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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한방병원, '황사,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 강좌 열어

    자생한방병원 정기건강강좌 ‘Sing Sing(싱싱) 건강교실’이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황사와 미세먼지는 주로 중국 내 발생한 모레 먼지나 중금속과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대륙성 고기압의 강풍에 실려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것이 원인이다.황사와 미세먼지 등에 오래 노출되면 우리 몸은 기침과 염증 반응이 나타나며, 장시간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도 호흡곤란, 천식 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이날 강좌에서는 자생한방병원 이기범 한의사가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법과 한방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자생한방병원의 정기건강강좌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는 자생한병병원 고객지원팀(1577-0007)으로 하면 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0 09:36
  • 철분제 먹어도 빈혈 증세 안 없어지면… '이 질환' 의심

    철분제 먹어도 빈혈 증세 안 없어지면… '이 질환' 의심

    우리나라 빈혈 환자 10명 중 9명은 몸 안에 철분이 부족한 '철분 결핍성 빈혈'이 원인이다. 2~3개월 정도 철분제를 챙겨 먹으면 증상이 쉽게 낫는다. 그런데 철분제를 먹어도 빈혈이 그대로라면, 몸에 다른 질환이 있거나 비타민이 부족한 게 원인일 수 있다.◇30~50대, 만성질환인 원인인 경우 많아철분제를 먹어도 빈혈 증상이 없어지지 않으면 류마티스관절염·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의한 빈혈일 수 있다. 30~50대 빈혈 환자 다수가 이에 해당한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몸 안에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이 생긴다. 이 물질은 몸 안에 쌓이면 철분이 골수로 이동하는 길을 막아 빈혈을 일으킨다.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으로 인한 과다출혈이 빈혈을 유발하기도 한다. 평소보다 생리량이 갑자기 지나치게 많아졌다면 병원을 찾아 자궁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성질환·자궁질환으로 생긴 빈혈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영양제나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등 빈혈 자체에 대한 치료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노인 빈혈은 비타민B12 부족 의심해봐야몸에 비타민이 부족해도 빈혈이 생긴다. 60대 이상 노인이 겪는 빈혈 대부분이 이러한 '비타민 결핍성 빈혈'이다. 고기에 풍부한 비타민B12는 혈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소화기능이 떨어져 고기를 잘 안 먹게 되고, 고기를 먹더라도 대사 속도가 느려서 같은 양의 비타민B12를 섭취해도 젊은 사람보다 흡수하지 못한다. 이때는 고기가 아닌 식품 중 비타민B12가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먹으면 된다. 콩·단호박·김 등에 풍부하다.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은 비타민B12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60대 이상 노인의 1일 비타민B12 권장 섭취량은 1000㎍ 이상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0 09:00
  • 웃고 울고 화내고… 감정 표출이 건강 돕는다

