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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시간 '제자리 걷기' 혈관 탄력성 증가시켜

    매시간 '제자리 걷기' 혈관 탄력성 증가시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은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이 좋다. 좌식 생활 시 잠깐만 제자리걸음을 해도 혈관 기능이 좋아져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박수현 초빙교수팀이 성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일시적인 좌식(坐式) 차단의 효과를 연구했다.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좌식 생활을 하게 했고, 다른 그룹은 같은 시간 동안 좌식 생활을 하면서 1시간에 한 번씩 4분간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걷게 했다. 일주일 후 이들의 혈관 기능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제자리걸음을 통해 일시적으로 좌식 차단을 했던 그룹은 혈관의 이완 능력이 8.37%에서 10.11%로 증가했다.반면 평소처럼 생활했던 그룹은 혈관 기능이 9.65%에서 9.6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혈관 이완 능력은 혈관이 혈류 변화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 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혈관의 기능을 대변한다. 혈관 이완 능력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 탄성력이 좋아 혈액순환이 더 쉽게 이뤄진다. 반대로 혈관 이완 능력 수치가 낮아지면,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수현 교수는 "좌식 자세는 하체로 가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앉아 있는 상태로 2시간이 지나면 하체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며 "한시간 마다 일어나 하체의 혈액 점성도를 낮추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31 09:06
  • 운전대만 잡으면 분노, 난폭운전… 복식호흡·숫자 세기 도움

    최근 앞차가 길을 비켜주지 않았다고 1.7㎞가량을 따라가며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을 반복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처럼 운전시 생기는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는 것을 '로드 레이지(road rage)'라고 한다. 로드 레이지가 있으면 보복·난폭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문제가 된다. 보복·난폭운전은 처벌 규정이 생긴 지 약 1년 밖에 되지 않아 사람들의 인식이 낮다. 로드 레이지는 어떤 사람이 잘 생기고, 왜 위험할까?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는 "차 안은 자신이 완벽하게 통제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를 방해받으니 분노하는 것"이라며 "평소 원하는대로 안 될 때 화를 잘 못 참는 사람이 로드 레이지가 잘 생긴다"고 말했다. 고려제일정신과 김진세 원장은 "자신의 소유물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는 사람이 있다"며 "차와 자신을 동일시하면 끼어들기 같은 타인의 행동이 악의가 없다고 해도, 자신의 영역을 침범·무시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분노하면 아드레날린·코티솔 같은 흥분·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뇌가 이 호르몬의 영향을 과도하게 받으면 이성적 사고 기능이 저하된다. 로드 레이지가 심해지면 이성적 사고가 잘 안돼, 위험을 생각하지 못하고 보복·난폭운전으로 이어지게 된다.로드 레이지는 간단한 몇 가지 습관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제어법은 ▲복식호흡 ▲10까지 숫자 세기(타임아웃) ▲동승자와의 대화다. 복식호흡은 분노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줘 몸을 이완시킨다. 화가 났을 때 천천히 숫자를 세는 습관은 분노가 나타나도 행동으로 이어지는 걸 막아준다. 동승자는 '일단 참아라, 그래도 저 사람이 잘못했네' 같이 절제를 유도하는 대화를 하면 운전자의 분노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사고가 자주 날 정도라면 분노조절 장애의 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5/31 09:05
  • [건강 단신] 건선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외

    건선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아주대병원은 6월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2017년 아주대병원 건선교실' 강좌를 개최한다.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건선과 건선 동반 질환, 건선의 생활 속 관리법에 대해 강의하며, 이어 이현수 임상강사가 보습제 및 바르는 치료제, 광선치료와 전신치료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건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전화로 사전 등록하거나, 사전 등록을 못 한 경우 당일 접수가 가능하다. 080-855-7780연세암병원, 간암의 치료와 예방법연세암병원은 6월 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간암'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의 예방과 조기진단(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 ▲간암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간담췌외과 한대훈 교수) ▲간암의 인터벤션 치료(영상의학과 원종윤 교수) ▲이럴 때 방사선 치료가 필요합니다!(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 ▲임상 연구 이해하기(종양내과 최혜진 교수) ▲간암을 이겨내는 똑똑한 식사(영양팀 이나래 영양사) 강의로 이뤄진다. (02)2228-4080
    단신2017/05/31 09:02
  • [알립니다] 한 폭의 동양화 속으로 여름 휴가 떠나볼까?

