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김수용 모발이식, 두피에 솜털 형태의 머리카락만 남았다면…

    김수용 모발이식, 두피에 솜털 형태의 머리카락만 남았다면…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모발이식 후 예능 포텐을 터뜨리겠다고 전한 김수용이 출연한다. 김수용은 모발이식으로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며 자라난 머리카락만큼 자라난 개그감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김수용은 최근 ‘수드래곤’, ‘꺼진 김수용도 다시 보자’와 같은 말을 만들어내며 예능 유망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김수용이 받은 ‘모발이식’은 탈모가 중증 탈모인 이들이 주로 택하는 방법이다. 중증 탈모는 탈모의 말기에 해당하는데 이 때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뿐 아니라 모낭 자체가 사라진다. 머리카락이 있더라도 솜털 정도만 남는다. 머리가 대부분 벗겨져 위에서 봤을 때 헤어라인이 U자를 그리는 모양이라고 할 수 있다. 뒤에서 보면 귀를 중심으로 위쪽은 벗겨져 있고, 아래쪽만 머리카락이 남아있는 형태다. 이때 모발이식을 고려하게 되는데, 머리카락이 많은 부위의 두피나 모낭을 떠내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심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중에서도 DHT 호르몬의 영향을 덜 받는 후두부의 모발을 주로 사용한다. 남성 탈모의 주원인이라고 알려진 DHT 남성 호르몬은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해 탈모를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보통 수술 후 6개월부터는 50~70%의 완성도를, 1년이 지나면 완전한 모발 성장 효과를 보인다.모발이식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다. 절개모발이식은 탈모 범위가 넓을 때 사용하며 후두부의 일정한 면적을 두피에서 떼어내 봉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절개를 해야 하므로 통증과 흉터의 위험이 있다. 이에 비해 비절개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모낭 단위를 채취해 심는 방법이다. 점 모양의 흉터는 하루 만에 없어지기는 하나 사람이 직접 따야 하기 때문에 의료인의 숙련도에 따라 그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주위의 모낭들을 손상시킬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최근에는 로봇을 통해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모발이식 후에는 모낭을 자극하는 행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사우나나 찜질방, 수영장 등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1개월 정도 삼가야 한다. 직사광선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효과가 생각보다 적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
    피부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27 10:46
  • 수면제와 수면유도제, 어떻게 다를까?

    수면제와 수면유도제, 어떻게 다를까?

    지난해 국내에서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46만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사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는 다른 약물이다. 수면제는 주로 항불안제를 말한다. 항불안제란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약물을 가리킨다. 즉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항불안 효과를 가진 벤조다이아제핀 약물은 불안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유도 기능, 이 밖에 근육 이완 , 경기나 발작 예방 등의 다른 작용도 일으킨다. 오랜 기간 사용 시 약물의존도가 높아지는 부작용 중에 하나이다. 이런 항불안 효과를 가진 수면제들은 대부분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약이다.수면제, 즉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이런 문제를 보안해서 수면유도기능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끔 만든 것이 비벤조다이제핀 수면유도제이다. 대표적인 비벤조다이제핀 계열의 약물이 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이다. 졸피뎀은 잠만 유도하고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벤조 계열의 항불안제 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하지만 오남용할 경우 상당히 위험한 부작용이 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과 관리가 꼭 필요한 약물이다. 수면장애를 이유로 무조건 졸피뎀을 치료 용도로 계속 먹게 되면 문제가 발생된다는 지적도 있다. 졸피뎀의 자려고 하는 힘과 수면장애의 자지 않으려고 하는 힘이 충돌하게 되면 몽유증상, 수면 중 섭식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또한 졸피뎀이 위험한 이유는 자주 복용하게 될 경우 졸피뎀의 양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 졸피뎀의 양이 점점 늘어나면 수면장애 증상도 점점 심해지게 되기 때문에 수면을 취할 수도 없게 되고 부작용도 점점 심해지게 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불면증 시 무조건적인 수면제, 수면유도제 복용은 부작용을 유발시킬 수 있다”면서 “불면증 원인에 따라 대표적인 비약물치료법인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불면증 인지행동치료는 불면증을 유발하는 높은 각성상태를 조절하기 위해 인지치료를 통해 역기능적 사고(수면과 관련한 비합리적 생각들)를 보다 적응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바꿔주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안전하게 수면제, 수면유도제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정해진 용법, 용량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불면증 증상 때문에 3주 이상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을 찾고, 근본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도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를 복용해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약물 복용 시 호흡 기능이 떨어져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인 후 치료해야 안전하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7 10:22
  • 척추관협착증, 노인도 수술 가능한 '내시경 신경 감압술'

