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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침·숨 헐떡임 보이는 우리 아이, 'RS바이러스' 감염 의심

    영유아들에게서 RS바이러스(RSV)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RS바이러스의 검출률은 29.4%를 넘어섰다. 특히 이번 검출율은 지난 2013~2015년 같은 시기 RS바이러스 평균 검출율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이다.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는 "현재 우리병원에 입원한 환아의 85% 이상이 RS 바이러스이다"고 말했다.RS바이러스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라고 불리는데, 겨울철과 이듬해 봄 환절기까지 활동하는 전파 속도가 빠른 바이러스이다 .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의 증상으로는 기침, 천명음, 때때로 숨을 헐떡거리기도 하고, 인후통이 나타난다. 또한 일부에서는 푸른 손톱과 입술 주위가 파랗게 착색되거나 코·귀앓이, 발열, 식욕 감퇴, 비정상적인 졸림을 보인다.일부 소아청소년은 천식, 폐렴 또는 만성세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에 걸릴 수 있다. 특히 RS바이러스는 어린 연령에서 감염될 경우, 천식같은 호흡기질환으로 노출될 확률이 높다. 이외에도 면역 기능이 손상됐거나, 6개월 이하의 아기, 만성 폐질환이 있는 어린이, 조기에 출생한 신생아,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아기, 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가족 중 알러지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천식으로 이환될 확률이 7배나 높으며 이는 폐, 기도 합병증으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따라서 RS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체온 유지를 신경써야한다. 겨울 코트와 신발 등을 잘 착용하고, 물을 준비해서 수시로 수분 공급에 신경 써야 한다. 아이가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생각되면 집에 돌아와 옷을 갈아입히고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집안의 바닥, 장난감 등 아기 손닿는 곳을 깨끗하게 한다. 김창근 교수는 "손씻기는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9 14:15
  • 비만치료 클리닉 365mc병원, '무통지방흡입' 실시

