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졸음… 효과적으로 졸음 쫓는 '스트레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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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쏟아질 때는 뇌를 자극하는 '양손 방향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 DB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9일 3차 공판에 참석했다가 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박 전 대총령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재판이 길어지자 오후 8시부터 약 20분간 자리에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였다. 잠에서 깬 후에는 졸음을 쫓으려는 듯 목 운동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 턱을 괴거나 고개를 떨구면서 자세가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졸음을 참지 못할 때는 뇌를 자극하는 '양손 방향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오른손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동시에 왼손은 오른쪽·왼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식이다. 양 손을 바꿔 왼손을 세로로, 오른손을 가로로 움직여도 된다. 이 동작은 오른손을 움직여 좌뇌를 자극하고, 왼손을 움직여 우뇌를 자극한다. 양쪽 뇌를 모두 자극해야 전체적으로 두뇌가 깨어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오래 앉아있어야 한다면 골프공을 준비해 발바닥 밑에서 굴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골프공으로 발바닥 중앙 '용천혈'을 자극하면 된다. 한의학에서는 용천혈을 누르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피로가 해소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