    척추관협착증, 노인도 수술 가능한 '내시경 신경 감압술'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척추관이나 추간공의 공간이 좁아져 그 속으로 지나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척추관은 척추 중앙 속이 빈 부분으로, 뇌에서 다리까지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통로이다. 추간공은 두 개의 척추 뼈 사이에 있는 공간이다. 척추관협착증 초기에는 허리에 막연한 통증과 뻣뻣함이 나타나고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환자들은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협착증이 악화되면 보행장애, 대소변장애, 감각마비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는 정도에 이를 수 있다.척추관협착증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결국 좁아진 신경 통로(척추관 및 추간공)를 넓혀주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과거 일반적인 척추 수술은 피부와 근육 및 후방 관절까지 절개한 뒤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방법이었다. 고령의 환자는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과 길고 힘든 재활에 대한 걱정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PSLD)'은 허리에 1cm 미만의 절개를 하고 내시경을 삽입해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이 되는 인대 혹은 뼈를 제거한다. 내시경을 통해 정밀 확대한 영상을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작은 뼛조각까지 제거할 수 있는 정밀한 수술이다.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은 최소 절개를 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국소 마취로 진행하며 수술시간은 한 시간 미만으로 짧은 편이다. 또한 척추관 협착 부위만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수술 중 정상 조직이 손상되지 않고, 수술 후 회복 속도도 매우 빨라 반나절이면 보행이 가능하다.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은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전신마취 수술에 부담을 가졌던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주요 신경이 지나는 척추에 행해지는 수술이므로 의료진의 수술 숙련도, 수술 전 부작용, 치료방법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진행하여 치료 만족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7/12/27 10:02
  • 전남 영암 AI, 이동통제 중에도 항원 검출

    전남 영암 AI, 이동통제 중에도 항원 검출

    전남 영암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의 씨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 오리 농장은 10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씨오리 농장으로 부터 8km 떨어져 있으며, 이동통제 중인 방역대 내 있었다. 산란율 저하 및 폐사 등 AI가 의심되어 군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동제한 및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차량, 사람, 축산 관련 시설을 긴급 차단하고 방역 조치했다.AI, 조류인플루엔자는 전파가 빠르고 닭, 칠면조, 야생조류 등 여러 종류에 감염된다고 알려졌다. 증상은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라 다양하며 호흡기 증상, 설사, 산란율의 급격한 감소, 벼슬 등 머리부위에 청색증, 폐사 등이다. 국내에서 주로 발견되는 조류 인플루엔자는 저병원성이며 주로 산란율 감소가 특징적인 임상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닭이 감염될 경우 폐사율이 80%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며 드물게 인간에게 옮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3년 12월부터 2013년까지 베트남·태국·중국·인도네시아·이집트 등에서 648명이 고병원성 AI에 감염됐고, 그중 384명이 사망했다. 아직 국내 인체감염 사례는 없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시 치사율이 34.7%에 달하므로,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AI는 감염된 닭·오리 등과 배설물에 직접 접촉하면 옮을 수 있다. AI에 감염되면 기침·호흡 곤란·발열·오한·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일반적인 감기로 여겨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만큼 위험하다. AI에 걸리지 않으려면 AI가 발생한 지역을 되도록 방문하지 않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게 중요하다. 기침할 때는 입을 가리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닭·오리·달걀 등을 먹을 땐, 75도에서 5분 이상 조리해야 바이러스가 사멸한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담당 지역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7 09:56
  • 3명 중 1명이 겪는 '대상포진', 면역력 저하가 원인