    [알립니다] 한 폭의 동양화 속으로 여름 휴가 떠나볼까?

    일본 도야마 현에는 여름철 최고의 산악 휴가지로 꼽히는 북알프스가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여름 휴가를 맞아 7월 23~26일, 8월 6~9일(3박 4일) '일본 북알프스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오기사와 역부터 다테야마 역'까지 약 86㎞에 이르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전 구간을 트롤리버스(미니버스), 케이블카, 로프웨이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이용해 횡단한다. 2층 곤돌라인 '신호다카 로프웨이'를 타고 나베다이라 고원(해발 1305m)에 오르면 어느 시인이 '세상의 천장이 열린 듯하다'고 감탄한 설산 고봉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알펜루트 최고 자연경관인 무로도(해발 2500m)와 '일본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가미코지〈사진〉에서 산책도 즐기고, 오쿠히다 온천마을에서 머물며 숨겨진 북알프스의 위용을감상한다. 1인 참가비 210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홈페이지 참조
    여행2017/05/31 09:02
  • 알수록 재미있는 피부의 비밀

    알수록 재미있는 피부의 비밀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 일환으로 50대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년 정도 피부관리법에 대해 강의한 적이 있다. 피부에 대한 기초 이론을 간단히 정리하고 클렌징하는 법이며 주름완화 마사지법, 간단한 메이크업까지 일주일에 한 번, 2시간씩 5주간 진행했다. 자신이 직접 신청하거나, 며느리나 손녀가 신청해준 경우도 있었지만 사실 그 과정이 더 인기 있던 이유는 강의 한 타임이 끝나면 학생들이 손이나 얼굴 마사지를 해준다는 달콤한 조건 때문이기도 했다.어르신들에게 본격적인 피부생리학 강의를 하기는 어려울 듯해서 강의 초반에 무엇을 주제로,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초반에는 쉽지만 꼭 알아야 하는 몇 가지 필수 질문을 선정했다. 강의 초반에는 학생들도 대답을 잘 안 하는 편이다. 그런데 어르신들은 달랐다. 틀릴까봐 염려하고 친구들 눈치 보느라 정답을 알아도 대답 못 하는 학생들과 달리, 얼마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답변을 잘 하는지 놀라울 정도였다.“어머님, 피부가 몇 개의 층으로 돼있을까요?”“2개?”“아냐, 그럼 질문이 돼? 20개!”“에구, 너무 많다. 그냥 10개로 해.”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 이렇게 3개의 층으로 나뉘어져서 각각 맡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면, “틀렸네”, “맞았네”, “난 이미 답을 알고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데 그러한 질문들 가운데 유독 답이 하나로 모아지는 질문이 있었다.“그럼 피부는 물을 잘 먹는 구조일까요, 아닐까요?”“그거야 당연히 물을 먹지~”피부가 수분을 지키지 않는다면?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오답을 외치는 이 질문에 대한 설명은 이렇다. 원칙적으로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지 않는 구조로 돼 있다. 외부의 수분을 흡수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다. 만약 피부가 물을 잘 흡수하는 구조로 돼 있다고 가정해보자. 비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온몸이 젖었다면 피부가 물을 먹어서 몸이 전체적으로 꽤나 커져야 할 것이고, 반대로 가뭄이 계속된다면 좀 말라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반대로 인체 내부의 체액 등 수분을 손실하지 않도록 막아내는 제일선의 경비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도 피부다. 특히 각질층이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한다. 28주 이전에 세상에 나온 조산아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저체온증에 시달리거나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 열 손실에 따른 칼로리의 소모, 피부 감염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이는 미성숙하고 불완전하게 형성된 피부 조직 때문이다. 반면 정상적으로 출생한 아기의 경우 출산 직전에 각질층이 확실히 구성돼 성숙한 피부 구조를 갖고 태어난다.
    뷰티라이프신규옥(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2017/05/31 09:00
  • 천식, 식습관으로 증상 조절할 수 있다

    천식, 식습관으로 증상 조절할 수 있다

    천식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이 잦아지는 질환이다. 약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재발이 잦고, 만성으로 진행하기 쉬워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천식은 식습관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거나 호전될 수 있다.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의 김창근 교수는 “천식이 있다면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은 피하고,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천식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은 무엇일까?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5/31 08:30
  • 빈뇨 원인 궁금? 비뇨기과 '내시경' 검사받는 게 정확