    비만치료 클리닉 365mc병원, '무통지방흡입' 실시

    국내 최대 비만치료 클리닉인 365mc병원은 지방흡입 수술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무통지방흡입’을 실시한다. 이로 인해 통증을 잘 느끼는 사람도 부담 없이 지방흡입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무통지방흡입은 산모가 아이를 낳을 때 이용하는 무통주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지만, 지방흡입 마취 노하우가 결정적인 실시 배경이 됐다. 365mc병원은 미용 의료 분야 최초로 마취 전문의 실명제를 도입하고, 마취과 전문의 4명이 상주하는 등 마취 안전 강화 시스템에 힘을 쏟아 왔다. 또 지방흡입 수술만 월 1000건 이상 시행하다 보니 마취 전문의도 지방흡입 수술에 특화되어 있다. 무통지방흡입은 수술 직후에 적용되어 수술 후 통증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취과 전문의가 환자 상태에 맞춰 약품조제부터 투약까지 직접 진행하는데, 이는 안전성을 높이고 무통주사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무통지방흡입을 받으면 퇴원할 때까지 마취관리팀의 1대 1 맞춤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지방층의 성상에 따라서 통증에 다르게 반응하고, 외상이나 수술 등 과거병력으로 반흔 조직이 심하게 남아 있거나, 셀룰라이트 섬유화가 특별히 심한 경우도 통증에 예민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전365mc 이선호 대표원장은 “무통지방흡입은 수술환자에게 혹여나 생길 수 있는 불편함까지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안전한 수술을 위해 마취과 전문의 실명제를 도입하고 무통지방흡입을 실시한 것처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9 10:42
  •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위한 ‘행복웃음 콘서트’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은 12월 8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그맨 곽범, 송영길과 성악가 나윤규, 강성구, 이덕인, 이승이 함께하는 ‘행복웃음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반 시니어 안무팀의 ‘빌리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곽범과 송영길의 개그콩트가 이어졌다.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익숙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와 ‘한 번쯤은’ 개그를 선보여 객석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이어 나윤규, 강성구, 이덕인, 이승 성악가의 ‘그대 그리고 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감미롭고 웅장한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합동무대와 솔로무대가 이어졌다.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은 “병원이라는 곳에서 환자들이 단순히 치료만 받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에 활력을 얻고 행복과 웃음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09 10:36
  • 예송이비인후과, 나눔의료사업으로 소아 환자 무료 수술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이하 예송음성센터)는 최근 ‘나눔의료사업’의 일환으로 후두유두종을 앓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중국 국적의 환아의 수술을 시행했다.후두유두종이란 수십 개에 이르는 사마귀처럼 보이는 종양이 후두를 덮는 질환으로 소아형의 경우 재발률이 80%에 이르고, 증상이 심한 경우 기도절개가 필요하며 호흡곤란이 발생한다.이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나눔의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개발도상국이나 의료수준이 떨어지는 국가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무료시술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목소리를 되찾아주어 소아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희망을 만들어 주고 있다.이번 2016년 하반기에 예송음성센터를 방문한 아이들은 모두 후두유두종을 앓고 있다. 해외에서는 후두유두종이 불치병으로 분류돼 재발할 때마다 종양을 제거하는 일시적인 수술만 하고 있다. 수술비와 튜브 등 유지비용이 높기 때문에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의 가정은 대부분 생활고를 겪고 있어 나눔의료사업은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우크라이나에서 온 키릴로 샤로브스키(7세)는 3살 때 후두유두종 진단을 받았다. 갑작스레 목소리를 잃었는데 아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는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나 의료인력이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호흡곤란으로 인하여 매우 위급한 상태가 될 정도로 악화됐다. 중국에서 온 장보웬(5세)은 태어난 지 8개월 만에 후두유두종을 진단받았다. 아이는 기도절개까지 진행하여 튜브를 삽관했고 하루에도 여러 차례 호스로 가래를 빼내지 못하면 호흡이 곤란한 상태다. 두 아이는 10월 12일부터 약 한달 동안 각각 1,2차례의 수술을 받고 경과를 확인 후 자국으로 돌아갔고, 예송음성센터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약속했다.예송음성센터의 김형태 원장은 “의료기술이 부족해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해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는 게 가장 안타까웠다” 며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먼 타국까지 방문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미약하나마 우리나라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9 10:36
  • 올림푸스한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예술나무 후원기업상 수상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예술나무 운동에 동참하며 문화예술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이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우선 사옥 내 250석 규모의 공연장 ‘올림푸스홀’을 마련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청해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소외이웃들에게는 무료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와 함께 공공 아트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창작작업을 후원하는 새로운 문화공헌 프로그램, ‘올림푸스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도 시작한다.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09 10:35
  • [카드뉴스] 피부건조증이 아닙니다. 건선입니다.

    [카드뉴스] 피부건조증이 아닙니다. 건선입니다.

    건선(乾癬)은 피부에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날씨가 건조해져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피부건조증과 혼동하기 쉽지만, 이와 엄연히 다른 질환이죠. 면역세포가 정상 세포를 공격해 나타나는 건선은 은백색의 피부 각질(인설)로 덮인 붉은 반점(홍반)이 나타나는 것이 주요 증상입니다.신체 영역 중 10%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분류됩니다. 중증 건선은 면역체계가 피부뿐 아니라 다른 조직까지 공격해 합병증을 앓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건선성 관절염이 대표적이지요. 협심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발병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건선은 20~30대에 주로 발병하는데요. 피부를 위주로 확산되기 때문에 환자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주게 됩니다. 심리적 위축으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는 경우도 흔히 일어납니다. 건선을 의심할 수 있는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발톱 표면에 송곳에 찔린 듯 1㎜가량 움푹 들어간 자국이 보인다. √ 팔꿈치에 이유 없이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각질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 한 번 상처가 났던 부위에 반복적으로 상처가 생긴다. 건선은 전염되는 병이 아닙니다.환자 외의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위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직계가족에게 유전된다는 것도 증명된 바 없습니다. 꽤 많은 건선 질환자가 주변의 부정적 인식과 오해로 고통을 받습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선 환자의 삶의 질 점수는 46점, 암 환자(49점)나 당뇨병 환자(52점)보다 낮은 점수입니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술과 담배, 때밀이 수건을 피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등 생활습관 역시 매우 중요한 건선.10~20년, 혹은 평생 지속되는 질환이 될 수도 있는 건선은 전문의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09 10:34
  • 머리 많이 빠지는 겨울, 내 머리카락 사수하는 법

