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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시간 자도 낮에 꾸벅꾸벅… 수면 질환 체크하세요

    7~8시간 자도 낮에 꾸벅꾸벅… 수면 질환 체크하세요

    최근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하면서 졸음운전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사의 경우 수면 부족에 의한 졸음운전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면 전문가들은 낮에 자주 졸린 것은 '주간졸림증'으로 불릴 정도로 수면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말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는 "주간졸림증은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생산성 저하, 학습장애 등 사회적·개인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며 "주간졸림증의 가장 큰 원인은 수면의 양이 적은 것이고, 그 다음에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수면 질환이 있거나, 숙면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 노출된 경우로, 낮에 자주 졸리다면 자신의 수면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성인은 적어도 7~8시간 자야국립수면연구재단에 따르면 연령별 권장 수면 시간은 ▲생후 3개월까지 14~17시간 ▲만 3~5세 10~13시간 ▲만 14~17세 8~10시간 ▲만 26세 이상은 7~8시간이다. 정기영 교수는 "청소년기까지는 뇌가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로, 수면 중 뇌발달을 위해 성인보다 긴 수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인기에는 수면 시간 7~8시간을 충족해야 한다. 건강한 수면은 비렘수면(신체 휴식)과 렘수면(꿈 생성)이 반복되면서 나타나는데, 비렘수면과 렘수면은 90~120분 주기로 3~5회 반복된다. 이런 수면 패턴이 정상적으로 채워지면 수면 시간이 7~8시간이 된다. 적정 수면 시간을 못 채우면 단기적으로는 육체피로와 주간졸림증, 집중력 저하가 발생한다. 장기적으로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감정조절이 되지 않으며, 대사증후군과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충분히 자도 졸리면 수면 질환 의심수면의 양이 7~8시간으로 충분하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낮에 졸릴 수 있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이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병 같은 수면 질환이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19 09:11
  • 여름철 음주, 탈수 악화… 혈액량 줄어 심장 부담

    여름철 음주, 탈수 악화… 혈액량 줄어 심장 부담

    불볕 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에는 시원한 술 한 잔 생각이 간절하다. 그러나 여름철 음주는 다른 계절에 비해 더 쉽게 취하고 숙취가 오래 남을 수 있다. 특히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 몸속 수분과 전해질(미네랄)이 부족한 탈수 상태에 빠지기 쉽다. 이런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탈수가 심해진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소변을 덜 나오게 하는 항이뇨호르몬(ADH) 분비를 억제해 이뇨작용을 부추겨 소변을 더 자주 보게 하고, 탈수를 더 악화시킨다. 술 자체가 대사되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을 소모하기도 한다. 고대구로병원 심장내과 오동주 교수는 "체내 수분이 적은 상태에서는 체내 알코올 농도가 더 급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빨리 취하고, 알코올로 인한 건강 피해도 커진다"고 말했다.또한 체내 수분이 적으면 혈액량이 줄어서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은 더 빨리 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여름철 술을 많이 마시고 더운 곳에서 땀을 흘리고 자다가 심장마비가 발생하는 사례가 꽤 있다"고 말했다. 휴가철에 술을 과도하게 마시고 심장병이 발병하는 사례가 많아 의학적으로 '휴일심장증후군'이라는 질병도 있을 정도로 술은 심장에 치명적이다. 전용준 원장은 "심장병 고위험군은 여름철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며 "술을 마시고 가슴 두근거림·흉통·숨가쁨·의식 소실을 경험한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여름철에는 숙취도 더 심하다.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면서 알코올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전용준 원장은 "여름에 술을 마시고 싶다면 소주 같은 독한 술보다는 맥주를 한 잔만 천천히 마시길 권한다"며 "안주는 수분이 풍부한 수박·참외 등 과일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7/19 09:10
  • [알립니다] 길 위에서 나와 만나는 시간… 순례자의 지혜를 구하다

