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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영인 우울증… 중증 땐 어떻게 치료할까?

    채영인 우울증… 중증 땐 어떻게 치료할까?

    배우 채영인이 한 방송에 나와 우울증을 고백했던 게 화제가 되고 있다. 채영인은 "열여덟 살 때 잡지 모델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맨땅에 헤딩하듯 연예계 생활을 했다"며 "우울증과 강박증을 앓으며 활동했는데 그땐 그게 우울증이라는 것도 몰랐다"고 털어놨다.채영인이 고백한 우울증, 환자 스스로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우울증은 현대인에게 흔한 정신 질환이다. 단순히 우울한 기분과는 달리 생각, 사고과정,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의욕 및 흥미 저하 ▲수면장애 ▲식욕 저하를 비롯한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부정적 사고 ▲무기력감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나 시도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울증을 의심하고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초기 우울증이라면 상담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며, 중증도 이상이라면 항우울제 복용 같은 약물치료로 나을 수 있다.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려면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항우울제처럼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활성도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낮 시간을 활용해 햇볕을 쬐거나,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알코올은 삼가는 게 증상 완화게 도움이 된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1 16:37
  • 피로·고지혈증 유발하는 지방간, 단백질 늘리고 탄수화물 줄여야

    피로·고지혈증 유발하는 지방간, 단백질 늘리고 탄수화물 줄여야

    간에 지방 세포가 많이 쌓인 상태인 지방간 환자가 많다. 국내 성인 남성의 30%, 여성의 15% 정도가 지방간이라고 알려진다. 지방간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 중에서도 먹는 게 중요하다. 지방간에 대해 알아봤다.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한다. 호르몬과 소화 효소를 만들어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무기질 등의 체내 대사를 돕는다. 간에 지방이 쌓여 문제가 생기면 영양소가 제대로 소화·흡수되지 못해 체내 영양 상태가 나빠진다.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지기도 한다. 이상지질혈증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간에서 소화효소가 만들어지지 않아 지방과 당이 소화되지 못하고 혈중에 떠다니기 때문이다.◇단백질 섭취 늘리고지방간 탈출을 위해서는 식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등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는 간 기능을 개선하므로 고기, 생선, 해산물, 두부, 콩 등, 매끼 단백질 반찬을 섭취해야 한다. 단, 포화지방이 많은 갈비, 삼겹살, 고기 껍질 등은 피하고, 살코기를 선택하자.◇탄수화물 줄이고탄수화물은 과량 섭취하면 에너지로 사용 후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간 내에 축적된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는 적당히 해야 한다. 설탕, 물엿, 꿀, 잼, 시럽, 사탕, 껌, 탄산음료, 가공우유, 과자, 과일 통조림 등 단순당이 많은 음식은 가능한 피한다.◇섬유소 충분히섬유소는 위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지방을 흡착해 체내에 쌓이지 않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충분한 섬유소 섭취를 위해 김치, 국건더기 외에 1~2가지의 채소 반찬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술은 간에서의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간세포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성인 남성의 경우 적정 음주량을 하루 두 잔 이내로, 상대적으로 알코올 대사 능력이 떨어지는 여성이나 노인의 경우에는 하루 한 잔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중등도 지방간의 경우에는 금주해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1 15:52
  • 더워도 꼭 양말을… 당뇨병 환자 '더위' 나기 수칙 3가지

    더워도 꼭 양말을… 당뇨병 환자 '더위' 나기 수칙 3가지

    날이 더워지면 당뇨병 환자가 챙겨야 할 게 더 늘어난다. 꼭 지켜야 할 더위 속 대처법을 알아봤다.◇수박은 한 조각만날이 더우면 수박이나 참외같은 시원한 과일을 주로 먹는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목이 마르다고 과일이나 주스를 많이 섭취하면 가뜩이나 높아진 혈당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과일은 수분과 비타민 공급을 위해 한 두 조각만 먹는게 적당하다. 야채나 오이 등 당분 없는 채소는 많이 먹어도 된다.◇더워도 양말더우면 신체 노출이 많아진다. 당뇨병이 있다면 평소보다 더 꼼꼼히 발 관리를 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발은 조그만 상처에도 잘 낫지 않고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덥더라도 양말을 꼭 신고, 슬리퍼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무좀이나 습진은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선글라스 필수당뇨병 환자는 망막합병증·백내장 등 안구 질환 발병률이 높다. 햇빛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해 수정체를 보호하도록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1 15:49
  • 만능 매실청? 함부로 마셨다가 毒 되는 경우도 있어

