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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중 입덧 심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나타날 수 있어

    임신 중 입덧 심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나타날 수 있어

    갑상선 질환은 임신 가능 연령대의 여성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대표 질환이다. 또한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 상태는 임신의 전 과정에 걸쳐서 산모 및 태아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데, 산모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가지 보호 기능이 작동해 갑상선 질환의 상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고경수 교수의 도움말로 임신부들이 궁금해 하는 대표적인 갑상선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임신 계획 중인데 갑상선 약을 복용해도 되나요?갑상선 호르몬 부족 상태(기능저하증) 또는 갑상선 호르몬 과잉 상태(기능항진증) 모두 약물로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시킨 후 임신을 계획해야 한다. 기능저하증이나 기능항진증 모두 질병 상태에서는 임신이 잘 되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임신이 되더라도 임신 초기에 이루어지는 태아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초기 유산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기능저하증 치료는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먹는 약의 형태로 보충해야 한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하여 갑상선 상태를 확인하면서 약물 용량을 조정해 나가면 된다. 기능항진증의 치료는 임신을 계획 중인 환자는 항갑상선제라고 불리는 먹는 약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처음에는 고용량을 사용하다가 점차 용량을 줄여나가도록 한다.◇늦은 나이에 임신하였는데 갑상선 질환의 위험성이 더 커질까요?노산이라고 해서 갑상선 질환 자체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치료받지 않는 갑상선 질환의 경우 늦은 임신의 합병증 유산, 조산, 선천성 기형, 저체중, 임신중독증, 산후 출혈 등의 위험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따라서 늦은 나이에 임신하더라도 갑상선 질환에 대한 치료는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며, 더욱 철저하게 갑상선 기능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임신 중에 갑상선 기능 검사는 반드시 해야 할까요?과거나 현재 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갑상선이 커져 있는 경우, 갑상선 기능 이상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통하여 갑상선 기능을 확인해야 한다. 임신 초기 입덧이 심할 경우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입덧이 사라지게 되면 대부분 정상화된다. 고경수 교수는 “입덧이 심하면서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체중이 주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을 보이는 산모는 조금 더 자주 갑상선 기능검사를 시행해야 한다"면서 "입덧이 가벼워지면서 기능항진증이 좋아지는지 두고 보다가 임신 18주 이후에도 기능항진증의 정도가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면 즉각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임신 중에는 갑상선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치료 중인 환자들은 임신이 확인되면 기존 갑상선 호르몬 용량을 30~50% 정도 증량한다. 이는 임신으로 인한 갑상선 호르몬 요구량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우선 항갑상선제로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 시킨 후 임신을 계획하여야 하며, 임신 계획 단계에서부터 태반 통과가 적은 항갑상선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임신 중에는 갑상선 기능 검사를 통하여 항갑상선제의 용량을 조절하여야 하며, 이는 분만 후 수유 단계까지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이다.◇태아에게 유전되지 않는지요?유전성 갑상선 질환은 드물다. 유전성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는 임신 계획 전에 임신에 대한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흔히 보는 갑상선 질환은 질환 자체가 유전 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으며 필요한 치료약물을 투약하면서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한다면 태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고경수 교수는 “신생아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게 되어 있으며, 출생 당시 설령 갑상선 질환이 있다고 하더라도 바로 치료를 시작하면 정상 신생아의 발달 및 성장과정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분만 후 갑상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분만 후에는 기존에 약물을 중단해도 잘 유지되었던 갑상선 기능의 이상이 새롭게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이는 분만에 따르는 산모 체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때문이다. 치료는 기능 상태에 맞추어 일반적인 갑상선 질환 환자에 준하여 하도록 한다. 또한 갑상선 질환을 앓은 적이 없던 여성에서도 분만 후 갑상선 기능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분만 후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우울증이 심할 경우 반드시 갑상선 기능을 검사하여야 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0 11:02
  • 필립스코리아, 포티움대한장애인스키협회와 스포츠 재활 업무협약 체결