    [알립니다] 길 위에서 나와 만나는 시간… 순례자의 지혜를 구하다

    걷기 좋은 계절, 가을에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산티아고에 도전해 보자.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 여행을 10월 두 차례 개최한다. '130㎞ 걷기'는 10월 13~23일(9박 11일), '200㎞ 걷기'는 10월 17일~11월 1일(14박 16일) 진행된다. 전체 800㎞ 중 평탄하고 걷기 좋은 구간만 골라 하루 평균 20㎞씩 걷는 일정. 130㎞ 걷기는 철의 십자가로 유명한 폰세바돈부터 산티아고 대성당까지 6일 동안 걷고, 200㎞ 걷기는 순례길의 출발점인 프랑스 생장 피에 드 포르를 포함한 전반부 75.1㎞와 후반부 130㎞를 10일 동안 걷는다. 순례길 인근 도시의 4성급 호텔에서 충분히 쉬기 때문에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고, 걷는 도중 힘이 들면 전용 차량을 탈 수 있어 체력 부담도 적다. 1인 참가비 200㎞ 580만원, 130㎞ 445만원.●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홈페이지 참조​  
    여행2017/07/19 09:09
  • 명의가 肝 건강 알려드려요

    명의가 肝 건강 알려드려요

    헬스조선이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명의와 의학전문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일곱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25일(화)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포스코P&S타워(전철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이번 건강똑똑은 대학병원 소속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간암행 급행열차, 만성간염 퇴치의 모든 것'을 주제로 ▲B형간염·C형간염의 원인과 치료법(세브란스병원 안상훈 교수) ▲간암의 새로운 원인, 지방간염의 위험성(순천향대병원 장재영 교수)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이금숙 헬스조선 취재팀장이 안상훈 교수, 장재영 교수와 함께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전화 신청 순으로 2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문의·신청: 헬스조선 홈페이지 참조​    
    종합2017/07/19 09:08
  • 비데, 잘못 쓰면 치질 생긴다

    비데, 잘못 쓰면 치질 생긴다

    배변 후 비데를 쓰면 항문을 깨끗히 세척해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비데를 쓸 때 차갑고 강한 수압의 세척수를 이용하면 오히려 치질이 생길 수 있다. 한솔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비데에서 나온 물이 항문 피부를 보호하는 기름막을 벗겨내 항문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항문에 있는 기름막은 항문샘에서 분비되는 윤활유로, 변이 부드럽게 배출되게 돕는다. 비데 세척수는 이런 기름막을 지속적으로 벗겨낸다. 이동근 병원장은 "기름막이 벗겨져 항문 부위가 거칠어지면, 상처가 생기기 쉬워진다"며 "이로 인해 대변이 쉽게 배출되지 않고 항문 이곳저곳에 상처를 입혀 항문이 찢어지는 형태의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항문 표면을 건조하게 만들어, 가려움증이 생기는 항문소양증 발병 위험도 높인다.기름막은 항문 표면을 병원균 등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데, 기름막이 닳아 없어지면서 세균 감염도 더 쉽게 일어난다. 일본 도야마대학 산부인과 연구팀이 질 내 녹농균 등의 세균 감염이 발견된 46명의 여성을 분석한 결과, 92%(42명)가 비데를 사용하고 있었다.따라서 장시간 비데 사용을 피하고, 사용을 할 때는 물 온도나 수압 설정에신경써야 한다. 물 온도는 인체의 온도와 비슷한 39~40도 정도로 설정하는 게 좋다. 이동근 병원장은 "물 세기는 가장 약한 세기로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19 09:08
  • 胃 종양 있는 중장년, 대장내시경도 받아야

    위에서 종양(선종이나 암)이 발견된 사람 중 50대 이상이라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좋다. 나이 든 사람에게서 위 종양이 있으면 대장에도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예방건진센터 김남희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강북삼성병원에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3만1888명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를 50세 미만(10만6981명)과 50세 이상(2만4907명)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위 종양이 있을 때 대장에도 종양이 있는 지를 확인했다. 50세 이상 그룹은 위 종양이 있는 사람이 112명(0.45%)이었는데, 위 종양이 있을 때 대장에 선종(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종양)이 있는 비율이 28.6%였고, 암이 있는 경우가 0.9%였다. 위에 종양이 없으면 그 위험은 각각 11.6%, 0.2%로 낮았다. 50세 미만 그룹에서는 위 종양과 대장 종양 간의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희 교수는 "APC·DCC 같이 위암과 대장암 모두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며 "또, 위와 대장 건강이 흡연·가족력·당뇨병·고혈압·식습관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공통으로 영향을 받는 것도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라고 말했다. 50세 미만에서 위와 대장 종양이 서로 관련이 없다고 나온 것은 아직까지 환경적인 요인의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김남희 교수는 "위내시경에 비해 대장내시경 검사는 부담이 커서 검사를 받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에 종양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도 받아보라"며 "50세 미만이어도 위 종양이 발견된 사람 중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하거나 당뇨병·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번쯤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7/19 09:07
  • 노년기에 피할 수 없는 '근육 감소'… 어떻게 예방할까?