    만능 매실청? 함부로 마셨다가 毒 되는 경우도 있어

    소화가 안 되거나 피로할 때 약보다 매실청을 먼저 찾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노인들은 매실청을 만능 약으로 생각하고 하루에도 몇 잔씩 물에 타 마시기도 한다. 그런데 매실청을 무분별하게 먹었다가는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매실은 항균, 해독, 면역 증강 등의 건강 효능을 가져 소화가 안 되거나 배탈이 났을 때 매실청을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매실청에는 당이 많아 과다 섭취 시 여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보통 농축액은 원재료와 설탕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담그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간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판매 매실청을 물과 1대 4로 희석해 하루 두 잔 마시면 46g의 당류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일일 당류 권고량인 50g에 맞먹는 수치다. 홈메이드 매실청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방식으로 하루 두 잔 마시면 40g의 당류를 섭취한다.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 당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을 돌아다니면서 독소로 작용한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또 당뇨병 환자라면 매실청을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오를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매실청의 당분도 몸에 들어가면 설탕과 똑같다. 중요한 것은 섭취량이다. 하루 두 잔 이상은 마시지 말고, 마실 때도 너무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한다. 매실청을 만들 때 설탕의 비율을 조금 낮게 조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1 15:00
  • 과일 주스,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 증가

    과일 주스,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 증가

    건강을 생각해 과일 주스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몸에 좋은 과일이 들어갔다고 방심해선 안 되겠다. 과일 주스를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에모리대·코넬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003~2007년 뇌졸중 연구에 참여했던 평균 연령 64세인 남녀 1만344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참여자 중 71%는 비만이거나 과체중이었다. 연구팀은 얼마나 많은 설탕을 섭취하는지 조사했고, 6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중 1168명이 사망했는데, 사망자 중 168명은 관상동맥성심질환으로 인해 숨졌다.분석 결과, 하루 칼로리의 10% 이상을 과일 주스를 포함한 가당 음료로 섭취한 사람은 5% 이하로 섭취한 사람보다 관상동맥성심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은 14% 더 높았다. 또 가당 음료를 마시면서 하루에 추가로 과일 주스를 약 340mL 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4% 더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과일 주스에 들어 있는 과당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복부 비만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자극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인슐린이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져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연구팀은 “과일 주스의 당분은 자연적인 것이든 인위적으로 첨가한 것이든 인체에 비슷한 영향을 준다”며 “비타민과 섬유소 등 유익한 성분을 공급할 수 있지만 양이 적어 큰 효과는 없으므로, 과일 주스도 다른 음료처럼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서는 하루 과일 주스 섭취량을 150mL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지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1 13:42
  • 피곤하면 뭉치는 어깨…풀어주는 간단 마사지법

