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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의학 교수가 소개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비법'

    가정의학 교수가 소개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비법'

    올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고된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에 잘 생기는 질환과 이를 예방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겨울 최대의 적 뇌졸중·심혈관질환겨울에는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낮은 기온 탓에 혈관이 쉽게 수축하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뇌에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 혈관이 막히면서 뇌 기능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국내 매년 3~4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김도훈 교수는 "겨울에는 뇌졸중 환자가 급증하는 탓에 간혹 병실이 모자랄 때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뇌 기능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언어장애· 사지마비· 인지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특히 조심해야 할 사람은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고혈압이 있는 사람, 흡연자, 관상동맥 질환자, 부정맥,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는 것이어서 평소에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겨울철 잘 생기는 심혈관질환 중에는 심근경색이 대표적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극심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을 느끼면서 ‘죽을 것 같다’고 호소한다.겨울철 뇌졸중, 심혈관질환을 막으려면 외출을 하거나 아침에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몸을 움직이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게 도움이 되며, 얇은 옷을 여러 개 껴입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부상 등으로 인한 관절염 주의해야겨울 스포츠인 스키, 스노보드, 겨울 산행 등을 즐길 때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신체가 겪는 변화는 크게 '근육·관절의 경직'과 '혈관의 수축'이다. 이러한 변화로 무시하고 자칫 겨울 스포츠나 레저를 즐기다가 부상이나 사고를 당하기 쉽다. 겨울철 운동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적절한 보호 장비를 갖추고 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겨울 스포츠 중 손가락·발가락이 따끔거리거나 얼굴이나 코가 시큰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갑자기 뜨거운 불이나 물로 녹이지 말고, 38~43도 정도의 물에 담가 녹인다. 만약 물집이 생기거나 검게 변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동상을 예방하려면 가볍고 느슨한 옷을 껴입는 것이 좋고 목도리와 모자 등을 이용해 방열해야 한다. 모자나 장갑은 동상, 저체온증, 부상 등 다양한 질환을 방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착용하는 게 좋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 예를 들어 스키장에서 초보자가 상급자 코스를 타면 본인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 스키장에서 생기는 사고는 주로 ▲경력 1년 이내의 스키어에게 ▲주말 중에도 특히 사람이 가장 붐비는 오후 1~4시에 발생한다.한편 어르신들에게 많이 생기는 관절염도 겨울에 악화된다. 춥다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오히려 경직되므로 몸을 잘 보온한 상태로 천천히 산책 하거나 실내에서도 수시로 몸을 늘여주는 유연성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전거타기나 수영을 하는 것도 좋다.◇감기·독감, 피부 질환도 미리 예방해야겨울에는 좁은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여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환기도 잘 안 된다. 따라서 감기나 독감 환자가 늘어난다.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우리의 코, 목 등의 상기도에 감염을 일으켜 콧물,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고열이 나고 근육통이 생기는 것이다.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려면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양치하고 손을 씻자.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 갈라지거나 트러블이 생기기도 쉽다. 피부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수분·유분의 조화다. 이를 위해서는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습도를 조절하고 하루 6-8잔의 물을 섭취해 몸 안에서 지속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천연크림이라 할 수 있는 유분의 보존을 위해 겨울철에는 뜨거운 물에 오래 머무는 목욕과 때밀기를 삼가고 간단한 샤워로 피부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겨울마다 피부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목욕회수를 줄이고 보습비누를 사용하거나 보습크림을 발라야 한다. 보습 크림은 피부에서 수분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08 13:12
  • 질병관리본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2010년 이후 가장 빨라

    질병관리본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2010년 이후 가장 빨라

    질병관리본부가 오늘(8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독감 유행주의보는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발령됐다.국내 독감 환자는 지난 11월 13~19일 5.9명, 11월 20~26일 7.3명, 11월 27일~12월 3일 13.5명으로, 지난주 유행기준인 8.9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0~2011년 이전에는 11월부터 환자가 늘고 12월 말~1월 초 환자 수가 가장 많았으나, 2011~2012년 이후에는 12월부터 환자가 증가, 1월 초 유행기준을 넘고 2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한편 현재 조사된 독감 바이러스는 모두 A(H3N2)형이다.독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독감 의심 증상은 38도 이상의 열과 기침·인후통(목 통증)이다. 1~9세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심장질환·폐질환·신장기능장애 환자는 독감 고위험군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생후 6~12개월 미만 소아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보건소에서는 보유한 백신이 다 떨어질 때까지만 무료로 접종을 하기 때문에, 보건소 방문 전 무료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8 10:44
  • [카드뉴스] 말라서 부럽다고요?

