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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몸에 덕지덕지 붙은 '나잇살' 빼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꾸세요

    내 몸에 덕지덕지 붙은 '나잇살' 빼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꾸세요

    나이가 들면, 어깨와 팔뚝, 배에 군살이 생긴다. 젊었을 때보다 음식을 더 먹는 것도 아닌데 왜 살은 더 찌는걸까? 이유는 나이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찌기 쉬운 몸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 찌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다. 그럼 나잇살은 어쩔 수 없는 살이니 그저 방치해야 할까? 아니다. 나잇살은 생활습관만 교정하면 충분히 뺄 수 있다.◇절식(節食), 선택 아닌 필수나잇살이 찌기 시작한다면 이미 기초대사량이 과거보다 떨어진 상태라 20대 때와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찐다. 나잇살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과식하지 않고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 전체적으로 하루 섭취 열량을 줄이는 절식이 필요하다. 절식하면 신체의 노화를 일으켜 각종 질병을 부르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줄인다. 절식의 범위는 평소 섭취하는 열량의 30% 정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실시한 원숭이 실험에서 전체 열량의 30%를 줄인 원숭이들의 수명 연장 효과가 극대화됐다. 절식을 바로 실천하고 싶다면 당장 다음 식사 때 밥그릇 크기를 줄이자. 밥을 적게 먹으면 반찬 섭취량도 줄어 열량을 평소보다 적게 섭취할 수 있다.◇녹황색 채소 꾸준히 섭취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면 식이섬유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생채소를 먹는 것이 힘들다면 들기름을 넣어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매끼 한 접시의 나물 반찬을 먹는 것이 좋다.◇찬물 마시기나잇살을 없애려면, 뜨거운 물보다 찬물을 마시자. 찬물을 마시면 우리 몸속에 체온을 맞추기 위해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추운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비교적 날씬한 이유와 같다.◇틈틈히 근력 운동나잇살을 빼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근력운동이 근육량을 유지 및 증가시켜서 기초대사량의 저하를 막는다. 근력운동은 수건이나 물통 같은 간단한 도구나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은 복부, 등, 어깨, 허벅지의 큰 근육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5:53
  • 추위에 꽁꽁 닫아둔 창문이 '알레르기 비염' 악화시킨다

    추위에 꽁꽁 닫아둔 창문이 '알레르기 비염' 악화시킨다

    연이은 한파에 차가운 바람이 실내로 들어올까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겨울에 춥다고 환기를 안하면, 실내공기가 탁해질 뿐만 아니라 외부공기와 맞닿는 벽 안쪽으로 습기가 생기기 쉽고, 곰팡이가 증식해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우리나라 인구 15~2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증상에 따른 불편함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학습 및 업무 능륙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숙면을 방해하는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낮추고 천식이나 부비동염 등 다른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도 크다.알레르기 비염은 겨울철 흔한 코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됐을 때 발작적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이 생기며 눈의 작열감이 흔히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일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파악해 멀리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법이다.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곤충의 부스러기 등이 주요 요인이기 때문에 겨울이라도 대기가 깨끗하다면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주영호 교수는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서는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다"며 "침구류와 카펫, 인형 등의 섬유에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기능성 커버 제품을 사용하고, 진드기 번식을 막기 위해 찬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코 세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콧속 점액에 모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섬모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약물 치료로는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나 코 점막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형 제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5:29
  • CM병원, 척추 내시경 수술 권위자 황진호 전문의 영입

    CM병원, 척추 내시경 수술 권위자 황진호 전문의 영입

    CM병원이 척추와 소아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황진호 전문의를 영입했다.황진호 전문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척추학회, 대한골절학회 정회원이자 대한 소아정형외과학회의 학술위원을 맡고 있다. CM병원은 황진호 전문의를 영입함으로써 소아척추 질환과 척추측만증, 유소년 척추 스포츠 질환, 엘리트 선수 척추 질환, 척추 협착증,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척추 골절까지 모든 분야의 전문적인 치료가 CM병원 한 곳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황진호 교수는 절개 없이 내시경 만으로 척추 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 치료를 할 수 있는 척추 분야 전문가이다. 최소침습 척추 수술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황진호 전문의는 “소아 척추 질환과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활약해 온 저의 전문영역을 최대한 살려, 척추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8/01/11 14:49
  • 청담우리들병원 배준석 원장,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

