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 12명
“동료 교수 A 씨가 그동안
학생과 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과 성추행 일삼았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속 교수 12명
최근 언론에 내부 보고서 공개-
서울아산병원의 모 교수가
인턴을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했다는 주장도 제기
피해자는 당시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알려져
지난해 8월,
서울의 모 대형병원 레지던트가
인턴을 성폭행해 검찰로 넘겨지는
사건 발생하기도
병원뿐만 아니라
제약 업계에서도
잇따르는 #Me Too
타이레놀로 유명한
한국얀센에서 첫 미투 나와
“회사 내부 상급자부터
병원 교수들까지
성희롱과 성추행
아무렇지도 않게 해왔다.”
-한국얀센 前 직원-
제약계 ‘미투’는 얀센이 처음이 아닌 상황
한국화이자제약 모 지점장
십수 년간 술만 마시면
여직원들 몸 더듬었으나 징계 없어...
MSD의 모 전무
여직원에게 신체 접촉 및
성희롱 발언 일삼아 퇴사…
노바티스에서는 여성 상사가
남성 후배 직원에게
신체 접촉하는 일 벌어지기도...
“암암리에 더 많은
성희롱과 성추행이
이뤄지고 있다.”
병원과 제약업계 관련자들은
언제 또 미투가 터질지 모른다는 의견
정부는 부랴부랴
의료인 성희롱·성폭력 가해자
제재 강화 방침 내놨지만
얼마나 실효성 거둘지는 미지수
기획 l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구성 l 김미희 디자인 l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