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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암센터·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진행

    인천지역암센터·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진행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가 11일 응급의료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여성암 암환자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개최했다.아모레퍼시픽은 수술과 항암 치료로 신체 변화를 겪으며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 암환자들에게 건강한 운동법과 화장법을 알려주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암환자 30명이 두 시간 동안 1대 1로 전문 피부 관리를 받고 화장법을 배웠다.인천지역암센터는 이밖에도 암환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매주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인천지역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6:33
  • 심근경색·협심증, “고민할 시간에 한 번 웃고 운동하면 좋아져”

    심근경색·협심증, “고민할 시간에 한 번 웃고 운동하면 좋아져”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제 20회가 지난 5일 서울 포스코피앤에스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승환 교수가 ‘심근경색·협심증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헬스조선 김수진 기자가 이승환 교수와 함께 토크․퀴즈쇼를 진행하며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4:59
  • 나이 들면 왜 옆구리·등에도 살이 붙는 걸까?

    나이 들면 왜 옆구리·등에도 살이 붙는 걸까?

    젊었을 때 살이 잘 안 찌던 체질도 나이가 들면 팔뚝, 배, 옆구리 등에 군살이 생기곤 한다. 특별히 음식을 더 먹는 것도 아닌데 살이 쉽게 찐다. 이를 흔히 ‘나잇살’이라 하는데, 나잇살은 왜 찌는 것이며 어떻게 빼야 하는 걸까?나잇살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 특히 성장호르몬의 영향이 큰데, 30대부터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십년 주기로 약 14.4%씩 감소한다. 이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신진대사량이 떨어져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 따라서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쉽게 지방으로 변해 젊었을 때보다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성별에 따라 양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근육이 줄고 복부 비만의 위험이 늘어난다. 테스토스테론은 30세 전후부터 감소하는데, 많은 남성이 이 시기에 사회생활로 인해 음주나 안 좋은 식습관을 가진다. 호르몬 변화와 더불어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나잇살이 더 쉽게 찐다. 여성은 갱년기를 겪으면서 지방 분배에 관여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함에 따라 나잇살이 쉽게 붙는다. 갱년기에 들어선 여성은 1년에 평균 0.8kg 정도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나잇살을 예방하고 싶다면 평소 꾸준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통해 근력과 체력을 길러야 한다. 30대부터는 노화로 인한 체중 증가에 대비해 1주일에 3~4번 하루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 또 식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가 권장된다. 과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똑같은 양을 먹는다 해도 살이 쉽게 찌기 때문에 과식하면 살이 더 많이 찔 수 있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2 14:51
  •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 개소식 진행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 개소식 진행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는 11일 진료개시 6개월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센터에는 센터장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를 필두로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를 등 전문 의료진과 전문영양사, 운동치료사가 포진됐다.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는 비만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수술로 치료하고, 체계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학제 협진 및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췄다.비만대사수술이란 고도비만 환자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외과적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수면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한 각종 질환의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수술방법에는 위소매절제술, 루앙와이 위 우회술 등이 있다.김선미 센터장은 “비만은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 대두하고 있으며, 특히 고도비만은 다양한 대사질환을 유발해 건강을 위협한다”며 “가정의학과, 위장관외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소화기내과 등 비만대사질환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비만대사수술은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 적용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kg/m² 이상이면 ▲체질량지수 30kg/m²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관절질환, 비알콜성 지방간, 위식도역류증, 천식, 심혈관질환 (심근병증, 관상동맥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비만 관련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4:14
  • 은평성모병원, 개원 후 첫 심장이식 성공

    은평성모병원, 개원 후 첫 심장이식 성공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이후 첫 심장이식에 성공했다.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순환기내과 서석민, 흉부외과 강준규, 김용한 교수)은 지난달 15일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체외막산소공급(에크모, ECMO) 치료를 받던 20대 초반 여성에게 뇌사자 공여 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심장이식팀 주도로 약 5시간여에 걸쳐 시행된 이날 이식 수술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7일간 회복을 거쳐 일반 이식 병동에서 생활한 뒤 이식 약 20여일 만에 건강히 퇴원했다.은평성모병원의 심장이식 수술 성공은 뇌사자 장기 구득부터 이식 수술까지 빠르고 신속한 원스톱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응급의료센터, 장기이식센터 등 여러 진료과가 힘을 모은 다학제 협진의 결과물이다.이식을 총괄한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 강준규 교수(흉부외과)는 “환자는 2주 이상 체외막산소공급 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나빴지만 협진을 통해 수술 전부터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한 장기이식팀의 노력으로 무사히 이식까지 마쳤다”고 말했다.순환기내과 서석민 교수는 “수술 후 심장 기능은 매우 좋으며 환자의 건강 상태 역시 빠르게 호전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말했다.환자의 보호자(모친)는 병원에서 마련해준 이식 성공 축하 행사에서 “딸의 갑작스러운 병에 지난 두 달간 너무 힘들었는데, 은평성모병원 덕분에 기적이 일어났다”며 “많은 의료진이 매순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치료해 주셨고 특히 수술 전 두 손을 잡고 기도해주던 수녀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1일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이번 심장이식에 앞서 개원 후 5일 만에 신장이식에 성공하는 등 이식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각별히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 1969년 국내 최초로 장기이식에 성공한 ‘성모병원’의 의료 역량을 은평성모병원에서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신장, 간, 췌장, 소장 및 다장기, 심장, 폐장, 각막, 그리고 조혈모세포 등 다양한 분야의 이식팀을 구성해 최상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1:14
  • 혈당 이상 모르는 사람, 심장마비 위험 두 배로 높아

