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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이 깃든 ‘건강식’을 찾다 성수동 건강맛집 8곳

    정성이 깃든 ‘건강식’을 찾다 성수동 건강맛집 8곳

    한때 공장지대였던 성수동 골목골목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정비소 사이로 카페가 하나둘 생기고, 구두공장 옆에는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밥집이 늘어섰다. 성수동 골목길에서 찾은 건강 맛집 8곳을 알아보자.  
    여행맛집취재 강승미 기자2017/06/04 08:00
  • 매주 반복되는 '월요병', 어떻게 극복할까?

    매주 반복되는 '월요병', 어떻게 극복할까?

    주말 동안 푹 쉬었는데도 월요일 아침만 되면 유독 피곤하고 우울한 증상이 생기는 것을 '월요병'이라 한다. 월요병을 물리치는 방법은 무엇일까?월요병을 예방하려면 주말에 늦잠이나 낮잠을 자지 않는 게 좋다. 일주일간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신체 리듬을 깨뜨려 피곤함을 심화시킨다. 적정 시간을 자면서도 잠을 깊이 자는 게 좋다. 조명을 모두 끄고 침실을 어둡게 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게 도움이 된다. 바나나·우유·치즈 등에는 멜라토닌을 합성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므로 취침 한 시간 전에 적당량을 섭취하면 쉽게 잠들 수 있다.월요일에는 우울한 기분을 없애는 음식을 먹는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연어와 호두는 우울증을 예방하고 기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삼간다. 아침에 음식을 먹지 않으면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공복 시간이 길어져 점심 식사량이 늘어나 오후에 식곤증으로 고생할 가능성도 커진다. 몸의 피로가 심하다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풍부한 피망·레몬·귤 등이 효과적이다.업무 중에는 책상의 조명을 최대한 밝게 하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목과 어깨를 여러 방향으로 돌리거나 다리를 앞으로 뻗은 채 들었다 내리는 동작만으로도 굳어 있는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다음 주말에 무엇을 할지 계획하면서 행복감을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행이나 취미 활동, 친구들과의 약속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계획을 세우면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4 08:00
  • 지구 온난화가 당뇨병 위험 높인다?

    지구 온난화가 당뇨병 위험 높인다?

    일반적으로 ‘지구온난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녹고 있는 빙하, 말라버린 호수, 황폐해진 삼림 등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모습이다. 그런데 지구온난화가 자연뿐 아니라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구온난화 탓에 당뇨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지난 3월 네덜란드 라이든 메디컬센터에서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한 연구 논문이 그것이다.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 190개 지역의 연간 평균기온과 당뇨병 발병률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기온이 평균 1℃ 상승할 때마다 당뇨병 발병률이 1000명 당 0.314명 증가했다. 또한 당뇨병 전 단계인 포도당 불내성이 생길 확률도 0.1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당 불내성이란 혈당 수치가 정상 수준과 당뇨병 진단 수준의 중간에 있는 상태다. 포도당 불내성인 사람의 경우 체중이 증가하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연구진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당뇨병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기온이 체내 ‘갈색지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몸에 있는 지방은 크게 백색, 갈색, 베이지색 세 가지다. 백색 지방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지방이다. 갈색 지방은 일명 ‘착한 지방’이라고 부르는데, 백색 지방을 태워 비만하지 않도록 하는 지방이다. 실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갈색 지방이 있는 사람은 마른 체형이 많고, 갈색 지방이 적은 사람과 똑같은 양을 섭취해도 살이 덜 찌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이지색 지방은 백색 지방과 함께 섞여 있는데, 평소에는 백색 지방과 동일한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갈색 지방의 기능을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갈색 지방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활성화가 더뎌지고,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것이다.하지만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 당장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는 없는 법. ‘전문가들은 스스로 당뇨병 예방을 위해 갈색 지방을 늘리거나 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시켜 갈색 지방의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매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갈색 지방과 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꾸준한 근력운동도 갈색 지방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운동으로 근육을 자극하면 근육세포에서 ‘이리신’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이 호르몬이 베이지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6/03 09:00
  • 눈 밑 떨리고 팔 저리면 '마그네슘 결핍'… 효과적 보충법은?

