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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뒤로 넘어간 콘택트렌즈, 어떻게 빼야 하나

    눈 뒤로 넘어간 콘택트렌즈, 어떻게 빼야 하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이 종종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경험한다. 얼마 전에는 영국의 67세 여성의 오른쪽 눈 속에서 무려 27개의 콘택트렌즈가 발견됐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유명 의학저널인 BMJ에 소개된 이 사연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을 앞두고 있던 이 여성은 눈에 불편감이 있었지만 나이와 안구건조증 탓으로 생각했다고 한다.서울시보라매병원 안과 한영근 교수는 “27개나 넘어가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눈동자 앞에 있어야 할 렌즈가 사라지는 상황은 비교적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간다’고 표현되는 증상은 사실 틀린 말이다. 눈의 결막은 위아래로 막혀있기 때문에 완전히 뒤로 넘어가지 못한다. 뒤로 넘어간 것처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위아래 눈꺼풀 아래에 껴 있는 상태인 것이다.◇난시 환자·원추각막 환자·​쌍커풀 수술 후 빈번히 발생그렇다면 렌즈가 안구와 눈꺼풀 사이에 끼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왜일까. 가장 흔한 원인은 잘못된 습관이다. 렌즈를 낀 채로 잠을 자거나 렌즈를 낀 상황에서 눈을 비비는 행동은 렌즈가 안구에서 이탈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눈이나 렌즈 자체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눈의 경우 안구가 구(球)의 형태가 아니라 럭비공처럼 찌그러져 있는 사람일수록 렌즈가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보통 이런 형태의 안구에서는 난시(亂視)가 잘 발생한다. 각막에 질환이 있을 때도 문제가 된다. 특히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면서 돌출되는 ‘원추각막’일 경우 눈꺼풀과 안구 사이 공간이 빡빡해지고, 이로 인해 렌즈가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눈을 감으면 눈동자는 자연스럽게 위를 향하게 되는데, 안구와 눈꺼풀 사이 공간이 좁으면 눈을 감았다 뜰 때 눈동자는 정면으로 돌아오지만, 렌즈는 안구와 눈꺼풀 사이에 껴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다. 같은 이유에서 최근에 쌍꺼풀 수술을 했을 때도 렌즈가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쌍꺼풀 수술로 인해 눈꺼풀이 붓고 그만큼 안구와의 공간이 좁아지기 때문이다.◇내 안구 모양에 맞는 렌즈 착용해야렌즈가 문제일 때도 있다. 대부분 자신에게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했을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 다 같아 보이는 렌즈지만, 특히 하드렌즈의 경우 도수 외에도 크기나 볼록한 정도에 차이가 있다. 일반 안경점이 아닌 안과에서만 안구 모양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렌즈를 맞출 수 있으므로, 하드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안과에서 맞춰야 한다. 소프트렌즈는 앞뒤 구분에 주의해야 한다. 뒤집어서 끼울 경우 눈을 감았다 뜨는 과정에서 접히거나 돌돌 말려 눈 위로 올라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때는 렌즈를 빼기가 더욱 어렵다.한영근 교수는 “렌즈가 이탈했다면 우선 눈꺼풀을 손으로 살짝 들어 올린 상태에서 눈을 이리저리 굴려 렌즈를 찾아야 한다”며 “다만, 렌즈가 말려서 올라갔다면 이런 방식으로는 찾기 어려우므로 병원을 찾아 렌즈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렌즈가 위아래 눈꺼풀에 자주 낀다면 수직방향으로 안구에 작은 손상이 일어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드물지만 눈꺼풀 사이에 낀 렌즈 때문에 아칸토아메바나 수도모나스 등에 감염돼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착용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7:15
  • GSK–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R&D 임상시험 역량강화 위한 협약 체결

    GSK 한국법인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와 국내 R&D 임상시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4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GSK는 향후 3년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와 함께 ▲우수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지원 ▲국가 임상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 ▲임상연구 관련 최신 정보 및 학술자료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GSK는 국내 임상시험기관, 연구자들이 해외 임상연구 수행, 글로벌 제약사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다국가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6:58
  • 혈관 막아 사망 위험 높이는 '혈전', 생기기 쉬운 고위험군은?

    혈관 막아 사망 위험 높이는 '혈전', 생기기 쉬운 고위험군은?