    혈당 이상 모르는 사람, 심장마비 위험 두 배로 높아

    혈당에 이상이 있는데 모르는 경우, 심장마비와 치주염 발생 위험이 두 배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심근경색 또는 심장마비를 경험한 805명의 환자와 건강한 사람 805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두 그룹은 연령 및 성별이 일치했으며, 연구팀은 모든 참여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혈당을 검사했다. 엑스레이를 이용해 치주 상태도 함께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공식적으로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을 제외하고, 심근경색 혹은 심장마비를 경험한 712명과 그렇지 않은 73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당을 낮음, 정상, 당뇨 단계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눴다. 이후 연령, 성별, 흡연 상태 등의 외부 요인을 조정했다.그 결과, 심근경색 또는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람은 발견되지 않은 혈당 이상이 있을 확률이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이상에는 혈당이 정상보다 낮은 저혈당과 높은 고혈당이 포함된다. 또 혈당 이상은 심근경색과 치주염의 발생 위험을 각각 두 배 증가하게 하는 위험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심근경색과 치주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발견되지 않은 혈당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해당 환자들이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 검사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당뇨병 전문지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에 게재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0:53
  • 골프친 후 갈비뼈 통증… 많이 걸어야 무사히 회복

    골프친 후 갈비뼈 통증… 많이 걸어야 무사히 회복

    직장인 김모(45)씨는 지난 달 골프를 치고 집에 가던 중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단순 근육통으로 여겼지만, 2주일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다가 "갈비뼈 골절"이라는 말을 들었다. 의사는 "깁스를 할 필요는 없고, 진통제를 먹으면서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열 나면 바로 병원 가야갈비뼈 골절은 골프를 칠 때 상체를 과도하게 비틀거나, 골다공증 환자가 기침을 심하게 할 때 잘 생긴다. 가슴·옆구리·등에 통증이 생기지만, 다른 곳이 부러졌을 때와 달리 붓거나 고열이 나는 경우는 적다. 그래서 대부분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해한다. 기침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통증 부위가 움푹 들어간 느낌이 들면 골절 가능성이 크다.골절 1주일 후부터 주변 조직이 뼈를 받쳐주기 시작하고, 3주째에는 통증이 누그러들며, 한두 달 지나면 뼈가 저절로 붙는다. 대부분은 깁스를 하지 않고 붙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가슴을 열고 부러진 뼈의 위치를 바로잡는 수술은 뼈가 여럿 부러지거나 부러진 뼈가 장기를 찌르지 않는 한, 어지간해서는 하지 않는다.다만, 호흡곤란이나 고열이 동반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뼈의 부러진 부분이 폐를 찔러 기흉·혈흉 등이 생길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흉관삽입술로 고여 있는 피나 공기를 빼내야 한다.◇많이 걸어야 폐 손상 없이 회복돼갈비뼈가 골절되면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만히 있는 것보다 많이 걷는 게 좋다. 골절됐다고 누워만 있으면 노년층은 폐렴, 젊은 층은 폐포에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 폐가 쪼그라드는 무기폐에 걸리기 쉽다. 걸어서 폐를 움직이게 해야 폐렴·무기폐 위험이 낮아진다. 걸을 땐 상체 움직임은 최소화해야 한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0:27
  • 안압, 정상 범위여도 ‘녹내장’ 조심해야

