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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야 좁아지다 실명 '녹내장', 어떤 병이길래?

    시야 좁아지다 실명 '녹내장', 어떤 병이길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녹내장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는 2012년 약 58만 명에서 2016년 약 80만 명으로 4년 간 38.7% 증가했다. 녹내장은 눈의 압력이 높아져 시신경이 망가지는 병이다. 국내 녹내장 유병률은 약 4.7%로 전체 실명 원인의 11%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이다. 녹내장은 노화로 인한 백내장과 이름이 비슷해 노인이 걸리는 질환으로 오해하지만, 최근 젊은 층 환자가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높은 안압이 원인… 안압 정상이어도 유전·혈류 장애 탓녹내장은 안압이 올라가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안압의 정상 범위는 보통 10~20 mmHg 인데, 녹내장에 걸리면 안압이 정상범위 이상으로 오른다. 풍선을 계속 불면 터지듯이, 눈의 압력이 계속 오르다가 시신경이 얇아지고 손상되는 것이다. 우리 눈의 앞부분은 방수라는 액체로 채워져 있는데, 방수가 지나다니는 통로에 문제가 생기면 안압이 올라간다. 방수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눈 안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눈에 혈류 장애가 있거나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안압이 정상범위 안에 있더라도 녹내장일 수 있다. 이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 하는데, 수치상으로는 안압이 정상이더라도 개인에 따라 압력을 견디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긴다.◇자각 증상 없어… 떨어진 시력 회복 안 돼 녹내장은 크게 급성과 만성 두 가지가 있는데, 90% 이상이 만성 녹내장이다. 급성 녹내장은 안압이 급격히 올라 발생하므로, 빨리 병원을 찾으면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만성 녹내장은 시신경이 매우 천천히 손상되고 자각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말기에 이를 때까지 중심부 시력은 정상이라 더욱 발견이 어렵다. 심해지면, 시야 주변부가 흐릿해지는 등 점점 시야가 좁아지다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조기에 녹내장을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조기 발견이 중요…1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현재 녹내장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약물이나 레이저 시술을 통해 안압을 낮추고,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는 정도이다. 때문에 녹내장 환자는 안압이 더 증가하지 않도록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한국녹내장학회의 녹내장 생활수칙에 따르면, 어두운 곳에서 핸드폰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는 등 머리에 피가 몰리는 자세를 피하는 게 좋다. 눈의 압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흡연이나 음주도 삼가는 게 좋다. 평소 과일·채소 등 자연식품을 충분히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또 최소 1년에 한 번 녹내장 검사를 받아, 녹내장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력 저하 등이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녹내장이 진행됐을 위험이 크다. 안압 검사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으므로 시신경 검사를 함께 받는 게 좋다. 40세 이상인 경우▲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는 경우▲ 고도근시인 경우▲ 눈에 외상을 입은 적이 있는 경우에 안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게 안전하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4:57
  • 지방과 호흡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지방과 호흡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비만이란 과잉체중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 장애로 인해 체내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즉, 칼로리 섭취가 신체활동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초과되어 중성 지방의 형태로 지방조직에 과잉 축적된 것으로 열량 불균형으로 일어난다.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늘어난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린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하루 필요한 에너지양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잉여 탄수화물, 단백질은 트리글리세리드(혈관 속의 지방) 형태로 전환된다. 이 트리글리세리드는 탄소, 수소, 산소로 이루어져 있고 지방세포 안에 저장된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이 지방이 탄소로 분해되어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 누베베한의원 김서휘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지방이 배설물을 통해 배출되거나 근육으로 변화된다고 믿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방을 빼려면 산소를 들이마셔 탄소와 물로 분해되고, 호흡을 통해 배출되며 유산소 운동이 무산소 운동보다 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호흡이 체지방 감소에 큰 역할을 하지만, 배설물, 땀, 눈물 등을 통해서도 지방이 소량 배출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적은 양이라 체지방 감소에 큰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또한 올바른 호흡은 피하 지방뿐만 아니라 성인병의 주범이 되는 내장지방 분해까지 도움이 되니, 아랫배에서부터 깊게 호흡하는 복식호흡 습관을 들여보자.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 2017/08/02 14:50
  • 피부에 붉은 두드러기 생겼다면, '이것' 의심해야

