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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장기자랑 문제 또 터졌다, 이번엔 어디 병원?

    병원 장기자랑 문제 또 터졌다, 이번엔 어디 병원?

    간호사들이 병원 내 장기자랑에서 선정적인 춤을 추도록 강요 받은 일이 수면 위로 떠오른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도 간호사들이 강요에 의해 병원 장기자랑에 올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5일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에는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소개한 제보자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이는 “간호사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신부님 앞에서 캉캉춤을 추고 EXID의 위아래를 췄다”면서 “퇴사하고 싶은 간호사에게는 ‘춤을 추면 퇴사하게 해줄테니 춤을 추라’고까지 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공개된 장기자랑 무대 사진에는 간호사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측은 간호사 등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공연이었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12/26 13:29
  • 석해균 선장 치료비, 정부가 낸다

    석해균 선장의 치료비 1억원을 정부가 내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석해균 선장 미지급 치료비를 예비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석해균 선장 치료비 지원방안 및 2017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이 오늘(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석해균 선장은 지난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때 구조 활동을 하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은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문제는 선원법에 따라 치료비를 지불해야 할 석해균 선장 소속의 해운회사가 당시 기업회생절차 진행으로 치료비를 지급하지 못해, 치료를 맡은 민간의료기관이 미지급 치료비 1억 6700만원을 결손 처분한 바 있다.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석해균 선장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가가 진행한 군사 작전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 부상을 입었고, 국가를 대신하여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치료한 해당 의료기관의 헌신 등을 고려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해당 미지급 치료비를 예비비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비록 늦었지만, 이번 치료비 지원을 통해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대신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손실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고, 공공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성 강화의 계기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3:13
  •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보류', 울산대병원은 '탈락'

    신생아 사망과 관련 이대목동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이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을 보류했다. 또한 울산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서 탈락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제3기 상급종합병원으로 42개 기관을 지정하고, 이대목동병원은 지정을 보류했다. 또한 경북권에 위치한 칠곡경북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는 한편, 울산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서 탈락했다. 이번에 지정된 42개 기관은 지난 5개월 여 간에 걸쳐 서류심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시설, 인력 및 장비 등 필수지정 기준의 충족 여부와 중증환자 진료실적, 환자 수 대비 의료인력의 비율, 전공의 확보 수준, 의료서비스 질 등에 대한 상대평가를 토대로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와의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지정 보류된 이대목동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일시 폐쇄 등으로 현 시점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는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의 의견에 따라 이처럼 결정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신생아 사망 원인 등이 밝혀진 이후 지정 여부를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2:59
  • 니트·패딩, 잘 못 관리했다간 세균 서식지 된다?

    니트·패딩, 잘 못 관리했다간 세균 서식지 된다?

    겨울철 의류는 각각 소재별로 관리를 달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도 쉽고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겨울철 자주 입게 되는 소재별 옷 관리법과 관리를 잘 못했을 때 어떤 질환이 유발될 수 있는 지 알아본다.◇니트류니트류는 얼기설기 짜여진 탓에, 진드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진드기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고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면 이를 악화시킨다. 특히 털실 소재로 만들어진 목도리는 코와 입을 직접 감싸기 때문에 숨을 내쉬면서 목도리에 묻어 있는 각종 세균이 그대로 호흡기로 들어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세탁하거나 햇볕에 말려 진드기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서식을 방지해야 한다.◇코트류코트는 드라이클리닝 한 후 옷장에 보관한다. 이때 드라이클리닝 후 비닐을 벗겨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 옷에 남은 기름기를 휘발시켜야 한다. 이는 옷에 남아 있는 화학성분이 호흡을 통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을 차단함과 동시에 옷감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패딩류패딩의 경우 솜이나 거위털 등이 들어서 두껍기 때문에 세탁 후 건조 과정에 있어 제대로 마르지 않을 수 있다. 습기와 깃털의 미세한 틈을 사이로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습기를 제거하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통풍이 되는 곳에 단독으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른 옷과 함께 옷장에 보관할 때에는 간격을 유지하고 습기 제거를 위해 종이나 방습제를 함께 넣어 보관하도록 해야 한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1:32
  • 비염·천식 있을수록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 까닭

