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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 소아청소년 결핵 진단에 효과적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 소아청소년 결핵 진단에 효과적

    소아청소년은 결핵이 의심될 경우, 결핵균을 검출하고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이때는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이 결핵 검사에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은 호흡기질환 진단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종서·이혜진 교수팀이 2006년 4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폐결핵이 의심되어 내원한 만 18세 미만의 환자 15명을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으로 검사한 결과, 40%인 6명만이 활동성 폐결핵으로 진단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소아청소년 환자가 폐결핵이 의심될 경우, 호소하는 증상, 영상학적 소견 등 임상적 판단에 의존해 추정적 진단만을 가지고 항 결핵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결핵약은 한번 복용할 경우 6~9개월간 장기간 복용해야 하며,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결핵 확진 검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더욱이 결핵 진단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객담도말검사는 소아청소년 환자가객담을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크고, 결핵균을 검출 할 수 있는 민감도가 50~60%로 낮았다. 또한 결핵균 배양검사 기간이 1~2개월 정도 걸려 폐결핵 진단이 늦어질 수 있는 큰 위험이 있다.그런데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은 유리섬유에 스테인리스 망과 합성수지를 입혀 만든 구조로 약 310도의 상하 굴곡이 가능해 소아의 하부기도까지 도달이 용이하다. 기관지 내 병변이 의심되는 부위에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고 내시경으로 흡입한 기관지 세척액을 검체로 수집하여 기존 검사법 대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윤종서 교수팀이 기관지 내시경 결핵 검사 결과, 영상의학 검사상 폐결핵이 의심됐던 환자 12명 중 실제 폐결핵 환자는 7명이었으며, 5명은 비결핵 환자로 확인됐다. 임상 증상과 영상의학 검사만을 토대로 결핵을 확진하는 전통적 진단법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 입증된 것. 또한 흉부 X선 사진이 정상이었으나 폐결핵 의심 소견을 보인 1명의 환자는 기관지 내시경 검사로 폐결핵으로 진단되어, 결핵 의심 시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정밀 진단의 필요성도 확인됐다.윤종서 교수는 “굴곡 기관지 내시경술은 전신 마취 없이 낮은 단계의 진정 마취로 검사가 가능하고, 합병증 발생이 적으며, 간단한 시술로 폐결핵을 확진 할 수 있으므로, 소아청소년 폐결핵 의심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학술지(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AARD) 2017년 9월호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22 10:39
  • 경찰, 한의사협회 압수수색...협회비 부당 사용 수사

    경찰은 21일 대한한의사협회가 협회 회비를 부당하게 쓴 정황을 포착해 협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서울 강서경찰서는 한의사협회 회관과 김필건 전 한의협회장 자택, 협회 관계자가 운영하는 한의원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경찰은 지난해 10월 선거관리위원회가 김 전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다 협회 회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협회 회비 중 상당액이 접대비 등 정치권 로비에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활동비의 사용처를 확인하는 한편, 김 전 회장과 협회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22 10:29
  • 미세먼지 자살위험 최대 4배 높여…"신체·정신 망가뜨려"

    미세먼지 자살위험 최대 4배 높여…"신체·정신 망가뜨려"

    배기가스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에 장기간 노출될수록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세먼지는 자살위험을 최대 4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민경복 교수 연구팀은 2002~2013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 코호트에 등록된 성인 26만 5749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과 자살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했다. 대상자의 거주 지역별로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누적 노출값을 추적한 뒤, 오염물질별 농도에 따라 각기 4개 그룹으로 나눠 자살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총 564명이 자살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11년 동안 미세먼지(PM10)에 가장 많이 노출된 그룹은 가장 적게 노출된 그룹보다 자살위험이 4.03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산화질소와 이산화황도 같은 비교조건에 각각 1.65배, 1.52배 자살위험을 상승시켰다. 이와 더불어 도시에 거주하면서 신체·정신적 질환을 가진 경우 그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체내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사이토킨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전신 염증 및 후속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대기오염으로 생긴 신체 질환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면서 자살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대기오염이 신체적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밝혀진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22 10:24
  • 한독제석재단, 제11회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 개최

