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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단신]제일병원 윤현구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27대 회장 취임

    [건강 단신]제일병원 윤현구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27대 회장 취임

    윤현구 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대한내분비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윤현구 교수는 2017년 1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지난 1982년 출범한 대한내분비학회는 2013년부터 춘계 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현구 신임 회장은 1981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인성장호르몬연구회 회장, 대한골대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단국의대 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 회장은 “늘 배우는 마음으로 참석하여 많은 내용을 배워 온 학회에서 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창립 35주년을 맞은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1/03 15:33
  • 국내 의료진 "천식환자 일반인보다 자살 시도율 높아"

    천식 환자가 정상인보다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는 지난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22만8744명을 분석해 천식환자(6372명)와 일반인(22만2372명)의 자살 생각과 자살시도 위험성에 대해 분석했다.그 결과 일반인의 5.7%가 2주 이상 우울감을 느낀 반면, 천식환자는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12%가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살을 생각해본 비율은 일반인은 9.8%, 천식환자가 24.4%로 천식환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더 나아가 실제로 자살을 행동에 옮기는 자살시도는 천식환자가 1%로 일반인의 0.4%와 비교해 유의하게 자살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천식환자는 천식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1.53배 높았으며, 자살 시도율도 1.32배 높았다.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는 “천식에서 자살생각 및 자살 시도가 일반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천식으로 치료받는 환자는 정신건강학적 평가 및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천식과 자살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발표되어, 국제적인 정신건강의학 저널인 'Annals of General Psychiatry’ 에 게재됐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1/03 14:48
  • 대한민국 성인, 걱정하는 건강 문제 1위는 ‘피로회복’

    대한민국 성인, 걱정하는 건강 문제 1위는 ‘피로회복’

    대한민국 성인이 가장 염려하는 건강 문제가 피로회복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60세 성인 남녀 151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것이다.염려하는 건강 문제로 가장 많이 꼽은 항목은 '피로회복(31.2%)' 이었다. 그 외에는 면역력 증진(22.8%), 스트레스(20.5%), 눈 건강(14.5%), 관절 건강(10.6%)이 뒤를 이었다. 또한 성별로 살펴보면 여자는 관절·갱년기·피부건강을, 남자는 간 건강을 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건강 문제에 대한 대처방법으로는 몸에 좋은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외에는 충분한 휴식·운동, 의료기기 사용, 정기적인 정기검진 등이 있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최근 삶의 가장 기본적 가치라 할 수 있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도 매년 늘고 있다”면서, “평소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을 습관화하고, 부족한 영양분에 대해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1/03 14:24
  • 금연 하려면 술도 줄이세요… 그 이유는?

    금연 하려면 술도 줄이세요… 그 이유는?

    회사원 박모(34)씨는 지난해 금연을 선언했다. 하지만 연말 잦은 술자리에 참여하면서 담배를 다시 피우게 돼, 한 달 넘게 유지하던 금연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박 씨는 “술을 한두 잔 마시면 담배를 피우고 싶은 유혹을 참기 힘들다”고 말했다.술만 마시면 담배 생각이 난다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박 씨처럼 한동안 금연을 해오던 사람도 술자리에서 쉽게 무너지곤 한다. 흡연자들도 술자리에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담배를 피우는 경향이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정신건강의학과)은 “술과 담배는 마약처럼 중독성이 강한 물질로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하는 작용이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담배를 피웠을 때, 담배 속 니코틴이 체내에 흡수되어 혈관을 타고 뇌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수십 초에 불과하다. 이때 니코틴은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해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분비시켜 쾌감이나 긍정적인 기분을 선사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 역시 같은 과정을 겪는다. 문제는 이렇게 술·담배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자주 도파민이 분비될 경우, 뇌는 어떻게 하면 쾌감을 얻을 수 있는지 알고 반복해서 찾게 된다는 것이다. 이무형 원장은 "술과 담배를 함께 했다면 보상회로를 자극하는 힘은 더 커지고, 뇌는 더 많은 쾌감을 원하게 된다"며 "자연히 술은 담배를. 담배는 술을 부르는 습관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더불어 한 가지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에 의존하면 다른 중독 물질에도 의존하기 쉽다. 이무형 원장은 "다사랑중앙병원에 입원한 알코올 의존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0%가 흡연자였다는 사실을 미루어보면, 음주가 흡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음주가 금연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니코틴이 알코올의 쾌감을 높이는 한편 각성 역할을 해 졸음을 막으면서 알코올 섭취량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흡연자 2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알코올이 니코틴 분해를 촉진해 담배 끊기를 어렵게 만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보고도 있다.이 원장은 “최근 담뱃값 인상, 금연구역 지정 등 정부의 적극적인 금연 정책으로 담배를 끊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정작 음주 문제는 간과하는 경향이 많다”며 “금연에 성공하고 싶다면 금주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자신의 의지만으로 음주나 흡연을 그만두지 못한다면 지역의 중독관리지원센터나 전문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3 14:22
  • 문맹(文盲), 치매 발생 위험 높다

