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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델리 미세먼지 농도 가스실 수준, 건강엔 어떤 영향?

    뉴델리 미세먼지 농도 가스실 수준, 건강엔 어떤 영향?

    인도 수도 뉴델리의 대기 중 미세먼지 상태가 매우 나빠 일부 항공편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UA)은 뉴저지 주 뉴어크 공항에서 출발하는 인도 뉴델리행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당시 뉴델리 일부지역의 대기 중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평균 기준치의 40배에 육박해,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 베이징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정도의 미세먼지는 하루 2갑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고, 가스실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는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휴교령을 내리고 일부 차량을 통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바로 폐 등 장기로 들어온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과 네덜란드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 미세먼지는 최대 3개월간 몸속에 머물러 호흡기와 혈관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기관지염·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지고, 미세먼지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 몸 구석구석을 공격해 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실제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의 매년 430만 명이 미세먼지로 사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미세먼지를 피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하지 않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갈 땐, 반드시 마스크·안경 등을 써 호흡기와 눈을 보호해야 한다.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KF80' 이상을 써야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도 바로 벗어야 한다. 렌즈 전용세척액으로 렌즈를 깨끗이 닦아 묻어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안구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몸속에 쌓인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역·마늘·우엉·브로콜리·키위·도토리 등에 든 비타민C·비타민E·셀레늄·아연·마그네슘이 효과적이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3 11:14
  • 한림대의료원-UCLA 메디컬센터 공동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림대의료원은 14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미국 UCLA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메디컬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한림-UCLA 공동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간호 역량강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이다. UCLA 메디컬센터는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중 하나로 꼽힌다.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하는 의료기관 평가에서 꾸준하게 미국 서부 1위, 미국 전역 3~4위에 언급되고 있으며, 첨단의학뿐 아니라 경영혁신, 환자서비스 부문에서도 트렌드를 만들어온 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간호 시스템, 간호 서비스 디자인, 간호 인포매틱스 등을 내용으로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3개의 세션, 총 10개의 발표로 구성됐다.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은 “컨퍼런스는 의료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효율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2015년 UCLA 메디컬센터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컨퍼런스를 열어왔다. 그동안 ‘진료와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환자경험 극대화’, ‘임상성과 향상을 위한 IT 혁신’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3 11:04
  • 국내 의료진, 간암 초기에 활성화되는 특정 유전자 찾아내

    우리나라 의료진이 조기 간암을 결정하는 암드라이버 유전자(Driver gene) ‘BANF1, PLOD3, SF3B4’를 찾았다. 또한 유전자 중에 ‘SF3B4’는 간암 발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팀은 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의 개발을 위해 간질환 다단계 진행 병기에 따른 RNA유전체 데이터를 정밀하게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간암 초기에 활성화 되는 3개의 드라이버 유전자 ‘BANF1, PLOD3, SF3B4’를 도출하였고, 이 유전자가 간암 전단계인 전암병변으로부터 악성종양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마커라는 사실을 대규모 간암환자 집단연구로 증명했다. 남석우 교수팀은 정상간조직, 전암병변, 간세포성 간암환자 697명으로부터 총 813개의 인체조직에 대한 RNA유전체데이타 분석과 면역조직화역염색 분석을 실시했다.그 결과 간암과 관련된 690개의 유전자 중 ‘BANF1, PLOD3, SF3B4’가 간암 전단계인 전암병변에서 유의미하게 발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전암병변으로 간암을 특정할 수 있는 조기 간암 ‘드라이버 유전자’임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간암 진단 유전자마커(GPC3, GS, HSP70)와 남석우 교수팀에서 확인된 유전자마커(BANF1, PLOD3, SF3B4)의 간암 양성도를 확인해본 결과 기존 진단마커에서는 50.9%를 나타낸 반면 72.7%의 양성률을 보여 특이도와 민감도에서 더욱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유전자 ‘BANF1, PLOD3, SF3B4’의 과발현 시 간암 생성을 증가시켰으며, 선택적 억제 시 간암 생성 저해효과를 확인했다.특히, 간암모델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BANF1, PLOD3, SF3B4’를 억제하는 siRNAs를 탑재한 나노입자(Nanoparticle)를 주입한 후 2주 간격으로 간암 초정밀초음파를 실시한 결과 간암 발생율과 종양성장 속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 ‘SF3B4’가 종양억제유전자 ‘KLF4’의 기능소실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플라이싱(DNA에서 RNA가 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고 필요한 정보만 이어붙이는 과정)을 통해 간암발생에 기여함을 규명했다.남석우 교수는 “전암병변과 악성종양의 경계가 모호할 수밖에 없었던 수술부위에 대해서 악성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암병변을 판정할 수 있는 3개 바이오마커를 통해 외과적 간암 수술범위를 보다 정확하게 지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남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치료타겟으로 새로운 간암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또한 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의 개발은 환자의 생존을 현저히 향상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간질환 관련 세계적인 학술지인 간학회지(Hepatology, IF 13.246) 10월 23일자로 온라인에 게재 되었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논문에 소개됐다.
    간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2017/11/13 10:41
  • 미끄럼틀 사고 어린이 의식불명…원인은 뇌출혈?