    안압, 정상 범위여도 ‘녹내장’ 조심해야

    녹내장은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다. 안구 뒤쪽에 있는 시신경이 손상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말기가 되면 아예 실명될 수 있다.녹내장 유병률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는 2015년(77만 명)보다 2017년에 10만 명 증가한 것(87만 명)으로 나타났다.녹내장 발병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 ‘안압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다. 녹내장은 크게 눈 속에 존재하는 물(방수) 배출경로가 막혀 안압이 오르면 ‘폐쇄각’과 배출경로가 열려 있는 ‘개방각’으로 분류한다.◇안압 변동 큰 녹내장…정상 범위도 주의우리나라 녹내장 환자의 90%는 개방각 녹내장 환자로, 이중 약 80%는 안압이 정상 범위(10~21mmHg)면서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이 있는 ‘정상 안압 녹내장’으로 분류된다.순천향대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는 “외래 진료 중 진행되는 환자의 안압 측정은 하루 중 1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진행된다”며 “대부분 외래 진료가 낮에 진행되기 때문에 밤이나 새벽의 안압은 확인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에 따르면 정상인은 하루 중 안압 변동폭은 3~6mmHg이며, 녹내장 환자는 이보다 변동폭이 더 크다고 알려졌다”고 밝혔다.밤에 누워서 잘 때는 자세나 호르몬 변화로 안압 상승폭은 더 커질 수 있다. 특히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에서 야간 안압 상승이 더욱 크고, 녹내장 손상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정상 범위 내에서도 외래 진료 시 측정한 안압 수치의 변동이 큰 환자들은 추후 녹내장 손상의 위험이 크다.이외에도 심혈관계 질환이나 시신경 혈류 저하가 녹내장을 유발한다. 약물로 심혈관계 질환을 조절하는 방법 외에는 시신경 쪽 혈류를 증가시킬 방법이 없다. 이시형 교수는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는 안압을 낮추는 치료가 필요하다”며 “안압을 낮추면 시신경 혈류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고 말했다.안압하강제인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 계열이 평균 안압뿐만 아니라 안압 변동과 야간 안압 상승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형 교수는 “안압하강제 점안에도 불구하고, 녹내장 손상이 진행될 경우 레이저나 수술적 치료를 통해 평균 안압 및 안압 변동폭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0:09
  • 진화 탈모… 스트레스가 정말 머리 빠지게 할까?

    진화 탈모… 스트레스가 정말 머리 빠지게 할까?

    배우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왔다고 밝혔다.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촬영이 있는 부인 함소원을 대신해 생후 6개월 된 딸의 육아를 전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딸이 잠든 사이 집에 찾아온 고향 친구에게 진화는 “결혼하기 전에는 머리숱이 풍성했는데, 지금은 탈모가 생겼다”며 “아기를 낳기 전부터 생각할 게 너무 많아 잠을 못 잤는데, 지금도 몇 시간씩 못 잔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생긴 뒤에는 모든 게 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진화의 탈모는 육아 스트레스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력이지만,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모낭 주위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 증상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외에도 두피 가려움, 통증, 화끈거림, 붉어짐, 비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뒤 머리카락을 만지다가 앞 머리카락을 만졌을 때 굵기 차이가 손으로 느껴지거나, 이마 부위에 머리카락이 빠졌는데 해당 부위가 엄지손가락 한마디 이상으로 움푹 들어갔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높다.탈모가 의심된다면 최선의 예방법은 조기 치료다. 탈모가 맞는지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초기에는 보통 약으로 치료하는데, 약이 효과가 없으면 모발이식술도 고려할 수 있다.
    피부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2 09:57
  • 땀 많이 흘리는 중장년층…‘여름철 고혈압’ 주의보

    땀 많이 흘리는 중장년층…‘여름철 고혈압’ 주의보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하는 ‘뇌졸중’은 주로 겨울철에 주의해야하는 질병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름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실내외 온도차, 땀을 많이 흘리는 탈수증상 등으로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뇌졸중, 50대부터 급증…70대 가장 많아고령화로 뇌졸중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는데 실제로 50대 이후 급증해 70대가 가장 많다. 50대부터 환자가 많은 이유는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장기간 이어지다 뇌혈관이 터지거나(출혈성) 막히기(경색성) 때문이다.동맥경화가 있거나 혈관이 노화된 사람은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뇌졸중 환자의 월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5년 12월의 뇌졸중 환자수(19만8000명)보다 2016년 한여름 7·8월에 평균 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경술 교수는 “고령자는 체온조절이 잘 안 돼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거나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줄면서 혈액 점성이 높아진다”며 “이는 혈류 흐름을 방해해 혈관 파손이나 막힘을 유발해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골든타임’ 사수…조기 증상 숙지해야혈관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몸은 끊임없이 위험 신호를 보낸다. 따라서 뇌졸중은 초기 증상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장경술 교수는 “고개를 위로 들 때 어지럽다면 뇌혈관의 순환 부전을 의심해야 한다”며 “소뇌나 뇌간으로 가는 혈관이 일시적으로 눌려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한쪽 팔, 다리가 약하게 저리면서 감각이 둔해지거나 말할 때 새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잠깐 이어지거나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는 경우를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 부른다.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다시 뚫렸거나 일시적으로 뇌혈관, 심장의 문제로 혈액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뇌세포가 주변 혈관으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받으며 버틸 수 있는 3~4시간이 ‘골든타임’이다. 뇌세포는 단 몇 분만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도 손상되며 한 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평소 이러한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뇌졸중을 예방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면,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뇌졸중은 얼마나 빨리 치료받는지에 따라 후유증이 달라진다.장경술 교수는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거나 한 번 뇌졸중을 겪었던 사람은 기본적인 뇌졸중 정보를 숙지해야 한다”며 “뇌졸중 치료 의료기관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조기 대처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52
  • "치아 안쪽에 붙이는 '설측교정', 장치 안 보이고 치료 효과 좋아"