    빈뇨 원인 궁금? 비뇨기과 '내시경' 검사받는 게 정확

    직장인 배모(43)씨는 최근 화장실을 찾는 횟수가 급격히 늘었다. 갑작스럽고 강한 요의를 느끼면 잠시도 참을 수 없어 화장실을 바로 가야만 했다.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 잠을 이룰 수 없고 이유를 알 수 없는 허리 아래 통증이 느껴져 일상생활이 불편해졌다. 배 씨는 결국 비뇨기과를 찾았고 '전립선염'을 진단받아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증상이 전혀 낫지 않아 다른 병원을 찾았더니 전립선염이 아닌 '간질성 방광염'이 원인이었다.40대 이상 중년 남성들 중에는 전립선염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초음파로만 검사하면 정확한 진단이 안 될 수 있다. 골드만비뇨기과 김재웅 원장은 "전립선염은 초음파로만 검사하면 간질성 방광염과 정확히 구분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간질성 방광염은 낮에 최소 8회 이상 소변을 보지만 정상인 배뇨량의 3분의 1 수준이며, 밤에도 평균 4회 이상의 소변을 보는 증상이다. 김재웅 원장은 "빈뇨 증상이 전립선염과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간질성 방광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녀 모두에게 생길 수 있으며 40대 중반에 주로 발병한다.전립선염과 간질성 방광염을 정확히 구분하려면 비뇨기과 전용 내시경으로 검사를 하는 게 좋다. 김 원장은 "환자들은 내시경 검사로 인한 통증이 두려워 쉽게 검사에 응하지 않는 편"이라 "최근 골반 아래쪽만 마취할 수 있는 특수한 마취법이 개발돼 비교적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31 08:00
  • 탈모, 여성 환자 절반 넘어… 여성 탈모 특징은?

    탈모, 여성 환자 절반 넘어… 여성 탈모 특징은?

    탈모는 흔히 ‘남성 질환’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야근·​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탈모를 겪는 여성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에서 탈모로 병원을 찾은 약 19만4000명 중 약 10만명이 여성이었다. 특히 직장생활을 활발히 하는 시기의 20~3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여성 탈모는 남성처럼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지만 스트레스나 사춘기, 임신, 출산, 폐경기 등으로 인한 체내 호르몬 양의 변화도 영향을 미친다.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기능을 억제하고 있다가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져 안드로겐에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20대 여성탈모 환자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에 따른 영양 불균형과 음주, 출산도 원인으로 작용한다.여성 탈모는 면역체계 이상에 따른 원형탈모, 신체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2~4개월 후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휴지기탈모, 남성 호르몬 작용에 의한 여성형 탈모가 가장 흔하다. 남성과 달리 여성 탈모는 대머리로 진행하지 않고 정수리부터 모발이 가늘어져 머리숱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여성탈모 환자는 대개 탈모를 감추느라 초기치료를 미루거나 탈모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탈모 증상이 심해지면 외모 콤플렉스, 자신감 결여 등으로 대인기피증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탈모 초기에 자신의 증상에 맞는 탈모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환자들이 많이 찾는 티료법은 모낭주위주사, 헤어셀 S2 등이다. 모낭주위주사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물질을 탈모 부위 주위에 직접 주사하는 치료법다. 헤어셀 S2는 두피 주위에 전자기장을 형성하여 모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이와 함께 세포분열을 촉진시키고 모낭 주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탈모를 예방한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가모발이식술’을 고려해야 한다. 자가모발이식은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한 가닥씩 옮겨 심는 단일모이식술이다. 시술하고 모낭에 손상을 주면 생착율이 떨어지므로 빠른 시간에 정밀하게 시술해야 만족도가 높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31 07:00
  • "금연패치, 심장질환자·임산부 사용 금물"… 부작용 뭐길래?

    "금연패치, 심장질환자·임산부 사용 금물"… 부작용 뭐길래?