    웃고 울고 화내고… 감정 표출이 건강 돕는다

    우리나라 사람은 유교적 전통 때문에 기쁘거나 슬픈 감정을 바깥으로 잘 내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감정 표현은 정신 건강뿐 아니라 전신(全身)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감정을 숨기면 면역체계와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일으켜 몸에 나쁜 영향을 준다. 감정을 표출해야 할 때다.1 감정 표현이 신체 건강 좋은 이유몇 해 전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울 100세인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에 사는 90세 이상 노인 88명 중 남성 72%, 여성 51.6%가 ‘평소에 감정 표현을 잘 한다’고 답한 바 있다. 감정 표현을 잘 하는 게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반증하는 조사다.웃음 치료에 관한 연구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주 2회씩 총 8번 웃음치료를 받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신체 통증 정도나 수면 장애 발생 비율이 낮다는 경상대 간호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기쁜 감정을 표현했더니 몸이 아프지 않고 건강해진 것이다.반대로,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게 서툰 사람은 이유 없이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같은 문제가 생기는 신체화 증상이 심해진다. 가톨릭대 대학원 임상심리학과 연구팀이 520명의 성인을 조사했더니, 분노나 슬픔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신체화 증상이 더 뚜렷했다. 전남대 간호교육학 연구팀에서는 소화불량, 설사, 변비 같은 소화기계 증상이 있는 그룹의 감정 표현 불능 점수가 그런 증상이 없는 그룹에 비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감정 표현 능력이 좋을수록 소화기계 증상도 덜하다는 뜻이다.감정 억제하면 ‘감정 표현 불능증’ 올 수도따라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면 자신의 감정을 적절한 방식으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 기쁨·슬픔·분노 등의 감정을 느껴도 그 순간의 상황이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이럴 때에도 감정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나타내야 한다. 그래야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고 감정 표현이 가져다주는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습관적으로 감정을 억제하면 나중에는 감정을 표현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감정 표현 불능증’에 걸릴 수 있다.2 상황별 효과적인 감정 표현법감정 표현을 마음껏 하기가 곤란한 상황이 있다. 이럴 때 조금이라도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웃어야 할 때체면이 신경 쓰이면?체면 때문에 큰 소리로 웃는 게 어색하다면 “배꼽 빠지게 재미있다”, “눈물이 날 만큼 우습다” 등의 말로 웃긴 정도를 말로 표현하면 좋다. 짧은 단어만으로도 억제된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평소에 다양한 어휘로 즐거움을 표현하면 즐거운 감정을 더 잘 느끼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공식 석상에서는?소리를 내서 웃고 싶은데 회의나 수업처럼 공식적인 자리라서 그럴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럴 때에는 눈과 입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 미소를 지으면 된다. 입꼬리를 올리고 눈꼬리를 내려서 뺨을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뇌의 전두엽이 활성화돼 웃은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울어야 할 때생활에 지친 가장이라면?한국 남성은 힘든 상황을 하소연하고 싶어도 가장의 권위 때문에 참는 경우가 많다. 가족과 슬픈 영화를 함께 보면서 간접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게 도움이 된다. 객석에서 영화 때문인 척하면서 슬쩍 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우울감을 덜 수 있고, ‘나도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인지시킬 수 있다.시댁과의 갈등이 있다면?기혼 여성은 시댁과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감정이 잘 해소되지 않는다. 남편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거나, 친구에게 시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 게 한 방법이다. 다만, 친구에게 얘기할 때는 시댁 얘기를 해도 수치심이 들지 않을 만큼 아주 친한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댁 얘기를 한 것을 후회해 부정적인 감정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실연·이혼한 뒤에는?실연이나 이혼을 겪은 뒤 애써 밝게 생활하려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럴 때 감정을 억제하면 오히려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뇌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밤에 어두운 곳에서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 우는 게 도움이 된다. 다만, 슬픈 감정을 습관적으로 표현하면 그 때문에 오히려 더 우울증에 잘 걸릴 수도 있다. 한 달에 한두 번이 적당하다화내야 할 때상사와의 갈등이 고민이면?직장 상사와 갈등이 생기면 그 순간에 바로 화를 내기가 어렵다. 이런 날에는 퇴근 할 때 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이불을 뒤집어쓰고 큰 소리를 내는 게 도움이 된다. 소리를 한 번만 질러도 분노가 가라앉는 효과가 나타난다. 혼자 화를 내는 장소를 정해 놓으면 그 공간에 있을 때에는 심리적 안정감까지 느낄 수 있다.자녀 때문에 화가 난다면?자녀 때문에 생긴 속상한 감정은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는 것보다 글로 쓰는 게 좋다. 자신의 감정을 글로 쓰게 하는 심리상담 기법도 있는데, 이는 감정을 다스리는 것뿐 아니라 평소에 분노감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빨간색처럼 강한 색깔의 펜으로 쓰면 효과가 더 좋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10 08:00
  • [오늘의 운동] 경직된 골반 근육 풀어주는 '스모 선수 자세'

    [오늘의 운동] 경직된 골반 근육 풀어주는 '스모 선수 자세'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경직된 골반 근육을 풀어주는 '스모 선수 자세'입니다.현대인들은 회사나 학교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니,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고 허벅지 근육이 뻣뻣해집니다. 결국 골반이 뒤로 기울어지면서 척추는 물론 어깨와 목에도 부담을 주죠. 골반과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4/10 07:00
  • 잠자다 '컥'하고 숨 멈추면… 고혈압·치매 위험 커져