    혈전(피떡)은 뇌·심장 등으로 가는 주요 혈관을 언제 막을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혈전은 혈액 속 노폐물이 뭉쳐 생기는데, 혈관을 떠다니며 혈액순환을 방해해 뇌졸중·심근경색 등 위중한 질환을 일으킨다. 그러나 국내 한 제약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3%가 혈전 질환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혈전증은 막히는 혈관 부위에 따라 크게 동맥혈전증과 정맥혈전증으로 나뉘는데, 특징이 조금씩 다르다.◇동맥혈전증, 뇌졸중·심근경색 등 응급질환 유발혈전이 동맥을 막으면 동맥혈전증이라 한다. 혈전과 함께 동맥경화증(동맥 혈관 내벽이 두꺼워져 혈관이 좁아지는 질병)이 있으면 특히 취약하다. 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피를 여러 장기와 팔다리등 온몸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뇌와, 동맥이 지나는 심장 등이 막혀 뇌졸중·급성심근경색·급성폐색전증 등 응급질환으로 이어진다.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괴사가 일어나고 장기가 제 기능을 못 하기 때문이다. 호흡곤란·시야장애·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최대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단시간에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동맥혈전증으로 인한 뇌졸중의 경우, 발생 후 3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야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다.◇정맥혈전증, 오래 앉아있는 사람 취약정맥은 동맥에서 나온 피가 온몸을 돌고 폐를 거쳐 다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관이다. 정맥혈전증 환자는 동맥혈전증 보다 훨씬 많다. 동맥보다 혈류 속도가 느려, 혈액이 뭉치기 쉬운 탓이다. 혈류가 유독 느리거나 피가 끈끈한 사람이 걸리기 쉽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사람은 혈류가 느려져 정맥혈전증이 생기기 쉽다. 정맥혈전증은 대부분 종아리·허벅지 등 다리에 생긴다. 다리가 붓고 혈관이 튀어나오며 열감·통증이 느껴진다. 발생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 응급질환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혈전이 정맥을 타고 이동해 폐혈관을 막을 수 있다. 이 경우 폐색전증으로 인해 급사할 만큼 치명적이다.◇증상 없어도 가족력있거나 비만하면 검진 받아야혈전이 있어도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평소 건강검진을 통해 혈전증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혈전증 검사를 받아야 할 고위험군은 ▲혈전증 가족력이 있거나 ▲60세 이상 ▲암 등 수술받은 사람 ▲비만한 사람 ▲장기 입원자다. 혈전증 검사는 혈관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통해 한다. 동맥혈전증은 진단이 잘 되는 반면, 정맥혈전증은 진단이 어려워 초음파검사 전 혈액검사 등을 먼저 해야 한다. 평소 육류·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고 과자·케이크류 등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자제해야 한다. 이 음식들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늘려 혈전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절주·금연하고 꾸준히 운동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6:22
  •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과 인공지능 의견 일치율 향상돼"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과 인공지능 의견 일치율 향상돼"

    가천대 길병원은 5일 가천대의과대학 301 통합강의실에서 개최한 'IBM Waton for Oncology 도입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및 심포지엄'에서 인공지능 암센터 운영 결과 의료진과 인공지능 왓슨의 의견일치율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올해 대장암(결장암) 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한 의료진과 왓슨의 '강력 추천'분야 의견일치율이 55.9%로 과거 후향적 연구(48.9%)에 비해 높아졌다.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 암센터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IBM사의 왓슨을 임상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스템은 부산대병원, 건양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7개 병원에 확대 도입됐다. 이들 6개 병원과 관련 기업, 연구소 등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0월 30일 출범했다. 관계자들은 컨소시엄이 인공지능 헬스케어로 의료기관의 의료 기술 혁신 및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서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는 'Watson for Oncology 1년의 경험'을 주제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환자 총 5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대장암(결장암) 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한 의료진과 왓슨의 '강력 추천' 분야 의견 일치율이 55.9%로 과거 이뤄진 후향적 연구 48.9%에 비해 7% 높아졌다. 의견 일치 분야를 '강력 추천'에서 '추천'으로 확대하면 대장암(결장암) 환자의 의료진과 왓슨의 의견 일치율이 78.8%로 높아졌다. 왓슨은 환자 데이터를 입력하면 과거 임상 사례를 비롯해 선진 의료기관의 자체 제작 문헌과 290종의 의학저널, 200종의 교과서, 1200만 쪽에 달하는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강력 추천', '추천', '비추천'으로 나눠서 해당하는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이중 강력 추천과 추천이 실제 환자에게 권장된다. 백정흠 교수는 "과거에 비해 강력 추천 의견 일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그만큼 의료진들이 왓슨 의견에 동조했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일부라도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인공지능 암센터 다학제 진료에 대한 환자 만족도 분석 결과 만족도가 전체 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암센터가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체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왓슨암다학제 진료' 만족도 조사 결과 이같은 답을 얻었다. 인공지능 암센터는 왓슨암다학제 진료 시 주치의를 포함한 5~6명의 의료진과 왓슨 포 온콜로지의 의견을 바탕으로 치료 방침을 정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병원추진단 이언 단장은 "왓슨암다학제는 6명의 의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환자 개인별로 최대 180분 진료가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왓슨은 수많은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진료 방침을 결정하기 때문에 환자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언 단장은 "인공지능 헬스케어를 활용하면 보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향후 고령화로 인해 발생할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환자 만족도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7/12/05 15:35
  • 폐 건강 지키는 흰색 음식 '3가지'