    노년기에 피할 수 없는 '근육 감소'… 어떻게 예방할까?

    나이가 들면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점점 떨어진다. 근육도 예외는 아닌데, 노화가 진행할수록 근육이 급격히 감소하는 '근감소증'을 앓기 쉽다. 특히 근육은 40세 이후부터 매년 평균 1%씩 감소해 80세 전후에는 근육이 40대 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근육이 줄면 여러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겨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노화가 오면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레 체중도 준다. 이때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져나가는데, 이처럼 근육이 줄어드는 것이 '근감소증' 이다. 현재 우리나라 70세 이하 노인의 25%, 80대 이상 노인의 40%가 근감소증을 앓는다. 노인의 경우, 신체에 무리가 갈까 봐 근력 운동을 하지 않는 것도 근감소를 부추기는 원인이다.근육이 부족해지면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근육은 골격을 감싸고 있어 뼈를 보호하고 운동성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근육이 부족해지면 뼈를 지탱하는 힘이 줄어들어 뼈와 관절이 쉽게 부러지고 다칠 수 있다. 또 근육은 우리가 먹는 포도당의 절반 이상을 흡수해 저장하는데, 근육이 줄면 포도당이 그대로 혈액에 남게 돼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08~2010년에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육이 적을수록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했다. 근육이 부족한 사람은 신진대사로 소비하는 칼로리가 적어, 살이 쉽게 찌는 탓이다. 살이 찌면 혈액 속 지질성분이 늘어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근감소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 고혈압·고지혈증 등에 걸릴 위험이 최대 8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따라서 근감소증으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젊을 때부터 근력운동을 해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젊을수록 몸의 근육이 상대적으로 더 많아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근력 운동을 오래 하지 않았던 사람의 경우, 강도가 약한 운동 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게 좋다. 그래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탄력밴드를 이용해 몸을 고정하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덤벨의 무게를 높여가며 들었다 놓는 운동도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비율을 3대7로 하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근력을 키울 수 있다.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닭고기·소고기·두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된다. 단백질은 근육 세포를 이루는 주성분이다. 비타민B군과 비타민C·칼슘도 근육 합성을 도와 함께 먹는 게 좋다. 이는 과일·채소에 풍부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9 08:00
  • 산부인과 의사 추천, 건강하고 똑똑한 피임법

    산부인과 의사 추천, 건강하고 똑똑한 피임법

    피임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시도되는 것이 '피임약 복용'이다. 피임약은 생리 주기에 맞춰 복용하는 사전 경구피임약과 사후피임약으로 나뉜다. 그중 사후피임약은 아무런 피임 없이 관계를 가져 임신 가능성이 염려될 때 응급으로 처방받아 복용한다. 하지만 부작용이 적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리즈산부인과 이형근 원장은 "사후피임약은 응급한 상황에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이는 응급 상황에 대한 일시적 조치일 뿐 반복적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시간이 지연될수록 피임실패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후피임약은 일반 경구피임약을 20알을 한번에 먹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고용량 호르몬제다. 이로 인해 자궁출혈, 구토, 복통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남용하면 안 된다.경구피임약은 종류에 따라 복용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생리를 시작한 첫날부터 매월 21일간 하루 한 알씩 표시된 순서대로 복용한다. 이후 약 7일간 휴약기를 갖는다. 이후 8일째부터는 생리가 진행 중이더라도 다시 복용을 시작해야 하며,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 것이 좋다. 처음 피임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먹는 피임약 외에는 루프, 피임주사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루프는 자궁 내에 장치를 삽입해 정자와 난자가 난관에서 서로 결합하는 작용을 방해, 수정란 착상을 막는 것이다. 삽입이 비교적 간편하고 한 번 삽입하면 원하는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형근 원장은 "최근 장기 피임이 가능한 주사제도 나왔다"며 "1회 투약으로 3개월 피임이 가능한 주사도 있어 젊은 여성들 사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19 07:00
  • 맥주, 건강 효과 내는 적정량은 어느 정도일까?

