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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년층이 '근육'을 키워야 하는 결정적 이유

    중·장년층이 '근육'을 키워야 하는 결정적 이유

    '근육'이 단지 몸을 움직이는 용도로만 쓰인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부터 바꾸자. 우리 몸속에 근육량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건강 여부가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 몸속 근육은 4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는 점이다. 근육은 물리적 자극을 받으면 근육의 단백질에 신호를 주고 유전자가 활성화돼 근섬유 크기를 확장시켜 근육량을 늘린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합성과 분해가 역동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30대만 해도 골격근이 끊임없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바꿔 근육량을 유지하지만, 40대 이후부터는 점점 근육을 만드는 아미노산이 줄며 근육이 감소된다. 근육이 감소하면, 정상인에 비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로 높고,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8.2배나 증가된다. 60대 이상에서 호흡기질환이 악화돼 폐렴이 되는 것도, 낙상과 골절이 느는 것도 모두 근육감소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중·장년층 시기에 몸속 근육량을 많이 만들어 둬야 한다. 중장년층 때 근육 운동을 하지 않으면, 노년기에는 운동능력이 크게 낮아져 기본적인 화장실 가기나 목욕, 장보기 등 일상생활조차 어렵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더 빨리 소실되기 때문이다. 또한 노년기에 운동하는 것은 젊은 시기에 하는 운동보다 근육량을 늘리는 효과가 떨어진다. 근육량이나 근력 감소 현상을 다소 완만하게 진행되도록 도울 수 있지만, 약화된 근육기능을 개선시키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근육량이 크게 떨어진 상태인 노년기에 운동하는 것은 젊었을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노년기에 탄탄한 근육을 갖기 어려운 이유다. 이에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노년기에 비해 근육량이 많은 중·장년 때부터 미리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몸속 근육이 줄어들면 건강상에 어떤 문제가 생길까? 지금까지 연구 등을 통해 근육 감소와 상관이 깊다고 밝혀진 질환은 ▲당뇨병 ▲심혈관질환 ▲골절 ▲낙상이다. 이들 질환이 각각 어떻게 근육 감소와 연관이 있는지 알아본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9 14:47
  • '생강' 효능, 감기는 물론 냉증 완화에도 탁월

    '생강' 효능, 감기는 물론 냉증 완화에도 탁월

    새앙·새양이라고도 불리는 '생강'은 인도의 힌두스댄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해서 먹어온 것으로 알려진다. 생강은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인 만큼 높은 온도에서 자라 기운이 따뜻한 음식이다. 생강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특히 감기 걸렸을 때 오한·발열·두통·가래 완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식중독에 의한 복통·설사 같은 증상을 줄여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 생강은 본연의 맛과 향이 강하면서도 양념으로 쓰일 때 다른 재료들과 잘 조화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생강을 비린내 나는 음식이나 특유의 냄새가 있는 보신탕·추어탕에 넣으면 냄새를 제거하고 맛을 더한다. 생강 속에 들어 있는 성분 중에서 건강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 생강 속의 매운맛을 내게 하는 쇼가올와 진저롤 성분이다. 이들 성분은 콜레라균에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차단해 항암 효과가 탁월한 쇼가올은 생강을 쪄서 말리면 10배 증가한다. 말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강해져서 허리·다리 냉증과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것에 효과가 있다. 생강은 류머티즘 제거·구토 멈춤·담 제거 등의 효능이 있고, 위의 기를 열어 소화흡수를 왕성하게 한다. 열이 나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생강과 파 뿌리를 푹 끓여 마시면 좋다. 흑설탕을 넣어 단맛을 내도 좋다. 겨울에는 생강과 대추와 감초를 2:1:1 비율로 섞어 차처럼 끓여 마시면 좋다. 생강을 절구에 찧어 설탕에 잰 다음 얇게 펴서 말린 생강과자(편강)나 얇게 썰어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다. 뿌리줄기는 말려 갈아서 빵·과자·카레·소스·피클 등의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껍질을 벗기고 끓인 후 시럽에 넣어 절이기도 하며 생강주 등을 만들기도 한다. 단, 효능이 많은 생강이라도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므로 치질이나 위, 십이지장궤양 등의 질환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또 몸의 열을 높이고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압이 높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8/02/09 13:25
  • 소유진 출산 화제…자연주의 출산은 어떻게 이뤄질까?

    소유진 출산 화제…자연주의 출산은 어떻게 이뤄질까?