    임산부, 심장질환자, 최근 심장질환을 경험한 적 있는 사람은 금연패치를 비롯한 금연보조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금연에 사용되는 의료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발표했다. 금연을 돕는 의료제품은 니코틴 성분이 있으며 흡연량을 줄이는 ‘의약품’과 니코틴 성분 없이 흡연 욕구를 줄이거나 흡연 습관을 개선하는 ‘의약외품’으로 구분된다. 이 중 ‘의약품’은 또 다시 니코틴을 공급해 흡연량을 줄이는 ‘일반의약품’과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하거나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흡연 욕구를 줄이는 ‘전문의약품’으로 나뉜다. ‘의약외품’은 흡연 욕구를 줄이는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 습관을 없애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나뉜다.니코틴이 포함된 ‘일반의약품’으로는 껌 10개 품목, 트로키제 4개 품목, 구강용해필름 3개 품목, 패치제 21개 품목이 허가돼 있다. 이들 의약품은 2종류 이상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의약품을 쓰면서 동시에 담배를 피우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올라가 부작용 위험이 있다. 임신 중이거나 수요를 하는 산모, 3개월 이내에 심근경색을 앓았거나 심뇌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니코틴이 든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의약외품'에는 니코틴은 들어 있지 않지만, 그래도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의약외품 중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는 전자담배와 비슷하게 생긴 전자장치로 액상 내용물을 기화해 흡입하는 것인데, 담배 대용을 10일 이상 사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금연이 목적이 아닌 비흡연자, 18세 미만 청소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쉬운 사람, 임산부·수유부, 입 안이나 후두부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8:02
  • 경희대한방병원, '비만센터' 개소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29일 비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방신장·내분비내과, 한방재활의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비만센터는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진료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방신장‧내분비내과와 재활의학과의 협진이 가능한 비만센터는 환자가 내원하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식이, 운동요법 등을 지도하고 외래 또는 입원 치료를 통해 지방분해 약침이나 적외선 치료를 시행한다. 체형 교정 매선, 추나요법, 장해독요법, 이침요법, 한방선식, 대사촉진기공요법 등도 진행한다. 바쁜 직장인은 단기(2~3일)‧중기(7~14일)의 집중 입원 치료도 받을 수 있다.안영민 비만센터장은(한방신장‧내분비내과)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니라 대사장애로 인한 체지방 과잉 축적 상태”라며 “환자들이 체중 감량과 함께 효과적인 에너지 대사 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개소식에서는 한글 서예가이자 경희의료원 홍보대사인 김지수 작가가 ‘비움’이라는 작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7:16
  • 여드름 약이 발기부전 유발? 상황별 여드름 치료법 선택 Tip

    여드름 약이 발기부전 유발? 상황별 여드름 치료법 선택 Tip

    여드름 치료제로 흔히 처방되는 '로아큐탄' 등 이소트레티노인 경구제는 피지를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어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최근에는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고됐다. 여드름 치료법을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드름 치료 방법은 약 복용, 연고 도포, 스킨스케일링, 레이저 등으로 다양한데,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대표원장의 도움으로 여드름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항생제, 호르몬제, 비타민A 유도체 등 먹는 약 다양먹는 치료제는 항생제, 비타민A 유도체, 피임제 등이 있다. 각각의 효능 및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여드름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 항생제는 여드름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의 증식을 억제해 직간접적으로 염증 반응을 줄인다. 하지만 피지 분비 증가나 면포 형성을 억제하지 못해,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는 편이다.비타민A 유도체는 이번에 발기부전 부작용 가능성이 보고된 경구용 치료제다. 다른 약물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피지 분비량이 많아 여드름이 심할 때 흔히 처방한다. 여드름 원인인 염증 반응과 세균 증식을 막아주지만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한 후 복용해야 한다. 피임제는 불규칙한 생리나 내분비 이상을 동반한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6개월 정도 투여해야 하는 호르몬 제제다. 여드름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조절해 피지 생성을 줄이고 새로 여드름이 생기는 위험을 낮춘다.연고는 여드름 부위에 직접 도포해서 각질이 잘 떨어져 나오게 한 뒤 피지 배출을 돕거나 살균 작용을 돕는 기능을 한다. 여드름이 많지 않은 국소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해 일시적인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알러지 반응이나 과다 사용 시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약 복용 어려우면 스케일링, 레이저 도움만약 바르거나 먹는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약 복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스킨 스케일링, 광역동요법, 프락셀 레이저 등으로 치료하면 된다. 스킨 스케일링은 약한 산(酸)을 이용해 모공을 막고 있는 피부 각질을 녹이고 피지 배출을 돕는 치료다. 재발이 반복되는 여드름 치료에는 광역동요법이 효과를 낸다. 광선을 이용해 원하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방법이다.여드름이 여드름 흉터와 복합적으로 혼재돼 있다면 공기압복원술 치료를 추천한다. 공기압을 이용해, 여드름 염증을 제거하면서 피부 재생과 복원을 유도한다. 다양한 여드름 흉터 모양에 따라 적용이 가능하고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 기간이 짧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에서 SCI급 저널인 'Journal of Cosmetic and Laser Therapy'에 2016년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공기압을 활용한 여드름 복원술이 송곳형, 롤링형, 박스형 등 여러 형태의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청결한 생활 관리가 기본여드름 약물이나 복원 치료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생활 관리가 기본이 돼야 한다. 여드름이 생겨도 손으로 짜지 않고, 여드름 부위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서 여드름이 악화되므로 외출 후에는 바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선택과 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각질층을 두껍게 해서 여드름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에 여드름에 악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즈왁스,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피너츠오일, 페트롤라툼 등은 피부에 유분을 공급해 피지 분비를 더욱 왕성하게 만들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반대로, 티트리오일은 항염과 항균에 도움되고, 살리실산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녹이며, 아젤라익산은 염증을 진정시킨다.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먹으면 피지 분비가 억제되고 피지샘 활동이 줄어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상준 원장은 “여드름은 환자별로 증상이나 원인이 다 다르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에 치료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며 “청결 유지와 올바른 식습관 등 생활 관리는 기본”이라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7:13
  • 혈변(血便)만 문제? '검은 변' 놓치지 말아야

