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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예방약 ‘글리아티린’, 효능 입증 안 됐다"

    "치매 예방약 ‘글리아티린’, 효능 입증 안 됐다"

    ‘치매 예방약’으로 불리는 의약품 ‘글리아티린’의 효능 논란이 일고 있다. 글리아티린은 뇌 신경 손상으로 인해 떨어진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해 가벼운 인지장애와 기억력 개선을 돕는 전문의약품이다. 식약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 감정 및 행동변화, 노인성 가성우울증’에 쓰도록 허가받은 상태다.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지난 26일 국내에서 치매를 예방한다며 널리 쓰이는 글리아티린이 미국 등에서는 의약품으로 허가도 받지 못한 건강보조식품이라며 효능에 의문을 제기했다. 건약에 따르면, 글리아티린은 원개발국인 이탈리아와 폴란드·러시아·아르헨티나 등에서만 의약품으로 쓰이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의약품으로 허가도 받지 못해 건강보조식품으로만 판매되고 있다.건약은 “글리아티린을 판매하는 제약사는 이 약이 치매 전 단계인 인지장애를 치료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입증하는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건약에 따르면, 대다수 논문에서도 글리아티린을 입으로 먹어서 복용했을 때가 아니라 주사로 투약하거나 ‘도네페질’ 등 기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와 함께 투여했을 때만 개선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건약은 식약처에 “어떤 근거로 국내 글리아티린을 허가했는지 공개하라”며 “허가사항에 적힌 효능을 입증할 정도의 임상시험 자료가 있는지도 알려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에도 글리아티린의 급여 기준, 사용량, 처방에 필요한 명확한 진단 기준 등을 알릴 것을 요구한 상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3:34
  • 세브란스, 중입자 癌치료기 국내 첫 도입

    세브란스, 중입자 癌치료기 국내 첫 도입

    세브란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癌 치료기기인 중입자 치료기를 국내 첫 도입한다.26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중입자 치료기 회사인 한국히타치 타케우치 케이지 대표이사는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관한 사업추진협약서(LOI)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한상원 기획조정실장, 윤영설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연세의료원의 여러 보직자와 히타치제작소 헬스케어사업 부문의 와타나베 마사야 CEO, 나카무라 후미토 Chief Executive, 이타미 히로유키 사업부장, 후치가미 시게키 부장 및 한국히타치의 여러 임직원이 참석했다.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이번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통해 난치병인 癌을 완치의 질환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와타나베 마사야 CEO도 그 간 축적된 입자선 치료기의 개발,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중입자 치료기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브란스가 도입을 추진중인 히타치사의 중입자 치료기는 3개의 치료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투입 예산은 기기 도입과 제반 비용을 포함 1600여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이번 사업추진협약서 체결 후 연세의료원과 한국히타치는 치료기기의 운영과 보수관리 등 일부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 후 수개월 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3:27
  • 피곤이 영 가시지 않는다면, 발 '이곳' 꾹 눌러주세요

    피곤이 영 가시지 않는다면, 발 '이곳' 꾹 눌러주세요

    봄에는 해가 갑자기 길어져 신체 리듬에 변화가 생기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 피곤함을 쉽게 느끼게 된다. 평소보다 잠이 많이 쏟아지는 '춘곤증'이 생기는 것도 이와 관련 있다. 이때는 발의 특정 부위를 지압하면 피곤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한의학에서는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떨어졌을 때, 발 마사지만 잘해도 증상을 완화시키고 기운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본다. 발을 오장육부(五臟六腑)에 흐르는 기(氣)의 통로로 여기기 때문이다. 발에 압력을 가하면 몸 전체의 기와 혈액이 원활히 순환한다는 본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7/04/27 11:17
  • 분당차병원 "새집 거주할수록 아이 '두드러기' 위험 높아"

    분당차병원 "새집 거주할수록 아이 '두드러기' 위험 높아"

    소득이 높거나 새집에 사는 아이일수록 만성 두드러기를 앓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지혜미 교수팀은 지난 2016년 4월 성남시청과 체결한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 초등학교 어린이(4~13세) 40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피검사, 피부반응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때 조사 대상자를 소득 수준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7개 그룹, 살고 있는 집이 지어진 연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소득이 400만원 이상에 속하는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만성 두드러기 위험이 4.24배 높았다. 또 건축 연수가 6년 이내인 집에 사는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만성 두드러기 위험이 2.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 대해 지혜미 교수는 “대규모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두드러기 관련 연구 결과를 국내 최초로 발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리모델링이 실내 유해물질의 농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알레르기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로, 고소득일수록 리모델링의 면적이 넓어지면서 유해물질에 쉽게 노출되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지 교수는 "새집증후군의 경우도 비슷한 이유로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새집으로 이사하거나 리모델링을 한 경우 자주 환기를 시켜 유해물질이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0:36
  • 계속 욱신대는 잇몸, 불안·우울증이 원인?

