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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소다인, 시린이 테스트 소비자 이벤트 마쳐

    센소다인, 시린이 테스트 소비자 이벤트 마쳐

    GSK 컨슈머헬스케어의 시린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경기 지역 이마트 8곳에서 ‘시린이 테스트’ 부스를 운영하고 소비자들에게 시린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행사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가운 음료 시음을 통해 시린이 통증이 있는지 인지하는 시린이 테스트와 함께 시린이 증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센소다인 멀티케어 체험 샘플을 증정했다.시린이 증상은 노출된 치아 신경이 외부 자극으로 발생하는 짧고 날카로운 통증을 말한다. 시린이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20대에서 40대 성인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센소다인은 소비자들에게 시린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상 속 관리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센소다인이 판매되는 매장 등에서 추가로  ‘시린이 테스트’ 캠페인이 운영될 계획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8:18
  • 세종병원, 中 손잇센병원과 함께 국제심장전문병원 설립

    세종병원이 중국 심천시 손잇센병원과 함께 국제심장혈관병원 설립에 나선다. 국제심장혈관병원은 임직원 수 230여명 규모로 심장내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감염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병원 건립은 중국 심천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이다.세종병원은 국제심장혈관병원 설립 시 공간 배치, 인력파견, 병원운영을 맡는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그 동안의 노하우와 체계화된 우리의 시스템을 가지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세종병원은 이번 병원 건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료교류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의료교류에는 인력교육와 수술, 인증시스템 컨설턴트 등이 진행된다.양젠안 손잇센병원장은 “체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들을 서로 교류해 한중 최초 성공적인 심장병원 모델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잇센병원은 혁명가인 손문을 기리는 의미에서 설립된 병원으로 심장에 특화돼있으며 25년의 역사를 가진 병원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8:17
  • 계단 올라갈때 '시큰'…빨리 치료 할수록 통증 덜해

    계단 올라갈때 '시큰'…빨리 치료 할수록 통증 덜해

    '비만 오면 무릎이 쑤신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다'…누구나 흔히 할 수 있는 말이지만, 60세 이상이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물렁뼈)이 손상되고 닳으면서 생기는 관절 염증이다. 연골은 계속해 닳기 때문에 방치할수록 통증과 관절 변형이 생긴다.  주로 몸무게를 많이 지탱해야 하는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에 많이 생긴다. 외상이나 관절염 같은 질환으로도 생기지만, 큰 원인 없이 정상적인 노화로도 잘 생긴다.55~65세 성인을 조사해보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약 85%의 사람에게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다. 노화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은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많다. 비만이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위험이 2배 이상이다.퇴행성관절염은 한 번 시작되면 퇴행을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게 사실"이라며 "조기 진단과 단계적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게 중요한데, 초기에는 비수술 치료만으로 가능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관절 기능 자체가 회복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증상이 처음 나타날 때 곧바로 병원을 가 보는 게 좋다. 퇴행성관절염의 주된 증상은 ▲계단, 언덕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다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관절을 잘 움직일 수 없다 ▲날씨가 춥거나 습하면 관절이 시리고, 붓고, 아프다 ▲다리가 O형으로 휘어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한 기분이 든다 ▲손가락 마디가 붉어지고 열이 나거나 심한 통증이 있다 정도다.병이 심하지 않다면 안정 및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보조기 사용 등의 보존 치료를 한다. 히알루론산을 관절 속에 주사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많이 사용했지만, 부작용이 많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존 치료로 증상 호전이 없으며, 관절 변화가 계속 진행돼 생활에 지장을 주면 수술 치료를 고려한다. 수술 유무와 관계없이 통증이 심한 경우 고주파를 이용, 열로 과도하게 흥분된 신경을 응고시켜(고주파 열응고술)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8:16
  • 서울대병원-SKT 손잡고 만든 '헬스커넥트' 청산 위기