    강력한 햇빛에 노출될 경우 우리의 신체 중에서 가장 큰 손상을 입는 부위는 바로 ‘피부’이다. 햇빛에 포함돼 있는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생기는 ‘햇빛알레르기’로 인해 피부에 붉은 두드러기가 생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햇빛알레르기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햇빛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가려움이나 발진 등의 피부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피부 발진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태양광선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태양 광선에 민감한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그밖에도 유전적인 대사이상, 또는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 성분,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이나,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염 등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려움증이 주된 증상인 두드러기나 햇빛알레르기성 피부염은 햇빛에 의해 면역반응이 몸에서 발생하는데,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항원’이 생기거나 특정 물질에 대한 항원성을 증가시켜 면역 체계에 의해 ‘광알레르기반응’이 유발돼 각종 증상을 보이게 된다. 주요 증상은 팔이나 목, 가슴 등 겨우내 옷에 가려져있어 약해져 있던 부위가 갑자기 햇빛에 노출됨에 따라 두드러기처럼 피부가 일어나거나, 습진처럼 붉은색 반점이 생기기도하고 가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병변이 간지럽다고 계속 긁게 되면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고 2차적인 상처를 만들어 감염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햇빛알레르기의 치료와 예방햇빛알레르기의 치료는 우선 햇빛을 피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잦아 들 수도 있으므로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알레르기처럼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너무 자주 바르면 피부를 보호해주는 장벽의 기능이 약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고, 내성이 생겨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연고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알로에로 이루어진 수분 크림이나 팩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증상이 일어난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햇빛알레르기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피치 못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최대한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 불가피한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햇빛 알레르기의 예방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모든 자외선 차단제는 SPF지수와 상관없이 수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급격히 감소한다”며 “SPF지수가 무작정 높은 제품을 외출 전 한 번 바르기보다는, SPF지수가 낮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3~4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덧칠해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볍고 얇은 가디건이나 여름점퍼 등을 통해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여름과 피부노화여름철에 피부노화, 안면 홍조, 염증성 질환 및 감염성 피부질환이 악화되는데 이유는 높은 온도 때문이다. 피부의 온도가 41℃ 이상으로 높아지면 콜라겐 섬유, 탄력 섬유 등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기질단백질분해효소)가 생성되며, 이로 인해 콜라겐이 변성되면서 진피층이 손상된다. 이 때,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도 늘어난다. 혈관의 직경도 늘어나 홍조 현상이 심해지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노화가 가속된다. 따라서 여름철 외출 후에는 차가운 타올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이 가장 쉽고 간편하다. 세안 후 시원한 녹차 우린 물로 피부를 헹구거나 화장솜에 적셔서 피부에 바르는 것도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외출한 상태에서는 열기가 올라올 때 쿨링 제품을 바르거나 뿌림으로써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그런 제품이 없다면 차가운 캔음료를 가볍게 대주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피부에 잠시 눌러주는 것도 차선책이 될 수 있다.현실적으로 한 여름에 자외선과 적외선, 높은 온도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는 힘들다. 여름철에 태양광선에 의한 피부 손상 및 노화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한 방법으로 ‘항산화물질’을 먹거나 피부에 바르는 방법이 있다. 폴리페놀(적포도주, 다크초콜렛, 사과), 안토시아닌(블루베리), 비타민 C, 비타민E, 베타카로틴(토마토)등을 섭취하는 것이 피부 장벽을 개선시켜 노화현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름철 강한 햇빛에 의해 피부에 손상을 입은 경우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햇빛에 의한 피부염 및 피부노화 증상은 무엇보다 그 예방이 중요하다. 김혜성 교수는 “피부 노화 현상인 피부의 탄력 감소, 주름, 모공 확장, 색소질환 등은 다양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 및 레이저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4:36
  • 길건 가슴성형 아닌 '섬유선종' 수술… 젊은 여성 위험

    길건 가슴성형 아닌 '섬유선종' 수술… 젊은 여성 위험

    가수 길건(38)이 지난 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슴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가슴에 섬유선종이 발견돼 수술을 한적이 있다. 평소에도 가슴이 커, 종양 제거수술 이후에 가슴 확대술을 받았냐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길건이 앓았던 섬유선종은 어떤 병일까?섬유선종은 주로 유방에 생기는 종양으로, 가슴에 멍울이 잡히듯이 만져진다. 전체 여성의 20~3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며, 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20~30대 젊은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종양으로인한 통증은 없는 편이다. 섬유선종이 있다고 생명에 지장이 생기진 않지만, 6개월 내에 크기가 커진다면 암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섬유선종은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 크기가 너무 크면, 피부가 당겨 불편하거나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만약 종양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점점 커진다면 암일 수도 있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조직 검사 후 악성여부를 판단해 수술을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8/02 13:18
  • '태아 기형유발물질', 최신정보 공유 심포지엄 열린다