    문맹(文盲), 치매 발생 위험 높다

    치매는 환자 수가 계속 늘어나지만,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아 회복이 어려운 무서운 병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61만 명을 넘었고 2025년에는 100만, 2043년에는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문맹(文盲)이면 치매를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치매 환자 중 문맹의 기여위험분율(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 PAF)을 평가하여, 문맹 퇴치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및 치매 비용 경감 효과를 추정했다. 그 결과, 2015년을 기준으로 국내 전체 치매 환자 발생의 16%가 문맹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김 교수팀은 65세 미만 연령층에서 문맹을 퇴치한다면 2050년까지 치매 환자는 1.62%로 감소하고 치매관리비용은 약 60조원이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과거 여러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3대 특징으로 저학력, 문맹, 고령이 꼽힌 적 있다. 문해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기억력 및 인지 능력이 높다는 사실 역시 입증됐다.김 교수팀은 또한 문맹률이 특히 높은 라틴아메리카, 중동 및 서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경우 문맹으로 인한 치매 발생 위험이 5~70%로, 고혈압·당뇨병·비만·우울증·저학력 등에 의한 치매 발생 위험인 3~20%에 비해 훨씬 높아, 문맹 퇴치가 치매 환자 감소에 가장 효율적인 전략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이들 지역에서 65세 미만 연령층의 문맹률을 절반으로 줄이면, 2050년까지 각각 약 82~283조원, 15~109조원, 20~91조원의 치매관리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기웅 교수는 “치매 치료제의 효과가 아직은 보존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치료 못지않게 발병 자체를 억제하는 예방 전력이 치매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문맹의 기여위험률과 문맹 퇴치 시 기대할 수 있는 치매관리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문맹자에 대한 구체적인 문자 교육 정책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3 11:14
  •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청소년 우울증·자살 위험 높여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청소년 우울증·자살 위험 높여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전자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청소년일수록 우울감을 겪거나 자살 시도를 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와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15개 시도 150개 중고등학생 2만639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청소년 수면건강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81.1%, 약 2만 명)이 잠들기 직전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평균 이용 시간은 1시간이며, 유형별로는 TV나 인터넷이 37.8%(9329명)로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 30.1%(7450명), 컴퓨터 게임 13.8%(3413명)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체 대상자의 9.5%(2,359명)는 이러한 전자기기를 틀어놓은 채 잠든다고 답했다. 또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중 평균 취침시각은 23시 51분이고 기상시각은 6시 27분이며 희망 수면시간은 8시간 20분인데 반해, 실제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30분밖에 안됐다. 게다가 수면을 방해받고 있다고 답한 학생도 29%(7164명)에 달했다. 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전자기기 사용이 학생들의 기분장애나 자살경향성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수면건강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취침 전 전자기기 사용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기기 사용 그 자체만으로도 우울감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살경향성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었다.이번 연구에서는 밤늦게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과 수면방해 사이의 직접적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수면시간을 유의하게 짧게 한다는 점은 밝혀졌다. 더불어 기존에 알려진 것와 같이 수면방해 그 자체가 우울감이나 자살경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재차 확인됐다. 홍승봉 교수는 “청소년들이 잠자리에 누워서도 계속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정해진 시간에 제한적으로 이용하는 습관이 들 수 있도록 학교 및 가정에서의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수면 관련 국제 학술지 'Sleep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3 10:50
  • [카드뉴스] 니코틴 보조제로 높이는 금연 성공률!