    잠자다 '컥'하고 숨 멈추면… 고혈압·치매 위험 커져

    잠자는 중 코를 골다 '컥'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멈추는 경우가 있다. 이를 '수면무호흡증'이라 하는데,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대부분 코를 심하게 골고, '컥'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멈췄다가 약 10초~2분 뒤에 다시 '컥'하는 소리와 함께 코골이를 시작한다. 이런 증상이 한 시간에 다섯 번 이상이면 병으로 진단하고, 서른 번 이상이면 중증으로 본다.문제는 수면무호흡증이 고혈압, 치매, 발기부전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고혈압인데 수면무호흡으로 인해 몸을 각성시키는 교감신경이 흥분되면서 혈압이 함께 높아지는 게 원인이다. 숨을 제대로 못 쉬어 체내 산소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치매나 발기부전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당뇨병이나 역류성 식도염(위산이 식도 쪽으로 역류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 위험도 높인다.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작용을 떨어뜨리는 탓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못 쉬던 숨을 갑자기 '컥'하고 내쉬면서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다.따라서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수면다원검사는 6~8시간 평소처럼 잠을 자는 중에 이뤄진다. 대신 병원에서 잠을 잔다. 몸에 안(眼)전도, 호흡, 근(筋)전도, 뇌파검사 등을 측정하는 20여 개 기기를 머리에 붙인다. 수면무호흡증의 유무와 심각도, 누워 있는 시간에 대비한 잠의 효율, 눕자마자 몇 분 만에 잠들었는지, 깊은 잠과 얕은 잠이 각각 얼마나 이어졌는지 등을 검사할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9 10:00
  • 기초화장품은 만병통치약 아니다

    기초화장품은 만병통치약 아니다

    내가 화장을 처음 했던 90년대에 기초제품은 당연히 한 세트로 구입하는 게 상식이었다. 대부분의 화장품회사가 스킨, 로션, 아스트린젠트 이렇게 기초 3종 세트로 구성해 판매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하는 편이 더 맞을 듯하다. 게다가 당시에는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가 오렌지색 립스틱을 바르고 나오면 길거리에 나온 여대생들의 입술은 오렌지로 물결쳤고, 미스티퍼플을 바르고 나오면 금새 같은 색의 립스틱을 바르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칙칙한 팥죽색에 가까운 미스티퍼플은 황인종인 우리 얼굴에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색이었지만 당시에는 그 립스틱을 챙겨 바르지 않으면 유행에 뒤떨어지는 것처럼 생각되었던 때였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러한 색조문화 뒤에는 80년대 등장한 컬러TV와 90년대 세상을 바꾼 인터넷의 열풍으로 색에 민감해진 시대적 변화들이 있었고 그 변화 사이를 파고든 화장품 회사의 마케팅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결과였으리라. 그래도 컬러 부조화의 선택은 기초 3종 세트 화장품에 대한 무지보다는 훨씬 가벼운 측면이 있다.
    뷰티라이프글 신규옥(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2017/04/09 09:00
  • 봄에 마시기 좋은 스파클링•로제 와인

    봄에 마시기 좋은 스파클링•로제 와인

    봄볕이 포근하다. 한낮 기온이 수직상승하면서 ‘온몸 나른하고 입맛도 뚝 떨어졌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춥고 지루한 겨울이 끝나면 매년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눈부신 신록의 계절, 컨디션 회복에 좋은 와인 어디 없을까. 아무래도 봄철엔 스파클링이나 로제 와인이 제격이다. 사이다처럼 올라오는 기포가 상쾌하고, 연두색 향기가 가득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상준 수석 소믈리에는 “주로 식전주로 애용하는 스파클링 와인은 생선류는 물론이고 고기, 봄나물 등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봄철 원기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로제 와인 마리아주로는 단연 부야베스(지중해식 생선 스튜)를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먼저 발포성 와인인 샴페인을 살펴보자. 정확히 표현하면 프랑스의 샹파뉴라는 지명의 영어식 발음에서 이름을 따왔다. 특이한 점은 같은 프랑스 내에서 생산했더라도 샹파뉴 이외 지역에서 만든 와인은 '크레망' 또는 ‘맹 무쐬’라고 부른다. 샴페인이라는 명칭을 함부로 사용했다가는 당장 소송에 휘말릴 각오를 해야 한다. 물론 나라마다 이름을 다르게 사용한다.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독일은 '젝트', 스페인은 '까바', 이탈리아에서는 '스푸만테'라고 부른다. 기포가 없고, 식사 중에 마시는 스틸와인과는 정반대 개념이다.
    푸드뉴트리션글 김동식 (와인컬럼니스트) 2017/04/08 10:00
  • 미세먼지, 피부에는 어떤 영향 미칠까?