    눈 밑 떨리고 팔 저리면 '마그네슘 결핍'… 효과적 보충법은?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근육의 수축·이완을 돕고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중요한 미네랄이다. 뼈와 치아의 형성에도 필요하며, 신경계통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천연 안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마그네슘은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한 필수 성분인 셈인데,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마그네슘 결핍을 유발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탄산음료, 카페인, 알코올, 정제된 당류를 섭취해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면, 마그네슘도 콩팥을 통해 몸 밖으로 많이 빠져나간다. 과도한 업무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는 몸의 마그네슘 요구량을 늘려 결핍으로 이어지기 쉽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칼슘보충제나 노인들이 먹는 심장약·혈압약 속 이뇨제가 마그네슘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일반적으로 체내 칼슘이나 철분 양은 피 검사를 통해 확인하지만, 마그네슘양은 피 검사로 파악하기 어렵다. 대부분 마그네슘이 뼈 조직에 있고, 혈액에는 1% 미만 정도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통해 마그네슘 결핍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 마그네슘 결핍 의심 증상은 팔다리 저림, 근육 경련이나 마비, 눈 밑 떨림, 안면 경련 등의 근육신경 증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나 이뇨제 성분이 든 약을 매일 먹는 노인은 근육의 이상 반응이 없더라도 이미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마그네슘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남성 350mg, 여성 250mg이며, 최대섭취량은 350mg이다. 평소 근육 경련 등의 결핍 증상이 얼마나 심하게 나타나는지에 따라 자신의 섭취량을 조절하면 된다.마그네슘은 바나나, 시금치, 표고버섯,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 보충제를 사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제품에 마그네슘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마그네슘 함량은 산화마그네슘·구연산마그네슘 같은 화합물이 아닌, 마그네슘 원소 자체의 함량으로 따져야 한다. 보충제에 적인 성분표 중 ‘영양기능정보’에는 원소 자체 함량을 표기하므로 이 부분을 보면 된다.한편 체내 마그네슘이 과다하면 콩팥이 농도를 조절해 적당히 배출시킨다. 따라서 마그네슘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했다고 해서 독성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미 마그네슘이 들어 있는 의약품이 많으므로 중복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약을 먹고 있는 경우에는 마그네슘 보충제를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이 서로 달라붙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1~2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안전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3 08:00
  • 관절 강화 '걷기 운동'… 바로 걷는 자세 따로 있다

    관절 강화 '걷기 운동'… 바로 걷는 자세 따로 있다

    40~50대부터는 관절 노화가 시작돼 자연스럽게 관절과 관절 주위의 근육이 약해진다.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치고 통증과 뻐근함을 느낀다. 이때 퇴행성관절염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퇴행성관절염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갱년기를 겪으면서 여성호르몬이 줄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져 살이 쉽게 찌기 때문이다. 체중이 1kg 늘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3kg 이상 늘어난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과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규칙적으로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은 “중장년층은 관절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자신의 연령대에 생길 수 있는 관절 질환을 숙지하고 관리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자세만 바로 잡아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며 "먼저 자신의 걸음걸이와 자세,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지속적으로 교정해나가고 습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황별 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본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7:30
  • 행복 호르몬 늘리는 '4가지' 방법

    행복 호르몬 늘리는 '4가지' 방법

    우리가 기분 좋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체내 '세로토닌' 호르몬과 관련 있다. 세로토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트립토판에서 만들어지는데, 행복감을 높여준다는 이유로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불안·우울 등을 느껴 우울증 환자에게 체내 세로토닌양을 늘리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법을 알아본다.◇​세로토닌 많이 든 음식 먹기세로토닌이나 세로토닌 재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음식이 붉은 고기, 유제품(치즈·요구르트 등), 견과류, 바나나, 조개류, 현미다.◇​관자놀이·미간 가볍게 마사지하기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세로토닌양을 늘린다. 이를 입증한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 루크병원 리처드 웨일 박사의 연구결과가 있다. 체내 세로토닌양이 줄면 식욕이 높아지는데, 이 원리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리처드 웨일 박사는 비만 남녀 55명에게 식욕을 가라앉힌다고 알려진 동작 4가지를 30초씩 실시하게 했다. 4가지 동작은 이마 마사지하기, 귀 마사지하기, 발가락 마사지하기, 벽 가만히 응시하기였다. 그 결과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 이상 식욕을 억제했다.◇​깊은 호흡과 명상하기숨을 천천히 쉬거나 한숨을 쉬는 활동, 생각을 비우는 명상은 모두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린다.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멈춘 뒤, 8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쉬는 478 호흡법을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하루 30분 이상 햇볕 쬐며 걷기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쫴야 체내 세로토닌 분비량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될 수 있다. 땅을 밟고 걷는 행위 역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가만히 햇빛을 쬐고 있기보다는 산책을 하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7:00
  • 두경부암 예방하는 5가지 생활수칙