    머리 많이 빠지는 겨울, 내 머리카락 사수하는 법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평소보다 탈모가 심해진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도 평소보다 느려져 탈모 환자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겨울철 위협받는 내 머리카락을 보호법을 알아봤다.◇숙면 등으로 스트레스 완화스트레스를 덜 받는 게 증요하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피지 분비가 활성화 되면서 탈모를 부르는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할 수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피지로 모공을 막아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결국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못하게 한다. 충분한 숙면이나 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해야 한다. 숙면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면 일석이조다. 숙면을 취하면 스트레스가 완화됨과 동시에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수면부족으로 부교감신경 기능이 떨어지면 모발 상태가 나빠진다.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샴푸 시간 5분 이내로 제한 간혹 샴푸를 하고 거품이 있는 상태에서 오래 방치해두는 사람이 있다. 샴푸에 든 탈모방지 성분 등이 두피에 오래 남아있어야 효과를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샴푸를 너무 오래 하면 계면활성제 같은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해 두피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진다. 이는 탈모 증상을 악화한다.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제한하고 물로 두피와 모발에 남은 잔여성분을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말려야샴푸 후에는 타월로 모발의 물기를 닦고 드라이기를 사용해 모발뿐 아니라 두피까지 꼼꼼히 말려야 한다. 이때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 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모발을 덜 건조하게 하고 두피에 자극을 덜 준다. 드라이기 바람은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지 않도록 머리에서 30cm 거리를 두고 말린다.◇머리 아침보다 저녁에 감아야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게 좋다.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지 않고 자면 모낭을 자극해 머리카락이 제대로 못 자라게 할 수 있다. 또 아침에 머리를 감고 잘 말리지 않은 채 외출하면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두피와 모발이 더 상할 수 있다. 단, 밤에 머리를 감을 때 역시 두피까지 충분히 말리고 자야 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09 10:00
  • 와인 맛 제대로 느끼려면 얇고 가벼운 유리잔 선택을…

    와인 맛 제대로 느끼려면 얇고 가벼운 유리잔 선택을…

    ‘와인의 맛과 향, 풍미를 제대로 느끼려면 전용 잔을 사용하라’는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금과옥조 같은 조언이다. 와인 액세서리 중 가장 중요하게 취급받는 품목이 단연 와인 잔이기 때문이다. 실제 만찬 모임이나 야외 행사 때 항상 와인잔을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마니아가 많다. 대부분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잔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이는 꼭 별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가 아니다. 어떤 종류, 어떤 모양의 잔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와인의 맛과 향, 풍미가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와인잔의 모양과 종류는 어떻게 다르고, 각 제품별 특징은 무엇일까.
    푸드뉴트리션글 김동식(와인칼럼리스트)2016/12/09 09:47
  • 혈관 없는 '디스크'에 영양 공급하려면?

    혈관 없는 '디스크'에 영양 공급하려면?

    겨울에는 척추 주변 인대·근육이 경직돼 목·허리디스크가 생기기 쉽다. 춥다고 가만히 있기보다 실내에서라도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다.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인대나 근육이 이완돼 움직임이 유연해지고, 근육 자체가 강화되면서 통증이 줄 수도 있다. 척추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물렁뼈 '디스크(추간판)'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디스크가 건강해야 밖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할 위험이 준다. 그런데 디스크에 영양을 공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디스크는 일종의 물렁뼈로 내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따로 없다. 주변의 뼈 안에 있는 '골수(骨髓)'에서 스며 나오는 영양성분을 흡수해 먹고 산다. 골수는 적혈구·백혈구·혈소판 같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직이다. 골수에서 영양성분이 충분히 밖으로 스며 나오게 하려면 척추뼈에 적절한 자극을 가하는 게 필수다.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은 "척추뼈에 적절한 자극을 가하는 데는 걷기와 스트레칭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걷기는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에 20~30분씩 실천하면 된다.한편 척추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바닥에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고, 의자에 앉아있을 때도 허벅지와 종아리가 직각을 이루고 발이 땅에 닿게 해야 한다. 발이 땅에 닿지 않으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등이 굽는 자세도 피해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9 09:00
  • 겨울철 건강 특명 적정체온을 사수하라 ③

