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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4월 24~30일)는 '제7회 예방접종주간'이다. 이에 26일 열린 기념 행사에서 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은 "질병, 특히 감염병은 사전예방 활동에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예방접종은 국민 개개인은 물론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의료행위"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6월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도입했고, 올해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을 생후 6~59개월로 확대하는 등 어린이에게 총 17종의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예방접종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예방접종을 예정된 날짜에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접종해야 한다?A.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백신은 권장되는 접종 횟수를 완료하면 항체 형성에 최종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접종 날짜가 늦어진 경우 처음부터 다시 접종할 필요는 없다. 다만, 예방접종이 늦어지면 적절한 방어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Q. 개인병원의 예방접종 백신과 보건소 백신은 효과가 다르다?A. 그렇지 않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모든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효과)을 승인받은 백신이다.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백신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생산되고는 있지만, 제품에 따라 질병 예방 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Q.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매년 여름마다 받아야 한다?A. 그렇지 않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사백신)은 매년 여름철에 받아야 하는 계절접종이 아니라 생후 12~23개월에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번 접종하면 되는 예방접종이다(생백신의 경우 2회 접종). 여름철을 기다리지 말고 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Q.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완료 후 항체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A. 그렇지 않다. B형간염은 3차 접종 후 1~3개월에 항체가가 최고로 나타나고,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항체가가 감소한다. 하지만 면역 기억으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므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소아나 성인에 대해 B형간염 예방접종 후 일률적인 항체검사나 이에 따른 추가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Q.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으면 자궁경부암 검진은 안 받아도 된다?A. 그렇지 않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았다 하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99%에서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유형이 발견되는데, 특히 고위험 유형 중 16, 18형이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국가예방접종 대상 백신으로 사용되고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백신으로(가다실·서바릭스), 이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나 백신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고위험 유형에 대한 감염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 한편, 2016년부터 자궁경부암 국가 암 검진 대상 연령이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확대됐다.Q. 백신접종 후에는 약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을 관찰한다?A. 그렇다. 백신도 다른 의약품과 같이 이상 반응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쇼크와 같은 중증이상반응은 주로 접종 후 30분 이내 발생하므로 약 30분간은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주의 깊게 관찰해야합니다. 또한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고열이 지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Q. 어른들은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없다? A. 그렇지 않다. 영유아시기에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하였다 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접종이 필요한 백신이 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및 만성질환 증가로 성인에서도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고, 감염병 노출 위험정도(직업·상황별)에 따라 권고되는 백신이 있어 의사와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Q. 65세이상 어르신들은 병의원에서도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을 수 있다?A. 그렇다.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불편해소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그간 보건소에서만 시행하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2015년부터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들은 하반기 인플루엔자 접종시기에 전국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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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로 사는 '나홀로족'이 늘면서 혼밥족도 늘고 있다. 혼밥족은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을 위한 도시락 메뉴와 제품도 불티나게 출시되고 있다. 독서실을 연상시키는 막힌 공간에 1인용 식탁과 메뉴를 갖춘 혼밥 고깃집까지 생겼다. 하지만 매일 혼자 식사를 하다 보면 식사 내내 스마트폰에 빠져 눈과 목을 혹사시킬 뿐 아니라 비만해지기 쉽다. 혼밥을 건강하게 즐기는 법을 알아봤다.◇도시락, 덮밥·볶음밥보다 백반 종류 선택해야나홀로족 대부분은 적절한 영양이 혼합된 식사를 하지 않는다.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1인 가구, 신 건강취약계층으로의 고찰 및 대응’에 따르면, 혼밥을 하면 ▲식사를 대충 하거나(35.8%)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는 것(19.2%)으로 조사돼, 약 55% 이상이 식사를 대충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라면, 빵, 편의점 도시락이나 1~2가지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식사가 지속되면 위염,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질환이나 영양 불균형을 불러올 수 있다. 창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은 “인스턴트 식품은 한 끼만 섭취해도 나트륨 1일 권장량인 2000mg에 근접하거나 훌쩍 넘는다"며 "허기는 채울 순 있지만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 영양 불균형과 위장질환, 심할 경우 고혈압, 뇌졸중 등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인스턴트 식품 섭취는 줄이고, 꼭 먹어야 한다면 영양성분을 확인해 열량이나 나트륨 함량이 낮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송주현 병원장은 "도시락은 덮밥이나 볶음밥 종류 보다는 여러 종류의 반찬이 나오는 백반을 선택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나 우유 등을 곁들여 필수 영양소를 채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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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의 가장 큰 원인은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GSK 컨슈머 헬스케어는 최근 비강분무액 사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코막힘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코막힘의 원인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막힘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20~40대 약 7700명 중 최근 6개월 이내 비강분무액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코막힘은 대부분의 경우 코의 혈관이 염증으로 인해 충혈되고 점막이 부어 콧속이 좁아지고 콧물이 만들어지면서 발생한다. 조사 결과, 42%가 넘는 응답자가 코막힘의 원인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대답했고, 감기(32%)와 만성비염(20%)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코막힘의 빈도가 잦다고 응답한 대상자 중 코막힘의 원인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2015년 외래 다빈도 질환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또한 전체 응답자 4명 중 3명이 코막힘 자체에 대한 불편을 호소했고, ‘수면 시 호흡 불편’(34.4%), ‘코 훌쩍임’(33.4%), 그리고 ‘집중력 저하’(16%)를 가장 큰 증상으로 꼽았다. 사용한 비강분무액 브랜드에 관해서는 응답자 중 65%에서 GSK 오트리빈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해 1위를 차지했다. 오트리빈은 국내 국소 비충혈 제거제 1위 제품으로 점유율은 42%에 달한다.코막힘 증상의 빠른 해소를 위해서는 콧속에 직접 뿌리는 비충혈 제거제의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오트리빈은 자일로메타졸린 성분의 비충혈제거 스프레이로,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2분 이내에 막힌 코를 뚫어주며, 최대 12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오트리빈은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에 사용하는 비 스테로이드 제제로, 코에만 작용해 전신작용이 적다. 연세내과의원 김용진 원장은, “코막힘 증상이 심할 경우 학습 능률과 직장에서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그 증상으로 인해 수면 방해가 일어나 삶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며, “코막힘은 방치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로 증상을 해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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