    피곤하면 뭉치는 어깨…풀어주는 간단 마사지법

    몸이 피곤하면 어깨가 뻐근하고 뭉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무엇이며, 이럴 때 마사지는 어떻게 해야 할까?피곤한 상태에서는 근육이 긴장해 수축한다.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야 영양소·산소 공급이 혈액을 통해 잘 이뤄져 탄력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그런데 근육이 수축된 상태에서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은 계속 수축해 결국 덩어리로 단단하게 뭉쳐진다. 이때 혈액 공급이 잘 안 되면서 통증 유발 물질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다양한 신체 부위 중 어깨에 통증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승모근 때문이다. 어깨 근육인 승모근은 머리 무게를 지탱한다. 피곤하면 자세를 잡는 근육이 있는 어깨부터 피로도가 증가하면서 자세가 흐트러진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거북목 자세가 되기 쉽고, 거북목 자세는 어깨 근육의 통증을 유발한다.피곤으로 인해 어깨가 뭉쳤을 때는 틈틈이 움직이며 스트레칭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을 세우고 왼쪽 팔 힘을 뺀 뒤 오른쪽 검지·중지·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인 승모근을 지그시 누른다.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기만 해도 근육 이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반대쪽 어깨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간혹 뭉친 어깨를 풀어주기 위해 심한 강도로 마사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근육이 긴장하면서 오히려 더 단단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1 11:34
  • 김양 어머니 혈액암… 초기 증상 알면 발견에 도움

    김양 어머니 혈액암… 초기 증상 알면 발견에 도움

    트로트 가수 김양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어머니의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다. 아버지는 지팡이 없이는 못 걸을 정도로 허리디스크가 심하다고 한다. 투병 사실을 고백한다.김양 어머니가 앓고 있다는 혈액암은 어떤 병일까? 혈액암은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에 생긴 암을 말한다. 혈액암의 원인은 ▲방사선 노출 ▲화학 제품 ▲흡연 ▲바이러스 감염 등이 언급되는데, 명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혈액암의 초기 증상은 다양하다. 빈혈로 인한 피로, 쇠약감, 안면 창백 등이 있고, 혈소판 감소로 인해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 잇몸 출혈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다. 병이 진행되면 간이 잇몸이 붓거나, 간·비장이 커질 수 있고,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월경 이상, 뇌출혈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치료는 항암화학치료다. 상태에 따라 골수 이식술이나 국소적인 방사선 치료 등이 시행되기도 한다. 혈액암은 다른 이상 증세로 검사를 받는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 목 아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 멍울이 딱딱하게 만져지고 커지는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1 11:16
  • 숙취 해소 위해 운동해도 될까?

    숙취 해소 위해 운동해도 될까?

    음주한 다음 날,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술 마신 다음 하는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술을 마신 후 운동하며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개운한 기분이 들어 숙취가 해소된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술을 마신 후 운동은 간에 부담을 준다. 술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피로물질이 쌓이고, 전체적인 기능이 저하된다. 그런데 운동하려면 에너지를 쓰기 위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분해시켜야 하고, 근육 합성을 위해 간의 단백질이 분해돼야 한다. 안 그래도 알코올 분해로 지친 간을 더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또 근육이 활발하게 운동하려면 충분한 수분이 필요한데, 술을 마시면 몸이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근육에 있는 수분까지 사용한다. 이때 운동하면 평소보다 운동 능력도 떨어질 뿐 아니라 탈수 위험도 커진다.따라서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운동을 쉬는 것이 간 기능에 도움 된다. 만약 운동을 꼭 해야 한다면 근력운동보다는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간에 부담을 덜 준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1 10:56
  • 메이비 탈모… 출산 후 탈모 저절로 낫나?

    메이비 탈모… 출산 후 탈모 저절로 낫나?