    "치아 안쪽에 붙이는 '설측교정', 장치 안 보이고 치료 효과 좋아"

    "설측(舌側)교정의 가장 큰 장점은 남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효과도 일반 교정과 같아요."경북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경희문〈사진〉 교수의 말이다. 경희문 교수는 세계설측교정학회 창립멤버이자 초대 부회장을 지냈고, 대한설측교정학회 초대 학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설측교정 기술을 발전, 전파시킨 주역이다. 설측교정은 치아 교정을 위해 치아에 붙이는 장치 '브라켓(bracket)'을 눈에 보이지 않는 치아 안쪽으로 부착하는 교정 치료법이다. 경희문 교수는 "기존 치료인 순측(脣側)교정보다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염려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입술 안 상처, 치아 탈회, 충치 위험 적어설측교정의 최대 장점은 장치가 보이지 않아 졸업, 취업, 결혼 등 중요한 이벤트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소에도 남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 경희문 교수는 "치아 교정을 왜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성인 40%가 '보기에 좋지 않아서'라고 답한 미국 조사 결과가 있다"며 "설측교정은 치아 교정에 대한 가장 큰 염려를 덜어준다"고 말했다. 교정 장치가 입술에 상처를 입힐 위험도 없다. 스포츠 활동 중 장치에 의해 입술 안에 상처가 나는 것도 방지한다. 실제 세계 최초의 설측교정 장치는 격투기 선수를 위해 개발됐다. 설측교정은 치아 표면이 하얗게 부식되는 치아 탈회나 충치 위험도 거의 없다. 교정할 때는 장치와 치아 사이 음식물이 잘 껴 충치가 생기기 쉬운데, 치아 안쪽은 바깥쪽과 달리 침으로 촉촉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경희문 교수는 "지금껏 설측교정 환자 중에 치아 탈회가 생긴 사례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혀를 밖으로 내미는 습관을 없애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경 교수는 "혀를 자꾸 밖으로 내밀면 앞니가 위로 떠 아랫니와 윗니 사이가 벌어질 수 있다"며 "설측교정 중에는 이런 습관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치아 전체 교정, 돌출입, 개방교합 등 모든 교정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간 설측교정이 많이 시행되지 않은 이유는 의사 입장에서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치아 안쪽은 눈에 바로 보이지 않고, 손이 닿기 어려워 여러 장치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치료 편의를 돕는 다양한 도구, 술기가 발전하고 설측교정의 효과가 순측교정과 다를 게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이를 시도하는 의사가 늘고 있다. 경희문 교수는 "국내 교정치과 중 약 10%가 설측교정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설측교정만 전문으로 하는 의사도 있다.◇치료 기간 2년으로 동일, 고령자도 가능설측교정의 치료 기간은 보통 2년으로 순측교정과 거의 동일하다. 병원에 방문했을 때 진료 시간이 5분 정도 길어질 수 있지만, 이 역시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단, 비용은 순측교정보다 1.5~2배로 비싸다. 순측교정보다 의사가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장치가 더 많고, 치아 안쪽 굴곡진 표면에 맞춘 개별화된 장치를 만들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치 부착, 제거, 조절이 어려운 편이어서 숙련된 의료진이 필요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또 이물감을 줄이기 위해 초기 1~2주는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한 달여 착용하면 거의 불편 없이 사용한다. 정확한 발음이 어려워질 수 있어 방송인, 영어 강사 등 정확한 발음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설측교정을 권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때는 윗니만 설측교정을 하고 아랫니는 순측교정을 하는 방법도 있다. 경희문 교수는 "발음 이상은 주로 아랫니 안쪽 장치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한편 치아 2~3개만 교정하는 부분 교정도 설측교정으로 가능하다. 경희문 교수는 "앞니는 빠르면 두세 달 안에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잇몸이 많이 약하지 않다면 60대 이상 노인도 가능하다.◇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정회원 찾는 게 도움설측교정을 고려할 때는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정회원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는 매년 3개월 과정으로 설측교정 연수회를 개최, 이 과정을 이수한 후 3~4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일정 수준의 자격 요건을 갖춘 의사에게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경희문 교수는 "설측교정 술기는 까다로운 편이어서 능력이 검증된 의사를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설측교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홈페이지(http://www.kalo.or.kr/)를 참고하면 된다.  
    치아교정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8
  • 한여름의 골프 낙원…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한여름의 골프 낙원…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에서도 아사히카와는 떠오르는 골프 명소다. 삿포로보다 코스가 다채롭고, 관리가 잘 돼있으며, 무엇보다 덜 붐벼 좋다. 한국 골퍼들은 비행편이 여의치 않아 오가기 쉽지 않았지만 이번 달부터 대한항공 직항편이 뜬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4~17일(3박 4일) 아사히카와 3대 골프장 코트 아사히카와 CC<사진>, 아사히카와 메모리얼 CC, 포레스트 아사히카와 CC에서 3회 라운딩을 하고, 인근 명소를 관광하는 여행을 진행한다. 단순히 골프장과 숙소만 연계한 게 아니라, 라운딩 후 가이드가 안내하는 관광을 엮어 완벽한 여름휴가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에메랄드빛 호수 아오이이케와 '꽃들의 언덕' 사계채의 언덕을 거닐고, 오토코야마 주조 자료관도 방문한다. 1인 245만원(캐디비 불포함), 선착순 16명 모집.●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7
  • 美 서부·아이슬란드… 초현실 대자연과 조우