    3명 중 1명이 겪는 '대상포진', 면역력 저하가 원인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이 일생 동안 한 번의 대상포진을 겪는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해 동안 약 50만 명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만큼 대상포진은 흔하다. 대상포진은 몸의 한쪽(편측)에만 발생하는 물집과 극심한 통증이 특징이다. 대개 초기에는 권태감, 발열과 오한 등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 적정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흔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대상포진에 대해 을지대 을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뻐근함·권태감·발열, 감기와 비슷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는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일생동안 잠복하게 된다. 대상포진은 잠복해 있던 이 바이러스가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을 때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신경괴사와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하고, 신경을 따라 내려가 피부에 특징적인 띠모양의 밀집된 물집을 형성한다.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두 유행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면역저하, 스트레스, 방사선조사, 종양, 국소외상 등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에는 ‘고령 질환’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젊은 연령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대상포진 환자와 직접 접촉 후 수두의 발생이 가능하며 일부 파종성 대상포진의 경우 비말 매개 전파도 가능하다.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의 초기 징후는 뻐근함과 통증, 권태감, 발열, 오한, 설사 등 감기나 몸살과 증상이 비슷해 의심하기 어렵다. 을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대개 피부발진(붉은 반점)이 나타나기 1~14일 전에 통증과 압통, 따끔거리고 가려움, 감각이상 등이 발생하고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대상포진의 특징적인 초기 증상은 30세 미만에서는 드물며 주로 60세 이상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설명했다.◇대상포진이 신경통으로 발전하면, 극심한 통증 유발대상포진 합병증은 종류 및 발생부위에 따라 포진후 신경통, 안면신경마비, 감각신경성 난청, 이명, 시력저하, 신경원성방광, 뇌수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흔한 합병증은 포진 후 신경통으로 피부 병변이 호전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 50세 이하에서는 비교적 발생이 드물며 60세 이상 환자의 약 50%에서 발생한다. 연령외의 위험인자로는 급성기 통증이 심한 경우, 피부 병변이 심한 경우, 대상포진이 얼굴에 발생한 경우 등이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대해 환자들은 '수 천 개의 바늘로 찔리는 통증', '칼로 베이는 통증'에 비유하듯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질환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 받아야 한다. 한태영 교수는 “고령에서는 합병증으로 인한 신경손상 위험이 높아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대상포진 치료의 목표는 통증의 억제, 바이러스의 확산과 이차감염 억제,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의 합병증 예방 및 최소화다.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를 사용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국소신경차단술 등의 시술을 통해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 면역저하 환자나 대상포진 수막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정맥내 수액으로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대상 포진 예방접종이 개발돼 60세 이상에서 대상포진의 병력과 무관하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7 09:44
  • 임신 중 육아휴직 신청 가능…남성 출산휴가도 확대돼

    2018년 하반기부터는 여성 근로자가 임신을 하면, 최대 10개월을 임신 기간 내에 쓸 수 있다. 또한 현재 3일인 배우자의 유급 출산휴가도 2022년까지 10일로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제6차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여성이 임신기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한다. 이에 따라 임신 중 육아휴직 기간의 최대 10개월까지 쓸 수 있으며, 잔여분은 출산휴가 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임신 12주 이전과 36주 이후에만 쓸 수 있던 ‘근로단축청구권’을 임신 기간 전체에 걸쳐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육아휴직자의 소득대체율을 육아휴직급여 첫 3개월은 통상임금의 80%로 올리고, 이후 9개월은 2019년까지 50%로 올린다.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은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하한액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높인다. 부부 공동육아를 장려하기 위해 배우자 유급 출산 휴가를 2022년까지 3일에서 10일로 확대하고, 사용자의 90%가 남성인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 대한 인센티브 상한액을 내년 7월부터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한다.이와 함께 육아휴직 사용 요건도 재직 기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된다.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출산 전후 90일 중 계약 기간이 끝나도 출산휴가 급여(통상임금 100%, 160만원 상한)를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 고용보험법 개정이 추진된다.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해 대체인력지원금 지급 요건을 개선하고 대체인력 채용 지원을 내년까지 1만명으로 확대한다.정부는 내년 2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 여성고용 분과를 설치,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2/27 09:32
  • 귤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랗게 돼요

    귤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랗게 돼요

    겨울 하면 떠오르는 과일이 ‘귤’이다. 귤은 껍질을 벗기기가 쉽고, 새콤달콤한 특유의 맛으로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과일이다.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이나 피로 회복에 도움된다. 그런데 겨울철에 앉은 자리에서 귤을 2~3개씩 먹다보면 어느새 손끝이나 손바닥, 심지어 발바닥까지 노랗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귤을 많이 먹으면 왜 손발이 노랗게 변할까?이유는 귤의 노란빛을 내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베타카로틴은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을 띠는 과일·채소에 들어 있는 일종의 카로티노이드 색소다. 귤을 먹으면, 베타카로틴 성분 중 30% 정도가 장(腸)에서 흡수된 뒤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 온몸을 떠돌아다니는 베타카로틴은 주로 각질층이나 피하지방에 축적된다. 귤을 많이 먹으면 다량의 베타카로틴이 각질층이 두꺼운 손발에 쌓여 피부가 노랗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백진옥 교수는 “베타카로틴은 당근이나 호박에도 많이 들어 있지만, 귤은 상대적으로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다른 채소나 과일에 비해 몸이 쉽게 노랗게 변한다”고 말했다. 귤을 많이 먹어 노랗게 변한 피부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려면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 개월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혈중 베타카로틴 농도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줄이면 금방 정상 상태로 돌아오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백진옥 교수는 “다만, 피부뿐만 아니라 눈의 흰자위까지 노래졌다면 당뇨병이나 간질환, 갑상선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집기사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27 09:00
  • 생활 속 구석구석 화학물질, 그것이 알고 싶다