    '태아 기형유발물질', 최신정보 공유 심포지엄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이 오는 20일 제일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생식발생독성연구회와 제일병원 주산기과 주관으로 ‘2017 생식발생독성 및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최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내용들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으로 본 생활 속의 화학 및 환경물질 △미세먼지 등의 공기오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 발표와 관련 토론이 진행된다. 이 외 △생체영상기법을 이용한 생식독성평가 △임신 중 약물노출과 태어난 아이의 알레르기 질환 △임신 중 환경노출과 어린이의 신경행동발달 △Herbal medicine in pregnancy 등 총 4섹션으로 나누어 15개 주제에 대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 한정열 센터장(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2006년부터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고 궁금해 하는 기형유발약물, 질병치료약물,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연수교육 수강신청 및 문의는 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mc.co.kr), 전화 02)2000-4737, 이메일 2loveletter2@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5점이며 참가비는 무료(선착순 200명)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0:46
  • 비엔나관광청, 한국 미식·와인 여행객 노린다

    비엔나관광청, 한국 미식·와인 여행객 노린다

    오스트리아 비엔나관광청에서는 한국의 미식가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비엔나의 와인을 알리고자, 오는 9월 초 한국에서 푸드 칼럼니스트이자 알테르 에고 오너 셰프인 박준우와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비엔나의 대표 와인과 함께 오스트리아 음식을 재해석한 퓨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엔나는 수도에 주요 와인 생산 재배지가 있는 세계 유일의 대도시로, 95여 곳의 와인 레스토랑 및 와인 호텔이 자리한다. 다뉴브강과 수 많은 나무로 우거진 비엔나 숲은 최고의 포도와 와인이 생산되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카렌베르크(Kahlenberg), 누스버그(Nussberg)등 비엔나 인근 약 200만평 이상의 농가에서 150명의 농장주가 연간 40만 시간을 정성 들여 비엔나 대표 와인을 생산한다. 매년 가을에는 포도 수확 후 와인 축제인 ‘와인 하이킹 데이(Wine hiking day)’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양질의 와인을 맛볼 수 있어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찾는데, 올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0:44
  • 가천대 길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1등급'

    가천대 길병원이 전국의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및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 질향상과 의료이용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가천대 길병원은 혈액투석 전문 인력과 장비, 시설, 진료 적절도 등 모두 11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점 96.9점으로 1등급 및 '혈액투석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가천대 길병원 신장내과 정우경 교수(신장내과과장)은 “인천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혈액투석과 신장이식 수술과 같은 신장 질환 분야에서 지역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신장 질환 분야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로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점수에 따라 올해부터 처음으로 가감지급사업을 추진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체 평균, 동일 종별 평균, 동일지역 평균을 상회하며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가산지급대상이 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8/02 10:15
  • 졸린 눈, 피부 탓 아닌 근육이 말썽… 나도 혹시 '안검하수'?

    졸린 눈, 피부 탓 아닌 근육이 말썽… 나도 혹시 '안검하수'?

    평소 졸려 보이거나 눈꺼풀이 쳐져 눈을 뜨기 힘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야 한다. 안검하수란 눈꺼풀을 움직이는 윗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져 눈꺼풀이 쳐지는 질환이다. 심하면 시력이 떨어지거나, 두통 등이 생길 수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검하수는 어떻게 치료할까?안검하수가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눈꺼풀 근육도 힘이 약해지는데, 이때 눈꺼풀도 함께 쳐지면서 안검하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안검하수 진료 인원 3명 중 2명이 50대 이상이다. 이외에도 눈 주변에 외상을 입은 경우, 장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만성적인 눈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앓은 경우에도 안검하수가 생길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눈꺼풀 근육이 약해 생기기도 한다.안검하수가 있으면, 눈을 자주 찌푸리고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 눈꺼풀 대신 이마의 힘을 이용해 눈을 뜨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안검하수로 인해 생명에 지장이 생기진 않지만, 내버려 두면 난시·약시 등 시력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선천적인 안검하수를 겪는 경우, 시력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안검하수 치료는 대부분 수술을 통해 근육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윗눈꺼풀 올림근의 상태에 따라 수술법이 다른데, 근육이 어느 정도 남아 있다면 눈꺼풀올림근절제술을 한다. 손상된 근육을 잘라내고 그 길이 만큼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근육이 손상됐다면, 눈꺼풀 근육을 이마 앞 근육과 연결하는 전두근걸기술을 한다. 수술 직후에는 눈이 잘 감기지 않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10:13
  • 건국대병원, 제1회 아시아 보건 포럼 개최