    계속 욱신대는 잇몸, 불안·우울증이 원인?

    불안하고 우울한 증상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잇몸질환이 생길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가톨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강숙 교수팀이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여성 3551명을 대상으로 불안 증상·우울 증상·구강 관리 행태와 잇몸질환 유병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불안과 우울 증상이 있는 여성은 정신건강 상태가 양호한 여성보다 잇몸질환 유병률이 1.47배 높았다.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우울증은 면역세포의 수와 기능의 변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면역력이 떨어지면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늘어나 치주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팀은 "치과에서 환자 문진을 할 때 불안·우울 증상 여부도 물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이 밖에 치실과 치간 칫솔 사용 여부도 잇몸질환 발병률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만 하는 여성은 치실·치간 칫솔로 이 사이사이를 꼼꼼히 닦는 여성보다 잇몸질환 유병률이 1.49배 높았다. 하지만 연구대상자 중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사람은 전체의 22.4%에 불과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치위생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0:15
  • 중앙대병원 최병인 교수,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금메달 수상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ASAR) 국제학술대회에서 금메달(Gold Medal)을 수상했다.최병인 교수는 2000년부터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의 창립을 주도한 집행이사로 활동하면서 부회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학회를 창립해 안정화시키고 학술대회의 수준 향상과 유럽 및 미국 학술단체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금메달리스트로 추대됐다.최병인 교수는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영상의학원(AOSOR)의 원장으로 복부영상을 포함한 전 세계의 영상의학단체와의 꾸준한 학술 교류 및 교육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북미영상의학회, 유럽영상의학회, 일본영상의학회, 독일영상의학회 등 6개 국제영상의학회로부터 명예회원으로 추대된바 있다.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는 “앞으로 아시아권에서의 공동학술, 교육 및 자문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아시아 복부영상의학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적으로 미개발 및 개발도상국의 복부영상의학을 통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와 보건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0:10
  • "뱀독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 있습니다"

    "뱀독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 있습니다"

    ‘독의약’을 주제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는 한의사가 있다. 한국독의약학회 이용운 부회장(해마루부부한의원 원장)은 “이제 독이 약이 되는 시대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 올해 창립한 한국독의약학회는 의사·한의사·약사 등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모두 독이 약이 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27 09:49
  • 봄에 나타나기 쉬운 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

    봄에 나타나기 쉬운 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

    봄기운 가득한 계절이 돌아왔다. 산과 들에 핀 꽃을 보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하지만 모두에게 꽃이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꽃가루도 미세먼지처럼 특정 사람에게 재채기나 콧물,눈 주변 가려움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봄에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된 용어를 알아보자.
    건강정보글 안지현(KMI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2017/04/27 09:46
  • 중년 건강 좌우하는 하체… '이렇게' 강화하세요

    중년 건강 좌우하는 하체… '이렇게' 강화하세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이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가고 운동을 시작하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간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는 다리 근력을 키워야 한다. 다리 근력이 약하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치고 활동성이 떨어진다.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 발생 위험도 커진다. 무릎이 아프거나 근력이 없으면 허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쪽 무릎이 아프거나 근력이 없다면 똑바로 서거나 걷는 것이 힘들어진다. 서초21세기병원 강석근 원장은 “자세가 앞으로 굽거나 옆으로 비뚤어지게 되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척추가 반대 방향으로 휜다"며 "너무 많이 휘면 휘는 방향 쪽 압력이 증가해 척추 추간판 탈출이나 척추 협착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평소 ▲걸을 때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거나 ▲후들거린다는 느낌이 들고 ▲무릎에 힘이 자꾸 빠지거나 굽고 ▲30분 이상 걷기 힘들면 다리 근력이 약한 상태다. 허벅지 두께가 과거에 비해 얇아졌다면 근위축으로 근력이 약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강석근 원장은 "무릎 관절 주변 근육이 관절 자체 안정성 유지에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관절에 피로도가 쌓이는 중년 이후엔 근력운동을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무릎 근력을 강화하려면 무릎 앞부분 근육을 강화시키는 대퇴사두근 운동, 무릎 후방 근육을 강화시키는 햄스트링 운동, 무릎 옆 근육을 강화시키는 허벅지 측부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강석근 원장은 “가장 무리가 안 가는 운동은 누워서 다리를 들고 있는 대퇴사두근 운동"이라고 말했. 한편, 이 운동을 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가능한 무릎을 편 상태로 운동해 무릎 관절에 심한 자극이 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무릎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 3가지를 소개한다.<무릎 근력 강화하는 운동 3가지>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09:00
  • 미세먼지가 몸속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낮춘다고?

