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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만 마셔도 살 찐다는 사람, 정말 그럴까?

    물만 마셔도 살 찐다는 사람, 정말 그럴까?

    “나는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야.” 많이 들어본 말이다. 살에 민감한 사람들은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며 다이어트 중에는 물도 꺼리곤 한다. 정말 물만 마셔도 살이 찔까? 물만 마시는데 살이 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물은 0칼로리로 많이 마셔도 체지방이 늘지 않는다. 우리 몸은 필요한 만큼의 양만 저장하고, 나머지는 모두 배출한다. 오히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쉽게 갈증을 느끼는데, 이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을 허기로 잘못 인식해 불필요한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오히려 물은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이어트 중에 물을 많이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되면서 칼로리 감량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나 탈수 예방도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 정도다. 단,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물 섭취를 일부 제한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분 섭취에 관해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7 10:55
  • 살 찐 성조숙증 여아, 키 작을 확률 커

    살 찐 성조숙증 여아, 키 작을 확률 커

    8살 여아의 어머니인 A씨는 어느 날 딸의 가슴 발달을 발견했다. 너무 빠른 사춘기 발달에 이상함을 느낀 A씨는 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성조숙증을 진단받았다. 또한 소아비만까지 있어서 성인키가 작아질 수 있기 때문에 딸에게 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었다.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간다’고 알고 있던 A씨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만 10, 11세에 가슴이 발달하고 남자는 만 11, 12세에 고환 크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춘기 발달이 여아 8세 이전, 남아 9세 이전에 관찰되면 성조숙증으로 진단된다. 성조숙증이 나타난 아이는 조기에 성호르몬에 노출된 성장판이 빨리 자라고 빨리 닫히게 된다. 성조숙증을 겪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또래보다 신체성장이 빠른 것 같지만 키 크는 기간이 줄어들어 최종적인 성인키는 작을 확률이 높다. 몸 안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질환인 비만 역시 성장을 촉진하는 인슐린 등의 호르몬 분비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비만한 아이들 또한 빨리 성장하는 것처럼 보여도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된다. 소아의 경우 표준성장도표를 이용해 BMI 85~95 백분위 수는 과체중, BMI 95 백분위 수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영석 교수는 “성조숙증과 비만은 비슷한 양상으로 빠른 성장과 성장의 조기 종료라는 과정을 촉진시킨다”며 “비만한 아이가 성조숙증까지 있다면 예상되는 최종 키는 더욱더 작아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춘기는 유소아기에 억제되어 있던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 축의 재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며, 성조숙증은 사춘기 시작과 관련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황체형성호르몬과 난포자극호르몬이 이른 나이에 분비되면서 난자와 정자를 만드는 생식기관인 성선을 자극해 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발생한다. 이러한 호르몬이 여아 9세 이전, 남아 10세 이전에 검사를 통해 활성화된 것이 확인되면 성조숙증으로 진단한다. 성조숙증은 저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적절한 약물치료를 하면 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여 성인키 손실을 막아준다. 성조숙증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를 종합해보면 성조숙증 치료를 받았을 경우 평균적으로 3~5cm 가량 더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조숙증은 너무 늦게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효과가 떨어지므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치료를 시작하여 적절한 기간 동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심영석 교수는 “성조숙증으로 성인키의 손실이 예상되거나 초경이 지나치게 빨라지는 경우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 효과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조숙증의 몇몇 경우 심각한 질환에 의해 성호르몬이 조기에 분비된 것일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 너무 어린 나이인 만 5, 6세 이전에 성조숙증이 진단된 경우 뇌에 있는 종양이나 낭종에 의한 것일 수 있다. 또한 결절성경화증이나 신경섬유종 등의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되면 MRI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남자아이가 성조숙증으로 진단되면 반드시 MRI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성조숙증은 저신장이라는 문제 외에도 여성의 경우 초경이 빨라짐에 따라 여성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호르몬 노출기간 증가로 성인이 된 후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성조숙증으로 진단 받은 아동은 2014년 7만2천명에서 2018년 10만3천명으로 5년간 43% 증가했다. 성조숙증의 증가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소아비만의 증가 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심영석 교수는 “비만은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성조숙증으로 인한 저신장을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성조숙증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며 “소아 비만은 성인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고혈압, 당뇨, 심장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소아시기부터 영양교육을 통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 2019/06/27 10:51
  • 콩·견과류 보관 시 '곰팡이 독소' 조심… 올바른 보관법은?

