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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고된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에 잘 생기는 질환과 이를 예방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겨울 최대의 적 뇌졸중·심혈관질환겨울에는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낮은 기온 탓에 혈관이 쉽게 수축하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뇌에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 혈관이 막히면서 뇌 기능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국내 매년 3~4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김도훈 교수는 "겨울에는 뇌졸중 환자가 급증하는 탓에 간혹 병실이 모자랄 때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뇌 기능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언어장애· 사지마비· 인지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특히 조심해야 할 사람은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고혈압이 있는 사람, 흡연자, 관상동맥 질환자, 부정맥,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는 것이어서 평소에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겨울철 잘 생기는 심혈관질환 중에는 심근경색이 대표적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극심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을 느끼면서 ‘죽을 것 같다’고 호소한다.겨울철 뇌졸중, 심혈관질환을 막으려면 외출을 하거나 아침에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몸을 움직이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게 도움이 되며, 얇은 옷을 여러 개 껴입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부상 등으로 인한 관절염 주의해야겨울 스포츠인 스키, 스노보드, 겨울 산행 등을 즐길 때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신체가 겪는 변화는 크게 '근육·관절의 경직'과 '혈관의 수축'이다. 이러한 변화로 무시하고 자칫 겨울 스포츠나 레저를 즐기다가 부상이나 사고를 당하기 쉽다. 겨울철 운동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적절한 보호 장비를 갖추고 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겨울 스포츠 중 손가락·발가락이 따끔거리거나 얼굴이나 코가 시큰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갑자기 뜨거운 불이나 물로 녹이지 말고, 38~43도 정도의 물에 담가 녹인다. 만약 물집이 생기거나 검게 변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동상을 예방하려면 가볍고 느슨한 옷을 껴입는 것이 좋고 목도리와 모자 등을 이용해 방열해야 한다. 모자나 장갑은 동상, 저체온증, 부상 등 다양한 질환을 방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착용하는 게 좋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 예를 들어 스키장에서 초보자가 상급자 코스를 타면 본인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 스키장에서 생기는 사고는 주로 ▲경력 1년 이내의 스키어에게 ▲주말 중에도 특히 사람이 가장 붐비는 오후 1~4시에 발생한다.한편 어르신들에게 많이 생기는 관절염도 겨울에 악화된다. 춥다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오히려 경직되므로 몸을 잘 보온한 상태로 천천히 산책 하거나 실내에서도 수시로 몸을 늘여주는 유연성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전거타기나 수영을 하는 것도 좋다.◇감기·독감, 피부 질환도 미리 예방해야겨울에는 좁은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여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환기도 잘 안 된다. 따라서 감기나 독감 환자가 늘어난다.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우리의 코, 목 등의 상기도에 감염을 일으켜 콧물,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고열이 나고 근육통이 생기는 것이다.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려면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양치하고 손을 씻자.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 갈라지거나 트러블이 생기기도 쉽다. 피부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수분·유분의 조화다. 이를 위해서는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습도를 조절하고 하루 6-8잔의 물을 섭취해 몸 안에서 지속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천연크림이라 할 수 있는 유분의 보존을 위해 겨울철에는 뜨거운 물에 오래 머무는 목욕과 때밀기를 삼가고 간단한 샤워로 피부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겨울마다 피부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목욕회수를 줄이고 보습비누를 사용하거나 보습크림을 발라야 한다. 보습 크림은 피부에서 수분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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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오늘(8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독감 유행주의보는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발령됐다.국내 독감 환자는 지난 11월 13~19일 5.9명, 11월 20~26일 7.3명, 11월 27일~12월 3일 13.5명으로, 지난주 유행기준인 8.9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0~2011년 이전에는 11월부터 환자가 늘고 12월 말~1월 초 환자 수가 가장 많았으나, 2011~2012년 이후에는 12월부터 환자가 증가, 1월 초 유행기준을 넘고 2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한편 현재 조사된 독감 바이러스는 모두 A(H3N2)형이다.