    [카드뉴스] 니코틴 보조제로 높이는 금연 성공률!

    백해무익 담배!알면서도 헤어지지 못하는 건 이미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졌기 때문…피우면 피울수록 금연은 더욱 어려워진다. 금연을 시작하면 니코틴을 찾는 금단현상이 일어나 더 강한 흡연 욕구가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악순환의 주범, 금단현상 없이 담배와 헤어질 순 없을까?금연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약물, 보조제를 사용해도 금단현상과 완전히 떨어지기는 어려우나, 이를 최소화할 수는 있기에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높아진다.혼자만의 힘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높지 않다.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흡연자의 기호, 생활습관 등에 따른 다양한 보조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니코틴 보조제는 담배의 다른 유해 화학성분들을 빼고 패치, 껌, 사탕 등의 제형으로 피부, 구강, 점막 등에 니코틴을 공급해준다.니코틴 보조제 사용은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금연을 돕는 보조적 치료법.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2배 이상의 금연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실제 니코틴 보조제의 금연 효과는 임상현장에서도 널리 인정되고 있으며,다수의 임상 가이드라인에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1차 치료제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편의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금연초, 전자담배, 금연침은 아직 효과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고, 그중 일부는 오히려 몸에 더 해로울 수 있다.해외에서는 니코틴 보조제를 슈퍼와 편의점,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등 담배만큼 쉽고 편하게 구할 수 있다.어떤 이유에서든 흡연은 질병!금연 중 담배를 피우더라도 실패가 아닌 실수로 인지하고 금연 의지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니코틴 보조제와 함께하면 어려운 금연도 조금은 쉬워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1/03 10:49
  • 전자담배는 안전할까? 증기가 잇몸에 염증 유발해

    전자담배는 안전할까? 증기가 잇몸에 염증 유발해

    새해에 금연을 목표로 하는 대신, 전자담배로 바꿔보겠다는 결심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자담배 역시 몸에 해롭다. 최근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처럼 구강질환이나 구강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나왔다.미국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은 잇몸세포(상피세포·치주인대세포)에 보통의 담배 연기와 멘톨향 전자담배 연기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켰다. 그 결과, 일반 담배 속 니코틴이 잇몸 건강을 더 악화할 것이라는 연구진의 예상과 달리 멘톨향이 첨가된 전자담배가 잇몸세포 손상을 더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자담배의 증기가 잇몸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이 잘 생성되고, 이것이 다양한 구강질환을 일으킨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는 암 연구와 관련한 세계적인 저널 '오코타깃' 최근호에 게재됐다.캐나다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입안 상피세포를 배양액에 담근 채 15분 동안 전자담배 연기를 노출시키는 것을 3일 연속 시행했다. 그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전자담배에 노출된 횟수가 많은 세포일수록 모양이 흐물흐물하게 변했다. 세포의 손상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LDH(젖산탈수소효소)의 양도 2배 이상으로 많아졌다. 무엇보다 세포 자살과 괴사율이 담배 연기에 노출시키지 않은 세포에 비해 4배로 증가했다.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은 "전자담배 역시 일반적인 연초담배처럼 구강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구강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위험성까지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김혜성 대표원장은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에 화학 향신료 등을 첨가해 이것을 가열하고 수증기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흡연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라며 "전자담배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쓰이는 향신료 및 화학물질 증기가 연소될 때 입 속에 염증성 단백질을 유발하고 결국 세포 내 스트레스를 높여 잇몸 손상이나 감염 등을 유발해 잇몸 질환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구강암의 발병 위험 또한 증가할 거라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원장은 “구강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구강암 수술 환자 10명 중 9명이 흡연자라는 통계가 있을 만큼 흡연과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3 10:22
  • 내 손 안의 정신건강 전문의