    콩·견과류 보관 시 '곰팡이 독소' 조심… 올바른 보관법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보관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쌀이나 콩, 아몬드에 핀 곰팡이가 인체에 유해한 아플라톡신 등의 곰팡이독소를 생성할 수 있어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27일 밝혔다. 곰팡이독소는 곡류 등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저장되면서 일부 곰팡이들이 생산하는 자연독소다.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A, 푸모니신, 파튤린 등이 있다. 따라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을 구매해 보관할 때는 주의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올바른 구매, 보관 및 섭취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을 구매할 때는 알갱이 겉 포면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유통기한을 확인하며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알갱이가 벌레에 의해 손상되면 내부 수분 불균형으로 인해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상처가 있거나 변색된 것이 많은 제품은 피해야 한다. 육안으로 봤을 때 흰색이나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 이물이 있는 것 역시 구매하지 않는다. 2. 곡류나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는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15℃ 이하에서 최대한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3.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을 벗겨 보관하는 것보다 껍질째 보관해야 곰팡이독소가 적게 생성된다. 특히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1회 섭취할 양만큼 나눈 다음 고이게 접촉되지 않도록 밀봉해 보관한다. 4. 곰팡이가 핀 식품은 그 부분을 도려내더라도 곰팡이독소가 식품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절대 섭취해선 안 된다. 특히 장마철에 밥을 지을 때, 쌀을 씻은 물이 파랗거나 검으면 쌀이 곰팡이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밥을 지어 먹지 않도록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7 10:09
  • 중년 이후 삶, 뼈에 달렸다… 칼슘이 전부 아냐

    중년 이후 삶, 뼈에 달렸다… 칼슘이 전부 아냐

    나이가 들면 뼈도 자연스레 약해진다. 골밀도는 3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점진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한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급속도로 뼈 건강이 나빠진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핵심은 뼈 건강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뼈 건강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뼈는 '몸의 기둥'우리 몸의 아주 작은 뼈에만 문제가 생겨도 기본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생긴다. 일상생활에만 지장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뼈의 양이 줄고 질적으로도 저하돼 강도가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뼈와 관련한 대표적인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골절 위험을 높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골절이 노인에 있어 고관절이나 척추에 생기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로 인해 1~2년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30% 정도로,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골절로 인해 거동하지 못하면 폐활량이 줄고 폐렴 등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뼈 건강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연구 결과, 골절을 한 번도 겪지 않은 사람은 골절을 한 번이라도 겪은 사람보다 분노와 우울감이 덜하고, 자기 자신을 잘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이 없는 사람이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보다 폐경 이후 혈관 질환이나 대인 관계 문제를 덜 겪는다는 스페인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뼈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중년 이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식습관이 중요건강한 뼈를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한다. 식사를 잘하면 굳이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흔히 뼈를 생각하면 칼슘부터 떠올리기 마련인데, 뼈 건강에 있어 칼슘이 전부는 아니다. 30대 후반부터는 칼슘이 뼈에 저장되는 속도보다 배출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따라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칼슘이 뼈에 최대한 많이 저장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돕는 것이 비타민D인데, 비타민D는 햇볕에 의해 몸에서 합성된다. 따라서 매일 하루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비타민K도 중요하다. 비타민K는 주요 뼈 단백질의 하나인 오스테오칼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뼈 건강에 있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 네덜란드의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혈중 비타민K 수치가 낮았으며, 3개월 동안 1mg의 비타민K를 주입하자 폐경기 여성에게서 소변을 통한 칼슘 손실이 줄었다. 비타민K 부족이 운동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미국 연구도 있다. 따라서 비타민K가 함유된 식품을 챙겨 먹으면 좋다. 비타민K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와 달걀, 우유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이외에도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뼈세포 형성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2도 섭취하도록 한다. 비타민C는 감귤류·딸기·피망 등 신선한 과일 및 채소에, 비타민B12는 육류와 달걀, 유제품에 들어 있다. 신선한 과일·채소, 육류를 포함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해야 한다. 단, 소금 속 나트륨은 소변으로 나올 때 칼슘까지 배출되게 하므로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운동도 소홀해선 안 돼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뼈에 가볍게 무게가 실리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뼈는 적당한 자극이 가해졌을 때 골 생성률이 높아진다. 맨손체조, 걷기, 조깅 등의 운동이 좋다. 1주일에 3회 이상, 한 번 할 때 최소 20분 이상 한다. 아령을 이용한 가슴 및 팔 운동, 앉았다 일어서기, 윗몸 일으키기와 같은 저항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이때 본인의 체력과 심폐기능 등에 맞는 운동을 택해야 한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강도가 낮은 운동부터 시작해 차츰 운동 강도와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7 08:00
  • 보기 싫은 다리 셀룰라이트, 나는 몇 단계일까?