    한독제석재단은 21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제11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을 개최, 의대생과 약대생 8명, 탈북 의료인 교육 장학생 4명, 의약학 교수 2명에게 총 1억 5000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의대생과 약대생을 선정, 입학부터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탈북 의료인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남북보건의료 교육재단의 추천을 받아 탈북 의료인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독제석재단 김영진 이사장은 “한독 창업주 故 김신권 회장님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펼쳐오신 것으로 올해도 그 뜻을 이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구지원금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우수한 재능과 학문적 열정을 지닌 연구자 지원을 통해 의약학 및 기초 학문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으로,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2/22 10:21
  • 여의도성모병원 조세현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여의도성모병원 조세현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조세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7-2018에 등재됐다. 조세현 교수는 간담도 질환의 권위자로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내과 과장 및 소화기내과 분과장을 맡고 있다. 2000년에는 미국 UC san Diego Cancer center에서 간암 연구에 매진했다. 대한내과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소화내시경학회, 미국간학회, 아시아태평양간학회 등에서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 대한간학회 재무이사다. 국제학술지 Pancreas에 ‘Long term outcome of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in advanced pancreatic cancer’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췌장암 치료 분야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 후 중국 충칭의대 등과 교류하면서 약 12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한편,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세계인명기관이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기록한 '후즈 후 인더월드'를 발간하고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2/22 10:09
  • [정재훈의 비타민 이야기] '유전자 스위치' 켜고 끄는 비타민D

    [정재훈의 비타민 이야기] '유전자 스위치' 켜고 끄는 비타민D

    비타민D는 요즘 비타민의 대세다.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해 비타민D가 합성된다. 몸속에서 활성화된 비타민D가 작동하는 방식은 비타민이라기보다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유사하다. 활성형 비타민D는 50가지 이상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비타민D 하면 뼈 건강과 구루병 예방을 떠올렸지만, 요즘에는 면역 조절, 자가면역질환 발생 억제, 암 예방, 혈압 조절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비타민D의 주요 기능은 모두 세포의 핵 속에 자리한 유전자 수준에서 이뤄진다. 비타민D가 충분하면 혈압을 올리는 레닌이라는 효소의 유전자 스위치를 적게 켜지게 해, 고혈압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다양한 만성질환과 비타민D 부족이 연관되기는 하지만,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게 질병의 원인인지 결과인지 분명치 않으며, 비타민D를 보충해주는 게 실제 유익한가에 대해서도 아직 논란이 진행 중이다.연로자는 햇볕을 쪼여도 피부에서 비타민D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감소하는 데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서 비타민D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매일같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모유를 수유 중인 아기는 결핍에 취약하므로 매일 400IU의 비타민D 보충을 권장한다.
    종합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2018/02/22 09:03
  • 중증질환자 '15분 심층 진료' 여기서 받으세요

    중증질환자 '15분 심층 진료' 여기서 받으세요

    '대학병원'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3분 진료'다. 그 정도로 진료 시간이 짧다는 의미로, 질병에 대한 상담을 진료 시간 안에 충분히 하기가 어렵다는 불만이 꾸준히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관행을 깨고, 중증질환만큼은 환자들이 제대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층 진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15분 진료'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총 19곳으로, 서울 8곳, 경기·인천 4곳, 강원 1곳, 충청 2곳, 경상 4곳이다. 현재 15분 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병원은 16곳이다.〈표 참조〉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2/22 09:01
  • 건강을 위한 한 걸음, 올봄에는 제주愛 올레?

    건강을 위한 한 걸음, 올봄에는 제주愛 올레?

    걷는 재미가 있어야 오래 걸을 수 있다. 숲, 바다, 오름이 어우러진 제주 올레는 최고의 길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 愛 올레 완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1개 제주 올레 코스를 하루 한 코스씩, 3박 4일 일정으로(매주 일~수요일) 5주에 나눠 완주한다(5주 차는 4박 5일). 하루 평균 6~7시간, 15~20㎞ 걷는다. 헬스조선 스태프가 동행해 참가자 체력에 맞게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1~5차 중 원하는 차수만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4차는 각 89만원, 5차는 105만원이다.●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8/02/22 09:01
  • [헬스 & 라이프] 봄철 앞두고 효과적인 운동법 외

