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면역체계·단체생활 때문… 설사 날 땐 수분 보충 가장 중요
급성 설사 환자 10명 중 4명이 9세 미만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3년(2012~2015년)간 급성 설사 환자 1만1875명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46% (5462명)가 0~9세였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용주 교수는 "9세 미만 아동은 아직 면역체계가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은 상태"라며 "면역력이 낮으면 체내로 들어온 균이나 바이러스에 더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이를 체외로 배출하기 위해 설사 증상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9세 미만 아동은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급성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나 균이 함께 사용하는 물건이나 공기를 통해 전염돼 집단으로 설사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습관적으로 손이나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도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0~9세 아동은 다른 연령에 비해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돼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황색 포도상구균은 주로 손 등 피부에 많이 서식한다. 9세 미만 아동의 급성 설사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씻기'다. 또한 아이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가구 등을 알코올로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이 좋다.
김용주 교수는 "설사 증상이 생기면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아이들은 스스로 물을 마시지 못해 심한 탈수로 경련 증상이 생기거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급성 설사는 전 세계 영유아 사망원인 2위다. 만일 아이가 급성 설사 증상을 보인다면 보리차 등으로 수분 공급을 해주며 휴식을 취하게 한다. 다만 하루에 10회 이상 설사나 구토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거나 심한 경우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습관적으로 손이나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도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0~9세 아동은 다른 연령에 비해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돼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황색 포도상구균은 주로 손 등 피부에 많이 서식한다. 9세 미만 아동의 급성 설사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씻기'다. 또한 아이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가구 등을 알코올로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이 좋다.
김용주 교수는 "설사 증상이 생기면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아이들은 스스로 물을 마시지 못해 심한 탈수로 경련 증상이 생기거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급성 설사는 전 세계 영유아 사망원인 2위다. 만일 아이가 급성 설사 증상을 보인다면 보리차 등으로 수분 공급을 해주며 휴식을 취하게 한다. 다만 하루에 10회 이상 설사나 구토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거나 심한 경우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