독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독감 의심 증상은 38도 이상의 열과 기침·인후통(목 통증)이다. 1~9세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심장질환·폐질환·신장기능장애 환자는 독감 고위험군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생후 6~12개월 미만 소아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보건소에서는 보유한 백신이 다 떨어질 때까지만 무료로 접종을 하기 때문에, 보건소 방문 전 무료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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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cm, 몸무게 42kg.저는 문자 그대로 깡마른 몸의 소유자입니다.바람 불면 날아갈 듯 깃털처럼 가벼운 저의 몸, 혹시 부러우신가요?옷 사이즈가 44를 넘어 33까지도 나온다는 요즘,마른 몸의 인기가 계속되는 추세를 보면 저 같은 사람이 부러울 수 있겠죠.하지만,저체중은 ‘날씬하다’의 의미보다는 몸속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랍니다.영양분이 부족하면 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1.근육세포가 위축되고 적어져 근육량이 줄어요.2.체중의 역할 중 하나는 뼈에 무게를 가해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것, 저체중인 경우 이것에 이상이 생겨 골다공증 위험이 커져요.3.근육 등으로 이루어진 호흡기가 약해져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높아져요.4.면역 세포 기능이 떨어져 결핵, 간염 등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돼요.5.뇌의 정상적 활동에 꼭 필요한 비타민D, E가 부족해 치매 위험이 높아져요.저체중인 저의 BMI 지수는 15.43,정상이라는 20~24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이에요.뼈와 근육, 호흡기가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유해 세균을 이겨낼 힘도 약한 상태지요.경도 비만에 속하는 BMI 25.1과 비교했을 때 BMI 17.5 이하의 사망 위험도는 무려 1.9배.-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BMI(body mass index)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체질량지수를 의미, 20미만인 경우 저체중, 20~24인 경우 정상 체중, 25~30인 경우 경도 비만, 30 이상 비만살이 찌고 싶은 마음에 저도 한때 치킨,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을 매일매일 먹고 운동량을 대폭 줄이는 등 갖은 노력을 했었지만,이렇게 지방의 양을 늘려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만성질환의 위험만 커질 뿐!저체중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근육’이랍니다.근육, 이렇게 키우세요 1.하루 30분씩, 주 3회 야외에서 걷기, 팔굽혀펴기 등의 저강도 근력운동으로 기초체력을 키우세요.기초체력이 다져진 뒤에는 아령, 바벨 같은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해주세요.무거운 것을 적은 횟수로 드는 것보다 가벼운 것을 많이 드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먼저 척추 주변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한 다음 팔·다리 근육을 키우도록 하세요.근육, 이렇게 키우세요 2.근육과 항체 생성에 꼭 필요한 단백질, 이의 보충을 위해서는 콩보다 영양소 흡수율이 2배 이상 높은 고기가 좋습니다.붉은 살코기가 특히 좋은데,오랫동안 조리하거나 다진 형태로 드시는 것이 소화시키기 편하답니다.저체중이어도 근육량이 충분하다면 문제 되지 않아요.이러한 경우는 기초대사량이 높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체중이 적을 가능성이 크거든요.나의 근육량·골밀도는 충분한 수준인지,저체중이어도 괜찮은 지의 여부는 가정의학과의 운동생활검사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지나치게 마른 몸, 적은 체중은 비만보다 무섭고 위험해요.유행이나 트렌드에 자신의 몸을 맞추기 전에,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역시 건강이겠지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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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영양학자 카산드라 반스 박사가 기억력을 높여 뇌를 젊게 하는 6가지 음식을 선정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뉴질랜드 일간지 '뉴질랜드 헤럴드 뉴스'가 반스 박사라 선정한 6개 음식을 신문에 소개했다. 선정된 음식은 콜린·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집중력·기억력·지능을 높인다고 알려졌다.반스 박사가 선정한 6개 음식은 계란, 호박씨, 연어, 다크초콜릿, 블루베리, 해조류다.계란 노른자에는 콜린이 풍부하다. 콜린은 비타민의 일종으로,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학습력·기억력 상승)의 원료다. 연어는 DHA 등의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생선이다. DHA는 뇌회질에 고농도로 축적돼 있는데, 이는 뇌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연어엔 신경과 뇌세포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B12도 많이 들었다. 호박씨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신경 신호가 뇌 등에서 원활히 전달되는 것을 돕는다. 호박씨에는 아연이 풍부한 대표 식품이기도 한데, 아연은 사고ㆍ학습ㆍ추리 등 인지능력을 높인다.해조류엔 요오드가 풍부하다. 