    가수 메이비가 탈모를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우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가 단유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출연자인 배우 소이현이 “단유 후유증이 오면 머리카락도 많이 빠진다”고 말하자 윤상현은 “탈모도 탈모지만 피부 처짐도 생겼다”고 말했다.출산 후에는 몸에 여러 변화가 생긴다. 탈모도 그중 하나인데, 출산한 여성의 약 80%가 탈모 증상을 겪는다. 산후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호르몬 때문이다. 임신하면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한다.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휴지기가 연장된 머리카락은 빠지지 않고 두피에 남아 있지만, 출산 이후 프로게스테론이 다시 감소하면 임신 중 휴지기가 연장됐던 머리카락이 다시 빠지며 탈모가 발생한다.산후 탈모는 출산 후 1~2개월이 지나 프로게스테론이 완전히 떨어지면 시작된다. 대부분의 산후 탈모는 1년 이내에 회복되지만, 잘못 관리하면 병적 탈모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수면을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출산 후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해야 한다.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면 탈모가 더 악화될 수 있다. 탈모가 왔다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탈모에 악영향을 미친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거나 뜨거운 바람에 머리를 말리는 것을 피하고, 두피 마사지 등을 통해 머리카락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탈모 증세가 심하거나 1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적 치료가 권장된다.
    피부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1 10:24
  • 가천대 길병원 지역사회상생봉사단, 쌀 1000kg 기증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에 쌀 1000kg을 전달했다.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남동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각 10kg씩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를 봉사기금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기부된 금액만큼 병원에서도 기부금액을 보태 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조성된 기금은 쪽방촌 의료봉사, 한부모 시설, 장애인 시설 등 인천지역 취약계층 의료, 생필품 지원 등에 기부하고 있다.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부에서 지원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1 10:20
  • 가족 간 소통 안 이뤄지면, 여성은 '내 건강 나쁘다' 생각해

    가족 간 소통 안 이뤄지면, 여성은 '내 건강 나쁘다' 생각해

    ‘나는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중년 여성은 가족 간 대화가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강 상태는 기대 수명이나 질병 유병률과 같은 객관적 지표로 측정돼 왔으나, 최근에는 의학적 진단 여부와 별개로 개인이 느끼는 신체적, 정신적 상태인 ‘주관적 건강’이 개인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와 강서영 전문의 연구팀이 평균 나이 57세인 부부 469쌍(938명)의 의사소통 정도와 주관적 건강 상태, 건강 관련 요인, 과거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간 의사소통이 활발한 여성의 경우, 의사소통이 부족한 군에 비에 주관적 건강이 좋은 비율이 1.9배 높았다. 50대 이상 중년 여성들의 '내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땐 가족 간 대화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본인과 남편의 가족 의사소통 수준이 둘 다 높은 경우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여성의 주관적 건강이 좋은 비율이 2.3배 높았다. 한편, 남성의 경우엔 가족 의사소통 수준과 주관적 건강 사이에 연관성이 없었다. 주관적 건강 상태는 본인의 건강을 ▲매우 좋다 ▲좋다 ▲보통이다 ▲나쁘다 ▲매우 나쁘다 등 5점 척도로 평가했다.개인의 주관적 평가로 측정한 지표인 주관적 건강은 응답자의 정신 건강과 사회경제적 상태를 반영하며, 사망률을 예측하는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본인이 만성질환 환자여도 일상생활을 원만하게 하고 있다면 본인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반면에 특별히 아픈 곳이 없더라도 건강을 지나치게 염려하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낮게 평가할 수 있다.강서영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 임상전임강사는 “남성은 가족 의사소통에 여성만큼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반면 의사소통에 많은 영향을 받는 중년 여성이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얘기할 때엔 의학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문제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진은 주관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남성과 여성에게서 각각 다르다는 점도 함께 분석했다. 남성의 경우 음주와 흡연습관이 주관적 건강에 영향을 미쳤다. 적절한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건강이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5배 높았고, 비흡연자는 흡연자 보다 2.3배 높았다. 여성의 경우 운동, 당뇨병, 우울증이 주관적 건강에 영향을 미쳤다. 왕성한 운동을 하는 경우 주관적 건강이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1.9배 높았다. 반면, 당뇨병과 우울증이 있는 여성은 주관적 건강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 외에는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남녀 모두 높았으나, 연령이나 경제력과는 관련이 없었다.김영식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가족 간에 긍정적 의사소통이 활발한 경우 서로의 요구사항을 알아채고 문제를 풀어나가게끔 도와주는데 반해, 가족 혹은 부부간 의사소통이 부정적인 경우에는 알코올사용장애, 우울증 등 정신사회적 질환을 야기하게 된다"며 "자신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가족 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올슨이 개발한 가족의사소통척도 10개 문항을 이용해 평가한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학술연구 용역사업 일차의료 가족 코호트연구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플로스원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1 10:19
  • 부부의 날… 발기부전도 부부가 함께 극복해요