    폐 건강 지키는 흰색 음식 '3가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의 질이 나빠져 폐와 호흡기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이때 폐 건강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흰색 음식이 폐 건강에 좋다고 본다. 실제 조선시대 발간된 의서 '동의보감'에 따르면 몸속 장기를 색깔에 빗대는데, 그중 흰색은 폐를 상징하기도 한다.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알아본다.◇도라지도라지는 한의학에서 약재로 사용할 만큼 기관지에 좋은 음식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호흡곤란 등을 완화하는 데 쓰였다고 한다. 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가래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이 기관지의 점액 물질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점액이 세균 등 외부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한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 기관지염 등에 걸릴 위험도 낮춰준다. 도라지에 든 트립토판·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도라지를 나물로 무쳐 먹거나, 말린 도라지를 끓여 차로 마실 수 있다. 도라지 특유의 쓴맛이 싫다면 찬물에 살짝 담가두면 쓴맛이 줄어든다.◇생강생강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Gingerol)'은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낮춰준다. 특히 생강 속 슈가올 성분은 콜레라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생강이 염증과 관련한 효소에 작용해 천식치료제의 효능을 강화한다고 한다. 생강의 향이 강해 먹기 어렵다면 꿀을 넣어 생강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깨끗이 씻은 생강을 얇게 썰어 설탕에 절여 4일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배배를 즙을 내어 마시면 기관지 건강에 효과적이다. 배에 든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가래를 줄이고 몸이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목이 쉬었을 때나 배가 차고 아플 때 먹어도 증상을 완화해준다. 또 배에는 사과산·주석산·시트르산 등의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배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몸속 칼륨 농도가 잘 조절되지 않는 콩팥병 환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5:13
  • 동국제약,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 수상

    동국제약이 소비자의 날을 맞아 열린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소비자협의회와 한국소비자평가는 매년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KCSE)’이라는 타이틀로 기업부문, 의료기관 부문, 문화연예 부문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소비자의 날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주거/레저, 교통/운송, 전자, 통신, 식품, 패션, 생활, 유통, 금융, 서비스, 의료, 문화 부문 등 세부 부문으로 나뉘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전국 6대 광역시 총 2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대면 투표, 인터뷰, 평가회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 조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각 산업별 특성에 맞는 조사, 소비자 조사, 브랜드 평가 및 심사 등 과정을 통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유지했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이사는 “그동안 국민 여러분이 인사돌, 마데카솔, 훼라민큐 등 저희 제품들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2년연속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신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7/12/05 14:05
  • 40세 남성 앞으로 40.4년, 여성은 46.2년 더 산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40세 남성은 앞으로 40.4년을 더 살고, 40세 여성은 46.2년을 더 살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6년 생명표'에 따르면 남성의 기대수명은 79.3년, 여성은 85.4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남자는 0.3년, 여자는 0.2년 증가한 수치로,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6.1년으로 전년 대비 0.1년 감소했다. 그리고 2016년을 기준으로 60세 남성은 향후 22.5년, 여성은 27.2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60세의 기대여명이 남녀 모두 2.9년 증가했다. 하지만 질병이나 사고를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남녀의 기대수명은 각각 64.7년, 65.2년으로 조사됐다. 남자는 기대수명 가운데 14.6년을, 여자는 20.2년을 병을 안고 살아 가는 것으로 예측됐다.또한 2016년 출생아가 4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98.1%, 여자 98.8%이며 2016년 출생아가 65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87.2%, 여자 94.5%이다. 그리고 2016년 출생아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21.3%로 집계됐다. 이어 심장질환(11.8%) 뇌혈관 질환(8.8%) 폐렴(7.8%) 등이 뒤를 이었다. 2016년 출생아가 암에 걸리지 않을 경우 남자는 4.9년, 여자는 2.9년 더 살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2/05 14:04
  • 미백 치약 쓰면 정말 치아가 하얘질까?