    美 서부·아이슬란드… 초현실 대자연과 조우

    덥고 비싸고 북적이는 피크 시즌 휴가를 조금 미뤄 9월 추석 황금연휴에 떠나는 것은 어떨까?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대자연과의 조우'를 테마로 '미서부 국립공원 여행'과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를 추석연휴에 진행한다.①미서부 국립공원 워킹&힐링미국 서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그랜드 캐니언과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요세미티 등 미서부 국립공원을 집중적으로 탐방한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미서부를 여행하려면 장거리 이동은 필수.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9월 7~16일(7박 10일) 진행하는 미서부 여행은 동선과 이동 시간을 최소화한 대신 주요 포인트에서 자연 속으로 과감히 들어간다. 림 트레일, 퀸즈가든 트레일 등 총 5번의 트레킹을 하는데, 걷는 시간이 1~3시간으로 어렵지 않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기(氣)가 뿜어져 나온다는 세도나의 벨락 트레킹은 잊지 못할 경험이다. 호스슈 벤드와 앤텔로프 캐니언 관광, 그랜드 캐니언 내 숙박 포함, 1인 참가비 59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②아이슬란드 링로드 완전정복유럽보다 북극에 더 가까운 아이슬란드 여행은 9월이 적기다. 7~8월은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제대로 여행하기 힘들다. 비타투어는 추석 연휴가 낀 9월 10~19일(8박 10일) '링로드 완전정복'을 진행한다. '링로드'로 불리는 1번 국도를 따라 아이슬란드를 한 바퀴 도는데, 서쪽 땅 끝 '스네펠스네스 반도'까지 들어가는 완벽한 일주여행이다. 아이슬란드 자연의 핵심 '골든 서클', 빙하가 떠다니는 초현실적 호수 요쿨살론, 간헐천 미바튼과 블루라군 등을 빠짐없이 본다. 300년간 화산활동이 계속된 크라플라와 바트나요쿨 빙하국립공원도 걷는다. 장거리 국내선 이동과 온천욕, 가이드 경비 포함한 1인 참가비 695만원(항공 요금 별도).●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6
  • 관절염,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  통증 계속되면 주사·약물 치료