    미끄럼틀 사고 어린이 의식불명…원인은 뇌출혈?

    서울의 한 놀이터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12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의 한 놀이터에서 6세 남아가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다 110cm 높이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후 일주일 째 깨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외상은 없었으나, 심한 뇌출혈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뇌출혈은 고지혈증·고혈압 등 혈관질환으로 인해 뇌 혈관이 터져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아 두부외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머리를 다치는 두부외상은 뇌 손상 정도에 따라, 단순형·뇌진탕형·뇌좌상형·두개내출혈형 등 4종류로 나뉜다. 이중 뇌진탕은 합병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나, 뒤늦게 뇌출혈이 발견되기도 한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손상을 입은 부위에 따라 기억력·언어 능력·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뇌는 우리 몸의 대부분의 기능을 담당하는 중추신경계이기 때문이다.외상을 입은 후에나 혈관질환 등을 앓는 사람은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거나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갑작스러운 두통이 생기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뇌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몸의 기능이 마비돼 인공 장치 없이는 생명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뇌출혈은 사망률 또한 높은데, 뇌출혈 환자의 40%가 한 달 내·50%가 일 년 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률을 낮추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보통 발생 후 3시간을 골든타임으로 보는데, 3시간에 치료해야 후유증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 2017/11/13 10:15
  • 얼굴 한쪽에만 찌릿한 통증 있다면, '이것' 문제일 수도

    얼굴 한쪽에만 찌릿한 통증 있다면, '이것' 문제일 수도

    얼굴 부위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이따금씩 아주 예리한 칼에 베인 듯 하거나 전기가 오는 듯 한 통증이 수초에서 수분간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한다면, '삼차신경통'일 수 있다. 삼차신경통은 이를 닦거나 세수할 때, 음식물을 씹을 때, 얼굴의 특정 부분을 만질 때 등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통증이 나타나며, 얼굴 양쪽이 아닌 한쪽에서만 통증이 발생한다. 그 이유는 삼차신경의 경우, 뇌에서 나오는 12개의 뇌신경 중에서 5번째 뇌신경(삼차신경)으로 얼굴 감각을 관장하고 저작근(씹기근육)에 분포해 씹는 역할도 담당한다. 삼차신경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으로 3개의 분지가 있다. 1분지는 이마, 2분지는 뺨, 3분지는 턱의 감각을 담당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삼차신경통으로 내원한 환자 수는 4만9029명으로 집계 됐고, 그 중 68%는 여성으로 50대가 가장 많다. 삼차신경통은 동양인보다 서양인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삼차신경통을 치통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치통은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 치아에 접촉이 있을 때 나타나고 지속적이거나 간헐적 통증이 있다. 또한 축농증에 의해서도 안면 통증이 유발되기도 하는데 주로 코 주변부나 이마 앞 부분에서 압통이 있으면서 먹먹한 통증이 있어 삼차신경통과 차이점이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허륭 교수는 “보통 삼차신경통 환자들은 먼저 치과를 찾지만 충치치료와 신경치료를 해도 통증이 여전히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며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보고 신경과나 신경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삼차신경통의 원인은 90% 이상이 삼차신경이 뇌혈관으로부터 압박을 받아 변성되어 발생하고 10% 정도는 뇌종양이나 뇌혈관 기형 등의 다른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삼차신경통이 의심될 경우 뇌혈관과 뇌신경을 모두 볼 수 있는 뇌 MRA(뇌혈관 자기공명영상)검사를 통해 신경에 대한 혈관 압박 여부를 알 수 있고 종양이나 혈관 기형의 존재 여부도 알 수 있다.삼차신경통의 치료로는 약물치료, 경피적 신경차단술, 방사선 수술, 개두술을 통한 미세혈관감압술 등이 있다. 초기의 경우 약물 치료하면 효과가 즉시 나타나며 통증 조절 효과도 높아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간 복용에 따른 부작용과 불편함이 있다. 또한 효과가 없는 경우와 내성이 생기는 경우 또 심한 약물에 의한 부작용에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경피적 신경차단술은 얼굴에 바늘을 찔러 삼차신경 부위에 고주파 열치료기나 글리세롤 같은 약물 투여, 풍선삽입 등으로 통증을 조절한다.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를 통해 입원기간 2~3일 정도 짧지만 30% 이상의 재발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방사선 수술은 고용량의 방사선을 신경부위에 조사해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이며, 주로 전신마취가 불가한 경우에 이용된다. 개두술에 의한 뇌신경 감압술은 수술을 통해 삼차신경과 혈관을 분리시켜주는 수술로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라 완치율과 재발률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 반면 전신 마취와 뇌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입원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환자의 전신 상태, 연령, 방사선 소견, 환자분의 선호 등을 고려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허륭 교수는 “삼차신경통은 예방 및 주의를 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지만 정확한 진단이 되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통증 조절 효과도 높은 질환이다”며 “얼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면 빨리 신경과나 신경외과 전문의를 찾아서 확진을 하고 환자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54
  • 조아제약,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펼쳐