    청담 우리들병원 배준석 병원장이 노년층 건강을 위협하는 '척추후만증'을 최소 침습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한 임상연구 논문을 신경외과학 분야의 SCI급 국제학술지 ‘JNS(Journal of Neurosurgery; Spine)’에 발표했다.척추후만증은 옆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역C자형으로 뒤로 휘어져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질병이다. 일명 꼬부랑 허리이다. 좌식 문화를 가지는 50세 이상의 아시아 여성에게 흔히 발병하며, 퇴행성 골다공증과 함께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키우는 원인이 되고 있다. 배준석 병원장은 연구논문을 위해 후방 접근 유합술, 측방 요추체간 유합술을 결합한 후방 접근법(LLIF+PSF), 전방 요추체간 유합술을 결합한 후방 접근법(ALIF+PSF) 등 세 가지의 최소침습적 유합술을 받은 경도 또는 증등도의 척추후만증 환자들을 비교 분석했다.논문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척추교정수술을 받은 221명의 성인 측만증 및 후만증 환자들을 2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모든 환자들이 수술 후 개선된 상태였다. 특히 후방수술법에 비해 최소침습적 수술법인 측방 요추체간 유합술 환자들이 장기적 수술합병증이 적었고, 요통 및 기능장애 개선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측방 요추체간 접근법이 척추를 잘 지지해 주며 안정적으로 척추간 유합을 시키는데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광범위 척추교정술에서도 이러한 최소침습적 방법을 응용한 수술법이 전통적인 수술법에 비해 장점이 있음을 증명한 논문으로 평가 받고 있다.배준석 병원장은 "최소침습적 유합술은 큰 수술이 불가능한 노년층 환자들이 합병증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후만증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지만 환자 개인의 건강상태와 척추변형 정도에 따라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전적으로 의사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8/01/11 14:43
  • 감기 아닌데 '목소리' 변했을 때 의심해야 할 질환 3가지

    감기 아닌데 '목소리' 변했을 때 의심해야 할 질환 3가지

    직장인 최모(29)씨는 요즘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걱정이다. 처음 목소리가 잠기기 시작했을 때 감기 기운인 줄 알고 감기약을 먹기도 했다. 피로가 문제라고 생각해 잠도 푹 잤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목소리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고 성대에 무리가 갈 정도로 목소리를 사용한 것도 아닌데 쉰 목소리가 지속되고 목소리가 자꾸 가라앉을 때가 있다. 이때는 후비루 증후군이나 역류성 후두염, 후두암 등을 의심해야 한다.◇후비루 증후군후비루 증후군은 콧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목 뒤로 넘어가는 질환이다. 후비루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코점막이 마르거나 분비물이 건조해 콧구멍이 막히거나 임신 등으로 급격한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에 점액이 넘어가는 느낌이나 이물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헛기침을 하는 특징이 있다. 헛기침이라는 자극이 인후두의 점막을 손상하고 목이 잠기면서 목소리가 손상된다. 고여 있는 콧물로 인해 입 냄새가 나고 심한 경우 편도염·후두염으로 악화할 수도 있다.◇역류성 후두염역류성 후두염은 위장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기름진 음식 과다 섭취와 지나친 음주가 역류성 후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역류성 후두염을 유발할 수 있다. 만일 염증으로 쉰 소리가 나며 음식을 섭취한 후 2~3시간이 지났는데도 속이 불편하고 신트림이 계속 올라온다면 역류성 후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음식물과 함께 위산이 역류해 가슴 쓰림 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역류성 후두염은 위장장애와 증상이 유사해서 단순 소화불량이라고 여기기 쉽다. 따라서 음식을 먹은 후 속이 불편하면서 신트림과 함께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역류성 후두염을 의심하고 치료 받아야 한다.◇후두암후두암은 성대를 중심으로 하는 후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후두는 인두와 기관을 연결하는 길이 약 4cm의 관이다. 암은 후두의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목 임파절로 퍼져나가거나 크기가 커질 수 있다. 후두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후두암 환자 대다수가 흡연과 음주를 하고 있고, 담배가 후두 점막에 영향을 미쳐 악성 변화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유전적 인자와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도 영향을 준다. 후두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종양이 커지고, 분비물이 축적돼, 성대에 염증 또는 부종이 생기기 때문에 쉰 소리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4:29
  • '방귀' 많이 뀌어도 문제, 안 뀌어도 문제…어떻게 해결하나?