    [카드뉴스] 말라서 부럽다고요?

    키 165cm, 몸무게 42kg.저는 문자 그대로 깡마른 몸의 소유자입니다.바람 불면 날아갈 듯 깃털처럼 가벼운 저의 몸, 혹시 부러우신가요?옷 사이즈가 44를 넘어 33까지도 나온다는 요즘,마른 몸의 인기가 계속되는 추세를 보면 저 같은 사람이 부러울 수 있겠죠.하지만,저체중은 ‘날씬하다’의 의미보다는 몸속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랍니다.영양분이 부족하면 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1.근육세포가 위축되고 적어져 근육량이 줄어요.2.체중의 역할 중 하나는 뼈에 무게를 가해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것, 저체중인 경우 이것에 이상이 생겨 골다공증 위험이 커져요.3.근육 등으로 이루어진 호흡기가 약해져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높아져요.4.면역 세포 기능이 떨어져 결핵, 간염 등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돼요.5.뇌의 정상적 활동에 꼭 필요한 비타민D, E가 부족해 치매 위험이 높아져요.저체중인 저의 BMI 지수는 15.43,정상이라는 20~24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이에요.뼈와 근육, 호흡기가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유해 세균을 이겨낼 힘도 약한 상태지요.경도 비만에 속하는 BMI 25.1과 비교했을 때 BMI 17.5 이하의 사망 위험도는 무려 1.9배.-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BMI(body mass index)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체질량지수를 의미, 20미만인 경우 저체중, 20~24인 경우 정상 체중, 25~30인 경우 경도 비만, 30 이상 비만살이 찌고 싶은 마음에 저도 한때 치킨,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을 매일매일 먹고 운동량을 대폭 줄이는 등 갖은 노력을 했었지만,이렇게 지방의 양을 늘려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만성질환의 위험만 커질 뿐!저체중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근육’이랍니다.근육, 이렇게 키우세요 1.하루 30분씩, 주 3회 야외에서 걷기, 팔굽혀펴기 등의 저강도 근력운동으로 기초체력을 키우세요.기초체력이 다져진 뒤에는 아령, 바벨 같은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해주세요.무거운 것을 적은 횟수로 드는 것보다 가벼운 것을 많이 드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먼저 척추 주변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한 다음 팔·다리 근육을 키우도록 하세요.근육, 이렇게 키우세요 2.근육과 항체 생성에 꼭 필요한 단백질, 이의 보충을 위해서는 콩보다 영양소 흡수율이 2배 이상 높은 고기가 좋습니다.붉은 살코기가 특히 좋은데,오랫동안 조리하거나 다진 형태로 드시는 것이 소화시키기 편하답니다.저체중이어도 근육량이 충분하다면 문제 되지 않아요.이러한 경우는 기초대사량이 높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체중이 적을 가능성이 크거든요.나의 근육량·골밀도는 충분한 수준인지,저체중이어도 괜찮은 지의 여부는 가정의학과의 운동생활검사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지나치게 마른 몸, 적은 체중은 비만보다 무섭고 위험해요.유행이나 트렌드에 자신의 몸을 맞추기 전에,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역시 건강이겠지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08 10:33
  • 서울부민병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2주기 연속 지정

    서울부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2주기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했다.의료기관 인증은 환자 안전,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평가해 국가에서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서울부민병원은 지난 2012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인증의료기관 2회 연속 지정은 병원의 의료 서비스 질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08 10:16
  • 대변 가늘면 영양 부족, 새까만 짜장면 색이면?

    대변 가늘면 영양 부족, 새까만 짜장면 색이면?