    비염·천식 있을수록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 까닭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천식·알레르기비염 같은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을 앓는 이들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에서 2016년 2월까지 비염 약 187만명, 천식 약 29만명으로 6~8월 비염 약 99만명, 천식 약 18만5천명에 비해 1.5~2배가량 늘어나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가을을 지나 겨울에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간은 외부기온의 변화에 따른 체온의 변화를 막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겨울에는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지기 쉽다보니 외부기온의 차가 너무 심해지면서 신체가 적절한 체온 유지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로 인해 쉽게 피로해지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천식·알레르기비염 등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겨울철에 알레르기비염, 천식이 심해지는 이유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짐에 따라 코와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체내에 침투하기 쉬워지고, 차고 건조한 공기가 기관지 수축과 혈류량을 감소시켜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따라서 겨울철 호흡기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코로 숨을 쉬는 것이다.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일단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면서 "코로 호흡하면 코 점막 및 코털이 세균을 막아주고 먼지들을 걸러주는 한편,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건조한 공기는 적당하게 습하게 만드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목이나 폐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호해 줌으로써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몸을 따뜻한 상태로 유지하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많이 먹게 되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신체에 부담이 되어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햇빛은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높여 세균이나 바이러스, 유해 단백질을 분해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피부를 통한 비타민D 합성도 중요한데, 특히 비타민D는 면역질환과 관련이 크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어 충분한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긍정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백혈구, 대식세포, 림프구 등의 활성을 유도하는 세포매개 면역반응의 향상과 항체의 생성을 유도하는 항체매개 면역반응과 같은 적응성 면역반응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다.그리고 인위적으로 면역반응을 미리 유발시켜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면역요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항원을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면역관용을 유도함으로써 알레르기질환을 치료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완치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방법이다. 이 치료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극소량부터 시작해 조금씩 양을 늘려 투여해 과민반응을 점차 줄여나가는 치료법이다. 정재우 교수는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유일한 근본 치료법으로, 1년 이내에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80~90%의 환자에게서 수년간 지속적인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1:00
  • 검붉거나 하얀 입술 괜찮나?, '입술색'으로 확인하는 건강

    검붉거나 하얀 입술 괜찮나?, '입술색'으로 확인하는 건강

    유독 입술색이 거무스름하거나, 하얀 이들이 있다. 연예인 중에는 입술이 붉은 립스틱을 바른 것처럼 빨간 경우도 있다. 왜 사람들마다 입술색에 차이가 있을까? 그저 개인별로 입술 피부가 달라서일까?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의 책을 보면, 입술 색이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입술색만 봐도 사람의 건강을 판단할 수 있다는 것. 입술 색에 따라 신체 어느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아본다.◇옅은 분홍빛 입술=단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나요?유제품, 단 음식, 과일 등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 입술이 옅은 분홍빛으로 변하기 쉽다. 이 경우엔 림프계 질환이나 호르몬 계통의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에 걸렸거나 천식을 앓는 어린아이의 경우에도 입술이 이런 색깔을 띨 수 있다.◇하얀 입술=혈액순환에 문제가 있겠네요입술 색이 하얗게 되는 이유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되거나 빈혈, 백혈병을 앓고 있을 때 그렇다. 그리고  체온이 낮으면서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수영장에 들어갔을 때나 추울 때 입술이 새하얗게 변할 수 있다.◇거무스름한 입술=짠 음식을 자주 먹었나요?짠 음식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즐겨 먹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입술 색이 남들보다 거무스름할 수 있다. 염분은 콩팥이나 방광의 기능을 나쁘게 하고, 기름은 간이나 담낭의 기능을 떨어뜨린다.◇자주색 입술=술 자주 마시면 자주빛 띨 수도고기나 기름기 많은 생선, 또는 술을 자주 마시면 장, 간, 콩팥과 같은 장기의 기능이 나빠진다. 이러한 기능이 나빠지면 자주빛깔 입술을 띠기 쉬운데, 대개 잦은 술이나 고기섭취를 많이 하는 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검은 점 생긴 입술=방광 기능 살펴보세요입술에 검은 기미나 점이 생긴 사람은 단 과자, 꿀 등을 즐겨 먹어서 콩팥과 방광의 기능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빨간 살 생선이나 육류에 함유된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도 기미나 점이 생길 수 있다.◇진한 빨간 입술=감기에 걸렸으면 빨간 입술 나타나기도입술 색깔이 지나치게 진한 빨간색일 때는 과도하게 팽창한 모세혈관으로 인해 호흡기에 이상이 생긴 상태다. 감기에 걸렸을 때도 입술이 빨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검붉은 입술=순환기에 문제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짠 음식이나 고단백질의 기름기 많은 음식을 즐겨 먹으면 입술이 검붉은 색을 띠게 된다. 심장 등 순환기나 폐를 비롯한 호흡기, 간이나 췌장에 질환이 있거나 앞으로 질환이 생기기 쉬운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0:42
  • 자꾸 트고 까칠한 피부? 잘못된 세안법 때문일 수도…