    미세먼지가 몸속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낮춘다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호흡기는 물론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마저 높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 그런데 미세먼지가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미세먼지가 포함된 자동차 매연에 3개월 이상 노출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다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연구 결과가 '동맥경화증·혈전증·혈관 생물학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H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심장마비·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따라서 HDL 수치가 낮으면 문제가 된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고지혈증 위험도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HDL 콜레스테롤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미세먼지, 담배 연기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미세먼지가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 미역·과일·채소·녹차를 먹는 것도 좋다. 몸속 활성산소(대사작용 시 체내에 만들어지는 독성 물질) 수치를 낮추는 노력도 필요하다. 활성산소는 체내 세포를 노화시키는데, HDL이 비정상적으로 산화 효소와 결합하게 한다. 활성상소가 과도하게 만들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과식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인스턴트 식품,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류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항산화 효소가 많이 들어 있는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호박, 토마토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비만도 활성 산소의 주요 원인이므로 체중을 줄여야 한다.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폴리코사놀은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HDL을 높이는 효능은 폴리코사놀이 유일하다. 폴리코사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 중 총콜레스테롤과 저밀도지단백(LDL) 수치를 감소시키고, 고밀도지단백(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LDL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줌’이라는 내용으로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로 인정받았다. 식약처로부터 인정을 받은 원료는 쿠바산이 유일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4/27 08:00
  • 개인병원 예방접종 백신과 보건소 백신, 효과 다를까?

    개인병원 예방접종 백신과 보건소 백신, 효과 다를까?

    이번 주(4월 24~30일)는 '제7회 예방접종주간'이다. 이에 26일 열린 기념 행사에서 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은 "질병, 특히 감염병은 사전예방 활동에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예방접종은 국민 개개인은 물론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의료행위"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6월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도입했고, 올해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을 생후 6~59개월로 확대하는 등 어린이에게 총 17종의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예방접종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예방접종을 예정된 날짜에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접종해야 한다?A.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백신은 권장되는 접종 횟수를 완료하면 항체 형성에 최종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접종 날짜가 늦어진 경우 처음부터 다시 접종할 필요는 없다. 다만, 예방접종이 늦어지면 적절한 방어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Q. 개인병원의 예방접종 백신과 보건소 백신은 효과가 다르다?A. 그렇지 않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모든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효과)을 승인받은 백신이다.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백신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생산되고는 있지만, 제품에 따라 질병 예방 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Q.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매년 여름마다 받아야 한다?A. 그렇지 않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사백신)은 매년 여름철에 받아야 하는 계절접종이 아니라 생후 12~23개월에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번 접종하면 되는 예방접종이다(생백신의 경우 2회 접종). 여름철을 기다리지 말고 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Q.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완료 후 항체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A. 그렇지 않다. B형간염은 3차 접종 후 1~3개월에 항체가가 최고로 나타나고,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항체가가 감소한다. 하지만 면역 기억으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므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소아나 성인에 대해 B형간염 예방접종 후 일률적인 항체검사나 이에 따른 추가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Q.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으면 자궁경부암 검진은 안 받아도 된다?A. 그렇지 않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았다 하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99%에서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유형이 발견되는데, 특히 고위험 유형 중 16, 18형이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국가예방접종 대상 백신으로 사용되고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백신으로(가다실·서바릭스), 이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나 백신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고위험 유형에 대한 감염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 한편, 2016년부터 자궁경부암 국가 암 검진 대상 연령이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확대됐다.Q. 백신접종 후에는 약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을 관찰한다?A. 그렇다. 백신도 다른 의약품과 같이 이상 반응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쇼크와 같은 중증이상반응은 주로 접종 후 30분 이내 발생하므로 약 30분간은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주의 깊게 관찰해야합니다. 또한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고열이 지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Q. 어른들은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없다? A. 그렇지 않다. 영유아시기에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하였다 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접종이 필요한 백신이 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및 만성질환 증가로 성인에서도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고, 감염병 노출 위험정도(직업·상황별)에 따라 권고되는 백신이 있어 의사와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Q. 65세이상 어르신들은 병의원에서도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을 수 있다?A. 그렇다.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불편해소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그간 보건소에서만 시행하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2015년부터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들은 하반기 인플루엔자 접종시기에 전국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07:00
  • "정자에 항암제 실어 자궁·난소암 치료한다"