    혈변(血便)만 문제? '검은 변' 놓치지 말아야

    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혈변(血便)은 질환의 신호임이 널리 알려졌다. 대장암 검진을 할 때 대변 검사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변에 피가 섞여 있는 것은 단순한 치질일 때도 있지만, 대장암 등으로 인해 위장관에 출혈이 생긴 게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혈변 못지않게 주의해야 할 것이 '검은 변'이다. 검은 변은 그 정도가 황갈색이나 갈색 정도가 아니라 자장면처럼 검고, 혈변보다 끈적끈적하고 윤기가 나면서 냄새가 더 심하다​. 이는 식도·위·십이지장 등 장(腸) 윗부분에 출혈이 있을 때 피가 대변으로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탓이다. 대변으로 나오는 도중 위산이나 장내 세균 등에 의해 피가 변색되면서 검은 변이 된다. 따라서 검은 변이 반복해 나오면 위장관 문제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변에 숨어있는 혈액인 '잠혈'을 손쉽게 찾아내는 검사지도 나왔다. 대표적인 것이 이지디텍트다. 대변을 본 후 물 내리기 전에 변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 대장염 등이 있으면 흰색 검사지 색이 청록색으로 변한다. 제품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이 대변과 함께 나오는 미세한 혈액에 반응하기 때문이다.한편, 철분제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선지·감초를 많이 먹어도 검은 변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6:51
  • 일동후디스,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 런칭

    일동후디스,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 런칭

    산양 분유 대표기업 일동후디스가 베이비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BEBELAB)’을 런칭하고, 유아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샴푸&바스, 스파바스, 로션, 크림, 마사지오일, 수딩젤, 수딩스팀박 등 기초 피부관리 제품 7종이다.베베랩(BEBELAB)은 모유처럼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한 뉴질랜드산 산양유를 그릭요거트(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원유만 발효시킨 요거트) 형태로 발효시켜 만든다. 산양유의 각종 영양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필라그린’ 단백질의 발현을 돕고, 피부세포의 성숙과 세포 간 결속을 강화하는 ‘트랜스글루타미나제’의 합성도 촉진한다. 마카다미아 씨, 올리브, 아보카도 등의 식물에서 추출한 영양 성분도 함유돼 민감한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베베랩에는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로부터 안전 등급을 받은 산양유만 들어가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WG는 화장품 원료의 유해성을 기준으로 총 10개의 등급을 매긴다. 1~2등급이면 ‘안전’, 3~6등급은 ‘보통’, 7~10등급은 ‘위험’으로 분류된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베베랩은 산양 분유 등 청정 유아식으로 알려진 일동 후디스가 그동안의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토탈 베이비케어’ 제공을 목표로 런칭한 브랜드”라며 “천연원료로 안전함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엄격한 임상시험으로 기능적 효과까지 극대화시킨 ‘코스메슈티컬(코스메틱+메디컬)’ 제품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6:32
  • 우리가 몰랐던 음식 속 독(毒)의 정체