    자꾸 트고 까칠한 피부? 잘못된 세안법 때문일 수도…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이 되면, 피부 신진대사 기능이 위축돼 세포의 재생활동이 둔화된다. 쉽게 피부가 건조해지고 묵은 각질이 제때 떨어져 나가지 못한다. 이로 인해 피부표면이 트고 까칠해지면서 피부에 윤기가 없어보인다. 그래서 피부 전문가들은 겨울철에는 세안법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세포 재생활동이 둔화되는 겨울철에는 이중 세안 자체가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 이중 세안은 피부에 필요한 각질층마저 떨어뜨리는 등 피부 장벽을 무너뜨린다. 이로 인해 오히려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세안은 피부 속 수분 증발로 인해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길 수 있어서,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세안하는 건 금물이다.겨울철에는 각질을 제거하는 스크럽제나 클렌징 제품 등은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할 때는 스킨이나 로션 등의 묽은 제품보다는 수분크림 등 크림 제품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상 피부의 pH는 4~6.5(약산성)으로 피부의 약산성은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하나의 피부 보호막으로 작용한다. 비누의 pH는 9~10(강알칼리성)으로, 건강한 피부는 비누를 사용한 후 30분~2시간 내에 pH가 정상화 되지만 민감한 피부의 경우 일시적인 pH의 변화가 피부에 자극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비누 등의 알칼리성 세안제보다는 피부장벽에 손상이 덜 가는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이 덜 가도록 한다.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세안을 마쳤다면, 보습 케어를 해줘야 한다. 세안 후 가볍게 물기를 닦은 후 스킨이나 부스터 세럼 등 기초 수분 제품으로 1차적인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의 보습막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수분크림을 발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0:18
  • 비흡연자 폐암, 여성 노린다…음식 조리 때 나오는 '이것' 때문?

    비흡연자 폐암, 여성 노린다…음식 조리 때 나오는 '이것' 때문?

    비흡연자 폐암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다수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폐암의 원인은 70~80%가 흡연 때문이었다. 그래서 폐암은 흡연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비흡연자 폐암은 흡연과 관계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비흡연 여성 폐암의 발생 위험도를 따져보았을 때, 나이가 많을수록, 마른 체형일수록, 일주일에 2~3회 이상의 음주를 하는 경우, 다른 암이 발병했던 적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높아졌다.비흡연 폐암은 흡연으로 생기는 폐암과 특징이 다르다.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폐암은 폐의 중심부에서 가장 가까운 부위에 발생하며, 기관지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에 퍼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교해 비흡연자의 폐암은 폐의 주변부에 발생한다. 이는 비흡연자의 폐암 원인이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류와 육류 등 모든 단백질 식품은 탈 때 발암물질이 발생하고, 식용유가 탈 때 역시 벤조피렌 같은 발암 가능 물질이 발생한다. 따라서 발암물질이 섞인 연기나 그을음이 폐에 침투해 폐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을 추정한다.또한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환경도 원인으로 지목한다. 2차 흡연이라고 알려진 간접흡연을 통한 몸속 니코틴 농도는 흡연자만큼 높아질 수 있다. 더불어 흡연자의 옷, 피부에 묻은 담배 입자에 노출되는 3차 흡연도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미국 국립과학원의 연구 결과 옷에 묻은 담배 연기의 니코틴과 공기가 반응에 나이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이 만들어진다고 한다.이와 함께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미세먼지 자체가 각종 발암,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입자가 매우 작아 폐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높아질수록 폐암 발생률은 9%씩 높아진다. 따라서 비흡연 폐암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잡아낼 수 있도록 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해야 한다. 요리 중에는 주방 후드를 사용해 연기를 줄여야 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폐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0:08
  • [정형외과 운동법]어깨 관절, 이두박검염의 진단·치료