    미세먼지, 피부에는 어떤 영향 미칠까?

    올해 봄 미세먼지가 유독 기승을 부렸다. 2017년 들어 우리나라 곳곳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가 100건을 넘는다. 지난달 21일 서울은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인도 뉴델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미세먼지는 몸속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쉽게 접촉하는 '피부'에도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피지와 함께 섞여 모공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피부 질환을 알아봤다.▷여드름=여드름은 미세먼지가 극성일 때 가장 잘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수은·납·알루미늄 등의 중금속이 함유된 미세먼지가 모공 속 피지와 뒤엉켜 노폐물을 형성한다"며 "이 노폐물이 여드름 발생을 촉진하거나 상태를 악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 후 손을 씻지 않은 채 피부를 만지거나, 얼굴을 씻지 않고 내버려 두면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이 악화되거나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외출 후에는 손, 발, 얼굴을 깨끗이 씻고, 여드름에 염증이 생겼다면 깨끗한 물로 닦아낸 후 냉찜질로 진정시키는 게 좋다.▷아토피=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아토피 증상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아토피 환자는 건조한 봄철에 가려움증이 심해지는데, 여기 미세먼지까지 달라붙으면 증상이 더 심화되는 것이다.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적정 온도(18~20도)와 습도(50~60%)를 유지해야 한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미온수로 세수하고 보습제를 바른다. 샤워 후 남은 물기를 닦을 때는 수건으로 문지르기보다 눌러 닦는다.▷탈모=미세먼지가 두피의 모공을 막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세포가 활발히 활동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결국 모발이 가늘어지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빠진다. 특히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은 모발 주기를 변화시키고 모낭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모낭세포가 파괴되면 모발이 휴지기 모발로 변화된다. 일부 중금속으로 파괴된 모낭세포는 더 이상 모발을 생성하지 못해 영구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탈모 의심 환자는 미세 먼지가 심한 날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외출해야 한다면 모자를 써 미세먼지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헤어 젤이나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최광호 대표원장은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면 두피에 끈적함이 남아 먼지나 오염물질이 더 잘 붙게 된다"며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머리를 감아 모발에 묻은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8 10:00
  •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아름다운 이별 준비’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아름다운 이별 준비’

    의사로부터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말기 암 환자들은 예상하지 못 했던 상황으로 혼란을 겪는다. 이런 순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환자의 남은 삶이 윤택할 수 있도록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말기 암’ 진단은 언제 내리나?의사들이 말기 암 진단을 내리는 것은 단순히 암이 4기이거나 전이됐을 때가 아니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 적극적인 치료가 더 이상 효과를 내지 못 해 병세가 악화돼 수개월 안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될 때다.말기 암이라서 생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이후의 생존 기간은 환자마다 다 다르다. 다만, 통계적으로 10명 중 5명은 2~3개월 생존하고, 평균적으로는 대부분의 환자가 3~4개월을 더 산다. 이 시기를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하며 보낼 수 있도록 환자뿐 아니라 환자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8 09:00
  • 탄 음식, ADHD 위험 높여… 그 밖의 주의 물질은?

    탄 음식, ADHD 위험 높여… 그 밖의 주의 물질은?