    조아제약이 지난 10일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조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매년 방문해 사회봉사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아제약 본사와 자회사 메디팜 임직원 총 60명은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버무림, 포장, 운반 등 역할 분담을 통해 겨우내 아동들이 취식할 1,000kg 분량의 김치를 만들었다.또한 김장 담그기 활동과 더불어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동명아동복지센터 기관 내 시설 정비 및 청소를 진행했다. 행사는 자매결연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연말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7/11/13 09:50
  • 어스투어스, 페루産 브라질너트 최저가 판매… 선착순 500명

    어스투어스, 페루産 브라질너트 최저가 판매… 선착순 500명

    종근당건강 어스투어스(EARTH to US)는 오늘부터 20일까지 '브라질너트'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전화로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 한해 어스투어스의 '브라질너트'를 유통 최저가로 할인 판매한다. 브라질너트는 페루, 브라질, 볼리비아의 아마존 밀림에서만 자생하는 나무 열매의 씨앗이다. 예로부터 아마존 원주민의 중요한 식량 자원 중 하나로 취급됐으며, 브라질 내에서는 브라질너트 나무를 자르는 것이 금지돼 있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브라질너트의 열매는 두꺼운 껍질로 둘러싸여있는데, 이를 반으로 가르면 8개에서 많게는 20개의 씨앗이 들어있다. 마카다미아와 비슷한 식감과 질감으로 고소한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필수 미네랄 성분인 셀레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은 유해산소로부터 체내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브라질너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60㎍이다. 미국농림부(USDA)에 따르면 브라질너트 한 알에는 셀레늄이 약 76㎍ 들어있다. 브라질너트를 하루 한 알만 섭취해도 1일 셀레늄 권장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종근당건강 어스투어스의 '브라질너트'는 페루 아마존 밀림의 신선한 원물을 그대로 담았다. 원주민들이 직접 채집하고 한 알 한 알 수작업으로 얻은 100% 브라질너트다. 특히 불투명 지퍼백을 사용해 투명 파우치로 포장할 때 보다 산소 투과 방지도를 약 89배 높였다. 또한, 산소와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때문에 원물의 신선함을 보존한다. 브라질너트는 그냥 생으로 먹거나 요거트, 아이스크림,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된다. 문의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31
  • 기온 떨어지면 돌연사 위험 급증… 혈관 청소하는 HDL 늘려야

    기온 떨어지면 돌연사 위험 급증… 혈관 청소하는 HDL 늘려야

    지난 10월 프로축구 조진호 감독이 갑작스럽게 숨지면서 '심장 돌연사'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심장 돌연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 가장 흔한 것이 심근경색(심혈관이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것)이다. 심근경색은 특히 날이 갑자기 추워져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시기에 잘 생겨 주의가 필요하다. 몸이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면 순간적으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2015년)에 따르면, 국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수가 여름(1만2915명)보다 가을(1만4032명), 겨울(1만5921명)에 각각 9%, 23% 더 많았다.심장 돌연사는 동맥경화가 많이 진행된 사람에게 잘 생긴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기름 찌꺼기가 쌓이면서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것인데, 증상이 심하면 혈관이 조금만 수축해도 완전히 막혀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노인은 물론 30~40대 젊은층 역시 동맥경화가 어느 정도 진행됐을 때 심장 돌연사가 생긴다고 본다. 따라서 심장 돌연사를 예방하려면 평소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게 우선이다. 그러려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콜레스테롤(이하 LDL) 수치는 낮추되, HDL콜레스테롤(이하 HDL) 수치는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LDL은 혈관벽에 쉽게 달라붙는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HDL은 혈관 속 LDL을 분해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대한동맥경화학회는 건강한 혈관을 위해 LDL은 130㎎/㎗ 미만, HDL은 60㎎/㎗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대한동맥경화학회가 제시하는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려면 평소 스트레스, 흡연, 과음을 피해야 한다. 더불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쿠바국립과학연구소가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 있는 왁스에서 8가지 알코올 성분을 추출해 혼합한 것이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4주간 매일 20㎎씩 섭취했을 때 LDL이 22% 감소한 반면, HDL은 29.9% 증가했다. 쿠바에서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폴리코사놀을 약으로 처방하기도 한다.한편,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8가지 알코올 성분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효과적인 구성비에 맞춰 만들었다. 이에 여러 가지 폴리코사놀 성분 건강기능식품 중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됨'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쿠바산'뿐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31
  • 브라질너트 속 셀레늄, 활성산소 없애 뇌 건강 지킨다