    미백 치약 쓰면 정말 치아가 하얘질까?

    많은 사람들이 흰 치아를 갖기 위해 민간요법 등을 사용하거나 치아 미백 시술을 받는다. 치아는 왜 점점 누렇게 변하는 것이며, 치아 미백용 제품이나 민간요법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대부분 치아가 누렇게 변하면, 양치질을 깨끗하게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치아는 겉면을 감싸고 있는 법랑질의 두께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법랑질은 누런빛을 띠는 상아질을 감싸고 있는데, 법랑질이 선천적으로 얇은 사람은 상아질이 겉으로 보여 이가 누런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법랑질이 마모되고 상아질이 두꺼워지는 것도 치아 변색의 원인이다. 이외에도 커피·초콜릿 등 색소가 든 음식을 즐겨 먹는 것도 치아를 누렇게 만든다. 색소 성분이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들어와 상아질에 침착되기 때문이다.치아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미백용 치약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미백 치약은 치아 자체를 하얗게 만들지는 못한다. 대한안면통증구강학회에 따르면, 미백치약의 실질적인 미백효과는 매우 낮다. 치약에는 마모제·계면활성제·불소·과산화수소 등이 들어있는데, 미백효과를 내는 과산화수소 농도는 3% 정도다. 그러나 입안에서 침, 물 등과 섞이면 농도는 더 낮아져 사실상 미백효과를 낼 수 없다. 치과에서 미백시술을 할 때 사용하는 미백제의 과산화수소 농도는 15~35% 정도다. 다만 미백 치약은 치아 착색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백 치약에 든 마모제 성분이 치아 겉면에 쌓인 치태를 벗겨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 이가 시린 사람은 미백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과산화수소 성분이 치아를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하게 만든다.간혹 레몬이나 바나나를 이에 문지르는 민간요법으로 치아 미백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치아를 상하게 만드므로 하지 않는 게 좋다. 과일 속의 산 성분이 치아 겉면을 부식시켜 일시적으로 치아가 하얘지지만, 치아 법랑질이 얇아져 치아가 약해진다.
    치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3:52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어패류 몇 도 이상으로 익혀야 하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어패류 몇 도 이상으로 익혀야 하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유발되는 식중독이 최근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노로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등을 매개로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가 증식한 물·얼음이나 굴·조개 등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되기 쉽다.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활동해 음식물을 냉장 보관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자와 접촉만 해도 감염될 만큼 전염성이 뛰어나다. 특히 단체 생활을 하는 유치원·학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병할 수 있어 위험하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위장염의 증상이 나타난다. 복통이 심하게 생기고 구토·설사를 한다. 설사를 심하게 하면 탈수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질 위험도 있다. 발열·근육통·두통 등이 나타나 일반 감기와 혼동하기도 한다. 증상이 생겼을 때 임의로 감기약 등을 먹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아직 노로바이러스를 막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나, 증상에 따라 수분보충 등 적절한 치료를 하면 2~3일 내에 완치된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어패류 등 음식을 반드시 익혀먹는 게 중요하다.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노로바이러스는 사멸하기 때문이다. 외출 후, 음식 조리 전, 공중 화장실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및 주의사항 >-올바른 손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끓인 물 마시기(노로바이러스는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기-채소·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벗겨 먹기-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구분하여 사용하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1000~5000ppm의 농도로 염소 소독)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3:22
  • 장염은 여름철 질환? 12~1월에 가장 많다

    장염은 여름철 질환? 12~1월에 가장 많다

    설사나 구토 증상을 보이고 열이 나면 장염 진단을 받는다. 장염은 대부분 더운 여름철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지만,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 장염 원인인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2:58
  • 수혈 부작용 줄인 '무수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란?

    수혈 부작용 줄인 '무수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란?