    우리가 몰랐던 음식 속 독(毒)의 정체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에 독성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표적인 음식이 사과와 은행이다. 사과 씨에는 청산가리와 청산 칼륨이 들어 있어 먹지 않아야 한다. 이 성분은 적은 양만 섭취해도 경련이나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은행은 천식이나 야뇨증 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약으로도 쓰인다. 하지만 충분히 가열해 먹지 않으면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주의해야 한다. 메칠피리독신은 어린 아이가 많이 섭취하면 발작을 일으키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작두콩에도 두통을 유발하는 타이라민 성분이 들었다. 여름철 조개류의 패독도 주의해야 한다. 수온이 높아지면 조개류를 반드시 가열해 먹어야 하는 이유다.반면 사과껍질은 버리지 말고 먹는 게 좋다. 셀룰로오스라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배변량을 늘려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수박 껍질에도 혈관의 이완을 돕는 시트로린이라는 성분이 들었고, 포도 껍질에도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버리지 않고 먹는 게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6:13
  • 숙취 두통에 약은 금물… '이것' 먹어야 빨리 해소

    숙취 두통에 약은 금물… '이것' 먹어야 빨리 해소

    과음한 다음 날이면 머리가 지끈거려 두통약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숙취로 인한 두통에 진통제를 먹으면 간이 손상될 수 있어 위험하다.술을 마신 후 몸에 쌓인 알코올은 간에서 나오는 효소(CYP2E1)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효소는 진통제 속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만나면 독성물질을 만든다. 음주 후 진통제를 먹으면 알코올 분해 효소와 약에 든 성분이 만나 간세포를 파괴하는 것이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진통제를 조금만 먹어도 간독성(간 기능 손상)이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간은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효소를 많이 생성하기 때문이다.숙취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술은 우리 몸에서 수분을 내보내는 이뇨작용을 하는데,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속도가 느려져 두통이 오래간다. 꿀물이나 식혜, 과일주스같이 단 음료를 마셔도 된다. 당과 수분이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여 두통과 피로감이 빠르게 줄어든다.비타민C·아스파라긴산·메티오닌·카테킨이 든 식품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빨리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음주 후 두통뿐 아니라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에, 메티오닌은 북어에 많이 들어 있으며, 카테킨은 녹차와 홍차의 주성분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6:07
  • 노안 진행 늦추는 4가지 생활습관

    노안 진행 늦추는 4가지 생활습관

    노안은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 가까운 곳의 사물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눈 속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는 게 직접적인 원인이다. 우리 눈이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보려면 빛이 꺾어지는 각도인 굴절력이 변해야 한다. 그런데 굴절력을 조절하는 수정체가 탄력이 떨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이 잘 안 보이게 된다. 보통 노안은 40대 이후에 시작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컴퓨터의 사용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노안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평소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실천해 노안 시기를 늦추는 게 중요하다.공부·업무를 하면서 가까이에 있는 책이나 컴퓨터를 오래 쳐다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이때 가까운 곳과 먼 곳에 번갈아 초점을 맞추는 게 좋다. 일을 하다 중간중간 자리에서 먼 곳을 쳐다보면 눈 근육 이완에도 도움이 된다.눈 스트레칭과 마사지도 효과적이다. 눈을 감고 눈동자를 위아래와 양옆으로 원을 그리듯 움직인다. 마사지할 때는 양 손바닥을 마주대고 비벼서 따뜻하게 만든 뒤 감은 눈 위에 올려둔다. 눈꺼풀 위를 살짝 누른 상태로 안구를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다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문지른다. 눈썹과 눈 사이 움푹 들어간 곳도 누르면 좋다.물을 충분히 마셔 안구건조증을 막는 것도 노화 예방에 중요하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안구 표면이 건조하고 거칠어져 눈이 침침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사물을 잘 보려면 수정체가 끊임없이 초점을 조절해야 해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바로 노안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력을 떨어뜨리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눈이 뻑뻑하면 인공눈물을 넣어야 한다.눈을 건강하게 하는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블루베리나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 성분이 든 시금치·케일·브로콜리·호박·달걀 등이 대표적이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몸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바뀐다. 비타민A는 손상된 시각 세포를 회복시키고 노화를 예방한다. 토마토에는 시신경 손상을 막아 녹내장 위험을 낮추는 라이코펜이, 견과류에는 시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5:20
  • 박근혜 전 대통령 졸음… 효과적으로 졸음 쫓는 '스트레칭'은?