    "정자에 항암제 실어 자궁·난소암 치료한다"

    ㅁ정자에 항암제를 장착해 여성의 자궁과 난소에 있는 암세포만 정확하게 찾아가 죽이는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오늘(26일) 과학 매체 'Phy.org'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독일 드레스덴 통합나노과학연구소(IIN) 과학자들은 정자를 일종의 ‘유도 미사일’로 활용해 자궁암·난소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의 실험실 시험에 성공했다. 이는 정자가 몸에서 면역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깊숙한 곳에 있는 난자를 정확하게 찾아가 침투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그동안 과학자들은 항암제의 독성이 암세포뿐 아니라 건강한 세포까지 죽게 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물이 암세포에만 직접 작용하게 하는 방법들을 연구해왔다. 그중 하나가 몸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박테리아를 항암제의 운송 도구로 삼는 것이었지만, 몸의 면역시스템이 박테리아를 ‘침입자’로 인식해 목표지점에 이르기 전에 파괴한다는 문제가 있었다.IIN 연구팀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자를 활용했다. 정자도 외부에서 들어온 것이지만 면역시스템의 공격을 받지는 않기 때문이다. 긴 꼬리 모양의 편모를 이용한 강한 추진력으로 나팔관에 들어가 난자 막 안으로까지 침투할 수 있는 성질도 고려했다. 연구팀은 독소루비신이라는 항암제 액에 정자를 몇 시간 동안 담가 약물을 흡수하도록 했다. 그다음 정자의 머리 부분에 철분 용액으로 코팅된 미세한 금속 ‘투구’를 씌웠다. 이를 질 속에 주입하면 항암제를 실은 정자가 자궁 방향으로 나아가고, ‘철 투구’가 있어 자기장을 이용하면 초음파 영상으로 정자의 방향과 움직임을 조종해 암세포로 정확하게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지금까지 연구팀은 소의 정자를 이용해 실험실 내에서만 암세포에 도달하도록 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인간 정자를 이용한 실험과 생체 실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5년 안에 정자를 이용한 자궁암·난소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료법은 남녀 모두의 다른 암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코넬대학교가 운영하는 국제 과학 논문 웹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실렸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6 17:03
  • 감정 표현 안 되는 '감정표현불능증' 들어보셨나요?

    감정 표현 안 되는 '감정표현불능증' 들어보셨나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밖으로 자연스럽게 표출하지 못하고 숨기면 건강이 악화되고,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이 생길 수 있다. 감정표현불능증은 그리스어에서 기원된 것으로 '영혼(감정)을 표현하는 단어가 없음'을 의미한다.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은 질환을 덜 겪고 장수한다. 90세 이상 장수하는 노인 88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 72%, 여성 51.6%가 '평소에 감정 표현을 잘한다'고 답했다는 서울시의 조사 결과가 있다. 주 2회씩 총 8회 웃음치료를 받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통증 정도나 수면 장애 발생 비율이 낮다는 경상대 간호대의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한편, 가톨릭대 대학원 임상심리학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노나 슬픔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은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등을 잘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상황별로 효과적인 감정 표현법을 배워두는 것도 좋다. 웃고 싶은데 체면 때문에 신경 쓰이는 상황이라면 '눈물 날만큼 웃기다' 등의 말로 대신 표현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이것만으로도 억제된 감정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 소리 내 웃지 못한다면 눈과 입만이라도 최대한 많이 사용해 미소 짓자. 뺨이 자극되면서 뇌의 전두엽이 활성화돼 웃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한편, 울어야 할 때는 우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실연이나 이혼을 겪은 뒤에는 감정을 억제하면 오히려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이때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는 밤에 어두운 곳에서 슬픈 노래를 들으며 우는 게 효과적이다. 하지만 슬픈 감정을 과도하게 습관적으로 표현하면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로 제한하는 게 좋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4/26 16:37
  • 악세서리 차면 피부 가려운 '금속 알레르기'… 효과적 대처법은?