    생활 속 구석구석 화학물질, 그것이 알고 싶다

    2017년에는 일명 ‘살충제 달걀’부터 ‘유해생리대’까지 생활 속 화학물질에 대한 문제점이 이슈가 되면서 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공포증을 의미하는 ‘케미컬 포비아’가 대중 사이에 공공연하게 자리 잡았다. 과연 우리 일상 속에는 얼마나 많은 화학물질이 존재하며, 이것이 우리 건강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1 화학물질이 우리 몸을 공격한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27 08:00
  • 커피에 든 '이것',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높인다

    커피에 든 '이것',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높인다

    커피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기호 식품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이 1인당 428잔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적당히 마시는 커피는 대장암·유방암·담석을 예방하고 당뇨병의 발병을 낮춘다. 또한 심장병의 발병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반대의 연구도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카페인 하루 허용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이다.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1잔(150㎖)에는 110~150㎎·인스턴트커피 1잔에는 60~108㎎의 카페인이 들어있어, 하루 3~4잔 이하로 마셔야 한다. 만약 허용량을 초과하여 섭취할 경우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의 각성효과 때문에 불면증이 생기거나, 중추신경계가 흥분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 가슴 두근거림·두통 등을 겪을 수 있다. 또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좋지 않다. 아침에는 뇌를 깨우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때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면 각성효과가 증폭돼 혈압이 오르는 등 부작용이 심해진다.커피 자체에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없지만 카페스테롤(cafesterol)이라는 물질이 있다. 카페스테롤은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전환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그러나 모든 커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아니고 커피를 내리는 방식에 따라 다르다. 다만 드립 커피는 카페스테롤이 필터 종이에 걸리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거의 올리지 않는다. 기계식 또는 핸드 드립 방식 모두 무해하다. 더치 커피 역시 실리콘 필터를 쓰므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다만 커피믹스 같은 가공커피에 첨가된 당, 분말크림, 합성첨가물 등으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에스프레소 커피 역시 카페스테롤이 걸러지지 않으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장 많이 올린다.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로 희석한 아메리카노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 환자 등 혈관 관리가 중요한 사람은 기계로 추출한 커피보다 필터를 사용하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커피를 적정량 마시고, 카페스테롤이 걸러진 커피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관리가 힘들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콜레스테롤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사탕수수의 왁스 표면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의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 HDL의 양과 질 모두를 높여주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쿠바에서 재배된 사탕수수 잎과 줄기의 왁스에서 추출한 8가지의 고분자 지방족 알코올로, 여러 차례의 임상시험을 통해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시험에서 4주 동안 쿠바산 폴리코사놀 20mg을 섭취했을 때 LDL콜레스테롤은 약 22%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29.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12/27 07:00
  • 직장인 85% 겪는 '번아웃 증후군', 상사와 자주 다투면 의심