    박근혜 전 대통령 졸음… 효과적으로 졸음 쫓는 '스트레칭'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9일 3차 공판에 참석했다가 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박 전 대총령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재판이 길어지자 오후 8시부터 약 20분간 자리에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였다. 잠에서 깬 후에는 졸음을 쫓으려는 듯 목 운동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 턱을 괴거나 고개를 떨구면서 자세가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졸음을 참지 못할 때는 뇌를 자극하는 '양손 방향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오른손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동시에 왼손은 오른쪽·왼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식이다. 양 손을 바꿔 왼손을 세로로, 오른손을 가로로 움직여도 된다. 이 동작은 오른손을 움직여 좌뇌를 자극하고, 왼손을 움직여 우뇌를 자극한다. 양쪽 뇌를 모두 자극해야 전체적으로 두뇌가 깨어나는 효과가 있다.한편, 오래 앉아있어야 한다면 골프공을 준비해 발바닥 밑에서 굴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골프공으로 발바닥 중앙 '용천혈'을 자극하면 된다. 한의학에서는 용천혈을 누르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피로가 해소된다고 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5:04
  • 오래 흡연한 40~60대, 폐암 외 주의해야 할 '이 병'

    오래 흡연한 40~60대, 폐암 외 주의해야 할 '이 병'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폐 조직이 손상돼 숨이 차는 질환으로, 국내 70세 이상 노인의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하고 있다.만성폐쇄성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인데, 연령대가 높을수록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오랫동안 흡연한 40세 이상, 특히 60대 이상 노인에서 주로 발병한다. 호흡기 건강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 인원은 봄(3~4월)에 가장 많았다. 봄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 몸의 면역력 떨어지지만 야외활동은 늘어나는데,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 오염이 심해 호흡기 증상이 쉽게 악화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간접흡연, 작업 환경에서 생기는 분진이나 화학물질, 대기 오염, 유전적 요인 등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위험인자다.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만성적인 호흡곤란 등이다. 초기에는 가벼운 기침과 함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타나 감기나 천식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질환이 진행되면 흉부 압박감이 느껴지며 숨 쉬는 게 어려워지고 심한 경우 사망으로까지 이어진다. 특별한 이유 없이 몸무게가 줄고,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심해지는 것도 증상이다.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질환의 악화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하는데, 흡입하는 방식의 기관지 확장제를 쓴다. 단순히 먹는 약이 아닌 흡입약제이므로 의사와 상담해 정확한 사용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임의로 약 사용을 중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호흡기 건강이 크게 약화된 상태로 오래 진행되는 만성적인 질환이고, 재발도 잦다. 치료 도중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고 해서 약을 끊으면 위험하다.약물치료와 동시에 폐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흡연자는 반드시 금연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간접흡연을 피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은 질환의 급성악화를 유발하므로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4:47
  • 포낙 보청기, 베트남서 '비르토 B-티타늄' 교육 워크숍 개최

    포낙 보청기, 베트남서 '비르토 B-티타늄' 교육 워크숍 개최

    소노바그룹 대표 브랜드 포낙 보청기가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 교육을 위한 트레이닝 워크숍을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소노바코리아 임직원을 포함해 전국 전문센터 담당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 공장을 방문하는 한편, 트레이닝 세션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티타늄 쉘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출시되는 티타늄 재질의 ‘비르토 B-티타늄’은 귓속형 보청기 최초로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 68을 획득했다. 또 소노바 그룹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낙 보청기 사상 가장 작은 사이즈를 선보였다. 아크릴소재보다 충격에 강한 의료용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강화하고 크기는 더 작아졌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4:44
  • 금연 성공률 6배 높이는 보조제… 효과적 사용법은?