    변(便)은 더럽다고 기피해야만 할 대상이 아니다. 변은 색, 모양, 냄새에 따라 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정상적인 변은 갈색·황토색·노란색을 띤다. 변이 피가 섞인듯 붉거나 짜장면 색처럼 까맣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변에서 선홍색 피가 비치면 항문 가까이 치질이 생겼거나, 대장·소장 안쪽에 출혈이 생긴 것일 수 있다. 이때 고령이라면 대장암·허혈성대장염을, 젊은층이라면 궤양성대장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변이 새까맣고 고약한 냄새가 나면 위나 십이지장 궤양, 식도 정맥류 등 상부위장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간혹 위암이나 식도암이 있을 때도 흑변을 본다. 대변이 흰색이라면 담도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대변이 갈색인 이유는 변에 섞인 담즙이 장내세균과 만나면서 갈색으로 발현되기 때문인데, 담도염이나 담도암 등에 의해 담도폐쇄증이 생기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흐르지 못해 변 색이 갈색이 되지 못한다. 이로 인해 흰 쌀밥을 뭉쳐놓거나, 두부를 으깬 것 같은 대변이 나온다.  대변의 모양은 바나나처럼 길고 적당히 굵은 것이 정상이다. 대변이 평소보다 가늘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다. 직장에 암이 생겼을 때도 대변이 가늘어질 수 있다. 반면 대변이 평소보다 굵거나 토끼똥모양 처럼 잘게 뭉쳐나온다면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8 10:00
  • 정성 쏟은 ‘웰빙 식단’으로 한 끼를 신사동 건강 맛집 8

    정성 쏟은 ‘웰빙 식단’으로 한 끼를 신사동 건강 맛집 8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음식점이라면 건강은 당연시 해야 할 덕목이다. 일년 사이에 수많은 레스토랑이 생겼다 없어지는 신사동 주변에서 정직하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내는 곳은 어디일까. ‘건강’을 키워드로 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레스토랑을 찾아봤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2/08 09:00
  • 英 유명 영양학자 선정, 뇌 젊게하는 6가지 음식

    英 유명 영양학자 선정, 뇌 젊게하는 6가지 음식

    영국 유명 영양학자 카산드라 반스 박사가 기억력을 높여 뇌를 젊게 하는 6가지 음식을 선정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뉴질랜드 일간지 '뉴질랜드 헤럴드 뉴스'가 반스 박사라 선정한 6개 음식을 신문에 소개했다. 선정된 음식은 콜린·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집중력·기억력·지능을 높인다고 알려졌다.반스 박사가 선정한 6개 음식은 계란, 호박씨, 연어, 다크초콜릿, 블루베리, 해조류다.계란 노른자에는 콜린이 풍부하다. 콜린은 비타민의 일종으로,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학습력·기억력 상승)의 원료다. 연어는 DHA 등의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생선이다. DHA는 뇌회질에 고농도로 축적돼 있는데, 이는 뇌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연어엔 신경과 뇌세포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B12도 많이 들었다. 호박씨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신경 신호가 뇌 등에서 원활히 전달되는 것을 돕는다. 호박씨에는 아연이 풍부한 대표 식품이기도 한데, 아연은 사고ㆍ학습ㆍ추리 등 인지능력을 높인다.해조류엔 요오드가 풍부하다. 요오드는 마그네슘처럼 신경시스템과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연처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다크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에는 마그네슘ㆍ철분ㆍ아연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도 많아, 다크초콜릿을 섭취했을 때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단, 밀크초콜릿 같이 설탕이 많이 든 초콜릿은 오히려 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이어야 뇌 건강에 유익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8 09:00
  • 건강수명 늘리기, 길을 찾았다

    건강수명 늘리기, 길을 찾았다

    <헬스조선>은 지난 1월부터 연중기획 ‘건강수명 늘리는 법’을 연재했다. 이번 호에는 이를 아우르는 마지막 기사를 싣는다. 그동안 다룬 비만·고혈압·당뇨병·암 등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고, 건강과 관련한 네 가지 분야(스포츠·영양·노인병·건강정책) 전문가와 함께 좌담 나눈 내용을 소개한다. 건강수명과 평균수명 사이의 차이를 좁히려면 젊을 때부터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노인은 질환뿐 아니라 허약 상태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8 08:00
  • 주름 예방하려면, 자는 자세 '이렇게' 바꾸세요

