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우리 몸의 신체 노화를 앞당기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의 DNA, 단백질, 지방 등과 결합해 그들의 기능을 빼앗고, 기능을 떨어뜨린다.따라서 노화를 늦추고, 신체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소가 많아야 한다. 그런데 이 항산화 효소를 늘리는 데는 항산화 영양소가 든 식품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꾸준히 챙겨 먹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밥을 할 때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넣고 하는 것이다. 특히 밥할 때 우엉이나 귀리, 시금치, 비트 등을 넣으면 맛은 물론이고 항산화 영양제까지 충분하게 챙길 수 잇다.◇우엉우엉에는 칼륨, 아연, 구리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아연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소의 보조 성분으로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엉을 자르면 나오는 끈적거리는 식이섬유소 성분인 리그닌은 암 예방 성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리할 때 우엉을 최대한 얇게 썰면 많이 생성할 수 있다. ▶우엉은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밥과 함께 넣을 때 최대한 얇게 저며 넣는 것이 좋다.◇귀리귀리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단백질과 결합하면 항균·항암 등의 생리 기능을 갖는다. 귀리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0.04%로, 이는 쌀보다 10배 많은 양이다. 특히 아베난스라마이드류라는 귀리의 특이적인 항산화 성분은 아토피피부염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귀리로 밥을 지을 땐, 귀리를 물에 충분히 불리고 밥양의 20~30% 정도 넣으면 씹는 맛이 가장 좋다.◇녹차밥을 지을 때는 생수 대신 '녹차물'을 넣는 것도 항산화 영양소를 듬뿍 채울 수 있는 방법이다. 최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발표된 '녹차분말 첨가가 쌀밥의 항산화 활성 및 물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밥을 지을 때 녹차물(밥을 할 때 사용하는 물에 녹차 분말 3g을 푼 양)을 넣었더니,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크게 증가했다.▶녹차가루를 물에 푼 물로 밥을 하면, 식감 변화없이 녹차밥을 즐길 수 있다.◇시금치시금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와 E 등과 같은 항산화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시금치를 매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35%, 대장암은 40% 정도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눈을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 제아잔틴, 베타카로틴이 모두 들어있어 유용하다. 루테인의 경우 하루 12mg 정도 섭취하면 적당한데 시금치 한 컵에는 4mg, 익힌 시금치는 한 컵에는 20mg이 들어있다.▶시금치는 살짝 데쳐 먹기 쉬운 크기로 썰어 불린 쌀에 함께 넣고 밥을 짓는다.◇비트한국식품저장학회지의 연구에 따르면 비트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 제거와 암의 염증 억제 면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비트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은 토마토나 마늘에 함유된 양보다 4배 정도 높았다.▶비트는 껍질을 벗겨 잘게 잘라 밥을 지을 때 넣어 함께 익을 수 있도록 한다.
-
대웅제약은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이지엔젤 2기’가 해단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엔젤은 대학생들을 이지엔6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이지엔6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이지엔젤 2기는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리통 바로 알기’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 인식 조사 활동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학습을 전개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이지엔젤2기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해단식에서는 이지엔젤 활동결과물이 발표됐으며, 인증서 수여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어사’팀(김은솜, 강영현, 윤충용, 이주윤)에게 돌아갔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동화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생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기억하기 쉽게 제작하는 아이디어였다. 이외에도 통증과 진통제 복용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 중 우수상, 장려상에 각각 2개 팀이 선정됐다.고려대 언어학과 김현경(여, 22세) 양은 "이지엔6 서포터즈와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면서 평소에 복용하던 진통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고,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진통제 상식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찼다”며 “특히 이지엔6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제품효과를 알게 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웅제약 한혜정 이지엔6 PM은 “이지엔젤과 협업을 통해 주요 소비자 중 하나인 2030 여성들에게 효과 빠른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와 생리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진통제는 증상과 상황에 맞는 제품 복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는 생리통뿐 아니라 두통, 