    맥주, 건강 효과 내는 적정량은 어느 정도일까?

    요즘 같은 무더위가 지속될 때 시원한 맥주를 찾는 사람이 많다. 맥주는 더위를 날려줄 뿐 아니라, 심장질환과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맥주 마실 때 주의해야 할 점과 맥주를 아예 피해야 할 사람을 알아봤다.맥주도 '알코올'이기 때문에 양 조절이 필수다.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맥주 한 잔(330~350mL)을 마실 때 건강에 이롭고, 이를 넘기면 오히려 몸이 손상될 수 있다. 과음하면 지방간 등 각종 소화기질환이나 암 위험이 커지고, 심하면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임신부와 암 환자는 맥주를 마시면 안 된다. 임신부가 알코올을 섭취하면 태아의 발육부진이나 중추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술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암 환자도 피해야 한다. 특히 유방암, 간암, 대장암, 식도암, 구강암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통풍 환자도 맥주를 마시면 안 된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염의 결정이 관절의 연골이나 힘줄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미국관절염협회는 통풍 고위험 식품으로 맥주·와인 등을 꼽았다.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맥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흡연과 음주를 같이 하면 구강암 발생 위험이 약 30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7/18 17:37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통풍 건강강좌 열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통풍’을 주제로 한 건강 강좌를 연다. 통풍은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 할 정도로 통증이 아주 심한 질환으로, 몸 안의 요산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의 일종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진수 교수는 “통풍은 심할 경우 관절의 변형 및 신장을 비롯한 다른 부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른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더불어 박 교수는 “통풍은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며 “통풍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음, 과식을 삼가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면서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진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통풍의 다양한 증상과 원인을 소개한다. 통풍 예방과 치료를 위해 평소 지켜야 할 생활수칙도 자세히 알려준다. 통풍을 경험하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7/18 17:28
  •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제2회 ADHD 캠페인 마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진단 및 치료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정신과 전문의가 찾아가는 ‘마음다스리기’강좌 캠페인을 진행했다.제 2회 ADH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음 다스리기’강좌는 지난 4월부터 2개 대학교(▲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 및 5개 기업(▲홍보회사 미디컴 ▲소니코리아 ▲LSK Global PS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메디데이터코리아)에서 진행돼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ADHD 질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ADHD는 아동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진단 받은 아동의 70%가 청소년기까지 증상이 지속되고, 이 중 50~65% 이상이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신경정신질환이다. ADHD 환자에서 ‘과잉행동’은 연령에 따라 감소하는데 반해 ‘충동성’과 ‘부주의’ 증상은 지속되는 경향을 보여 성인 ADHD는 아동청소년기와 달리 주의력 결핍 및 충동성 외에 다양한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정유숙 이사장은 “ADHD는 치료를 방치 시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생산성 및 비용 손실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학회는 성인 ADHD를 비롯해 정신과 질환에 대한 높은 장벽을 낮추기 위해 하반기에도 대상자의 맞춤형 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18 17:06
  • 동국제약, 약국에서 사는 치질약 ‘치센캡슐’ 출시

    동국제약은 약국에서 구입하는 먹는 치질약인 ‘치센캡슐’을 출시했다.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센캡슐의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 대부분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며 특히, 무색소 캡슐을 적용하여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치질은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나 변비, 음주, 비만, 고지방식, 출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생활 습관에 따라 악화되고 재발 가능성도 높은 질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치질은 전 인구의 75%가 경험하며, 특히, 45~65세 사이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50세 이상에서는 50% 이상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치센캡슐은 1일 2회, 1회 1정씩 복용하면 되며, 증상이 심할 경우 1일 6정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18 16:47
  • 여성청결제 질경이. 다이아페스티벌2017 참여해 소통 시간 가져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다이아페스티벌 2017’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고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2회를 맞은 ‘다이아페스티벌’은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1인 미디어 스타들이 참여해 4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하우동천 질경이 부스에서는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비롯해 ‘질경이 페미닌 티슈’,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신제품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까지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제품 구매 시 질경이 샘플과 질경이 페미닌 티슈로 구성된 체험 키트를 증정해 혜택을 더했다.질경이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100% 당첨 럭키찬스 이벤트에 참여해 질경이의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획득했다. 하루에 선착순 300명씩, 이틀간 총 600명에게는 질경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하면 1만 5천원 상당의 질경이 페미닌 티슈 정품을 무료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실시돼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18 16:47
  • 심장 노화하면 '판막'에도 문제… 눈치챌 수 있는 증상은?