    '방귀' 많이 뀌어도 문제, 안 뀌어도 문제…어떻게 해결하나?

    우리 몸속 소화기관인 소장과 대장에는 평균 200㎖의 가스가 만들어진다. 방귀는 이중 불필요한 가스를 체외로 배출시킬 때 나온다. 정상적인 방귀횟수는 하루 평균 14~25회 정도로 본다. 그런데 방귀가 이보다 덜 나오거나 혹은 너무 많이 나와도 문제이다.◇방귀 안 나올 땐방귀가 분명 나올 것 같은데도 잘 나오지 않고 배까지 아프다면 경련성 변비'일 수 있다. 경련성 변비는 대장이 경련을 일으켜 생기는 변비다. 배에 가스만 찰 뿐 변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복통이 함께 나타난다. 어렵게 배변을 해도 대변이 조각난 형태, 즉 토끼똥이나 실똥 형태로 나온다. 젊은 사람에게 더 잘 발생한다. 처음에는 딱딱한 변이 나오다가 그 다음에 설사처럼 무르고 가는 변이 나온다. 경련성 변비는 일반 변비약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는다. 대장운동을 촉진하는 약물을 복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대장을 자극하는 것으로도 별반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때는 경련성 변비약을 처방 받아 먹는 것도 좋다. 또한 평소 장에 무리를 주는 술이나 콜라, 인스턴트 음식, 딱딱하고 기름진 음식 등은 삼가고 대신 자극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쌀밥이나 삶은 채소, 우유, 요구르트,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게 좋다.◇방귀 너무 잦을 땐방귀가 나오는 횟수가 너무 잦고, 냄새까지 지독하다면 소장의 세균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장 안에는 미처 소화시키지 못한 음식 찌꺼기를 분해하는 세균들이 있다. 반면, 소장 안에는 이러한 세균이 소량만 있는 게 정상인데, 소장이 세균에 감염돼 세균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경우 소장에서부터 음식물 잔해 분해 과정이 시작돼 과도한 가스가 만들어진다.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진 가스는 잦은 방귀의 원인이 되고, 복부팽만과 복부통증을 일으킨다. 만약 소장 세균 감염에 의해 방귀가 많이 나올 때는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를 섭취하면 좋다. 항생제 중에는 리팍사민 성분으로 만든 약품이 특별한 부작용 없이 장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없앤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 내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균류를 총칭하는 용어로, 락토바실러스·비피더스 등의 유산균이 대표적이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4:25
  • 제주 폭설, 눈 내릴 때는 '우산' 꼭 쓰세요