    필립스코리아, 포티움대한장애인스키협회와 스포츠 재활 업무협약 체결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스포츠과학연구소 포티움, 대한장애인스키 협회와 함께 스포츠 재활 분야 임상 연구 및 재활 프로그램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스포츠 선수의 재활 임상 연구 △스포츠 및 재활 관련 기술과 제품 도입 △재활 관련 신기술 및 제품 개발 등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에 나선다.특히 적외선 조사에 따른 장애인 및 비장애인 스포츠 선수의 생리학적 변인과 운동기능 변화에 관한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필립스 가정용 조사기 인프라케어를 사용하며, 조사 시간에 따른 체표 온도 비율 변화, 관절 가동 범위 변화, 유연성 및 근피로도 수준 변화 등을 추적한다. 필립스 인프라케어는 적외선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필립스와 포티움은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 선수들을 위해 영상진단장비, 제세동기, 치료 장비 등 필립스 솔루션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강원도 평창 용평타워콘도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총괄대표 도미니크 오 사장과 퍼스널헬스 부문 서홍표 부사장, 대한장애인스키협회 김충식 부회장, 포티움 엄성흠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브루노 브루인스 네덜란드 보건복지 체육부 장관,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진선유 선수, 오용석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터 심판과 강원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김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3/20 10:59
  • 4253·70·10…숫자로 본 우리나라 '암(癌)' 통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암은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국내 사망원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를 보면 국내 전체 사망자의 27.8%가 암으로 사망했다. 그만큼 우리 국민과 암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2015년)’를 기준으로 암 관련 통계를 숫자로 정리했다.◇35.3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인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3%였다. 이를 성별로 구분하면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남성은 5명 중 2명(37.9%), 여성은 3명 중 1명(32%)에서 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전국 단위의 암 등록통계를 집계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치료 중이거나 완치 후 생존한 ‘암유병자’는 총 161만 1487명이었다. 이는 국내 인구(5095만 1727명, 2015년)의 3.2%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민 31명 중 1명이 암유병자라는 것을 의미한다.◇4253국내 암 발병률은 줄고 있다. 2015년 새롭게 발생한 암환자는 총 21만 4701명으로 전년 대비 4253명 감소했다. 조발생률(관찰기간동안 새롭게 발생한 암환자수를 전체 인구로 나눈 값) 역시 인구 10만 명당 421.4명으로 2012년 이후(451.7명)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70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이 암 등록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70%대를 기록했다. 2011~2015년 암발생자의 생존율은 70.7%로 암환자 3명 중 2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됐다. 10년 전인 2001~2005년 기간의 생존율(54%)과 비교하면 16.7% 증가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외과 하만호 교수는 “암환자의 생존율이 이렇게 크게 증가한 이유는 의학 발전, 암에 대한 인식 개선, 조기 암검진 등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10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1996년부터 ‘10개년 암정복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제3차 암관리종합계획(2016~2020년)이 진행 중이다. 또한 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암 예방을 위해 10대 암예방 수칙을 만들어 알리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연, 금주, 운동, 조기검진 등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1~2잔 소량의 음주는 허용했던 기존의 국민 암예방 수칙이 2016년 소량의 음주도 피하라고 개정된 점이다.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 역시 술과 술로 인해 발생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하만호 교수는 “10대 암예방 수칙을 모두 지키기는 힘들지만 이를 숙지하고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에는 식습관과 관련된 위암, 대장암 등이 급증하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국민 암예방 수칙>-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게 먹지 않고, 탄 음식을 먹지않기-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암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0 10:41
  • 아모레퍼시픽 중금속 ‘안티몬’ 초과 검출, 자진 회수키로

    아모레퍼시픽 중금속 ‘안티몬’ 초과 검출, 자진 회수키로

    아모레퍼시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수 명령을 받은 자사의 제품을 자진 회수키로 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일 입장 자료를 통해 ‘아리따움’과 ‘에뛰드’ 일부 제품을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화성코스메틱에서 공급받은 6개 제품의 중금속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해 판매중지와 회수조치를 명령받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고객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판매된 아리따움 화장품 4종과 에뛰드 2종은 전국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교환 및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기타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8/03/20 10:18
  • [카드뉴스] 봇물 터지듯 터진 의료계 미투