    내 손 안의 정신건강 전문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우울증·불안증 등 정신질환 검사 가능상태에 따라 전문의와의 진료 권유…   정신건강 자가힐링심리적 안정을 돕는 30가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정신건강 바로알기불안장애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정신적인 충격을 입은 사건 후 계속적인 공포감을 느끼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두 질환의 정의, 특성, 역사, 종류, 환자의 특징 등 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정신건강 자가평가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증, 불안증 검사를 받을 수 있다.치료정보정신질환이 있을 때 환자에게 행해지는 구체적인 치료법을 소개한다. 증상에 따라 언제 인지치료, 심리교육, 약물치료 등을 진행하는지 구분해 알리고, 각각의 치료가 어떻게 행해지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정신건강 도움안내정신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는 국내 5개 보훈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소개한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3 09:05
  • 운동도 과하면 毒… 나는 운동중독일까 아닐까?

    운동도 과하면 毒… 나는 운동중독일까 아닐까?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하지만 운동도 과하면 오히려 몸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자신이 '운동중독' 상태는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운동중독은 특정 행위를 반복하면서 쾌락을 느끼는 행위 중독의 한 종류다. 몇 가지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운동을 하지 않을 때 불안한 마음이 들거나 짜증이 나는 등 금단 증상이 생긴다. 늘 하던 운동보다 더 많이 해야 만족감이 들고,  운동으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 및 사회적, 직업적,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스스로 운동을 중단하거나 운동량을 줄이는 것을 조절하기 힘든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운동에 중독되는 이유는 운동 중 엔도르핀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는 탓이다. 엔도르핀은 운동을 40~50분 넘게 지속했을 때 몸에 생기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분비되는 물질이다. 문제는 엔도르핀이 쾌락을 크게 하는 도파민의 분비를 촉지한다는 것이다. 도파민으로 인한 쾌락을 느끼면 그 느낌을 계속해 원하고, 더 강한 운동 자극을 찾게 된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1/03 09:00
  • “40대의 30%는 대장 용종 보유…‘대장암 씨앗’을 키우지 마세요”

    “40대의 30%는 대장 용종 보유…‘대장암 씨앗’을 키우지 마세요”

    미국 MD앤더슨암센터에서 젊은 대장암의 발생이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고, 국내의 젊은 대장암 환자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주된 원인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 과도한 흡연, 음주입니다. 동물성 지방을 과도하게 먹으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생성과 분비가 증가해 대장 내 담즙산의 양이 많아집니다. 이때 대장 안에 있는 세균은 담즙산을 분해해 콜레스테롤 대사 산물과 2차 담즙산이라는 발암 물질을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사 산물이 대장세포를 손상시키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특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육류의 섭취가 많고, 상대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장암 위험은 점차 높아지게 되죠. 또한 흡연이나 음주의 경우 체내 염증물질의 과도한 생성을 유발해 대장암의 원인이 됩니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1/03 08:01
  • 40대 이하 '젊은 대장암' 중증 환자 많고 재발률도 높다

    40대 이하 '젊은 대장암' 중증 환자 많고 재발률도 높다

    대장암은 국내 암(癌) 발생률 2위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잘 생기기 때문에 국가 5대 암 검진에서도 50세 이상은 매년 분변검사 후 이상 소견이 있다면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제 ‘젊은 대장암’ 환자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입 모은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1/03 08:00
  • 몸에 쌓인 식적(食積)이 보내는 '4가지 신호'