    주름 예방하려면, 자는 자세 '이렇게' 바꾸세요

    얼굴에 주름 하나만 늘어도 급격히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주름을 없애는 보톡스 시술을 받거나, 주름을 예방한다는 화장품을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주름은 잘못된 습관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평소 습관만 제대로 관리해도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다.◇눈 자주 비비거나, 엎드려 자면 안 돼시력이 좋지 않아 눈을 치켜뜨는 버릇이 있으면 이마에 굵은 일자형 주름이 생기기 쉽다. 잦은 두통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인상을 쓰게 되면서 역시 이마의 일자형 주름과 미간 주름이 잘 생긴다.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도 없애야 한다. 눈가 피부는 각질층이 가장 얇은 부위로 주름이 잘 생긴다. 같은 이유로 짙은 눈화장을 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높은 베개를 베는 습관은 목에 가로로 굵은 주름을 만든다. 베개 높이는 6~8cm가 적당하다.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눈가 주름을 만든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면 자는 동안 장시간 얼굴이 눌려 눈가 주름이 많아진다"며 "눈 위에 팔을 올리고 자는 습관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금연·금주하고, 알코올 성분 화장품 피해야음주와 흡연도 주름을 늘린다. 담배 속 각종 독성 물질이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담배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시는 행위 자체가 입가에 팔자 주름을 만든다. 담배를 피워 생긴 팔자주름은 '스모킹라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술은 피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수분이 잘 손실되게 하고, 결과적으로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피부는 건조해질수록 주름이 잘 진다. 화장품을 바를 때도 주의해야 한다. 얼굴에 최대한 힘이 가해지지 않게 부드럽게 바른다. 알코올 성분이 든 스킨은 입가와 눈가를 피해 바른다.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속 수분까지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입가나 눈가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아 전용 제품을 바르는 게 안전하다.◇보습 충분히 하고, 환하게 웃는 게 도움주름을 예방하려면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겨울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목욕이나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재빨리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또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는 단백질과 물, 비타민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화장품도 적극 활용하자. 보습크림이나 수분 에센스 등 수분보충에 효과적인 화장품을 발라 얼굴 피부의 건조를 막고 아울러 실내 습도는 60%로 맞춘다. 환한 웃음을 짓는 것도 좋다. 최광호 대표원장은 "환하고 밝게 웃는 표정은 찡그리거나 처지는 방향으로 만들어진 주름을 펴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거울 앞에서 입을 크게 벌려 ‘아에이오우’를 반복하는 것은 입가 팔자주름을 펴는 효과가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8 07:00
  • 우리레인보우, 폴리코사놀 할인이벤트 실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주)우리레인보우가 겨울철 건강관리를 대비해 특별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우리레인보우는 오늘 12월 7일(수요일)부터 오는 9일(금요일)까지 폴리코사놀 30%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혈관질환을 대비하고,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과 함께 찾아온 동장군(冬將軍)에 맞서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전화(080-033-2200)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샵(http://www.rainbowesh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우리레인보우 폴리코사놀은 쿠바의 국립과학연구소(CNIC)에서 개발했다. 쿠바 동부 사탕수수 잎과 줄기 표면의 왁스 성분에서 8가지의 고분자량 일차 지방족 알코올을 발견, 순도 90%이상으로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로 구성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에 도움이 됨'이라는 개별인정 생리활성기능 1등급을 부여받았다. 여러 인체시험을 통해 총 콜레스테롤과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받은 혈관기능성 제품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7 17:03
  • 이재용 립밤, 단순 건조증에만 효과… 진물 나면 '이것' 써야