    보기 싫은 다리 셀룰라이트, 나는 몇 단계일까?

    허벅지나 종아리에 있는 울퉁불퉁한 모양의 '셀룰라이트'. 사춘기 이상 여성의 80% 이상에게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지방과 노폐물, 수분이 뭉쳐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증상을 뜻한다. 셀룰라이트는 왜 생기고, 어떻게 관리할까?셀룰라이트가 여성에게 많은 이유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피부 속 콜라겐 변성을 유발하고, 히알루론산 과중합을 일으킨다. 또한 지방세포에서의 지방 합성을 증가시킨다. 단순한 지방 축적과 달리, 셀룰라이트는 체액과 지방이 피하 부위에 침투하면서 구조적으로 섬유화 돼 울퉁불퉁하게 보인다. 그 외에 고탄수화물식이나 고지방식이, 한 자리에 동일한 자세로 계속 앉아 있어도 셀룰라이트가 잘 생긴다.셀룰라이트는 진행 정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는 육안상 식별이 어렵다. 누르거나 비틀었을 때 아주 약하게 피부가 울퉁불퉁해진다. 2단계는 누르거나 비틀었을 때 바로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보인다. 통증도 느껴진다. 3단계가 되면 누르지 않아도 육안으로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보이며, 4단계가 되면 큰 지방 덩어리가 보이는 등 요철이 더 심해진다. 4단계에서는 피부 건조증과 처짐도 관찰된다.3,4단계에 해당한다면 셀룰라이트가 더 심해질 수 있어, 곧바로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고탄수화물과 고지방식이를 교정하고, 1시간에 1번은 자리에서 일어나는 게 좋다. 또한 섬유화된 지방을 끊어줄 수 있는 마사지가 도움된다. 달걀을 가볍게 쥐는 정도의 압력으로 림프절 방향을 따라 쓰다듬으면 된다. 팔은 겨드랑이 방향, 하체는 골반 방향, 얼굴은 가장자리 방향으로 마사지하면 림프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셀룰라이트 악화을 막을 수 있다.
    뷰티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7 07:35
  • 무좀 생기기 쉬운 장마철…신발 번갈아 신으세요

    무좀 생기기 쉬운 장마철…신발 번갈아 신으세요

    장마철에는 피부를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미생물이 잘 번식하는 습한 날에는 무좀, 완선, 간찰진 등 피부 질환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무좀균은 고온다습하고 밀폐된 조건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신발을 두세 켤레 준비래 번갈아 착용할 필요가 있다. 젖은 신발은 충분히 말린 다음 신어야 한다.완선은 양쪽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이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우진 교수는 “완선은 대부분 발에서 올라온 무좀균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완선은 발 무좀과 마찬가지로 부위를 습하지 않게 관리하고, 항진균제 연고를 1달 정도 바르면 치료할 수 있다.손가락 사이, 엉덩이 등 피부면이 맞닿은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염 간찰진도 장마철에 잘 생긴다. 목주름을 포함해 무릎 뒤, 가랑이 사이, 발가락 사이 등에도 발생한다. 특히 빗물을 씻지 않고 내버려두면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해 붉은 반점 등 피부염이 나타난다.이우진 교수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를 잘 관리하고 시원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증상이 가벼우면 약한 스테로이드 및 항생제 연고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7 07:10
  • 박지윤 임신 중 30kg 증가… '이 병'의 신호일 수도