    어린이에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 13가지 중 10가지가 환경호르몬인 것으로 나타났다. ADHD는 주의력 결핍·과한 행동·충동성이 주 증상인 정신 질환이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2~7.6%가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팀은 오늘(7일) 해외 유명 학술 검색엔진에서 ADHD 유발 원인으로 가장 많이 거론된 물질 13가지 중 10가지가 환경호르몬이었다고 밝혔다.임 교수팀의 리뷰 논문에 따르면, 해외 유명 학술지에 ADHA의 발병·악화와 관련이 있다고 적힌 유해물질은 ▲유기인계농약 ▲PCB·유기염소계농약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PFC ▲PAH ▲수은 ▲납 ▲비소 ▲카드뮴 ▲망간 ▲담배 ▲알코올 모두 13가지였다.이중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는 물질이 ▲PCB·유기염소계농약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PFC ▲PAH ▲수은 ▲납 ▲비소 ▲카드뮴 ▲망간으로 10가지에 달했다.프탈레이트·비스페놀A는 일부 플라스틱에, 수은·납·비소·카드뮴은 중금속에, PAH는 탄 음식에 들어 있다.이에 연구팀은 "어린이의 ADHA 예방을 위해서는 프탈레이트·비스페놀A가 들어 있지 않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중금속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탄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임산부의 흡연·음주도 자녀의 ADHD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임명호 교수는 "동물실험에서 어미의 흡연에 간접 노출된 새끼가 저체중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저체중은 ADHD의 위험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임신 중 음주에 대해 임 교수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며 "ADHD와 태아 알코올 증후군은 서로 다른 질환이지만 증상은 비슷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8:17
  • 독감환자 급증, 날 따뜻해도 감염 쉬워… 교내 독감 예방법은?

    독감환자 급증, 날 따뜻해도 감염 쉬워… 교내 독감 예방법은?

    어린이·청소년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3주차(3월 26~4월 1일) 7~18세 연령대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는 30.1명이었다. 지난달 초에 1000명당 5.9명으로 유지됐던 독감 의심 환자 수가 개학 기간을 맞으면서 다시 급증한 것이다. 이 연령대 환자는 10주차 10.8명, 11주차 14.8명, 12주차 27.8명 등 개학 이후 크게 늘었다. 한편 지난해 52주차(12월 18일~24일)에는 의심 환자 수가 1000명 당 195명으로 역대 최고 유행을 기록한 바 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야 독감에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기온과 바이러스 감염은 크게 상관없다"며 "날씨가 풀려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이 서로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진 것이 독감 환자가 늘어난 원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영유아나 학생에게 발열·기침 등 독감 의심 증상이 생기면 바로 마스크를 쓰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게 안전하다. 손 씻기·양치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을 가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8:04
  • 대한비만학회 "비만예방, 대사질환·암 예방 효과 1석 3조"

    대한비만학회 "비만예방, 대사질환·암 예방 효과 1석 3조"

    대한비만학회는 8일 제 46차 춘계학술대회를 앞두고 '비만과 대사질환 그리고 암의 삼각관계'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비만이고, 특히 경제활동인구의 주축인 30~40대 남성 인구의 경우 10명 중 4명 이상이 비만일 정도로 유병률이 높지만, 비만에 대한 경각심은 여전히 낮다"며 "비만이 대사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암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만큼 비만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만과 대사질환 그리고 암의 삼각관계'를 주제로 박철영 학술이사(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국제암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박철영 학술이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000건 이상의 역학연구를 검토한 결과 자궁체암, 위암(부문), 식도선암, 간암을 포함한 13개 암종에서 정상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사람에 비해 비만환자의 상대적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초과 체지방이 줄어들 경우 암 예방으로 이어질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박철영 학술이사는 "그동안 특정 암종에서 높은 BMI가 암 발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제기돼 왔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체지방을 줄이면 암 예방의 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1000여 건이 넘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연구기관이 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며 "이로서 비만 치료가 사회적 비용이 막대한 대사질환과 암을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 접근방법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한동안 새로운 다이어트법으로 인기를 끈 '고지방 저탄수화물식'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김대중 정책이사(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고지방 저탄수화물식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의 증가로 각종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미량영양소 불균형과 섬유소 섭취 감소로 체내 염증 반응이 증가할 수 있는 등 각종 부작용 위험이 있다. 김대중 정책이사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은 의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치명적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유일한 비만 예방법은 섭취량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학회는 고도비만문제 해결을 위한 비만대사수술 급여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검진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BMI 30 이상의 고도비만 및 초고도비만(BMI35이상) 환자 비율은 각각 1.59배와 2.64배로 10년간 크게 늘었다. 이주호 베리아트릭위원회 이사(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는 "고도비만은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으로 유일한 치료법인 비만대사수술의 정착이 시급하다"며 "수술의 급여화를 통해 비만대사수술이 정부와 학계의 제도권 내로 들어와 준비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는 "2018년 비만대사수술 급여화를 앞두고 학회를 중심으로 비만대사수술 효과의 극대화와 안전성 확보, 그리고 수술의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고도비만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더해 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순집 이사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비만은 중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심각한 문제로 수많은 극복 과제가 있다"며 "학회는 비만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사회 문화적 차원까지 아우르는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비만 문제 극복을 위해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비만학회는 춘계학술대회 기간에 국제암연구소의 수장 커트 스트라이프 박사를 초청, 비만과 대사질환, 암 발생의 삼각관계를 논의하는 전문가 그룹 대상 기조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만체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8:03
  • '반려동물 음식의 오해와 진실' 무료 건강강좌 개최