    서울대병원-SKT 손잡고 만든 '헬스커넥트' 청산 위기

    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합작투자회사인 '헬스커넥트'가 청산 위기에 놓였다.서울대병원은 최근 77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헬스커넥트의 청산을 포함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이사회는 향후 경영수지가 개선되지 않을 시 기업청산을 포함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쪽에 점점 무게를 싣고 있다.헬스커넥트는 2011년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이 손을 잡고 미래형 헬스케어 융합기술을 개발하고자 출범한 회사다. 현재 서울대병원(현금출자 60억원, 현물출자 97.5억원)과 SK텔레콤(154억원)이 출자한 상태다.◇헬스커넥트 적자가 결국 발목헬스커넥트가 청산 위기에 놓인 것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가 원인이다. 서울대병원은 회사 출범 3년 후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망은 빗나갔다.헬스커넥트는 2011년 출범 당시 당기순손실을 8500만원 기록했지만, 그 뒤로 2012년 33억원, 2013년 56억원, 2014년 99억원, 2015년 29억원, 2016년 12억원으로 매년 적자행진을 보였다. 2016년 기준 누적적자는 231억원에 달한다.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병원은 60억원을 현금 출자했다.헬스커넥트 주식 지분율 현황은 서울대학교병원(50.5%), SK텔레콤(49.5%)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헬스케어 산업 특성상 초기에 많은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현재 연구 개발 단계에 있어 당장 수익이 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경영개선위해 해외 시장 공략헬스커넥트의 누적적자는 여전히 상당하지만 2015년 이후부터는 조금씩 적자 폭이 줄고 있다. 해외 진출 이후 조금씩 경영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헬스커넥트는 출범 당시부터 영리 추구와 원격 의료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국립대병원이 영리추구에 앞장서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매우 거셌다. 그래서 헬스커넥트에서 내놓은 만성질환관리 어플리케이션 '헬스온'이나 생체신호와 활동량을 기록하는 제품 '헬스온 샤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어려웠다.국내 시장의 한계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됐다. 헬스커넥트는 수년간 쌓아온 당뇨나 원격진단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웠다. 그 결과 2015년 사우디 국가방위보건부(MNG-HA) 병원과 약 7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OUE 리포 헬스케어사, 헬스웨이 메디컬 코퍼레이션(HMC)사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맺기도 했다. 헬스커넥트 만성질환관리 어플리케이션 '헬스온'은 중국 내 시범서비스 중이다. 헬스커넥트 임태호 대표이사는 "다양한 스마트병원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7:44
  •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회 순천향 로봇수술 심포지엄 마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17일 원내 순의홀에서 ‘제1회 순천향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경인 지역 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 교수 8명이 그동안의 로봇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여 미래 로봇수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또, 의사 출신 펀드매니저인 문여정 인터베스트 이사를 특별 초청하여 미래 의료를 주제로 ‘AI와 로봇수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7년에 경인 지역에서 최초로 로봇수술기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100례, 200례, 300례의 수술 건수를 달성했다.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최근에도 로봇수술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특히 암 수술 환자 비율이 높다.김영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우리병원은 로봇수술기 도입 1년 전부터 ‘로봇정밀내시경수술연구회’를 구성해 치밀한 준비와 많은 노력을 한 결과, 현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7:39
  • 동국제약, 잇몸의 날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제10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같은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활동이다. 이날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성분도 복지관`의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100여명에게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인솔, 현장 정리 등 지원 활동과 함께 행사 참가자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에 함께한 동국제약 직원은 "평소 ‘잇몸의 날’ 행사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와 연계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치주과학회와 한양여대의 재능기부 활동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에 이어 오는 22일, ‘제10회 잇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공동주최하는 ‘잇몸의 날’은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해 올바른 칫솔질을 알리기 위한 동영상 제작, 잇몸건강 측정지표인 PQ(Perio-Quotient)지수 개발, 잇몸 건강 관련 강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잇몸의 날 10주년을 맞아 22일(목) 오후 2시, 연세대학교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100세 시대 건강 비결’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반인들에게 당뇨, 치매,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잇몸병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건강한 잇몸 관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경희대학교 치주과 박준봉 교수(경희대학교 (전)치과병원장), 연세대학교 치주과 조규성 교수(연세대학교 (전)치과병원장), 서울대학교 치주과 류인철 교수(서울대학교 (전)치과병원장)가 연자로 참여하며 주제별 강연 이후 토크콘서트를 이어간다. 최일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잇몸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약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8/03/19 17:38
  • 보라매병원, 29일 저염식 체험행사 개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부터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식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문가 영양강의 및 저염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행사 참석은 2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저염식 및 조리법 책자 등의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7:37
  •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일부 제품서 중금속 '안티몬' 초과 검출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일부 제품서 중금속 '안티몬' 초과 검출

