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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탔는데 옆 사람이 코 막나요? 액취증 치료하세요

    버스 탔는데 옆 사람이 코 막나요? 액취증 치료하세요

    액취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여름이 두렵다. 무더운 날씨에 자연스럽게 땀을 많이 흘리는데, 냄새 때문에 사회생활 등에 지장이 생기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액취증이란 겨드랑이에 주로 분포하는 땀샘 중 ‘아포크린 샘’의 분비 과다로 인한 땀이 세균과 반응해 지방산과 암모니아가 생성돼 불쾌한 냄새가 나는 질환이다. 서양의 경우 대부분 액취증을 가지고 있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한국의 경우 10%정도의 낮은 발생률로 오히려 특별하게 여겨져 일상에 큰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다.증상이 가벼울 때는 목욕을 자주 하고, 파우더 등으로 겨드랑이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제모를 하거나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냄새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액취증의 근본적인 치료는 아포크린 샘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증상이 심해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거나 환자 본인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외과적 수술을 고려한다.일반적으로 수술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피하 조직 절제법은 피부를 뒤집어 아포크린 샘을 긁어내거나 자른 후 제자리에 봉합하는 방법이다. 흉터가 발생하고 한 달 정도 운동을 자제해야 하는 등 불편하지만 가장 재발률이 낮은 방법이다. 초음파 지방흡입술은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녹인 후 흡입해 아포크린 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의 복귀가 가능하고 효과도 뛰어나다.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는 “액취증 치료 여부는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에 따라 결정된다”며 “데오드란트, 보톡스 등 흔히 알려진 방법은 증상의 일시적인 완화 밖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환자 본인의 생활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7/25 07:00
  • 샘표, 동화약품과 콜라보로 ‘백년동안 배수세미 청담원’ 출시

    샘표, 동화약품과 콜라보로 ‘백년동안 배수세미 청담원’ 출시

    샘표가 동화약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와 목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 음료 '백년동안 배수세미 청담원'을 출시했다. '백년동안 배수세미 청담원'은 73년간 맛있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온 샘표와 120년간 국민 건강을 위해 좋은 약을 연구해온 동화약품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와 환절기 등 호흡기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사 연구진이 공동 연구하여 평소 코와 목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음료를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 한방 중에 '가래가 많은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라는 뜻의 청담탕 컨셉을 적용했으며, 코와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와 수세미에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한약소재(길경, 금은화, 사삼)을 추가했다. 배 특유의 건강한 단맛으로 한방 성분의 쓴 맛을 보완했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80ml 파우치 1포에 2천원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16:45
  • 안면마비, 겨울에만 조심하면 된다? 여름 환자 더 많아

    안면마비, 겨울에만 조심하면 된다? 여름 환자 더 많아

    한의학에서 ‘와사풍’으로 불리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우리 몸 안의 바이러스가 잠재돼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바이러스성 질환인만큼 면역력이 약한 세대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의 증가 폭이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인다. 안면신경마비는 겨울철처럼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여름에도 환자가 겨울만큼 많아져 여름에도 노년층의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면역력 약한 노년층 증가폭 두드러져안면신경마비는 한쪽으로 입이 돌아가거나,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는 등을 주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은 환자 증가폭이 5년 새 약 41%에 이를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남상수 교수는 “나이가 들면 면역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더욱 안면신경마비에 걸리기 쉽다"며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여름에도 환자가 많은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안면신경마비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의 수는 여름철인 6월~8월에 11만2370명, 겨울철인 12월~2월에 11만0244명으로 오히려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더 많았다.안면신경마비는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안면신경마비 질환 벨마비(Bell's palsy)는 원인이 없는 특발성 안면마비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단순포진 바이러스(HS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심한 난치성 안면신경마비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람세이 헌트 증후군은 대상포진 바이러스(VZV)의 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는데, 해당 바이러스가 잠재돼 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되면서 안면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발병 초기 적극적인 치료가 관건안면신경마비 발병 초기에는 신경 손상이 진행됨에 따라 마비가 점점 심해지는 경과를 보인다. 신경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예후를 보이는데,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신경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커진다. 초기 치료에 따라 완치율 및 치료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초기부터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안면신경마비는 재발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통 10년 이내 재발률이 5~10%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임상적으로 봤을 때 수개월 이내에 재발해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자주 있다. 남상수 교수는 “안면신경마비가 같은 부위에 재발한 경우, 대체로 증상이 더욱 심하고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으며, 치료도 어렵다"며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치료를 제대로 마무리하고,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면역력은 심한 온도변화 외에도 과로나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잦은 편두통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이처럼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경이면 안면신경마비는 얼마든지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침, 한약 등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평소 몸의 상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보약 처방 등이 도움 될 수 있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4 16:17
  • 장마 속 무더위 시작… 세 가지 수칙 기억하세요