    [정형외과 운동법]어깨 관절, 이두박검염의 진단·치료

    어깨 관절은 상완골과 견갑골이 관절을 이루는 절구관절(Ball-and-socket joint)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 <사진1>에서 보이는 것처럼 구 안에 공 모양의 뼈가 움직여서 360도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어깨 관절과 비슷한 형태를 띄는 관절은 고관절이 있다.어깨는 체중 부하를 하지 않기 때문에 관절염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머리 위로 팔을 들어 공을 던지는 동작을 자주 하면 회전근개 근육 충돌로 인해 염증이나 근육이 손상이 있을 수 있다.이두박건은 우리가 흔히 알통 이라 부르는 팔의 근육이다. 뽀빠이의 상징인 근육이 바로 이두박건이다. 팔의 근육이 어깨 뼈로 힘줄이 붙는다. 주로 푸쉬업이나 역기 운동 등을 많이 하고 난 후에 어깨 앞쪽의 통증이 생긴다. 그래서 여기에 염증이 생겼다고 해서 ‘이두박건염’이라 부른다. 이두박건염은 힘줄이 뼈위에서 움직이면서 염증이 생기고 어깨를 움직일 때 어깨 앞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정형외과은상수(척추·관절 복수 전공 정형외과 전문의)2017/12/26 10:03
  • 새해 목표는 또 금연? 체계적 준비 없인 다시 실패한다

    새해 목표는 또 금연? 체계적 준비 없인 다시 실패한다

    많은 사람이 새해 건강을 위한 다짐 1순위로 금연을 꼽는다. 그러나 올해 12월 31일까지 흡연을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을 계획했다면,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문가들은 도움닫기를 충분히 해야 더 좋은 기록이 나오듯, 금연 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금연 성공률이 높다고 말한다. 새해라고 무작정 금연을 시도하기보다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4주 전] 치료기관 방문해 약 처방 받기 금연을 성공하려면 적어도 4주는 '준비 기간'을 가져야 한다. 금연 성공률을 가장 높이는 금연치료제는 4주 전부터 복용해야 효과가 가장 좋기 때문이다. 금연을 혼자 시도했을 때 성공률은 3개월 기준으로 18%에 그치지만, 금연치료제를 복용하면 54.5%까지 높아진다. 금연치료제는 현재 정부 지원을 받아 흡연자는 무료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금연치료제는 복용하는 순간부터 바로 담배를 끊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흡연량을 줄이다가 완전히 끊는다. 과거에는 금연 1주 전부터 금연치료제를 복용했지만, 최근에는 금연 4주 전부터 금연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금연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영국 런던 의대 연구에 따르면 금연치료제를 1주 전부터 복용했을 때와 4주 전부터 복용했을 때 금연 성공률(12주 기준)은 각각 20.8%, 47.2%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금연치료제의 성분은 뇌에서 분비되는 니코틴 수용체에 니코틴 대신 달라붙어 작용을 하는데, 꾸준히 복용하면 니코틴 수용체의 분비량이 줄어들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담배 맛이 떨어지고 흡연량이 줄어든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는 "흡연량이 하루 5~7개비로 줄었을 때 금연을 시도해야 성공률이 높다"며 "이렇게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4주 정도"라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2/26 09:04
  • 스쿼트로 엉덩이 근육부터 발목까지 튼튼