    박지윤 임신 중 30kg 증가… '이 병'의 신호일 수도

    2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박지윤이 출연해, 임신 때 자제하지 않고 음식을 먹어 체중이 30kg 가량 증가했었다고 고백한다. 임신 중 급격한 체중 증가는 위험하다. 임신중독증의 신호일 수 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기간에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이다. 출혈, 감염 질환과 함께 3대 산모 합병증으로 꼽힌다. 주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고, 산모 장기 손상, 발작뿐 아니라 태아 저체중, 조산, 태반 조기 박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임신중독증은 의료기술 발전에 따라 발생률이 줄고 있는 다른 산모 합병증과 달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 해에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산모는 1만명이 넘고, 최근 4년간(2014~2018년) 환자 수는 약 46%, 연평균 10%의 증가했다. 아직 임신중독증의 발생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확실한 예방이 어렵고, 임신 종결이나 분만으로만 완치할 수 있다. 임신중독증 주요 증상은 고혈압, 단백뇨, 손발 부종인데,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중독증 환자의 38%에서 고혈압과 단백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명백한 증상이 없거나 정상 임신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들과 유사하게 나타나 산모가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급격한 체중 증가(일주일에 0.9kg 이상 증가) ▲​갈비뼈 바로 아래쪽 배의 극심한 통증 ▲​지속되는 심한 두통 ▲​얼굴, 손, 발의 부종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임신부는 임신중독증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혈액검사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향후 4주간 임신중독증 발생 여부를 예측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검사는 건강보험 급여 기준에 해당하는 산모의 경우 검사비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26 18:06
  • 순천향대부천병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디컬 파트너’ 활동

    순천향대부천병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디컬 파트너’ 활동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7년 연속 후원 협약을 맺고, 영화제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활동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영화제 동안 ‘영화제 전용 응급 핫라인’을 운영해 응급 환자에 대비한다. 또 포토월, 부채 등 영화제 홍보물 제작도 지원한다.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부천시는 다양한 문화 자산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선정됐을 정도로 대표 문화 도시 중 하나”라며 “병원은 올해도 변함없이 영화제 홍보와 의료 지원 등 영화제 성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6월 27일~7월 7일 진행되며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한 공상과학(SF) 영화를 중심으로 49개국 28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배우 김혜수 특별전’,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6:25
  • 남자에게 참 좋은 토마토, 영양소 극대화시키는 방법

    남자에게 참 좋은 토마토, 영양소 극대화시키는 방법

    토마토는 노화 방지나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예방에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는 먹는 방식에 따라 영양 흡수가 달라진다.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과 함께 가열해 먹는 게 효과적이다. 조리 시 토마토 껍질로부터 빠져나오는 라이코펜이 기름에 녹아 있어 이를 함께 먹어야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있다. 라이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 만약 토마토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수용성 영양소가 더 욕심난다면,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다만 설탕을 뿌리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설탕 대신 약간의 소금을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토마토는 종류마다 라이코펜 함량이 다르다. 빨갛게 완숙할수록,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1g당 라이코펜 함량이 높다. 토마토 같은 과채류의 껍질에는 농약이 묻어있을 위험이 커 이를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세척 전 토마토를 물에 5분 이상 담가둬 껍질에 묻은 농약과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6:22
  • 매일 먹는 藥, 몸속 영양소 좀먹어… 대처법은?

    매일 먹는 藥, 몸속 영양소 좀먹어… 대처법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평생 약을 복용한다. 이 과정에서 특정 성분을 오래 복용하면 몸속 영양소가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 약 성분이 영양소의 합성을 막거나 배출시키기 때문이다.◇아스피린→비타민C 부족아스피린을 오래 먹으면 비타민C가 부족해질 수 있다. 비타민C는 보통 위장에서 흡수된 뒤 단백질과 결합한 채로 피와 함께 남아있다.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면 아스피린의 성분이 비타민C 대신 단백질과 결합한다. 이에 따라 남는 비타민C가 많아지고, 결국 소변으로 배출된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사람들은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위염약→비타민·미네랄 부족위염약(위산억제제)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영양소가 부족하다. 영양소는 거의 음식을 통해 들어오고, 음식이 위산에 의해 분해돼야 영양소가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위염약을 오래 먹는 사람은 비타민, 미네랄이 함께 든 종합영양제를 먹는 게 좋다.◇고혈압·당뇨병약→비타민B 부족고혈압약은 비타민B1을 부족하게 한다. 고혈압약으로 잘 쓰이는 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리고 혈액량을 줄여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줄인다. 소변량이 늘면서 수용성인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간다. 당뇨병약을 오래 먹으면 체내 비타민B12가 부족해진다. 가장 기본적인 당뇨병약인 ‘메트폴민’ 성분이 장의 흡수 기능을 떨어트린다. 이로 인해 비타민B12가 장 내부표면에 있는 수용체에 부착, 흡수되는 작용이 방해받는다.◇고지혈증약→코엔자임Q10 부족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오래 먹은 사람은 코엔자임Q10을 챙겨 먹는 게 좋다.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막으면서 이 과정에서 생기는 코엔자임Q10 역시 잘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5:54
  • 라식·라섹 후 근시 퇴행 억제 방안 찾았다