    장마 속 무더위 시작… 세 가지 수칙 기억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경북 청도군에서 온열질환(열사병 추정)으로 82세 여성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월 23일 18시경 텃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20시경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당시 해당 지역은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이는 2019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첫 사망사례로, 예년 첫 사망자가 6월말~7월초에 발생한 것보다 늦었으나, 올 들어 첫 사망사례가 발생한 만큼 한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 운동장·공원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더위가 심해질수록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노약자가 별다른 조치 없이 집에서 더위를 참다가 열사병 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폭염에 대비해 세 가지 수칙을 숙지해두자.①물 자주 마시기-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이온음료 마시기(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②시원하게 지내기-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외출 시 햇볓 차단하기(양산, 모자)③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5시)에는 휴식 취하기(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16:00
  • 임신부 지중해식 식사하면 '임당' 위험 낮아진다

    임신부 지중해식 식사하면 '임당' 위험 낮아진다

    임신 중 지중해식 식단을 먹으면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산부의 3~14%에서 발생하는 임신성 당뇨병은 그 정도에 상관없이 혈액 중의 포도당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는 임신 24~28주에 발생하였다가 출산 후에는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임신성 당뇨병은 다양한 신생아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하다.영국 퀸메리대 연구팀은 영국의 5개 모성 단체에 등록된 1252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하루 30g의 혼합 견과류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포함한 지중해식 식단을 먹은 여성은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걱릴 확률이 35% 낮았다. 체중도 평균 1.25kg 줄었다. 연구팀은 비만이거나, 임신 전 고혈압을 가졌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여성들에게 지중해식 식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지중해식 식단이란 지중해 연안 지역의 식단을 일컫는 것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 생선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려면 버터 등 동물성 지방 대신 올리브유, 견과류와 같은 식물성 지방을 주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식물성 식품은 충분히 먹으며, 올리브유, 생선, 가금류, 유제품은 적당히 먹고, 와인은 소량씩 섭취한다. 한편 지중해식 식단은 심뇌혈관질환과 암의 위험률을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샤키라 탱가라티남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이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임산부의 체중 증가와 임신성 당뇨병을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채소, 과일, 전곡, 콩, 견과류, 씨앗, 올리브 기름이 많은 식단만으로는 산모와 아기의 합병증을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공공과학도서관 의학(PLOS Medicine)'에 게재됐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14:58
  • 고려대의료원-SH공사, 지역 주거복지 위한 MOU 체결

    고려대의료원-SH공사, 지역 주거복지 위한 MOU 체결

    고려대의료원은 24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주거복지 향상과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자리에는 고려대학교 이기형 의무부총장과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최종일 대외협력부실장 등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SH공사 김세용 사장, 신범수 주거복지본부장, 서종균 주거복지처장 등 SH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사업과 보건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약속했다.양 기관은 그동안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을 매년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기형 총장은 “의료원은 사람 중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들을 더욱 활성화하고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24 14:50
  • "출생 시 제대혈 유전자 통해 어린이 비만 예측”