    제주 폭설, 눈 내릴 때는 '우산' 꼭 쓰세요

    폭설로 인한 피해가 제주 등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폭설이 내릴 때는 안전사고에 유념하는 한편, 눈을 직접적으로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이 산성을 띠는 산성눈이기 때문이다. 산성눈은 산성비처럼 pH가 5.6 이하인 눈을 말한다. 대기 중의 대기 가스가 염의 상태로 눈에 섞여 떨어지는 것이다.산성눈에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유해물질이 섞여 있다. 황산염은 입이나 코를 통해 체내로 유입됐을 때 설사·탈수·위장관 자극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또한 질산염은 체내에서 구강과 위장관의 세균에 의해 아질산염으로 변하는데, 아질산염은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사민으로 변할 수 있다. 더군다나 눈은 떨어지는 속도가 느려 대기 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오염 물질이 섞일 가능성이 높다. 울퉁불퉁한 눈의 표면 또한 오염물질의 흡착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따라서 눈이 올 때는 우산 등을 사용해 되도록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염된 눈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특히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해 최대한 호흡기를 보호해야 한다. 눈을 맞았다면 집에 돌아와 반드시 몸을 씻도록 하자. 호흡기는 생리식염수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식염수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희석해 호흡기 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3:27
  •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고지혈증' 치료가 필요한 순간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고지혈증' 치료가 필요한 순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에서 가장 중요하게 선별해 내고자 하는 질환은 바로 고혈압,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이다. 이 3가지 병이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모든 사람에게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진단기준이 있어서 정상, 경계상태, 질환에 대한 구분이 쉽다. 런데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보다는,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수준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이 똑같이 130 mg/dL 인데도 누구는 괜찮다는 설명을 듣고, 누구는 너무 높으니 살도 빼고 운동도 하고 약물치료까지 필요하다는 설명을 듣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김종우 교수(가정의학과)의 도움말로 알아본다.LDL콜레스테롤은 심뇌혈관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따라서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질환의 재발과 진행을 막기 위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적극적인 치료와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목동맥질환, 복부동맥류, 당뇨병 같은 병이 있는 환자들도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LDL콜레스테롤을 엄격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환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질병 상태(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어느 선까지 조절해야 하는지는 개인별로 모두 다르다. 본인이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면, 각 개인별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몇 개나 가지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위험요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나이(남성 45세 이상, 여성 55세 이상) ▲심근경색, 협심증의 가족력 등이 있다. 위험인자를 통해 평가한 위험도에 따라 치료방침이 다르고 환자마다 다양한 개인별 건강문제를 모두 고려해야 하므로, 어떠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보통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환자에서는 생활습관교정 즉 식사조절, 유산소운동,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 금연 등과 더불어 바로 약물 치료를 시작한다. 중간 이하의 위험 환자에서는 생활습관교정을 수주 또는 수개월 먼저 해 보고, 나쁜 LDL-콜레스테롤이 목표수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약물 치료를 시작한다.김종우 교수는 “LDL콜레스테롤을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므로 의사의 권고에 따라 조절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해 만40세 이상 성인은 년 1회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며, “건강체중 유지를 위해 저염, 저지방 식사를 습관화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며, 매일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3:26
  •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화장실 손잡이보다 세균 많다

    공중 화장실에 비치된 기저귀교환대 중 상당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한 다량의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타나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하철역사, 고속도로휴게소, 버스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접이식 기저귀교환대 30개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환대 매트에서 일반세균이 평균 4052FU/100㎠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장실 손잡이(400FU/100㎠)의 약 1.7배 수준이다. 또한 전체 기저귀교환대 중 7개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으며, 4개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특히 황색포도상구균의 경우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식품이나 보균 환자와 피부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균으로, 감염 시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30개 중 일회용 위생시트가 비치된 곳은 한 군데도 없었으며, 기저귀 교환대를 닦을 수 있는 물티슈 등의 세정용품도 2곳에만 있었다. 심지어 조사 대상 중 3곳에는 기저귀를 버릴 수 있는 휴지통도 없었다. 소비자원은 "기저귀 교환대를 주로 이용하는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무엇이든 물고 빠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기저귀 교환대 위생 기준 마련과 청소, 소독 등 주기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에 ▲위생기준 마련 및 위생관리 강화 ▲기저귀교환대 의무설치시설 범위 확대 ▲편의용품 비치 및 지속적인 유지․점검 등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11 13:21
  • 건국대병원, '무릎' 강좌 개최

    건국대병원은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원내 대강당에서 '무릎'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스포츠의학센터 김진구 센터장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전방십자인대 손상 기전과 수술 적응증, 재건술 방법, 최근 경향, 재건술 후 재활, 재건술 전후 관리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별도의 신청 없이 무릎 질환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3:20
  • 턱 아프고 입 벌어지는 않는 이유, 딱딱한 음식 먹어서일까?