    몸에 쌓인 식적(食積)이 보내는 '4가지 신호'

    먹은 것이 제대로 몸에 흡수·배출되지 않고 쌓여있는 것을 한의학에서 '식적(食積)'이라 말한다. 식적이 있으면 위나 장에 노폐물이 오래 머물면서 독소·가스를 발생시키고 똥배를 유발한다. 이때는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등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채소·과일을 많이 섭취해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 내 몸에 식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속이 더부룩하고 잘 체한다식적은 몸에 노폐물이 쌓여있는 것이기 때문에, 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가 잘 안 되면서 체하기 쉽다.◇몸이 잘 붓는다한의학에서는 비장을 소화된 음식물로 기화 혈을 만드는 중요한 장기로 본다. 비장은 왼쪽 콩팥과 횡격막 사이에 위치하며,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림프기관이다. 실제 전신 림프기관 중량의 약 25%를 차지하며, 혈액 속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식적이 생기면 비장에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 체내 수액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서 몸이 부을 수 있다.◇트림을 자주 한다트림을 자주 하는 것은 위장에 문제가 있거나, 식적이 쌓였기 때문이다. 트림과 함께 음식을 먹기만 하면 계속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생긴다면 식적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는 음식을 꼭꼭 씹어 삼키고 식사 시간을 30분 이상 유지해야 한다.◇명치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한의학에서는 배를 눌러 병을 진단하는 복진(腹診)을 중요시 한다. 배를 지그시 눌렀을 때 뱃속이 편하지 않고 통증이 있으면 문제가 있는 것인데, 특히 명치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식적을 의심할 수 있다.식적이 있다면 배 마사지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명치와 배꼽을 이은 수직선의 중간 부분을 하루 2회 이상 3분간 양손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거나 그 주위를 원을 그리면서 누르면 된다. 누워서 양 무릎을 세운 채 마사지하면 배 근육에 힘이 빠져 장에 쉽게 힘이 전달되기 때문에 효과가 더 좋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3 07:00
  • 서울·경기 뒤덮은 미세먼지로부터 눈·코·피부 보호하는 법

    서울·경기 뒤덮은 미세먼지로부터 눈·코·피부 보호하는 법

    서울, 경기, 인천, 충남이 미세먼지 '나쁨(81∼1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인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력하다. 겨울에 주로 부는 북서풍이 중국에서 발생한 스모그를 국내로 유입시킨 것으로, 겨울 들어 중국 화력발전소 가동률이 높아진 것과도 연관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미세먼지는 눈, 코, 귀, 피부 등 다양한 신체 부위를 공격한다. 눈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콘택트렌즈를 끼지 않는 게 좋다. 눈물이 잘 순환해야 눈에 들어온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는데, 렌즈를 끼고 있으면 눈물 순환이 잘 안 돼 눈 속에 먼지가 남아있게 된다. 부득이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줘야 한다. 화장품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분크림을 바르고 밖에 나가면 먼지가 피부에 바로 닿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시중에는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씌워 미세먼지가 침투하지 못하게 하거나, 화장품 성분이 음전하를 띠게 해, 같은 음전하인 미세먼지를 밀어내게 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안티폴루션 화장품이 나와 있다. 외출 후 세안을 할 때는 클렌징 제품을 여러 개 사용하기보다, 코 옆이나 눈가, 입가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을 신경 써 닦는 게 더 효과적이다.미세먼지가 코나 입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면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를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반드시 입뿐 아니라 코까지 가려야 한다.외출 후 코를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사기와 생리식염수가 필요하다. 전자레인지로 미지근하게 데운 식염수30~50cc를 주사기에 담고, 한쪽 콧구멍으로 액체를 밀어 넣어 반대편 콧구멍으로 흘러나오게 한다. 숨쉬기는 참고 입은 벌리고 있어야 한다. 생리식염수는 우리 몸의 체성분 농도와 같고, 증류수와 염분 외에 다른 약품이 첨가돼 있지 않아 내성과 부작용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수돗물을 쓰면 코점막이 손상돼 부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7/01/02 17:24
  • 한의사협회 "중의약법 달고 날아가는 중국, 언제까지 지켜볼건가?"