    "출생 시 제대혈 유전자 통해 어린이 비만 예측”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이 제대혈 유전자를 통해 어린이의 비만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김영주 교수팀은 '출생 시 MC4R 및 HNF4a 프로모터 메틸화는 유년기의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준에 기여'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제대혈 내 멜라노코르틴 4 수용체(Melanocortin 4 receptor, MC4R)와 간세포 핵인자 4 알파(Hepatocyte nuclear factor 4 alpha, HNF4A) 유전자가 7~9세 아동 혈액의 트리글리세라이드의 수준 및 체질량 지수와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논문은 SCI 국제학술지인 ‘의학(Medicine)지’ 인터넷판 7월호에 게재됐다.김영주 교수팀은 이화 출생 및 성장 코호트 연구에서 7~9세 사이 90명의 ​​아동과 모성을 대상으로 모성의 혈액에서는 두 유전자의 메틸화를 분석했으며, 아동의 혈액에서는 트리글리세라이드(TG) 수준을 분석했다. 그 결과, TG 수준이 높은 아동에서는 TG 수준이 낮은 아동에 비해 체질량 지수가 증가하는 반면 MC4R과 HNF4IN 유전자의 메틸화는 낮게 나타났다. 유전자 메틸화의 변화는 좋지 않은 자궁 내 환경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이러한 환경에서 태어난 아기가 성인이 되었을 때 만성질환 유병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지만 이를 명확히 규명한 연구 결과는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김영주 교수는 "관련 연구가 드문 상황에서 이번 출생 시 제대혈 유전자의 메틸화 변화가 어린 시절의 신진 대사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제대혈의 MC4R과 HNF4 유전자의 메틸화를 이용해 아동의 비만 예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14:48
  • 가천대길병원, ‘외국 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선정

    가천대길병원, ‘외국 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선정

    가천대길병원이 인천시 인증 제1호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가천대길병원 김우경 대외부원장은 오늘(24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광역시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인증서 및 현판’을 받았다.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가천대길병원을 포함해 외국인 환자 유치 수행능력이 우수한 의료기관 5개소를 선정했다.인천시는 외국 환자 유치 실적과 외국인 환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전담 의료 코디네이터 상주,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외국어 진료서식 구비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인천시로부터 홍보 마케팅비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을 받는 가천대길병원은 우수 의료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역할 수행한다.  가천대길병원에는 16명 전담 직원으로 구성된 국제의료센터를 운영하며 러시아, 몽골, 중국, 영어권 국가 상주 코디네이터가 근무하고 있다. 가천대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국내 의료서비스를 알리겠다”며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에도 도움되는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14:21
  • 시인 황병승 사망… 알코올 중독 얼마나 무섭나?

    시인 황병승 사망… 알코올 중독 얼마나 무섭나?

    황병승 시인이 홀로 살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황병승 시인은 경기도 고양시의 연립주택에서 혼자 살아왔고 사망 현장은 부모가 발견했다.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신의 상태로 미루어 볼 때 사망한 지 보름이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유족에 따르면 황씨는 알코올 중독 증세 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병승 시인이 평소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알코올 중독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매일 상당한 양의 음주를 해야 하거나, 주말 등 특정 시간에 집중해 과음하거나, 폭음한 후 일정 기간 금주를 하는 패턴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알코올 중독 상태에 이르게 되면 ▲내성 ▲금단 ▲집착 ▲강박적 사용(문제 및 후유증이 발생하는데도 의지로 음주를 중단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알코올 중독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간 질환 등 신체 건강상 문제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적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여러 차원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나 자살 시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적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내과적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입원 치료 등을 통해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이 동반돼야 한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4 14:19
  • 다나 27kg 감량… 우울한 감정이 살에 미치는 영향

    다나 27kg 감량… 우울한 감정이 살에 미치는 영향

    가수 다나가 27kg을 감량했다. 체중이 82kg에서 55kg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다나 관계자는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다"며 "불안정한 감정까지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상태"라고 말했다.감정과 체중은 서로 관련이 있다.우울증이 있으면 우울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비만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국내 연구팀이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5808명(남 2510명, 여 3298명)을 대상으로 비만의 우울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이 있으면 우울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비만 위험이 2.3배 높았고, 스트레스가 심해도 스트레스가 적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1.2배였다.우울증이 있으면 과식 등 섭식장애, 질적으로 낮은 음식 섭취, 신체활동 감소 등으로 이어져 비만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우울증상이 있는 여성은 고칼로리 음식과 정서적 음식 섭취가 늘어나고 운동을 소홀히 하게 돼 체질량지수(BMI)가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항우울제로 처방되는 약이 식욕을 증진시켜 과식을 유도할 가능성도 있다.따라서 우울증이 있는 비만인 사람은 다이어트를 위한다면 우울한 감정을 다스리는 훈련부터 실시해야 한다.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폭식 등으로 이어지지 않아 살찌지 않는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14:16
  •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치료 의생명과학포럼 개최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치료 의생명과학포럼 개최