    '반려동물 음식의 오해와 진실' 무료 건강강좌 개최

    반려동물 건강미디어 펫진이 왕태미뉴트리션연구소와 오는 4월 29일(토요일), 서울 광화문에서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에 대한 무료 영양학 강좌를 개최한다. 국립대만대학교 생물화학과 학사,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 영양학 석사를 거쳐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왕태미씨는 미국 농무부(USDA) 연구원, 충현동물병원 임상수의사, 힐스코리아 학술팀장을 거쳤으며 왕태미 뉴트리션 연구소 대표와 반려동물 건강미디어 펫진의 자문위원을 역임 중이다.이번 강의는 <반려동물 음식의 오해와 진실>이란 제목으로 ▲비쌀수록 더 좋은 사료일까? ▲기호성 좋은 음식, 몸에도 좋을까? ▲그레인프리(Grain free)는 정말 우리 아이를 지켜줄까? ▲육식동물 고양이, 고기만 먹어야 하나? ▲방부제 들어간 음식, 먹이면 안 된다? ▲처방사료, 건강한 애들에겐 안 좋다? ▲수제와 생식이 더 건강한 건 당연하다? 라는 일곱 가지 소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안내와 접수는 포털사이트에서 '펫조선'이나 반려동물건강가이드 펫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7:48
  • 골다공증 환자, 걸레질·기침만으로 뼈 부러진다?

    골다공증 환자, 걸레질·기침만으로 뼈 부러진다?

    골다공증은 뼈 구조 자체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 칼슘 등 뼈를 구성하는 미네랄이 지나치게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골다공증 환자는 이미 약해진 뼈가 일상 중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주로 척추·손목·엉덩이뼈에서 골절이 일어나는데, 특히 척추 골절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별다른 외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골절은 간단하게 ‘압박골절’이라고도 한다. 원통 모양으로 쌓여 있는 척추가 납작하게 눌려 으스러지듯이 골절되는 형태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게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통증이 사라진 후에도 허리를 바로 펼 수 없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에도 손상을 입힌다. 노년층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의외로 40대 환자도 많고 특히 갱년기 이후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여성이 빈번하게 겪는 골절이다. 척추 골절은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지거나 단단한 물체에 세게 부딪혔을 때뿐만 아니라, 집에서 걸레질하거나 갑자기 기침·재채기할 때도 발생한다.척추 골절이 생기면 주로 등·허리·양 옆 가슴·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오면서 몸을 움직이기 힘들다. 잘 돌아눕지 못하고 특히 누웠다 일어나기가 어렵지만 걸을 때는 통증이 덜 하다. 특별히 운동하거나 다친 적이 없는데도 허리 부근을 누르면 아프고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면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을 의심해봐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단순 방사선 검사만으로는 골절이 언제 생겼는지를 확인할 수 없어서 정확한 진단이 힘들다. 척추 골절이 의심되는 골다공증 환자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는 게 효과적이다.허리 통증이나 골절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2~3주 안정을 취하고 허리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상태가 나아진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골다공증이 심해서 척추 안에 빈 공간이 많으면 척추 성형술을 고려해야 한다. 척추 성형술은 부러진 허리뼈에 볼펜 심 정도 굵기의 주삿바늘을 넣고, 골다공증으로 인해 빈 공간에 시멘트를 채워 넣어 굳히는 식으로 진행한다. 시술 후 약 3~4시간이 지나 시멘트가 굳으면 곧바로 서서 걸어 다닐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골다공증은 평소 증상이 없기 때문에 미리 검진받는 게 중요하다. 40대에 한 번 검진받아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해두고, 65세 이상이 됐을 때 다시 병원을 찾는 게 권장된다. 증상을 일찍 발견하고 꾸준히 약을 먹으면 골다공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골다공증 검사는 남성은 70세 이상, 여성은 65세 이상이면 의료보험이 적용돼 검사 비용도 저렴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7:30
  • 중년 이후의 性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①