    두경부암 예방하는 5가지 생활수칙

    최근 배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교적 생소하게 여겨졌던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비인두암은 비인두에 발생하는 암인데, 비인두는 코 뒤쪽에서 시작해 구강 뒤쪽에서 식도 입구로 이어지는 부위를 말한다. 머리와 목에서 발생하는 암인 ‘두경부암’의 일종이다.두경부암은 비인두암을 비롯해 후두암, 구강암, 부비동암 등 뇌와 눈을 제외하고 얼굴과 목 사이 30곳이 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모두 일컫는다. 국내에서 연간 약 4400명 정도 발병하는 비교적 드문 암(갑상선 제외)이다. 다만 말하고, 음식을 삼키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하는 질환 특성상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감출 수 없는 얼굴 기형이 생길 수 있고, 목소리가 사라지거나, 음식을 삼킬 수 없는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이대목동병원 두경부암·갑상선센터장 김한수 교수는 “두경부암이 폐암이나 위암 대비 발생 빈도는 낮지만 흡연 인구와 폭음하는 술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다면 결코 간과해선 안 되는 암”이라며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고 입안에 염증이나 혓바늘, 궤양 등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한쪽 코가 계속 막히거나 입 냄새 심한 경우, 피가 섞인 콧물이 동반될 때는 두경부암을 의심해 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며, 두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대목동병원은 발표한 ‘두경부암을 예방하는 5가지 생활수칙'을 알아본다.<두경부암 예방하는 5가지 생활수칙>1.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금연’두경부암 환자의 약 85%가 흡연과 관련이 있을 만큼, 흡연은 두경부암의 주요 원인 인자이다. 담배에 존재하는 수많은 유해 물질들이 구강이나 인두, 후두 점막에 만성적으로 접촉되면 점막의 세포 변이를 유발, 무질서하게 성장해 암이 발생한다. 대개 금연한 지 6년이 지나면 두경부암의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고, 약 15년이 지나면 일반인과 발병률이 비슷해지는 것으로 보고된다.2. 담배는 물론, 과도한 음주 멀리해야과도한 음주는 인두암과 구강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 또 흡연자의 음주는 흡연만 하는 경우보다 암의 발생률을 더욱 높인다. 구강암은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하면 암 발생률이 약 20~30배 올라간다. 적당하게 음주를 즐기려면, 술자리에 가기 전 자신의 음주량을 정해 놓고 지키려 노력하며,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3. 가글, 틀니 세척 등으로 구강 청결 유지해야구강의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하면 구강 내에 염증이 생긴다. 이는 상피 세포의 변성을 초래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암으로 변하게 된다. 양치질과 가글도 도움이 되며, 또 틀니(의치)가 잘 맞지 않는다면 담배 찌꺼기, 음식물 등이 틀니의 틈새에 쌓여 구강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틀니를 하는 사람은 적어도 5년에 한 번은 주치의에게 자신의 틀니를 치아와 잇몸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좋고, 잘 때는 매일 빼서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4. 건강한 성생활 유지 필요두경부암의 또 다른 원인 인자는 인유두종바이러스다. 흔히 자궁암의 위험 인자로만 알려져 있으나 두경부암의 중요한 발병 위험 요소 중 하나이다. 감염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 경험이 시작되기 이전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면 이론적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단, HPV에 감염된 모든 사람이 두경부암에 걸리지는 않는다.5.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중년이라면 매년 정기 검진 권장두경부암의 발견 시기는 생존율을 좌우하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1~2기)에 암이 진단되면 생존율이 80~90%에 이르지만, 말기(3~4기)엔 약 30%대로 크게 떨어진다. 잦은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40~50대 이상의 연령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비인후과를 찾아 두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6:00
  • “두통까지 유발하는 턱관절장애… 스트레스를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두통까지 유발하는 턱관절장애… 스트레스를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입을 벌릴 때마다 ‘딱’ 소리가 나거나, 하품할 때 입을 자연스럽게 벌리기 어려운 증상을 겪으면 흔히 ‘턱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면 두통이나 이명 등이 생길 뿐 아니라 입을 아예 벌리지 못하게 될 수 있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턱관절 장애’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5:05
  • 불면증 없애는 5가지 생활습관