    이재용 립밤, 단순 건조증에만 효과… 진물 나면 '이것' 써야

    지난 6일 열린 청문회에 참석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쓴 립밤이 화제다. 이재용 부회장이 쓴 립밤은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 소프트립스사가 만든 '소프트립스립밤(Softlips lip balm)'이다. 이 부회장이 사용한 것은 바닐라향이지만, 체리·라즈베리·큐브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립스립밤은 국내에서 팔지 않아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해야 한다.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입술 역시 쉽게 갈라진다. 이때 아무 립밤이나 구입해 사용하기 쉬운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입술이 푸석해지고 각질이 생기는 정도의 건조 증상만 나타나면 바세린·라놀린 등의 보습 성분이 100%인 입술 보호제를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쓴 것처럼 달콤한 향이나 맛을 내기 위해 첨가 성분을 넣은 입술 보호제는 가려움을 유발하거나 입술을 붓게 할 수 있다. 순수 보습 성분의 크림을 바르는 게 안전하다. 한편 보습용 크림을 2주 정도 써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악화되면 입술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이때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부신피질호르몬 연고를 써야 한다. 단, 스테로이드 성분 연고는 병원의 처방 없이 2주 이상 사용하면 안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07 14:51
  • 이재용 립밤 화제… 겨울에도 '촉촉한' 입술 만들려면

    이재용 립밤 화제… 겨울에도 '촉촉한' 입술 만들려면

    어제(6일)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립밤을 바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 부회장이 쓴 립밤이 어떤 제품인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이재용 부회장이 쓴 립밤은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 소프트립스사가 만든 '소프트립스립밤(Softlips lip balm)'이다. 이 부회장은 바닐라향 제품을 사용했지만, 이 밖에 체리, 라즈베리 등 다양한 향이 있다. 국내에 유통되지 않아 인터넷 사이트 등을 이용해 직접 구매해야 한다.날이 건조한 겨울에는 입술의 수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입술의 피부는 유독 얇아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 부회장처럼 수시로 립밤을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B5, 비타민E가 충분히 함유된 립밤이 도움이 되며 바셀린이나 덱스판테놀 계통 입술 보호제를 바르는 것도 좋다.립밤이 없다면 평소 바르던 고농축 에센스나 아이 크림을 섞어서 바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이크림은 얇고 민감한 눈가에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역시 표피가 얇은 입술에도 잘 맞으며, 바르자마자 겉도는 느낌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입술에 꿀을 바르거나 알로에 젤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07 14:08
  • 상계백병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개최

    상계백병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인당후원회을 통해 7일 중계본동 주민센터 백사마을 어려운 이웃 53가구에 쌀 10kg와 라면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 행사는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책임을 실천한다는 상계백병원 비전인 ‘이웃과 함께 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돼고 있다. 상계백병원은 마들복지 무료진료, 북한산 국립공원 의료봉사, 일사일촌 의료봉사뿐 만 아니라 연말연시 연탄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및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후원하고 투병 중에 있는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에게 진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조용균 병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는 1989년 개원 후 교직원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및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조직된 후원회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7 14:07
  • 돌연사 부르는 부정맥… 대표 의심 증상 '두 가지'

    돌연사 부르는 부정맥… 대표 의심 증상 '두 가지'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는 등의 문제로 각종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그 중 대표적인 게 '부정맥'이다.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심방세동), 빨리 뛰거나(빈백), 느리게 뛰는(서맥) 것을 통틀어 일컫는 용어다. 건강한 심장은 1분에 60~80회 뛰지만, 부정맥이 있으면 분당 심박 수가 60회 이하로 떨어지거나, 600회까지 늘기도 한다. 부정맥은 심장 내 혈전을 만드는데, 이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생긴다. 때문에 부정맥이 있으면 뇌졸중 위험이 8~12배로 높다는 보고가 있다.부정맥은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심장 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실내·외 온도 차가 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돼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에 무리가 가기 쉽다. 일교차가 1도 증가할 때마다 부정맥에 의한 응급실 방문이 1.84% 증가했다는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연구결과도 있다. 부정맥 환자 수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부정맥(심방세동·빈맥·서맥) 환자는 2011년 14만7159명에서 2013년 18만7085명으로 약 27% 증가했다. 이는 협심증·심근경색 증가율의 5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치다.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 증상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긴장하지 않았는데 심장이 쿵쾅대는 느낌이 자주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고, 또 다른 증상은 ▲힘이 빠지면서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손목의 맥박을 재 너무 빠르거나 느리거나, 불규칙한 것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부정맥을 예방하려면 술을 줄이고 체중 관리를 해 비만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진다는 스웨덴의 연구결과가 있다. 또 체중이 많이 나가면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데, 그러면 심장의 이완 기능이 잘 이뤄지지 않아 부정맥 유발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 혈관이 깨끗한 사람도 심장이 노화해 부정맥이 생길 수 있어, 음주·흡연 등 심장에 무리를 주는 일을 젊을 때부터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7 13:18
  • [카드뉴스] 촉촉하게 자신 있게