    직장인 85% 겪는 '번아웃 증후군', 상사와 자주 다투면 의심

    대한민국 국민들의 연간 근로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회원국 중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OECD 평균 근로시간인 1766시간과 비교하면 1년에 약 347시간을 더 오래 일하는 것이다. 장시간의 노동과 경쟁 위주의 구조는 사람들에게 심신의 피로를 유발한다. 이러한 심신의 피로가 쌓여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를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한 방송 프로그램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의 85%가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는 "번아웃 증후군은 단순히 무기력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뇌가 과로해 건망증이 생기거나 과도하게 예민해져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한다”며 “번아웃 증후군으로 지치고 힘든 상태를 견디다 못해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거나, 상사와 크게 다투는 등의 문제로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번아웃 증후군, 본인은 잘 몰라 번아웃 증후군이 생기면 ▲의욕 저하 ▲성취감 저하 ▲공감 능력 결여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건망증이나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번아웃 증후군이 심해지면 상사와 크게 다투거나 돌연 퇴사하는 등 사회 생활에 문제를 겪게 되지만 대부분 번아웃 증후군 자체를 몰라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지만, 그 증상을 다른 원인에서 찾기도 한다. 프랑스의 노동사회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사빈 비타유의 저서 <번아웃>에 따르면 여성들은 번아웃 증후군 증상을 ‘인간관계’ 의해 생기는 것으로 이야기하며, 언어나 표정 등을 통해 표현한다. 반면, 남성들은 번아웃 증후군의 원인을 ‘조직의 문제’에 의한 것으로 보며, 자신의 번아웃을 인정하지 않고 참다가 어느날 갑자기 쓰러지는 등 신체적 문제로 이어졌을 때 뒤늦게 깨닫는다. 윤대현 교수는 “번아웃 증후군은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방해하고 신체적 고통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가족이나 지인들이 상태를 잘 관찰했다가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되면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가족·지인, 번아웃 증후군 체크리스트주변인의 번아웃 증후군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싶다면 일본 산업재해예방전문기관 ‘중앙노동재해방지협회’가 제공하는 ‘가족용 번아웃 증후군 체크리스트<표>’를 해보면 도움이 된다. 체크리스트는 최근 1개월동안 피로 스트레스 증상과 1개월간 업무·휴식 방식을 평가하도록 한다. 피로 스트레스 증상 항목은 ‘거의 없다’ 0점, ‘때때로 있다’ 1점, ‘자주 있다’를 3점으로 총점을 낸다. 판정이 어려운 항목은 ‘거의 없다’로 답하면 된다. 업무·휴식 방식은 체크한 항목 개수를 기록한다. 평가 결과, 점수가 10점 미만에 항목이 3개 미만이면 ‘피로 축적도 낮음’, 10점 이상에 3개 이상이면 ‘피로 축적도 매우 높음’ 상태로 볼 수 있다. 만일 10점 미만이어도 체크 항목이 3개 이상이거나, 체크 항목이 3개 미만이지만 점수가 10점 이상이라면 ‘피로도 다소 높음’ 상태다. 윤현철 교수는 “번아웃 증후군이 심해지면 병원에서 증상에 따라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수면제를 처방하기도 하고, 심리 치료 등을 받을 수도 있다”며 “다만 직장을 다니느라 병원을 주기적으로 찾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태로 이어지기 전에 증상을 알아차리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뇌 충전 돕는 ‘마인드 바캉스 훈련’ 도움만일 주변인의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된다고 해도 섣부른 조언은 독이 된다. 윤현철 교수는 “번아웃 증후군을 당연한 현상이라고 이야기하거나, 타인과 비교하는 조언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삼간다”고 말했다. 지인에게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전된 뇌를 다시 충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윤대현 교수는 “단순히 오래 쉰다고 해서 뇌가 충전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평소 마음에 자유를 주는 마인드 바캉스 훈련을 하는 것이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인드 바캉스 훈련은 미국의 실리콘밸리 경영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회의 직전에 세 번 깊게 호흡하며 호흡을 느끼기 ▲조용한 곳에서 밥 음미하며 먹기 ▲하루 10분 사색하며 걷기 ▲일주일에 한 번 친구와 수다떨기 ▲일주일에 한 번 슬픈 영화 보기 ▲스마트폰을 두고 여행하기 등이 해당된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27 07:00
  • 보라매병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범기관 서울시 표창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12월 15일 대치동 서울특별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취업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7년 취업자 간담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서울특별시 표창을 수상했다.보라매병원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병원업무중 간호, 보건, 사무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외래 및 주차안내, 진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까지 장애인 직무를 확대했다. 병원은 해당 직무와 관련, 공정한 절차를 통해 채용했으며 채용 후 최적의 근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은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 장애인 근로자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8:12
  • 어린 자녀 수면교육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은?

    어린 자녀 수면교육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은?