    어제(8일) 배우 소유진이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소유진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유진의 남편 사업가 백종원 씨는 3시간 동안의 진통 동안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의 셋째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산모들 사이에서는 출산법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엔 의학적 조치가 최소한으로 행해지는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연주의 출산에 대해 알아본다. 자연주의 출산은 의학적 처치를 최대한 자제하고 자연스럽게 출산하는 것이다. 무통 주사나 유도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출산의 권리를 산모와 아이에게 돌려주자는 의미다. 때문에 출산 방법이나 환경이 산모와 아이에게 가장 자연적이고 편안한 상태로 맞춰진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산모가 원하는 방법대로 출산하는 것’이 자연주의 출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이다. 자궁의 양수를 재현한 수중분만이나 침대 옆에 동아줄을 메달아 사용하는 것도 아이와 산모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이유다. 의학적 조치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자연주의 출산 전 충분한 교육도 필수다. 임신 12주 차가 되면 본격적으로 출산 교육에 들어간다. 병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태교 교육 프로그램을 5~8주에 거쳐 듣기도 한다. 임신 32주 차에는 출산을 도와줄 담당자를 만나고 인간 진통제라고 불리는 둘라(Doula)의 도움을 받을 것인지 결정한다. 둘라는 산모의 진통을 완화하고 출산을 위한 마사지,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하는 전문 조력자다. 이후 임신 32~36주 차에는 출산계획서를 작성한다. 진통이 시작되면 집과 같은 구조의 방에서 자유자재로 자세를 바꾸며 출산을 준비한다. 남편과 음악을 듣고 춤을 추며,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 아이가 진통주기에 맞게 스스로 나오는 과정을 기다리는 것이기 때문에 길어지면 5일까지도 진통이 계속된다. 아이가 산도를 쉽게 빠져나올 수 있게 회음부를 절개하는 대신 회음부 마사지를 진행한다고도 알려졌다. 손을 씻은 뒤 무균 처리한 식물성 오일을 질 입구 주위에 둥글게 마사지하거나, 손가락을 질 입구에 살짝 넣어 양옆으로 늘려주는 방법이다. 회음부가 부드럽게 풀어져 절제하지 않아도 아이가 나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출산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9 11:39
  • 허리·다리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목욕' 노하우

    허리·다리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목욕' 노하우

    허리나 다리 통증이 심할 때 병원을 가거나, 약을 먹기 보다는 동네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고, 사우나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따뜻한 물에 들어가 있으면, 긴장돼 있던 근육들이 풀어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들면서 굳어있던 척추와 관절 등이 풀어져 몸이 개운해지는 효과가 있다. 이때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목욕과 찜질을 하면, 보다 통증을 완화하고 몸이 가벼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허리와 다리 통증을 줄여주는 목욕·찜질 노하우를 소개한다. ◇목욕 전엔 물 한잔 우리 몸의 하루 수분 배설량은 2.5L정도다. 따라서 배출되는 만큼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목욕하기 전 물이나 우유를 한 컵 정도 미리 마셔주면 목욕 시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36~40도 물이 가장 적당, 입욕시간은 30분 35~36도의 물은 우리 체온과 비슷해 가장 편안한 목욕을 할 수 있다. 이보다 약간 따뜻한 40도까지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긴장을 약간 해소하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뜨거운 물속에 일정 시간 이상 머물러 있으면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이완돼 더욱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허리와 골반 주위에 있는 인대들이 이완되면 허리뼈가 비뚤어지기 쉬우며, 그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 부어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입욕 시간도 한 번에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머리는 서서 감아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를 감을 때 허리를 숙이고 감는다. 그런데 허리와 다리가 아픈 이들은 허리를 숙인 채 머리를 감는 자세는 취하지 않는 게 좋다. 허리와 고개를 숙인 채 머리를 감을 경우 허리에 더욱 무리가 가 염증물질을 더 나오게 해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머리 감는 시간이 평균 5분 이상으로 길어 요통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머리는 샤워기를 이용해 선 채로 감는 것이 좋다. ◇목욕 후 마사지는 금물 목욕 전 뜨거운 물속에서 몸을 불렸다면 이미 인대, 근육이 이완되어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마사지사가 인위적으로 인대, 근육에 힘을 가한다면 허리에 쉽게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목욕을 한 후에는 마사지를 받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체중을 이용해 허리 주변을 누르는 방법, 몸을 비틀게 하는 방법 등은 허리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다는 것이 관련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목욕 후 체온 유지 중요 목욕을 마치고 집으로 이동할 때도 체온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갑작스레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면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공급이 저하되고 관절 주위의 피부 근육이나 힘줄에 분포되는 혈액순환 역시 저하된다. 이 같은 혈액순환 및 공급 저하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면서 우리 몸은 열량 소모를 최소화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몸의 변화는 관절 통증을 증가시킨다. 또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과 연골조직도 기온이 떨어지면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져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집 근처 목욕탕을 가더라도 보온에 신경 써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9 11:21
  • 겨울철에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실내자전거·수영 어때요"

    겨울철에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실내자전거·수영 어때요"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운동을 소홀히하기 쉽다. 연초에 세웠던 다이어트 계획과 운동계획은 춥다는 이유로 미루게 된다. 그러다가 봄이 오면, 운동과 체중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겨우내 흐트러져있던 몸을 단시간에 정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겨울에도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겨울철 운동은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 섣불리 운동을 강행하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상하게 할 수 있다. 근육과 관절 등 우리 몸의 활동이 움츠러들어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운동을 통해 안전사고와 부상을 예방해야한다. 건강한 사람도 방심은 금물이며,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당뇨, 비만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 추운 날씨에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심혈관에 큰 무리를 주고 급성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김양현 교수(가정의학과)는 "어느 계절이나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선택해야한다"고 설명하며 "특히 겨울에는, 운동 전 스트레칭과 같은 준비운동을 반드시 시행해야하며,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무릎이 좋지 않으면 달리기나 등산보다는 빠르게 걷기가 좋고, 실내 자전거나 러닝머신, 수영 혹은 아쿠아로빅도 겨울철에 하기 좋은 유산소운동"이라고 말했다.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경우 아침이나 새벽시간에 주로 하게 되는데, 이른 아침에는 밤새 자고 있던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화되기 전이고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낮은 시간이기 때문에 방한과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부상이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김양현 교수는 "겨울에는 열량섭취는 그대로인 채로 운동량이 줄기 때문에 남는 에너지가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어 살이 찌고 체중증가로 자신감이 상실되면서 밖에 더 나가지 않아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또 증가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면서 "춥더라도 우선 밖에 나가는 연습을 해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유산소 운동이 지겹거나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아령이나 벽잡고 푸쉬업하기 등도 좋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9 10:49
  • 먹거리 풍족한 설날…다이어트 중이라면 '간식' 주의해야