    [카드뉴스] 촉촉하게 자신 있게

    쌀쌀하고 건조한 겨울 날씨에 트고 갈라진 손과 발이 고민인 A 씨,핸드크림과 풋크림을 사러 들른 가게에서 문득 의문이 찾아옵니다.‘핸드크림이랑 풋크림의 차이가 뭐지?왜 굳이 다른 제품을 발라야 하는 걸까?’풋크림과 핸드크림의 질감을 비교해보면,풋크림 쪽이 더 끈적거리고 미끄럽게 느껴집니다.보습 관리는 피부의 어느 부분이든 큰 차이는 없어서 핸드크림을 발에, 풋크림을 손에 바른다고 해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그러나 발바닥은 손바닥보다 각질이 두껍고 단단해 보습 성분 흡수가 어려우니 되도록 풋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아무리 열심히 핸드크림을 발라도 건조한 손이 고민인 B 씨.혹시 자신이 바르는 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질문합니다.‘핸드크림, 좀 더 효과적으로 바르는 방법이 있을까요?’핸드크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손을 씻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핸드크림을 바르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핸드크림을 우선 손등에 짠 다음 손등과 손등, 손등과 손바닥, 손바닥과 손바닥 순으로 바르는 것이 바람직해요.일주일에 한두 번은 스크럽으로 각질을 벗기고 핸드크림을 듬뿍 바르면 훨씬 촉촉한 손을 만들 수 있어요. 물에 자주 닿는 직업 때문에 손발 습진에 시달리는 C 씨.겨울도 되었으니 손발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지만,습진이 있는 피부에 보습제를 사용해도 괜찮을지 걱정되어 묻습니다.‘습진이 있으면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을 안 바르는 것이 좋나요?’습진이라도 손과 발에 보습제를 바를 수 있답니다. 건조성 습진은 보습제가 피부 방어 장벽 기능에 도움을 줘 병변을 호전시키는 경우도 있거든요. 단, 보습제 성분 중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게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지요. 알레르기 성분이 습진으로 약화된 피부 장벽을 통과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거칠어진 손발에는 ‘이 방법’이 최고라는 말에 핸드크림, 풋크림을 바른 손발에 장갑과 양말을 신고 자기 시작한 D 씨.‘이게 진짜 손발 보습에 효과가 있나요?’하고 묻네요.핸드크림, 풋크림을 바르고 장갑과 양말을 신는 것을 두고 밀폐 요법이라 부르는데요!이는 표피층 각질과 각질 세포 내 수분 함유량이 높아져,보습제 유효 성분이 훨씬 잘 흡수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것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하면 습기가 많은 피부 표피층이 부르틀 수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부드럽고 윤기나는 손과 발은 지금 이 계절에 더욱 빛이 납니다.매일의 꾸준한 보습으로,손발의 촉촉한 자신감을 지켜주세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07 10:37
  • 입안 박테리아로 췌장암 발견, 자주 넘어지면 치매 의심…