    봄철 앞두고 효과적인 운동법 봄기운이 느껴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주목하자. 운동은 작은 차이로 효과가 달라질 수 있고, 무턱대고 하면 부상 위험도 있다. 운동을 시작할 때 스트레칭부터 하면 안 된다. 기구보다 자기 체중을 이용하면 더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방법을 모았다.'15분 심층 진료' 여기서 3분 진료는 이제 그만. 전국 상급 종합병원 16곳에서 시행하고 있는 '15분 심층 진료'에 대해 알아봤다.화장품 궁합 연구 화장품 사이에도 나쁜 궁합이 있다. 약과 건강 기능 식품처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는 화장품은 뭘까.
    종합2018/02/22 08:59
  • '엠티 칼로리'와 멀어져야 살빼기 성공

    '엠티 칼로리'와 멀어져야 살빼기 성공

     엠티 칼로리란?영양가는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열량만 높은 식품을 엠티 칼로리(empty calorie) 식품이라 한다. 대표적인 게 술이다. 알코올은 1g당 칼로리가 7kcal이지만, 영양가는 전혀 없다. 그 외에도 감자칩, 아이스크림, 사이다, 도넛 등이 엠티 칼로리 식품에 해당한다. 칼로리가 높고 영양가가 없는 식품은 몸에 에너지를 적게 제공하면서 살을 붙게 한다.
    푸드뉴트리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2/22 08:30
  • 다양한 어깨 질환, ‘통증’ 유형을 살펴라

    다양한 어깨 질환, ‘통증’ 유형을 살펴라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어깨가 아프면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깨에 생길 수 있는 질환만 50개에 달한다. 중년에 생기기 쉬운 어깨 질환을 통증 특징별로 알아본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22 08:00
  • 수염 주변이 울긋불긋? "면도 습관 점검하세요"

    수염 주변이 울긋불긋? "면도 습관 점검하세요"

    면도를 한 후 수염 주변이 울긋불긋해지고 따갑다면 면도 습관이나 면도기를 점검해보는 게 좋겠다. 면도 이후 수염 주변이 붉게 변하고 트러블이 생기는 건, 일명 '면도 독(毒)'이라고 부른다. 면도 중 모공을 통해 세균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 털을 싸고 있는 주머니(모낭) 속에서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의학 용어로는 '모낭염'이라고 한다.면도 독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청결하지 못한 면도기에 있던 세균이 모낭 속으로 들어가거나, 포도상구균처럼 피부의 정상 상주균(常住菌)이 모낭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다. 면도 독으로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올랐을 때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모낭 크기를 줄여주는 냉찜질이 도움이 된다. 증상이 아주 심할 때에는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 우선 바르는 약을 쓰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먹는 약을 쓴다. 면도 독이 주기적으로 발생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아예 털이 나지 않도록 레이저 제모를 할 수도 있다.면도 독을 예방하려면, 면도 전 피부를 깨끗이 씻어 피부에 붙어있던 균들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항균 비누를 쓰면 더 효과적이다. 면도기도 자극이 강한 수동 면도기보다 전기 면도기를 쓰는 것이 좋다. 면도 후에는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냉 타올 찜질을 하거나 애프터 쉐이빙 스킨이나 에센스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욕실에는 습기가 많아 면도기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한번 쓴 수동 면도기는 물기를 잘 제거해 보관하고, 1회용 면도기는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22 08:00
  • 척추 건강 지키는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

    척추 건강 지키는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

    설날 명절 후 복귀한 일상,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한 느낌이라면 제대로 풀어주고 넘어가자. 명절뿐 아니라 평소와 다른 활동을 하고 나면 척추피로증후군에 시달리곤 하는데, 평소 척추건강을 위한 습관을 잘 들였다면 크게 겪지 않고 지나갈 수도 있다. 척추를 위한 좋은 습관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3가지를 강조한다. ▲바른 자세 ▲허리 근력 강화 ▲꾸준한 스트레칭이다. 서초21세기병원 양경훈 원장은 "하루 중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만큼 앉는 자세도 신경 써야 한다"면서 "같은 자세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돼 디스크 퇴화를 부추긴다"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1시간마다 일어나 몸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해야 한다"고 말했다.◇의자, 소파, 운전석 등에 앉을 때 바른 자세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많다. 책상 의자 높이는 앉았을 때 무릎과 허벅지 관절을 90도 굽혀서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정도여야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앉는 자리는 수평, 등받이는 직각이나 뒤로 약간 기운 정도가 좋다. 소파 같이 푹신하고 낮은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들이밀고 앉아야 한다. 운전할 때 의자를 너무 뒤로 빼면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간다. 등받이는 약 100도 정도만 젖혀야 목이나 척추로 가는 무리가 적다. 양경훈 원장은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할 때는 다리를 절대 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것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운전할 때는 엉덩이를 좌석에 들이밀어 몸과 등받이 사이 공간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여의치 않으면 수건이나 쿠션을 받치면 된다. 그리고 오래 앉아 있어야 하면 1시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해주는 게 좋은데 여의치 않으면 앉은 채로 ‘팔 뒤로 당기기’, ‘한발 당기기’ 등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8/02/22 07:00
  • [소곤소곤 몸 이야기] 실눈 뜨고 보면 더 잘 보이는 이유