    라식·라섹 후 근시 퇴행 억제 방안 찾았다

    레이저 시력교정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시 퇴행’을 억제시키는 방안을 국내 의료진이 찾아냈다.라식, 라섹 후 다시 시력이 저하되는 근시퇴행 현상은 수술로 교정된 각막이 재생되고 초점거리가 변하면서 다시 근시가 생기는 현상이다. 각막절삭량이 많이 요구되는 고도근시일수록 시력교정술 후 근시퇴행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최근 강남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은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과 공동으로 ‘라섹(T-PRK) 후 각막 콜라겐교차결합술(Accelerated corneal cross-linking)의 근시퇴행 억제효과’(원제 : Effect of Corneal Cross-linking on Epithelial Hyperplasia and Myopia Regression After Transepithelial Photorefractive Keratectomy)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SCI 학술지 JRS(Journal of Refractive Surgery) 2019년 6월호에 게재되었다. JRS는 굴절 수술 분야에서 높은 피인용지수를 보유한 저명한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엑스트라 수술은 스마일라식, 라섹 등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 굴절교정수술을 1차적으로 시행한 후 2차로 각막 조직 내 콜라겐의 결합력을 다시 높이기 위한 각막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논문에 따르면, 라섹 후 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이하 ‘엑스트라 라섹’)을 진행한 그룹과 진행하지 않은 그룹의 수술 결과를 비교했을 때, 엑스트라 라섹을 진행한 그룹에서 각막 상피 증식이 억제되는 결과를 보였다. 각막 상피 증식에 따라 상피 두께가 다시 두꺼워질 수 있는데, 이는 시력교정시 후 근시 교정량과 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고도근시를 교정하는 경우 각막절삭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이에 따라 수술 후 근시퇴행의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는데 이때 라섹수술 후 각막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시행해 근시 퇴행을 억제할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엑스트라수술의 효과를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입증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시력교정수술 방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번 논문에 앞서, 강 원장은 2017년 8월, ‘엑스트라 라섹의 각막 강성도 보존효과’에 대한 SCI 논문을 통해 엑스트라 수술이 콜라겐 결합력을 재 강화하여 수술 전 수준의 각막 내구성(각막 강성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한편 강성용 원장은 각막 콜라겐교차결합술의 기술을 보유한 미국 다국적 의료기업 ‘아베드로’(Avedro)의 의학자문위원(Medical Advisory Board)로서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및 엑스트라 수술에 대한 의료자문 및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9/06/26 15:50
  • 미디어가 건강습관에 영향… "먹방도 규제 필요하다"

    미디어가 건강습관에 영향… "먹방도 규제 필요하다"

    미디어를 통해 유해식품에 노출되거나 이로부터 건강습관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한 사람이 오히려 건강세 부과나 미디어 규제를 찬성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김계형, 강은교, 윤영호 교수팀은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만 20세 이상의 응답자 1200명을 대상으로 유해식품 건강세 부과와 미디어 규제에 대한 찬반을 조사했다. 그 결과, 국민 대다수(71.8%)는 건강세 부과를 지지했다. 또한 담배와 주류소비가 많은 국가임에도 응답자들은 주류광고(72.3%)와 흡연장면(63.7%)에 대한 미디어 규제를 지지했다. 최근 성행하는 먹방(51.9%)과 식품광고(44.0%)에 대해서도 규제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연구팀은 유해식품 건강세 부과와 미디어 규제에 찬성하는 사람의 요인을 분석했다. 기혼(동거)이거나 자녀가 있는 경우 건강세 부과와 미디어 규제에 찬성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존의 연구와 달리 나이, 성별, 학력은 관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디어에서 주류광고, 흡연장면, 먹방, 식품광고를 본 적이 있거나 혹은 그것이 자신의 건강습관에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한 사람이 오히려 건강세 부과나 미디어 규제에 더 찬성했다. 기업은 광고나 미디어 노출을 통해 매출을 늘리려하지만 정작 미디어를 통해 주류광고를 접한 사람은 이에 규제가 더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흡연장면, 먹방도 마찬가지다.이번 연구결과는 담배, 술, 비만 유발 식품등 유해식품에 대한 과세나 규제가 대중적 지지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미 많은 국가에서 흡연과 음주에 대한 과세 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몇몇 국가는 지방과 설탕이 많은 식품에도 세금을 부과한다. 실제로 WHO는 2016년, 비만 인구 감소를 위해 20%의 설탕세 도입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런 시도는 제품개선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 영국에 설탕세가 도입된 이후 시중 음료 절반이 설탕 함유량이 줄어들었다. 현재 담배, 술, 유해식품의 소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도 국민 건강관리를 위해 과세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개인과 기업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윤영호 교수는 “무조건적인 과세보다 기업이 보다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제도 및 보조금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며 정부가 다각적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논문은 국제학술지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5:06
  • 키높이 구두 신는 남성…’무지외반증’ 주의보