    50대 A씨는 무릎이 아픈 70대 어머니를 위해 인공관절 치환술을 알아보다 수술 후 수혈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러 병원과 상담하던 중, 그는 ‘무수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가능하다는 병원에 어머니의 수술을 맡겼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A씨의 어머니는 재활에만 매진할 수 있었고 A씨 또한 안심하고 어머니를 간호할 수 있었다.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란 퇴행성 관절염이 중증도 이상 진행되어 연골이 많이 닳고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시행하는 치료이다. 손상된 무릎 관절을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로 바꾸어 통증을 개선하고 관절 운동을 호전시키며, 다리모양도 곧게 교정할 수 있다. 개인 관절 상태에 따라 5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공관절 치환술을 적용할 수 있다. 이때, 70대 이상 고령자의 경우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무릎이 아파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원장은 “고령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자녀인 보호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어르신들의 체력적 문제로 마취, 수술시간, 수혈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인들을 꼼꼼히 따져본다”며 “특히 수혈의 경우 수술 후 두드러기,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는 알러지 반응과 수혈로 인한 합병증, 감염문제 등 수혈 사고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수혈은 수술 중 다량의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받게 되는데, 수혈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수술 전 환자에게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게 된다. 발열, 오한, 오심, 알러지 반응과 같은 면역 거부반응부터 간염, HIV 등 수혈전파성 감염에 대한 위험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특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 고령자가 주로 받는 수술이다 보니 위와 같은 부작용에 대해 더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엔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시 무수혈 요법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전, 후 조혈제 투여와 수술 후 상처 봉합 전 관절강 내 지혈제를 투여하는 방법이다.안 병원장은 “무수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시 기존 수술법에 비해 수술 후 배액주머니(피통)에 배액되는 양이 불과 약 10~20% 수준으로 현저히 감소되는 양상을 보인다”며 “이는 수술 중 관절강 내 지혈제 사용으로 출혈이 감소되어 배액양도 감소됨을 뜻하는데, 기존보다 멍도 훨씬 덜 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무수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은 수혈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혈부작용과 감염에 대한 안심은 물론 수혈시 동반될 수 있는 합병증의 가능성이 줄어들어 좀 더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수혈 준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수술 시 느끼는 부담이 비교적 적다.수혈이 어려운 희귀혈액형 보유자이거나 종교적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경우에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안 병원장은 “심한 빈혈질환이나 혈소판 질환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수혈로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다”며 “단 숙련된 의료진이 집도해야 하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꼼꼼히 살펴보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12/05 11:28
  • 헬스장 안가도 수건만 있으면 '뱃살'이 빠지는 운동법

    헬스장 안가도 수건만 있으면 '뱃살'이 빠지는 운동법

    누군가 뱃살은 인격이라고 했다. 하지만 뱃살은 인격이 아니라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단초가 된다. 실제로 2015년에 알츠하이머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복부비만이 대뇌피질 두께에 영향을 미쳐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뱃살 없는 홀쭉한 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틈날 때 마다 할 수 있는 '수건'을 이용한 뱃살 빼는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수건을 이용한 뱃살 빼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집에서 쓰는 수건을 하나 준비하고 수건의 3분의 1정도를 등에 깔고 눕는다<사진①>. 그리고 수건으로 어깨를 들어 올리듯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사진②>. 이때 상복부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 목에 힘을 빼고 45도 정도만 일어나야 하며 호흡은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 때 내쉰다. 목디스크가 있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수건을 이용한 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4주 동안 집중적으로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12회씩 3세트 반복해서 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1:19
  • 귤, 먹다보니 한박스를 다 먹었다고? 적정량은 몇 개?

    귤, 먹다보니 한박스를 다 먹었다고? 적정량은 몇 개?