    수면교육은 엄마가 젖이나 우유를 먹이면서 재우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혼자서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교육이다. 그럼 수면교육은 언제하는 게 좋을까? 전문가들은 수면교육은 4개월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 시기가 되어야만 아이가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고, 목소리의 변화나 낯선 사람에 대해 인식 가능하기 때문이다.수면교육의 첫 단계는 아기가 자야 할 시간이 가까워져 오면 아기를 산만하게 하고 흥분시키는 요인들을 없애는 것이다. 대신 조용히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정적인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잘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해준다. ‘잠자는 순서와 과정’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특정 환경이 반복될 때 아기가 ‘아, 이제 내가 자야 하는 시간이구나’ 하고 몸과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이때 염두해야 할 점은 잠이 든 후에 눕히기보다는 졸려 하는 순간에 눕히는 것이다. 만약 아기가 밤에 깨서 울면 안아서 재우는 것보다 혼자 자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잠시 놔둔다. 대신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등이나 엉덩이를 살짝 쓰다듬어준다. 그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안았다가 다시 뉘어 재우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아이 수면교육 시 부모가 꼭 기억할 점>1. 한 번 정하면 똑같이 밀고 나간다.2. 성공하는가 싶다가 다시 제자리일 때에도 원칙을 고수한다.3. 부모가 스트레스받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4. 부모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다.5. 아이가 아프거나, 여행을 다녀오면 수면습관이 흐트러질 수 있다. 이때 초심을 잃지 말고 다시 원칙을 지켜 교육한다.
    육아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7:31
  • 헤이즈 비인두염,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

    헤이즈 비인두염,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

    헤이즈(본명 장다혜, 26세)가 비인두염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헤이즈는 26일 ‘2017 SBS 가요대전’ 후 비인두염 합병증으로 응급실로 실려간 것으로 알려진다. 헤이즈 측 관계자는 헤이즈가 원래 비인두염 증상이 있었으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온전히 치료받지 못했고, 추운 날씨와 겹쳐 증상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현재 입원 중이며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헤이즈가 겪고 있는 비인두염은 만성 비염의 다른 말이다.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 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코 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비인두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연속적이며 발작적인 재채기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와 눈 주변 가려움증 ▲코막힘 ▲눈·입천장·목 안 가려움증과 통증 ▲잦은 눈물 ▲두통과 잦은 코피 등이다. 이외에도 구토와 고열, 전신 쇠약 증상이 겹치기도 한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렇게 되면 천식이나 축농증, 중이염, 편도염, 결막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만성 비염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지 않으면 코점막이 부어올라 회복할 수 없는 상태까지 올 수 있다.따라서 만성 비염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일차적으로 코 세척이나 코 점막 수축제를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손을 깨끗이 씻어 오염원을 제거하고 코 속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6:24
  • 식품별 당지수(GI지수)를 알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식품별 당지수(GI지수)를 알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당뇨병 환자의 식단에 언급되던 당지수(Glycemic Index). 이 당지수를 잘 활용하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당지수는 포도당을 100g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혈당 상승 정도를 말한다. 각각의 식품이 혈당을 상승시키는 정도를 0에서 100 사이의 수치로 표시한다. 55 이하는 당지수가 낮은 식품, 70 이상인 경우 높은 식품으로 분류한다.당지수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일명 ‘GI 다이어트(저인슐린 다이어트)’로 불린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제한돼 왔던 탄수화물을 보다 전략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칼로리가 낮은 식품만 섭취하거나 식품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와 달리 열량과 상관없이,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지수가 낮은 식품 위주로 식사를 하다 보면 혈당이 급하게 상승하지 않아 인슐린 분비가 억제된다. 이로 인해 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반대로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진다. 이에 인슐린이 분비되고 갑작스럽게 혈당이 떨어져 극심한 공복감을 일으킨다. 과한 음식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같은 칼로리라도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해 지방축적을 막을 수 있다.세계적인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덴마크의 연구에 따르면, 당지수가 낮은 식이요법을 한 그룹이 높은 당지수 식이요법을 따른 그룹보다 평균 약 1kg이 덜 나갔다. GI 다이어트는 식생활 자체를 개선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이더라도 평소에 먹는 양보다 더 많이 먹으면 효과가 없다. 또한 저당지수 식품이라도 단백질, 지방 함량이 높으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더불어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높아질 수 있고 당지수가 알려진 우리나라 식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저당지수 탄수화물을 선택함과 그 적절한 양과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주요 식품별 당지수>우유 27사과 38밀크초콜릿 43현미밥 55고구마 61흰밥 86현미밥 55호밀빵 50수박 72떡 91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5:42
  • 보건당국 "숨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혈액서 지질영양 주사제 검출"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에게 검출된 항생제 내성균(시트로박터 프룬디)이 병원에서 투여한 지질영양 주사제에서 똑같이 검출됐다.질병관리본부는 2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의 혈액에서 검출된 시트로박터 프룬디가 이들에게 투여된 지질영양 주사제에서도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질영양 주사제는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지방산 및 열량을 공급하기 위한 주사제이다.16일 당시 사망한 신생아는 모두 중심정맥관을 통해 지질영양 주사제를 투여받고 있었으며,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보건 당국은 지질영양 주사제 오염경로에 대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등과 협조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현재, 신생아 사망과 감염과의 관련성을 단정할 수 없으며, 사망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행 중인 검사 결과들을 종합하여 규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생아중환자실에 함께 입원했던 12명의 환아에 대한 미생물 배양검사 결과, 전원된 환아 9명(퇴원아 3명 제외)에 대한 혈액배양 검사와 전체 12명의 대변배양검사에서 시트로박터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관련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또한 전원 및 퇴원한 신생아 12명 중 9명의 환아와 신생아중환자실의 환경검체(인큐베이터, 모포 등)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9명 중 8명은 동일한 유전형의 로타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선 현재 분석 중이다.한편, 사고 당시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된 9명의 신생아 중 4명이 퇴원한 상태이다. 현재 5명은 다른 의료기관에 입원한 상태이며 전원 및 퇴원된 환아 12명에게 현재 감염과 관련된 특이사항은 관찰되지 않았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5:37
  • 지방흡입 후 추위 심해졌어도, 난방기기 사용 자제해야