    부부의 날… 발기부전도 부부가 함께 극복해요

    매년 5월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을 담아 이 날로 지정됐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18년 혼인 건수는 25만 7622명인 반면 이혼 건수는 10만 8684명에 달했다. 혼인한 커플의 절반 가량이 이혼한 것이다. 여기에 이혼 사유도 제각각 이다. 특히, 부부 갈등의 원인 중 하나로 발기부전을 꼽고 있다.과중한 업무, 잦은 야근,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이 늘고 있다. 특히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경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기도 한다. 발기부전 남성들은 성관계 시 발기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내에게 한없이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수치심과 좌절감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하지만 발기부전을 창피하게 여기는 것은 모든 남성들의 공통된 정서다. 특히 일부 남성들은 발기부전 사실을 숨기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은 채, 불법 치료제 복용, 불법 시술 등을 행함으로써 피해를 더욱 키우기도 한다.전문가들은 발기부전 증상에 대해 먼저 부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발기부전을 나 자신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아내와 상의함으로써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 사실을 숨기고 이를 아내 몰래 해결하고자 불법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잘못된 상식으로 보양식을 마구 먹는 등의 행동 때문에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발기부전으로 인해 성관계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부부 간 불화를 초래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남성이 열린 마음으로 아내와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아내의 내조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발기부전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및 영양 불균형,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스트레스 등도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아내의 내조가 중요하다. 여성의 경우 남편이 발기부전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면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주어야 한다. 긍정적인 대화를 유도함으로써 남편의 자존감이 다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보양식보다는 부추, 마늘, 검은 깨, 곡류 등을 밥상에 자주 올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금주, 금연 도 필수다.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대화"라며 "아내가 남편의 발기부전 증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이를 함께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발기부전 증상 개선은 물론 건강한 부부관계, 가정의 화합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5/21 10:15
  • 정형돈 요로결석… 어떤 사람한테 잘 생길까?

    정형돈 요로결석… 어떤 사람한테 잘 생길까?

    개그맨 정형돈이 요로결석이 있다고 고백했다.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요로결석과 관련한 문제가 나왔다. 문제를 듣던 정형돈은 “나 요로결석 있잖아”라며 “신장에 돌이 7개 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이전 타 방송에서도 요로결석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정형돈이 앓고 있는 요로결석은 신장·요관·방광·요도에 칼슘이나 요산이 응결돼 돌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요로결석이 있으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다.요로결석의 발병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수분 섭취 감소, 동물성 단백질 섭취 증가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온도나 계절도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데, 체내 수분이 땀으로 많이 배출되면서 소변이 농축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요로결석이 쉽게 생길 수 있다.요로결석이 있으면 대개 옆구리 통증이 심해 병원을 방문한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다시 나타나는 간헐적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남성의 경우 통증이 하복부·고환·음낭으로, 여성의 경우 음부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빈뇨, 방광 자극, 구역, 구토,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통증에 무디거나 큰 증상이 없으면 그냥 방치하거나 허리 질환으로 오인할 수도 있는데, 요로결석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요관을 막아 소변이 신장에 정체돼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요로결석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통풍 환자라면 요로결석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비뇨기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1 10:00
  • 봄철 ‘살인진드기’ 활개…긴팔·기피제 필수

