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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중 분비되는 호르몬 '이리신'… 치매 예방

    운동 중 분비되는 호르몬 '이리신'… 치매 예방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이리신(irisin)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의대 오타비오 아란시오 박사팀은 치매 환자의 뇌와 정상적인 사람의 뇌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 기억 능력을 담당하는 해마에 이리신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치매 환자의 해마에 정상인보다 이리신이 적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또한 쥐의 해마에서 이리신을 무력화시키자 뇌 사이 신호 전달 기능을 하는 '시냅스' 기능이 약화되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대로 이리신을 늘리자 시냅스 기능과 기억력이 회복됐다. 더불어 쥐에게 이리신이 나오도록 5주 동안 거의 매일 물에서 헤엄치게 하면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독성 단백질(베타 아밀로이드)을 뇌에 주입했다. 그런데도 운동으로 인한 이리신 분비로 기억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약물로 뇌의 이리신 분비를 차단했더니 기억력이 떨어졌다. 연구팀은 이리신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뇌의 이리신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물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하면 이리신이 분비되지만 심장병 등으로 운동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메디신'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1 13:11
  • 겨울철 어린이 변비 극심, 활동량 늘려야… '바나나·감' 금물

    겨울철 어린이 변비 극심, 활동량 늘려야… '바나나·감' 금물

    주부 황씨는 5살 자녀가 열도 없고, 감기 증상도 없었는데 갑자기 구토 증세를 보여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아닌지 걱정하던 찰나 ‘변비’라는 뜻밖의 진단이 나왔다. 복부 X-ray 촬영 결과 장 속에 대변이 가득 차 있어 더부룩함 때문에 구토 증세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황씨는 다음날 자녀와 소아청소년과 소화기 질환 전문의를 찾았고, 하루 한 번 규칙적인 변을 보더라도 아이가 소량의 토끼똥을 싸거나, 굵고 딱딱한 대변을 보면서 힘들어하는 경우에도 변비라는 것을 알게 됐다. 황씨는 자녀의 직장에 차있던 대변을 제거하는 관장을 마치고, 1개월분의 변비약, 매일매일 아이의 변 횟수와 상태를 확인하는 배변일지를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의 일부에서는 정상적으로 수일 이상 동안 변을 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생후 2주경의 신생아는 평균 4회 대변을 보고, 점차 대장의 수분 보유 능력이 성숙되가는 2세부터는 평균 1.7회, 3~4세는 성인과 유사하게 하루 3회에서 주 3회 정도 배변을 한다. 변비의 증상은 ▲배변횟수가 주 2회 이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의 유분증(대변 지림) ▲대변을 참는 증상 ▲배변 시 굳은 변을 보면서 통증을 느끼거나 힘들어하는 경우 ▲직장에 대변이 다량으로 저류된 경우 ▲대변이 굵어서 변비가 막히는 경우다. 이러한 증상이 2개월 내 최소 1주일에 한 번 이상 앞서 말한 변비의 증상이 2가지 이상 나타났다면 변비로 진단한다. ◇만성 변비, 1세 미만 2.9%, 1~2세 10.1%, 4세 이상 22.6~34%소아의 만성 변비는 매우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다. 연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세 미만 2.9% ▲1~2세 10.1% ▲4세 이상 22.6~34.0% 비율로 나타난다. 배변 장애로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 수는 전체 소아과 환자의 3%, 소아 소화기 환자의 10~25% 정도이며, 이밖에도 의료기관을 찾지 않는 환자들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은혜 교수는 “일반적으로 변비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해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병원을 찾는 경우가 드물다"며 "하지만 변비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변비로 진행되고 오심, 구토, 복통, 복부 팽만, 식욕부진으로 이어져 성장기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드물게 변비의 합병증으로 요로감염, 항문열상, 치질, 직장 탈출증, 성장부진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비의 원인은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가 90~95%로 대부분이. 섬유소와 수분 섭취가 부족하고 특히 요즘처럼 바깥 활동이 제한적인 겨울철에는 이전에는 없던 변비가 생기는 아이들이 많다. 신체 활동이 줄어든 만큼 장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변비의 원인이다. 자신의 의사를 뚜렷하게 전달하는 유‧소아기 이후에는 채소를 거부하고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 많다.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 피자, 햄버거, 치킨 등의 패스트푸드는 육류나 밀가루가 주성분으로 장에서 대부분 흡수되는 단백질이나 지방의 비율은 높고, 섬유소는 부족해 형성되는 대변량이 적다. 결과적으로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 양이 될 때까지 장내에 변이 오래 머물면서 딱딱하게 굳은 변을 보게 된다. 