    지방흡입 후 추위 심해졌어도, 난방기기 사용 자제해야

    겨울에 지방흡입을 했다면 전기장판을 켠 채 잠에 들거나, 오래 누워있지 않도록 해야겠다. 화상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후에는 개인에 따라 높은 온도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이 때 전기장판의 온도를 높여 사용하거나, 뜨거운 전기장판에 오래 누워있으면 높은 온도를 인지하지 못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지방흡입 후 며칠간은 허벅지, 복부, 팔뚝 등의 수술 부위가 남의 몸처럼 얼얼하고 감각이 떨어질 수도 있다. 이 경우 높은 온도에 덜 민감해지기 때문에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전문가들은 지방흡입 후에는 수술 전보다 더 춥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춥다고 핫팩과 같이 열이 나는 제품을 직접 몸에 부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권고한다. 박 병원장은 “지방흡입 후에는 체온을 유지해주던 피하지방이 한꺼번에 빠져나갔기 때문에 추위를 느낄 수도 있다”며 “수술 후 핫팩 대신 이불을 여러 겹 덮거나, 수면양말로 발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권유하며, 전기장판을 이용할 경우에는 전기장판 위에 두꺼운 이불을 깔고, 타이머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지방흡입 수술 후에는 병원에서 겨울철 후관리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하지만 내원을 하지 않는 날에는 그 방법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강하다. 이럴 때 지방흡입 수술 환자를 위한 연중무휴 상담 루트가 있다면 편리할 것이다. 365mc는 24시 연중무휴 콜센터 '365mCall'을 운영해 고객들이 언제든 지방흡입과 비만 시술에 대해 문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365mc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36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방흡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운영 시간 외의 시간에도 전문 카운슬러와 전화로 상담하면서 지방흡입과 비만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박 병원장은 “여름보다 겨울에 압박복 착용, 상처 관리 등의 후관리가 더 편할 것이라고 생각해 후관리에 소홀히 하기 쉽다”며 “겨울에도 병원에서 안내하는 수술 후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병원장은 “비만 치료는 실시간으로 건강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개선 지표를 구축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면서 “연중무휴 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병원에 내원하지 않을 때도 고객의 상태를 관리해 고객 만족도와 비만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12/26 14:39
  • 두피만 잘 눌러도 탈모가 예방된다? 어떻게 눌러야 하나…

    두피만 잘 눌러도 탈모가 예방된다? 어떻게 눌러야 하나…

    머리카락이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빠지는 ‘탈모’는 외형적인 문제 뿐만아니라 머리 부분을 공기 중에 바로 노출하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탈모가 일어나는 이유는 머리카락이 정상적인 생애주기를 벗어나 지나치게 빠르게 성장을 멈춰서다. 지금까지 탈모의 원인은 지목되는 건 유전적인 요인과 호르몬의 영향, 그리고 노화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밖에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깨끗하게 유지되지 못한 두피 ▲자외선에 지속해서 노출되는 환경 ▲스트레스 등은 피지 분비를 늘려 모공을 막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결과적으로 모근세포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비타민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검은콩, 검은깨 등 단백질이 풍부한 블랙푸드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김·미역 등의 해조류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을 촉진해 모발 건강에 효과적이다. 이런 식사요법과 함께 적절한 두피마사지를 하면, 몸의 혈액순환과 두피의 노폐물 배설을 증진할 수 있다. 특히 두피마사지는 모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탈모 예방 두피 피로 풀기 마사지법>1. 손가락 끝을 이용해 이마에서 뒤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문지르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문지르며 마사지한다.2. 엄지손가락 지문 부분을 이용해 약간 힘을 주어 정수리에서 아래쪽으로 두피 전체를 지그재그로 문지른다.3. 다시 밑에서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지그재그로 마사지한다.4. 머리카락 사이에 손가락을 펴 집어넣고, 손가락을 붙이며 머리카락을 약간 뒤로 당기듯 하다가 높으며 손을 빼준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3:40
  • 이대목동병원, 내년 1월부터 일시적 '종합병원'으로