    심장 노화하면 '판막'에도 문제… 눈치챌 수 있는 증상은?

    심장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혈전(피떡)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생기는 심근경색이나 심부전이 대표적인 심장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심장판막질환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장판막질환은 심장판막(심장 내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하는 벨브 역할을 함)이 찢어지거나 딱딱해지는 등 변형된 것이다. 심장판막질환이 생기면 심장에 무리가 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퇴행성 심장판막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0년 1만9316명에서 2015년 2만5151명으로 5년간 30.2% 증가했다.심장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주된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면 심장 판막도 닳고 얇아져 쉽게 찢어진다. 또 몸속의 칼슘 결석 등이 오랜 시간 심장 판막에 쌓이면서 판막이 딱딱해지고 좁아진다. 이외에도 어릴 때 용혈성 연쇄상구균에 감염돼 류마티스열을 앓은 경우, 후유증으로 심장판막질환을 앓는다.심장판막질환에 걸리면 다양한 합병증에 걸릴 수 있다. 심장 판막이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지 못해 심장의 압력이 올라가 문제가 생긴다.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부전·부정맥 등을 앓고,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지면 허혈성 뇌졸중에 걸리기도 한다. 이런 심장질환의 대부분은 사망으로 이어져 매우 치명적이다.심장판막질환 예방을 위해선 증상이 없더라도 심전도검사를 통해 미리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전조 증상으로 알려진 가슴 통증이나 청색증(얼굴과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상태가 심각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약물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항응고제나 진통제를 통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가슴 통증을 줄인다. 만약 상태가 심각하다면 심장 판막을 인공 판막으로 교체하거나 입구를 넓혀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환자에게 무리를 줄 수 있어 신중히 진행해야 한다.
    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8 16:46
  • 시린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 새 TV 광고 선보여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시린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의 새로운 TV 광고를 7월 17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선보인다.새롭게 공개된 이번 광고는 세계 각국의 일반 소비자들을 모델로 선정했다. 유명 광고모델이 아닌 실제 시린이 증상 경험자들이 출연함으로써, 기존의 광고와 차별화를 두었으며, ‘찌릿찌릿할 땐 센소다인’이라는 짧은 카피와 함께 보다 간결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광고 영상은 차가운 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시린이 증상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한 각국 모델들의 실제 반응을 슬로우모션 기법으로 강조했다. 이를 통해 나이와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찌릿찌릿’한 시린이 증상을 생생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GSK CH센소다인 김지영 브랜드매니저는 “일반 치약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직관적이고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시린이 증상의 적극적인 관리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18 16:45
  • 손·겨드랑이 등 특정 부위 땀 '철철'... 병(病) 있는 걸까?

    손·겨드랑이 등 특정 부위 땀 '철철'... 병(病) 있는 걸까?