    브라질너트 속 셀레늄, 활성산소 없애 뇌 건강 지킨다

    '아마존 열대우림의 선물'이라 불리는 브라질너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브라질너트는 브라질, 페루 등 남아메리카 아마존 밀림에서 자라는 견과류로, 420일 동안 자란 열매에서 단 20여 개만 얻을 수 있다. 브라질너트는 갈색의 껍질을 벗겨 흰 알맹이를 섭취하는데, 전 세계 곳곳의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책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에서는 브라질너트에 대해 '신선한 브라질너트를 생으로 먹으면 매끄러우면서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너트에는 칼슘·마그네슘·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다양한 연구를 통해 브라질너트의 건강 효과가 입증되면서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브라질너트, 항산화 영양소 '셀레늄' 풍부해브라질너트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셀레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다. 1957년 미국 국립암연구원의 슈바르츠 박사가 실험을 통해 셀레늄이 사람과 동물의 성장 및 번식에 필수적인 영양소라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셀레늄이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사람이 호흡하는 과정에서 체내로 들어온 산소가 대사될 때 생성되는 물질이다. 산소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활성산소는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때 셀레늄이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미국농무부에 따르면 브라질너트 100g에는 약 1817㎍의 셀레늄이 들어있는데, 이는 미국농무부에 등록된 6898개의 식품 중 가장 많은 양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31
  • 몸속 부족한 미네랄, 흡수 잘되는 '물'로 채워볼까

    몸속 부족한 미네랄, 흡수 잘되는 '물'로 채워볼까

    제이크리에이션이 제주도 용암해수를 취수한 고함량 미네랄워터'm300'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생수의 미네랄 경도(미네랄 함량을 나타내는 단위)는 20~80에 불과한데, m300은 미네랄 경도가 300에 달한다.m300의 미네랄 함량이 많은 이유는 용암해수에서 취수했기 때문이다.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용암으로 생긴 현무암 사이를 오가며 자연적으로 불순물이 걸러진 지하수로, 전 세계를 통틀어 제주도와 하와이 단 두 지역에만 존재한다.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미네랄 함량이 높은 현무암층 사이로 스며들면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게 된다. 실제로 m300에는 칼슘·마그네슘·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용한 희귀 미네랄인 바나듐(혈당 감소), 셀레늄(활성산소 억제), 게르마늄(면역력 강화) 등도 다양하게 함유돼 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30
  • 腸까지 도달하는 유산균, 장 기능·면역력 높여

    腸까지 도달하는 유산균, 장 기능·면역력 높여

    장내 미생물 환경이 건강의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사람 장 속에는 무려 1㎏ 이상의 미생물이 서식하는 데, 이들 중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이 늘수록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가 최근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실제로 장 속에는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도박테리움 등 유익균과 클로스트리디움 등 유해균이 함께 살아간다. 유익균은 장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해 유해균이 적절하게 배출되도록 돕는다. 반면 유해균은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수가 늘면, 독소와 노폐물을 만들어 각종 장 질환을 일으킨다. 게다가 장 속에는 몸속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돼 있기 때문에 유해균의 증식이 몸 전체의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따라서 장내 환경 개선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익균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필수인데, 채소나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가 특히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장 속 노폐물과 결합해 대변으로 배출되면서, 장 속을 유익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만든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과음·흡연 등은 변비나 설사로 장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30
  • [건강단신]자생한방병원, 논현동으로 이전

    [건강단신]자생한방병원, 논현동으로 이전

    자생한방병원이 11월 13일부터 논현동으로 이전한 건물에서 진료를 본다. 지하 7층, 지상 15층 규모로 137개의 입원 병상이 있다. 병원 이전과 함께, 자생한방병원은 ‘한·양방 한 자리 진료’를 시작했다. 한방과 양방 전문의가 한 자리에서 동시에 진료하는 시스템이다. 협진이 필요하거나 협진을 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외국인 환자를 위해서는 ‘외국인 전용 국제 진료 센터’를 만들어 영어·러시아어·몽골어·우즈벡어 등 7개국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2020년까지 외국인 초진 환자를 3000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1577-0007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1/13 09:30
  • 근육·피부 탄력 감소 원인은 '콜라겐' 부족… 저분자 콜라겐 먹으면 도움