    먹거리 풍족한 설날…다이어트 중이라면 '간식' 주의해야

    다이어트의 최대 고비라는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 연휴 다이어트를 할 때 일반적인 식사를 하지 않고 간식과 과일로 배를 채우려는 경향이 강하다. 간식이나 과일이 밥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비만 전문가들은 명절 간식은 고칼로리이므로 설 이후 체중 증가를 피하려면 간식과 과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명절 대표 간식인 약과는 주 재료가 밀가루와 설탕이고, 기름에 튀겨서 만들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음식으로 분류된다. 약과 1개의 열량은 약 135kcal로 약과 두 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약 300kcal)를 먹은 것과 같다. 다른 간식과 음료도 마찬가지로 열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 곶감은 100g당 237kca, 식혜는 1컵에 250kcal에 달한다.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약과, 유과 등의 명절 간식은 대부분 조청과 꿀, 설탕을 많이 첨가해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열량이 높다”며 “설 연휴에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면 간식 섭취를 자제하고, 식혜나 수정과 대신 녹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몇몇 사람들은 과일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밥 대신 과일을 먹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지나친 과일 섭취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독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 병원장은 “과일에는 당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과일을 과다 섭취할 경우 잉여 당질이 지방으로 저장된다”며 “과일은 하루에 50~100kcal 정도, 바나나로 치면 1/2~1개 정도만 먹고 과일 대신 상대적으로 당분이 적은 토마토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연휴 동안 간식이나 과일 등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복부에 가장 먼저 지방이 쌓인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설 연휴 이후에는 뱃살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병원장은 “복부는 살 찌기는 쉽지만 빼기는 어려운 부위이므로 연휴가 끝나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요법 혹은 시술 등으로 복부 비만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8/02/09 10:38
  • 피로 쌓인 금요일 아침을 깨우는 5분 아침체조

    피로 쌓인 금요일 아침을 깨우는 5분 아침체조

    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몸 상태가 결정될 수 있다.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불을 켜면, 몸 속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해서 잠을 깨우는 방법이다. 또한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은 멈춰있던 소화기관을 자극해 아침 식사의 소화를 돕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침 체조는 뇌가 좀 더 일찍 깨어나도록 도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앞당긴다. 아침에 일어나서 뇌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까지는 2~3시간이 걸린다. 이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기지개를 시작으로 말초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아봤다. <몸을 깨우는 5분 아침체조> 1. 기지개 켜기 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위로 뻗어서 몸을 펴준다.②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숙여 양손을 바닥에 닿도록 내린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첫 번째 자세로 되돌아온다. 3회 반복한다. 2. 어깨부터 팔 두드리기 ① 왼팔을 손바닥이 위로 오도록 앞으로 쭉 뻗고 오른쪽 손바닥으로 왼쪽 어깨부터 두드리며 손끝을 향해 내려간다.② 왼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손등부터 어깨까지 다시 올라오면서 두드려준다. 이때 약간 따끔할 정도로 두드린다.③ 왼손의 날을 세우고 어깨에서 엄지손가락 쪽으로 내려갔다가, 새끼손가락에서 겨드랑이로 올라오면서 따끔할 정도로 두드려준다.▶TIP: 이때 겨드랑이도 10회 두드려주면 좋다. 림프절이 모여 있는 겨드랑이를 두드리면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 면역력이 향상된다. 3. 다리 두드리기 ① 양 손바닥으로 엉덩이, 다리 뒤쪽, 발등, 다시 다리 앞쪽 순서로 허벅지까지 올라오면서 두드린다.② 골반 아래 다리 양 바깥쪽, 복숭아뼈 바깥쪽, 안쪽 복숭아뼈, 다시 다리 안쪽 순서로 허벅지 안쪽까지 올라오면서 두드린다.③ 아랫배를 10회 정도 두드린다.④ 마지막으로 손바닥으로 어깨에서 발끝까지 쓸어내린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9 10:35
  • [카드뉴스] "부모·사촌이 앓았다면 체크하세요" 가족력 있는 대표 질환 ‘5가지’

    [카드뉴스] "부모·사촌이 앓았다면 체크하세요" 가족력 있는 대표 질환 ‘5가지’

          "부모·사촌이 앓았다면 체크하세요" 가족력 있는 대표 질환 ‘5가지’유독 특정 질병에 걸린 사람이 많은 집안이 있다. ‘가족력’ 때문일 수 있다. 가족력은 3대에 걸친 직계가족이나 사촌 내에서 같은 질병을 앓은 환자가 2명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가족력이 있다고 반드시 특정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걸릴 확률은 높다. 가족력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질병을 알아본다.01암(癌)암 환자 부모 뒀다면 자녀의 암 발병 위험 1.8~2.9배02알츠하이머성 치매부모 알츠하이머성 치매 앓았다면 노년기에 치매 앓을 확률 2배03심혈관질환심장마비 경험한 부모 둔 자녀 정상인보다 심장마비 확률 1.5배 높아 04당뇨병부모가 당뇨병 앓았다면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0~40%05아토피 피부염아토피피부염 환자의 70% 가족력 있어, 자녀에게 모유수유 하면 발병 낮출 수 있어 
    카드뉴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9 09:20
  • 갑자기 소변 보기가 어렵다? 중년남 노리는 '급성요폐'