    불면증 없애는 5가지 생활습관

    날씨가 더워지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다음 날 써야 할 에너지가 충전되지 못하고 몸속 장기도 쉬지 못해 기능이 떨어진다. 불면증 해소법은 무엇일까?우선 낮에는 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 낮잠을 자면 밤에 잠을 깊이 자지 못한다. 너무 피곤해 꼭 자야 한다면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해가 높이 뜬 점심시간에는 30분 정도 산책을 하며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밝은 빛에 노출되면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돼 낮 동안 완전히 깨어있게 된다. 이로 인해 몸의 활동성이 높아져 낮잠을 피할 수 있다.저녁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다. 식사를 한 후 빨리 걷기 등의 간단한 운동을 하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된다. 단,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잠을 깨우는 각성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한다.자기 직전에는 야식을 피해야 한다. 수면 중에는 위장도 활동을 줄이고 쉬어야 하는데, 눕기 전 음식을 먹으면 소화 운동을 하게 돼 깊은 잠에 들지 못한다. 특히 야식으로 흔히 먹는 매운 음식이나 고지방 음식은 위산 역류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 잠들기 전에는 2~4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녹차·초콜릿·탄산음료 등은 오전에만 섭취한다.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몸속에 최대 12시간 머물러 있으면서 몸을 각성시킨다. 반면 불면증 해소에는 바나나와 우유가 효과적이다. 숙면을 돕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므로 배가 고파 잠을 잘 수 없을 때 적당량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한편 애리조나 대학의 앤드류 웨일 박사는 ‘4-7-8 호흡법’으로 불면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4-7-8 호흡법은 배를 부풀리면서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참고, 배를 당겨서 집어넣으며 8초간 입으로 숨을 내뱉는 호흡법이다. 폐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계통을 안정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5:00
  • 허리 아픈데 자전거 타고 싶다고요?

    허리 아픈데 자전거 타고 싶다고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말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전거 타기는 다른 운동에 비해 시작하기 쉽고 신체적 부담이 적은 반면 운동 효과는 높아 건강을 챙기기에 좋은 운동이다.자전거 타기는 몸무게가 하체를 압박하지 않아서 하체 관절에 이상이 있는 사람, 골다공증 환자, 노약자 모두 즐길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전거를 1년 이상 꾸준히 타면 심장병·당뇨병·비만 발병 가능성이 50% 가까이 줄어든다. 고혈압 발생 위험 역시 약 30%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전거 타기는 걷기와 함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운동 중 산소 소비량이 많아서 심장과 폐 기능이 향상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각 조직에 영양물질과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페달을 밟으면서 칼로리를 많이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하체 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다.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엉덩이와 허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척추에 무리가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를 처음 타거나 오래 탈 때는 안장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안장 통증은 엉덩이 부위를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인데, 오래 가면 엉덩이 부위가 빨갛게 변하면서 염증·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다. 안장 통증을 줄이려면 0안장 각도를 수평보다 앞쪽으로 5도 정도 기울이고 0안장에 안장 커버를 씌우고 0쿠션 패드가 부착된 자전거 전용 바지를 입고 030분에 한 번씩 자전거를 세운 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허리를 앞으로 과도하게 숙이는 자세도 좋지 않다. 척추 주변 근육이 경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자세를 위해선 허리를 30도 정도 가볍게 굽혀야 한다. 단, 평소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은 허리를 아예 구부리지 않는 게 안전하다. 척추 뼈와 뼈 사이가 압박돼 디스크가 빠질 위험이 있다. 더불어 무릎이 자전거의 안쪽으로 기울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한 쪽으로 치우치진 않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02 14:00
  • 정자(精子)의 질 높이기 위한 방법은?