    키높이 구두 신는 남성…’무지외반증’ 주의보

    직장인은 구두, 하이힐 등 폭이 좁고 불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발에 부담을​ 주는 신발들은 각종 족부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으로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이 있다. ◇무지외반증, 남성 환자 증가 추세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지나치게 휘고, 관절이 발 안쪽으로 튀어나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평발과 가족력 등 선천적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 발볼이 좁고 딱딱한 신발 등 후천적인 요인이 크다.무지외반증은 하이힐 착용자에게서 주로 나타나 ‘하이힐병’이라 불렸다. 하지만 최근 키높이 신발이나 뒷굽에 깔창을 넣는 남성이 늘면서 남성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종일 구두를 신거나 운전하는 직장인에게서 흔히 나타난다.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는​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엄지발가락 관절이 돌출되며 빨갛게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며 "심하면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치거나 발가락 관절 탈구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증상 초기에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 가능무지외반증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도한다. 무지외반증 초기에는 기능성 신발, 특수 깔창, 고무 재질 교정기 등으로 완화할 수 있다.하지만 휘어진 정도가 심하거나, 다른 발가락까지 변형됐거나, 보존 치료로 나아지지 않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수술은 절골술을 시행해 틀어진 발을 바로 잡아준다.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뼈 자체를 돌려 제자리로 잡아주고 재발률을 낮춘다. 양쪽 발 모두 수술이 필요한 환자라면 환자 상태와 수술 방법, 재활치료 등을 고려해 양발을 동시에 수술하거나 번갈아 진행한다.김학준 교수는 “일부 사람은 무지외반증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를 미루곤 한다”며 “초기에 발견하면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굽이 높고 딱딱한 신발 대신 편안하고 부드러운 신발을 신어야 한다. 직업상 군화나 하이힐을 장시간 착용해야 한다면 수시로 신발을 바꿔 피로감을 줄여야 한다. 걸음걸이도 발이 ‘뒤꿈치-발바닥-앞꿈치’ 순서로 자연스럽게 땅에 닿도록 걸어야 한다.김학준 교수는​ "무지외반증으로 변형이 시작되면 악화를 막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며 "“발 모양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신발에 발을 맞추지 말고 발에 신발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형외과유대형 기자2019/06/26 14:47
  • 흐린 날 유독 쑤시는 무릎, 통증 줄이는 스트레칭 하세요