    [카드뉴스] 봇물 터지듯 터진 의료계 미투

    서울대병원 교수 12명“동료 교수 A 씨가 그동안 학생과 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과 성추행 일삼았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속 교수 12명 최근 언론에 내부 보고서 공개-서울아산병원의 모 교수가인턴을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했다는 주장도 제기피해자는 당시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미국으로 건너갔다 알려져지난해 8월,서울의 모 대형병원 레지던트가 인턴을 성폭행해 검찰로 넘겨지는 사건 발생하기도병원뿐만 아니라 제약 업계에서도 잇따르는 #Me Too타이레놀로 유명한 한국얀센에서 첫 미투 나와“회사 내부 상급자부터 병원 교수들까지 성희롱과 성추행 아무렇지도 않게 해왔다.”-한국얀센 前 직원-제약계 ‘미투’는 얀센이 처음이 아닌 상황한국화이자제약 모 지점장 십수 년간 술만 마시면 여직원들 몸 더듬었으나 징계 없어...MSD의 모 전무 여직원에게 신체 접촉 및 성희롱 발언 일삼아 퇴사…노바티스에서는 여성 상사가 남성 후배 직원에게 신체 접촉하는 일 벌어지기도...“암암리에 더 많은 성희롱과 성추행이 이뤄지고 있다.”병원과 제약업계 관련자들은언제 또 미투가 터질지 모른다는 의견정부는 부랴부랴 의료인 성희롱·성폭력 가해자 제재 강화 방침 내놨지만 얼마나 실효성 거둘지는 미지수기획 l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구성 l 김미희   디자인 l 박소연
    카드뉴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0 09:54
  • [알립니다] 건선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면역계 이상으로 피부 염증이 평생 지속되는 건선. 건선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헬스조선 '건강 똑똑'이 29일 오후 3시 대전중구문화원(대전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다. 건선 명의인 충남대병원 피부과 박경덕 교수가 '건선 똑똑하게 알고, 똑똑하게 관리하자'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전화 신청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고급 텀블러, 핸드크림 등의 기념품을 준다. 문의 (02)724-7666
    건강정보2018/03/20 09:05
  • [헬스 & 라이프] 꽃중년 만드는 피부관리 5단계 외

    꽃중년 만드는 피부관리 5단계 남성은 여성보다 콜라겐 양이 많아 노화가 여성보다 느리게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실은 관리에 소홀한 탓에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중년 남성이 많다. 피부 톤을 밝게 하고, 탄력을 되찾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시간과 노력을 조금만 투자해 '5단계 관리법'을 매일 실천해보자. 영양제가 毒이 될 때 건강을 위해 먹는 영양제가 독이 될 때가 있다? 산패된 오메가3 지방산, 흡연자가 먹는 베타카로틴은 발암물질로 작용한다. 철분·구리·칼슘 등 미네랄을 많이 섭취하면 동맥경화증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종합2018/03/20 09:03
  • 화(火) 컨트롤 안되고 주변인들과 불화 잦다면…단순 성격탓 아냐

    화(火) 컨트롤 안되고 주변인들과 불화 잦다면…단순 성격탓 아냐

    주변에 보면 화가 잘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뉴스에 보도되는 사건사고를 봐도 화를 다스리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꽤 많다. 이런 경우는 단순히 성격 탓이 아닌 화(火)와 관련된 질환에 노출된 상태일 수 있다. 간헐적 폭발장애, 외상후 울분장애,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화병이 대표적인 화 관련 질환이다.◇외상 후 울분장애이혼이나 해고, 회사 부도, 사망 같은 특정 사건에 대한 분노를 3개월 이상 참지 못할 때를 말한다. 보통 사람들은 과거에 발생한 특정 사건이 있어도 이미 되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면 체념을 하는데, 외상 후 울분장애 환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되돌리려고 집착을 하는 경향이 있다.◇성인 ADHD성인 ADHD는 화를 습관적으로 낸다. 직장 생활을 할 때 상사들과 자주 갈등을 겪는 특징이 있다. 성인 ADHD가 생기는 이유는 주의력 관련 뇌신경전달물질과 함께 분노와 화를 조절하는 뇌신경전달물질에 불균형이 초래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소아 ADHD의 3분의 2는 성인 ADHD로 이어진다는 연구가 있다.◇간헐적 폭발장애남들은 '별 일 아닌 것'으로 그냥 넘겨버릴 만한 일인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화를 내거나 폭력을 휘두른다. 간헐적 폭발장애 환자들은 감정을 관장하는 뇌 변연계와 이성적 판단을 관장하는 전전두엽의 연결이 약해져 이성이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변연계와 전전두엽은 3세 정도에 연결되는데 이 시기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등 주변환경이 불안한 것이 원인이다.◇화병화병은 화를 잘 해소하지 못하고 참아서 생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병이다. 우울감과 함께 불면증·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주로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화가 많은 사람들은 화가 날 때마다 스스로에게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면 주위 사람에게 "내가 화를 낼 것 같은 상황이면 손목을 꽉 잡아 신호를 보내라"는 식으로 부탁을 하는 것도 좋다. 화가 나는 상황임을 본인이 느낀다면 심호흡을 하면서 행동을 잠시 멈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스로 제어가 안되면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를 받아야 한다. 인지행동치료는 부적절하게 화를 낼 때의 생각·감정을 본인 스스로 인식하도록 도와준다. 화병일 땐 억눌린 것을 풀어야 한다. 운동으로 공격성을 분출하면 도움이 된다. 감정이 해소되지 않으면 항우울제 복용과 함께 심리상담을 해본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3/20 09:00
  •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양제를 너무 많이 먹는 건 아닌지 걱정돼요'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양제를 너무 많이 먹는 건 아닌지 걱정돼요'