    [소곤소곤 몸 이야기] 실눈 뜨고 보면 더 잘 보이는 이유

    사물이 잘 안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실눈을 뜨곤 한다. 눈을 살짝 찡그리면 더 잘 보이기 때문인데, 왜 그럴까?먼저, 사물이 보이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근시·난시·원시가 없는 정상 시력인 눈으로 사물을 보면,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망막에 한 점으로 맺힌다. 그런데 근시나 원시가 있으면 빛이 망막에 정확히 도달하지 못해 한 점으로 맺히지 않고 번진 것처럼 맺힌다. 그래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이때 실눈을 뜨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든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빛이 덜 들어오면, 빛이 정확하게 맺히진 않더라도 망막에 번지듯 맺히는 현상이 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선명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만약 실눈을 뜨고 볼 때 사물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면 근시나 원시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실눈 뜨는 습관이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시력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눈에 피로가 잘 오고, 긴장성 두통이 생길 수는 있다. 따라서 눈을 찡그려야만 잘 보이는 사람은 시력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2/22 06:30
  • 미백·주름 화장품, 같이 바르면 효과 '뚝'

    미백·주름 화장품, 같이 바르면 효과 '뚝'

    약·건강기능식품 중 같이 먹으면 안 좋은 것들이 있듯, 화장품도 함께 바르면 효과가 떨어지는 것들이 있다.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화장품은 미백 화장품과 주름 관리 화장품이다. 미백 화장품엔 대부분 비타민C가 들어 있고, 주름 관리 화장품에는 레티놀이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레티놀은 지용성이라서 함께 바르면 수용성인 미백 제품이 잘 흡수되지 않는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레티놀을 먼저 바르고 비타민C를 바르는 건 기름칠을 한 뒤에 물을 끼얹는 것과 비슷하다"며 "꼭 둘 다 써야 한다면 미백 화장품 먼저 바르고 주름 관리 화장품을 바르면 되지만, 피부가 자극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C와 레티놀 모두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이다.유분기가 많은 주름 관리 화장품은 모공 관리 화장품과도 상극이다. 모공 관리 화장품은 피지 분비를 줄여 모공을 조여야 하기 때문에 유분기가 거의 없다. 이 두 제품을 같이 쓰면 모공 관리 화장품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서 원장은 "둘 다 쓰고 싶다면 주름 관리 화장품은 볼을 위주로, 모공 관리 화장품은 이마·코를 위주로 겹치지 않게 바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2/22 06:30
  • 스트레칭 전 맨손 체조 먼저… 근력보다 근지구력 키워라