    겨울 제철과일인 귤은 껍질까지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이다. 특히 추울 때 수확하는 귤은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요즘에 먹으면 건강에 더욱 좋다. 귤의 89%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이 함유돼 있다. 귤 100g 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있다. 한국영향학회가 정한 비타민 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이 60~100mg이므로 중간크기의 귤을 하루에 2개 씩만 먹으면 일일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비타민C는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또 신맛을 담당하는 구연산은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 또한 귤에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도 많다. 2011년 일본 과수연구소 미노우라 스기우라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의 베타크립토산틴과 비타민C의 섭취는 골다공증의 빈도를 낮춘다. 베타크립토산틴은 귤의 색소 성분인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다. 귤에 함유된 베타크립토산틴 함량은 100g당 3.22㎎으로 오렌지보다 46배, 레몬보다 161배 많다. 스기우라 박사는 연구에서 카로티노이드 중 베타크립토산틴이 흡수성이 가장 뛰어나고 몸에서 장기간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귤에 표면에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피토케미컬이 풍부하다. 헤스페리딘은 혈관을 건강한다. 비타민C,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따라서 귤을 먹을 때 흰 부분은 떼지 말고 같이 먹는 것이 좋다.귤은 반짝일 정도로 윤이나는 것보다 윤이 덜 나고 약간의 흠집도 있으면서 가무잡잡한 점들이 있는 것들이 더 맛있다. 반짝일 정도로 윤이 나는 것은 덜 익은 감귤을 따서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 있다. 배꼽부분이 진한 담홍색 빛을 띠는 귤이 비교적 당도가 높으며, 크기는 너무 큰 것보다는 적당한 것, 탱탱하면서도 꼭지가 파랗게 붙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만약 박스 채 귤을 사뒀다면 당장 며칠 이내에 먹을 만큼만 덜고 나머지는 소금물에 씻어 보관해 두면 표면의 농약이 제거되고 10~15일 정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소금물에 씻은 뒤에는 물기를 잘 닦고 서늘한 베란다나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1:10
  • 매일, 질병 발생 위험 알 수 있는 '보건기상 지수' 아세요?

    매일 아침마다 기온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듯 날씨에 따른 각종 질병 위험은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 있다. 기상청에서 고지하는 ‘보건 기상 지수’를 통해서다.보건 기상 지수란 기상 조건에 따른 질병 발생의 가능성을 지수화한 것으로, ▲감기 가능 지수 ▲천식·폐질환 가능 지수 ▲뇌졸중 가능 지수 ▲피부 질환 가능 지수 ▲꽃가루 농도 위험 지수(4·5·9·10월에만 시행)가 있다. 각 질환의 가능성은 낮음·보통·높음·매우 높음 등으로 표시된다. 감기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음인 경우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과로하지 말 것. 외출 시에는 마스크·목도리를 착용할 것”이라고 주의를 주고, 뇌졸중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음일 때에는 “고혈압이 있거나 뇌졸중을 이미 겪은 사람은 각별히 주의할 것. 급격한 기온차를 느끼지 않도록 환기 시 주의할 것”이라고 알려주는 식이다.보건 기상 지수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나 기상콜센터(13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오전 6시와 오후 6시에 업데이트 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0:34
  • 암치료제 개발 하임바이오, 30억원 투자유치 성공

    하임바이오가 바이오전문 엔젤투자가인 김도균 씨 10억원 등 엔젤투자자들부터 3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자본금 30억원 규모인 바이오벤처 스타트업인 하임바이오는 정상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대사 항암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천기술을 독점 보유하고 있다. 하임바이오가 개발 중인 대사 항암 신약 ‘NYH817100'은 2016년 국립암센터(김수열 박사/수석연구원)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정재호 교수, 강석구 교수)가 공동 개발한 폐암, 위암, 뇌종양 항암제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올해에는 국립암센터의 췌장암 치료제 개발팀이 개발한 암 대사조절 항암제 기술까지 이전 받았다.단기간에 30억원의 엔젤투자 유치에 성공한 하임바이오는 2019년 상반기까지 국립암센터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임상 1상을 끝내고, 2019년 8월경에 뇌종양, 위암, 췌장암으로 임상 2상에 들어가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늦어도 2020년 이전에는 신약 시판이 예상된다. 연간 90조원에 이르는 항암제 시장은 다국적 제약사, 국내 선두권 제약사, 바이오벤처 등 수많은 기업들이 항암제 시장에 속속 도전장을 내고 있다. 특히 바이오기업 신라젠이 개발중인 항암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펙사벡'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가치가 1조 원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하임바이오는 2019년 상반기까지 뇌암과 췌장암에 대한 1임상을 끝내고, 신라젠 보다 1년 앞선 2019년 8월경 치료제를 시판할 예정이다.세븐스톡 송영봉대표는 “하임바이오의 기술력을 믿고 30억원이나 투자해 준 엔젤투자자들께 감사드린다. 30억원 투자 유치 성공으로 하임바이오는 암치료제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 대표는 “하임바이오는 신라젠이 개발중인 항암치료제 '펙사벡'보다 1년 앞선 2019년 8월경 치료제를 시판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7/12/05 10:33
  • 허각 갑상선암 수술, 젊은 층에서 많은 '갑상선암'이란?