    여름은 무더위로 인한 땀으로 고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더워서 땀을 흘리는 것은 정상인데, 유독 특정 부위만 땀이 많이 나면 건강 이상 신호는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신체 특정 부위별로 땀이 많이 났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원인을 알아본다. ▷손·발=당황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손이나 발에서 땀이 많이 난다. 온몸에는 '에크린선'이라는 땀샘이 분포해있는데, 손과 발에 특히 더 많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발달하면서 에크린선에서 땀 분비가 증가한다.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 이상이 있을 때도 손이나 발의 땀 분비가 늘어날 수 있다. ▷머리=특히 중년 이후에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과 함께 머리에서 땀이 나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 이는 머리를 포함한 상체에 열이 몰리는 게 원인이다. 이때는 대나무잎 20g 정도를 물 500g에 넣고 달여서 녹차처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대나무 잎의 성질이 서늘해 화기를 내린다. 같은 이유로 무, 알로에, 오이, 메밀국수, 녹차를 자주 먹는 것도 좋다. ▷사타구니=바짓가랑이가 젖을 정도로 사타구니 땀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것이 몸이 차거나 허약하기 때문으로 본다. 이때는 인삼차나 홍삼차,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등은 더운 성질의 음료를 먹는 게 좋다. ▷겨드랑이=겨드랑이에 땀샘이 많기 때문에 이 부위 땀이 많이 나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악취가 많이 나는 경우는 냄새나는 땀을 분비하는 아포크린샘이 겨드랑이에 유독 많기 때문이다. 이는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증상을 완화하고 싶다면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한편, 땀은 보통 대칭적으로 양쪽에 땀이 난다. 그런데 부위에 상관없이 한쪽에만 땀이 유독 많이 나는 것은 건강 이상 신호다. 왼쪽 손에는 땀이 안 나는데 오른쪽 손에만 땀이 많이 나는 식이다. 뇌경색(뇌혈관이 막히는 것)​이 있을 때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18 15:52
  • 눈으로 보는 건강, 고혈압·고지혈증도 진단 가능

    눈으로 보는 건강, 고혈압·고지혈증도 진단 가능

    건강한 사람의 눈은 흰자가 깨끗하고, 검은자가 투명해 홍채 주름이 뚜렷이 보인다. 눈에 점이 생기거나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등의 이상 증상이 생기면 특정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눈 흰자에 붉은 점이 생기면 고혈압일 수 있다. 혈압이 높으면 눈 흰자 위를 덮는 얇은 막 속 혈관이 터지기 쉬운데, 이것이 흰자에 붉은 점을 만들기 때문이다. 단, 재채기 등으로 갑자기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터져 생길 수도 있다. 흰자에 붉은 점이 세 번 이상 반복돼 생기면 고혈압을 의심해보자. 흰자가 노랗게 변하면 간 기능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다. 문제는 이 빌리루빈이 눈에 쌓이고 착색돼 누런빛을 띤다는 것이다.검은자 가장자리에 흰 테두리가 생겼으면 고지혈증일 수 있다. 혈관은 검은자 가장자리 부근까지만 닿아있는데, 혈중 지질량이 높으면 혈관 끝에 지방이 침전되면서 쌓이고, 이것이 흰 테두리를 만들 수 있다. 눈이 빨갛게 변하는 충혈이 생기면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을 의심하자.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 염증을 없애기 위해 혈액 공급량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혈관이 부풀어 오르며 눈이 충혈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8 15:22
  • 혈관 '기름때' 없애는 식습관 2가지

    혈관 '기름때' 없애는 식습관 2가지

    건강 수명을 늘리려면 무엇보다 '혈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혈관이 막히면 심장이나 뇌에 문제가 생기면서 바로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혈관에 기름때가 끼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려면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해야 한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지질 성분이 과도하게 많아진 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08년 약 74만5000명에서 2014년 약 135만9000명으로 6년 새 약 2배가 됐다.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려면 식사할 때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우선 콩과 과일을 많이 먹는다.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몸 곳곳에 지질을 운반·축적시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하루 50g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 줄어든다고 알려졌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게 돼 혈중 중성지방이 낮아진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두 번째로는 사탕·음료수 등의 단순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 설탕·꿀·​물엿 등 단순당 섭취량이 많을수록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다는 미국보건영양조사(1999~2006년) 조사결과가 있다. 단순당 중 과당은 간으로 이동해 지방간과 중성지방을 만든다. 미국심장학회도 혈중 중성지방이 높으면 단순당 섭취를 반드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 밖에 체중을 감량하고 금연·금주하고, 근육을 기르는 게 도움이 된다. 체중을 1kg 감량하면 혈중 중성지방이 1.9% 낮아지고, 체중을 5~10% 감량하면 혈중 중성지방이 2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근육을 길러야 하는 이유는 근육이 우리 몸의 에너지를 태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근육량이 적으면 그만큼 지방 연소량이 줄어들고, 혈중에 떠다닐 가능성이 커진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8 14:54
  • 자꾸 사레 들려 식사 어렵다면? '삼킴 기능' 높이는 법

