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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작은 외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골다공증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지만, 대다수가 질환의 위험성과 관리법에 대해 모른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는 뼈가 부러졌을 때 뼈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뚜렷한 증상 없어… 환자 90% 질환 방치 골다공증은 골절이 있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남성보다 여성, 뚱뚱한 체격보다 마른 체형,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골다공증 위험성이 높다. 골 밀도는 보통 35세 전후까지 높아지고 이후부터 50세까지 골흡수와 골형성 작용으로 같은 강도를 유지한다. 하지만 50세를 넘어서면서부터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도 약해진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게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골 흡수작용이 강화되어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의 골다공증 인구 10만명 당 진료 인원 통계에 따르면, 여성은 50대 이후 진료 인원이 급격히 증가한다.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60대가 31.5%, 70대가 3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뼈가 소실되는 골다공증이 생겼다고 당장 뼈가 부러지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를 통해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폐경기 여성은 물론 65세 이상 여성과 70세 이상 남성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로 뼈 상태 체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골절 사망률 정상인의 8배로 심각 골다공증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골절'이다.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위험은 정상인의 3배, 골절로 인한 사망률은 정상인의 8배에 이른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부러지면 수술적 치료에도 쉽게 뼈가 붙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이 심할수록 뼈가 붙지 않는다. 골다공증이 심한 노인은 먼저 척추 골절을 유의해야 한다. 노년층은 길에서 미끄러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정도의 가벼운 외상 또는 가벼운 물건을 드는 등의 아주 사소한 자극만으로도 척추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여성 약 5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은 척추골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경우 키가 줄어들고 허리가 앞으로 굽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골다공증이 심한 노인들은 고관절 골절도 흔히 발생하는데 고관절 골절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치명적이다. 고관절 골절로 움직이지 못해 장기간 누워있다 보면 폐렴, 욕창 등은 물론 혈전으로 인한 심장마비, 뇌졸중까지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고관절 골절을 당한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1년 이내 사망한 통계도 있다. ◇골다공증과 골절 예방하는 생활 속 ’10·20·30 법칙’ 골밀도가 정상보다 낮은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다면 일상에서 ‘10·20·30 법칙’을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 10·20·30 법칙은 아침에 10분 체조하고, 낮에 20분 햇볓을 쬐고, 저녁에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몸이 덜 풀린 아침에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아 기상 후 10분 이내의 체조를 통해 균형 감각 및 근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낮에 20분씩 햇볕을 쬐면 햇볕을 통해 받은 비타민 D가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녁에 꾸준히 걷기, 줄넘기 등 체중을 실어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30분 이상 하는 것도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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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보고, 최고의 명작, 꿈의 대지… 물과 공기가 수억 년의 세월에 걸쳐 빚어낸 그랜드 서클(Grand Circle)의 수식어는 무궁무진하다. 애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 유타주 대표 국립공원과 천연기념물이 큰 원으로 그려지는 이 곳. 기나긴 시간에 걸쳐 깎이고 쌓이길 반복한 기암괴석과 협곡들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브라이스·그랜드·앤텔로프 캐니언부터 자이언·아치스 국립공원, 모뉴먼트밸리, 호스슈벤드 등 7대 캐니언이자 미국 서부 최고의 명소라 불리우는 이 황토빛 비경은 침식과 풍화를 거쳐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각각의 매력을 뽐낸다.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인류가 보존해야 할 자연의 선물이라 극찬한 그랜드캐니언은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여행지다.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총 길이 약 445km, 깊이 1.6km의 거대한 풍광을 자랑하며, 약 300여종의 야생 조류와 포유류가 머물고 있는 야생동물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눈과 마음, 영혼에 축복을 내리는 곳’ 앤텔로프 캐니언은 직접 보고도 믿기지 않는 곡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사암 협곡을 따라 빛과 색깔, 그림자 형태가 어우러져 시시각각 변하는 놀라운 장면은 감탄을 자아낸다.