    입안 박테리아로 췌장암 발견, 자주 넘어지면 치매 의심…

    생존율 낮은 췌장암, 입안 박테리아 분석으로 진단 가능하다 췌장암은 암(癌)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못한 악성 암에 속한다. 국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0%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의 위치상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쉽고, 췌장암을 제때 발견해도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10명 중 2명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췌장암은 초기에 병을 발견하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등의 보조적 방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 진단은 복부초음파를 우선 시행하는데, 췌장의 경우 위나 대장 등 다른 장기에 파묻혀 있어 자세히 관찰하기 쉽지 않다. 특히 내장비만이 심한 환자는 췌장을 찾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 미생물학술원 연례미팅에서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복부초음파 없이도 췌장암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췌장암 초기에 입 안에 있는 박테리아를 분석하면 암 발생 가능성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췌장암 환자의 침 샘플을 건강한 사람의 침 샘플과 비교한 결과 췌장암 환자에게서 특정 박테리아 수가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향후 침 내 박테리아 분석을 통해 암 가능성을 예측하는 방법을 실용화할 방안이라고 밝혔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9:53
  • 활성산소 없애는 폴리페놀, 어떤 음식에 들었나?

    활성산소 없애는 폴리페놀, 어떤 음식에 들었나?

    우리 몸은 늘 활성산소로부터 공격받는다. 활성산소는 호흡을 통해 몸에 들어온 산소가 각 조직으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변종된 것으로, 세포를 공격하고 조직을 손상시킨다. 결과적으로 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암(癌)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금연, 금주, 스트레스 피하기 등이 있는데, 음식에 든 '폴리페놀'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꾸는 대표적인 항(抗)산화물질이다. 활성산소에 노출돼 쉽게 손상되는 DNA를 보호하고,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효소를 보호해 다양한 질병 위험을 낮춘다. 이로 인해 항암작용은 물론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폴리페놀의 종류는 수천가지이지만, 이중 비교적 널리 알려진 것이 녹차에 든 '카테킨', 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 사과·양파의 쿼세틴이다. 과일에 많은 '플라보노이드'와 콩에 많은 '이소플라본'도 폴리페놀의 일종이다.특히 코코아에서 유래한 폴리페놀은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과일에서 유래한 폴리페놀은 미백을 포함한 피부건강 촉진에 효과적이어서 청소년 건강에 유익하다.하버드 의대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의 나오미 D.L. 피셔 박사의 연구결과(2006년)에 따르면, 76세의 남성에게 폴리페놀이 풍부한 카카오를 1주일 섭취하게 했을 때 뇌 특정단면의 활성도가 9% 가량 증가했다. 두뇌 활동을 촉진한다는 뜻이다. 또 카카오 폴리페놀은 당뇨병·고혈압·동맥경화를 완화하고 말초 혈관과 뇌혈관을 확장시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전남농업기술원 식품경영연구소·한국피부이상연구소·목포대학교 원예학과의 연구에서는 딸기 추출물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피부의 색소침참과 주름생성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최근에는 천연 폴리페놀을 간편하게 섭취하게 하는 식품도 출시됐다. 일동후디스의 ‘포켓몬 우유’는 신선한 1A 등급의 원유에 천연폴리페놀과 칼슘, 비타민 A·C·E·D3 등 필수영양성분 5종이 담긴(일일권장섭취량의 30%) 300㎖ 프리미엄 가공우유이다. 우유 겉면에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후디스 포켓몬 초코’는 카카오의 항산화 성분을 담은 페루 마추픽추푸드의 카카오닙스가 함유된 초코우유다. 천연유래 카카오폴리페놀이 블루베리 20개 분량(240㎎/팩)으로 함유됐다. ‘후디스 포켓몬 딸기바나나’는 최근 트렌드인 딸기와 바나나를 블렌딩한 진한 맛의 과일우유다. 천연유래 과일폴리페놀이 딸기·바나나 1개 분량(30㎎/1팩)으로 담겨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9:30
  • 심장병, 약·시술보다 생활습관 중요… 의사가 10분 이상 교육