    흐린 날 유독 쑤시는 무릎, 통증 줄이는 스트레칭 하세요

    날이 흐리면 관절이 아픈 사람이 많다. 습한 여름 장마철이면 관절염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장마철을 앞둔 시기, 관절 통증을 다스리는 법을 알아두자.◇장마철에 관절염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관절은 습도가 높거나 저기압일 경우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이 기후에 더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 이때는 기압과 관절내압의 차이로 인해서 관절이 팽창한다. 통증이나 부기가 더욱 심해져 예민한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심해진 통증을 개선하려면 일반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고 관절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해지면 쪼그려 앉거나 뛰는 등 무리한 활동이나 심한 운동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 대개 한냉 요법은 통증이 급성이거나 열이 날 때 시행하며 온열요법은 만성일 경우에 시행한다. 약을 먹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한 방법이다.◇스트레칭으로 관절의 유연성 유지해야장마철이나 날씨가 흐린 날 증상이나 통증이 심해졌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만이라도 통증 완화를 위해 너무 무리하게 활동하거나 움직이지 않는 것이 증상개선에 좋다. 하지만, 너무 방안에만 있는 것보다는 스트레칭 등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악화되면 참지 말고 진통소염제 등을 먹는 것도 좋다.◇스트레칭법각 자세를 8~10초간 유지한다. 호흡은 참지 말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것이 좋다.▶손목당기기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한쪽 팔을 어깨와 일직선 되게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다른 팔로 손목을 당겨준다. 너무 힘을 많이 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허리 비틀기먼저 왼발을 앞으로 쭉 뻗고, 오른팔은 엉덩이 대각선 뒤쪽으로 놓는다. 오른발을 왼발 바깥쪽에 무릎을 굽힌 채로 놓은 상태에서 왼팔이 교차하게 한다. 시선은 뒤로 가게 한다. 허리를 곧게 편다.▶무릎 당기기바로 누운 상태에서 왼발을 가슴까지 당긴다. 이때 손은 무릎을 잡지 않고, 허벅지를 잡는다. 머리는 들지 말고, 바닥에 닿게 한다.
    재활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4:42
  • 한국MSD, 제 8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개최

    한국MSD, 제 8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개최

    헬스케어기업 MSD의 한국법인인 한국 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 브랜드 모델을 뽑기 위해 ‘2019년 제 8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찾아라, 로타텍 히어로’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올해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상식을 확인하는 미션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기에게 위장관염으로 인한 설사나 구토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는 아기가 만나게 될 넓은 세상만큼 유형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유행하는 유형이 더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변하는 등2매년 어떤 로타바이러스 유형이 유행할지 예측도 어렵다. 실제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이뤄진 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견된 로타바이러스 유형은 17가지에 달했다.로타바이러스는 아기의 입을 통해 침투하기 때문에 아기가 쉽게 입으로 가져가는 물품이나 아기의 손을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 로타바이러스는 대부분의 살균제와 손 소독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생활 환경 관리만으로는 안심하기 어렵다.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6주~32주 이내에 정해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하는 게 좋다.참가를 원하는 부모는 로타텍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벤트 페이지의 미션을 풀고 인스타그램에 아기사진을 올리면 된다.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은 미션의 정답 해시태그와 이벤트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작성한 공개된 게시글이어야 한다.선발대회에는 2019년 4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아기부터 참가가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5명의 아기들은 1년 간 로타텍과 로타바이러스 정보를 알리는 브랜드 대표 모델로 활동한다.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많은 부모들이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도 쌓고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로타텍은 앞으로도 로타바이러스 예방 정보를 널리 알려,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될 아기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2019년 6월 기준)은 7년 간 지속적으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효과를 보인 백신이기도 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위장관염은 돌 이후 아이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1:12
  • 홍승철 교수,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선출

    홍승철 교수,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선출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홍승철 교수가 6월 15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열린 제 24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간이다.대한뇌전증학회는 1996년 우리나라 뇌전증 수술이 크게 발전하기 시작하던 무렵 창립됐다. 뇌전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들과 뇌전증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회원이다.홍승철 교수는 “최근 뇌전증 수술에 대해 위험하고 어렵다는 편견이 늘어가는 가운데 우리나라만 뇌전증 수술이 감소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초래되어 새로운 치료법의 도입 및 개발 등 현재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업무를 수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1:06
  • 임신 중 '가공식품' 많이 먹으면 아이 자폐증 위험

    임신 중 '가공식품' 많이 먹으면 아이 자폐증 위험

    임신 중이라면 가공식품 섭취에 주의해야겠다. 임신 중 가공식품 섭취가 태아의 두뇌 발달을 방해해 자폐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팀은 자폐증 환아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위장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자폐증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장내 미생물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 조사했다. 그 결과, 자폐 아동의 대변 샘플을 분석해보니 장내 미생물에 차이가 있었고, 특히 프로피온산(PPA)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프로피온산은 식품첨가물로 식품 보존제와 방향제 등으로 사용된다. 연구팀은 과다한 프로피온산이 태아의 뇌를 발달시키는 뉴런의 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피온산은 장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데, 임신 중에는 미생물 변화가 일어나 프로피온산이 증가한다. 그런데 가공식품 섭취로 인해 프로피온산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신경아교세포가 증식한다. 신경아교세포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뇌의 신경회로가 불안정해지고, 뇌세포의 균형이 방해된다. 이로 인해 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뇌의 의사소통 경로가 손상돼 자폐증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자폐증의 이해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자폐증의 발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1:00
  • 함소원 임신실패… 시험관아기 성공률 몇 %일까?