    이대목동병원, 내년 1월부터 일시적 '종합병원'으로

    이대목동병원이 내년 1월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종합병원으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제3기 상급종합병원으로 42개 기관을 지정 발표하고 이대목동병원은 지정 보류했다.이에 이대목동병원은 2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위를 갖지만 그 이후부터는 종합병원이 된다.이대목동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종합병원 지위를 갖는 동안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의 재심의를 받게 된다. 병원 내 신생아 사망 원인이 밝혀지고, 그 원인을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에서 따져본 뒤 지정 여부를 다시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만약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에서 재심의 결과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최종 탈락되면, 2020년까지 종합병원 지위로 남게 된다. 이대목동병원 입장에선 신생아 사망 원인 여하에 병원의 사활이 걸린 셈이다.보건복지부는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보류와 관련 "신생아중환자실 일시 폐쇄로 상급종합병원 필수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라며 "이에 신생아 사망사고의 원인과 인증 기준 충족여부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상급종합병원 필수지정기준에는 해당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유지하고 시설 규격을 갖춘 신생아중환자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3:38
  • 1월1일부터 치매 의심환자 MRI검사비용 건강보험 적용

    내년부터 치매 의심환자가 MRI 검사를 받을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 MRI 비용은 7만원에서 35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및 ‘치매국가책임제’ 후속조치로, 2018년 1월 1일부터 60세 이상 치매 의심환자(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지금까지 치매에 대한 MRI검사는 경증이나 중등도 치매로 진단되는 경우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치매 의심단계에서 MRI 검사를 실시한 경우 모두 비급여로,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만 했다. 치매 진단은 환자 문진, 일상생활수행능력 평가, 신경인지기능검사 등을 통해 주로 이뤄지지만, 치매 초기 또는 의심단계에서 원인을 감별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MRI검사가 필요하다.특히 치매 전단계 상태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매년 10~15%가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이행되며, 이를 진단하는데 있어 MRI 검사가 유용한 도구로 알려져 있다. 보건복지부는 60세 이상이면서 신경인지기능검사를 통해 치매 전단계로 의심되는 환자(경도인지장애)가 촬영하는 MRI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뇌MRI검사는 촬영기법과 범위가 환자별로 매우 다양하므로 다를 수 있으나, 건강보험 적용 시 환자 본인이 내는 부담금은 30~60%로 실제 액수는 기본 촬영시 7~15만원, 정밀 촬영시15~35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도인지장애 진단 시 최초 1회 촬영 이후 경과관찰을 하면서 추가 촬영하는 경우와 60세 미만의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해 실시하는 경우에는 본인부담을 80%로 하여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2/26 13:35
  • 고려대 의과대학장에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 임명

    고려대 의과대학장에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 임명

    제30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제6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식(李洪植)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7년 12월 23일부터 2019년 12월 22일까지 만 2년이다.이홍식 의과대학장은 1980년 이후 약 40년 만에 연임하게 된 학장으로 그 의미가 크다. 최근 의과대학장으로 재직 중에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지식을 함양하도록 의학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 및 교수 연구역량 강화, 교원 업적 및 역량 강화, 해외 의과대학과 교류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이홍식 의과대학장은 1960년 생으로 1985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1996년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병원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고려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법의학교실 주임교수, 법의학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안산병원 의과학연구소장, 기획실장, 안암병원 소화기내과장을 두루 거쳐 최근까지 의학교육센터장, 제29대 의과대학장 및 제5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더불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기획조정이사, 대한췌담도학회 감사, 총무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소독이사, 대한소화기암학회 교육이사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7/12/26 13:34
  • 4421
  • 4422
  • 4423
  • 4424
  • 4425
  • 4426
  • 4427
  • 4428
  • 4429
  • 44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