    아모레퍼시픽에서 제조판매하는 '아리따움풀커버스틱컨실러1호라이트베이지' 일부 화장품에서 중금속 안티몬이 허용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금속 ‘안티몬’ 허용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풀커버스틱컨실러1호라이트베이지’와 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에이씨클린업마일드컨실러' 등  8개 업체 13개 품목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대상은 해당품목을 위탁, 생산한 화성코스메틱이 자가품질검사 과정에서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한 품목이다.식약처는 회수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도록 당부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7:33
  • 노인 대상 영양지수 나왔다

    노인 대상 영양지수 나왔다

    노인의 식생활을 점검할 수 있는 '노인 대상 영양지수'가 개발됐다.이번 노인 영양지수 개발은 한국영양학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를 받아 시행한 것으로, 연세대·용인대·한남대·국민대·상명대·대구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연구에 참여한 대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영선 교수는 "노인만 대상으로 한 국내 영양지수 개발은 이번이 최초"라며 "노인은 저작기능·소화기능 등이 감소하고 사회활동이 쇠퇴하는 시기라, 건전한 식이섭취가 어렵고 영양불균형 상태가 되기 쉬워 노인 대상 영양지수 개발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기존 노인 영양 평가 문항은 미국 노인 식생활에 맞춰진 것(MNA,NSI 등)이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식생활  평가 지수'는 국내 성인(19~64세) 기준이라, 65세 이상의 노인을 평가하기는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연구팀은 노인복지관 및 노인전문병원 영양사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심층면접조사 자료, 2010~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노인 식생활과 관련된 각종 논문 등을 검토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체크리스트는 총 19문항이다.19개 문항 내용은▲한 번 식사할 때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를 몇 가지나 먹는지 ▲과일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 ▲우유나 유제품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 ▲콩이나 콩제품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 ▲달걀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 ▲생선이나 조개류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 ▲라면류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 ▲초콜릿·사탕·케이크·도넛·빵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 ▲가당 음료를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 ▲하루에 물을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 ▲하루에 식사는 몇 번 하는지 ▲하루에 간식을 얼마나 많이 먹는지 ▲혼자 식사하는 횟수가 얼마나 많은지 ▲평소 좋은 식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지 ▲치아나 잇몸 문제로 인해 음식을 씹는 것이 불편한지 ▲식전에 솟을 씻는지 ▲하루에 운동을 몇 시간 하는지 ▲평상시 우울함을 얼마나 느끼는지 ▲본인이 얼마나 건강하다고 생각하는지다. 해당 논문에서는 이 문항을 통해 노인의 식사 질과 식행동이 양호한지 판정할 수 있으며, 식행동·균형·다양·절제의 4가지 영역별로도 양호함을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한다.단, 해당 체크리스트를 통한 정확한 영양점수 계산이 어려워 집에서 쉽게 점수를 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려면 의료인이나, 공식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따로 도와줘야만 가능하다. 문항 답변에 따라 각기 다른 가중치(0.2~0.3)을 더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영선 교수는 "가중치 때문에 계산이 복잡해,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체크리스트에 응답하면 자동으로 점수를 계산해 주는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또한 이번 조사결과로는 붉은색 살코기 등 육류 섭취에 대한 항목이 빠졌다는 한계도 있어, 후속 연구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이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체크리스트에 따르면 채소류나 과일, 콩제품, 생선 등은 자주 먹을수록 좋고 라면류나 간식, 가당음료는 적게 먹을수록 좋다. 좋은 식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음식을 잘 씹을 수 있으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 노인이 점수가 높았다. 우울해하거나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많을수록 점수는 나빴다. 국내 노인 265명의 평균 점수는 57.6점으로 나타났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6:54
  • 정자 생성 억제하는 남성용 '경구피임약' 나오나?