일반 여행자의 출입이 허가 된 지는 겨우 10년 남짓. 매년 이 그림 같은 조화를 필름에 담기 위해 전 세계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인다. 관광지로서의 역사는 짧지만 인기는 상상초월이다. 유타주 남서부 명물 자이언 캐니언의 모습은 어떨까. 깎아지른 절벽을 푸르게 수놓은 숲과 폭포, 그 옆에 하늘에 닿을 듯 뻗은 사암기둥은 극적인 멋을 더한다. 여기저기 흩어진 바위 피라미드는 성스러운 기운마저 감돈다.
이곳에도 800여 종에 이르는 식물과 다양한 동물들이 어울려 살아간다. 나바호족의 성지인 모뉴먼트밸리를 걸을 때면 어디선가 본 듯한 ‘데자뷔(Deja-vu)’ 현상을 겪을지 모른다. 고전 서부영화나 ‘미션 임파서블’ ‘포레스트 검프’ ‘백투 더 퓨쳐’를 본 여행자라면 당연하다. 길게 뻗은 도로와 붉은 사암산이 펼쳐져 영화 촬영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콜로라도 강이 휘감아 흐르는 말발굽도 만난다. 광각렌즈로 찍어야 원이 다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호스슈벤드는 빼놓을 수 없는 명관. 이외에도 2000여 개의 아치형 바위가 자리한 아치스 국립공원, 계단식 원형 분지로 핑크빛 조형작품이 연상되는 브라이스 캐니언의 진면목도 꼭 들여다보자.
태고의 공기가 스며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직접 두발로 걷고 체험하며 자연이 빚은 기묘한 모습들을 하나 둘씩 발견해가다 보면 어느새 그랜드서클의 매력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이것은 대단원의 서막에 불과하다. 미처 다 꺼내보지 못한 이곳의 진짜 ‘속살’이 더 궁금하다면 올해 봄, 광대한 자연의 품에 안겨보자.
Travel Info일시 4월 9~19일(8박 11일)주요 프로그램 그랜드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앤텔로프 캐니언, 자이언 국립공원, 아치스 국립공원, 모뉴먼트밸리, 호스슈벤드참가비 59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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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운 목소리를 만드는 '목소리 여성화 수술'은 성(性)전환 수술을 받았거나,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스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행해진다. 하지만 목소리를 잃거나, 노래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등의 소문이 떠돌면서 수술의 안전성에 의심을 품는 환자들이 있다. 목소리 여성화 수술의 부작용에는 실제 어떤 것이 있고, 심각성은 어떠한지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Q. 목소리 여성화 수술을 하면 노래를 못하게 되나?A. 과거에 쓰이던 수술법으로 수술했을 때는 노래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과거 수술방법인 CTA 갑상연골접근술은 노래할 때 가장 중요한 근육 중 하나인 윤상갑상근의 기능을 희생시켜 목소리 주파수를 높이는 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는 윤상연골과 갑상연골을 인위적으로 좁혀서 성대 긴장도를 높은 소리를 유도하는 것으로, 마치 가성을 낼 때의 성대 모양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노래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음의 이행과 강도조절을 어렵게 했다. 하지만 현재 시행되는 성대단축술·전유합후진술(VFSRAC)은 후두의 모든 근육 기능을 보존하고, 성대의 모양만을 여성의 모양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일정한 훈련 후에 노래할 수 있다. Q. 목소리를 잃을 위험은 없나?A. 과거 수술법은 피부를 절개해 후두골격의 모양을 바꾸거나 잘라내고 성대도 잘라내는 식으로 진행됐고, 이때는 목소리를 잃을 위험이 있었다. 성대를 붙여 격막을 만드는 수술이나 성대근육을 잘라내는 수술도 잘못 시행될 경우 목소리를 잃기도 했다. 하지면 현재 시행되는 성대단축술은 성대 앞쪽 3분의 1 정도의 근육을 묶어 성대를 짧고 얇게 만드는 정도이므로, 목소리를 잃는 경우는 없다. 단, 수술 후 목소리 관리가 잘못되거나 완전하게 아물기 전에 무리하게 목을 사용하면 수술로 꿰매놓은 근육이 풀어지거나 근육이 찢어지며 원래의 목소리로 돌아가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Q. 음성여성화수술 후 주파수는 얼마나 올라가나?A. 예송음성센터가 2003~2014년 음성여성화수술을 받은 성전환자와 부신발성장애환자 주파수를 분석한 결과, 수술 전 남성주파수(100hz~150hz)에서 여성주파수(200hz~250hz)로 평균 73.6hz 이상의 주파수가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Q. 여성이 수술받는 경우도 많은가?A. 그렇다. 음성여성화수술법인 성대단축술은 성전환자뿐만 아니라 부신발성장애(선척적으로 남성의 목소리를 가진 여성), 호르몬 이상으로 여자가 남성화되는 부신성기증후군이나 빈혈 치료 부작용으로 남성화된 목소리를 갖게 된 여성, 여성이 성염색체 변화가 아닌 다른 질환으로 남성의 목소리를 갖게 되는 경우에도 실시되고 있다.Q. 수술 후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술 전 목소리로 되돌릴 수 있나?A. 이론적으로만 보면 꿰매놓은 근육을 풀어주면 목소리를 다시 되돌릴 수 있다. 그러나 성대의 수술 한 부위를 다시 열어준다고 해도 상처가 생기게 되므로 쉰 목소리나 거친 목소리로 돌아가게 된다. 