    겨울철 건강 특명 적정체온을 사수하라 ③

    가정의학과 명의 이덕철 교수(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스트레스 줄이고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세요”운동, 금연, 식습관 교정 등은 신진대사를 원활히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이런 방법만큼 중요한 것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고, 그로 인해 체온이 정상범위를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덕철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체 내·외부를 모두 건강하게 하는 체온 유지법을 들어봤다. 몸에서 체온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음식을 먹고 소화시키면서 에너지로 만들려면 우리 몸속에서 ‘대사’라는 생체반응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때 체온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에너지를 만드는 생화학 반응인 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대사 과정에는 효소가 관여하는데, 체온이 36~37.5℃ 일 때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적정 체온이 효소가 활동하는 온도라고 보면 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자율신경계가 자동적으로 체온 조절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온도가 유지됩니다. 바깥 날씨가 춥든 덥든 외부 온도와는 상관없이 체온이 정상 범위(36~37.5℃) 내에 있는 것이죠. 유난히 추위나 더위를 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체온 조절이 제대로 안 되는 상태인가요?그렇죠.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져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내 몸속에서 필요한 만큼 체온을 잘 유지시켜 주지 못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정상적인 체온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건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럼 체온 조절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자율신경계 균형을 흐트러뜨리는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봐야겠죠. 평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부터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간과하기 쉽지만 의외로 우리 몸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자율신경이 부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호르몬’이라 불리는 부신피질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제대로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체온 조절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 것이죠. 체온을 정상 범위로 돌려놓으려면 스트레스부터 없애야 한다는 말씀이군요.맞아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는 요가, 명상, 심호흡 같은 이완요법이 효과적입니다. 이완요법을 하면 흥분된 교감신경이 가라앉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틈날 때마다 숨을 고르며 요가를 하거나 산책을 하세요. 하루에 한 번 이상 명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명상이 어렵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원리가 단순해요. ‘현재 이 순간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호흡하면서 공기가 내 코를 통해서 몸속으로 들어갔다가 나갔다하는 것에 집중하십시오. 그러면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흘러 지나가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게 됩니다.
    특집기사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2/09 08:02
  • 겨울철 건강 특명 적정체온을 사수하라 ②

    겨울철 건강 특명 적정체온을 사수하라 ②

    PART3 질병에 따른 체온 조절법1. 혈관질환보온 위해 5℃ 높게동맥경화증이나 당뇨병, 말초동맥질환, 고혈압 같은 혈관질환을 앓는 사람은 체온 조절이 잘 안될 수 있다. 신체 각 부분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체온이 유지되는데, 혈관이 손상돼 있는 경우에는 혈관의 수축과 팽창이 원활하지 않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열을 내보내고 보호하는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온이 일정하게 정상범위를 유지하기 어렵다. 혈관질환환자는 추운 날 외출할 때 장갑, 목도리, 모자로 보온해야 한다. 실내에 있을 때도 온도를 일반인 기준(19~20℃)보다 약 5℃ 높은 24~25℃가량으로 맞춰야 한다. 실내온도 조절이 어렵다면 무릎담요를 덮고, 몸을 조이는 옷은 피한다. 
    특집기사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2/09 08:01
  • 겨울철 건강 특명 적정체온을 사수하라 ①

    겨울철 건강 특명 적정체온을 사수하라 ①

    몸안을 들여다볼 수 없지만, 신체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가늠하는 지표가 바로 ‘체온’이다. 적정한 체온은 36~37.5℃이다. 이보다 너무 낮거나 높다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다. 일상 속에서 체온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이 적정 범위보다 낮으면 대사 기능이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된다. 체온이 적정범위보다 높으면 감기, 독감,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 있을 수 있다. 체온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체온이 정상범위보다 낮거나 높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살펴봤다. 그리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알아봤다. 
    특집기사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2/09 08:00
  • 과음해 생긴 역류성식도염… 흉통, 기침, 입냄새까지 유발