    턱 아프고 입 벌어지는 않는 이유, 딱딱한 음식 먹어서일까?

    주부 한모(41)씨는 며칠 전부터 턱 부위가 아파서 잠을 통 이루지 못했다. 그저 일시적인 통증이라 여겼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갔다가 턱 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턱 관절 부위에 문제가 생긴 상태를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 턱 관절 장애는 선천적인 장애, 무엇에 맞거나 교통사고 등의 외상,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 씹고 엎드려 자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생긴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을 유발하는 상황을 경험할 때도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 자체가 근육에 긴장을 줄 뿐 아니라 이를 악무는 행동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도 턱 관절 장애를 악화시키거나,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근 긴장성 턱관절 장애만성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턱관절 주변 근육 및 인대에 만성적인 염증이나 위축이 생겨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불편하고, 심한 경우 통증이나 입을 벌리기 힘들 수 있다.◇관절 주변 조직(관절낭 및 인대) 염증주로 만성적인 외상(과도한 씹기 습관 등)에 의해서 관절면이나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관절낭) 혹은 관절 내면 조직(관절내막)의 염증이 일으키는 턱관절장애다. 주로 초기 턱관절 질환이 시작될 무렵 발생한다. 이외에 드물지만 류머티스성 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공에 맞거나 교통사고 등 갑작스런 충격에 의해 급성 외상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관절 원판(디스크) 장애여러 가지 이유로 턱관절 디스크 모양이 변하거나 위치에 이상이 생겨서 턱관절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디스크는 전후좌우 어느 쪽으로도 빠져나갈 수 있지만 보통 앞으로 빠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입을 벌리고 닫을 때 빠져 있던 디스크가 제 위치를 찾아가며 딸깍 하는 소리가 난다. 장애를 방치하여 질병이 더 진행하면 빠져 있던 디스크가 제 위치로 가지 못하고 밀려나게 되어 입이 안 벌어지고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퇴행성(변형성) 턱관절 장애관절을 구성하는 하악과두(아래턱 관절)나 측두골 관절면(위턱 관절면)이 닳아서 짧아지거나, 모양이 변형되고 구성하는 조직의 변화가 일어난 경우로 ‘퇴행성 골관절염’이라 한다. 이 경우 이미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입을 벌리는 것이 힘들거나 턱이 비뚤어져 돌아가 있는 경우가 종종 관찰된다.턱관절 장애 초기에는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하면 호전된다. 또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 음식을 먹을 때 좌우 턱을 다 쓰지 않고 한 쪽으로만 씹는 습관, 일하거나 공부를 할 때 턱을 괴는 습관, 똑바로 누워 자지 않고 옆으로 눕는다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등은 모두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즉시 고쳐야 한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가 수년 이상 지속된 경우나 과거에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 적이 있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진 적인 있는 경우에는 치과에서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과에서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정밀검사로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된다. 예를 들어 부정교합에 의해 턱관절에 무리가 갔다면 교정치료를 하고, 입 안에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이 있다면 보철물을 다시 해야 한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3:19
  •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 부편집위원 위촉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 부편집위원 위촉

    자생한방병원은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이 SCI(E)급 저널인 BMC 보완대체의학 부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하인혁 소장은 보건의료통합 섹션의 부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논문의 과학성을 평가하고 논문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등 투고 논문의 심사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널측은 "하인혁 소장이 그동안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에 논문을 꾸준히 게재해 온만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인혁 소장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를 이끌며 지난해 한의약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문을 비롯해 총 13편의 실험연구와 임상연구 논문을 CS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5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3:18
  • NOAC 시장 잡아라…국내사 ‘프라닥사’ 염변경 본격 도전