    정자 생성 억제하는 남성용 '경구피임약' 나오나?

    남성의 정자 생성을 억제하는 남성용 경구피임약의 효능이 확인돼 화제다.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18세에서 50세 사이의 남성 83명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된 남성용 피임약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에 사용된 약은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 국립 아동보건 인간개발 연구소가 개발 중인 남성용 경구피임약 후보물질인 ‘DMAU(dimethandrolone undecanoate)’이다. DMAU는 대표적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정자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2가지 호르몬의 수치를 억제해 임신 가능성을 낮춘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캐스터오일이나 분말을 섞은 100mg, 200mg, 400mg 세 종류의 피임약과 아무 효과가 없는 가짜 약을 섭취하게 한 후 혈액표본의 호르몬 양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하루 한 번 28일 동안 음식과 함께 피임약을 복용하게 했으며 연구 첫날과 마지막 날 혈액표본을 채취했다. 혈액 분석 결과 피임약 400mg을 매일 경구로 투여했을 때 대상자들의 남성호르몬 수치는 임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염증 같은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 약이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여드름이나 약간의 체중증가를 보이기는 했지만 여성용 피임약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설명했다.연구팀은 피임이 여성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남성용 피임약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남성용 경구피임약 후보 물질은 몸에서 빠져나가는 효과가 너무 빨라 하루에 2회 이상 복용해야 했으며 간이나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DMAU를 기본으로 한 피임약의 연구결과는 남성용 경구피임약의 개발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로 좋다며 전망이 매우 밝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좀 더 장기적인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내분비학회(The Endocrine Society)의 제100주년 연례학술대회 '엔도(ENDO) 2018'에서 발표됐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6:29
  • CM병원, 슬관절 연골손상 치료 세미나 성료

    CM병원, 슬관절 연골손상 치료 세미나 성료

    관절전문병원 CM(씨엠)병원은 15일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명구 교수(前 대한슬관절학회 회장)를 초청해 진행한 '슬관절 연골손상 치료'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CM병원 별관 세미나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CM병원 이상훈 박사(병원장)와 이도영 이사장, EBS 척추 명의 김진혁 교수, 슬관절 이상훈 교수, 족부 김진수 교수 등 20여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스포츠 재활 센터 물리치료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연골 재생을 위한 수술적 방법인 미세천공술과 자가 골연골 이식술,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 등 연골재생의 주요 치료법과 장·단점을 소개하고, 연령별 환자의 다양한 수술 사례 소개 및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명구 교수는 고전적 미세천공 방식과 콜라겐 조직의 장점을 결합한 AMIC(Autologous Chondrocyte Matrix Induced Chondrogenesis)를 ACI(Autologous Chondrocyte Implantation)와 대비해 설명하고, 줄기세포(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이식술)에 대한 치료 경험 및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세미나 후에는 각 관절 분야의 전문의들과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돼 학술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훈 CM병원장은 "현재 CM병원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최신 치료법에 대해 연구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경쟁력 있는 전문병원으로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며 "대한민국 관절 전문병원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관절, 척추 분야의 최신 지견 및 이슈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6:11
  • 당뇨병 전상태라도, 심혈관·신장 질환 위험 증가