    과음해 생긴 역류성식도염… 흉통, 기침, 입냄새까지 유발

    연말은 각종 술자리로 과음하는 경우가 많아, 식도 건강이 한창 위협받는 시기다. 식도에 염증 등의 손상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위식도역류질환 탓인데, 이중 대표적인 증상인 역류성식도염이 과음에 의해 발생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과다한 위산이 분비되고, 위산 분비량이 많아지면 위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식도로 역류한다. 그런데 역류성식도염은 가슴 뒤쪽이 쓰린 '흉통' 외에도 '기침', '입냄새' 등 생각지 못한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흉통과 숨참 역류성식도염의 대표 증상이 흉통이다. 특히 가슴 한가운데 뼈인 흉골에 타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숨이 찬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이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비만한 경우가 많아 횡경막이 잘 눌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 숨이 찬 증상과 함께 흉통이 악화되면 심장질환을, 호흡이 거칠고 기침과 가래가 있다면 폐질환을 먼저 의심한다. 흉통도 없고 심전도 검사에도 이상이 없으면 역류성식도염일 확률이 높다.◇기침 위산이 상부식도나 인후두(입천장과 식도 사이)까지 역류하면 기침을 유발하는 수용체가 자극된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후두에 만성적 염증을 일으키면서 기침을 유발할 수도 있다.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기침이 나오고 목에 이물감이 생긴다. 실제 이비인후과에서도 만성기침이나 후두염에 역류성식도염 처방제인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만성기침으로 인해 내시경검사를 하면 인후두 부위를 자세히 검사받는 게 좋다. 기침을 과도하게 반복하면 복압이 증가돼 위식도역류가 점차 심해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입냄새 위 속 내용물이 역류하면서 냄새가 입으로 올라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쓴 물이 입으로 역류하는 느낌이 자주 들면 입냄새가 나고 있을 확률이 크다. 평소 이를 깨끗이 닦고 치과 치료도 마쳤는데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위식도역류질환을 예방하려면 연말 과음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이 밖에 커피, 초콜릿, 탄산음료 섭취를 자제하고 하의의 허리 부분을 조금 헐렁하게 입는 게 도움이 된다. 허리 부분이 조여 복압이 증가하면 위산 역류를 촉진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9 07:00
  • 밤에 기침 심해지고 쌕쌕소리나면 '소아천식' 의심