    근육·피부 탄력 감소 원인은 '콜라겐' 부족… 저분자 콜라겐 먹으면 도움

    주부 최모(62)씨는 며칠 전 중학교 동창 모임에 갔다가 친구들에게 '얼굴 살이 빠지고, 탄력이 없어져서 아파 보인다'라는 말을 들었다. 안그래도 최 씨는 요즘 들어 피부 탄력이 없어지고 살이 빠져 보이는 듯 해서 고민을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체중은 빠지지 않고 얼굴 살만 빠지고 탄력이 없어졌기 때문에, 행여나 건강상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도 염려됐다. 하지만 몇달 전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29
  • 중장년층 '혈관·관절·눈 건강', 한 알로 지킨다

    중장년층 '혈관·관절·눈 건강', 한 알로 지킨다

    40·50대는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는 나이다. 동시에 신체 기능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각종 만성질환이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부터 저금하듯 건강을 미리 챙겨두지 않으면 노후에 각종 질병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건강 파산' 상태에 이를 수 있다.중장년이 특히 신경 써야 할 곳은 혈관·관절·눈이다. 혈관·관절·눈은 중장년 시기에 서서히 기능이 떨어진다. 이를 자연스러운 노화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지만,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퇴행성관절염·심뇌혈관질환·망막질환으로 이어져 노후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혈관·관절·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는 무엇일까.◇혈액순환 개선에 도움 '감마리놀렌산'중장년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 대부분은 혈액순환 장애에서 비롯된다. 이런 이유로 중장년은 혈액순환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핵심은 콜레스테롤 조절이다. 혈관에 쌓이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로는 감마리놀렌산이 유명하다.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인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감마리놀렌산은 달맞이꽃, 블랙커런트씨유, 보라지(Borage) 오일 등에 풍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마리놀렌산에 대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했다.◇관절 윤활액 구성 물질 'N-아세틸글루코사민'관절은 나이가 들면서 염증과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한 번 망가진 관절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관절 건강에 좋은 물질로 최근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주목받고 있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새우·게 같은 갑각류의 껍질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우리 몸에서는 관절 윤활액의 구성 물질이기도 하다. 인체 시험을 통해 관절이 불편한 사람에게 6주 동안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섭취케 한 결과, 혈중 N-아세틸글루코사민의 농도가 증가하고 관절 건강이 개선됐다.◇황반 색소 밀도 유지하는 '루테인'최근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40대에 노안(老眼)이 찾아오는 환자가 늘었다. 이에 따라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같은 눈 질환이 찾아오는 시기도 더 빨라졌다. 3대 눈 질환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것은 황반변성이다. 망막세포가 소실되기 시작해 끝내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한 성분으로는 루테인이 꼽힌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키는 성분이다.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루테인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와 달걀노른자 등을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하다.관절·혈관·눈 건강을 위해 각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제품을 일일이 챙겨먹는 것은 번거롭고, 그 양 또한 부담스럽다. 꾸준히 먹으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최근 출시한 '보령 글루마D'는 중장년층이 챙겨야 할 관절·혈관·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가 한 알에 들어 있다. 여러 제품을 번거롭게 섭취하는 대신 감마리놀렌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루테인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비타민D까지 포함돼 있어 뼈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건강기능식품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29
  • 인공관절 사이에 '센서' 넣어 무릎 내 변화 확인… 수술 정확도 높여

    인공관절 사이에 '센서' 넣어 무릎 내 변화 확인… 수술 정확도 높여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한 해에 5만명 정도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는다. 이들은 수술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수술을 후회하기도 한다. 올 초에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김모(69·서울 노원구)씨는 '수술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이 많았다. 병원에서는 분명 수술이 잘 됐다고 했는데, 알 수 없는 무릎 통증 때문에 걷는 게 아직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수술을 받았던 친구는 산책도 하고 일상생활을 하기에 편하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불안감은 더 깊어졌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29
  • 8가지 생약 성분 든 '소청룡탕', 비염 증상 개선 효과

