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은 달아야 맛있고, 감자칩은 짭짤해야 좋다?
달콤함과 짭짤함. 이제는 따로 놀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 맛이 섞여 이루어내는 맛의 하모니, ‘단짠’이
식품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면서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죠.
제대로 대박 터진 꿀과 버터 맛 감자칩,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출시한 소금 맛의 캐러멜 아이스크림,
이 외 팝콘, 초콜릿, 케이크까지….
달고 짠 그 자극적인 맛은 맛보기 시작하면 멈추기 쉽지 않아
순식간에 과자 한 봉지를 먹어버리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이 말은?
곧 ‘단짠’ 간식으로 인한 당분과 나트륨 섭취도
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못한다는 이야기.
과자 한 봉지 나트륨 대략 700~1000mg.
아이스크림 한 개 속 당분 함량은 30g.
하루 섭취 권장량은?
나트륨 : 5000mg
당분 : 50g
달고 짠 간식을 먹고,
그 외 당분과 나트륨이 들어있는 다른 음식까지 먹는다면?
나트륨과 당분의 하루 허용치에 도달하거나
이를 훌쩍 넘을 가능성이 있죠.
단짠에 빠져 마구 섭취한 나트륨과 당, 건강에는 당연히 해롭습니다.
하루 5000mg이 넘는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의 유발 인자가 되며,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까지 높이지요.
과도한 당분의 섭취는 일단 비만 위험을 증가시키며
중성지방 수치까지 높여 고지혈증과 대사증후군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결국 적당량의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
나트륨과 당분, 이렇게 드세요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을 때는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고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키세요.
단 것이 너무나 먹고 싶다면
천연 과당이 풍부한 과일, 유제품 등으로 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단짠’ 음식은 대부분 당·나트륨 함량이 높으니
주 1회 정도만 드시거나, 먹는 양을 조절해
일일 권장량을 넘기지 않도록 하세요!
치명적인 단짠. 맛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고요?
그 중독성에 마구 끌려가다가는
당신의 건강이 쓰디쓴 맛을 볼 수 있답니다.
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