    관절염,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 통증 계속되면 주사·약물 치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골관절염은 삶의 질을 낮추는 질환 2위다. 골관절염이 있으면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들어져 일상에 큰 제약이 생긴다. 무릎, 어깨, 발목 등에 발생하면 통증으로 활동 반경이 제한되는데 이때 신체 건강이 나빠지고 심하면 우울감이 동반된다. 또 밤마다 통증이 생겨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 메드렉스병원 양혁재 병원장은 "골관절염은 지나친 관절 사용이나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생기는 질병"이라며 "중장년층은 특히 퇴행성 관절염에 취약해지고 선천적으로 O자, X자형 다리인 사람도 골다공증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자연 회복 안 되는'연골', 최대한 아껴써야연골은 두께가 3㎜ 정도로 얇고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좋다. 양혁재 병원장은 "연골은 한번 손상되거나 많이 사용할수록 상태가 나빠진다"며 "따라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등 보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골관절염은 연골 손상 정도를 기준으로 분류되는데 이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이 달라진다. 초기 1~2기는 아스팔트에 살짝 금이 간 것과 비슷한 상태로 조금 불편한 상태지만 3기로 악화되면 비포장 도로처럼 통행에 큰 불편함이 따른다. 4기로 넘어가면 길이 없는 것처럼 연골이 아예 남아있지 않다.골관절염 1~2기는 통증이 경미해 불편함은 없지만 연골이 손상된 상태이므로 과격한 동작은 삼가야 한다. 연골이 1.5㎜ 정도 남아있는 3기가 되면 앉았다 일어날 때 큰 통증이 발생하는 등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기 시작한다. 양혁재 병원장은 "1~3기는 주사나 약물치료를 받는 등 적절한 치료로 손상을 막을 수 있다"며 "하지만 4기가 되면 아예 연골이 없어 보행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치료법은 인공관절 수술뿐이다"고 말했다.◇골관절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감량은 필수골관절염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체중이 줄면 관절 부담을 낮춰 골관절염 위험이 줄기 때문이다. 실제로 체중을 5㎏ 빼면 무릎 골관절염 발생 위험이 약 50% 감소하므로 골관절염 정도와 상관없이 운동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환자들은 무릎이 아파 운동을 꺼리곤 한다.양혁재 병원장은 "안 움직이면 근육이 위축돼 통증이 악화된다"며 "특히 근육량이 적어지면 치료 후에 재활기간이 길어지고 예후도 나빠져 틈틈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골관절염 환자에게 추천하는 운동은 걷기와 스쿼트가 있다. 걷기는 관절 부담이 덜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스쿼트는 무릎 관절을 지지하는 대퇴사두근 강화에 적합하다. 하지만 운동 후 통증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 강도나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치료는 '약→주사→수술' 순서로생활습관을 개선해도 통증이 나타난다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먹는 약을 처방하는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진통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약들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이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주사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양혁재 병원장은 "스테로이드 주사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이 있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회복에 필요한 염증 작용까지 방해해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며 "통증이 심할 때 임시로 사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골 주사로 알려진 히알루론산 주사도 방법이다. 관절에 히알루론산 주사를 넣으면 연골 표면이 코팅돼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만 효과적이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며 골관절염 진행을 막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양혁재 병원장은 "최근 출시된,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PN(폴리뉴클레오티드) 관절강 주사'콘쥬란도 고려할 수 있다"며 "점도가 높은 고분자 물질이라 관절강 내로 주입하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해 관절 마찰과 통증을 줄여준다"고 말했다.PN 관절강 주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 기존 주사가 통증 완화에 그치는 것과 달리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은 1~3기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감소와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 양혁재 병원장은 "연골이 모두 닳아 관절끼리 맞붙어 있는 말기 관절염 환자가 아니라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골관절염 4기처럼 연골이 다 닳으면 회복이 안 되므로 이때는 관절 자체를 갈아 끼우는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5
  • 지구상 마지막 원시 자연을 찾아서

    지구상 마지막 원시 자연을 찾아서

    이번 여름에는 인적 없는 원시림 한가운데를 전세 낸 기분으로 산책해 보자. 한밤 중 숲속 노천온천에서 달빛 샤워를 하는 것도 좋다. 인파에 떠밀려 다니는 여름 휴가 대신 자연과 독대할 수 있는 숨은 자연 명소 힐링 프로그램을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추천한다.①일본 아오모리·하코다테 힐링여행혼슈섬 최북단 아오모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너도밤나무 원생림으로 뒤덮여 있다. 천년이 넘은 숲에 들어서면 춥지도 덥지도 끈적거리지도 않는, 딱 좋은 공기가 온몸을 감싼다. 비타투어는 7월 24~27일(3박 4일) 일본의 천연기념물 '오이라세 계류'를 산책하고,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쉬는 여행을 진행한다. 계류 안 유일한 호텔 호시노 리조트에서 머물며 별빛 온천욕을 즐긴다. 신칸센을 타고 홋카이도로 넘어가 '일본 3대 야경'을 감상하고, 영화 '러브레터'가 촬영된 하치만자카 등을 여행한다. 1인 23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5
  • "관절염, 눈앞의 통증만 잡다간 나쁜 결과 부를 수도… 근본 원인 치료해야"

    "관절염, 눈앞의 통증만 잡다간 나쁜 결과 부를 수도… 근본 원인 치료해야"

    "당장 통증이 사라지는 것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골관절염 치료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메드렉스병원 양혁재 병원장의 대답이다. 병원들은 환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통증을 최대한 빨리 없애는 방법 위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급한 불만 끌뿐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양혁재 병원장은 "환자가 지금 당장 통증이 사라지기를 원하므로 의료진은 단기적인 방법으로 치료한다"며 "하지만 이는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고 오히려 나쁜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이에 양혁재 병원장은 최대한 환자를 고려해 맞춤형 치료를 시행한다. 무릎, 어깨, 고관절 등 특정 부위가 아프다고 호소하면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다고 한다. 양 병원장은 "수술만 고집하지 않고 재활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 중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방법을 시행한다"며 "환자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말했다.메드렉스병원은 수술보다 '주사+재활 치료'를 통한증상 개선을 먼저 시도한다. 실제로 재활 치료를 제대로 하면 환자의 회복 시기가 앞당겨지고 예후도 훨씬 좋다. 이를 고려해 메드렉스병원에는 전문 재활치료사가 최신 기기를 활용해 환자 회복을 돕는다. 또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 등을 통한 원인 치료를 시도한다.양 병원장은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재활을 두려워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상태가 크게 개선된다"며 "수술 전에 근육량을 늘리면 예후가 훨씬 좋고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으면 회복 기간이 단축된다"고 말했다. 또 "여기에 주사 치료를 병행하면 예후는 더 좋아진다"고 밝혔다.골관절염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여기거나 비용 부담이 커서 아파도 내버려두는 질병이었다. 옛날에는 치료법이 인공관절 수술뿐이어서 제한적이었지만 지금은 재활 치료, 주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등장한 만큼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 양 병원장은 "통증이 심한데도 참으면 상태가 악화돼 오히려 더 나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골관절염은 최대한 빨리 발견해 연골을 보존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5
  • 남성적 검은숲, 낭만적 알자스 숲… 넓은 품, 걸어보라 하네