    중년 이후의 性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①

    남성과 여성 모두 중년 이후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된다.남성은 서서히 줄어든 남성호르몬 때문에, 여성은 폐경 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성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중년 이후 건강한 삶을 위해선 성을 외면해선 안 된다. 중년의 삶을 충분히 건강하게 유지하면 중년 이후의 성생활도 문제없이 보낼 수 있다. 오히려 성생활을 외면하고 기피하는 행동에서 불행이 시작될 수 있다. 중년 이후의 성생활에 오는 변화와 함께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성의학헬스조선 황인태 기자2017/04/07 16:52
  • 강재헌 교수, 근정포장 수상...비만 예방에 기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4월 7일 63빌딩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비만 예방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21년간 백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과 비만 예방 홍보에 기여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계획과 목표수립을 도왔다.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을 맡아 건강증진 환경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연구활동을 통해 비만 예방 정책 활동에도 기여했다. 12년간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에 일조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성인 고도비만에서 비만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및 비용 편익분석 연구'를 통해 비만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기초 자료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강재헌 교수는 "비만이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기 때문에 교육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의 올바른 정책 수립과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근정포장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의 교원과 국공영기업체 및 공공단체 직원 등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민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6:44
  • 보기 싫은 '모공(毛孔)'…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보기 싫은 '모공(毛孔)'…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피부에 신경 쓰는 수많은 여성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모공(毛孔)'이다. 모공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커진다고 알려졌다. 모공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우선 모공이 커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사춘기 때 몸속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피지선(피부 기름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게 주원인이다. 이때 피지선에서 많은 양의 피지가 분출돼 모공을 통해 빠져나오면서 모공이 넓어진다. 피부가 노화하면서 모공 주변의 피부가 탄력을 잃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모공을 지지하던 피부 섬유가 힘을 잃으면서 모공 크기가 자연스럽게 커지는 탓이다. 마지막으로 털이 유독 굵게 나는 볼이나 코 부위 모공에 염증이 생겼다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피부가 딱딱해지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이미 생긴 모공을 없앨 수는 없다. 하지만 크기를 줄이거나 더 커지는 것을 막을 수는 있다. 모공 크기가 더 넓어지지 않게 하려면 세안 깨끗이 해 피지를 완전히 씻어내거나 피부 탄력을 높이는 화장품을 쓰는 게 좋다. 미지근한 물로 하루 2회 폼클렌징을 이용해 세안하면 된다. 단, 세안 후 피부가 뽀득뽀득해지고 모공이 조일 정도의 느낌을 받지 않도록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 피부가 너무 건조하면 수분을 유지시키려는 보상 작용으로 피지 분비량이 늘면서 오히려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1~2회로 제한하고, 피부를 항상 뜨겁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이 과도하게 분해되면서 탄력이 떨어진다. 피부과에서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없애는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게 광역동요법(PDT)이다. 특정 광선에 반응하는 광과민제를 피지선과 여드름균에 침투시킨 뒤 특정 파장 광선을 조사해 광과민제가 흡수된 곳을 파괴한다.모공 크기를 줄이려면 레이저나 고주파 시술을 받아야 한다. 레이저와 고주파 모두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손상 입힌 후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모공 크기를 줄인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6:34
  • 보건의료연구원, 제1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충북대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론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현재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외 지역 연구자가 1/3인 점을 감안해, 정보접근성 제고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강연회를 기획하게 됐다.프로그램은 1부(오전) ‘공익적 임상연구 참여전략’과 2부(오후) ‘공익적 임상연구 수행전략’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요사업 및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R&D 사업설명을 위해 김현철 R&D 기획단장이 발표를 맡는다. 2부에서는 공익적 임상연구 수행 시 필요한 연구방법론(경제성 평가 및 통계분석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고려대학교 최상은 교수, 서울대학교 원성호 교수, ㈜드림씨아이에스의 고희중 상무, 서울대학교병원의 안희정 팀장, 충북대학교 강길원 교수가 참여한다.이영성 원장은 “국가 주도형 공익적 임상연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임상연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5:48
  • 용산 센트럴서울안과 유애리 전문의 영입, 4인 진료 시스템 구축