    갑자기 소변 보기가 어렵다? 중년남 노리는 '급성요폐'

    자영업자인 김모(55)씨는 최근에 있었던 일만 생각하면 아찔해진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서 그저 별일 아니려니 하고 넘겼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배가 아프고 식은땀이 났다. 거의 실신 직전일 때 아내가 발견해서 응급실에 갔더니 담당 의사는 '급성 요폐'라고 진단했다. 담당 의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급성요폐 환자가 늘어난다면서, 특히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다면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노년층은 날씨가 추워지면 비뇨기과 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갑작스럽게 소변을 누지 못하는 '급성요폐'를 주의해야 한다. 급성요폐는 소변을 보려고 해도 요도가 막혀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다. 보통 남성의 방광은 400~500cc의 소변을 담는데, 요도가 막히는 요폐가 오면 부풀어 올라 2100cc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렇게 방광 크기가 정상보다 3배이상 부풀면 아랫배가 풍선처럼 부풀면서 심한 복부 통증을 느끼고, 식은땀을 흘리며 기절하기도 한다. 그래서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개 비뇨기과 수련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비뇨기과 환자 3464명 가운데 8.05%가 급성요폐 환자였다. 급성요폐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방광염·전립선염·신우신염 등 요로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만성요폐로 진행되면 방광 수축력이 떨어져 치료 후에도 스스로 소변을 보지 못할 수 있으며 심하면 만성콩팥병으로 악화된다.◇전립선비대증 앓으면 생기기 쉬워급성요폐는 주로 중장년 이후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환자 대부분은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다. 실제로 대한비뇨기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남성 급성요폐 환자의 70% 가량이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었다. 또한 급성요폐는 남성이 83.8%(234명)로 여성보다 훨씬 많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크기가 정상보다 커지는 질환이다.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 소변 횟수가 평상시보다 증가하거나, 자는 도중에 깨 화장실을 가거나, 소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특히 기온이 내려가면 전립선에 의해 압박된 요도가 제대로 이완되지 않아 갑작스럽게 급성요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감기약·과음 주의해야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감기약을 복용했을 때 급성요폐 발생 확률이 높다. 특히 감기약에 든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는 소변이 나오는 방광 입구와 전립선을 둘러싼 요도 평활근을 수축시켜 급성요폐를 일으킬 수 있다. 과음도 급성요폐의 원인이다. 술을 마시느라 한꺼번에 많은 양의 수분이 몸으로 들어오지만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방광에 차는 소변량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전립선암이나 요도 협착 등이 원인이 돼 급성요폐가 일어나기도 하고, 복용하던 전립선비대증 약물을 중단한 경우나 변비, 당뇨, 수술, 음주, 통증, 특정 약물 등이 급성요폐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여성은 방광염, 과음, 출산, 수술 등이 급성요폐의 원인이다.◇전립선비대증 치료로 급성요폐 예방 가능 급성요폐를 예방하려면 우선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약 80%는 약으로 치료한다. 보다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는 의사 판단에 따라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나 레이저 수술 같은 수술요법을 시행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차 악화되는 질환이므로 장기적 관점에서 예방과 관리, 치료를 해야 한다. 따라서 50대부터 전립선 크기와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관리해야 한다. 평소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빨간색 육류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전립선비대증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된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09 08:00
  • "제발 좀 나와"…변비 잡는 장(腸) 마사지 방법

    "제발 좀 나와"…변비 잡는 장(腸) 마사지 방법

    변비만큼 괴로운 질환도 없다. 며칠 째 변을 보지 못하면 배도 아프고, 속도 더부룩한 기분이 들고 심지어 운동 하기도 어렵다. 또한 변비가 심하면, 아무리 식이섬유가 많이 든 채소를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다. 이럴 땐 '장 마사지'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장 마사지만 잘해도 복부에 가득찬 가스가 나오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집에서 혼자 손쉽게 할 수 있는 장 마사지 법을 소개한다.◇반신욕과 함께 하면 더욱 효과적장 마사지는 반신욕을 할 때 하면 효과적이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은 뒤에, 순서에 따라 장을 2~3회 주물러준다. 변비인 경우, 왼쪽 하복부 부위를 자극해주면 좋다. 주 1~2회 정도 실시한다. ①배꼽 위→왼쪽 하복부→치골→오른쪽 하복부 순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주물러준다. ②배꼽을 중심으로 왼쪽 위에서 배꼽 아래를 지나 배꼽 오른쪽으로 장을 따라 작게 원을 그리며 주물러준다. ③하복부를 시계 방향으로 쓸어준다.  ◇옆으로 누워서 장 마사지하기우선 몸의 오른쪽이 아래로 향하게 옆으로 눕는다. 상행결장에 정체한 공기가 하행결장으로 옮겨가 가스가 쉽게 빠져나오게 한다.①몸의 오른쪽이 아래로 향하게 옆으로 눕는다. 배꼽 위→왼쪽 하복부→배꼽 밑→오른쪽 하복부 순으로 원을 그리듯이 시계 방향으로 쓸어준다. ②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5~10분 동안 ①번에서 설명한대로 마사지 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09 07:00
  • 의정부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3년 연속 1등급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 5월~2017년 4월까지 기간 동안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6400여개의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은 112개소이며 의정부성모병원은 종합점수 88.51점으로 종합병원 평균 75.12점(경기도 종합점수 평균 65. 61)을 상회하는 결과를 얻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평가의 대상인 검사영역, 치료지속성영역, 처방영역에서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표 평가점수는 전체 평균 76.93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97.89점을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진우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으로 인해 40대 이상 남성에게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흡연자 중 기침과 호흡곤란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조기에 병원을 찾아 폐활량 측정 등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8/02/08 17:21
  • 임신 시기별로 달라지는 피부상태에 따른 관리법