    심장병, 약·시술보다 생활습관 중요… 의사가 10분 이상 교육

    심근경색·협심증 같은 허혈성(虛血性) 심장질환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바로 흡연이다. 그러나 담배를 끊기란 쉽지 않다. 한양대병원 심장센터 김경수 교수는 "담배는 중독성이 모르핀과 비슷할 정도로 강하다"며 "보고에 따르면 허혈성 심장질환자가 니코틴 대체제 등을 써도 금연율은 10~30% 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한양대병원 심장센터에서는 심장질환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특단의 처방을 내리고 있다. 2014년부터 협심증·심근경색 환자가 스텐트 시술을 받으려고 차가운 침대 위에 옷을 벗고 누웠을 때, 의사는 다음 세가지를 이야기한다. "지금 당신이 느끼는 흉통은 흡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당장 금연을 하지 않으면 이 고통은 다시 올 것이다" "당신이 사망할 때 다시 이런 고통을 겪을 것이다".김경수 교수는 "의식이 있는 환자가 스텐트 시술 직전 침대에 누워있을 때가 일생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초라하며, 괴로운 순간일 것"이라며 "이런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흡연 때문이라는 것을 인지시키면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일종의 혐오요법으로, 한양대병원 심장센터에서 스텐트 시술을 받은 30명의 흡연 환자에게 무작위로 혐오요법을 적용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금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9:00
  • 노인약료 전문약사, 의료비 줄이고 삶의 질 높일 것

    노인약료 전문약사, 의료비 줄이고 삶의 질 높일 것

    국내 노인 10명 중 6명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3개 이상 앓고 있다. 이에 따라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는 1일 평균 5.3개나 되고, 약물 부작용과 사회경제적 부담도 증가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에는 국내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란 노인 질병과 약물치료에 관한 훈련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약 전문가에게 노인전문 약물요법에 대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해외 의료선진국 중에는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곳이 많다. 미국의 경우, 1978년 비영리기구인 '의학연구원'을 설립해 국가적으로 노인의학의 구축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자와 임상연구가들은 연구재단을 설립해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연구, 노인약학 전문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약사 교육인증을 위한 제도 개발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러한 정책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국가적으로 노인관련 교과과정과 연수프로그램을 만든 대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2003년에는 노인처방약보험을 도입해 노인 약물요법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법제화했다. 실제로 2014년 한국임상약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노인처방약보험서비스 성과에 대한 41개의 국제 연구논문 분석 결과, 노인 약물을 전문적으로 처방하도록 정책적·경제적 기반을 마련한 결과 의약품 비용과 전체 의료비용 감소, 환자가 인지하는 건강상태와 삶의 질 증가 등의 성과가 있었다.다시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현재 국내 공적 재정은 현재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에 벅차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에 추가 투자 여력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고무적인 것은 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와 교육과정이 이미 서울시약사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 선각적인 의사들도 노인약료 전문약사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노인의 삶의 질을 위해 한시라도 빨리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정부의 대답이다. 노인 약물 문제를 재정 확보의 어려움을 탓하며 미룰 것이 아니라, 무엇이 국민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인지 생각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도록 법규를 정비하고 제도의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
    노인질환방준석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2016/12/07 09:00
  • 급성 설사 환자 10명 중 4명 '9세 미만'… 손씻기로 예방을

    급성 설사 환자 10명 중 4명이 9세 미만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3년(2012~2015년)간 급성 설사 환자 1만1875명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46% (5462명)가 0~9세였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용주 교수는 "9세 미만 아동은 아직 면역체계가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은 상태"라며 "면역력이 낮으면 체내로 들어온 균이나 바이러스에 더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이를 체외로 배출하기 위해 설사 증상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9세 미만 아동은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급성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나 균이 함께 사용하는 물건이나 공기를 통해 전염돼 집단으로 설사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습관적으로 손이나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도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0~9세 아동은 다른 연령에 비해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돼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황색 포도상구균은 주로 손 등 피부에 많이 서식한다. 9세 미만 아동의 급성 설사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씻기'다. 또한 아이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가구 등을 알코올로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이 좋다.김용주 교수는 "설사 증상이 생기면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아이들은 스스로 물을 마시지 못해 심한 탈수로 경련 증상이 생기거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급성 설사는 전 세계 영유아 사망원인 2위다. 만일 아이가 급성 설사 증상을 보인다면 보리차 등으로 수분 공급을 해주며 휴식을 취하게 한다. 다만 하루에 10회 이상 설사나 구토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거나 심한 경우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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