    NOAC 시장 잡아라…국내사 ‘프라닥사’ 염변경 본격 도전

    ‘NOAC’이라 불리는 차세대 경구용 항응고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국내 제약사들의 도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의 특허 회피를 통해 염변경 개량신약을 출시하겠다는 것이다.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는 2015년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으로 급여가 확대된 후 2016년 청구액 173억원으로 급성장했다. 프라닥사의 물질 특허는 2021년 7월 만료지만 지난해 9월 국내 제약사 14곳이 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 2월부터는 염변경 개량신약으로 출시가 가능한 상황이다.이에 휴온스는 지난 10일 프라닥사와 자사의 RDG-17012캡슐 투여 시 안전성 및 약동학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다산제약이 마찬가지로 DA-1601캡슐과 프라닥사의 비교 임상 1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하진 않았지만, 한미약품과 안국약품도 염변경 임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다만, 베링거인겔하임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결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는 점이 변수로 작용한다. 소송 결과에 따라 출시 시기가 미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휴온스 관계자는 “출시가 허용되는 건 다음 달부터지만, 임상 일정과 약가 등재 등의 과정을 고려하면 올 하반기쯤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1:02
  • 최강 한파, 체온 올려주는 생강·계피·구기자차 마셔야

    최강 한파, 체온 올려주는 생강·계피·구기자차 마셔야

    11일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최강 한파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외출에 나선 사람들은 목도리와 장갑, 외투를 겹겹이 껴입고 보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과 더불어 몸의 기능이 떨어진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몸 기능의 효율은 12%, 몸속 효소 기능은 50% 이상 저하된다는 연구가 있다. 매서운 한파에 몸을 따뜻하게 지킬 방법이 필요하다. 체온을 손쉽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차(茶)를 마시는 거다. 특히 차 중에서도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를 마시는 게 좋다.◇생강차생강의 진저론 성분은 체온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몸속에 숨어 있던 차가운 기운을 빼내는 역할을 한다. 생강 맛이 강한 게 싫다면 말린 귤껍질을 함께 넣어도 좋다.▶ 물 2L에 생강 20g을 넣고 30분간 끓이다가 말린 귤껍질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인 후 불을 끈다.◇계피차계피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항암 효과도 있다. 맛이 쓰다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공기가 조금만 차가워도 피가 잘 안 통해서 손발과 아랫배가 차가워지는 이에게 권할 만하다.▶ 물 1L에 계피 10g을 넣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20분쯤 더 끓인다.◇구기자차구기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강장효과가 뛰어나 수족냉증과 함께 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좋다. 구기자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길러주고 자양강장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추위로 몸에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구기자차를 권한다.▶ 말린 구기자 열매를 프라이팬에 넣고 약한 불에 적갈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 물 1L에 볶은 구기자 10g을 넣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20분쯤 더 끓인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1:01
  • 원자력硏,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 실용화 도전

    원자력硏,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 실용화 도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주)바이오맥츠와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조성물의 제조 기술 실용화 공동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어제 상호협력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바이오맥츠는 바이오 광학 영상 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번에 MOA를 체결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및 암 진단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전문 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기타 방사선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기술이 실용화되면, 앞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각종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방사선을 활용한 의료기술로 국민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0:59
  • 북유럽인들이 겨울에 마신다는 '뱅쇼', 어떻게 만드나?

    북유럽인들이 겨울에 마신다는 '뱅쇼', 어떻게 만드나?

    뱅쇼는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독일어로는 글뤼바인(Gluhwein)이라고 한다. 겨울이 추운 북유럽과 북부 독일에서 추위를 이기고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뱅쇼를 마시기 시작했다. 실제 뱅쇼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데, 이로 인해 겨울철 수족냉증을 완화하고 심부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뱅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와 레몬이 들어가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그래서 겨울철에 북유럽을 여행해보면, 길거리에 큰 가마솥을 걸고, 뱅쇼를 끓여 한 컵씩 파는 노점상도 많다. 가정에서 뱅쇼를 끓이면 향기가 온 집에 퍼져 잡냄새를 없애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뱅쇼에 들어가는 와인은 어떤 종류든 상관없지만, 보통 레드와인을 사용한다. 와인을 끓이는 과정에서 알코올이 많이 날아간다. 알코올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뱅쇼를 만들고 나서 브랜디를 약간 첨가해보자. 도수를 높이고 풍미도 강화시킬 수 있다.<뱅쇼 만드는 방법>재료(1잔 기준) 와인 120mL, 오렌지 슬라이스 1개, 레몬 슬라이스 1개, 설탕 20g, 시나몬 파우더 약간1. 냄비에 재료를 넣는다.2. 와인을 넣은 후 30분 정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상태로 뭉근히 끓인다. 아주 약한불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3. 완성되면 머그잔에 따라 낸다.TIP. 보통 뱅쇼를 만들 때는 와인 한두 병을 통째로 넣고 끓인다. 한꺼번에 많이 끓여두었다가 조금씩 데워 마셔도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0:58
  • 유해물질 검출된 '진도홍주' 4종 회수 조치