    영양제를 너무 많이 먹는 건 아닌지 걱정돼요Q. 25살 여대생입니다. 요즘 TV나 인터넷에서 영양제 정보를 많이 보다보니 이리저리 찾아보면서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과한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현재 아침에 일어나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습니다. 그리고 점심 바로 영양제를 먹습니다. 먹는 영양제는 ▲루테인 ▲비맥스 ▲비타민C ▲비타민D ▲오메가3 ▲히알루론산 ▲감마리놀렌산 ▲코엔자임큐텐 ▲칼슘+마그네슘 제재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의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 영양제는 기본적으로 '약'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식품' 개념이기 떄문에 간 손상이나 건강에 해가 되는 일은 없다고 하던데, 정말일까요?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0 08:00
  • 마취제, 수술실에서 비명을 사라지게 하다

    마취제, 수술실에서 비명을 사라지게 하다

    마취 없는 수술, 상상이 되는가. 그러나 불과 170년 전까지 수술은 마취 없이 진행됐다. 많은 환자가 살을 가르고 수술을 할 때의 엄청난 고통을 견디다 못해 쇼크로 사망했다. 아산화질소, 에테르, 클로로포름 등의 마취제는 언제 어떻게 개발됐을까.
    건강정보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20 08:00
  • [정형외과 운동법]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과 운동법

    [정형외과 운동법]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과 운동법

    무릎 관절한자로 '슬관절'이라고도 부른다. 대퇴골(위쪽)과 경골(아래쪽)이 만나서 관절을 이룬다. 뼈와 뼈사이에 충격완화를 해주고 관절염을 막는 반월상 연골이 있다. 소의 도가니가 무릎의 반월상 연골이다.
    정형외과은상수(척추·관절 복수 전공, 정형외과 전문의)2018/03/20 08:00
  • 레인보우이샵, 새로워진 '레이델' 브랜드샵으로 개편

    레인보우이샵, 새로워진 '레이델' 브랜드샵으로 개편

    레이델이 환절기 건강이벤트를 진행한다. 봄을 맞아 레이델이 제안하는 건강관리 상품모음전에서는 다양한 구성으로 최대 38% 할인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3월 한 달 동안 진행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레이델 브랜드샵에서 확인가능하다.주요구성으로는 '환절기 혈관건강 2개월분 세트'가 있으며 레이델 폴리코사놀10 2개 구입시(2개월분) 코큐텐(2개월분)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남성건강(발효홍삼 밀크씨슬 포르테, 맨즈 멀티비타민), 여성건강(히알루론산 젤리, 우먼즈 멀티비타민), 부부건강(우먼즈 멀티비타민, 맨즈 멀티비타민), 눈건강(루테인20, 식물성오메가900) 등 여러 가지 패키지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레이델 폴리코사놀5 제품 8개 구입시 최대 38% 특가할인으로 만날 수 있는 푸짐세트와, 레이델 폴리코사놀10과 식물성오메가900을 정가에서 21%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알뜰세트도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8/03/20 07:00
  • 보톡스·필러 등 쁘띠성형,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받으려면?