    남성적 검은숲, 낭만적 알자스 숲… 넓은 품, 걸어보라 하네

    웅장한 알프스 연봉(蓮峰)과 노르웨이 피요르드는 단연코 유럽을 대표하는 자연 경관이지만, 숲의 나라 독일에서는 또 다른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가 빽빽해 푸른 빛을 넘어 검게 보인다는 '검은 숲(슈바르츠발트·Schwarzwald)'은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숲이다. 이 숲 서쪽으로 알자스 평원을 끼고 알자스 숲으로 이어진다. 편안한 길과 작은 마을을 품은, 한없이 걷고 싶어지는 숲길 여행을 떠나보자.남북으로 160㎞, 폭 50㎞에 이르는 광활한 산악지대 전체가 슈바르츠발트다. 그중에서도 빙하호 티티제는 심장 격이다. 호수 한 쪽은 흘러내릴 듯 장대한 숲이고, 맞은 편은 숲 사이사이 고운 색 옷을 입은 목조 건물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호수를 낀 마을 노이슈타트는 몇 날 며칠 머물며 숲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 이른 새벽 물안개가 핀 호숫가 산책은 1000㎞에 달하는 슈바르츠발트 하이킹 코스와 나누는 첫인사로 손색없다.슈바르츠발트는 몇 걸음만 들어가도 높이가 40m는 될 법한 침엽수가 하늘로 곧게 뻗어 있다. 짙고 우람한 숲에 놀라면서 자신도 모르게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표지판이 곳곳에 길을 알려주고, 안내원도 일정 거리마다 상주한다. 우리나라 숲길과 다르게 길이 넓직하다. 계절이 바뀌고 눈이 쌓이면 이 길은 그대로 스키나 스노슈를 신은 사람들을 위한 슬로프가 되기 때문이다. 아늑한 오솔길을 원한다면 '깊은 산속 옹달샘' 펠트제까지 걸어보자. 가문비나무와 전나무가 빼곡한 숲을 6시간쯤 걸으면 펠트제가 나타나는데, 물이 꽉 찬 백록담처럼 생겼다. 근처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슈바르츠발트에서 가장 높은 펠트베르크 산(1493m)에 오를 수 있다.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끝도 없이 이어지는 거대한 숲이 드디어 한눈에 들어온다. 알프스와 같은 고산 정취는 없지만 유유히 흐르는 '숲의 강'이 인상적이다. 산 정상에서는 지역 맥주 로타우스를 마셔보자. 숲을 돌아 흐르는 맑은 물로 빚은 맥주에서 잔잔한 나무 내음이 퍼진다. "프로스트(Prost·독일식 건배), 슈바르츠발트!"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4
  • 작은 암세포 넓게 퍼지는 '미만성 위암' 진행 빨라 예후 안 좋아… 젊어도 내시경 받아야

