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제2회 ADHD 캠페인 마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진단 및 치료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정신과 전문의가 찾아가는 ‘마음다스리기’강좌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 2회 ADH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음 다스리기’강좌는 지난 4월부터 2개 대학교(▲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 및 5개 기업(▲홍보회사 미디컴 ▲소니코리아 ▲LSK Global PS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메디데이터코리아)에서 진행돼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ADHD 질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ADHD는 아동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진단 받은 아동의 70%가 청소년기까지 증상이 지속되고, 이 중 50~65% 이상이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신경정신질환이다. ADHD 환자에서 ‘과잉행동’은 연령에 따라 감소하는데 반해 ‘충동성’과 ‘부주의’ 증상은 지속되는 경향을 보여 성인 ADHD는 아동청소년기와 달리 주의력 결핍 및 충동성 외에 다양한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정유숙 이사장은 “ADHD는 치료를 방치 시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생산성 및 비용 손실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학회는 성인 ADHD를 비롯해 정신과 질환에 대한 높은 장벽을 낮추기 위해 하반기에도 대상자의 맞춤형 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