    허각 갑상선암 수술, 젊은 층에서 많은 '갑상선암'이란?

    가수 허각이 지난 1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4일 "수술 결과가 좋고 회복 속도도 빠르다. 이달 말까지는 스케줄을 잡지 않고 건강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각은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했고, 다행히 초기라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갑상선암은 암 중에서 여성 발생률 1위 남성 발생률 6위를 차지하는 흔한 암이다.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본다.갑상선암은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에 생긴 암이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4배로 더 많이 발생하며, 다른 암과 달리 젊은 층일수록 취약하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저장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등 중요한 기능을 한다. 태아와 신생아의 뇌 발달과 뼈 성장에도 필수적이다. 갑상선암은 유독 증상이 없는 암중 하나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큰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려운데, 암 종양이 4~5cm 이상 커져 주변 조직을 눌러야 신체적으로 느낄만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가 통증 없이 목에 혹이 만져져 병원을 찾았다가 암을 진단받는다. 이외에도 목이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다행히 갑상선암은 암 세포가 자라는 속도가 느려 완치율이 90%에 달한다. 무조건 암을 제거하는 수술치료보다는, 경과를 살피며 약물·호르몬 치료를 한다. 암이 커지거나 림프절로 전이됐을 때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수술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해야 한다.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경과가 좋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9:59
  • 전립선암 위험요인은 '나이'…"50대 남성 고위험군"

    전립선암 위험요인은 '나이'…"50대 남성 고위험군"

    50대 이상 남성이 전립선암에 가장 노출되기 쉬운 고위험군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017 한국인 전립선암 발생 현황(2017 KOREAN PROSTATE CANCER FACT SHEET)’을 발표했다. 이 자료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돼 있는 20세 이상 성인 남성 전수의 연령, 소득, 동반질환별 전립선암 발생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50대 남성에서 전립선암 증가율이 타 연령에 비해 높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이나 복부비만이 있는 남성에서 전립선암 발생률 이 높아 학회는 이들을 전립선암 3대 고위험군으로 꼽고 주의를 당부했다.◇50대 이상 남성 전립선암 주의보전립선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나이’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향후 전립선암 발생 및 유병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립선암은 40세 이하의 남성에서는 드물다가 50세 이상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60세 이후 급격히 늘어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10년 전 대비 50대는 55%, 60대는 37%, 70대는 24%, 80대는 14%가 증가해 50대 남성의 전립선암 증가폭이 도드라졌다. 다른 연령대 대비 50대에서 전립선암 증가폭이 큰 이유는 더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조기 발견을 위해 50대의 전립선암 정기검진이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시사한다.◇고혈압, 당뇨병 등 동반질환 전립선암 발병률 높여고혈압이 있는 남성은 전립선암 예방과 조기검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질환과 전립선암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환자는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률이 1.45배로 더 높았다. 고혈압이 있는 남성은 전립선암 발생 확률도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선별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당뇨병 환자는 1.29배, 이상지질혈증 환자 는 1.4배로 더 전립선암 발생률이 높았다. 현재까지 만성질환과 전립선암 발생간의 상관관계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특정 만성질환을 가진 국내 환자에서 전립선암 발생이 더 많다는 것은 이들 환자에서 전립선암에 대해 각별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복부비만 남성에서 전립선암 발생 쉬워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복부비만 남성이라면 전립선암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만 여부에 따른 전립선암 발생 여부를 살펴본 바에 따르면 복부 둘레 90cm 이상의 복부 비만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1.32배 더 높았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조진선 회장(한림대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연령, 동반질환 등의 고위험 요소가 있는 이들에게는 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전립선암에 대한 가장 중요한 대비책이라 할 수 있다"면서 "더불어 전립선을 둘러싼 지방이 암의 성장을 촉진하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연구 보고  등이 있는 만큼,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 예방 및 적정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식생활 개선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홍성후 홍보이사(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전립선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완치 가능한 질환으로, 전립선 내에 국한된 전립선암의 경우 생존율이 100%에 달하지만 전립선을 벗어난 진행암인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42.1%로 크게 떨어진다”며 “한국 전립선암 발생 현황 조사를 통해 전립선암 예방 및 치료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 예방 5대 수칙>1. 일주일에 5회 이상 신선한 과일·채소 섭취2. 일주일 중 5일은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3. 지방 함량이 높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적정체중을 유지4. 50세 이상 남성은 연 1회 전립선암 조기검진5. 가족력이 있다면 40대부터 연 1회 전립선암 조기검진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9:57
  • [정형외과 운동법]목 근육 통증 완화에 좋은 스트레칭

