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환자 불안감 줄인 수술 대기실 첫 선

서울아산병원이 수술 전 환자 불안감 감소를 위해 수술 대기실을 리모델링하고 대기 시간도 줄인 '수술 대기실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수술대기실은 환자별 독립 부스를 통해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술 전 수술 절차 동영상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이 들지 않도록 했다.

이외에도 침대마다 스마트 센서를 통해 환자가 수술대기실에 머무른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기실 내 조명 밝기를 낮춰 환자가 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최인철 서울아산병원 수술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환자의 불안감은 치료 결과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수술대기실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기획조정실장(흉부외과 교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경험 관리를 통해 ‘수술 잘하는 병원’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