 맛이 섞여 이루어내는 맛의 하모니, ‘단짠’이 식품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면서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죠.제대로 대박 터진 꿀과 버터 맛 감자칩,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출시한 소금 맛의 캐러멜 아이스크림,이 외 팝콘, 초콜릿, 케이크까지….달고 짠 그 자극적인 맛은 맛보기 시작하면 멈추기 쉽지 않아 순식간에 과자 한 봉지를 먹어버리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이 말은? 곧 ‘단짠’ 간식으로 인한 당분과 나트륨 섭취도 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못한다는 이야기.과자 한 봉지 나트륨 대략 700~1000mg.아이스크림 한 개 속 당분 함량은 30g.하루 섭취 권장량은?나트륨 : 5000mg당분 : 50g달고 짠 간식을 먹고,그 외 당분과 나트륨이 들어있는 다른 음식까지 먹는다면?나트륨과 당분의 하루 허용치에 도달하거나 이를 훌쩍 넘을 가능성이 있죠.단짠에 빠져 마구 섭취한 나트륨과 당, 건강에는 당연히 해롭습니다.하루 5000mg이 넘는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의 유발 인자가 되며,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까지 높이지요.과도한 당분의 섭취는 일단 비만 위험을 증가시키며 중성지방 수치까지 높여 고지혈증과 대사증후군의 가능성이 커집니다.결국 적당량의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나트륨과 당분, 이렇게 드세요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을 때는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고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키세요.단 것이 너무나 먹고 싶다면 천연 과당이 풍부한 과일, 유제품 등으로 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단짠’ 음식은 대부분 당·나트륨 함량이 높으니 주 1회 정도만 드시거나, 먹는 양을 조절해 일일 권장량을 넘기지 않도록 하세요!치명적인 단짠. 맛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고요?그 중독성에 마구 끌려가다가는 당신의 건강이 쓰디쓴 맛을 볼 수 있답니다.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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