요오드는 마그네슘처럼 신경시스템과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연처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다크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에는 마그네슘ㆍ철분ㆍ아연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도 많아, 다크초콜릿을 섭취했을 때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단, 밀크초콜릿 같이 설탕이 많이 든 초콜릿은 오히려 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이어야 뇌 건강에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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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는 등의 문제로 각종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그 중 대표적인 게 '부정맥'이다.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심방세동), 빨리 뛰거나(빈백), 느리게 뛰는(서맥) 것을 통틀어 일컫는 용어다. 건강한 심장은 1분에 60~80회 뛰지만, 부정맥이 있으면 분당 심박 수가 60회 이하로 떨어지거나, 600회까지 늘기도 한다. 부정맥은 심장 내 혈전을 만드는데, 이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생긴다. 때문에 부정맥이 있으면 뇌졸중 위험이 8~12배로 높다는 보고가 있다.부정맥은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심장 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실내·외 온도 차가 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돼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에 무리가 가기 쉽다. 일교차가 1도 증가할 때마다 부정맥에 의한 응급실 방문이 1.84% 증가했다는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연구결과도 있다. 부정맥 환자 수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부정맥(심방세동·빈맥·서맥) 환자는 2011년 14만7159명에서 2013년 18만7085명으로 약 27% 증가했다. 이는 협심증·심근경색 증가율의 5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치다.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 증상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긴장하지 않았는데 심장이 쿵쾅대는 느낌이 자주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고, 또 다른 증상은 ▲힘이 빠지면서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손목의 맥박을 재 너무 빠르거나 느리거나, 불규칙한 것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부정맥을 예방하려면 술을 줄이고 체중 관리를 해 비만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진다는 스웨덴의 연구결과가 있다. 또 체중이 많이 나가면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데, 그러면 심장의 이완 기능이 잘 이뤄지지 않아 부정맥 유발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 혈관이 깨끗한 사람도 심장이 노화해 부정맥이 생길 수 있어, 음주·흡연 등 심장에 무리를 주는 일을 젊을 때부터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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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고 건조한 겨울 날씨에 트고 갈라진 손과 발이 고민인 A 씨,핸드크림과 풋크림을 사러 들른 가게에서 문득 의문이 찾아옵니다.‘핸드크림이랑 풋크림의 차이가 뭐지?왜 굳이 다른 제품을 발라야 하는 걸까?’풋크림과 핸드크림의 질감을 비교해보면,풋크림 쪽이 더 끈적거리고 미끄럽게 느껴집니다.보습 관리는 피부의 어느 부분이든 큰 차이는 없어서 핸드크림을 발에, 풋크림을 손에 바른다고 해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그러나 발바닥은 손바닥보다 각질이 두껍고 단단해 보습 성분 흡수가 어려우니 되도록 풋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아무리 열심히 핸드크림을 발라도 건조한 손이 고민인 B 씨.혹시 자신이 바르는 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질문합니다.‘핸드크림, 좀 더 효과적으로 바르는 방법이 있을까요?’핸드크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손을 씻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핸드크림을 바르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핸드크림을 우선 손등에 짠 다음 손등과 손등, 손등과 손바닥, 손바닥과 손바닥 순으로 바르는 것이 바람직해요.일주일에 한두 번은 스크럽으로 각질을 벗기고 핸드크림을 듬뿍 바르면 훨씬 촉촉한 손을 만들 수 있어요. 물에 자주 닿는 직업 때문에 손발 습진에 시달리는 C 씨.겨울도 되었으니 손발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지만,습진이 있는 피부에 보습제를 사용해도 괜찮을지 걱정되어 묻습니다.‘습진이 있으면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을 안 바르는 것이 좋나요?’습진이라도 손과 발에 보습제를 바를 수 있답니다. 건조성 습진은 보습제가 피부 방어 장벽 기능에 도움을 줘 병변을 호전시키는 경우도 있거든요. 단, 보습제 성분 중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게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지요. 알레르기 성분이 습진으로 약화된 피부 장벽을 통과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거칠어진 손발에는 ‘이 방법’이 최고라는 말에 핸드크림, 풋크림을 바른 손발에 장갑과 양말을 신고 자기 시작한 D 씨.‘이게 진짜 손발 보습에 효과가 있나요?’하고 묻네요.핸드크림, 풋크림을 바르고 장갑과 양말을 신는 것을 두고 밀폐 요법이라 부르는데요!이는 표피층 각질과 각질 세포 내 수분 함유량이 높아져,보습제 유효 성분이 훨씬 잘 흡수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것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하면 습기가 많은 피부 표피층이 부르틀 수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부드럽고 윤기나는 손과 발은 지금 이 계절에 더욱 빛이 납니다.매일의 꾸준한 보습으로,손발의 촉촉한 자신감을 지켜주세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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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늘 활성산소로부터 공격받는다. 