    스쿼트로 엉덩이 근육부터 발목까지 튼튼

    우리 몸의 중심 근육인 엉덩이 근육은 스쿼트 동작을 정확하게 하면 잘 키울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을 잘 키우면 허리·엉덩이·무릎·발목까지 편안해진다. 그러나 스쿼트를 잘못하면 허리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고 무릎 연골이 찢어질 수도 있다. 스쿼트 동작을 할 때 유념해야 할 것은 동작 중에 허리의 C자 곡선이 절대로 풀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깊이 앉으면 C자 곡선이 풀려 허리가 망가진다. 사람마다 골반과 고관절의 선천적인 모양에 따라 C자 곡선의 풀림 없이 얼마나 깊이 앉을 수 있는지가 결정돼 있다. 스쿼트를 할 때 허리의 C자 곡선이 풀리지 않을 정도로 자기 몸에 알맞게 앉아야 한다. 스쿼트는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것이 제대로 안 되면 허리, 무릎이 모두 아프게 된다.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다.2. 허리의 C자 곡선(요추전만)을 만든다.3. 무릎을 구부리되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쭉 뺀다. 동시에 팔을 앞으로 뻗어 밸런스를 잡아준다.4. 이 자세에서 3초 정도 유지하고 원위치로 돌아온다. 한 번에 10~15회 반복하고 하루에 3세트 정도 한다.
    척추·관절질환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2017/12/26 09:03
  • 환경호르몬 노출 심한 산모, 아이 발달장애 '위험'

    환경호르몬 노출 심한 산모, 아이 발달장애 '위험'

    대다수의 산모에게서 환경오염물질이 검출되며, 환경오염물질이 많이 검출된 산모의 아이들은 뇌신경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환경오염물질은 체내에 들어오면 호르몬처럼 작용하면서 각종 이상 증상과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은소희 교수팀은 2011~2012년 국내 4개의 도시(서울·안양·안산·제주)의 산모 140명을 대상으로 만삭 분만을 한 뒤 혈액·제대혈·소변을 수집하고, 분만 30일 뒤에는 모유를 수집했다. 그리고 농약 등에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5종, 플라스틱 등에 많은 프탈레이트 7종, 수은·납·망간 등 중금속 3종의 검출률을 살폈다. 그 결과, 잔류성유기오염물질 5종은 각각의 종류에 따라 80~95%의 산모에게서 검출됐다. 프탈레이트 7종 역시 종류에 따라 85~100%에게서 검출이 됐으며, 수은·납은 100%, 망간은 94%에서 검출됐다. 연구를 같이 진행한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김선미 연구교수는 "환경오염물질은 해산물 같은 식품, 토양, 일상적으로 쓰는 플라스틱·화장품에 들어있어 임신부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이 거의 다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임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2/26 09:03
  • [소소한 건강상식] 20·30대 흰머리… 스트레스 때문

    [소소한 건강상식] 20·30대 흰머리… 스트레스 때문

    누구든 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난다. 흰머리는 노화 현상의 하나이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인 20~30대에도 흰머리가 하나 둘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젊을 때 나는 흰머리는 스트레스 때문이라 여기곤 하는데,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면, 드문드문 나는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흰머리는 머리카락을 만드는 기관인 모낭 속에서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고장나면 생긴다. 나이가 들면 노화 탓에 이 세포가 제 기능을 못 한다. 젊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몸속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이 활성산소가 색소 세포 기능을 저하시킨다.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에 몸속 영양이 불균형해져도 모낭까지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흰머리가 날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20~30대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서 숙면을 취하고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흰머리를 안 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다만, 흰머리가 유독 많이 난다면 흰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흰머리를 나게 하는 유전자는 그렇지 않은 유전자에 비해 우성이다. 그래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흰머리가 빨리 나기 시작했다면 자식도 그럴 확률이 높다. 드물지만 갑상선질환, 백반증 같은 질환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병이 있으면 멜라닌 색소가 잘 안 만들어져 흰머리가 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2/26 09:03
  • 머리카락 빨리 자란다는 '패스트 샴푸', 효과는 글쎄