이은혜 교수는 "문제는 아이들이 배변할 때 돌처럼 굳은 변을 보면 심한 통증을 느껴 변기에 앉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이라며 "통증과 두려움 때문에 대변을 참으면 대변 덩어리가 점점 커지고 수분이 흡수되어 딱딱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고 말했다. 배변을 참는 행동을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배변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소아 변비 치료 약물로 대변을 묽게 하여 직장에 정체되지 않고 원활하게 배출하도록 하는 유지기 치료를 먼저하고 난 이후에 배변 연습을 해야 한다. 대변을 가리는 연습을 시작하면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변비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시간을 좀 더 여유롭게 두고 배변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다. 식후 위장-결장 반사를 이용하여 식후 10~20분 사이에 5분 정도 변기에 앉아 있도록 한다. 일반용 변기가 너무 큰 유아들은 어린이용 휴대 변기를 이용하거나, 일반 변기에 덮개 패드를 달고 양 발바닥이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발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배변을 못 하더라도 변기에 앉는 연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칭찬을 해 주고, 변기에 앉아서 대변을 보았을 때는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이게 하는 등의 작은 보상으로 어린이의 배변 의지를 격려하는 것이 좋다.◇​약물치료, 행동조절, 수술 등 치료법 다양 변비의 치료는 첫째 약물이나 관장으로 직장에 저류된 대변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둘째는 대변을 참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변을 묽게 하는 하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규칙적인 배변이 3개월 이상 유지되면 하제를 점차 줄여나간다. 변비 치료를 하더라도 복약 순응도가 나쁘거나 보호자의 임의대로 약물을 감량하거나 중단할 경우, 치료 효과가 좋지 않고, 배변을 하더라도 변비가 재발률이 높다. 치료 과정은 변비로 장기간 대변이 정체됨으로 인해 배변 감각이 둔해져 버린 대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최소 수개월의 긴 시간이 필요하다. 이은혜 교수는 "소아 변비의 치료약제는 성인과 달리 자극성 하제가 아닌 삼투성 하제를 복용한다"며 "따라서 장기 복용과 관련한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변비약을 증상이 심할 때만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일과성으로 끝나기 쉽고 변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변비의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그런데 소아 변비의 5~10%는 해부학적 이상, 신경학적 이상, 내분비 질환, 대사성 질환, 약물에 의한 것이다. 이때는 병력 청취와 진찰 소견을 바탕으로 한 내분비적인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가 필요하다. 저류된 대변의 확인 및 척추, 천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단순 방사선 촬영을 하기도 한다. 드물지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항문 부위의 구조적 이상, 선천성 거대 결장증 등이다. 이때에는 조영제 검사와 직장 항문 내압 검사를 통해 감별한다. 선천성 거대 결장증은 장관의 운동을 관장하는 교감신경의 세포가 없어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이다. 신경세포가 없는 장관의 길이에 따라 증상 정도나 발현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 신생아 때 태변 배출 이상,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 진단하는데, 신경세포 결손 부위가 짧아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단순 변비로 오인되어 뒤늦게 발견되기도 한다.​◇​​과일 먹는 것 좋지만, 바나나와 감 피해야이와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이다. 식사 섭취량 자체가 적은 경우는 전체적인 경구 섭취량을 증가시키도록 군것질을 자제하여 식사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한다. 편식이 심한 경우에도 식사량이 충분하더라도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편식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수분 섭취를 늘리고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변비에 좋은 음식은 ▲과일류 (사과, 배, 복숭아, 자두, 살구, 딸기, 키위, 포도 등) ▲잡곡류 (현미, 보리, 율무) ▲콩류 (콩, 팥, 청국장) ▲각종 채소류 (배추, 시금치, 부추, 양상추, 토마토, 우엉, 브로콜리, 샐러리, 고구마, 토란, 연근, 단호박) ▲견과류 (땅콩, 호두, 아몬드) ▲해조류 (김, 미역, 다시마, 한천, 톳) ▲전곡류 (옥수수) ▲버섯류 등이다. 이은혜 교수는 “과일이라 하더라도 탄닌이 많은 바나나, 감은 변비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며 "유제품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도 과량으로 섭취 시 특히 생우유의 경우 칼슘 과다로 변비를 악화시키므로 하루에 400cc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은혜 교수는 “야쿠르트, 요거트는 유산균이 풍부해서 장내 환경을 유익하게 하지만 다른 고형 음식 섭취에 영향을 주므로 과량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1 11:28
  • 허지웅 근황 "항암 입원하러"… 악성림프종 의심 증상은?