    건국대병원, 제1회 아시아 보건 포럼 개최

    건국대학교병원이 건국대학교 국제의료연구소와 지난달 29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 보건 포럼(The 1st Asian Health Forum)’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현재 아시아의 공중보건 이슈’를 주제로 공중보건 분야의 국내외 유명 학자와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Kenneth Hartigan-Go 필리핀의사협회장(前 필리핀 보건복지부 차관)이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그 외에 일본 교토대학교 수케다카 이와나가 교수와, 태국 보건복지부 영양 국장의 강연도 이어졌다.이번 포럼을 기획한 이종민 국제의료연구소장(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보건 문제가 많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찾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건국대학교 국제의료연구소는 의료분야의 국제협력 증진과 국제 의료활동 및 연구 등 국제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연세대학교 국제보건학과 서원석 교수를 초청해 ‘몽골-우주벡 병원 설립을 통한 협력’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8/02 10:11
  • 치사율 최대 30%… '살인 진드기' 대처하기

    치사율 최대 30%… '살인 진드기' 대처하기

    일찍 찾아온 폭염 탓에 진드기가 기승이다. 진드기로 인한 질병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물리면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는 영유아와 노인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려서 생기는 병은 무엇이며,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9:00
  • 임신중독증 예방하려면 엽산 먹어라? 정확한 근거 없다

    임신부에게 고혈압이나 단백뇨가 발생하는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려면 엽산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일부 엽산 제품은 '임신중독증 예방을 위해 엽산을 먹으라'는 홍보 문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엽산 복용과 임신중독증은 큰 관련이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산부인과에서 총 20만1661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6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엽산이나 엽산이 함유된 비타민을 먹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했을 때 고혈압(수축기 혈압 140㎜Hg, 확장기 혈압 90㎜Hg 이상 기준)이나 단백뇨(하루 단백질 300㎎ 이상 소변으로 배출) 위험에 차이가 없었다.현재로서 임신중독증은 왜 생기는지 확실하지 않고,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보충제는 없는 상황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산부인과 김윤숙 교수는 "엽산은 태아의 신경계 발달을 위해 임신 전이나 임신 초기의 임신부에게 권장될 뿐 혈압이나 단백뇨 조절 효과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중독증에 효과가 있다고 믿는 환자가 종종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엽산 복용은 임신중독증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석주 교수는 "엽산은 조산 방지나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되지만, 엽산을 먹어서 임신중독증이 좋아진다는 정확한 근거는 없다"며 "임신중독증 치료는 주치의와 면밀히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신중독증은 분만을 하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심각한 상태가 아닌 이상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 심각한 임신중독증일 때만 의사와 상의해 고혈압약 등의 약물을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임신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8
  • [그래픽 뉴스] 치아 없으면 감각 신경 자극 안 돼 뇌기능 퇴화

    [그래픽 뉴스] 치아 없으면 감각 신경 자극 안 돼 뇌기능 퇴화

    치매 발병 원인에는 다양한 가설이 존재하지만, 최근 주목 받는 것이 구강 건강이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치매가 잘 발병하고 쉽게 악화된다는 주장인데, 최근 이와 관련해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지난 달 20일 국회에서는 '치매 관리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토론회 내용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 치아가 많이 빠지면 씹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남은 치아개수 적은 노인, 치매 위험2015년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대구에 사는 60세 이상 노인 184명을 조사한 결과, 치아가 0~10개 남아있는 사람은 치아가 모두 존재하는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64배로 높았다.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에서도 65세 이상 노인 중 치아 개수가 20개 미만인 사람은 그 이상인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도가 1.9배였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7
  • 만성요통에 요가도 물리치료만큼 효과

    만성요통에 요가도 물리치료만큼 효과

    만성 허리 통증을 겪는 사람이라면 요가를 하는 게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대 메티컬센터 연구팀은 만성 요통이 있는 320명을 대상으로 요가와 물리치료의 통증 완화 효과를 조사했다. 요가 군(群)은 주 1회씩 요가를 하게 했고, 물리치료 군은 총 15번의 물리치료를 받게 했다. 12주간 실시했는데, 요가 군의 요통 완화 정도가 물리치료 군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가 군과 물리치료 군의 통증 점수 차이가 1점 미만이고, RMDQ(만성 허리 통증 자가 평가) 점수 차이가 1.5점 미만일 때 통증 완화 효과가 비슷하다고 보는데, 두 개 군의 통증과 RMDQ의 점수 차이가 각각 0.83·0.97이었다. 연구팀은 "이는 요가가 물리치료에 비해 통증 완화 효과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5
  • 현미밥 할 때 소주 '살짝'… 항산화 효과 높아진다