    스트레칭 전 맨손 체조 먼저… 근력보다 근지구력 키워라

    봄기운이 느껴지자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 작은 차이로 인해 운동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중장년층은 운동으로 인한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성도 생각해야 한다.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을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운동 원칙을 정리했다.1. 스트레칭▷운동 시작할 때 스트레칭부터 하면 안 돼=스트레칭은 굳은 근육·관절·인대·힘줄을 늘여서 부드럽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굳은 조직을 처음부터 강하게 늘이면 근육·인대 등이 찢어질 수 있다. 특히 몸이 굳어있는 아침에 위험하다. 솔병원 나영무 원장(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은 "스트레칭 전에 10분간 맨손 체조를 하거나, 굳은 관절을 가볍게 앞뒤좌우로 흔들어주면서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가볍게 러닝머신이나 실내자전거를 타서 체온을 올려줘도 좋다.▷한 동작을 30~60초 해야=스트레칭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긋이 해야 하는데, 짧은 시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수축해 뻣뻣해질 수 있다. 하루에 1㎜씩 근육을 늘린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늘려준다. 서울부민병원 김종인 과장(정형외과전문의)은 "근육 탄력성이 떨어진 사람이 획획 돌리거나 반동을 주면 근육이 찢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굳은 근육은 마사지보다 국민체조=마사지는 세게 받으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다. 마사지를 받더라도 부드러운 오일 마사지를 추천하며, 평소 아픈 부위는 마사지하면 안 된다. 나영무 원장은 "국민체조, 신세계체조는 전신 근육을 다 쓸 수 있도록 고안된 체조"라며 "수시로 반복하면 뭉친 근육을 풀 수 있다"고 말했다. 2. 근력운동▷동영상 보며 자세 바로 잡아야=근력운동은 정확한 자세에서 목표 근육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야 효과가 있다. 초보자는 자세를 봐줄 수 있는 운동파트너와 같이 근력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여의치 않다면 동영상을 보면서 자세를 바로 하자.▷3초·1초 시간 지켜야=운동기구는 8회 겨우 들 수 있는 무게가 적당하다. 3초 간 천천히 들고, 1초 간 쉰다. 일산백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양윤준 교수는 "8회을 한 세트로 3세트 하면 되는데, 근력이 생겨 한 번에 15회까지 들 수 있게 되면 무게를 올려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2/22 06:29
  • 살다가 정상이었던 발이 '평발'로 바뀔 수 있을까?

    살다가 정상이었던 발이 '평발'로 바뀔 수 있을까?

    발바닥에 아치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이 없이 평평한 상태인 평발은 대부분 선천적이다. 그런데 살면서 평발이 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비만하거나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경우, 또는 관절염이 있으면 후천적으로 평발이 된다.문제는 평발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지를 못해서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과 종아리가 아파 쉽게 피로해지고 요통이나 두통까지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발바닥에 아치가 없는 채로 걸으면 다리 안쪽에 가해지는 힘이 바깥쪽으로 분산돼 발가락도 바깥쪽으로 기울게 된다. 따라서 언젠가부터 발바닥이 심하게 아프고, 발가락 변형까지 초래됐다면 후천적인 평발이 된 건 아닌 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평발을 치료하려면, 체중이 실릴 때만 평발이 되는 ‘유연성 평발’과 체중 부하와 상관없이 항상 발바닥에 아치가 없는 ‘강직성 평발’로 나눠야 한다. 유연성 평발인 경우엔, 청년기를 지나면서 없어지므로 딱히 치료할 필요 없다. 다만 집에서 평발을 고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된다. 의자에 앉아 무릎을 쭉 펴고 발목관절과 발가락관절을 밑으로 구부려 10초 간 있다가 다시 3초간 쉬는 동작을 반복한다. 또, 발가락을 오므려 구부린 상태에서 발가락과 발 앞부분만 땅에 댄 채 10초간 서 있다가 3초간 쉬는 동작을 반복한다.집안에 있을 땐 맨발로 지내고, 가끔 맨발로 밖의 모래 위나 잔디밭을 산책하는 것도 도움 된다. 선발 선택할 때도, 발 뒷부분은 꼭 맞지만 앞부분은 1c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21 17:42
  • 청연한방병원-씨와이-둔산한방병원, 한의학 발전위해 MOU

    청연한방병원-씨와이-둔산한방병원, 한의학 발전위해 MOU

    청연한방병원 산하 청연의학연구소와 씨와이,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가 21일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 간의 업무교류 및 협력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임상연구의 공동 수행 ▲개발프로젝트의 공동수행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을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연구기관 간 업무협약을 넘어 연구 중심의 제약 기업으로 한의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씨와이가 함께 MOU를 체결함으로써 임상연구가 실제 한의약 과학화와 산업화까지 이루어지는 미래 한의학을 위한 산학연협력모델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용준 청연의학연구소장과 윤영희 씨와이 대표, 박양춘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식 이후 윤영희 대표의 미래한의학을 위한 산학연협력모델을 제안하는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협약식에서 박양춘 센터장은 “청연의학연구소, 씨와이와 함께 한의약 발전을 위해 서로 힘쓰기 위해 이번 협약이 진행됐다”며 “앞으로 두기관과 함께 한의약 연구는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영희 씨와이 대표는 “씨와이는 한의약 과학화, 세계화를 비전과 핵심가치로 내세운 기업인만큼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현재 시작점에 있는 기업으로서 여러 유관기관들의 도움과 조언을 받아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용준 소장은 “청연의학연구소는 최근 새로운 연구진들을 대거 영입하며 본격적인 연구 중심의 한방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약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청연한방병원, 청연의학연구소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연한방병원은 청연의학연구소를 필두로 지난 2016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주·전남지역에서 대학병원을 제외한 한방병원 중 최초로 ‘의약품등 임상시험 실시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구축하고 한의약 연구에 힘쓰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21 16:37
  • 폐암, 여전히 두렵고 치료 어려운 癌…조기 발견이 '최선'