    허지웅 근황 "항암 입원하러"… 악성림프종 의심 증상은?

    악성림프종 투병 중인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공개했다.허지웅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 홈짐을 만들엇어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지난 12월 악성림프종에 걸린 사실을 밝혔다. 림프종은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발생한 암이다. 허지웅이 앓고 있는 림프종은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으로, 전체 암 발생의 2.2%를 차지한다. 현재 권장되는 조기검진법이나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림프종이 생기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혹이 만져질 수 있다. 특히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6개월간 이유 없이 10% 이상 체중이 감소했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잠잘 때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 것이다.치료는 악성도와 병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지는 않는다. 한 가지 약제로는 병이 금방 재발할 수 있어 서로 작용 기전과 독성이 다른 약제를 몇 가지 조합하는 복합항암화학요법이 주로 시도된다. 또한 항암치료 후 방사선치료가 보조요법으로 시행되기도 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1 11:04
  • 중년 남성, 밀가루 자주 먹으면 혈관 나빠진다?

    중년 남성, 밀가루 자주 먹으면 혈관 나빠진다?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혈관 건강이 나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허은실 교수는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중년 남성 882명의 밀가루 음식 섭취 횟수에 따른 각종 건강 지표의 변화를 분석했다.허 교수는 주당 밀가루 음식 섭취 횟수에 따라 중년 남성을 밀가루 음식 '저섭취 그룹(주 4회 미만 섭취)'과 '고섭취 그룹(주 4회 이상 섭취)'으로 나눴다. 주 4회를 기준으로 삼은 것은 연구 대상 중년 남성의 밀가루 음식(라면 등 12종) 주당 섭취 횟수를 모두 합산해 평균한 결과가 3.7회이기 때문이다.조사에 따르면, 밀가루 음식 저섭취 그룹이 전체의 54%로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밀가루 음식 고섭취 그룹(7.8회)은 저섭취 그룹(1.8회)보다 주당 밀가루 음식 섭취 횟수가 4배 이상으로 많았다.자주 섭취하는 밀가루 음식 종류는 면류(라면·​컵라면,​ 국수·칼국수·우동, 자장면·짬뽕​)가 주 1.9회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과자류(시리얼, 스낵과자, 쿠키·크래커) 주 1.6회, 빵류(식빵, 단팥빵·호빵·크림빵, 카스텔라·케이크·초코파이, 피자, 햄버거·샌드위치) 주 1.3회 순이었다. 또한 평소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중년 남성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이 밀가루 음식을 적게 보는 중년 남성보다 630㎉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등 혈관 건강 지표가 나빠졌다. 밀가루 음식 고섭취 그룹의 혈중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196㎎/㎗로, 저섭취 그룹(191㎎/㎗)보다 높았다. 허 교수는 논문에서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은 열량과 나트륨(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 섭취량이 더 높았다"며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더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린다.​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1 10:58
  • 건강 위해 산 사이클·러닝머신 '어린이 안전' 위협