    임신 시기별로 달라지는 피부상태에 따른 관리법

    임신을 하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급격히 바뀌고,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서 피부 상태가 자주 바뀐다. 특히 임신 초기와 후기 때 피부 변화가 확연하게 보이는데 이때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임신 초기엔 임산부의 몸은 임신 전과 다르게 신진대사가 상당히 활발해진다. 몸의 체열이 올라가면서 땀도 많이 나고 모공도 많이 열리게 된다. 자주 땀을 닦아 모공에 노폐물이 축적되지 않게 관리한다. 평소보다 순한 화장품을 사용해야 하고 기초화장 외의 색조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채소류나 해초류 종류를 많이 섭취해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달라붙는 옷을 피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다.임신 5개월이 지나면 보통 임신 후기라고 본다.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초기 때 늘어났던 모공이 줄어들고 피부 결도 거칠었던 게 부드러워지는 시기이다. 그런데 이때부터는 부종과의 전쟁이다. 순환기능이 부담을 받아 얼굴이나 팔다리가 붓거나 푸석해지는 변화가 올 수 있다. 부종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동안에 피부는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얼굴과 몸에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 조직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따뜻한 물로 샤워를 자주 해서 부종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강화한다. 샤워할 때는 때를 밀기보다는 부드러운 샤워수건을 활용해서 가볍게 마사지해주듯 하는 것이 좋다. 발바닥을 자주 두들기면 하체의 순환을 좋아진다. 단 탕 목욕은 금물이다. 탕 목욕을 하면 양수가 뜨거워져서 뱃속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8 17:02
  •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21개월만에 다빈치 Xi 로봇수술 500례 돌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월 6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다빈치 Xi 로봇수술 500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15년 4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6년 6월 200례, 2016년 12월 300례 달성했다. 이후 200례를 추가해 지난 1월 17일 500례를 달성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이성호 로봇수술센터장의 개회사와 유규형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Robot 수술의 현황과 발전 계획(외과 김종완 교수) ▲Launching of robotic radical cystectomy and intracorporeal orthotopic ileal neobladder(비뇨기과 한준현 교수) ▲Robotic low anterior resection in rectal cancer(외과 김종완 교수) ▲Robotic single site surgery in gynecology(산부인과 경민선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월 6일 기준으로 외과가 271건으로 가장 많은 로봇수술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서 산부인과 133건, 비뇨기과 107건, 이비인후과 11건, 신경외과 1건 순으로 총 523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최근에는 산부인과와 비뇨기과에서 로봇수술의 장점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며 로봇수술 시행율이 더욱 늘고 있다.이성호 로봇수술센터장은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로봇수술이 가능한 모든 분야의 의료진이 최소침습수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열정을 갖고 수술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결과와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8 16:59
  • 국민 10명 중 4명 "해외 감염병, 나는 걸리지 않을 듯"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해외감염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와 메르스 등 해외감염병이 증가하면서, 해외 감염병에 대한 국민의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해외감염병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면서도 정작 본인이 걸릴 확률은 낮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해외감염병 관련 지식을 평가하는 10개의 문항 중 평균 6.33개의 정답률을 보일만큼 해외감염병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해외감염병을 심각하다고 느끼는 국민은 10명 중 7명이었다. 하지만 본인이 감염될 가능성을 묻는 문항에는 38.6%가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했다. 10명 중 4명이 전염병으로 위험한 지역으로 여행을 가도 ‘나는 걸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인식을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측은 해외감염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식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전염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해외감염병에 대해 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약 90%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 만큼, 온라인을 통한 국민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 ‘전’ 감염예방에 대한 인식 ▲지정된 예방접종 기관 방문 필요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이 국내 유입이 가능하다는 점 ▲중동 메르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 등 상대적으로 국민 인식이 떨어졌던 부분의 정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8 16:04
  • 견주 25%가 알레르기 경험…유병률 가장 높은 품종은 '치와와'