    악세서리 차면 피부 가려운 '금속 알레르기'… 효과적 대처법은?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한 후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고, 두드러기·부종·색소침착·붉은 반점 등이 생긴다면 금속 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한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의 사람은 액세서리뿐 아니라 안경·시곗줄·바지 단추 등에 의해서도 피부에 이상 반응이 생길 수 있다.금속 알레르기의 원인은 꽃가루나 동물 털 등으로 인한 여타의 알레르기 원인과 같다. 금속에 든 작은 크기의 불순물이 피부로 침투했을 때 몸의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반응하면 두드러기나 간지러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금속 중 니켈·크롬·코발트는 불순물이 섞여 있고 땀에도 잘 녹아 알레르기를 쉽게 유발한다. 반면 백금·금·은은 불순물이 적어 비교적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지 않는다. 순수한 백금(24K)이 가장 안전하며, 금·은에는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금속 알레르기가 있다면 화이트골드도 조심해야 한다. 간혹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화이트골드는 백금과 다르다. 화이트골드는 금·니켈·아연·주석 등을 섞어 만든 합금이기 때문에 백금·금·은보다 알레르기를 잘 일으킨다.처음에는 액세서리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난 뒤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이유는 두 가지다. 먼저,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가 일어나려면 그 성분에 두 번 이상 접촉해야 하는 면역 반응의 특성 때문이다. 몸속 면역세포는 어떤 성분과 처음으로 접촉했을 때는 성분의 정보를 저장하기만 하고 반응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새로 산 액세서리를 처음 했을 때는 이상이 없다가도 여러 번 피부에 닿으면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는 도금이 벗겨져서다. 니켈·크롬·코발트 액세서리라고 해도 금이나 은으로 도금됐다면 피부와 닿는 부분에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땀을 흘리면 땀 속의 염소이온 때문에 도금이 벗겨져 뒤늦게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다.금속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액세서리 등을 바로 빼고, 얼음찜질로 가려움과 따가움을 가라앉혀야 한다. 상처가 생기고 진물이 나는 등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다. 가려움증에는 주로 항히스타민제나 항알레르기제를 쓰고, 염증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쓴다. 액세서리를 자주 세척하고 햇볕에 말린 다음 착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다. 땀이 많거나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 사람은 금속 알레르기가 나타나기 더 쉽다. 미리 병원에서 자신이 어떤 금속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6 16:04
  • 혼자먹는 밥, 비만·목 질환 유발… 이유는 무엇일까?

    혼자먹는 밥, 비만·목 질환 유발… 이유는 무엇일까?

    1인 가구로 사는 '나홀로족'이 늘면서 혼밥족도 늘고 있다. 혼밥족은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을 위한 도시락 메뉴와 제품도 불티나게 출시되고 있다. 독서실을 연상시키는 막힌 공간에 1인용 식탁과 메뉴를 갖춘 혼밥 고깃집까지 생겼다. 하지만 매일 혼자 식사를 하다 보면 식사 내내 스마트폰에 빠져 눈과 목을 혹사시킬 뿐 아니라 비만해지기 쉽다. 혼밥을 건강하게 즐기는 법을 알아봤다.◇도시락, 덮밥·볶음밥보다 백반 종류 선택해야나홀로족 대부분은 적절한 영양이 혼합된 식사를 하지 않는다.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1인 가구, 신 건강취약계층으로의 고찰 및 대응’에 따르면, 혼밥을 하면 ▲식사를 대충 하거나(35.8%)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는 것(19.2%)으로 조사돼, 약 55% 이상이 식사를 대충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라면, 빵, 편의점 도시락이나 1~2가지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식사가 지속되면 위염,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질환이나 영양 불균형을 불러올 수 있다. 창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은 “인스턴트 식품은 한 끼만 섭취해도 나트륨 1일 권장량인 2000mg에 근접하거나 훌쩍 넘는다"며 "허기는 채울 순 있지만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 영양 불균형과 위장질환, 심할 경우 고혈압, 뇌졸중 등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인스턴트 식품 섭취는 줄이고, 꼭 먹어야 한다면 영양성분을 확인해 열량이나 나트륨 함량이 낮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송주현 병원장은 "도시락은 덮밥이나 볶음밥 종류 보다는 여러 종류의 반찬이 나오는 백반을 선택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나 우유 등을 곁들여 필수 영양소를 채우라”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6 15:51
  • 블루베리 속 항산화성분, 얼리면 더 진해져