    현미밥 할 때 소주 '살짝'… 항산화 효과 높아진다

    현미로 밥을 지을 때 냉장고 속 소주를 조금 넣으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최근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의 연구에 따르면 현미밥(2인분 기준)을 지을 때 소주를 2잔(10% 발효알코올 정도의 농도) 정도 넣고 조리하면 식감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정제수(순수한 물)를 넣고 조리할 때보다 항산화 영양소가 늘어난다. 연구진은 쌀 100g을 기준으로 현미를 30% 비율로 첨가한 뒤 한 그룹은 순수한 물 120㎖를, 다른 한 그룹은 물 100㎖와 발효알코올 20㎖를 넣어 밥을 지었다. 그 결과 발효알코올을 넣은 현미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262.63㎍/g으로 정제수를 넣었을 때(223.69㎍/g)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7% 늘었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혈액순환 개선,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연구를 진행한 우관식 농업연구사는 "현미는 기본적으로 백미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며 "조리 과정에서 알코올을 넣어주면 현미 속 폴리페놀 성분이 잘 빠져나와 총 함량이 높아지고 항산화 기능도 더 활발해진다"고 말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4
  • 고도비만 인구 53만명… 수술보다 식이조절·운동 먼저

    고도비만 인구 53만명… 수술보다 식이조절·운동 먼저

    한국인이 나날이 뚱뚱해지고 있다.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0~35 미만)과 초고도비만(체질량지수 35 이상)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6 비만백서'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의 초고도비만 인구는 1만448명에서 2015년 3만6343명으로 9년 새 3배가 됐다. 같은 기간 고도비만은 21만2905명에서 53만486명으로 2.5배로 증가했다. 비만 인구는 233만2146명에서 406만6015명으로 1.7배에 그쳤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2025년 우리나라 성인 17명 중 1명이 고도비만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아시아 비만실태 국제 심포지엄).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지 최신호에 실린 '국내 비만의 최신 역학적 변화 양상' 논문에서도 고도비만과 초고도비만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국대일산병원 비만대사영양센터 오상우 교수는 "우리나라의 고도비만과 초고도비만 증가세는 미국이 고도비만 사회가 되기 전과 비슷하다"며"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미국에 버금가는 비만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만체형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53
  • [알립니다] 아드리아 해안 따라 유럽의 보석을 담다

    [알립니다] 아드리아 해안 따라 유럽의 보석을 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월 14일~26일(11박 13일) '발칸 유럽 힐링 크루즈'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시작으로 그리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까지 발칸반도 인근 아드리아해(海) 연안의 아름다운 도시와 보석 같은 섬을 한 번에 둘러본다. 하얀 담벼락과 파란 지붕이 조화를 이룬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골목을 걸으며 지중해를 만난다. '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사진〉의 성벽에 올라 오렌지빛 지붕의 구시가지와 아드리아 해의 절경을 감상한다. 일반 크루즈 여행으로는 갈 수 없는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를 버스로 방문해 육로 여행의 재미를 만끽한다. 1인 참가비 560만원(선내 승조원 경비 70유로 불포함). 8월 14일까지 참가비 완납시 20만원 할인.
    여행2017/08/02 08:52
  • [건강 단신] 아주대병원, 위암 예방 강좌 외

    아주대병원, 위암 예방 강좌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8일 11시 웰빙센터 6층 경기지역암센터에서 8월 위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예방 강좌를 개최한다.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가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으면 폐강될 수 있어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031)219-7142중풍 관리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경희대병원은 3일 오후 3시 동관 5층 541호 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중풍'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한방간호팀 심재란 주임간호사가 '중풍의 간호관리'에 대해 설명해주며, 영양팀 이인석 영양사가 '중풍 환자의 식사요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중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30명까지 강좌를 들을 수 있다. (02)958-8034고대구로병원 당뇨병 강좌고대구로병원은 3일 오후 2시 신관 지하 1층 시청각세미나실에서 당뇨병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내분비내과 백세현 교수가 '당뇨병이란?' '당뇨병의 식사 요법'에 대해 강의한다. 당뇨병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2)2626-1091
    단신2017/08/02 08:51
  • 올해 7월, 역대 네 번째로 더웠다... 무더위 주의해야 할 질환은?