    밤에 기침 심해지고 쌕쌕소리나면 '소아천식' 의심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소아청소년들 사이에서 감기가 유행이다. 그런데 소아청소년에서 기침이 낫지 않고 계속된다면 '소아천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소아천식은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것이 특징인데, 마른기침이 심하고 밤에 더욱 증상이 나타난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와 김효빈 교수의 도움말로 소아천식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형태로 알아봤다.Q. 기침을 오래하고 있는데, 혹시 천식일까요?A. 기침을 오래 하는 소아과 질환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천식은 그 중 한 가지 질환으로, 마른 기침을 주로 하고 밤에는 기침이 더 심해집니다. 숨쉬기가 답답하고 기관지가 염증으로 인해 좁아져서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천식을 의심합니다. 하지만 소아가 오랜 기침을 하는 경우 천식 외에 기관지염이나 부비동염, 폐렴 등의 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질환마다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감별을 하여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Q. 천식은 왜 생기나요?A. 천식은 유전적인 이유와 환경적인 이유가 작용해서 발생합니다. 부모 중에 한 명이라도 천식이 있으면 아이에게 천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천식이 없더라도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거나 대기오염, 담배, 음식 변화 등이 천식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일어나는 병이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예방하는 방법도, 완치시키는 방법도 뚜렷하지 않습니다.Q. 한번 생긴 천식은 평생 가나요?A. 성인 천식은 한번 생기면 평생 치료하며 관리를 해야 하는 병입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물질에 반응이 없는 소아천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완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기간 동안에는 호흡기 감염과 동반된 잦은 재발이 있으므로 꾸준히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질환의 경우 나이에 따라 질환이 변할 수 있어 천식은 호전되었으나 성인이 되면서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교육도 필요합니다.Q. 천식을 치료하는데 좋은 음식이 있나요?A. 도라지나 배 등이 기침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과일과 채소에 있는 비타민 B와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 효소가 천식 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반면 매운 음식이나 단 음식, 탄산음료, 카페인 등은 기침을 유발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천식에 좋다고 하는 음식도 기침을 조금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천식의 원인인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호전시키지는 못하므로 음식만으로 천식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Q. 천식약을 먹으면 키가 잘 안 자라나요?A. 천식 치료제 주성분이 스테로이드로, 이 약물의 부작용 중에 성장 억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장기간 경구투여하는 경우에 발생하고 표준 천식치료에서처럼 흡입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호흡기 외에 전신적으로 흡수되는 양이 매우 적어 성장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용량의 약물을 사용하여 천식을 조절하는 것이 야간 기침을 호전시키고 수면을 편안하게 하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적절한 약물 치료를 해야합니다.Q. 천식이 있으면 운동을 하면 안 되나요?A. 천식이 있으면 운동시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운동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천식 치료의 목표이므로 천식을 조절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운동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운동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8 16:37
  • 대전성모병원, 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 구축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는 음압 및 일반 격리병실과 발열환자 선별시스템을 갖추어, 감염병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를 구분해 진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병원 응급센터 앞 선별진료실에는 열화상·실화상 동시 측정이 가능한 열감시 카메라를 설치, 발열환자 출입시 알람기능이 작동되는 등 출입자 파악과 통제를 더욱 강화했다.또 선별진료실에서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부상자 분류가 1차로 이뤄지고, 감염병 의심 환자 내원시 환자는 별도의 출입문을 통해 음압격리병실로 이동된다. 음압격리병실은 일반 환자와의 접촉 차단은 물론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구분하고, 격리병실 입구에 의료진용 에어샤워실과 탈의실을 설치해 내부전염 위험도 차단했다. 특히 격리병상은 외부에서 내부 관찰이 가능한 CCTV가 설치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자 치료가 가능해졌다.박재만 병원장은 “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 구축은 신종 감염병 등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또한 응급실 내 감염 위험을 낮추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2/08 15:53
  • 질병, 자기 스스로 예방하는 '셀프케어' 시대...약물 복용만큼 영양관리 중요