    건강 위해 산 사이클·러닝머신 '어린이 안전' 위협

    A(9)군은 지난 2016년 헬스용 사이클에 올라가다 넘어져 팔꿈치가 부러져 치료받았다.B(7)양은 지난 2017년 러닝머신에서 넘어져 인중이 찢어지고, 입술 출혈, 타박상, 눈 주변 피부 손상을 입어 치료받았다. 최근 바쁜 일상과 미세먼지 등에 대한 우려 등으로 가정 내 운동기구를 두고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집 안 운동기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가 피해 입는 경우가 많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6~2018년 소비자위해감시 시스템에 접수된 홈트레이닝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07건이고, 매년 60건 이상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124건으로 전체의 61.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만 1~3세 영유아의 사고 비율(50%, 62건)이 높았다.10세 미만 어린이 사고의 주요 증상은 ▲열상(찢어짐) 37.9%(47건) ▲​타박상 25% (31건) ▲​골절 15.3%(19건) 순이었으며, 실내 사이클과 러닝머신 틈에 끼는 사례, 아령에 짓눌리거나 짐볼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사례 등이 있었다.◇실내사이클·러닝머신·아령·짐볼로 인한 사고 대부분품목별 현황으로는 ‘실내 사이클’로 인한 사고가 29%(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러닝머신’ 25.1%(52건), ‘아령’ 22.2%(46건), ‘짐볼’ 14%(29건) 순이었다.품목별 위해원인을 분석한 결과, ‘실내 사이클’은 기구에서 추락하는 사례(28.3%)가 많았고, ‘러닝머신’과 ‘짐볼’은 넘어짐(각 42.3%, 41.4%), ‘아령’은 충격(65.2%)에 의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했다.10세 미만 어린이가 많이 다치는 품목으로는 ‘실내 사이클’이 39건(31.5%)으로 가장 많았고, ‘아령’ 29건(23.4%), ‘짐볼’과 ‘러닝머신’이 각각 24건(19.3%)으로 나타났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1 10:56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⑬어깨 관절와순 파열, 석회화 건염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⑬어깨 관절와순 파열, 석회화 건염

    관절와순 파열은 야구선수 처럼 팔을 위로 드는 동작을 반복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받은 슬랩 병변 수술이 관절와순 봉합 수술입니다. 어깨가 자주 빠지는 습관성 탈구에서 관절 와순 파열이 잘 발생합니다. 이를 '방카트 병변'이라 하며 어깨가 빠지지 않도록 '방카트 수술'을 시행합니다. 석회화 건염은 어깨의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관절경으로 제거할때는 치약을 짜는것 처럼 보입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2/11 10:27
  • 올겨울 추위 인한 사망 11명, 노인이 절반 이상… 대비법은?

    올겨울 추위 인한 사망 11명, 노인이 절반 이상… 대비법은?

    올겨울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11명 발생했으며, 절반 이상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겨울(2018년 12월 1일~2019년 2월 6일) 한랭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20명이고, 이 중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노년층이었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이다. 저체온증, 동상이 대표적이고 특히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도 떨어져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중증질환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1 10:21
  • 건조한 겨울 피부를 위해… 물 하루 8컵 마시고, 세안은 '이렇게'

    건조한 겨울 피부를 위해… 물 하루 8컵 마시고, 세안은 '이렇게'

    겨울은 피부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다. 건조한 날씨와 혹독한 추위로 인해 각질이나 주름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실내 난방기 사용으로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한다.겨울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노하우는 무엇일까? 먼저 세안, 목욕 등 일상생활 속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보통 세안 후 3분이 넘어가면 피부의 수분 함량이 30%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세안 후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들거나 군데군데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까칠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렇게 피부 수분율이 30%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보습제를 많이 발라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세안을 3분 이상 시행하는 것을 피하고,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에 화장품을 발라 촉촉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잦은 목욕 역시 피부를 거칠게 만든다. 겨울철의 잦은 목욕은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이 잘 탈락하게 한다. 목욕할 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가 적당하다.목욕 후에는 피부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오일이나 보습제를 발라 각질층의 수분을 잡아준다. 때밀이와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위는 피한다.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 습도는 적어도 40∼5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난방은 주위 수분을 감소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춥다고 난방 온도를 무작정 올리기보다는 내복이나 무릎담요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피부가 건조해서 쉽게 땅기고 버석거리는 사람은 하루에 물을 8컵 이상 마시고 보습화장품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보습 팩을 하면 피부가 한층 더 촉촉해진다.수분 스프레이를 수시로 얼굴에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얼굴은 공기 중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을 수시로 공급해 주지 않으면 금방 다시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피부가 항상 수분을 머금고 있도록 하기 위해 수분 스프레이를 자주 뿌리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겨울에는 추위 및 과도한 난방 때문에 피부가 이중고를 겪게 되는데 이때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부 수분층 손실로 주름이 심하게 나타난 상태이거나 얼굴 선이 붕괴되어 보이는 경우라면 보톡스리프팅, 트루스컬프 등 전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2/11 08:50
  • 월요병으로 우울한가요? 회사서 '4가지' 실천하세요