    견주 25%가 알레르기 경험…유병률 가장 높은 품종은 '치와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면서 일명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도달했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털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내 연구진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 10명 중 2명이 알레르기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천대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상표 교수와 이상민 교수, 서울대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양민석 교수는 서울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박람회 참가자 537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알레르기를 조사했다. 그 결과 반려견을 소유한 사람의 25%, 반려고양이를 소유한 사람의 35%에서 반려동물과 접촉 시 콧물, 재채기, 피부가려움, 기침,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려동물과 접촉했을 때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식품알레르기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경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별로는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74~80%에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가려움 등 비염 증상을 겪었다. 다음으로는 눈가려움, 발적, 눈물 등 결막염 증상을 소유자의 65~73%에서 겪었으며, 피부 가려움이나 두드러기, 발적 등 피부 증상도 33~55%에서 경험했다. 드물게 기침, 가래,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가슴통증 등 하기도 증상을 겪는 경우도 있었다. 반려동물의 품종별 알레르기 발생 유병률을 비교한 결과에서는, 반려견 중 치와와의 알레르기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푸들, 스피츠, 시추 순이었다. 고양이의 경우 페르시안이 47.8%로 가장 높은 알레르기 유병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터키 앙고라가 41.7%, 코리안 숏헤어가 38.3%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과의 접촉 일수와 알레르기 발생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과 접촉 시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평균 88개월)은 그렇지 않은 사람(평균 68개월)과 비교했을 때 더 오랫동안 반려견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의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의 저장소 역할을 하는 고양이의 털을 깎는 횟수를 비교했다.그 결과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털을 깎는 횟수가 연간 평균 1.8회로, 알레르기 증상이 없는 사람(평균 3.2회)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 이상표 교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중 반려동물 접촉 시 알레르기 증상을 격는 경우가 35~45%에 이를 정도로 반려동물에 의한 알레르기는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며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가능한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을 권장하지만, 만약 키운다면 털 빠짐이나 사람과의 친밀도, 기타 행동 습성 등을 고려하여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상민 교수는 "이불 세탁이나 집안 청소, 털 깍기, 옷에서 털 제거 등 실내 환경 관리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반려동물 접촉 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병원이나 의원을 방문해 증상 완화를 위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 1월 '알레르기천식면역연구' 학술 잡지에 '반려동물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성인 반려동물 소유자에서의 개, 고양이 알레르기와 항원 회피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알레르기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2/08 15:31
  • 이른둥이 출산 10년 전보다 22% 증가…어떻게 키워야할까?

    이른둥이 출산 10년 전보다 22% 증가…어떻게 키워야할까?

    이른둥이(출생 시 2.5kg 미만) 출산이 10년 전보다 22% 증가(2006년 1만9507명→2016년 2만3829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둥이 출산이 증가하는 데는 고령 산모 비중이 느는 것이 큰 원인을 차지한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 산모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35세 이상 산모 비중이 11.8%였지만, 2016년에는 26.3%로 4명 중 1명은 35세 이상 산모였다. 난임의 영향으로 인공수정에 의한 다태아도 늘었는데, 이 경우 조산의 가능성이 커 조산율(37주 미만 출산)이 2006년 43.6%에서 2016년 62.1%로 18.5% 증가세를 보였다. 다태아는 저체중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2006년 다태아의 43.6%가 이른둥이로 태어났고 2016년에는 57.6%로 다태아의 절반 이상이 이른둥이로 태어났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른둥이 출산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성훈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이른둥이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 키워낼 수 있는지 알아본다.◇퇴원 후 챙겨야 할 건강 체크는?먼저 발육과 발달, 조산아로서의 합병증을 잘 관찰해야 한다. 발육에는 체중·키·머리둘레가 포함되며 처음 4주 동안은 격주로, 이후에는 1개월마다, 이후 괜찮으면 2개월마다 정상적으로 자라는지 모니터링하게 된다. 초기 영아기의 성장지연은 영구적인 성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뇌의 발달 지연과 연관이 크므로 체중 증가가 잘 되는지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생후 9개월에는 빈혈, 영양 상태, B형 간염 예방접종 항체 여부 및 비타민 D 혈중농도에 대한 평가가 수반된다. 청력 및 시력 장애도 신경 써야 하는 항목으로 정기적 검사가 필요하며, 3세부터는 인지능력과 언어평가도 시행하게 된다. 장기간 기도 삽관을 한 영아는 구강 영양 섭취를 어려워하여 이 경우 재활 치료를 실시하기도 한다.◇감염 예방,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손 씻기가 감염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하므로 효과적인 손 씻기 방법을 잘 숙지해 적극 실천한다. 호흡기 문제가 있었다면 담배 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사람이 많은 환경과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장난감 소독 및 이불 세척을 자주 하며 호흡기 자극을 막기 위해 애완동물이 아이의 침실 쪽에 못 가도록 한다.◇호흡기 질환 대비는 어떻게 해야하나?이른둥이들은 면역이 취약하고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여러 치료를 받으면서 만성 폐질환 등을 가진 경우도 많으므로 독감 접종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1세 이전에서 입원하게 되는 가장 흔한 요인은 호흡기 감염으로 모든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특히 RS바이러스 예방주사가 매우 중요한데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는 2세 이하 유아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감염으로, 1세 미만 신생아 및 영아에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요인이다. 실제로 2세 이하 95%에서 최소 1회 이상 감염되며, 사망률은 독감 감염의 경우보다 1.3~2.5배에 이른다. 예방접종을 통해 RS바이러스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입원하게 되는 위험을 45~55%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영양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모유는 만삭아의 경우와 같이 이른둥이에게도 가장 적합한 영양 공급원으로 분유로는 공급될 수 없는 면역물질 등 다양하고 유익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모유 수유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 이른둥이를 분만한 엄마의 모유에는 일반적인 모유에 비해 오히려 단백질,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이른둥이에게 필수적인 아미노산과 장쇄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신경 발달과 망막 발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조산 후 모유 수유에 대한 어려움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미숙아 분유를 수유하여 보충한다. 미숙아 분유를 수유한 경우와 모유 수유하면서 모유 강화제를 사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성장, 골 무기질화, 괴사성 장염의 합병증에는 차이가 없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른둥이를 키운다는 불안감, 극복 방법은?예기치 못한 조산과 이른둥이 출산은 부모와 가족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엄마는 불안·죄책감·절망감·우울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생아 치료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시기별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치료받을 경우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어 지나친 걱정을 덜고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잘못된 정보에 의존하기보다 신생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정성훈 교수는 “결혼과 임신이 늦어지면서 이른둥이 증가가 가파른 가운데 예기치 못한 이른둥이 부모가 되어 상당한 걱정을 드러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며 “전문의가 알려준 대로 정확한 정보에 의해 돌보고,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받으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이른둥이 양육에 있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육아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8 15:29
  • 매년 25만명이 앓는 '류마티스관절염', 방치하다간 관절 변형까지