    유해물질 검출된 '진도홍주' 4종 회수 조치

    진도홍주와 진도홍주 38°, 진도홍주루비콘, 진도홍주만홍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보건 당국이 회수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제조업체 대대로영농조합법인(전남 진도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진도홍주’, ‘진도홍주 38°’, ‘진도홍주루비콘’, ‘진도홍주만홍‘ 4개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히며,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내렸다. 가소제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을 제조할 때 유연성을 주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이번 회수는 대대로영농조합법인에서 제조한 ‘진도홍주 Classic’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조회사 생산 제품을 추가로 수거·검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이다. 검출 원인을 조사한 결과, 주류 생산시설 중 이송용 폴리염화비닐(PVC) 호스류에서 가소제가 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0:25
  • 식약처, 11개 소비자단체와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소비자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11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오늘(11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로얄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2018년 식의약 안전정책 소개 ▲소비자 단체와 소통방안 논의 등이며, 식약처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비자단체장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해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등 11개 소비자 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 측 관계자는 "이번 행상 이후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식의약 안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 2018/01/11 10:22
  • 수요미식회 대게, 살 꽉 찬 대게 고르는 방법 공개

    수요미식회 대게, 살 꽉 찬 대게 고르는 방법 공개

    10일 tvN ‘수요미식회’는 제철을 맞아 속살이 꽉 찬 ‘대게’를 다뤘다. 이날 총 2곳의 대게 맛집이 소개됐다. 대게 찜, 대게 구이, 대게 회 등 다양한 대게 요리를 맛본 출연자들은 대게가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속살이 꽉 차 있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대게는 바다의 수온이 크게 떨어지는 12월부터 살을 불려 나간다. 때문에 12월부터 3월까지를 가장 맛있게 대게를 먹을 수 있는 달이라고 꼽는다. 꽃게나 새우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쉬운 음식이다. 또한 대게는 조리방법에 따라 버릴 것이 없는 식품이라 껍질도 눈여겨 봐야 한다. 붉은빛을 띠는 대게의 껍질에는 타우린과 키토산 성분이 풍부하다. 타우린은 대게 100g 기준 약 450㎎ 정도 들어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120mL 자양강장제에 든 타우린양 약 1000mg의 절반 정도 되는 양이다. 타우린은 뇌 기능의 활성을 돕고,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더불어 대게에 풍부한 키토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기능 증진'에 유익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일본 사이타마현 암센터가 8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 결과 키토산이 바이러스, 암세포 등을 직접 상대하는 NK세포(암세포 등을 직접 파괴하는 세포)의 활성을 최대 5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우린과 키토산은 껍질에 분포하기 때문에 탕 등으로 끓여 반드시 국물까지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맛있는 대게 고르는 법>1. 배 부분이 검거나 검은색이 도는 것은 피한다.2. 다리가 몸에 비해 가늘고 길어야 한다.3. 배 쪽을 눌러 말랑말랑한 것은 피한다.4. 들어봐서 다리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고른다. 특히 집게 다리가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싱싱하다. 반대로 다리가 처져 있으면 좋지 않다.5. 다리가 불그스름한 것을 고른다. 다리가 허연 빛깔의 대게는 피한다.6. 게 뚜껑에 검은 게딱지(갑낭)가 붙은 것이 좋다. 검은 게딱지는 공생 관계에 있는 일종의 기생충으로 게딱지가 붙은 대게는 게딱지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맛이 좋다.7. 찐 대게의 경우 크기가 같더라도 무거운 것을 고른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0:19
  • "전국이 얼었다"…한랭질환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전국이 얼었다"…한랭질환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오늘(11일) 중부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파에 의한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한랭질환이란 추위에 의해 생기는 신체적 피해를 통칭하는 말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해당된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표한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227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7명이 사망에 이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한랭질환자가 약 46%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사망자는 7배, 동상 환자는 3.5배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올해 최강 한파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한랭질환과 대처법을 알아본다.