    월요병으로 우울한가요? 회사서 '4가지' 실천하세요

    매주 반복되는 월요병을 떨쳐내지 못하고 시달리기만 하는 사람이 많다. 월요일 아침만 되면 유독 피곤하고 우울한 증상이 생기고, 출근해서도 기력이 살아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매번 월요병에 지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 월요병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회사와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회사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 회사 책상에 스탠드가 있다면 조명을 더 밝게 한다. 조명을 밝게 하면 우울감이 줄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수시로 허리를 좌우로 돌리고 만세 자세를 하는 등의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푸는 것도 좋다. 다가오는 주말에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여행, 취미 활동, 친구들과의 약속, 맛있는 식사 등을 상상하면 우울감이 줄어든다.  그래도 우울감이 사라지지 않으면 초콜릿 같은 달콤한 간식을 먹어보자. 단 음식을 먹으면 몸속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리티솔 분비가 줄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난다. 하지만 단 음식의 효과는 일시적이고 열량이 높아 살이 찌기 쉬워 과도하게 먹는 것은 금물이다. 출근 직후 라벤더 티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다. 라벤터 티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 대체의학에서 우울증 치료에 잘 쓰인다.   점심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최대한 많이 먹는다. 특히 브로콜리, 자몽 등 비타민C가 많은 식품을 먹으면 피로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자. 운동할 때 근육에서 나오는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몸속 염증을 줄이는데, 염증이 덜 생기면 염증과 싸우기 위한 에너지를 절약하게 돼 피로가 준다. 산책이 어렵다면 15~20분 정도 제자리에서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 월요일 오전 집에서는 아침 식사를 반드시 하는 게 좋다. 아침에 음식을 먹지 않으면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우울감과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다. 공복 시간이 길어져 점심 식사량이 늘어나 오후에 식곤증으로 고생할 위험도 있다. 2012년 '국제 식품 과학 및 영양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아침 식사를 하면 아침과 점심시간 사이의 각성도가 높아져 정신이 맑아진다.​주말에는 늦잠이나 낮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생활 리듬을 깨뜨려 월요일에 더 피곤할 수 있다.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야 생체 시계에 혼란이 적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1 08:00
  • [손쉬운 실내운동 ①] 디스크 증상 완화하는 엉덩이 근육 스트레칭

    [손쉬운 실내운동 ①] 디스크 증상 완화하는 엉덩이 근육 스트레칭

    날이 추운 겨울에는 밖에 나가기 꺼려진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외출했다가 감기에 걸리기 쉽고 낙상 위험도 있어 기온이 크게 떨어진 날에는 되도록 실내에 있는 게 안전하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운동을 게을리할 수는 없다.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겨울철 맨손 운동법을 소개한다. 오늘 소개할 실내 운동은 '엉덩이 근육 스트레칭'이다. 엉덩이 근육 아래로는 4번·5번 척추 신경이 지나간다.​ 엉덩이 근육을 키우면 허리 디스크로 인한 다리 저림 증상이 완화된다. 양쪽을 스트레칭할 때 다른 느낌이 들면 골반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리힘이 아닌 어깨힘으로 당기면 굽은 등 자세가 되면서 운동 후 오히려 어깨가 아플 수 있어 주의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1 07:00
  • 감기처럼 잦은 여성 질염, 근본적인 치료는 없을까?