    작은 암세포 넓게 퍼지는 '미만성 위암' 진행 빨라 예후 안 좋아… 젊어도 내시경 받아야

    "위암은 여전히 한국인에게 흔한 암이며, 최근 그 중에서도 미만성(瀰漫性) 위암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만성 위암은 젊은 사람에게 많이 생기고, 예후가 좋지 않아 평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박형석 교수의 말이다. 미만성 위암은 무엇이며, 왜 위험할까?◇조기발견 잘 안되고 진행 속도 빨라 위험위암은 종류에 따라 발생 위험이 큰 연령대가 다르다. 위암은 크게 장형(腸型) 위암과 미만성 위암으로 나뉜다. 장형 위암은 암세포가 한 곳에 모여 덩어리로 자라며, 중장년층에게 주로 생긴다. 미만성 위암은 작은 암세포가 군데군데 퍼지면서 위벽을 파고들며 자라며, 50대 이전에 주로 생긴다. 박형석 교수는 "실제 진료를 보면 위암의 환자 10~15%는 미만성 위암"이라고 말했다.그런데 미만성 위암은 예후가 나쁘다. 첫번째 이유는 조기발견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박형석 교수는 "미만성 위암은 암세포 크기가 작아 암이 진행돼도 통증이 크게 없고, 50대 이전에는 위내시경을 덜 받다보니 환자 대부분 3~4기가 돼서야 병을 진단받아 예후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숙련된 의사가 아니면 내시경 검사로 미만성 위암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박형석 교수는 "초기 미만성 위암은 내시경으로 봤을 때 정상 조직과 큰 차이가 없다"며 "공기를 넣어서 부풀렸을 때 조직이 살짝 딱딱하다는 느낌이 있거나, 색만 미묘하게 달라 발견을 놓치기도 한다"고 말했다.진행 속도가 빠른 것도 이유다. 박 교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미만성 위암은 1~2달 사이에 3~4기가 될 정도로 급격히 진행되기도 한다"며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든 암에 있어 환자 연령이 젊으면 진행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젊어도 속쓰림 1주일 이상 진행되면 의심미만성 위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적극적인 내시경 검사'가 해답이다. 박형석 교수는 "미만성 위암 원인에 대해 현재로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어 조기 발견이 최선"이라며 "1~2기에 진단되면 치료도 가능하고, 예후도 좋다"고 말했다.속쓰림이나 복통이 있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도 1~2주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젊어도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게 좋다. 1달 이상 체중이 계속 줄어들거나, 빈혈이 지속돼도 마찬가지다. 위암이 있으면 해당 조직에 이상이 있어 출혈이 생기거나, 영양 흡수가 잘 안 될 수 있다. 박 교수는 "검사를 해서 결과가 괜찮아도, 증상이 계속되면 다시 적극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하길 권한다"며 "내시경 검사 자체는 몸에 부담이 없어, 단기간에 여러 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위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3
  • 등산도 거뜬한 액티브 시니어 되려면 '관절 건강' 챙기세요

    등산도 거뜬한 액티브 시니어 되려면 '관절 건강' 챙기세요

    누구나 활기찬 노년을 꿈꾼다. 실제 60대는 물론 70대 이상 고령층도 여행과 여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겨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건강한 관절'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관절 내 뼈와 뼈 사이에는 '물렁뼈'로 불리는 연골이 있다. 관절을 많이 사용하거나 외상을 입는 등의 이유로 관절이 노화되면 연골이 얇아지면서 미세한 균열이 생긴다. 이때 관리하지 않으면 연골 마모 정도가 심해지고 균열이 깊어지며 연골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한다. 연골이 거의 닳아 연골 밑 뼈가 노출되는 단계에 이르면 발을 한 걸음 내딛기도 힘들다. 이런 일련의 증상을 '퇴행성 관절염'이라 하는데, 말기에는 통증이 밤에도 지속돼 불면증, 우울증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다. 계속 방치되면 다리 모양이 'O자'로 휘어 보기에 좋지 않고, 통증은 갈수록 심해진다. 특히 여성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남성의 3배 수준으로 많다.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고 관절 크기가 작아 연골에 충격이 잘 가해지고 가사 노동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폐경기에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도 원인이다.닳아버린 무릎 연골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법은 없다. 50대 이전부터 미리 관리해야 한다.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 자전거, 걷기 등으로 허벅지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것도 좋다. 평소 관절과 연골을 이루는 구성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노인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3
  • 뇌세포 파괴하는 단백질, HDL이 제거… 치매 예방의 열쇠될까?

    뇌세포 파괴하는 단백질, HDL이 제거… 치매 예방의 열쇠될까?

    '고령화 시대의 재앙'이라고까지 불리는 치매 환자 발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0.15%로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로 가는 길목'으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2.6%나 된다. 경도인지장애란 치매의 전단계로 기억력과 인지능력은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1년에 10~15%씩 치매로 진행한다. 현재 치매와 경도인지장애는 치료 약이 없기 때문에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최근 치매와 경도인지장애를 예방하는 열쇠가 'HDL'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HDL은 콜레스테롤을 담아서 운반하는 지질 단백질로, 장기에서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옮기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한다.◇HDL 적은 사람 치매 위험 커전체 치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는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쌓이면서 뇌 세포를 파괴,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떨어뜨린다. 베타 아밀로이드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여겨진다. 베타 아밀로이드 발생의 원인이 되는 산화스트레스를 제거하는 것이 HDL과 아포(Apo)A-1이다. 아포A-1은 HDL을 구성하는 주된 단백질이다. 콜레스테롤을 실은 HDL트럭의 운전수와 같은 역할을 한다.최근 일본 츠쿠바대학 연구팀은 60대 이상의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법인 DSM-IV를 통해 정상, 초기 경도인지장애, 후기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 치매 네 그룹으로 나눈 뒤, 혈액 검사 등을 했다. 그 결과,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HDL과 아포A-1 수치가 정상인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의 HDL수치는 정상인의 절반 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며, HDL과 아포A-1 의 감소는 치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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