    블루베리 속 항산화성분, 얼리면 더 진해져

    과일은 냉동보다 생과(生果)가 영양·맛이 뛰어나다고 알려졌지만, 블루베리의 경우 냉동 제품이 영양가가 높다.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 '이란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에 있는 수용성 색소인데,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 축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눈의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2014년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식품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신선한 블루베리를 수확 즉시 냉동 보관할 경우,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 증가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안토시아닌은 다른 식물조직의 방해로 일정부분  농도가 진해지기 어려운데,  냉동상태에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다른 식물조직의 방해를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농업식품화학지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생으로 먹는 것 보다 얼려 먹을 때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또한 야생 블루베리는 일반 블루베리에 비해 안토시아닌 함량이 2배 정도 높으므로, 안토시아닌 섭취를 위해서는 얼린 야생 블루베리를 먹는 게 좋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4/26 15:46
  • CJ헬스케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줄이는데 앞장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헛개나무 심기에 나섰다.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직접 심으며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2017년 임직원 서울봉사 프로그램 운영MOU’ 를 체결한 이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봄철 황사와 배기가스 등으로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서울시 온도 1도를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이날 활동에 앞서 ‘씨앗을 뿌리다. 생명을 살리다’ 주제의 강의를 듣고 나무 심는 방법을 교육받은 후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에 헛개나무를 심으며 건강한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연계하여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도시 숲 조성에 앞장 서왔다.”며, “당사가 판매중인 웰빙 헛개수의 원재료인 헛개나무를 직접 심으며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기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CJ헬스케어는 이번 헛개나무 심기 활동 이후 웰빙 헛개수 페트병을 벽걸이 화분으로 만들어 도시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버티컬 가드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26 15:42
  • 코막힘의 가장 큰 원인은 ‘알레르기성 비염’

    코막힘의 가장 큰 원인은 ‘알레르기성 비염’

    코막힘의 가장 큰 원인은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GSK 컨슈머 헬스케어는 최근 비강분무액 사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코막힘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코막힘의 원인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막힘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20~40대 약 7700명 중 최근 6개월 이내 비강분무액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코막힘은 대부분의 경우 코의 혈관이 염증으로 인해 충혈되고 점막이 부어 콧속이 좁아지고 콧물이 만들어지면서 발생한다. 조사 결과, 42%가 넘는 응답자가 코막힘의 원인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대답했고, 감기(32%)와 만성비염(20%)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코막힘의 빈도가 잦다고 응답한 대상자 중 코막힘의 원인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2015년 외래 다빈도 질환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또한 전체 응답자 4명 중 3명이 코막힘 자체에 대한 불편을 호소했고, ‘수면 시 호흡 불편’(34.4%), ‘코 훌쩍임’(33.4%), 그리고 ‘집중력 저하’(16%)를 가장 큰 증상으로 꼽았다. 사용한 비강분무액 브랜드에 관해서는 응답자 중 65%에서 GSK 오트리빈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해 1위를 차지했다. 오트리빈은 국내 국소 비충혈 제거제 1위 제품으로 점유율은 42%에 달한다.코막힘 증상의 빠른 해소를 위해서는 콧속에 직접 뿌리는 비충혈 제거제의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오트리빈은 자일로메타졸린 성분의 비충혈제거 스프레이로,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2분 이내에 막힌 코를 뚫어주며, 최대 12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오트리빈은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에 사용하는 비 스테로이드 제제로, 코에만 작용해 전신작용이 적다. 연세내과의원 김용진 원장은, “코막힘 증상이 심할 경우 학습 능률과 직장에서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그 증상으로 인해 수면 방해가 일어나 삶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며, “코막힘은 방치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로 증상을 해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4/26 15:38
  • 서울재활병원, 병원서 힐링콘서트 개최

    서울재활병원, 병원서 힐링콘서트 개최

    서울재활병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환자와 직원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클래식 퍼포먼스 그룹 ‘라스트 쿼르텟’의 캐논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가브리엘 오보에 ▲여인의 향기 ▲미뉴엣 ▲헝가리 댄스 ▲리베르탱고 등의 연주로 진행됐다. 힐링콘서트는 연주자들의 악기 설명과 함께 장애 청소년 환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캐스터네츠, 탬버린 연주로 호흡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만들어진 ‘라스트 쿼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권영경, 이민영, 비올리스트 원형동, 첼리스트 황명하로 구성됐으며,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힐링콘서트에 참석한 김지우(가명) 환아는 “매일 치료받는 치료실에서 공연을 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열심히 치료받아야겠다는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21일 개원 19주년을 맞은 서울재활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의 생활의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연중 수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예술로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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