◇저체온증저체온증은 심부체온(항문 안쪽의 직장에서 잰 온도)이 35℃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돼 각종 장기에 손상이 생기고, 의식이 저하되거나 말이 어눌하게 나오는 증상이 주로 생긴다.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저체온증 고위험군에 속한다.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환자의 71%가 60세 이상이었으며, 그중 3명은 만성질환(당뇨병, 심혈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이 있는 고령자의 경우 한파에 노출됐을 때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 위험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 상승으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는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 저체온증이 안 생길 것으로 생각하지만, 술에 취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져 심부체온이 떨어져도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해 저체온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만일 저체온증 의심 환자가 생겼다면 우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긴 뒤, 젖은 옷은 벗기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힌다. 이때 담요나 침낭으로 환자의 몸을 감싸 체온을 높여준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미지근한 물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도록 하고,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119에 신고한다.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 외출 전에 반드시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한파특보가 내린 날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장갑이나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 체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핫팩은 심부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복부쪽 옷 위에 붙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동창동창은 피부가 축축한 상태에서 추위에 노출되면서 혈관 수축과 피부에 염증 반응에 의해 발생한다. 동창이 생기면 노출 부위가 붉게 변하고 붓게 되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고 곪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감각이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피부가 과민한 사람일 수록 더 잘생기는데, 손가락이나 다리 등 부위에 따라 황색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동창이 생기면 손상된 부위를 최대한 빨리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따뜻한 물(37~39도)에서 피부가 말랑말랑해지면서 약간 붉어질때까지 녹이는 것이 좋다. 보통 30~60분 정도가 걸린다. 이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물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사람이라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심한 괴저가 발생한 경우 병원에서 피부 이식이나 절단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가 심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 옷, 양말 등으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한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귀 등 말단 부위 뿐만 아니라 전신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동상동상은 한파 등 강력한 추위에 피부 조직이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피부 조직이 얼었다가 녹는 상태를 반복하면서 혈관에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동상은 피부 상태에 따라 1~4도 동상으로 구분한다. 1도 동상은 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증상이 생기고, 2도 동상은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긴다. 3도 동상 시에는 피부와 피하조직에 괴사가 생기고 감각소실이 동반된다. 4도 동상은 근육이나 뼈까지 괴사된 상태를 말한다. 만일 동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생겼다면 우선 환자를 따뜻한 환경우로 옮겨준다. 옷이 젖었다면 벗기고 담요 등으로 몸 전체를 감싸준다. 고대안암병원 응급의학과 한갑수 교수는 "동상에 걸렸을 때 불을 쬐는 등 급격한 온도 변화보다는 37~39도의 따뜻한 물을 이용해 서서히 따뜻하게 해야 2차 조직손상을 막을 수 있다"며 "동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즉시 응급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상이 생긴 부위는 38~42℃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 정도 담가준다. 귀나 얼굴에 생긴 동상은 따듯한 물수건을 대주고, 수건이 식지 않도록 자주 갈아준다. 발가락이나 손가락에 동상이 생겼다면 소독된 마른 가제를 발라 손가락 사이에 끼워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하며 동상 부위를 약간 높게 들어 통증과 부종을 줄여준다. 만일 다리에 동상이 생겻다면, 다리가 녹은 후에도 임의로 걸어서는 안되며, 들것으로 운반해야 한다. 동상 예방은 위해서는 외출 시 장갑이나 모자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거나 따뜻한 실내에서 말린 뒤 활동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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