    봄철 ‘살인진드기’ 활개…긴팔·기피제 필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농촌이나 산 등에 서식 중인 작은소피참진드기 5% 정도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활동하는 기간은 4월~11월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특히 7월~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따라서 이 시기에 야외 활동을 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열, 구토, 유발…심하면 정신 혼미진드기에 물린 후 6일~14일 잠복기가 지나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복통,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과 같은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김우주 교수는 “심하면 피부에 출혈반 등이 보이며, 고령자에서는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혼돈 같은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현재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대증 요법으로 치료한다. 수액을 투여하거나, 혈압이 떨어지면 혈압 상승제를, 급성신부전이 오면 혈액 투석을 한다.일반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2차 감염 위험은 없지만 환자를 간호 또는 치료하는 경우 가족이나 의료진은 철저히 손을 씻는 등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피부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밭이나 야산 등에서 작업할 때는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하고 부위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작업복을 벗고 샤워한 다음 새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또한 눈으로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농촌뿐 아니라 소풍이나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될 수 있다. 야외 피크닉 시에는 잔디밭보다는 돗자리 위에 앉고
풀밭에서 용변을 보는 등의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김우주 교수는 “진드기가 높은 나뭇잎 등에 있다가 머리나 어깨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을 갈 때도 긴팔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써야 한다”며 “야생 동물이 있는 곳은 진드기가 많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보유율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1 09:39
  • 24시간 환자 돌보는 '입원전담전문의' 아세요?

    환자는 전문의(담당 교수)가 자신을 24시간 돌보길 원한다. 그러나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최근 대한외과학회가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자 10명 중 7명은 입원전담전문의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전담전문의는 병실에 상주해 교대로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전문의다. 입원전담전문의가 있는 곳은 입원전담병동이라고 부른다. 국내에서는 2016년 9월부터 시범 도입해,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다.시범운영 1차 평가(연세대 예방의학교실)에 따르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로 인한 의료진 만족도는 70%이며, 만족 이유는 ▲입원환자 관리의 수준 및 질 향상 ▲원활한 환자 관리 ▲동시업무 감소 ▲환자 만족도 증가 등이다. 환자 역시 ▲의사와의 접근성 향상 ▲면담 시간 만족 등으로 만족도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외과학회 노성훈 회장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선진국에서 이미 도입하고 있으며, 외과 의사 진로 확대나 의료진 삶의 질·환자 의료서비스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고 분석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일반 환자 인식은 아직 미비하다. 대한외과학회의 최근 설문조사(병원 입원 환자 102명 대상) 결과, 환자 70.6%(72명)이 입원전담전문의나 입원전담병동을 모른다고 답했다. 입원전담병동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환자는 16.8%(17명)에 불과했다. '의료진이 자신에게 소홀하다고 느낀다면 무슨 이유인가?'라는 질문에서는 37.3%가 '바빠 보여 제대로 묻거나 이야기하기 힘들다' '질문에 충분한 답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간호사나 전공의 외에 담당 교수가 함께 돌봐줬으면 좋겠다'는 항목에서는 77.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입원전담병동에 대해 설명해주고, 추가 비용을 내도 이용하겠냐는 질문에서는 78.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대한외과학회 이강영 총무이사는 "수술 후 환자를 입원전담전문의가 관리하면 분업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하다"며 "해당 제도에 대한 인식이 빨리 정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1 09:34
  • [건강 캠프] 자연 속에서 명상·요가… 초여름 숲으로 초대

    [건강 캠프] 자연 속에서 명상·요가… 초여름 숲으로 초대

    조선뉴스프레스가 '2박 3일 숲속 명상&요가'를 진행한다. 조옥경·김가연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와 함영준 마음건강 '길' 대표가 싱그러운 초여름 숲 속에서 휴식과 성찰과 재충전의 시간을 연다. 트레킹, 스티브잡스 명상 특강, 바비큐 파티도 곁들인다.●날짜: ▲1차_ 6월 14~16일▲2차_ 7월 26~28일●장소: 경기도 양평 쉬자파크●참가비: 각 48만원(회원 45만원)
    힐링이야기2019/05/21 09:07
  • [소소한 건강 상식] 운동할 때 이어폰 끼면 안 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운동할 때 이어폰 끼면 안 되는 이유