    당뇨병 전상태라도, 심혈관·신장 질환 위험 증가

    당뇨병의 전 단계인 ‘전당뇨(pre-diabetes)’ 상태도 심장이나 신장에 위협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에모리대학 연구팀은 20세 이상 의사나 전문가에게 전당뇨로 진단을 받은 2만 7971명의 대상자들을 1988년부터 2014년까지 총 4번에 걸쳐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공복혈당이 100~125mg/dL이거나 당화혈색소(Alc)가 5.7~6.4%일 때를 ‘전당뇨’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전당뇨 판정을 받았던 사람의 37%는 고혈압, 51%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나타났다. 또한 5%는 신장 여과율이 떨어졌고 8%는 소변의 알부민 농도가 증가해 신장 기능 또한 저하된 상태를 보였다. 다시 말해 당뇨병 진단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전당뇨도 심혈관과 신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지금까지 전당뇨 상태가 우리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당뇨환자 뿐만 아니라 혈당이 당뇨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전당뇨 상태도 심혈관이나 신장 손상을 일으켜 합병증이 일어날 위험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전당뇨 범위라도 꾸준한 운동과 생활개선, 약 복용을 통해 혈당을 정상수치로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 당뇨병 전문지 '랜싯 당뇨병과 내분비학(Lancet Diabetes and Endocrin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5:31
  • 운동 후 아픈 상태 즐긴다면…당신은 운동중독 '중기'

    운동 후 아픈 상태 즐긴다면…당신은 운동중독 '중기'

    주변에 보면 운동을 과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하는 건 좋지만, 과하게 운동을 하는 통에 오히려 몸이 상할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만약 운동량이 지나치게 많아 보인다거나, 스스로 운동량 조절이 어렵다면 '운동중독'일 수 있다. 운동중독은 운동을 과하게 해서 나타나는 통증과 피로에 쾌감을 느끼고, 본인의 운동 능력보다 과한 운동을 지속하려고 하는 일종의 행위 중독이다. 체력이 바닥 날 때까지 운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운동중독은 일반적인 중독처럼 초기, 중기, 말기의 진행을 거친다.▷운동 중독 초기=3개월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 중에 운동하는 것만이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며, 다른 일에서는 크게감흥이 없을 때 운동 중독 초기가 의심된다. 운동을 거르게 되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면서 운동을 더 하고 싶다는 욕구가 증가한다. 운동을 하지 않은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운동 중독 중기=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 강한 강도의 운동을 원하고, 운동 후 통증을 느끼는 것을 즐긴다.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해야 운동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한다. 운동을 하는 시간이 점차 증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위는 도박이나 인터넷, 쇼핑 중독에 빠지는 것과 비슷한 양상을 띈다.▷운동 중독 말기=운동 중에 다쳤거나, 운동으로 인해 병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그만둘 수 없는 상태다. 말기 상태가 되면, 운동 중독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졌기 때문에 스스로 운동을 중단하거나 운동량을 줄이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운동중독 치료는 다른 행동중독 치료와 유사하게 이루어진다. 면담치료(정신분석치료), 인지행동치료가 우선된다. 면담을 통해 환자 스스로도 운동이 자신의 삶에 지나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면, 이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 방법을 치료자인 의사와 정한다. 운동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하루 1시간으로 운동 시간을 제한하는 등 행동 범위를 정해놓는 치료법이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5:28
  • “환경호르몬, 손자 세대까지 전달” 연구결과