때문에 수술 전 신중하게 생각하고 수술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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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김모씨는 병원을 찾을 때마다 혈압을 재왔는데, 최근 혈압 변동 폭이 커진 것을 발견했다. 김 씨가 처음 기록한 자신의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했을 때의 혈압)은 113mmHg이었는데, 이후 93mmHg, 110mmHg으로 약 20mmHg씩의 변동이 생기는 것이었다.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완기 혈압(심장이 이완했을 때 혈압)이 80mmHg을 넘지 않으면 고혈압이 아니어서 심장이 건강하다고만 여기기 쉽다. 하지만 혈압을 잴 때마다 수치가 크게 달라진다면 주의해야 한다. 한양대병원 연구팀이 5만1000여명의 환자가 4년 간 진료실에 방문할 때마다 쟀던 혈압의 변화와 질환과의 관계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축기 혈압이 잴 때마다 10mmHg 이상씩 차이 나면 심근경생기나 뇌졸중 발생 위험이 45% 높아지고,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3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혈압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혈관 벽에 압력이 크게 가해져 혈관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혈압이 크게 떨어지면 몸의 중요한 장기, 뇌, 심장, 콩팥에 피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하지만 아직 이러한 혈압 변동성을 낮추는 특효약이나 치료법이 개발되지는 않았다. 정상 혈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 부족이나 짠 음식 섭취는 혈압변동 폭을 크게 해 피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지속해서 약을 먹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흡연은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술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오르게 해 금연, 절주하는 게 중요하다.더불어 집에서 가정 혈압을 재보고 혈압 변동성을 파악, 수치가 10mmHg 이상씩 차이 나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가정 혈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다녀온 뒤 2번, 잠들기 전 똑같은 방법으로 2번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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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림은 잠을 자는 중 의식이 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정식적인 의학 명칭은 '수면마비'다. 가위에 눌리면 소리를 질러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때로는 환청이 들리거나 헛것이 보이기도 한다. 환청이나 환각이 생긴다고도 알려졌다.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효진 교수의 도움말로 '가위눌림'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Q. 가위눌림은 잠자는 자세와 관련 있다?A. 우리 몸은 잠들었을 때 근육이 이완된 상태를 유지한다. 따라서 꿈을 꿀 때 그 내용대로 우리 몸이 움직여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때때로 몸이 이완 상태에서 회복되지 않았는데 의식이 깨어나면서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음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가끔 생기는 수면마비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충분한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잠을 잘 자고, 똑바로 누워서 자지 않고 옆으로 자는 것만으로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옆으로 누워 자면 목젖이 기도를 막는 것을 예방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목이 두껍고 짧은 경우에는 옆으로 자는 것이 특히 도움이 된다.Q, 가위눌림은 어릴수록 더 자주 경험한다?A. 발병은 보통 10대에 처음 시작하지만 어느 연령 때에도 일어날 수 있으며 남녀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3분의 1은 일생 중 한 번 이상 수면마비를 경험하고, 약 10%는 반복적으로 공포증상을 동반한 수면마비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Q. 가위눌림은 질병이다? A. 수면마비로 인해 몹시 불안하고 잠을 잘 못 자거나 낮에 졸음이 심하게 오는 등의 문제가 있으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수면마비가 올 수 있는 원인 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불규칙한 생활, 수면 부족, 과로, 스트레스뿐 아니라, 기면병, 다리 경련과 같은 수면 질환, 양극성 장애, 약물남용 등의 정신질환, 간질, 고혈압 등의 내과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병원에서는 여러 가지 수면장애, 스트레스,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 등을 살핀다. 