    보톡스와 필러 등을 일컬어 쁘띠 성형이라고 한다. 쁘띠 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성형 효과를 볼 수 있는 걸 말한다.필러는 팔자주름이나 이마주름 등 깊게 패인 주름을 메워주는 시술이다. 꺼진 볼살 볼륨을 다시 채워 동안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보톡스 시술은 주로 미간, 눈가, 입가 등 표정 주름을 펴는데 사용된다. 최근에는 사각턱, 종아리, 얼굴윤곽까지 개선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문제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시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술 주기, 정량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시술을 받아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다.보톡스 시술 시 임상경험이 부족한 의사가 시술하거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약물을 사용할 경우 근육마비, 눈꺼풀 쳐짐, 실명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보톡스 시술에 있어 정량 여부도 중요한 요소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보톡스 시술 가격을 낮춰 정량보다 적은 양으로 시술을 하기도 한다. 이는 시술 효과를 거의 볼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보톡스 시술 전에는 약물의 성분, 정품 여부, 주입하는 용량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보톡스의 보툴리눔 독소는 독소의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순수 단백질만을 10억분의 1g단위로 정제해 사용해야 한다. 보툴리눔 독소를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품 정량으로 정확한 위치에 주사해 시술을 해야만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정품, 정량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시술 부위를 벗어날 경우 눈꺼풀 처짐 및 안검하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해당 근육의 해부학적 지식을 충분히 갖춘 전문의에게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필러 시술 또한 마찬가지다. 특히 필러 시술 시 적용 부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볼, 이마, 미간, 턱 등 각 부위 별 노화 정도 및 진행 상태, 시술 결과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무조건 저렴한 금액에 필러 시술을 받으려 하는 자세도 지양해야 할 부분이다. 비용보다는 전문의의 풍부한 경험 및 노하우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필러 시술, 보톡스 시술이 대중화되어 있는 현재, 그만큼 부작용 사례도 덩달아 늘어나기 마련이다“며 ”시술 받기 전에는 해당 병원이 응급 장비를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는지 그 여부도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 2018/03/20 07:00
  • 암 완치됐더라도 피로 관리 잘해야

    암 완치됐더라도 피로 관리 잘해야

    암이 완치됐더라도 암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피로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최근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암 경험자가 피로를 잘 느낀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비슷한 시기에 발표됐다.미국 존스홉킨스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암 경험자 334명과 암을 겪지 않은 사람 1331명을 조사했는데, 암 경험자들의 피로도가 비경험자들보다 1.6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선 서울대병원이 이달 초에 비슷한 연구를 낸 적이 있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정주연 연구팀은 2001~ 2006년에 폐암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 83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폐암 경험자의 69.3%가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 나아가, 이들은 피로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보다 육체적·정서적 기능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기까지 했다. 연구를 주도한 윤영호 교수는 "암에 한 번 걸리면 완치되더라도 신경·면역·호르몬 체계가 불균형해져서 피로를 느끼기 쉽다"며 "피로를 느끼는 암 환자는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피로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암 경험자가 피로를 느끼지 않으려면 ▲통증을 잘 조절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숙면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윤영호 교수는 "만약 피로감이 심하다면 메칠페니데이트라는 각성제를 써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3/20 06:28
  • 코피 나면 얼굴 숙이고 양 콧볼 세게 누르세요