    정자(精子)의 질 높이기 위한 방법은?

    고환은 정액을 만들고 보호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고환은 인체조직 중 뇌와 더불어 단위 무게당 가장 많은 산소와 영양을 소모하는 대사작용이 활발한 장기"라고 말했다. 고환은 정자와 남성호르몬을 생산하는 등 성(性)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더욱 건강하게 유지돼야 한다.고환의 온도는 체온보다 2~4도 낮은 게 좋다. 이영진 원장은 "고환은 비교적 낮은 온도로 유지돼야 정자를 효율적으로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건강한 고환의 음낭(고환을 싸고 있는 주머니)에 주름이 많은 것도 이와 관련 있다. 외부 온도가 과도하게 낮으면 주름 골을 더 깊게 해 고환 온도를 높이고, 주변 온도가 올라가면 반대로 주름 골을 펴 고환 온도를 낮춘다.고환 기능을 향상시키려면 주기적으로 사정하는 게 도움이 된다. 1주일에 1~2번은 사정해 정액이 원활히 순환되게 하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정자가 정관에 오래 머물면 유해한 활성산소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라며 "사정횟수가 많을수록 정자의 질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전립선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적절한 정액배출을 권장하기도 한다. 이 원장은 "정액이 보통 3일에 한 번씩 만들어지므로 일주일에 2회 정도 정액을 배출하면 건강한 성 기능과 전립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성관계 중 정액을 배출하지 않는 것이 정력에 좋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 이 원장은 "성관계 후 사정을 하지 않으면 성적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전립선을 포함한 성 부속기관의 혈류 순환이 더뎌지면서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02 14:00
  • 연세의료원, 국내 최초로 용인에 의료복합도시 조성한다

    연세의료원, 국내 최초로 용인에 의료복합도시 조성한다

    연세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의료복합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산하 기관별 전략적 강점을 지닌 분야를 육성해 국내 ‘미래의료’를 이끌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연세의료원 윤도흠 의료원장은 “새로운 디지털병원 시스템이 적용되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 건립식과 함께 해당 병원 주변에 첨단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융합기술 개발로 한국의 ‘미래의료’를 이끌어나갈 구체적인 프로젝트들도 동시에 추진한다”고 말했다.◇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의료복합도시 조성 연세대학교와 연세의료원은 이번 달 5일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식에 맞춰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준비단 창단식을 갖는다.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755병상 규모로 오는 2020년 개원 예정인데, 이 병원 부지를 포함해 총 20만8000㎡(약 6만 3000평) 규모가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병원을 중심으로 제약ㆍ의료기기ㆍ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의료 산업군이 위치하는 첨단의료산업단지다. 여기에 들어올 기업체들은 병원에서 생산된 의료 지식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병원은 이를 직접 임상에 적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연세대학교와 연세의료원, 국토교통부, 용인시가 공동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는 사실상 최초로 시도되는 의료복합도시가 될 전망이다.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통합형 의료서비스는 물론, 고용 창출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의 모델인 스웨덴 ‘웁살라 바이오 클러스터’의 경우, 스웨덴 전체 바이오 기업의 20%에 이르는 150여개 업체가 상주해있다. 연관 기업까지 포함하면 2만2000여 명이 이 지역에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지역이 스웨덴 전체 인구(약 1000만 명)의 2%가 넘는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도 100여 개 이상으로 예상되는 상주 기업 직원과 병원 직원(2000여 명)을 포함하면, 최소 8000~1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윤 의료원장은 “아직 계획 발표 단계임에도 벌써 70여 곳이 넘는 의료 R&D, 첨단 의료, 의료 관광 기업체가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다”며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계획 승인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 심의 등 행정절차가 남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적극적인 융합기술 개발로 한국의 ‘미래의료’ 이끈다연세의료원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융합사이언스 파크 건립 △디지털 세브란스 2020 구축 △중입자 치료기 도입도 추진한다. 연희와 세브란스 합동 60주년을 맞아 본격 추진되는 ‘융합사이언스 파크’는 연세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 공동 연구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둔다. 의료원과 대학 이공계 교수진이 한 공간에서 융합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학문의 경계를 허문다.‘디지털 세브란스 2020 구축’은 133년간 축적된 세브란스의 의료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해 2020년까지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사물인터넷ㆍ클라우드ㆍ빅데이터ㆍ모바일 기술과 의료 산업을 결합해 더욱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중입자 치료기는 연세의료원의 첨단 의료를 상징하는 장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뒤편에 지하 3층, 지상 3층, 연건평 1만8480㎡ 규모로 들어설 중입자 치료기는 오는 2020년 첫 가동이 목표다.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로부터 ‘날카로운 명사수’라는 평가를 받는 중입자 치료기는 초고속 탄소선을 이용해 암세포만을 사멸시킴으로써 기존 장비보다 암 치료 횟수와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3:43
  • 일어날 때 어지러운 기립성 저혈압, '이 자세'로 예방 가능