    감기처럼 잦은 여성 질염, 근본적인 치료는 없을까?

    조금만 피곤하다 싶으면 매번 질염이 발생해 고생하는 여성들이 있다. 그래서 질염은 '감기 같은 질병'으로 불린다. 하지만 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질염이 생기면 축축하고 냄새나는 분비물 때문에 불쾌할 뿐 아니라, 외음부에 생겼을 때 가려움과 따가운 통증이 느껴진다.질염의 원인은 면역력 저하 등으로 다양한데, 일부는 소음순이 큰 신체적 구조 때문에 발생한다. 소음순의 주름 사이에 남아 있던 이물질이 질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질염은 항진균제 처방을 받으면 2~3일 이내에 사라진다. 하지만 구조적인 문제 탓이라면 소음순을 절제하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단순히 여성 세정제로 자주 씻는 것은 세균 감염을 막는 약산성 보호 장벽을 깨버려 세균 감염에 더 취약한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소음순을 일부 절제하면 질염 등 질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 줄어 환자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소음순이 너무 크면 레깅스나 스키니진 등 몸에 꼭 맞는 하의를 입을 때,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때, 많이 걸을 때, 밀착되는 속옷에 지속적으로 마찰되면서 붓거나 통증이 생긴다"며 "특히 생리 기간에는 소음순이 패드에 쓸리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소음순 절제 수술을 고려한다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지와 더불어 흉터가 생기는지 여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조혜진 원장은 "수술 흉터와 화상 흉터가 남지 않도록 콜드나이프와 레이저를 병행해 시술하는 것이 좋다"며 "해당 분야 전문의의 진단 없이 과다한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검증된 전문의에게 직접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고 신중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0 13:00
  • 갑자기 월경 양 많아지면 병(病)일 수도…자궁근종 의심 증상은?

    갑자기 월경 양 많아지면 병(病)일 수도…자궁근종 의심 증상은?

    자궁근종은 자궁근육 세포가 자라 형성된 양성 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이다. 주로 30대 이후 발생해 35세 이상 여성에서 약 20~25%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궁근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연령별 진료 인원 추이에서는 40대 여성이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50대, 30대, 60대 순이었다.자궁근종은 자궁암 검진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통계적으로 약 20~50% 정도에서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별 것 아니라고 간과하거나 다른 질환으로 인한 증상으로 오해함으로써 자궁근종의 발견 및 치료를 늦춘다. ▲월경 과다 ▲월경 주기 이상 ▲부정출혈 ▲출혈로 인한 빈혈 ▲심한 월경통 ▲골반 압박감 ▲빈뇨 ▲잔뇨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월경 과다 등을 포함한 월경 관련 이상은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특히 점막 하 근종이 있는 경우, 월경 과다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월경 양이 많아지고 월경 기간이 길어지기 쉽다. 월경 주기가 아닌데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지면 주변 장기를 압박해 요실금 증상이나 골반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자궁근종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성장호르몬의 영향이 자궁근종의 성장에 관여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자궁근종의 치료 방법은 환자의 연령, 폐경 여부, 증상의 정도, 자궁근종의 변화 양상, 임신 계획 등에 따라 다르게 결정된다. 자궁근종이 빠르게 자라지 않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대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찰한다. 약물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하지만 자궁근종이 갑자기 커지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다. 더불어 자궁근종의 위치에 따라 가임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므로 임신 계획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택해야 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0 10:00
  • 걸으며 스마트폰 사용, 걷는 속도·방향 '이렇게' 바꿔