    머리카락 빨리 자란다는 '패스트 샴푸', 효과는 글쎄

    최근 각종 SNS 등을 통해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게 도와준다는 '패스트 샴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패스트 샴푸에는 비타민의 일종인 비오틴이나 검은콩 추출물 등 두피나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패스트 샴푸를 이용한 SNS 후기를 보면, '○○샴푸를 사용했더니 1개월에 머리카락이 2~3㎝나 자랐다'는 식의 주장이 많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1개월에 1~1.5㎝ 자라는 것과 비교하면 약 2배로 빨리 자랐다는 말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샴푸를 사용해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도록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희주 교수는 "비타민이나 단백질 등이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맞지만, 샴푸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모발이 빨리 자라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모근의 성장 부분은 두피의 깊은 부위에 존재하기 때문에 샴푸를 사용한다고 해서 영양 성분이 두피 안쪽까지 전달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패스트 샴푸의 모발 성장 효과에 대해 한 패스트 샴푸 생산 업체 관계자는 "패스트 샴푸는 다른 샴푸에 비해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하는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는 샴푸일 뿐 모발 성장과 관련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샴푸의 기능성을 평가하는 화장품법 시행 규칙 또한, 모발에 사용하는 제품은 ▲모발의 색상을 변화시킴 ▲체모를 제거함 ▲탈모 증상에 도움이 됨에만 기능성을 인정하고 '모발 성장'은 기능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26 09:02
  • 결막염인가 했더니… 눈에 생긴 대상포진?

    눈 대상포진은 결막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결막염인 줄 알고 치료하면 대상포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안과 정문선 교수팀은 눈 대상포진 환자 106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환자의 47.2%가 결막염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안과학회지). 정문선 교수는 "결막이 안구 가장 바깥쪽에 있을 뿐 아니라, 안구를 둘러싸는 조직 중 가장 부드럽고 연해, 눈 밖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결막염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으로 생긴 결막염은 일반 결막염과 달리 충혈, 이물감, 눈곱 등의 증상이 한쪽 눈에만 나타나고 눈꺼풀이 유독 심하게 붓는다는 특징이 있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속 신경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 돼 신경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신경이 있는 우리 몸 어느 곳이든 발병할 수 있는데, 특히 눈 주변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심각하다. 수두바이러스가 시(視)신경을 손상시켜 시력까지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빨리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해야 한다.눈 대상포진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이 혼탁해지거나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이 떨어진다. 정문선 교수는 "눈 대상포진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비율이 14% 정도"라고 말했다. 대상포진으로 안구 염증이 심해지면 안구를 채우고 있는 방수(房水)가 빠져나가는 구멍이 막혀 안압이 올라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은주 교수는 "눈 대상포진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 발병 위험도 4.3배로 높다"며 "빨리 치료하지 않아 염증이 반복되면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대상포진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보통 1주일~한 달 사이에 완치되는데, 결막염이 동반되면 추가적인 안과 치료가 필요하다. 최은주 교수는 "눈 대상포진이 의심되면 빨리 검사받으라"며 "증상이 나타나고 72시간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2/26 09:02
  • 집중력 필요할 땐 10분간 운동하세요

    중대한 사안을 결정해야 하거나,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일을 앞두고 있다면 그 전에 10분간 운동하는 게 도움이 되겠다. 짧은 시간만 운동하더라도 결단력과 집중력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동이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고정식 자전거 기구를 이용해 10분간 운동을 했다. 그런 다음 눈동자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구 추적 장치로 이들의 안구 반응 속도를 확인했다. 안구가 의사 결정을 관할하는 뇌 부위인 전두엽 상태를 반영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운동을 하기 전보다 안구 반응 속도가 27밀리초(ms·1000분의 1초) 빨라졌다. 이 속도가 빨라질수록 전두엽이 활성화된 것으로 본다. 또, 안구 반응을 제대로 못 하는 비율이 운동 전에는 13%였는데 운동 후에는 9%로 줄었다. 연구팀은 "10분간의 운동이 의사 결정을 빨리, 정확히 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에 대해, 경희대병원 신경과 이진산 교수는 "운동을 하면 순간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돼서 뇌에도 혈액이 잘 흐르게 된다"며 "그러면 뇌 기능이 전반적으로 활성화돼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운동을 꾸준히 할수록 집중력 향상 효과가 커진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2/26 09:00
  • 새해에도 젊게,나만의 젊음 유지 비법은?