    운동할 때는 이어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땀을 흘리면서 사용하는 이어폰은 귀 건강에 '독(毒)'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귀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통로인 '외이도'는 피부 중 세균 감염률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 외이도는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면 감염에 더 취약해진다.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송재준 교수는 "운동하면서 이어폰을 끼면 통풍이 안 돼 습도와 온도가 둘 다 올라간다"며 "운동으로 체온이 높아진 상태에서 땀까지 흘리면 세균에게는 최적의 환경이 된다"고 말했다. 또 "이어폰 청결이 불량하다면 상황은 더 나빠진다"고 했다.외이도염에 걸리면 가렵거나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외이도염 증상이 있는데도 운동할 때 이어폰을 계속 끼면 자칫 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송재준 교수는 "심하면 만성 염증으로 진행돼 중이염·난청으로 발전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운동할 때는 이어폰 사용을 피하고, 만약 사용한다면 짧게 사용하고 귀와 이어폰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땀이 들어갔다면 충분히 말린 다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1 09:06
  • 치약 때문에 잇몸병이? 알갱이 든 제품 주의하세요

    치약 때문에 잇몸병이? 알갱이 든 제품 주의하세요

    알갱이가 들어간 치약은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치약 속 알갱이는 치아 표면을 긁어 실제 이를 닦으면 개운한 느낌이 들게 한다. 하지만 일부 녹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진 알갱이들은 잇몸 안에 박혀 문제를 일으킨다. 고대안암병원 치과보철과 류재준 교수는 "치약 알갱이 크기는 대부분 지름 1㎜ 이하로 매우 작다"며 "알갱이가 잇몸 깊이 박혀 스케일링을 해도 빠지지 않아, 잇몸을 수술해 제거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는 환자도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에도 잇몸 염증으로 치과를 찾았다가 그제야 잇몸에 박힌 치약 알갱이를 발견, 제거했다는 후기가 적지 않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1 09:06
  • "평소 심장 빨리 뛰는 사람, 조기 사망 위험 높다"

    "평소 심장 빨리 뛰는 사람, 조기 사망 위험 높다"

    중증 질환을 예방하려면 심박수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심장이 빨리 뛰는 사람은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계속 나오고 있다.최근 스웨덴 예태보리대 등 연구팀이 1943년에 태어난 남성 798명에게 1993년부터 2014년까지 약 10년 단위로 세 번에 걸쳐 안정 시 심박수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시행해 예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심박수가 분당 75회 이상인 사람은 분당 심박수가 55회 이하인 사람보다 사망률, 심혈관질환 발생율이 모두 약 2배로 높았다. 또한 심박수가 분당 1회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이 3%, 심혈관질환 위험이 1% 높아졌다. 반면 안정 시 심박수가 10년간 변하지 않은 사람은 같은 기간 심박수가 늘어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44% 낮았다. 성인 약 5만명을 18년 추적 조사했더니 안정 시 심박수가 표준 수치보다 10회 많은 사람은 심장발작에 의한 사망 위험이 18% 높다는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연구 결과도 있다.국내 건강한 성인의 이상적인 심장박동수는 분당 평균 60~63회다(대한내과학회지). 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 손관협 과장은 "안정 시 심박수가 평균보다 높게 유지되면 심장이 수축과 이완을 자주 반복하면서 부담을 느껴 기능이 빨리 떨어져 각종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사망률 역시 높아질 수 있다"며 "심장이 빨리 뛰는 사람은 교감신경이 흥분된 상태로, 이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높아지는 등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안정 시 심박수를 정상으로 유지하려면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매일 약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되도록 피해야 한다. 
    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1 09:05
  • 돌발 상황 대처 능력 절반 '뚝'… 운전속도 줄여야

    돌발 상황 대처 능력 절반 '뚝'… 운전속도 줄여야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는 2009년 1만1998건에서 매년 10.7% 증가해 2018년 3만1012건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전 연령대에서는 23만여 건에서 21만여 건으로 오히려 줄었다. 고령자는 왜 운전 사고에 취약할까.◇고령자 교통사고 증가, 기능 저하가 원인운전은 감각·인지·신체 기능이 총동원돼 이뤄진다. 그런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들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여기에 질병 요인까지 더해진다.
    노인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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