    걸으며 스마트폰 사용, 걷는 속도·방향 '이렇게' 바꿔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똑바로 걷지 못하고, 걷는 속도도 느려진다는 연구가 나왔다.최근 한국전자통신학회에 실린 한 논문에서는 스마트폰이 보행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실험 참가자는 건강한 성인이었다. 참가자는 각 2회(일반 보행·스마트폰 사용 보행)씩 발의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가 달린 4.57m 보행판 위를 걸었다. 속도는 평소 자신이 걷는 정도로 자유롭게 걸었다. 그 결과, 스마트폰 보행은 보행 속도가 초당 평균 104㎝로 일반 보행인 평균 125㎝보다 느렸다. 또한 보폭도 한 걸음당 평균 60㎝으로 일반 보행인 66㎝보다 좁았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일반 보행에 비해 길 중앙으로 걷는 게 아니라, 가장자리로 10도가량 치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참여한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 허성진 연구원은 “젊은 성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속도 느려짐·보폭 좁아짐·길 가장자리로 치우치는 양상은 보행 능력이 감소된 노인의 패턴과 유사하다”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걸으면 전방 주시가 잘 안되는 것에 대한 무의식적 공포심 때문에 보행 능력이 감소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10 08:00
  •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 ④] 미역국에 파 넣으면 칼슘 흡수 방해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 ④] 미역국에 파 넣으면 칼슘 흡수 방해

    미역은 ‘바다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균형 있게 들어 있고, 특히 요오드와 칼슘이 많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에 직접 작용해 갑상선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다. 식이섬유 함량도 매우 높은데, 100g당 43.43g이나 들었다.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변비 해소에 좋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줘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을 응고를 막는 프코이딘,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푸코스테롤 등이 함유돼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등을 예방하는 데 좋다.미역과 좋은 궁합 - 육류·오이·​두부·​식초산성식품인 달걀·고기 등을 미역과 함께 먹으면 산도를 중화해 체내 소화 흡수가 잘 된다. 미역은 오이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여름철에 미역과 오이를 같이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몸의 열을 떨어뜨린다. 미역초무침을 할 때 오이를 소금에 살짝 절여 짠 후 함께 무치거나 오이미역냉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식초를 첨가해도 좋다. 식초가 미역에 함유된 칼슘의 체내 흡수를 촉진해 더위와 갈증을 풀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두부와 미역을 같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부의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많이 섭취할 시 체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해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을 함께 먹으면 요오드가 보충돼 체내 요오드의 균형을 맞추게 된다. 미역국에 두부를 넣고 끓여 먹으면 영양가 있게 즐길 수 있다. 미역과 나쁜 궁합 - 파파에는 인과 유황성분이 있는데, 미역과 함께 먹게 되면 미역 속 칼슘이 파의 인과 유황을 중화시킨다. 즉, 칼슘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는 셈이다. 또 미역과 파는 둘 다 미끈거리는 성질을 가졌다. 이는 알긴산 성분 때문인데, 둘을 함께 먹으면 미끈거려 식감이 떨어진다. 미역국에 파를 넣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9 10:00
  • 특정 색 보면, 위로받고 건강도 개선… 내게 필요한 색은?

    특정 색 보면, 위로받고 건강도 개선… 내게 필요한 색은?

    컬러테라피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다른 말로 '색채치료'라고도 하는데, 미술치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각각의 색이 가진 강력한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병을 없애는 극적인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을 개선하는 보조적 치료 효과를 낸다.▷빨간색=우울감을 완화한다. 혈액순환이 안 될 때 빨간색을 가까이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혈액순환 촉진 효과를 본다. 하지만 혈압,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경조직을 자극할 수 있어 고혈압 환자나 상처, 염증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분홍색=포근한 감정을 유발하고 고독감을 완화한다. 공격적이고 난폭한 어린이 방에 분홍색 벽지 등을 활용하면 진정 효과가 있다. 분홍색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애정결핍이 있을 수 있어 취미생활을 공유하거나 대화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적절히 해소해주는 게 좋다.▷녹색=긴장을 완화하고 균형감을 느끼게 한다. 오랜 시간 앉아 일하거나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실내에 녹색 식물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파란색=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침실에 파란 벽지를 활용하면 불면증, 두통 극복에 도움이 된다. 파란색은 내향적이며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이 주로 찾는다. ▷노란색=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대화할 때 심리적으로 위축된다면 노란색 넥타이를 매거나 손수건을 활용하는 게 좋다.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높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편이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9 08:00
  • 혈관 건강 돕는 채소 남녀별로 달라… 여성은 무, 남성은?

    혈관 건강 돕는 채소 남녀별로 달라… 여성은 무, 남성은?