    올해 7월, 역대 네 번째로 더웠다... 무더위 주의해야 할 질환은?

    올해 7월 평균 기온이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네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30.6도로, 평년(28.8도)보다 1.8도 높았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상 관측망을 확충해 기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3년 이후 1994년(33.3도), 1973년(31.5도), 1978년(31.2도)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렇게 무더위가 심할 때는 더위로 인한 각종 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수분 소실 되는 일사병, 체온 조절 기능 망가지는 열사병 더위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이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이다. 일사병은 더위로 인해 몸속 염분과 수분이 소실돼 생기는 질환이다. 열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수분·염분 섭취가 부족할 때 나타난다.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이나 위약감, 구역, 구토 등이 나타나면 일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열사병의 경우에는 체온조절 중추가 외부의 열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잃으면서 생긴다. 땀을 흘리는 기능이 망가져 지속적으로 체온이 높아지는 증상이 특징이다. 40도 이상의 고온에도 땀은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진다.일사병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차가운 물로 샤워하거나 목욕을 해 체온을 낮춰주면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된다. 증상이 심할 때는 병원에서 수액을 통해 수분과 염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열사병은 온열 질환 중 가장 심각한 응급질환이다. 체내의 장기들이 과열되어 기능을 잃는 단계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게 해주고, 얼음·알코올 마사지를 하면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기온 32도 이상 오르면, 심근경색 환자 20% 늘어 무더위는 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인다. 더위로 인한 신체의 스트레스가 혈압과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이에 따라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심장학회는 기온이 32도 이상 올라가면 심근경색 환자가 20% 늘어나고,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급성 심정지 발생률이 1.3%씩 증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당뇨병·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여름에는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음주 등 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습관은 삼가고,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8:00
  • 절제없는 스마트폰 사용, 인지장애 위험 높여

    절제없는 스마트폰 사용, 인지장애 위험 높여

    국내 청소년 10명 중 1명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과다이용으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방학 중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건강문제와 스마트폰 사용 수칙을 제안했다. 지난 5월 여성가족부의 '2017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중1·고1)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이용으로 전문기관의 도움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청소년은 20만 2000여명으로 이는 국내 청소년의 14%에 해당되는 수치다. 또한, 10대 청소년의 하루 평균 모바일 인터넷 활용시간은 108분으로 휴일이나 방학이 되면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었다.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은 무분별한 정보 습득 뿐 아니라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캐나다 오타와 공중보건위원회에 따르면 매일 2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는 아이들은 정신건강 문제를 스스로 보고하거나 심리적 괴로움 및 자살사고를 겪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또한 영국 카디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잠들기 전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는 행위만으로 수면부족 가능성이 79%, 수면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46%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에 의존할수록 불안·우울 가능성이 높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는 "아직 뇌가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 시기에 게임이나 SNS에 시간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인지기능 저하,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청소년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가정 내에서 부모들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제안하는 스마트폰 사용 수칙은 다음과 같다. 1. 무심코 사용하는 스마트폰 노!  필요할 때만 스마트하게 사용합니다.2. 스마트폰은 정해진 장소에서만! 수업 중, 보행 중엔 주머니 속에 넣어둡니다.3. 함께 있는 사람들을 먼저 배려해요! 함께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사람에게 집중 합니다.4. 스마트폰 외의 활동에 눈을 돌려요! 산책하기, 운동하기, 책읽기 등을 해봅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8/02 07:00
  • 여름 제철 '옥수수', 이런 효능이?

    여름 제철 '옥수수', 이런 효능이?

    여름이 제철인 옥수수는 달고 포만감이 커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 벼·밀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며, 병충해에 강해 어디서나 잘 자란다. 여름철 인기 간식인 옥수수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옥수수 1개에는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이는 키위 5개, 복숭아 7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뱁티스트 의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으면, 내장지방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찐 옥수수의 칼로리는 100g당 132㎉ 정도이다.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이 오래가고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옥수수의 씨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이밖에도 옥수수수염은 옛날부터 한약재로 이용될 만큼 건강에 좋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배뇨를 원활하게 하고, 몸의 부종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옥수수수염을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차로 우려 마시면 좋다.하지만 옥수수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기 때문에 옥수수만으로 식사를 대체해서는 안 된다. 우유, 달걀, 육류 등의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어야 옥수수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또 당지수(GI 지수)가 높아 혈당을 빨리 올리므로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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