    매년 25만명이 앓는 '류마티스관절염', 방치하다간 관절 변형까지

    관절은 우리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물로 노화로 인대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외상이 심할 때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긴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수가 매해 25만명 가량 으로 환자의 나이도 광범위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아침에 몸이 뻣뻣해진다면?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싸고 있는 윤활막에 염증이 생겨,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면역 체계는 외부에서 나쁜 물질이나 균이 침투하면 이를 막아줘야 하는데, 엉뚱하게 자신의 몸을 공격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밝혀진 발병 원인 중 ‘흡연’이 있다. 흡연으로 폐에 염증 반응이 생기면 그로 인해 면역의 오작동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잇몸질환이나 유전적 요인도 발병 원인으로 추측된다.문제는 많은 환자들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혼동한다는 점이다. 두 질환은 증상에서 명확한 차이가 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하면 손가락과 발가락, 손목 등 작은 관절에서 주로 통증이나 부종이 발생한다. 반면,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이나 고관절, 발목 등 체중이 많이 실리는 관절에서 통증이 주로 느껴진다. 또 퇴행성 관절염은 여러 해 동안 서서히 진행되고, 어느 한쪽 관절에서 시작하며 관절 이외에는 특별한 전신증상은 없다.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며, 양쪽 관절에서 동시에 증상이 나타나며 열이나 체중감소나 피곤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중년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는 퇴행성 관절염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만으로 판단은 금물이다”며 “관절염 진단에서 혈액검사나 엑스레이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증상의 지속적인 관찰과 염증의 관절 침범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류마티스 관절염은 통증이 특정 관절에서 점차 다른 관절로 퍼져 아픈 관절의 수가 증가한다는 것과 통증이 대칭적으로 온다는 특징이 있다. 왼쪽 무릎이 아프면 오른쪽 무릎도 아프고, 왼쪽 손목이 아프면 오른쪽 손목도 같이 아프다.. 문제는 일단 발병하면 없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진행이 빨라 발병 후 1~2년 이내에 급속도로 관절 변형이 오는 경우가 많다.류마티스 관절염은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관절에 충격은 적으면서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이 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빨갛게 붓거나 후끈거리는 경우에는 냉찜질을 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8 15:21
  • 몸에 생긴 붉은 반점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3가지

    몸에 생긴 붉은 반점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3가지

    몸에 원인 모를 붉은 반점이 생기면 벌레에 물렸거나 어디에 부딪혔겠지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붉은 반점이 없어지지 않거나 더 심해지면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실제로 몸에 생긴 붉은 반점은 자반증, 간경화증, 건선과 같은 질병의 증상일 수 있다. 붉은 반점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질환 3가지를 알아본다.◇발열과 함께 대칭으로 붉은 반점이 생긴다면 ‘HS자반증’‘자반’은 흔히 ‘멍’이라고 알려진 증상을 부르는 다른 말이다. 보통 멍은 어딘가에 부딪혀 모세혈관이 손상돼 혈액이 밖으로 새면서 생긴다. 하지만 심하게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붉은 반점이 몸에 대칭으로 생긴다면 ‘HS자반증’을 의심해야 한다. 주로 하체에 나타나며 복통과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3~10세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HS자반증은 자가면역성 혈관염이다. 자신의 혈관을 스스로 공격해 상처가 생기면서 그 사이로 피가 나오게 된 것. HS자반증을 방치하면 위·장관 합병증이나 췌장염까지 이를 수 있다. HS자반증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면역조절 치료를 받아야 한다.◇소변색이 진해지면서 붉은 반점이 생긴다면 ‘간경화증’간은 어느 정도 손상되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거미처럼 퍼진 붉은 반점과 함께 소변이 진한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고, 구토와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면 ‘간경화’를 의심해야 한다. 간경화증은 간질환 중 가장 심한 상태다. 대부분의 간세포가 정상기능을 하지 못하고 간세포가 섬유성 조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간경화증을 앓는다면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무릎이나 팔꿈치에 각질과 함께 붉은 반점이 생기면 ‘건선’건선은 피부 면역세포의 이상으로 발생하는데, 작은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그 위에 하얀 각질이 덮이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면역세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과다하게 각질을 만들어내는 상태다. 붉은 반점과 함께 손발톱 표면에 송곳에 찔린 듯이 1mm가량 움푹 들어간 자국이 생기고 손톱 끝이 하얗게 부서지거나 벌어진다면 건선 초기일 수 있다. 건선이 가벼운 경우 바르는 연고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하면 자외선 치료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서 치료한다. 충분한 보습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8 14:41
  • 눈곱 많아지고 눈꺼풀 부어 있다면 '이것' 의심