특히 기면병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수면다원검사, 반복적 수면 잠복기 검사 등의 특별한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 공황장애, 조울병과 같은 정신질환 여부도 살펴야 한다.Q. 악몽, 공황발작과 같은 증상이다?A. 악몽은 글자 그대로 나쁜 꿈을 꾸어서 불안증상을 느끼는 것이며, 공황발작은 숨이 막힐 것 같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을 받는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두 증상 모두 몸이 마비되는 느낌은 뚜렷하지 않다. 고효진 교수는 “수면마비가 있는 사람들은 불안척도 점수가 높게 나오는 등 정신병리학적으로 불안과 깊은 관련이 있다”며 “즉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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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슈퍼푸드가 바로 견과류다. 견과류에 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2 지방산 등의 성분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꾸준히 먹으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다그핀 오운(Dagfinn Aune)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약 30g의 견과류를 먹으면 관상 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30% 줄어든다. 오운 박사는 "견과류 가운데 특히 항산화 물질과 항염 물질이 풍부한 호두와 피칸은 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오운 박사의 연구 결과, 암 위험은 15%, 당뇨병 위험은 40%, 조기 사망 위험은 2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견과류를 먹을 때는 곡류, 과일과 함께 식단을 짜면 좋다. 밤, 잣, 아몬드 등 견과류 종류도 다양해 여러 요리에 넣을 수도 있다.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이종원 교수와 임선하 박사, 동양대 한미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쥐에게 견과류와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견과류와 밀 추출물을 포함한 곡류, 과일을 먹은 쥐의 심부전 지표가 53% 감소했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떨어져 온몸에 필요한 피의 양을 충분하게 공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다만, 대부분의 견과류는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장 장애나 설사 등이 생길 수 있다. 하루 한 줌 정도(30g)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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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비만클리닉이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은 인터넷 사이트(http://thegooddiet.co.kr)의 게시판에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을 적고 실행한 후, 성공을 인증하면 1건 당 5만원 상당의 영양 도시락이 기부되는 캠페인이다.발대식에는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밀알복지재단 김지영 기획조정실장,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보드리 원장은 “비만은 국민 건강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관리 되어야 하는 질병이지만, 동기가 확실하면 비만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라는 동기부여로 인해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365mc는 작년에도 저소득 청소녀들에게 생리대 기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해왔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도 하고 비만 치료를 통해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눔에 동참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365mc의 홍보모델인 배우 임시완이 함께 참여해 ‘일주일에 3회 운동하겠다’며 기부 다이어트의 의지를 보여주었다.해당 캠페인은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체중을 감량하는 목표뿐만 아니라 ‘칼로리 소모’, ‘하루 물 3잔 마시기’, ‘10분 걷기’, '계획한 대로 헬스장·수영장 가기', '식사량 1/2 줄이기' 등 생활 속 여러 건강 실천 사항을 목표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다이어트 성공 인원 수만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에게는 도시락과 함께 영양제가 전달되며, 미혼모 가정에는 분유와 영양제 세트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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