    코피 나면 얼굴 숙이고 양 콧볼 세게 누르세요

    코피가 나서 여러 응급처치를 해도 코피가 멈추지 않아 응급실에 오는 환자를 자주 본다. 코피가 날 때 응급처치 정석은 다음과 같다. 피가 코 뒤로 넘어가지 않게 목을 약간 앞쪽(음식 냄새 맡듯)으로 숙인다. 이 상태에서 양 콧볼을 동시에 잡아 세게 누르며 코를 막아 출혈 부위를 10~15분 압박하면 대부분 출혈이 멎는다. 이때 휴지나 솜으로 코를 세게 틀어막거나 하는 것은 점막을 더 손상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코피가 멈춘 후에는 건조한 환경을 피하고, 코 안쪽 상처에 점막 재생을 돕는 연고를 바르면 재발을 줄일 수 있다. 코피가 자꾸 반복되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출혈 지점을 찾아 지혈하는 것이 좋다. 코피가 앞으로 흐르지 않고 목 뒤로 계속 넘어가는 경우에는 코 앞쪽 부위(비중격)에서 출혈이 생긴 것이 아니라 코 뒤쪽 부위가 손상된 것일 수 있다. 이때는 집에서 지혈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코 뒤쪽에 출혈은 의외로 출혈량이 많을 수 있다. 평소에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같이 혈액응고를 막는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지혈이 잘 안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코 점막 자극에 주의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출혈을 멈추기 위해 거즈나 충전제 등을 코 속에 집어 넣어 응급처치를 하며, 출혈이 멎으면 출혈 부위를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한다.
    종합박인철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소장2018/03/20 06:27
  • 산패된 '오메가3'는 발암물질, '칼슘' 많이 먹으면 결석 유발

    산패된 '오메가3'는 발암물질, '칼슘' 많이 먹으면 결석 유발

    몸에 좋으라고 비싼 돈을 주고 먹는 건강기능식품이 독(毒)이 될 때가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8명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본 경험이 있고,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 내 섭취한 경험이 있다. 많은 사람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지만, 잘못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오메가3지방산, 산패되면 독=기름 성분이라 산패(酸敗)를 조심해야 한다. 오메가3지방산이 산패될 경우, 화학변화를 일으켜 우리 몸을 공격하는 발암물질로 바뀐다. 산패된 오메가3지방산은 세포와 DNA의 변이를 유발한다.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부터 오메가3지방산의 산패 기준을 만들어 관리할 계획이다. 오메가3 제품은 냉장 보관을 하고, 빛에 의해서도 산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불투명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캡슐 색이 탁하고, 만졌을 때 물렁물렁하며, 캡슐 안에 든 기름에서 역한 비린내가 난다면 산패된 상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3/20 06:27
  • [소소한 건강 상식] 피곤하면 어깨 뭉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피곤하면 어깨 뭉치는 이유

    특별히 무리한 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피로하면 어깨가 뭉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긴장 상태에서 어깨 근육을 장시간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은 원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야 혈액을 통해 영양분·산소 공급이 잘 돼 말랑말랑하고 탄력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긴장한 상황에서 움직이지 않은 채 있으면 근육은 계속 수축해(근섬유가 짧아진 상태) 있으면서 단단해지고 덩어리가 뭉쳐진다. 이 과정에서 근육 내에 분포하는 혈관이 압박돼 혈액 공급 안 되고, 통증 유발 물질들이 배출되지 못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뭉친 근육에 분포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하필 어깨에 통증이 발생할까?어깨의 대표 근육인 승모근은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일을 하고 있다. 피곤하면 자세를 잡는 근육부터 피로도가 증가하면서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다. 솔병원 나영무 원장은 "자세가 흐트러지면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거북목 자세가 되기 쉽다"며 "평소에는 5㎏의 머리 무게만 지탱하면 되는 승모근이 거북목 자세가 되면 20㎏이나 되는 머리 무게를 지탱해야 한다"고 말했다. 승모근 같은 어깨 근육의 피로와 통증이 증가하는 이유다.따라서 틈틈이 움직여줘야 한다. 서울부민병원 김성준 과장은 "평소 취하는 자세의 반대로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며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한다면 어깨를 활짝 편다는 느낌으로 견갑골을 붙이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어깨 중심과 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거북목 자세를 막을 수 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3/20 06:27
  • 술 마시면 트러블 생기고 담배 피우면 노화 빨라져

    세안·보습·자외선 차단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를 망치는 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면도를 하는데, 잘못된 방식으로 면도하면 피부가 상할 수 있다. 세안 후 피부와 수염이 물기를 머금은 상태에서 면도하면 자극이 덜 하다. 수염이 난 방향을 따라 천천히 깎고, 한 곳을 여러 번 밀지 않도록 한다. 면도 후에는 냉찜질하거나, 애프터 쉐이빙 스킨을 바르는 게 좋다.술도 피부를 망친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물질 생성을 감소시킨다. 글루타치온은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으로, 이게 부족하면 트러블이 잘 생긴다. 또, 알코올은 몸속 수분을 증발시켜 잔주름도 많아지게 한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는 "술을 안 마실 수 없다면 물을 많이 마셔서 피부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담배를 피우면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순식간에 온몸으로 퍼져 세포를 파괴한다. 이게 바로 노화인데, 피부도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김 교수는 "흡연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피부 노화가 빠르다"며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면 금연이 필수다"라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3/20 06:26
  • 男이 女보다 피부 노화 느려… 기본만 지키면 '꽃중년' 된다