    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중국이 '중의약법'을 제정·공포한 것과 관련 "국가적 지원을 통한 한의약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2016년 12월 25일 중의약의 지위와 발전방침을 규정한 ‘중의약법(총9장63조로 구성)’을 공포했다. 법안에는 중국 내 모든 현(우리나라 시군구에 해당)에 중의병원 설치를 의무화했고, 종합병원과 모자보건원에도 중의과를 설치하도록 했다.이에 한의사협회는 중국 '중의약법' 공포와 국내 '한의약법' 폐기 사례를 비교하며 "세계적으로 동양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한의약 경쟁력 제고를 위해선 중국과 같은 독립된 한의약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 중의약관리국 예산은 2016년 기준 1조 4520억원으로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한의약 관련 예산(370억원)보다 약 39배 더 많다. 한의사협회는 "중국 중의약관리국 산하에는 중국중의과학원(우리나라 한국한의학연구원에 해당), 중화중의약학회, 중국중의약보사(신문사), 중국중의약출판사, 전통의약국제교류센터, 중의사자격인증센터 등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 산하 2개 과만이 운영 중이다.현재 중국은 2014년 기준 해외에서 중성약 수출로만 연간 4조원을 벌어들이며 세계 전통의학시장을 이끌고 있다. 2015년에는 중의과학원 소속 투유유 여사가 중의약을 통해 말라리아 치료제를 만든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까지 수상했다. 한의사협회는 "2050년까지 약 5조달러(약 60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전통의학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한의약을 육성 발전해 세계 바이오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02 17:12
  • 새해 목표가 '금연·다이어트'라면, 꼭 알아둬야 할 팁

    새해 목표가 '금연·다이어트'라면, 꼭 알아둬야 할 팁

    새해를 맞아 다양한 건강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가장 흔한 것이 금연과 다이어트다. 그만큼 금연, 다이어트는 건강 관리에 중요한데, 무작정 시도하기보다는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의 도움말로 금연과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이는 법을 알아봤다.◇금단증상, 의지로 참기보다 약물 활용하는 게 도움흡연은 평균 수명을 줄일 뿐 아니라 폐암 확률을 22배나 높이는 백해무익한 중독질환이다. 이 밖에 한 달에 평균 15만 원에 달하는 돈을 담배를 사는 데 소비해야 하며, 업무 중간중간 담배를 피우러 나가야 해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흡연자들이 당장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는 '금단증상' 때문이다. 흡연을 하면 뇌에 존재하는 니코틴 수용체가 짧고 강렬하게 자극되면서서 니코틴 수용체 수가 늘어난다.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담배를 갑자기 끊어 늘어난 니코틴 수용체가 니코틴을 공급받지 못하면, 마치 밥을 먹지 않은 것 같은 헛헛함이 든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불안감, 초조함이 생기며,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이것이 금단증상이다. 이때 다시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 수용체에 니코틴이 채워지면서 며칠 굶은 사람이 밥을 먹은 것 같은 안도감이 생기고, 집중력이 높아지고 마음이 편해진다. 금단증상을 비교적 쉽게 극복하려면 약물을 써보는 게 도움이 된다. 신동욱 교수는 "약물로 니코틴 중독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니코틴 수용체를 실제 니코틴이 아닌 약물로 채우면 흡연 욕구를 제어할 수 있고, 금연을 세 달 이상 유지하면 뇌가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 교수는 "약물 치료를 잘 활용하면 성공률은 50% 이상"이라고 말했다. 단, 약물치료와 함께 금연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스스로 의지를 다지거나 상담을 받아야 한다.◇먹은 음식 기록하는 어플리케이션 적극 활용해야단기적으로 체중을 빼려면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신동욱 교수는 "운동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식욕을 높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식이 조절을 필요로 하게 된다"며 "예를 들어, 조깅을 50분 하면 250kcal 정도가 소모되는데 이는 콜라 한 캔을 마시면 바로 다시 채워지는 열량"이라고 말했다. 매주 꾸준히 등산하러 다니는 중년 남성의 뱃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도 산에서 내려와 먹는 막걸리·전 때문이라는 것이 신 교수의 주장이다.   섭취량을 줄이려면 먹는 칼로리 목표를 정하고 이를 관리해야 한다. 이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자신이 먹은 음식을 입력하면서 섭취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동욱 교수는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칼로리 섭취가 적은지 등을 인지하게 되면서 체중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은 '눔 코치'다.운동할 때도 운동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게 좋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만보계 기능을 이용해 매일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도움 된다. ◇단기적인 보상을 계획해야 유혹에 잘 안 넘어가 금연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단기적인 보상계획을 세우자. 금연을 해 아낀 담뱃값으로 가족 여행을 간다거나, 체중을 3kg 빼면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옷을 사겠다는 식이면 된다. 신동욱 교수는 "금연이나 체중감량은 장기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당장 눈앞의 즐거움에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2 15:00
  • 오메가3 똑똑한 구매법… 포장은 낱개로 돼 있어야 하고, 어종은?