    혈관 건강을 위해 채소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채소는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한다. 세계보건기구(WHO)도 현대인의 혈관 관리법으로 채소, 과일 섭취를 늘리라고 권고한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채소와 과일 종류를 가리지 말고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특정 채소는 성별에 따라 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달라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 BHS 한서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국내 성인 남녀 1554명을 대상으로 채소와 혈관 건강 개선 효과를 분석한 연구를 기반으로 살펴봤다.▷콩나물·숙주나물=남성 중성지방 수치 감소연구에 따르면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남성의 중성지방 수치를 크게 감소시켰다. 콩나물·숙주나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약 119g/dL 낮았다. 콩나물·숙주나물​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이유는 두 식품의 공통 원료인 대두 속 이소플라본 성분 때문이다. ▷​무=여성 혈관 지표 개선 무는 유독 여성에게서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혈관 염증을 유발하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등 대부분의 나쁜 혈관 지표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의 뿌리와 껍질에는 비타민C와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비타민P가 많이 들었다. ▷삶은 브로콜리ㆍ삶은 양배추=여성 혈압 감소삶은 브로콜리나 양배추는 여성의 수축기 혈압을 최대 11.95mmHg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식품에 특히 많은 식이섬유가 지방 성분 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혈관 속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마늘=남성 혈압 감소마늘은 특히 남성의 수축기·이완기 혈압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냈다. 마늘 섭취량이 많은 남성은 수축기 혈압이 최대 15.48mmHg, 이완기 혈압이 12.13mmHg 감소했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17.41mg/dL 상승했다.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이 혈액 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시금치=남녀 모두 혈압 감소 효과시금치는 비교적 젊은 남녀(19~39세)의 수축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탁월했다. 실제로 이들 연령대에서 시금치 섭취가 많았던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수축기 혈압이 약 21.40mmHg 낮았다. 시금치에는 질산염이 많은데, 질산염은 혈관의 이완과 확장 작용에 관여하는 산화질소로 변해 혈압을 개선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7:30
  • LSK Global PS-메디포럼, 치매치료제 공동연구개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지난 1월 31일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메디포럼과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2b/3상 임상시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로 임상시험의 전문성을 보유한 LSK Global PS와 후보물질 및 기술을 보유한 ‘메디포럼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는 개발이 어려운 분야이며, 정부도 국정 과제로 삼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 중 하나다.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PM012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8년 9월 21일 2b/3상 임상시험을 허가받았으며, 기존 화학합성물(chemical)대비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토종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개발과정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메디포럼의 신약개발 파트너로서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포럼 김찬규 대표는 “PM012 개발에 성공하여 치매 환자들이 부작용 걱정 없이 치매를 치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2/08 17:15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만성편두통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편두통 알고 만성편두통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무료 건강강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는 질환인 ‘만성편두통’을 주제로 열리며, 만성편두통이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는지 등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대한두통학회 부회장)는 “만성편두통은 3개월 이상 거의 매일 편두통이 발생하여 진통제 효과는 줄고, 수면·우울·불안 등이 동반되는 질병”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건강강좌에 참석해 만성편두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누구나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로 하면 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7:14
  • 건국대병원, 15일 ‘분만 시 주의사항과 자궁경부무력증’ 건강강좌

    건국대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분만 시 주의사항과 자궁경부무력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산부인과 권한성 교수로 임신부가 궁금해 할 출산 징후부터 분만 과정과 자궁경부무력증의 증상, 진단, 치료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6:56
  • "업무 실수 많고 이직 잦은 사람, 혹시 성인 ADHD 아닌 지 의심해야"

    "업무 실수 많고 이직 잦은 사람, 혹시 성인 ADHD 아닌 지 의심해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즉 ADHD는 소아청소년에게만 잘 알려진 병이다. 그러나 어릴 때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60~65%는 성인이 돼도 ADHD가 이어진다. 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기와 달리 이직, 해고, 이혼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중독 등의 정신질환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소아 ADHD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성인ADHD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ADHD 명의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정 교수를 만나서 ADHD의 원인, 특징,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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