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0대 병원장으로 외과 신응진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신응진 신임 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지난 1990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진료분야는 로봇수술, 대장항문과, 대장암, 직장암, 복강경수술 등이다.신 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련교육부장, 외과 진료과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 보험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지금의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만들었다”며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하나 되어 힘차게 달려보자”고 말했다.
-
-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혜민스님과 장서희가 출연했다. 혜민스님의 냉장고에는 채식주의자용 재료가 가득했다. 그는 비공식적으로 달걀과 오신채는 허용하지만, 육류와 생선류는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라고 말했다. 오신채란 다섯 가지 매운맛을 내는 채소라는 뜻으로 파, 부추, 달래, 마늘, 흥거(우리나라에서는 나지 않음)를 지칭한다. 오신채를 빼고 조리한 음식을 보통 사찰음식이라고 칭한다. 이날 혜민스님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라볶이와 배달음식인 짜장면을 들기도 했다. 혜민스님은 라볶이의 어묵이 자신을 번뇌에 빠지게 만든다고 밝혀 솔직한 스님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들은 색다른 음식들을 선보였다. 그 음식에 감탄하며 왜 절에서는 이렇게 만들지 못하냐며 탄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불교의 교리에 따라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스님들을 흔히 채식주의자라고 한다. 하지만 채식주의자도 그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1. 페스코 베지테리언(Pesco-vegetarian) 육류는 먹지 않지만 어패류, 유제품, 달걀 등은 먹는다. 채식주의자로 잘 알려진 이효리와 이하늬는 모두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다. 페스코 베지테리언의 경우에는 철분이 부족할 수 있다. 철분은 육류 등 동물성 식품보다 채소 같은 식물성 식품으로 섭취할 때 체내 흡수율이 더 낮다. 과일에는 비타민C, 구연산 같은 유기산이 풍부해서 철분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철분제 같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2. 락토오보 베지테리언(Lacto-ovo-vegetarian) 육류, 어패류는 먹지 않지만, 유제품이나 달걀은 먹는다. 이 경우는 유제품과 달걀을 먹기 때문에 칼슘은 부족하지 않으며, 달걀을 통해서 단백질과 철분을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어패류를 먹지 않으므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가 부족하기 쉽다. 어패류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가 오메가 3 섭취량을 늘리려면 호두·잣과 같은 견과류를 섭취하는 게 좋다.3. 오보 베지테리언(Ovo-vegetarian)육류, 어류, 유제품은 먹지 않지만 달걀 같은 알 종류는 먹는 경우 오보 베지테리언이라 한다. 칼슘이 많이 든 우유를 먹지 않으므로 칼슘이 부족할 수 있다. 이는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 두부,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섭취하면 보충할 수 있다. 칼슘을 많이 함유한 다시마·미역 등의 해조류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소장에서 칼슘 섭취를 도와주고 체내에서 칼슘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타민D를 같이 챙겨 먹는 게 좋다. 어패류와 유제품을 먹지 않는 오보 베지테리언의 경우 버섯을 많이 섭취하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4. 락토(Lacto-vegetarian)육류나 어패류, 달걀 등은 안 먹지만,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먹는다. 이 경우는 육류나 어패류, 달걀에서 얻을 수 있는 철분, 오메가 3, 아연, 단백질이 부족하다. 철분은 철분제 같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철분흡수율을 높이는 과일을 먹어서 보충할 수 있다. 호두, 잣 같은 견과류 등을 통해서 부족한 오메가3를 섭취한다.5. 비건(Vegan)그야말로 완전 순수 채식을 하는 사람이다. 육류, 어패류는 물론 달걀이나 유제품도 섭취하지 않는다. 이 경우는 상당히 많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다. 채소류에는 극히 적은 양의 비타민B12가 들어 있어, 완전 채식을 하는 비건은 비타민B12를 보충하는 게 좋다. 검정콩이나 단호박을 섭취하거나 비타민B12를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는다.