    일어날 때 어지러운 기립성 저혈압, '이 자세'로 예방 가능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머리가 '핑' 도는 듯한 어지러움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를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한다. 기립성저혈압은 갑자기 일어나거나 오래 서 있을 때,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이나 뇌로 제때 들어가지 못해 발생한다. 시신경이 있는 후두부에도 혈액량이 줄면서 시야가 컴컴해지는 증상이 함께 생기기도 한다. 문제는 기립성저혈압 탓에 나타난 어지럼증이 낙상이나 골절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기립성 저혈압은 키가 커서 하체부터 심장·뇌까지 거리가 멀거나, 정맥을 압박해 혈액을 심장까지 올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 하체에 부족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 노인에게 특히 흔한데, 그 이유 역시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근육이 감소한 것과 관련 있다. 피로·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로 등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혈액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거나 혈관 확장제 등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하체에 힘을 주는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해야 한다. 세계적인 학술지 '란셋 신경학회지'에 따르면 ▲까치발 들기 ▲일어서서 다리 꼬기 ▲의자 위에 한 발 올려놓기​가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자세는 허벅지·종아리 등 다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하는데, 이는 다리 정맥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한다. 특히 다리를 꼬는 자세는 앉은 상태에서도 종아리 부위에 압박을 가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기 직전에 15~30초 정도 해주면 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02 13:35
  • 부민병원 서울과 부산 2곳 모두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부산부민병원과 서울부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평가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15가지 종류의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 진료분을 대상으로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등 총 6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전국에서 1등급 평가를 받은 병·의원은 모두 242곳으로 전체 평가 대상의 31.9%를 차지했다.정흥태 이사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1등급으로 인증 받은 만큼 전문병원으로서 수술 뿐 아니라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3:24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암센터 확대 운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다학제적 통합진료가 가능한 암센터를 확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2013년 문을 연 일산병원 암센터는 이번 확대를 통해 대장암, 간, 담도, 췌장, 폐암,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으로 진료영역을 넓혔다.이를 위해 외과, 내과, 산부인과, 종양혈액내과 등 각 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진을 구성하고, 암센터 내 초음파, 내시경 검사 장비 등을 배치했다.병원은 진료과 간 긴밀한 협진시스템을 통해서 암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항암전문병동을 신설해 1일 입원실을 운영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제공한다.강중구 병원장은 "일산병원 암센터는 특성화된 암센터 운영을 통해 암치료분야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암치료 관련 적정자료를 산출하는 등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3:17
  • 다리 괴사 유발하는 '하지동맥폐색증'… 의심 증상은?

    다리 괴사 유발하는 '하지동맥폐색증'… 의심 증상은?