    새해에도 젊게,나만의 젊음 유지 비법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렘과 늘어난 나이에 대한 부담이 공존하는 시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누구나 건강관리만 잘하면, 노화도 충분히 늦출 수 있다고 말한다. <헬스조선> 독자들의 젊음 유지 비법은 무엇일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체의 40.6%를 차지한, ‘운동’이었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규칙적으로 매주 5일 30분간 걷기운동을 하고, 틈틈이 요가도 하면서 소식한다”, “운동을 하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는데, 그 자체가 젊음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등이 있었다. 두 번째는 ‘숙면’(28.1%)이었다. “잠을 많이 자야 피부가 좋아지면서, 스트레스도 풀린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세 번째는 ‘식습관 개선’(15.6%)이었다. “가지, 콜라비, 적양배추에 들어 있는 항산화 영양소인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의견이 있었다. 네 번째는 ‘영양제’(8.3%)였다. 노화를 막는 대표적인 영양제는 비타민C다. 비타민C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콜라겐이나 코엔자임Q10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은 ‘기타’(7.3%) 의견으로, “1일 1팩하기”, “언제나 웃는 얼굴로 보내기” 등이 있었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26 09:00
  • [헬스&라이프] 금연도 한 달은 준비해야 성공 외

    [헬스&라이프] 금연도 한 달은 준비해야 성공 외

    금연도 한 달은 준비해야 성공 금연도 한 달은 준비를 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다가오는 새해부터 금연을 결심한 사람은 적어도 4주간의 시간을 갖고 단계적으로 금연 준비 기간을 거치자. 금연 치료제 복용, 담배와 함께했던 습관과의 이별, 금연 동지 찾기, 담배로 오염된 치아 스케일링 등. 이런 과정을 거쳐야 성공적으로 금연을 지속할 수 있다.
    종합2017/12/26 08:58
  • 겨울철 유독 심한 가려움, 건조한 탓일까? 질환 탓일까?

    겨울철 유독 심한 가려움, 건조한 탓일까? 질환 탓일까?