    오메가3 똑똑한 구매법… 포장은 낱개로 돼 있어야 하고, 어종은?

    건강 검진 시즌이 끝무렵에는 고지혈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평소 혈중 지방 농도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건강검진 결과로 심각성을 깨닫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이 혈액 내에 존재하는 질환이다. 혈중 지방 농도가 높으면 지방이 혈관벽에 쌓여 염증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혈중 지방 중에서도 유독 혈관에 손상을 줘 동맥경화증이나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해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잘 관리해야 한다.체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채소·과일을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되지만, 오메가3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11년 부산백병원 대사내분비내과 박정현 교수팀이 고지혈증 판정을 받은 당뇨병 환자들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한 그룹의 전체 콜레스테롤 중 LDL 콜레스테롤이 차지하는 비율이 43.5%에서 32.29%로 떨어졌다. 오메가3는 생선 등 식품에도 들었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오메가3를 구입할 때는 네 가지를 기억하는 게 좋다. 우선 DHA와 EPA의 합이 500~2000mg 이상인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 제품 상자 뒷면에 기재된 정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오메가3는 DHA와 EPA로 구성되어 있다. DHA는 두뇌와 망막 세포를 구성하는 지방산으로 두뇌 계발 및 안구건조 개선 등에 효능이 있으며, EPA는 혈행 개선 및 혈액 응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식약처 기준 일일 오메가3 권장 섭취량은 500~2000mg이다. 적어도 500mg 이상의 오메가3를 복용해야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는 제품의 총 용량이 아닌 DHA와 EPA의 합을 말하는 것이다. 둘째, 소형 어류를 원료로 한 제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몸집이 큰 생선일수록 납, 수은, 카드뮴 등의 중금속 축적률이 높기 때문이다. 소형 어류에는 멸치·정어리·고등어 등이 있다. 셋째, 저온초임계 추출법을 이용한 제품을 찾자. 저온초임계 추출법이란 50℃ 이하의 저온에서 높은 압력을 가해 초임계유체 상태로 변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중금속을 걸러가며 기름을 추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고온으로 인한 오메가3의 산패를 막고,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 사용을 막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추출법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PTP(Press Through Pack) 포장을 사용한 제품이 좋다. PTP 포장이란 캡슐 하나하나가 낱개로 포장돼있는 것을 말한다. 여러 캡슐을 하나의 통에 담아내는 병 포장법은 포장 단가를 낮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병뚜껑을 반복적으로 열게 돼 오메가3의 산패가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다. 특히 투명한 플라스틱병의 경우 빛과 열에도 취약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오메가3는 캡슐 하나하나 낱개 포장해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 PTP 개별 포장으로 유통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2 14:13
  • 중국발 스모그 심각, 심장·폐 악영향… 마스크 안 쓰면?