    “환경호르몬, 손자 세대까지 전달” 연구결과

    남성의 생식능력을 떨어뜨리는 내분비 교란물질이 손자 세대에도 전달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2018 미국내분비학회 학술대회(ENDO2018)에 19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에 노출된 수컷 생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정자 수가 현저히 적었다. 이런 영향은 손자 세대까지도 전달됐다. 연구진은 DEHP에 노출시킨 수컷 쥐를 DEHP에 노출되지 않은 암컷 쥐와 교배시켜 2세대 생쥐를 얻었다. 또, 이렇게 태어난 2세대의 수컷 쥐 역시 DEHP에 노출되지 않은 암컷 쥐와 한 번 더 교배시켜 3세대 생쥐를 얻었다. 이후 태어난 지 15개월 된 3세대 수컷 생쥐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정자 농도, 정자 운동성, 불임 가능성을 측정했다.그 결과, 2세대 수컷 쥐는 물론 3세대 수컷 쥐의 경우에도 생식 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진은 “가장 낮은 용량의 DEHP에 노출된 생쥐조차도 손자에게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생식능력 저하를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DEHP는 장난감·화장품·세제·실내장식제 등의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하기 위한 가소제로 널리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암과 생식기능 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05~2006년 식품용기 및 어린이용 제품에 사용이 금지됐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4:38
  • 나이 들면, 아침잠이 없어지는 까닭

    나이 들면, 아침잠이 없어지는 까닭

    대부분의 노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특징을 보인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없어진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없어지는걸까?일단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논-렘(non-REM)'이라는 4단계를 거쳐야 한다. 수면 구조가 정상이라면 논-렘에서 렘으로 이어지는 주기를 하룻밤에 4~6회 반복한다.논-렘 단계는 ‘서파 수면’이라고도 하는데, 낮에 있었던 여러 가지 사건으로부터 의미를 끌어내고 정리한다. 뇌의 해마는 서파 수면을 통해 온갖 사건에 대한 기억을 정립하고 맥락 속에서 파악한다. 서파 수면은 또 절차와 관련된 기억을 뚜렷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청년기 수면의 20%를 차지하던 서파 수면이 중년에 이르러 3%를 조금 넘기는 수준으로 떨어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45세 무렵까지 대다수 남자들은 서파 수면 능력을 완벽하게 상실한다.또한 노년층은 불면증을 앓으면서 잠이 없어지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통증·호흡기계질환·심혈관계질환 같은 다양한 신체적 문제가 많은데, 이런 신체 질환은 잠을 쉽게 들지 못하게 하거나 잠에서 자주 깨게 만든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초저녁에 잠이 오고 새벽에 일찍 깨게 되는 생체 리듬이 앞당겨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노인 고유의 수면-각성 주기가 실제 생활과 일치하지 않으면 수면의 질 저하와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와 함께 나이가 들면 피로를 자주 느끼고 예비능력을 잃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려다 보니 자연히 수시로 졸리게 되고 낮잠의 횟수가 늘어나다 보니 낮잠 자는 시간도 늘어난다. 결국 자연스레 밤에 잠이 오게 되지 않아 불면증을 앓다가 밤낮이 바뀌어 버리는 수도 있고, 생활리듬이 엉망으로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4:37
  • 설탕 대신 저열량 인공감미료?…“당뇨병 위험 높여”

    설탕 대신 저열량 인공감미료?…“당뇨병 위험 높여”

    설탕 대신 사용하는 감미료인 ‘수크랄로스(sucralose)’가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600배 단맛을 내면서도 열량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아스파탐, 글리시리친 등과 함께 설탕의 건강 위협을 낮추기 위해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지난 18일 발표된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의 연구에서는 스쿠랄로스가 ‘글루코오스 트랜스포터(glucose transporters)’라는 유전자의 활성을 돕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유전자는 세포 내에서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평소 설탕 대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무열량 감미료를 먹는다고 답한 18명의 사람에게서 줄기세포와 지방세포를 채취했다. 이 세포들을 12일 동안 배양하면서 매일 0.2밀리몰 농도의 수크랄로스를 넣었다. 4칼로리의 다이어트 소다 한 캔에 해당하는 용량이다.그 결과, 세포에서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한 것으로 관찰됐다. 특히 정상 체중인 사람의 경우 유전자 발현은 거의 없었던 반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에게서 유전자 발현이 두드러졌다. 연구를 진행한 사비야사치 센 교수는 “수크랄로스가 세포 내에서 질병과 염증을 일으키는 반응성 입자인 ‘산소 라디칼’의 축적을 촉진시키기 때문으로 추정한다”며 “산소 라디칼은 세포의 활동을 저해하고 신진대사를 늦춰 세포의 지방축적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2018년도 미국내분비학회(ENDO 2018)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4:21
  • 일주일에 2번 이상 연어·고등어 섭취, 조기사망 위험 낮춘다