    폐암, 여전히 두렵고 치료 어려운 癌…조기 발견이 '최선'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암 가운데 부동의 사망률 1위이며 여전히 치료가 가장 어려운 암으로 분류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 한국인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35.1명의 폐암 환자가 발생하는데, 폐암을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23.5%에 불과하다.일반적으로 ‘흡연’은 폐암을 일으키는 주 요인이다.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폐암 발생 위험은 직접흡연이 13배, 장기간의 간접흡연은 1.5배로 증가시키고 흡연의 양과 기간도 폐암에 걸릴 확률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율의 변화와 폐암발생률 사이에는 20년 정도의 간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20세에 흡연을 시작하여 40세에 금연하더라도 60세 이후에는 폐암 발병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70세 이후에 폐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밖에도 석면, 비소, 크롬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된 직업적 요인, 공기 중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 방사선 물질 등의 환경적 요인 및 폐암 가족력이 있는 유전적 요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해 발생한다.폐암의 자각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무증상부터 기침, 객혈, 가슴부위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고, 성대마비에 의한 쉰 목소리, 안면 및 상지부종, 삼키기 곤란함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흉곽외 전이 증상으로 뇌전이에 의한 두통 및 신경증상, 골전이에 의한 골 통증 및 병적 골절이 나타날 수 있다. 그 밖에 비특이적 증상인 체중감소, 식욕부진, 허약감, 권태, 피로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폐암을 조기 진단하는 방법으로 가장 권장되는 것은 저선량 CT다.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 중 환자에게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1/6로 최소화한 장치다. 노출을 최소화해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고안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하직환 교수는 “학계에선 55세 이상 인구 중 30년 이상 매일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운 ‘고위험군’에게 우선적으로 매년 촬영을 해보길 권하고 있는데 그만큼 폐암 발병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최근 비흡연자에서도 폐암 발병이 증가하고 있어, 저선량 CT 촬영을 통한 검진을 해보는 게 좋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예후가 매우 불량하나, 조기 발견되어 수술할 경우 완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조기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수술을 통해 진단 겸 치료를 할 수 있다. 진행 된 폐암은 조직검사 등 정밀 진단을 통해 폐암이 얼마나 퍼져 있는지, 폐암 세포의 종류는 무엇인지, 폐암의 위치는 어디인지를 확인하여 치료 방법이 최종 결정된다. 폐암 조직 검사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병소 부위에 접근하여 조직을 떼어내는 기관지 내시경 검사, 기관지 주위의 임파선 조직 검사가 가능한 초음파기관지내시경, 흉막 전이를 진단할 수 있는 내과적 흉강경, 가느다란 주사침으로 피부를 통해 병소 부위를 찔러 암세포를 빼내는 경피부 세침흡인 검사법이 있고 그 외에도 필요한 경우 수술을 통한 조직 검사가 시행되기도 한다.폐암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흡연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담배를 아예 피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흡연자는 지금부터라도 담배를 끊는 것이 폐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다. 오염된 공기, 미세먼지, 석면, 비소 등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폐암유발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외출이나 작업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하직환 교수는 “폐암이 가장 무서운 암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는 낮은 생존율에 있다”며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저선량 CT가 권장된다”고 말했다.
    폐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21 16:23
  • 국제성모병원 개원 4주년... “더 행복한 병원 만들 것”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14일 개원 4주년을 맞아 기념 미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열린 개원 기념식에는 정봉 인천가톨릭의료원 의료부원장 신부,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 남상범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신부를 비롯해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원 4주년 기념 미사 ▲연혁 보고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병원이 발전한 만큼 교직원 여러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환자안전을 우선으로 환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병원,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병원,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연구중심병원,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정봉 인천가톨릭의료원 의료부원장 신부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 우리 병원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병원 교직원 여러분들이 더 행복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4년 2월 17일 개원한 국제성모병원은 같은 해 9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전환됐다. 또한 인천 서구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지난해 맞춤형암치유병원, 수면센터, 정신건강병동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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