-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칼로리 소모를 많이 한다. 여름에 비해 기초대사량이 10% 증가한다. 그래서 겨울에 운동을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에 운동을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고 손발에 수족냉증이 더 심해진다는 이유로 꺼린다. 득보다 실이 많다는 판단인데, 전문가들은 겨울 운동이 살을 빼기엔 가장 좋다고 말한다. 다만 겨울철 운동을 할 때는 꼭 알아둬야 할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주의사항만 잘 알면 득(得)만 있는 운동이 될 수 있다.◇기상 후 맥박이 분당 80이상이면 운동 하지 말아야겨울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전날의 스트레스나 평소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몸의 컨디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안정된 상태에서 자신의 맥박을 재보는 것이다. 분당 맥박이 80회 이상이면 주의해야 하는 상태라서 운동에 나서지 않는 게 좋다.◇저녁에 운동 하세요이른 아침 운동보다 저녁운동이 안전하다. 새벽에 운동을 하다 보면 자칫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이고 뇌졸중이나 협심증이 유발될 수 도 있다. 또한 중풍이나 심장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이 있는 사람, 40살이 넘어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겨울철 새벽 운동은 가능하면 삼가하고 기온이 오른 낮 시간이나 몸이 충분히 활성화된 저녁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운동량을 줄이는 편이 좋다.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귀마개하고 장갑 끼고 해야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면 나쁜 공기를 마시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귀마개를 사용해 동상을 예방하고, 장갑을 끼는 것도 기본이다. 맨손이면 손이 주머니로 들어가는데,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으면 어깨 부위가 경직되고 넘어졌을 때 크게 다칠 수 있다. 또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것이 좋다. 겨울철 동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젖은 채로 추운 곳에 오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땀의 양에 따라 복장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유독 겨울철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샤워나 목욕 후에 바디로션을 바르면 보다 윤택한 피부를 지킬 수 있다.◇기온 낮을수록 준비 운동은 길게겨울에는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준비 운동은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집안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밖에서 근육을 풀어준다. 40~50분간 운동하고, 운동 전후에 10~20분 정도씩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해준다.
-
교사 이모(48)씨는 며칠 전 가족들과 함께 해산물 샤브샤브를 먹은 후 배앓이를 심하게 했다. 다른 가족들은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유독 이씨만 배앓이를 하고 설사를 하는 통에 고생을 호되게 했다. 스스로 이유를 생각해보니 샤브샤브를 급히 먹느라 조개를 잘 익혀먹지 않은 탓이었다.이씨처럼 최근들어 '장염'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많은 이들이 장염은 여름에만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장염은 겨울철에도 발생률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감염성 장염 질환 월별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과 겨울에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감염성장염’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총 525만 명이었다. 장염환자 증가 추세는 6~8월, 10~1월로 나타났다. 1년 중 환자가 가장 많은 월은 1월로 84만8826명이었다.특히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을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여름에는 거의 증식하지 못하다가, 기온과 습도가 떨어지는 겨울철에 많이 늘어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겨울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감염 후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나타나는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설사다. 잦은 설사로 인해 탈수 증세가 동반되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 쇼크가 오기도 한다. 그 외의 겨울 장염 증상으로는 구토·복통·두통·근육통 등이 있다. 설사가 심할 때는 우선 물을 마시면서 설사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빨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열 증상이 오랫동안 이어질 경우에는 병원에서 수액요법이나 항생제 등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사실 겨울철 장염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 휴식과 함께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면 일정 시간 경과 후 좋아진다. 그러나 영유아나 고령 환자, 만성질환자 등은 임상양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38도 이상의 고열이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 6회 이상의 심한 설사, 혈변, 심한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그리고 노로바이러스는 회복된 후에도 최대 2주까지 전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채소·과일·어패류를 씻거나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에 의해 음식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일수록 생존기간이 연장되므로 세척 후 냉장 보관했던 채소라도 먹기 전에 다시 씻는 게 좋다.
-
운동을 하면 근력이 좋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뇌를 많이 쓰면 나이가 들어도 뇌 기능이 향상된다. 훈련을 통해 뇌세포 활동이 많아지면, 뇌세포에서 나뭇가지처럼 뻗어 있는 신경줄기 수상돌기들이 풍부하게 자란다. 이 수상돌기를 통한 정보 전달이 촉진되고 새로운 신경망이 형성되어 뇌기능이 좋아진다. 나이 든 자체가 치매 근본 원인이 아니다. 얼마나 뇌를 사용하며 살았느냐에 따라 뇌 기능은 얼마든지 달라진다. 뇌 앞·뒤·좌·우 골고루 자극하는 일상 속 치매 예방법을 실천하자.◇신문 요약은 좌뇌에, '내비' 없이 운전 우뇌에 좋아왼쪽 뇌는 말하고, 읽고, 쓰는 언어적 능력과 계산을 주로 맡는다. 좌뇌를 자극하려면 매일 한자를 공부하거나, 일본어·영어·중국어 같은 외국어를 몇 문장씩 외우면 좋다. 전화번호를 외워서 말로 숫자를 중얼거리면서 하는 언어적 암기를 하면 좌뇌가 활성화된다. 아이들 같지만, 끝말잇기·반대말 찾기도 좌뇌에 좋다. 간단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고, 스도쿠 같은 간단한 숫자 게임도 괜찮다. 저녁에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메모하거나, 일주일 간격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 떠올리고 맞춰보는 주간 기록 습관을 들이면 좌뇌 건강은 걱정 없다.
시공간 능력과 감정을 담당하는 우뇌를 자극하려면 우선 자동차 운전 시 내비게이션 사용을 줄이는 게 좋다. '내비'는 초행길에만 쓰고, 다음에 찾아갈 때는 기억을 되살려 운전하면 우뇌가 불타오른다. 그림 그리기나 색칠하기, 종이접기나 만들기 등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활동이 우뇌에 도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