    걸을 때 다리가 쑤시고 근육이 당기는 듯한 통증이 생기면 허리디스크 등 척추 문제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다리혈관 손상으로 인한 ‘하지동맥폐색증’이 원인일 수 있다. 하지동맥폐색증은 다리를 지나는 혈관인 하지동맥이 막히는 질환인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세포나 조직이 썩어서 죽는 괴사로 진행돼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40대 이상 많아… 흡연자, ·당뇨병·고혈압 환자 고위험군하지동맥폐색증은 혈관이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원인이다. 따라서 오래 흡연한 사람이나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환자 등 동맥경화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국내 하지동맥폐색증 환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조진현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4년에 1만4522명이던 국내 환자 수는 2013년 3만2353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유병률이 가장 높았지만, 40대 이상 환자가 급격히 늘었다.◇걷고 달릴 때만 아프면 ‘하지동맥폐색증’, 늘 아프면 ‘디스크’하지동맥폐색증 초기에는 걷거나 달릴 때 다리에 통증과 경련이 발생하지만, 움직이지 않고 쉬면 증상이 금방 사라진다. 질환이 더 진행되면 피부가 차가워지고 발가락 색깔이 검게 변한다. 발에서 맥박이 약하게 잡히고 발에 난 상처가 잘 낫지 않기도 한다. 심한 경우 다리 조직 일부가 죽는 괴사가 발생하는데, 이를 방치한 환자의 50%는 1년 안에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그런데 초기 통증은 휴식을 취하면 금방 사라져 질환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의 원인이 하지동맥폐색증이 아닌 척추디스크라고 오해해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것도 문제다. 두 질환을 구별하려면 통증이 언제 나타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동맥폐색증의 경우 앉거나 누워있을 때는 이상이 없다가 걷기 시작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100m를 걷다가 통증이 생겼다면, 쉬었다가 또 100m를 걸었을 때 다시 통증이 생기는 식이다. 반면 척추디스크가 있으면, 자세와 상관없이 항상 통증과 근육 당김이 느껴진다. 조진현 교수는 “걸을 때와 걷지 않을 때 발생하는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 원인 질환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초기에는 약물만으로도 치료 가능하지동맥폐색증은 발목과 팔에서 측정한 혈압을 비교해 쉽게 알 수 있다. 발목 혈압을 팔 혈압으로 나눈 후, 그 값이 0.9 이하인 경우에 하지동맥폐색증으로 본다. 이후 초음파와 CT 검사를 통해 혈관이 막힌 정도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세운다. 초기에 발견하면 항혈소판제·혈관확장제 등의 약물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수술해야 한다. 혈관의 막힌 부위가 길고, 수술 위험이 낮은 경우에는 환자 본인의 정맥이나 인조혈관을 이용한 우회 수술을 한다. 하지만 환자 대부분이 이미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부분 마취 후 풍선확장술(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넓히는 수술)이나 스텐트삽입술(그물망을 넣어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는 수술)을 시행한다. 최근에는 죽종절제술(혈관 내벽을 깎아 넓히는 수술) 시행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3:00
  • 순천향대 부천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폐렴 2차 적정성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일상생활에서 폐렴이 발병해 입원 48시간 이내 진단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의료기관 563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 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금연교육 실시율 등 총 8개다.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폐렴 뿐만 아니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1:27
  • 취기 덜 오르게 하는 '건강 안주' 3가지

    취기 덜 오르게 하는 '건강 안주' 3가지

    불금을 맞아 술 약속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음주는 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혈압을 올리는 등의 부작용이 많아 금하는 게 좋지만,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때는 취기가 덜 오르게 하는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주와 함께 먹었을 때 몸 건강을 조금이라도 챙길 수 있는 3가지 안주를 소개한다.▷된장찌개=된장찌개에는 비타민B가 많아 알코올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비타민B는 알코올 속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돕는다. 단, 염분이 높은 된장찌개는 오히려 갈증을 유발하면서 술을 더 마시게 할 수 있다. 짜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과일화채=과일 화채 속 과일에는 수분이 많이 들었다. 따라서 체내 알코올 농도를 묽게 해 덜 취할 수 있다. 또 과일 화채는 짜거나 기름지지 않아 다른 안주에 비해 위장에 부담을 적게 준다. 단, 과일에는 당분이 많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을 좋지 않다.​▷​두부김치=두부 김치는 살짝 데친 두부에 볶은 김치가 곁들여진 것을 말한다. 두부 속 단백질은 위의 알코올 흡수를 더디게 해 취기가 천천히 오르게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6/02 11:16
  • 치매 vs 건망증, 어떻게 구분할까?