    8가지 생약 성분 든 '소청룡탕', 비염 증상 개선 효과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 556만6825명이었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지난해 667만9204명으로 6년새 20% 늘었다. 알레르기 비염은 모든 연령에서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소아·청소년에게 잘 생긴다. 지난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이 261만 6355명으로 전체 환자의 39%를 차지했다.영동한의원 김정민 원장은 "소아·청소년은 면역 체계가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아 알레르기 비염에 특히 취약하다"며 "소아·청소년에게 생긴 알레르기 비염은 심한 재채기나 콧물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키 성장을 방해하고 구강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알레르기 비염, 키 성장 방해알레르기 비염이 소아·청소년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이유는 성장에 필요한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코막힘이 생기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코 대신 입을 이용해 호흡을 하게 된다. 김정민 원장은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폐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코로 호흡을 할 때보다 약 20%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키 성장에 관여하는 여러 대사 활동에 방해를 받아 키가 충분히 자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구강(口腔) 호흡으로 인해 코골이 같은 수면장애가 생기면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데, 이 역시도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구강 호흡을 하는 습관은 구강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입으로 호흡하는 과정에서 입 속 침이 마르면서 충치나 구강염 등이 쉽게 생긴다. 또한, 성장기에는 얼굴 골격이 변하는 시기인데, 이때 입으로 숨을 쉬면 아래턱이 유독 발달하면서 얼굴 골격이 전체적으로 어긋나게 된다. 얼굴 골격이 어긋난 상태로 자라면 입천장(상악궁)이 좁아져 앞니가 앞으로 뻗어 나가고, 아래턱(하악)은 반대로 뒤로 퇴출되는 등 부정교합이나 안면 비대칭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정민 원장은 "소아·청소년기에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거나 턱 관절에 문제가 의심된다면 우선 알레르기 비염이 원인이 아닌지 확인해보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호흡 기능 향상시키는 한약 도움만일 맑은 콧물, 발작성 재채기, 코막힘, 코의 가려움증 가운데 두 가지 이상 증상이 하루 1시간 이상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코감기와 헷갈리기 쉬운데, 코감기는 한쪽 코만 막히거나 콧물이 노랗고 끈적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한방 치료로도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한방에서 사용하는 약재 중 대표적인 것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기능을 향상시키는 '소청룡탕'이다. 소청룡탕은 중국 후한시기부터 감기, 해소천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약으로 계지, 세신, 작약, 오미자 등 8가지 생약성분이 들어있다.김정민 원장은 "한약재로 호흡기 기능과 면역력을 높여주면서 입으로 호흡하는 증상을 교정해주는 호흡 보조기 등의 사용법을 배워 익히면 증상 개선과 호흡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영동한의원은 15일 12시부터 병원 내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 학부형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비염' 강좌를 개최한다. 영동한의원 김정민 원장이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비염의 문제점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며, 뉴욕교정 치과 송현철 원장이 입 호흡 습관을 교정하는 체조법을 소개해준다.  
    한의학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28
  • 면역항암제·운동요법 등 맞춤 치료 병행… 면역기능 높여 癌 치료

    면역항암제·운동요법 등 맞춤 치료 병행… 면역기능 높여 癌 치료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서울송도병원이 '암 면역치료'라는 새로운 치료 개념을 도입했다. 지금까지의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수술로 암 조직을 떼어내고 독한 항암제를 투여해 남은 암세포를 없애는 방식이 주(主)가 됐다. 서울송도병원이 시도하는 암 면역치료는 기존 수술·항암제 치료에 더해 면역기능을 높여 우리 몸 스스로 암을 치료하도록 돕는 치료법이다.◇면역세포 기능 떨어지면서 암 발생최근 의학계에서는 '암도 면역질환의 일종'이라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암은 정상세포의 돌연변이로 시작된다. 하루에도 수천개씩 생성되는 돌연변이 세포가 모두 암 세포로 변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면역세포가 돌연변이 세포를 찾아 없애기 때문이다. 그러나 면역세포의 기능을 뛰어넘을 정도로 돌연변이 세포가 빨리 증식하거나, 면역 기능이 떨어져 돌연변이 세포를 제대로 없애지 못하면 비로소 암이 자라기 시작한다.암 면역치료는 여기서 시작한다. 면역세포와 돌연변이 세포의 싸움에서 어느 쪽이 우세한지 파악하고, 면역세포가 밀린다고 판단되는 곳에 지원군을 적절히 투입하는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는 전장(戰場)의 판세를 가늠할 방법이 없었다. 지원군을 어디에 얼마나 투입할지 몰랐던 것이다.서울송도병원은 10여 년의 연구 끝에 암세포와 돌연변이 세포의 다툼을 살필 수 있는 '암 면역검사법'을 개발했다. 암 환자의 면역세포 분포·농도가 정상인과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해, 암 환자에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면역세포 및 단백질 64개 항목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어떤 면역세포가 부족한지, 어떤 면역세포가 기능을 못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면역항암제부터 세포면역치료까지암 면역검사로 전세(戰勢)가 얼마나 불리한지 알아냈다면 지원군을 투입해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며 본격적으로 암을 치료한다. 이때 투입되는 지원군은 매우 다양하다.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면역항암제도 이중 하나다. 암세포는 생존을 위해 면역세포로부터 몸을 숨긴다. 숨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T세포에 PD-1 발현이 증가하고 암세포가 PD-L1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면 면역세포인 T세포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면역항암제는 PD-1 /PD-L1의 작용을 차단한다. 이로 인해 항종양 면역 반응이 회복된다. 면역세포가 다시 정상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PD-L1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로에 작용하는 면역항암제의 개발 및 연구가 진행 중이다. 다만, 허가된 면역항암제는 서너 가지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면역치료법이 서너 개로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면역항암제뿐 아니라 ▲고용량 비타민C ▲알파리포익산 ▲자닥신 ▲미슬토 ▲세포면역치료 ▲고주파 열치료 등으로 면역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고용량 비타민C와 알파리포익산은 암세포 괴사를 유도한다. 고용량 비타민C를 주사하면 혈액 속에서 과산화수소가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한다. 알파리포익산은 암세포에 의해 억제됐던 미토콘드리아의 대사를 다시 원활히 하고, 암세포가 괴사하도록 유도한다. 면역세포는 골수에서 만들어져 흉선(胸線·가슴샘)에서 완성되는데, 흉선 추출물인 자닥신을 주사하면 면역세포가 증강된다. 세포면역치료는 암 환자에게서 면역세포를 뽑아낸 후 공격력을 높여 환자에게 다시 주입하는 치료다. 이외에도 서울송도병원은 면역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암 식이요법, 암 운동요법, 명상치료를 병행한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14
  • 로봇수술, 산부인과는 '평촌' 비뇨기과는 '강남'이 많이 해