치통, 관절염 등 다양한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올바른 진통제 사용법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외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와 성기능 개선 등을 표방한 1155개 제품을 직접 구매해 검사한 결과, 모두 205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식약처는 2017년 해외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567개), 성기능 개선(263개), 근육강화 및 소염·진통 효능(298개), 신경안정 효능(27개) 등을 표방해 판매되는 제품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오늘(12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된 비율은 신경안정 효능 표방제품이 가장 높았고(81.5%), 다음으로는 성기능 개선(26.6%), 다이어트 효과(18.0%), 근육강화 표방(3.7%) 제품 순이었다.이번에 유해물질이 검출된 대표적인 제품 중 '인조이(IN-JOY)' 등 신경안정 효능을 표방한 27개 제품 중 22개 제품에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멜라토닌'과 '5-HTP' 등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아미노잭스(AMINOZAX)' 등 263개 제품 중 70개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검출됐다. '블랙 맘바 하이퍼부쉬' 등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567개 제품 중 102개 제품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요힘빈'과 변비 치료제로 사용되는 '센노사이드' 등이 나왔다.특히 다이어트 제품 중 '바이퍼 하이퍼드라이브 5.0'과 '리포덤' 같은 제품에는 각성제 성분인 '베타메틸페닐에틸아민(BMPEA)'이 검출되기도 했다. BMPEA는 마약·각성제 원료 중 하나로 사람 대상 임상시험조차 진행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뇌혈관 파열이나 심부전, 고열 등 심각한 부작용 발생의 가능성도 있다.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국내 반입 시 차단될 수 있도록 관세청에 관련 정보를 통보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포털사 등에 통보해 이미 차단된 상태다. 식약처 측은 "해외직구 제품의 경우 정식 수입검사를 거치지 않고 국내에 반입되므로 제품 구매 시 소비자들이 반입차단 제품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접속해 해외직구 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학생 딸을 둔 워킹맘 이모(45)씨는 최근 딸의 팔에 생긴 붉은 두드러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병원에 갔더니 추운 날씨로 인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찬 바람을 최대한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찬공기에 피부 붉어지고 붓는다면 한랭 두드러기 의심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 차가운 물이나 얼음 등에 노출됐을 때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정확히는 추위에 노출됐다가 다시 몸이 더워질 때 증상이 발생한다. 대부분 일시적 두드러기로 나타나지만, 일부에서는 피부에 국한하지 않고 전신적으로 두통, 저혈압, 실신, 천명, 숨참,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겨울철 찬물 입수처럼 전신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저혈압, 어지러움,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한랭두드러기는 전체 만성 두드러기 중 1~3% 정도를 차지한다. 대부분 18~25세의 젊은 성인에서 나타나며, 피부 묘기증(피부를 긁거나 누르면, 가렵고 붉게 변하면서 부어오르는 현상)이나 콜린성 두드러기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평소 피부 묘기증이 있으면, 일부 추위에 노출됐을 때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나는 한랭 의존성 피부 묘기증을 보일 수 있다.◇찬기운 최대한 피해야한랭두드러기를 줄이려면 원인이 되는 찬 기운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대부분 단순 피부증상만 있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는 호흡기나 장(腸) 점막도 피부처럼 부으면서 호흡이 곤란해지고, 복통이 생기거나 심한 저혈압으로 쇼크에 빠질 수 있다. 때문에 한랭두드러기 환자가 갑자기 찬 물에 뛰어들거나 찬 물을 뒤집어쓰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러한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환자는 에피네프린 kit와 같은 응급처치를 위한 약제를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한다. 한랭 두드러기의 치료는 대부분 항히스타민제로 조절한다. 하지만 환자에 따라서 유전적인 경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의 종류를 조절하거나 다른 약과 병합치료를 하거나 용량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두드러기 증상이 심하거나 병변이 한번 발생하면 오래 지속되는 경우라든지, 혈관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나 에피네프린으로 치료해야 한다.◇겨울철 피부 건조증도 극성, 하얀 인설 나타나한랭 두드러기와 함께 겨울철에 흔한 피부 질환에는 피부 건조증이 있다. 피부 건조증은 피부의 수분과 지질(기름막)이 감소하면서 피부에 하얀 인설이나 각질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증상이 심한 환자는 피부의 아미노산 함량이 저하되기도 한다. 표피의 각화유리질(keratohyalin)유래의 천연보습성분(natural moisturizing factor)의 감소도 중요한 인자 중 하나로 생각되고 있다. 조금 더 진행하면 피부가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염이 되는데 이를 건성습진이라 부르고 이들 모두가 크게 피부 건조증이라고 한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겨울에 흔히 발생한다. 노년층에 호발하며, 표피수분장벽이 손상돼 있고 표피통과수분손실(TEWL)이 증가되어 있다. 