    중국발 스모그 심각, 심장·폐 악영향… 마스크 안 쓰면?

    새해 첫 출근일부터 중국발 스모그로 인한 높은 미세먼지 농도가 호흡기를 괴롭히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은 미세먼지 '나쁨'(81∼150㎍/㎥)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는 오전 9시 '나쁨' 수준이었다가 오전 10시 70㎍/㎥, 78㎍/㎥로 '보통'(31~80㎍/㎥) 수준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오늘 전 권역이 '나쁨'에서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중국발 스모그가 국내로 유입된 이유는 겨울철에 주로 부는 북서풍 때문이다. 날이 추워져 중국의 화력발전소 가동률이 높아지고, 국내 대기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는 점도 상태가 악화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미세먼지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11월부터 상승해 2월 정점에 이른 뒤 점차 감소해 8~9월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머리카락 지름 50~70㎛)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물질이다.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가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국제암연구소는 2013년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미세먼지가 기도, 폐, 심혈관, 뇌 등 각 기관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면 천식부터 심혈관계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눈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각막염이, 코에는 알레르기성비염이 생길 확률이 높다. 폐가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질환 사망률을 높인다. 기도에는 염증을 유발해 천식을 악화시키거나 폐 기능을 떨어뜨린다. 심한 경우 천식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어쩔 수 없이 바깥에 나갔다면, 호흡량이 많아지지 않도록 활동량을 최소화한다. 승용차를 탈 때는 실내 순환모드를 가동해 외부 공기를 차단해야 한다.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를 이용한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2 11:22
  • 길고양이 조류독감 확진… 반드시 지켜야 할 'AI 예방수칙'

    길고양이 조류독감 확진… 반드시 지켜야 할 'AI 예방수칙'

    닭, 오리에 이어 고양이까지 AI(조류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경기도 포천시에서 발견된 집고양이 수컷 한 마리와 새끼 길고양이 한 마리가 고병원성(인체 감염 위험이 있는) H5N6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진했다.질병관리본부는 고양이 사체 접촉자 10명과 해당 구역에서 고양이 포획 작업을 수행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 2명, 총 12명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한 상태다. 고위험군 12명은 아직까지 발열·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을 따로 보이지 않고 있다.한편 AI로 살처분되고 있는 가금류는 3천만 마리에 육박했다. 다만 의심 신고는 지난 1일까지 엿새째 크게 늘지 않고 있어 정부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중이다. AI 의심 신고는 지난해 12월 27일 1건, 28일 0건, 29일 1건, 30일 2건, 31일 1건, 1일 2건으로 엿새째 0~2건을 기록했다. AI가 한창 확산할 때 신고 건수는 10~14건이었다.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AI 예방수칙은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고양이 등 폐사한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고 ▲AI 발생 농가 종사자나 살처분 작업 참여자 등 고위험군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살처분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닭고기, 오리고기, 달걀 등은 75도 이상의 열에 5분 이상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2 10:44
  • 돈 되는 연구보다 윤리적인 연구로 의료발전 기여하고 싶어요

    돈 되는 연구보다 윤리적인 연구로 의료발전 기여하고 싶어요

    동물실험 대체제 개발해 ‘러쉬 프라이즈’ 수상,연세대 치과대학 김미주 교수의료·바이오 분야에서 동물실험은 아직까지 필요하고,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인공재료를 써서, 실험체를 대체하자는 시도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추세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김미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몇 없는, 치과 재료 분야에서 동물대체실험을 연구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피플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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