    자꾸 사레 들려 식사 어렵다면? '삼킴 기능' 높이는 법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진다. 식도와 기도의 근육도 예외는 아닌데, 이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 삼킴장애(연하곤란)이다. 삼킴장애는 전 연령에 걸쳐 나타나지만, 주로 노화로 인해 근육이 쇠퇴한 노인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삼킴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지켜야 할 식사요령에 대해 알아본다.◇노인 3명 중 1명이 '삼킴장애'… 영양 부족에 폐렴까지삼킴장애는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식도로 가야 할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넘어가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사레가 자주 들려 기침이 잦고, 음식물이 넘어가는 느낌이 지나치게 느껴져 불편을 호소한다. 식사가 잘 안 돼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진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돼 영양이 결핍되기도 쉽다. 이로 인해 영양실조나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성 폐렴 등의 합병증을 앓을 위험이 크다.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이 흡인성 폐렴을 앓을 경우,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는 패혈증에 걸려 사망할 만큼 치명적이다.삼킴장애의 대부분은 식도와 기도 근육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노화로 인한 것이 대표적이며, 실제 우리나라 노인 3명 중 1명이 삼킴장애를 앓는다. 식도를 관장하는 뇌 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삼킴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뇌졸중·루게릭병 등의 신경 질환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식도가 좁은 경우, 식도의 운동성이 떨어지는 식도이완불능증을 앓는 경우, 후두암·구강암 등의 수술을 받다 후유증이 생긴 경우에도 삼킴장애가 생길 수 있다.◇식사 습관 개선으로 완화… 다지거나 걸쭉한 음식 도움삼킴 기능을 높이기 위해선 식사 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할 때는 허리를 곧게 세우고 턱을 아래로 살짝 당겨야 한다. 턱을 당기면 기도가 좁아져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되도록 천천히 먹고 음식을 먹을 땐 되도록 말하지 않는다. 푸딩·요거트 처럼 부드럽고 걸쭉한 형태의 음식 위주로 먹는 게 좋다. 묽은 국물은 식품 경화제를 첨가해 점도를 높이면 먹기 수월해진다. 너무 딱딱하고 큰 음식은 피하고, 먹어야 한다면 잘게 다져 먹도록 한다. 입안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볼에 바람을 불어넣는 동작이나 혀로 양 볼을 밀어내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뇌졸중 등 뇌 신경이 손상돼 삼킴장애가 생긴 경우, 전기자극치료나 운동치료를 통해 식도와 입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8 14:13
  • 여름방학, 소아 '손목·발목' 골절 위험… 예방하려면?

    여름방학, 소아 '손목·발목' 골절 위험… 예방하려면?

    초·중·​고교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됐다. 방학에는 학기 중보다 학생들의 야외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다치기 쉽다. 특히 손목과 발목 골절을 주의해야 한다.특히 소아는 손목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골절 중 '손목 골절(5404명)'이 가장 흔했다. 더불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골절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보다는 활동이 과격한 남학생들의 부상 빈도가 높았다. 부평힘찬병원 박승준 병원장은 "손목 골절은 넘어질 때 지면을 손으로 짚으면서 체중이 갑자기 실려 다치게 된다"고 말했다. 반면 2016년 청소년 골절 중 가장 많은 진료비를 차지한 질환은 '발목을 포함한 아랫다리 골절'이었다. 아랫다리 골절은 넘어지거나 발목이 접질리면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신발 밑창에 바퀴가 달린 운동화 '힐리스'를 신었을 때 주의해야 한다. 힐리스를 신는다면 탁 트인 공터에서 신어야 하고, 그 외 장소에서는 신발의 바퀴를 빼고 다녀야 한다. 무릎 보호대와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박승준 병원장은 “아이들이 골절 등 외상을 당하면 성장판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며 “성장판은 뼈보다 약한 연골로 이루어져 있어 외력에 약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입는다”고 말했다. ​소아 골절의 15~30%에서 성장판이 손상되고, 이 중 1~10%가 성장 장애를 겪는다고 알려졌다. 외상 후 통증과 부종 등이 있을 때는 우선 손상 부위를 부목으로 고정한 후 빠른 시간 내에 진료받아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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