    치매 vs 건망증, 어떻게 구분할까?

    치매는 노인뿐 아니라 젊은 층까지도 두려워하고 예방하는 질환이다. 흔히 예전보다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낄 때 치매 증상은 아닌지 걱정하게 되는데, 이때 생기는 고민이 바로 건망증과 치매의 구분이다. 단순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를까?기본적으로 치매는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반면 건망증은 생각하는 게 많거나 스트레스가 심해 뇌가 기억할 수 있는 용량을 초과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건망증이 있으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 외에 다른 인지 능력은 모두 정상이며,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치매가 있으면 기억력과 함께 언어·시간·공간 지각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장보기나 요리 등 늘 하던 일을 하는 도중 실수를 반복한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과거 기억에 대한 힌트를 줬을 때 바로 기억을 떠올리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건망증은 사건의 일부를 잊지만, 치매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잊는다. 예를 들어 “저번 모임 때 그 친구가 왜 안 왔는지 기억나세요?”라고 물었을 때, “무슨 일이 있어서 못 왔는데, 기억이 안 나네”라며 어렴풋이 떠올리면 건망증이다. 반면 모임을 했던 기억이 아예 없다고 답하면 치매다.건망증이 있는지, 치매가 있는지에 따라 자신의 기억력 감퇴에 대한 태도도 다르다. 건망증 환자는 대부분 자신의 기억력이 떨어졌음을 인지하고 메모를 이용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치매 환자는 자신의 기억력 저하를 아예 모르거나 부인한다는 차이가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1:08
  • 공중화장실서 '세균 감염' 예방하는 4가지 방법

    공중화장실서 '세균 감염' 예방하는 4가지 방법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야외 활동을 하는 중에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 쉬운데, 이때마다 화장실의 위생을 걱정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공중화장실은 여러 사람이 쓰기 때문에 가정집 화장실보다 깨끗하게 관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중화장실에서 위생 챙기는 법을 알아봤다.◇첫 번째 칸 사용하기공중화장실 입구에서 가까운 첫 번째 칸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화장실 칸은 가운데다. 첫째 칸은 사람이 가장 적게 몰려 다른 칸에 비해 비교적 깨끗하다. 들어가기 전 변기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변기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면 다른 칸을 찾는 것이 좋다. 변기 위 벌레는 없는지, 전에 사용한 사람의 흔적이 남아있지는 않는지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휴지는 미리 챙기기간혹 휴지가 없는 공중화장실이 있다. 따라서 개인 휴지를 미리 챙기는 게 안전하다. 비치된 휴지를 쓸 때는 휴지가 젖어있는지 확인하고 물기가 있다면 쓰지 않는다.◇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볼 일을 다 본 후에는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린다. 뚜껑을 닫지 못했다면, 물을 내린 즉시 화장실 칸에서 나와야 한다. 변기의 물이 내려가는 동안 배설물의 미세한 입자들이 공중 6m 높이까지 날아간다. 작은 물방울을 통해 배설물 입자가 공기 중으로 가장 많이 퍼질 때는 물을 처음 내리는 순간이 아니라 물의 대부분이 변기통을 이미 떠난 다음이다. 변기에 앉은 채 물을 내리는 것은 금물이다. 엉덩이가 대장균 범벅이 될 수 있다.◇​수도꼭지 맨손으로 만지지 않기화장실 수도꼭지는 화장실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 중 하나다.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러운 손으로 수도꼭지를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볼일을 본 후 손을 씻기 위해 수도꼭지를 틀 때는 휴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도꼭지를 잠글 때도 손 대신 휴지가 닿게 한다. 한편, 세면대 자체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서 오래 머물지 않는 게 좋다. 변기통 위도 더러운 장소다. 가방을 변기 뚜껑 위에 올리지 말고, 가방을 걸 고리가 마땅치 않다면 몸에 지니고 있는 게 낫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6/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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