    로봇수술, 산부인과는 '평촌' 비뇨기과는 '강남'이 많이 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병원별로 특성화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산부인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비뇨기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외과가 로봇수술을 주도하고 있다.평촌에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은 산부인과 로봇수술이 특화됐다. 그 중심에는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가 있다. 임채춘 교수는 2015년 수술로봇을 도입하고 1년 3개월 만에 로봇수술 100건을 달성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 대부분은 30~50대 양성질환자가 많은데, 임채춘 교수의 전문분야는 자궁근종·난소낭종·자궁암 등 각종 양성질환이다. 임채춘 교수는 "로봇수술은 기존 수술보다 안전하고 회복 속도가 빨라 여성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비뇨기과 로봇수술이 강점이다. 세계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의사가 몇 안 되는 방광대치술(방광암 환자의 방광을 제거하고 소장으로 인공 방광을 만드는 수술)을 로봇수술로 성공해 의료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비뇨기과)은 미시건대 해외연수를 통해 방광대치술을 배워왔다. 그 후로 수많은 해외연수를 통해 전립선암에서 신장암, 방광암, 부신암까지 로봇수술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영구 병원장은 "로봇을 이용하면 세밀한 동작이 가능해 비뇨기 주변의 수많은 신경과 혈관을 보존할 수 있어, 부작용과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외과 분야 로봇수술이 유명하다. 담낭절제술, 위전절제술 등 소화기 관련 로봇수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15년 이후 461건의 수술을 했는데, 이 중 242건(52.4%)이 외과에서 시행됐다. 특히 담낭절제술은 단일공(배꼽 아래에 하나의 구멍만 뚫는 수술) 로봇수술이 가능하다. 그래서 로봇수술 환자의 3분의 1 이상이 다른 지역에서 병원을 찾는다고 한다. 동탄성심병원 외과 신동우 교수는 "로봇수술은 정확도 높은 고난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동탄성심병원은 로봇수술을 이용한 위전절제술을 아시아 최초로 성공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14
  • 4세대 '다빈치Xi' 3대 보유… 더 세밀하고 정교한 수술 가능

    4세대 '다빈치Xi' 3대 보유… 더 세밀하고 정교한 수술 가능

    한림대의료원은 최첨단 4세대 수술로봇인 다빈치Xi를 3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각각 1대씩 총 3대를 운영 중이다. 다빈치Xi는 4개의 로봇 팔이 움직이는 각도가 기존 149도에서 177도로 커져 더 자유로운 수술을 할 수 있다. 또 로봇 팔 길이는 5㎝가 늘어났고, 굵기는 6㎜ 가늘어졌다. 그래서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최소 절개수술이 가능하며 복잡한 신체조직이라도 더 깊은 곳까지 수술을 할 수 있다. 로봇 팔과 로봇 팔 끼리 부딪힐 위험도 줄어 환자 안전도 높였다.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통한 3D영상 정보를 제공해 더 정교한 수술도 가능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의료원은 다빈치Xi 3대와 Si 1대를 포함해 총 4대의 수술로봇을 운영하고 있는데, 4세대 수술로봇을 가장 많이 갖춰놨다"며 "최첨단 수술로봇을 통해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13
  • 의료진 함께 연구·정보 공유… 로봇수술 빠른 성장 견인