    금연 성공률 6배 높이는 보조제… 효과적 사용법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금연에 사용되는 의료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발표했다.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4%에 불과한 반면, 약물 도움을 받으면 최대 26%가 금연에 성공한다는 보건복지부 자료가 있다. 금연을 돕는 의료제품은 니코틴 성분 없이 흡연 욕구를 낮추거나 흡연습관을 개선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외품'과 니코틴 성분을 함유하며 흡연량을 감소시키는 '의약품'으로 구분된다. 또 의약외품은 흡연 욕구를 낮추는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 습관을 없애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나뉘며, 의약품은 니코틴을 공급해 흡연량을 감소시키거나 금연 후 니코틴 의존에 의한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 '일반의약품'과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하거나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나뉜다.금연 보조제·치료제의 효과적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다.◇니코틴 성분이 없는 의약외품▷흡연욕구저하제=태우는 방식에 따라 '전자식'과 '궐련형'으로 나뉜다. 전자식 제품(3품목)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와 유사하게 카트리지, 무화기,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전자장치(기기)로 연초유 등이 함유된 액상의 내용물을 기화시켜 흡입한다. 궐련형 제품은 궐련담배처럼 불을 붙여 사용하는 점화식(3품목)과 불을 붙이지 않고 그냥 담배처럼 입에 물고 흡입하는 비점화식(3품목)이 있다. 전자식과 권련형 모두 담배 대용으로 10일을 넘어 사용해서는 안 된다. 금연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흡연자, 18세 미만 청소년, 알레르기가 일어나기 쉬운 사람, 임산부·수유부, 구강이나 후두부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피해야 한다. 사용 중 구역질, 가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심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의한다.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흡연습관개선보조제=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기기)에 니코틴이나 연초유 없이 향만 첨가된 액상제품을 충전하여 담배와 유사하게 흡입하는 제품이다.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의약외품으로 분류·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허가된 제품은 없다.◇​니코틴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일반의약품=제품 형태, 복용 방식 등에 따라 ‘껌’(10품목), ‘트로키제’(4품목), ‘구강용해필름’ (2품목), ‘패취제’(21품목) 등의 제품이 허가되어 있다. 담배를 계속 피우거나 니코틴을 함유한 다른 의약품을 함께 복용하면 안 되며, 임부나 수유부, 3개월 이내에 심근경색을 경험하거나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 ‘껌’은 입안에 있는 점막을 통해 흡수되므로 흡연 충동이 있을 때 천천히 30분 정도 씹은 후 버린다. 하루 20개피 이하 흡연자는 한 번에 2mg 껌(1개)이 권장된다. 하루 20개비를 초과하여 담배를 피우거나 2mg 껌(1개)으로 실패한 흡연자의 경우에는 4mg 껌(1개)이 권장되며, 하루 총 사용량이 15개를 넘지 않도록 한다. 여러 개를 동시에 씹으면 니코틴 과량 투여로 떨림, 정신혼동, 신경반응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트로키제'는 구강에서 흡수되는 제형으로 흡연 충동이 있을 때 천천히 빨아서 복용하고 삼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하루에 30개비 이상 피우는 흡연자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커피나 청량음료 등과 동시에 복용하면 니코틴의 흡수가 저하되므로 트로키제 복용 15분 전에는 음료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 ‘구강용해필름’은 구강 내에서 용해하거나 붕해하는 제형이다. 기상 후 30분 이후에 첫 담배를 피우는 니코틴 의존성이 낮은 흡연자에게 적합하다. 혀 위에 놓은 후 녹을 때까지 약 3분 정도 혀로 입천장을 부드럽게 눌러 복용한다. 약을 씹거나 통째로 삼켜서는 안 된다. ‘패치제’는 피부를 통해 니코틴을 흡수시키는 제형으로 하루 1매를 매일 같은 시간에 부착한다. 엉덩이, 팔 안쪽 등 털이 없는 부위에 돌아가며 부착하는 것이 좋다. 하루 흡연량에 따라 패치제에 함유된 니코틴의 양이 달라질 수 있으며, 고용량에서 시작하여 통상 1~2개월 간격으로 점차 투여량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전문의약품=부프로피온(12품목) 또는 바레니클린(2품목)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부프로피온’은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해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고 ‘바레니클린’은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감소시킨다. ‘부프로피온’ 제제는 ‘목표 금연일’ 2주 전부터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서방형 제제(약물이 일정 농도로 천천히 배출되도록 만든 특수 제형)이므로 부수거나 쪼개지 말고 통째로 삼킨다. ‘바레니클린’ 제제는 ‘목표 금연일’ 1주 전부터 투여를 시작하여 1주 동안 서서히 증량한다.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한다. 제품 복용 중 졸림,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이나 기계 조작은 피한다. 복용 중 우울증이나 기분변화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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