    최근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장기간의 약물 복용과 치료를 요구하는 만성질환 환자수가 증가하면서 질병 ‘치료’에 앞선 ‘예방’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과거 ‘불치병’으로 여겨졌으나 점차 만성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는 암에 대해서도 치료에 앞선 예방에 대한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이러한 맥락에서, 질병 발병에 앞서 스스로 관리, 예방에 집중하는 ‘셀프케어’(self-car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셀프케어는 건강 관리를 위해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필요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생활 양상을 뜻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가가 셀프케어를 장려할 경우 국민들의 건강이 증진되며, 특히 국제적으로 증가하는 만성 질환 및 암을 예방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 하고 있다. 셀프케어는 건강관리 및 이에 따른 재정 압력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셀프케어가 늘어나는 만큼 의료전문가들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되고 있다.약사나 의사들이 주는 처방을 수동적으로만 받아 왔던 ‘환자’들도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본인에게 잘 맞는지에 대한 조언을 원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로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스스로 정보를 찾아 셀프케어가 가능한 수준의 어떤 증상이나 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실제로 유럽 10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88%의 응답자가 ‘셀프케어’는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응답했으며, 63%는 셀프케어 관련 지식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건강 관리에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적극적인 소비자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비교해 헬스케어에 드는 비용이 약 8-21%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홈 헬스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심박측정, 칼로리 소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비롯해 혈당 측정기, 체외진단기기 등 진단기기는 물론, 각종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홈 헬스케어 제품들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자기 몸을 관리하고 건강을 챙기는 셀프케어 시대의 한가운데 있다. 셀프케어의 일환으로 의료전문가의 도움 없이 관리가 가능한 경미한 질환 및 증상에 대해서는 약국을 찾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영양 관리를 위한 멀티비타민, 흉터 치료제, 치주질환 치료제 등은 병원을 찾지 않고 약국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생기다 보니 복약지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최근 미국 ‘국민약사’로 칭호 받는 수지 코헨(Suzy Cohen)역시 방한을 통해 대한약사회 주최 심포지움에서 셀프케어 트렌드를 설명하며, 약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셀프케어에 있어 가장 주목 받는 영역으로는 ‘영양’을 언급했다. 본인을 비롯해 일부 미국 약사들의 경우 약물 복용에 따른 영양소 고갈에 대해 정리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처방약과 필요한 영양소를 매칭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높아지는 셀프케어 대한 관심과 올바른 영양 섭취의 필요성을 공감한 가운데, 전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판매사인 한국화이자제약과 대한약사회는 전국 약국과 함께 <올바른 영양제 선택과 복용을 위한 약국 상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셀프케어가 치료가 아닌 예방에 더욱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사전에 건강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관심과 소비자들의 주요 접점인 약국에서의 약사들의 역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균형잡힌 영양 섭취는 셀프케어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라며 “만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 및 관리적 측면에서 영양 섭취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셀프케어가 질환 예방, 비용 절감 등의 측면에 대두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주의사항도 염두 해둬야 한다. 과도한 셀프케어는 잘못된 자가 진단이나 진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약물 상호작용, 잘못된 약물 투여 및 남용 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셀프케어의 범위>-건강한 선택: 운동 및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건강 유지 및 질병 예방-약물의 선택: 스스로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선택-증상 자각: 질환의 증상을 판단하고 필요 시 꼭 의사가 아니더라도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행위-자가 모니터링: 증상 완화 및 악화를 스스로 체크하는 등의 행위-자가 관리: 질환에 따른 증상을 의료 전문인의 도움을 받거나 또는 도움 없이, 또는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2/08 15:51
  • 국제나은병원, 몽골에 ‘몽골국제나은병원’ 설립 협약 체결

    국제나은병원, 몽골에 ‘몽골국제나은병원’ 설립 협약 체결

    국제나은병원이 지난 5일 몽골 IHC사와 공동으로 척추·관절 및 통증·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몽골국제나은병원’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몽골 수도인 울란바트로에 세워질 ‘몽골국제나은병원’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몽골의 자본을 결합시킨 형태로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국제나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경영 노하우를 몽골에 전수하고 몽골 의사들의 교육 및 연수기회를 제공한다. 파트너사인 IHC사는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국제나은병원은 몽골 진출을 위해 지난 4월 현지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했고, 이후 시장조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진출할 준비를 진행해 왔다.국제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중국 상해와 절강성에 합작병원을 설립,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몽골 진출은 그동안 쌓아온 해외 진출 노하우를 접목시켜 성공적인 해외진출병원의 모델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은 육류 위주의 식습관과 낙후된 의료기술 등으로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척추관절질환이 젊은층까지 확대돼 국민질환으로 발전하는 추세다. 이에 ‘몽골국제나은병원’은 질환 치료와 예방 치료를 병행해 몽골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8 15:50
  • 한겨울 대비, 피부 괴사 유발하는 동상(冬傷) 대처법

    한겨울 대비, 피부 괴사 유발하는 동상(冬傷) 대처법

    겨울에는 누구든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서 피부가 '얼얼'해지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피부 속 혈관뿐 아니라 신경까지 손상, 괴사되는 동상(凍傷)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동상의 초기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하는 게 안전한지 알아봤다.◇동상, 그대로 두면 근육·뼈까지 괴사동상은 추위에 노출된 피부 조직이 얼면서 혈액 공급이 차단돼 피부 손상이 생기는 것이다. 손가락·발가락·귀·코에 잘 나타난다. 증상 초기에는 피부가 붉어지고 가렵다. 하지만 수 시간 내에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된 3~4도 동상의 경우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괴사될 수 있고, 깊은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심해지면 근육이나 뼈까지 괴사한다. 하지만 감각이 소실돼 오히려 증상을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는 "피부 조직이 손상되지 않았어도, 혈관이나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감각이상·다한증·피부과민증이 수개월 넘게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8 14:45
  • 시린 이 전용 치약 센소다인, ‘2주의 약속 캠페인’ 전개