    가려움증은 겨울철 유독 심해지는데,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단순히 건조함 때문일 수도, 질병 때문일 수도 있다. 가려움증은 나이 들수록 심해진다. 다양한 가려움증의 원인을 알아봤다.1. 가려움은 왜 생길까가려움은 보통 젊은 사람보다 나이 든 사람이 더 자주 느낀다.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연구에 따르면 노인의 66%가 피부 가려움을 느낀다. 나이 들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겨울은 봄·여름·가을에 비해 대기가 건조하다. 이로 인해 몸 곳곳이 더 자주 가렵다.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대부분의 가려움은 외부 물질과 마찰에 의해 피부 신경돌기가 반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옷을 비롯한 외부 물질과 가볍게 마찰하면 아주 작은 전기 스파크가 생긴다. 여기에 신경이 자극을 받아 뇌에 전달하면 뇌가 이를 가려움으로 해석한다. 문제는 피부가 건조할수록 전기 스파크가 쉽게 발생한다는 점이다.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각질층에는 지질로 구성된 일종의 기름막이 있어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지질은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는데, 세 성분이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지 못하면 보호막이 약해진다. 나이 들면 불균형이 심해지고, 이 기름막이 빨리 사라진다. 젊었을 때보다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혈액은 피부세포에 수분과 함께 지질의 재료가 되는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보호막이 약해진다. 또한 겨울철에는 공기가 차가워져 피부의 지방샘이 위축되고, 수분을 적게 머금는다. 수분 보호막이 이중고를 겪는 셈이다. 이때 무턱대고 긁으면 그나마 있는 보호막마저 떨어져나간다. 게다가 가려움을 느끼는 세포가 더 민감하게 작동한다. 가려움을 매개하는 물질인 사이토카인, 히스타민이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예전보다 더 작은 반응에도 쉽게 가려워지는 것이다.2. 피부질환과 가려움증긁어도 시원하지 않고 같은 부위가 계속 가렵다면? 접촉성피부염이나 습진, 아토피, 건선 같은 피부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런 피부질환에 의한 가려움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더 심해진다. 접촉성피부염 말 그대로 외부 물질과 접촉해 생기는 피부염이다. 일반적인 가려움과 달리 접촉 물질에 자극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가려움과 함께 붉고 동그란 점(홍반)이 생기거나 피부염 부위가 부어오른다. 두드러기나 여드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원인 물질은 비누와 세제다. 주부 습진은 대표적인 접촉성피부염 증상이다. 일부 금속, 화장품, 식물, 고무, 합성수지, 방부제 등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원인 물 질에 닿지 않게 하면서 항히스타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토피피부염, 건선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은 피부 건조에 의해 악화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면역 체계의 혼란 때문에 발생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부 건조 외에 스트레스, 공해, 음식, 감염 등이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킨다. 특히 바이러스·세균에 감염돼 면역력이 떨어져도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철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에 의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습진 습진 중에서도 건성습진은 피부가 건조해져서 생기는 습진이다. 가려움증이 각질과 함께 나타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층에 수분 함량이 적어져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긴다. 건성습진은 특히 팔과 다리에 잘 생기는데, 이때 긁거나 자극을 주면 피부가 많이 손상돼 더 나빠진다. 잘못된 목욕습관도 건성습진을 유발한다. 욕조에서 몸을 불린 후 때수건으로 피부를 밀거나, 사우나를 자주 하면 각질층이 손상된다. 각질층이 손상되면 수분 증발을 막지 못하게 되고, 결국 건성습진으로 이어진다.
    건강정보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2/26 08:00
  • 산후비만 막으려면,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적절한 관리 필요

    산후비만 막으려면,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적절한 관리 필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삶과 신체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임신 후 출산 이후 체중이 증가했다고 호소한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체질량지수(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일 때, 여성의 경우 체지방률(체지방을 체중으로 나눈 값*100)이 30% 이상일 때 진단을 한다. 단순 비만에 속하지 않아도 출산 후 3~6개월 체중이 임신 전에 비해 2.5kg 이상 증가된 경우 산후 체중 저류, 즉 산후 비만으로 볼 수 있다.임신 중 과도한 체중 증가는 산후 비만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이다. 신생아의 예후와 적정 출생 체중, 산모의 임신중독증 발생률 등을 고려한 바람직한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은 12.5kg이다.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0이상)에 해당하는 산모의 경우에는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이 5~9kg 이상을 상회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임신 중 추가적으로 필요한 칼로리는 대략 300kcal 정도로 밥 한 공기 정도이다. 따라서 임신 중에도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이나 거대 영양소의 과다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무기질과 단백질의 보존을 고려하는 등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어 적절한 칼로리 섭취가 필요하다. 임신 3개월까지는 하루 30~40분 정도 걷고, 피로를 느끼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출산 후 6개월까지는 생리적 체중 감소 작용과 모유수유를 통한 체중 감소 효과가 있으나, 식사조절과 운동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산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산후 6개월 이내에 몸 상태에 따라 조속한 체중 및 체형 조절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누베베한의원 김지희 원장은 “출산 직후부터 6주까지는 산욕기라고 하여, 출산 시 과다한 체력 소모 및 모체 변화가 이전 상태로 회복되는 시기로 이때는 다이어트를 권장하지 않는다”며 “산후 6주가 된 시점부터는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의 대부분이 회복이 시기로 산후풍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 이때부터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다이어트를 선택하여 서서히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적절한 식단과 운동의 균형이 중요한데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기, 규칙적인 식사 시간 및 일정한 식사 장소를 갖기, 외식을 줄이기 등의 식이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주 3~4회 정도의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이 가능하며, 출산 후 3개월부터는 정상적인 상태와 같은 수준의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7/1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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