    용산 센트럴서울안과 유애리 전문의 영입, 4인 진료 시스템 구축

    서울 용산구 센트럴서울안과는 백내장 및 굴절교정 수술 등 안과 전안부 질환 전문가인 유애리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센트럴서울안과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고난도 안과 질환 치료 전문 클리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1년 개원한 이후 매년 평균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노안 및 난시 교정 백내장 수술, 각종 녹내장 수술, 망막 유리체절제술, 안내렌즈삽입술, 최소통증 라섹수술 등 난이도가 높은 안과수술을 중심으로 연간 100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설 안과 의료기관으로서는 용산-동작 지역을 통틀어 최대 규모다.유애리 전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안과 전공의와 서울아산병원 안과 전임의를 거쳐, 안과전문병원인 새빛안과병원의 진료과장으로 근무했다. 'PLoS ONE'을 비롯한 저명 국제학술지 등에 15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센트럴서울안과는 유애리 전문의 영입과 최근 이루어진 진료인력 확충으로 4명의 안과전문의(김균형, 유애리, 최재완, 황종욱)를 비롯해 27명의 스태프가 근무 중이다. 분과별 진료시스템이 더욱 보강되었으며, 임상 진료 뿐 아니라 학술 활동 등에서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한편, 센트럴서울안과는 올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기간 중 독일의 광학기업 오큐렌티스사로부터 백내장 수술 부문 ‘베스트 클리닉’으로 선정됐다. 특히 녹내장 분과 최재완 원장이 공식 학술행사의 좌장을 맡아 화제가 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5:08
  • 환절기 '피부 가려움'은 당연? 빈혈·콩팥병 신호일 수도

    환절기 '피부 가려움'은 당연? 빈혈·콩팥병 신호일 수도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날씨가 건조한 탓에 피부 가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진 게 원인이라면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면 금세 완화된다. 하지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도 가려움이 사라지지 않고 팔·다리 같은 특정 부위가 아니라 온몸이 가려우면 '전신질환'이 있는 게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가려움증에 어지럼증까지 있으면 '빈혈', 다리 잘 부으면 '콩팥병' 의심빈혈이 심하면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빈혈은 혈액 속에 철분이 부족한 질환인데, 철분은 우리 몸이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아주 작은 자극에도 신경이 쉽게 반응해 가려움증이 생긴다. 피부가 가려우면서 어지럽거나 얼굴이 창백해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콩팥병을 앓는 경우에도 피부가 가려울 수 있다.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몸에 노폐물이 쌓인다. 쌓인 노폐물이 피부에 자극을 줘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온몸의 가려움증과 함께 이유 없이 나른하고 무기력하거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면 콩팥 기능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 밖에도 당뇨병·갑상선기능항진증이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신경이 손상되면서 예민해지기 때문에 별 자극이 없어도 쉽게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목 안에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인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질환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피부 혈류량이 증가하는데, 이 때문에 피부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맥박이 평소보다 빨라지는 증상이 동반된다.◇중성·약산성 비누 쓰고, 상처나면 항히스타민·스테로이드 연고 발라야특정 질환에 의한 가려움증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따라서 병원에서 의심되는 원인 질환을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질환과 관계없이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가려움증은 평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쉽게 완화할 수 있다. 우선 샤워는 일주일에 3번만 하는 게 좋다. 몸을 씻을 때는 손 씻을 때 쓰는 일반적인 고체 비누가 아닌 중성·약산성의 제품을 쓴다. 고체비누는 알칼리성이 많은데, 알칼리는 피부 장벽을 정상화하는 효소 기능을 억제해서 가려움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시중에서 파는 비누 중 중성·약산성 제품은 대부분 포장지에 표시가 돼 있다. 표시가 없다면 알칼리성일 가능성이 높다. 유독 많이 가려운 팔·종아리와 같은 부위는 피지 분비가 적어서 건조함이 심한 부위이므로 비누를 쓰지 않고 물만 끼얹는 게 효과적이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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