    일주일에 2번 이상 연어·고등어 섭취, 조기사망 위험 낮춘다

    연어와 고등어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이 조기 사망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사우스다코타대학의 연구팀은 건강한 66세의 노인 2500여 명을 7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에는 1948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레이밍햄 심장연구(Framingham Heart Study)’에서 측정된 적혈구 세포 내 지방산 수치가 활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총 사망률을 조사하는 한편,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 각 사망의 원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생선으로부터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향후 7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34% 낮았다. 또한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앓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9% 낮았다. 더불어 연구팀은 콜레스테롤보다도 오메가3지방산이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이 깊어, 사망을 예측하는데 더 민감한 지표였다는 점도 덧붙였다. 실제 연구팀 분석 결과 오메가3지방산은 심장마비,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등 4~5개의 사망원인과 연관이 있었지만 콜레스테롤은 연관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팀은 생선을 통한 오메가3지방산 섭취가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연구팀은 일주일에 2번 이상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정어리 ▲고등어 ▲연어)을 먹어야 하는데, 한 번 먹을 때의 양은 140g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임상지질학저널(Journal of Clinical Lipidology)’에 게재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3:42
  • '결장암' 환자 증가세 심상찮다…지난 6년간 30% 증가

    '결장암' 환자 증가세 심상찮다…지난 6년간 30% 증가

    최근 대장암을 앓는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결장암 환자수 증가추이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암등록본부 통계를 보면 2015년 국내 암 발생 건수는 21만4701건인데 이 중 대장암은 2만6790건으로 위암(2만9207건)에 이어 2위다. 특이할 만한 것은 대장암 중에서도 결장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대장은 항문 쪽 12~15cm 가량의 직장과 그 외 부위인 결장으로 구분되는데, 결장암 환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직장암 환자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결장암 환자는 2010년 6만5102명에서 2016년 8만4689명으로 약 30.1%가 증가했다. 반면 직장암 환자는 4만5311명에서 5만1373명으로 13.4% 증가하는데 그쳤다. 직장암 대비 결장암 환자 비율도 2010년 1.44배에서 2016년에는 1.65배까지 격차가 벌어졌다.결장암은 대장에 생기는 암 중 직장암보다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일컬어진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부속 H+소화기병원 김진수 과장은 “과거 서양인들은 결장암이, 동양인은 직장암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식습관 서구화로 국내도 결장암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 이라며 “결장암을 비롯한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5% 이상인 만큼 50대 이상, 혹은 가족력을 보유한 사람들은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결장암이 늘어나는 원인은 크게 2가지이다. 먼저 고령화다. 대장암은 50대 이상 환자가 90% 이상으로 연령 민감성이 높은데 결장암도 마찬가지로, 2010~2016년 동안 40대 이하 환자는 약 6% 가량 감소했지만 50대 이상 환자는 34.7%가 증가했을 정도로 나이와 연관도가 높다. 또다른 원인은 식습관이다. 식습관은 결장암 발병에 큰 원인을 미치는 환경 요인으로, 동물성 지방이나 포화 지방, 붉은 육류, 육류 가공품을 즐겨 섭취하면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 국내에도 이러한 음식들 섭취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결장암 발생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대장암과 결장암 위험을 낮추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 검진이다. 대장암은 5년 생존율이 76.3% 로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조기 암은 95.6%에 이르던 생존율이 말기에는 19.3%까지 떨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위험군인 50대 이상은 매년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50대 이하라도 가족병력이 있으면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김진수 과장은 “대장암은 환경요인에도 영향을 받는 만큼, 과도한 육류나 지방 섭취, 흡연, 음주 등 위험요인을 삼가고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며 “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혈변, 변비, 설사 등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면  철저한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장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3:10
  • 라벤더·티트리오일, 남자아이에게 여성형유방증 유발해