    男이 女보다 피부 노화 느려… 기본만 지키면 '꽃중년' 된다

    중년 남성의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다.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남성 직장인 6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0대 이상은 월 평균 32만원을 미용을 위해 투자한다. 하지만 꼭 큰 돈을 들여야만 외모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시간과 노력을 조금만 투자하면 피부 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 피부가 젊어지면 자신감이 붙고 직장 생활이나 사업 활동도 활기차게 할 수 있다. 중년 남성의 피부 특성에 맞춘 관리법을 소개한다.◇같은 나이 여성보다 피부 고와야 정상남성은 여성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다. 그래서 수분이 덜 증발된다. 또, 여성보다 피부가 25% 정도 두꺼워서 같은 양의 자외선을 받아도 기미·잡티·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이 덜 생긴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도 여성보다 많아, 의학적으로는 노화가 느리게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정보영 교수는 "하지만 현실은 같은 나이의 여성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남성이 많은 편"이라며 "콜라겐층이 두꺼워 주름이 조금만 생겨도 깊게 패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주범은 건조와 자외선이다. 여성은 대부분 화장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주고 자외선을 차단하지만 남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노화가 빨라진다. 남성이 건조와 자외선만 제대로 막으면 여성보다 더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맑고 탄력 있는 피부 만드는 5단계남성 피부는 기본만 지켜도 금세 좋아진다. 40대 이상 남성이 지키면 좋은 피부 관리법 5단계는 다음과 같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3/20 06:25
  • 당뇨병 있나요...봄철 어깨 통증 조심하세요

    당뇨병 있나요...봄철 어깨 통증 조심하세요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아지는 추세다.기온이 떨어지면 혈관과 근육이 수축되고, 관절 유연성도 떨어지면서 오십견(동결견)·회전근개파열같은 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쉬워서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봄철이 되면 기온차가 커지고,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말했다.◇당뇨병 있으면 발생 위험 5배 당뇨병이 있다면 어깨 통증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조남수 교수는 "당뇨병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십견 발생 위험이 5배 높다"고 말했다, 당뇨병이 오십견을 일으키는 기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높은 혈당이 인대나 신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한다. 어깨 통증이 있을 때 따뜻한 물로 찜질을 하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당뇨병 환자는 찜질도 피하는 게 좋다. 조 교수는 "당뇨병이 없으면 하루 10분씩 따뜻한 수건이나 물로 찜질하고, 가벼운 어깨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당뇨병 환자는 신경 감각이 떨어져 찜질할 때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오십견·회전근개파열 구분 필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통증을 부르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증상이 같다 보니, 혼동하기도 쉽다.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긴 것이 원인이고,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힘줄이 찢어지는 게 원인이다. 오십견은 방치한다고 해서 당장 큰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회전근개파열은 방치했을 때 힘줄이 완전히 파열될 위험이 있다. 힘줄이 완전 파열되면 수술로도 봉합이 어렵다. 병원에 가기 전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을 구분하고 싶다면 팔을 높이 올려보자. 오십견은 어떤 방향으로 팔을 올리거나 돌려도 어깨 전체가 아프다. 어깨가 굳어 팔을 올리려고 해도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이 있지만, 아픈 팔을 다른쪽 팔로 지지하면 올라간다.◇관절경·힘줄봉합수술로 치료오십견은 스트레칭이나 물리치료, 약물요법 등으로 대부분 호전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면 관절경을 통해 수술치료를 받을 수 있다. 5mm 정도의 구멍을 통해 관절 내부를 관찰하면서 염증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힘줄을 봉합하는 수술을 한다. 회전근개파열은 오랫동안 내버려두면 찢어진 어깨 힘줄이 말라 비틀어지거나 말려 올라가면서 지방조직으로 변한다. 이때는 힘줄 봉합이 어려워,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한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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