    의료진 함께 연구·정보 공유… 로봇수술 빠른 성장 견인

    한림대학교의료원 로봇수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첨단 4세대 수술로봇 다빈치Xi가 도입된 2015년 총 로봇수술 건수는 483건이었지만 2017년(10월 기준)은 644건으로 2년 새 33.3%가 증가했다. 첫 수술로봇을 도입한 2007년 이후로는 총 2400건의 로봇수술이 시행됐다. 다빈치Xi 도입 후 3년간 다양한 성과도 냈다. 다빈치Xi를 이용해 방광대치술(방광암 환자의 방광을 절제하고 소장을 이용해 방광을 만드는 수술)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고, 위암 환자의 위전절제술(위를 모두 자르고 식도와 소장을 연결)은 아시아 처음으로 성공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4세대 수술로봇을 도입한 후 3년이란 짧은 시간에도 로봇수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병원별 특성화와 함께 병원 간 긴밀한 정보 공유가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한림대의료원은 서울권 한림대강남성심병원과 경기권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그리고 강원권 한림대춘천성심병원까지 서울-경기-강원 모든 지역에서 수술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산하 병원마다 로봇수술을 특성화시키고 로봇수술 수술법을 서로 공유해 실력을 키우고 있다. 강남성심병원은 비뇨기과 로봇수술이 강점이고, 한림대성심병원과 동탄성심병원은 산부인과·외과분야 로봇수술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춘천성심병원도 외과 로봇수술이 유명하다.◇분기별 워크숍 통해 로봇수술 최신지견 공유한림대의료원은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열고 로봇수술 관련 의료진이 모두 모여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진료과목별로 새로운 수술법이나 환자 사례 등을 공유한다. 정보 공유는 로봇수술이 빠르고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 그 결과 의료원 중 가장 마지막으로 수술로봇을 도입한 동탄성심병원은 고난도 로봇수술로 꼽히는 신우성형술(좁아진 요관을 제거하고 새 요관을 콩팥과 연결하는 수술)과 위전절제술을 곧바로 시행할 수 있었다. 로봇수술 정보 공유는 자연스레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이영구 병원장은 "최근에는 로봇수술을 이용한 비뇨기재건술(신우성형술, 방광대치술 등 비뇨기계 기능 재건 수술 통칭)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는 골반의 좁은 공간 안에 있는 장기로 미세한 혈관과 신경이 서로 얽혀 있어, 비뇨기재건술은 비뇨기과 수술 중 가장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 로봇수술은 수술 시야를 10~15배 확대할 수 있고, 미세한 동작이 가능해 비뇨기재건술에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로봇수술 시에는 병원 간 의료진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이영구 병원장은 "드물긴 하지만 완벽한 로봇수술을 위해 관련 의료진들이 다른 병원으로 지원을 가기도 한다"고 말했다.◇한림대의료원 로봇수술 건수 매년 늘어한림대의료원 내 로봇수술 정보 공유와 연구는 고스란히 로봇수술 증가로 증명되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10월 기준)까지 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로봇수술 건수 증가율은 23.5%부터 109%까지 크게 증가했다. 한림대성심병원 로봇수술 건수는 2015년 187건에서 2017년(10월 기준) 242건으로 29.4%가 늘었고, 같은기간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149건에서 211건으로 41.6%,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119건에서 147건으로 23.5%가 증가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1건에서 44건으로 109%가 늘었다. 특히 한림대성심병원은 다빈치Xi 도입 후 국내 최단기간(4개월) 로봇수술 100건을 달성해 의료계의 주목받았다.◇해외 대가 강연이 수준 높은 진료로한림대의료원은 해외 로봇수술 전문가를 초청해 끊임없이 새로운 수술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2015년 미국 마운틴 시나이 병원 비뇨기과 케탄 바다니 교수를 초청해 로봇수술 특강을 개최했다. 케탄 바다니 교수는 4000건 이상 로봇수술을 집도했다.2016년에는 미국 템플대학교 병원 다니엘 은 교수를 초청해 '전립선암 로봇수술 라이브서저리'를 개최했다. 다니엘 은 교수는 미국 헨리포드병원에서 1300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한 전문가다. 로봇수술 1500건을 시행한 미국 알라바마대학병원 산부인과 워너 허 교수도 의료원 초청으로 강연을 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세계적인 로봇수술 전문가에게 직접 배운 수술기법과 풍부한 임상경험은 환자를 위한 수준 높은 치료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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