    눈곱 많아지고 눈꺼풀 부어 있다면 '이것' 의심

    직장인 이모(32)씨는 최근들어 눈꺼풀이 자주 붓고 눈곱이 심해져서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늘 눈에 뭔가 끼인 듯한 느낌에 눈이 뻑뻑해져서 쉽게 피로감이 느껴진다. 인공눈물을 넣어도 별다른 차도가 없어서 병원에 갔더니 안검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최근 건조한 겨울철 날씨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잦아지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안구건조증 증상을 가진 이들 대부분은 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애를 동반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의 도움말로 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애에 대해 알아본다.안검염은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눈꺼풀 균 감염과 연관이 있다. 심할 경우 각막 주변부에 각막궤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마이봄샘은 눈꺼풀 테두리에 존재하는 기름샘으로 위, 아래 눈꺼풀에 각각 20~30개 정도 분포한다. 최근 안구건조증에 대한 많은 연구들은 기존의 눈물 생성 장애보다 마이봄샘 기능장애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연구(Beijing Eye Study & Shihpai Eye Study)에서는 마이봄샘 기능장애가 안구건조증 환자의 60~70%가량에서 발견된다고 보고했다. 마이봄샘 기능 장애로 인해 눈물층 중 필수 성분인 기름층이 형성되지 않으면 눈물이 더욱 빨리 증발하게 되며, 이로 인해 안구의 불편감을 유발하게 된다.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애는 서양인보다 동양인에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발병 원인으로는 고령, 성호르몬 부족(특히 남성 호르몬), 장기간 콘택트렌즈 착용, 눈썹 문신, 아토피 피부염, 데모덱스 균 감염 등이 있다. 또한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는 이소트레티노인이나, 항히스타민,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애가 있으면 눈꺼풀 테두리 부분이 붉게 부어오르는 발적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눈꺼풀 피부가 비늘처럼 하얗게 일어나기도 하며, 아침에 눈곱이 많이 끼는 증상이 나타난다. 젊은 환자의 경우 직접 마이봄샘을 짜보지 않으면 기능장애를 모를 수도 있다.따라서 인공눈물 점안만으로 완화되지 않는 안구건조증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마이봄샘 기능장애 동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애의 주된 치료 방법은 눈꺼풀 온찜질 및 청결이다. 대부분의 경우 안구건조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인공눈물 점안이 필수적이며, 아침, 저녁으로 눈꺼풀 온찜찔 후 눈꺼풀 청결제를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속눈썹 안쪽 부분을 닦아주어야 한다. 데모덱스 균에 의한 안검염은 티트리오일이 함유된 눈꺼풀 청결제를 이용하면 치료에 도움이 되고, 심한 양상의 마이봄샘 기능장애 동반 시 항생제 복용을 수개월 병행해야 한다. 최근에는 피부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IPL(Intense Pulse light, 복합파장광)을 마이봄샘 기능장애 치료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8 13:54
  • 제주 폭설, 외출 시 주의사항은?

    제주 폭설, 외출 시 주의사항은?

    오늘(8일) 내린 폭설로 제주공항은 또다시 고립됐고, 시내권 출근길도 대란이 빚어졌다. 어제 제주도 전역에 모든 대설특보가 해제됐었으나, 오늘 오전 7시 30분을 기해 다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한라산은 엿새째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보고 오후쯤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폭설 후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봤다.◇내리는 눈, 맞지 말고 피해야눈은 떨어지는 속도가 느려 대기 중에서 부유 중인 오염물질이 섞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대기 중의 유해물질이 염의 상태로 눈에 섞여 떨어지면서 산성눈을 만든다. 산성눈에 포함된 유해물질은 설사나 위·장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하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때문에 눈이 올 때는 우산을 써 최대한 맞지 않는 것이 좋다. 눈을 맞았다면 집에 돌아와 몸을 씻고 생리식염수로 호흡기를 세척하자. 생리식염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희석해 호흡기 질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넘어져 손목 삐었다면 온찜질 후 냉찜질해야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계속되면 길이 얼어붙어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낙상사고로 가장 많은 부상을 보이는 부위는 손목. 넘어지면서 무의식적으로 땅을 짚기 때문에 손목에 염좌, 골절을 비롯한 다양한 부상이 발생한다. 흔히 삐었다고 말하는 염좌는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잘 관리하는 것이중요하다. 손목이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면 냉찜질을 통해 붓기를 가라앉히고, 후에 온찜질을 해줘야 한다. 손목뼈가 부러졌다면 멍을 시작으로 움직이기 힘들고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제설작업 할 때는 삽의 아랫부분 잡아야잘못된 자세로 눈을 치우는 반복적인 작업을 계속하면 엉뚱한 곳에 힘이 실려 허리건강을 잃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삽과 도구를 사용할 때는 적당한 길이를 골라 허리를 너무 숙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삽으로 눈을 들어 올릴 때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삽의 아랫부분을 잡고, 눈을 밀어서 치울 때는 허리가 아닌 허벅지와 다리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눈을 들어 좌·우측으로 던지는 동작은 상체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를 주니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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