    [정형외과 운동법]목 근육 통증 완화에 좋은 스트레칭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목뒤 근육과 승모근 뭉침 및 통증을 호소한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다 보면 목뒤 근육에 본인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고 통증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긴장을 의도적으로 풀도록 몸에 힘을 빼야 한다. 하지만 일을 하다 보면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잠깐 시간을 내서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형외과은상수(정형외과 전문의,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청담 우리들병원 학술부원장)2017/12/05 09:51
  • 감기인 듯 감기 아닌 '급성기관지염', 기침만 심한 특징

    감기인 듯 감기 아닌 '급성기관지염', 기침만 심한 특징

    급성기관지염을 앓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비 통계자료에 따르면 급성기관지염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약 1500만 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학령기 다빈도질환’에 따르면, 작년 동안 학령기 아이들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학령기에서 외래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질환은 ‘급성기관지염’이었다.급성기관지염은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세균) 등에 의해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학령기의 학생이나 노인에게서 발병이 많다.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기침이다. 초기에는 미열, 인후통, 콧물, 재채기와 같은 감기 증상이 있다가 이후 3~4일이 지나면서 ‘기침’이 심해진다. 급성기관지염은 감기보다 정도가 심하거나 증상이 오래갈 때 의심해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급성기관지염은 대부분 항생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좋아져 특별한 후유증 없이 낫는다. 하지만 드물게 기관지에 심한 염증을 일으키거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증세가 심해졌을 때는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평소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전체적인 면역력이 올라가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2주 이상 증상이 지속이 되거나 악화될 경우 흉부 X선 검사 및 혈액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독감예방주사나 폐렴 예방주사를 미리 접종하는 것도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9:46
  • 통증으로 알 수 있는 몸 속 질환…명치 부위가 아플 땐?

    통증으로 알 수 있는 몸 속 질환…명치 부위가 아플 땐?

    과도하게 움직인 것도 아니고 운동이나 잘못된 자세를 취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면, 해당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을 필요가 있다. 실제로 몇몇 통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통증에 따른 각각의 몸 속 질환을 알아본다.가슴에서 왼쪽 어깨로 퍼지는 통증이라면어깨통증 원인은 다양하지만, 왼 가슴에서 어깨 쪽으로 통증이 퍼지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가능성이 높다. 해당 질환은 혈액순환 장애로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근육이 괴사하게 된다. 특히 심근경색은 협심증과 달리 안정을 취해도 대부분 통증이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처치를 요한다. 명치를 꿰뚫는듯한 통증이 나타난다면갑작스러운 복통은 대개 위염 혹은 소화불량으로 처방은 소화제나 제산제 등으로 다스리는데, 복약 후에도 명치를 꿰뚫는 통증을 느끼면 담석을 의심해야 한다. 담관이나 담낭에 담즙이 굳어 발생하는 담석질환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거나 급체와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심하면 명치부터 오른쪽 윗배를 거쳐 어깨까지 통증이 퍼지게 되는데, 담관 담석은 담즙 배출이 안돼 황달을 유발하기도 한다.   몸 떨림과 함께 어깨, 등 통증이 심하다면운동이나 심한 육체노동을 안했는데도 몸 떨림과 어깨, 등 부위에 근육통, 관절통이 동반되면 ‘파킨슨병’ 의 가능성이 높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사라지면서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근육강직과 몸 떨림 증상이 발생한다. 이 상태에서 5년 이상 지속되면  어깨, 허리 통증과 척추 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이 동반되기도 한다.발음 어눌해지고 극심한 두통 올 경우에는발음이 어눌해지고 현기증이 오면서 극심한 두통이 올 때에는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뇌졸중 중 가장 위험한 증상인 ‘지주막하출혈’ 은 일단 발생하면 50% 이상 환자가 후유증을 앓을 정도로 예후가 안 좋다. 망치로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이 대표적 증상이다. 두통과 함께 구역질, 졸도,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방문, 응급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신경과 강석재 과장은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특정 질환의 조기발견을 놓쳐 병을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어깨, 팔, 복부 등 일상적인 해당 부위 통증도 질환에 따라 다른 부위의 병이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통증이 지속되면 정확한 진단으로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취통증의학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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