겨울철, 또는 건조한 계절에 뜨거운 물에서 세정력이 강한 비누로 자주 목욕하는 중년 이상의 사람에게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표피장벽의 회복능력은 55세가 지나면 저하되며, 이는 표피 pH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증상은 팔다리, 특히 정강이부위에 미세한 비늘을 동반한 홍반성 반으로 시작되며 상태가 더 진행되면 오래된 도자기가 갈라지는 듯 한 균열 같은 병변이 나타난다. 건성습진은 특히 정강이, 팔의 폄부위, 옆구리와 손등에 잘 발생하며 습도가 낮은 환절기나 겨울에 잘 발생한다. 노년층에 호발하며, 건조증은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가려움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처음에는 환자들은 피부가 당기고 조이는 느낌이나 가려움증을 주로 호소한다. 이로 인해 피부를 긁으면 가려움은 더욱 악화되고, 과도하게 긁다보면 피부에 상처를 내 이차 세균 감염도 일어날 수가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각질층이 갈라지는 균열 현상이 나타나서 매우 따갑고 아프다. 방치하면 피부의 홍반이 심해지면서 붓고 진물이 나는 습진으로 진행한다.◇건조한 환경 개선하고 목욕 후엔 로션 꼭 발라야겨울에는 춥고 건조하여 피부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실내는 난방으로 고온 건조하게 된다. 피부를 통해 빠져나가는 수분량이 많아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며, 보다 진행하면 건성습진이 발생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지질 성분 중 보습과 관련된 인자들의 양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서 노인은 젊은 사람보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최근에는 주거 환경의 변화로 인한 과도한 난방, 잦은 목욕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치료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에 적절한 보습을 하고 고온 건조한 환경을 개선하여 건조한 피부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환자가 처해 있는 환경의 개선이 필요할 수 있다. 난방으로 건조한 경우 가습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온도는 변화가 크지 않게 유지한다. 목욕의 시간과 횟수를 줄이며 순한 비누와 약산성 합성세정제를 사용하고, 뜨거운 물의 사용을 피한다.
-
-
-
-
-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12일 2017년 3개 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실시한 결과 '강원의학전문대학원'과 '건국의학전문대학원'에 조건부 인증을 부여하고, '차의학전문대학원'은 평가 결과에 대한 재심사를 신청해 재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조건부 인증을 부여받은 강원의전원과 건국의전원은 대학의 예산 감축에 의한 교육환경 개선 미흡이 지적됐다. 특히 지난 평가인증에서 지적된 미비점 중 상당 부분이 개선되지 않았다.차의전원은 평가 결과에 대해 재심사를 신청했고, 규정에 따라 재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차의전원의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는 모든 재심 절차를 종료한 후 발표된다.이외에 지난해 중간평가 대상 대학인 15개 의과대학(가천, 건양, 경북, 계명, 고신, 단국, 대구가톨릭, 아주, 연세, 연세원주, 영남, 제주, 조선, 충남, 충북)은 중간평가 결과 모두 '인증 유지'를 부여받았다.의학교육 평가인증은 대학 운영 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을 비롯해 학생과 교수, 시설·설비 등 평가기준 영역을 살핀 후 인증여부를 판단한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인증기간 만료 1년 전에 평가인증을 신청해야 한다.
-
독감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가 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독감 예방률이 50%가 안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 독감 백신의 독감 예방률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70~80%이다.3가 백신은 3가지의 독감 바이러스 항원을 넣어 독감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2월 올해 유행할 독감 유형을 분석한 뒤 A형 독감 바이러스의 두 가지 유형(H3N2형, H1N1형이)과 B형 독감 바이러스 두개(야마가타형, 빅토리아형)중 한 개를 선택해 백신 제조회사에 통보, 이를 바탕으로 3가 백신을 생산한다. 3가 백신은 현재 영유아나 노인에게 정부가 무료로 접종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유행하는 B형독감 바이러스의 예측이 틀렸다. 올해 WHO가 유행할 것이라고 지정한 B형 독감 바이러스는 빅토리아 유형인데, 실제 유행하는 B형 독감 바이러스는 야마가타 유형이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 환자에게 검출된 독감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A형 중에 H1N1형이 38건, H3N2형이 218건이고, B형은 302건으로 거의 대부분이 야마가타형이다. (2017년 52주차 기준 ) 문제는 올해 접종한 3가 백신에는 야마가타 유형이 들어있지 않아 B형 독감에 대한 예방 효과를 거의 기대할 수없다는 점이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현재 전체 독감의 55%가 B형 독감이므로 3가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의 절반 이상이 독감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따라서 3가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은 독감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38도 이상 고열·근육통·기침 같이 독감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쓰고, 빨리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3가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굳이 2가지 유형의 B형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백신을 또 맞을 필요는 없다. 김우주 교수는 “현재 독감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데, 지금 4독감 백신을 맞아도 2주 뒤에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