    시린 이 전용 치약 센소다인, ‘2주의 약속 캠페인’ 전개

    GSK 컨슈머헬스케어의 세계판매 1위 시린 이 전용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12월 05일부터 2017년 0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센소다인 2주의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사용 2주 후부터 시린 이 개선 효과를 입증한 센소다인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불만족 시 환불 기회를 제공해주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내 국내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센소다인을 구입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3가지 (영수증, 환불 신청서, 사용하다 남은 제품)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소비자 상담실(080-901-4100) 및 캠페인 웹사이트 (http://goo.gl/4gyWF5)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린 이는 치아 신경이 노출되면서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짧고 날카로운 통증을 말한다.  특히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을 섭취할 때, 찬 바람을 들이마시거나 양치할 때 등 빈번하게 나타나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잘못된 칫솔질, 탄산음료 과다 섭취, 미백 시술 등으로 인해 치아 표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이 부식되면서 상아세관이 노출돼 시린 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시린이 관리를 위한 여러 방법 중, 시린이 치약의 사용은 시린이 증상 완화를 위해 경제적으로 손쉽게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센소다인(멀티케어, 후레쉬, 후레쉬 젤)은 시린 이 개선에 효과적인 질산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평소 양치질만으로도 시린 이 예방 및 완화가 가능하다. 질산칼륨은 치아 신경에서 통증 전달을 감소시켜 외부작용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하루 두 번 꾸준한 양치질로, 2주 후 시린 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센소다인 오리지널의 염화스트론튬 성분은 상아세관을 밀봉하여 시린이 증상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또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후레쉬, 멀티케어 등에 트리클로산 그리고 최근 불거진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 MIT)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GSK CH 센소다인 김지영 BM은 “이번 캠페인은 센소다인의 입증된 시린 이 개선 효과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판단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린 이 증상은 주로 음식 섭취 시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생활 속에서 불편함이 크므로, 평소 시린 이 전용 치약을 통해 경제적이며 손쉽게 증상을 관리, 완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유 있는 자신감, 센소다인 2주의 약속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소다인 캠페인 웹사이트(http://goo.gl/4gyWF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08 14:21
  •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비듬 유발균에서 병원성 유전자 찾아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비듬 유발균에서 병원성 유전자 찾아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와 중앙대 시스템생명공학과 정원희 교수 연구팀이 비듬을 유발하는 진균인 '말라세지아'의 게놈(세포나 생명체의 유전자 총체)을 분석해 세계 최초로 비듬을 일으키는 병원성 유전자를 찾아냈다. 비듬은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으로 유병률이 약 50%에 달하는 만성피부질환이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서 주로 나타난다. 말라세지아는 비듬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다른 병원성 진균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두피의 피지를 분해하는 지질분해 효소 유전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말라세지아는 이 과정에서 나온 피지를 분해 부산물으로 이용해 두피 상피세포층을 파괴하고 각질층 형성을 비정상적으로 촉진시켜 비듬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양원-정원희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비듬환자의 두피에서 말라세지아 진균을 분리해 국내 처음으로 게놈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중 두피에서 가장 많이 발현되는 말라세지아 진균의 지질분해 효소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확인, 병원성에 가장 기여가 클 것으로 예측되는 지질 분해 효소 유전자를 발굴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진균과 두피 조직 사이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비듬을 일으키는 기전을 밝혔다"며 "연구 결과가 비듬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진은 "말라세지아는 균주 자체가 지질 의존성이 높아 배양이 어렵기때문에 그동안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 연구를 진행하는데 제약이 많아 국내에서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며 "말라세지아가 비듬 뿐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과 관련이 있는 만큼 다른 피부 질환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지난달 24일 '비듬 유발 말라세지아 진균의 게놈 분석 및 비듬환자 두피에서 발현하는 지질분해 효소 발굴'이라는 제목으로 병원성 진균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인 mycose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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