활성산소는 호흡을 통해 몸에 들어온 산소가 각 조직으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변종된 것으로, 세포를 공격하고 조직을 손상시킨다. 결과적으로 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암(癌)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금연, 금주, 스트레스 피하기 등이 있는데, 음식에 든 '폴리페놀'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꾸는 대표적인 항(抗)산화물질이다. 활성산소에 노출돼 쉽게 손상되는 DNA를 보호하고,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효소를 보호해 다양한 질병 위험을 낮춘다. 이로 인해 항암작용은 물론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폴리페놀의 종류는 수천가지이지만, 이중 비교적 널리 알려진 것이 녹차에 든 '카테킨', 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 사과·양파의 쿼세틴이다. 과일에 많은 '플라보노이드'와 콩에 많은 '이소플라본'도 폴리페놀의 일종이다.특히 코코아에서 유래한 폴리페놀은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과일에서 유래한 폴리페놀은 미백을 포함한 피부건강 촉진에 효과적이어서 청소년 건강에 유익하다.하버드 의대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의 나오미 D.L. 피셔 박사의 연구결과(2006년)에 따르면, 76세의 남성에게 폴리페놀이 풍부한 카카오를 1주일 섭취하게 했을 때 뇌 특정단면의 활성도가 9% 가량 증가했다. 두뇌 활동을 촉진한다는 뜻이다. 또 카카오 폴리페놀은 당뇨병·고혈압·동맥경화를 완화하고 말초 혈관과 뇌혈관을 확장시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전남농업기술원 식품경영연구소·한국피부이상연구소·목포대학교 원예학과의 연구에서는 딸기 추출물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피부의 색소침참과 주름생성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최근에는 천연 폴리페놀을 간편하게 섭취하게 하는 식품도 출시됐다. 일동후디스의 ‘포켓몬 우유’는 신선한 1A 등급의 원유에 천연폴리페놀과 칼슘, 비타민 A·C·E·D3 등 필수영양성분 5종이 담긴(일일권장섭취량의 30%) 300㎖ 프리미엄 가공우유이다. 우유 겉면에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후디스 포켓몬 초코’는 카카오의 항산화 성분을 담은 페루 마추픽추푸드의 카카오닙스가 함유된 초코우유다. 천연유래 카카오폴리페놀이 블루베리 20개 분량(240㎎/팩)으로 함유됐다. ‘후디스 포켓몬 딸기바나나’는 최근 트렌드인 딸기와 바나나를 블렌딩한 진한 맛의 과일우유다. 천연유래 과일폴리페놀이 딸기·바나나 1개 분량(30㎎/1팩)으로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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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인 10명 중 6명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3개 이상 앓고 있다. 이에 따라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는 1일 평균 5.3개나 되고, 약물 부작용과 사회경제적 부담도 증가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에는 국내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란 노인 질병과 약물치료에 관한 훈련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약 전문가에게 노인전문 약물요법에 대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해외 의료선진국 중에는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곳이 많다. 미국의 경우, 1978년 비영리기구인 '의학연구원'을 설립해 국가적으로 노인의학의 구축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자와 임상연구가들은 연구재단을 설립해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연구, 노인약학 전문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약사 교육인증을 위한 제도 개발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러한 정책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국가적으로 노인관련 교과과정과 연수프로그램을 만든 대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2003년에는 노인처방약보험을 도입해 노인 약물요법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법제화했다. 실제로 2014년 한국임상약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노인처방약보험서비스 성과에 대한 41개의 국제 연구논문 분석 결과, 노인 약물을 전문적으로 처방하도록 정책적·경제적 기반을 마련한 결과 의약품 비용과 전체 의료비용 감소, 환자가 인지하는 건강상태와 삶의 질 증가 등의 성과가 있었다.다시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현재 국내 공적 재정은 현재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에 벅차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에 추가 투자 여력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고무적인 것은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와 교육과정이 이미 서울시약사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 선각적인 의사들도 노인약료 전문약사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노인의 삶의 질을 위해 한시라도 빨리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정부의 대답이다. 노인 약물 문제를 재정 확보의 어려움을 탓하며 미룰 것이 아니라, 무엇이 국민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인지 생각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도록 법규를 정비하고 제도의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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