    라벤더·티트리오일, 남자아이에게 여성형유방증 유발해

    아로마 요법의 주된 재료로 사용되는 라벤더 오일과 티트리 오일에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어서 남자아이에게 '여성형유방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여성형유방증은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데, 여성처럼 유방이 발달해 멍울 같은 것이 만져진다.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환경보건과학원(NIEHS) 연구팀은 라벤더와 티트리 오일을 구성하는 수천 가지의 화학물질 중 8개의 성분을 골라 분석했다. 그 결과 ▲유칼립톨 ▲4-테르피네올 ▲디펜틴/리모닌 ▲알파-테르피네올 ▲리날릴 아세테이트 ▲리날룰 ▲알파-테르피닌 ▲감마-테르피닌의 총 8개의 성분은 사춘기 전 남자 어린이에게 여성형유방증을 일으키는 내분비 여건을 조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라벤더나 티트리 오일이 함유된 제품을 피부에 사용하면 여성형유방증 증상이 생기고, 사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벤더와 티트리 오일이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도 라벤더나 티트리 오일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성분들은 라벤더나 티트리를 제외하고도 다른 에센셜 오일에도 포함돼있으나 규제를 받지 않는다며 보건당국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와 같은 에센셜 오일이 세제나 샴푸, 비누 등 실생활에 밀접한 용품에 버젓이 들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번 연구는 '내분비학회(The Endocrine Society)'의 제100주년 연례학술대회 '엔도(ENDO) 2018'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1:01
  • ‘우두둑’ ‘뚝’…관절에서 나는 소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두둑’ ‘뚝’…관절에서 나는 소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어깨, 발목을 돌릴 때 갑자기 ‘우두둑’ 소리를 듣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그리고 손가락 관절 마디를 꺽으며 '뚝뚝' 소리를 내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건 괜찮을걸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광섭 교수의 도움말로 관절에서 나는 소리에 대해 잘못 알려진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손가락 관절 뚝뚝…손마디가 두꺼워진다?보통 손가락 관절을 꺾는 행동을 반복할 경우 관절이 두꺼워진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연관 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 다만, 습관적으로 손가락에 외력을 가하면 이에 상응하는 부위가 발달된다. 따라서 손가락 관절의 인대들이 뜨거워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손가락이 넓어질 수 있다.◇관절에서 나는 소리, 스트레칭 효과 있다?손가락 관절을 꺾거나 당길 때 나는 소리는 해당 동작을 할 때 관절 용적이 커져 관절 내 빈공간이 생기면서 나는 소리로 추정된다. 이런 현상이 관절에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지만 통증이 유발되면 금지하는 것이 좋다. 간혹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상식이다. 스트레칭이 아니라 오히려 관절에 부담이 가는 행동으로 무리한 관절 꺾기 습관은 고쳐야 한다.◇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병의 이상신호다?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대부분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병적인 요소로 나는 소리도 있다. 관절을 움직일 때 자세히 들어보면 누구나 소리가 일정 부분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소리가 통증과 동반된다면 이는 병적인 소리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깨는 관절와순 파열 및 이두박근 탈구, 슬관절은 반월상 연골 파열 및 골연골 손상(관절염), 고관절은 관절염 또는 힘줄과 골관의 마찰, 발목은 골연골 질환 및 만성 불안정 등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소리와 통증이 동반되면 전문의 진료를 꼭 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적절한 치료는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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