    함소원 임신실패… 시험관아기 성공률 몇 %일까?

    배우 함소원이 둘째 임신에 실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임신 테스트기로 둘째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임신이 아니라고 나온 후 함소원이 울고, 진화는 "쉽게 되는 게 아니다"라며 위로했다.시험관아기 시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함소원 진화 부부의 임신 실패 소식에,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률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시험관아이 시술 성공률은 어느 정도일까?시험관아기 시술은 인공수정을 여러 번 실패한 뒤에 시도하지만, 최근엔 바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작하기도 한다. ▲여성이 나이가 많거나 ▲나팔관이 모두 막혔거나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정자 가임력이 많이 저하됐을 때는 시험관아기 시술부터 바로 시도할 수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정 과정을 몸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뤄지게 해 임신을 유도하는 것이다.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도 채취해 건강한 정자를 골라낸다. 이후 배양관에서 수정키고 2~5일 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해 임신이 되게 하는 방법이다. 시험관 아기의 임신 성공률은 30% 내외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59
  • 아픈 팔꿈치, 콜레스테롤이 원인이라고?!

    아픈 팔꿈치, 콜레스테롤이 원인이라고?!

    중년에 흔히 발생하는 테니스엘보가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이승후 전문의)은 병원에 내원한 테니스엘보 환자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콜레스테롤 측정치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테니스엘보 환자들의 혈중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일반인에 비해 평균 10mg/dl 더 높았다(205.0mg/dl vs 194.6mg/dl).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의 고콜레스테롤혈증의 빈도 역시 테니스엘보 환자군에서 2배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정상 수치의 사람과 비교해 테니스엘보 발병 위험도가 약 2.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테니스엘보의 정식 명칭은 ‘상완골 외측 상과염’으로 보통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선수들에게 생기는 질환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대다수는 스포츠와 무관하게 발생한다.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가사 활동이 많은 주부들에게도 흔히 발생하는데, 팔꿈치 바깥쪽 근육의 힘줄(건)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결국은 힘줄이 변성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테니스엘보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5년에 71만 7천명으로 2011년의 58만 8천명에 비해 22%나 증가했다. 이 중 한창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는 연령대인 40-50대가 67.5%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대개는 증상이 심해지면 세수나 식사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느낄 수 있지만, 힘줄의 변성은 적절한 물리치료만으로도 1-2년 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힘줄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파열돼 만성 통증으로 남을 수 있다. 더욱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테니스엘보를 야기하는 위험인자를 규명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공현식 교수는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힘줄의 콜라겐도 변성될 수 있는데, 이때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된다면 힘줄의 변성과 파열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콜레스테롤 관리가 심혈관 건강 뿐 아니라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힘줄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정형외과 학술지인 ‘관절경수술학회지(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 5월호에 게재됐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36
  • 탈모치료용 레이저 기기, 피부 유형에 맞게 선택을

    탈모치료용 레이저 기기, 피부 유형에 맞게 선택을

    최근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부작용 위험을 줄이려면 제품 선택 시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식약처는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를 구매할 때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료기기' 문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 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살펴봐야 한다고 26일 밝혔다.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는 레이저를 이용해 탈모를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 우선 본인의 탈모 형태와 피부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탈모는 유전·나이·호르몬 등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성별에 따라 형태가 다르다. 남성은 주로 앞머리가 M자형으로 후퇴하는 모양이며, 여성은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피부 유형은 피부색과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반응에 따라 구분되며, 전문의 진단에 따라 정확한 유형을 확인해야 한다. 제품에는 사용 가능한 탈모 형태와 피부 유형이 명시돼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사용 시에는 진단받은 질환이 제품의 사용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고, 권장 사용 횟수와 사용 시간 등 사용설명서를 따라야 한다. 또 안전을 위해 레이저 빛을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사용 부위에 참기 힘든 가려움, 통증, 물집, 피부 홍반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한다. ▲두피에 상처나 질환이 있는 경우 ▲광과민성 피부인 경우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수유 중인 경우 ▲위험을 야기할 만한 상태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해선 안 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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