    국립암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면역세포치료: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올해 네 번째 의생명과학포럼을 개최한다.국립암센터는 지난 10년간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T세포치료제의 개발과 임상시험에 앞장서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암면역세포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임상 확대를 위한 돌파구를 모색한다.  세부적으로 ▲항암면역치료의 이해(강창율 서울대 교수) ▲엔지니어링된 T세포 유래 면역엑소좀을 이용한 면역항암제 병용치료기술 개발 전략(백문창 경북대 교수) ▲WT1 특이성 CTL을 활용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맞춤치료(김희제 서울성모병원 교수) ▲다발성 골수종에서 CAR-T세포-요법(엄현석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장) ▲T세포면역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 T세포 항원 수용체와 접착 수용제의 결합 조절(전창덕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치료사업단 우상명 단장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뛰어난 임상효과를 발휘할 잠재력이 크지만,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다수 남아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항암면역세포치료 분야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포럼 참석 및 사전등록에 대한 문의는 국립암센터 인재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24 11:30
  • [시니어 홈트] (6)밴드를 활용한 어깨 통증 완화 근력운동

    [시니어 홈트] (6)밴드를 활용한 어깨 통증 완화 근력운동

    헬스조선과 강북연세병원이 함께하는 시니어 홈트: 집에서 하는 운동법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근력과 유연성을 지켜야 한다. 꾸준한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검증되지 않은 운동법을 무작정 따라하다가는 부상 등 역효과를 얻기 쉽다. 이에 헬스조선은 척추‧관절병원인 강북연세병원과 함께, 동영상 ‘시니어 홈트: 집에서 하는 운동법’을 제작해 연재한다. 척추와 관절, 어깨 주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주고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운동 방법을 재활 전문가가 지도해준다. ◇ 밴드를 활용한 어깨 통증 완화 근력운동은? 회전근개 부분 파열, 어깨충돌 증후군, 수술 후 근력운동 단계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어깨 염증이나 파열을 예방하려면 근력운동이 중요합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7/24 11:27
  • 남자 화장실 문 손잡이, 여자 화장실보다 더럽다

    남자 화장실 문 손잡이, 여자 화장실보다 더럽다

    남자 화장실의 문손잡이에 여자 화장실보다 6배 많은 박테리아가 있으며, 변기에는 5배 많은 박테리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왕립공중보건학회 연구팀은 런던에 위치한 대형 사무실 24개의 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에서 미생물 측정 장치를 이용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여자 화장실 문손잡이의 미생물 수치 검사값은 188이었던 것에 비해, 남자 화장실 문손잡이의 미생물 수치 검사값은 평균 1085였다. 연구팀은 "남성이 여성보다 화장실 사용 후 손을 씻을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로 인해 남겨진 미생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장염이나 식중독 등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변은 체외로 배출되는 순간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한다. 소변의 10%를 차지하는 아미노산 등은 세균에게 좋은 먹잇감이다. 세균이 삽시간에 번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소변이 소변기에 맞고 튀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소변기에 남아 있던 소변 찌꺼기에는 세균이 상당량 번식해 있는데, 소변이 소변기에 맞고 튀는 과정에서 이 세균이 손에 옮겨진다.소변을 보지 않았더라도 화장실을 이용했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소변이 튄 변기, 물내림 스위치 등에 번식한 세균이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화장실 문손잡이, 거울, 수도꼭지 손잡이 등에 전해지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화장실 문손잡이를 만진 후에도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 세정제를 보관하고 책상에 앉기 전에 사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4 11:24
  • 스스로 돈 버는 노인 여성, 치매 위험 낮다

    스스로 돈 버는 노인 여성, 치매 위험 낮다

    돈을 받고 일하는 노인 여성은 치매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UCLA 공공보건위생학교 연구팀은 노인 여성의 생활과 건강에 대한 연구를 위해 1935~1956년 사이에 태어난 6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기억 기능 패턴을 조사해왔다.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2년마다 기억력 테스트를 해 인지 능력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 60세 이전 여성의 경우 직업여성과 직업을 갖지 않은 여성의 기억에 눈에 띄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60세 이후에는 유급 노동에 참여한 직업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기억력 감퇴가 느리다는 결과가 나왔다. 60세~70세의 직업을 가지지 않은 여성은 직업여성보다 기억력이 2배 빠르게 감소했다. 또한 결혼한 직업여성과 비교했을 때, 결혼하지 않은 여성의 기억력은 83% 더 빨리 감소했고, 결혼한 비직업여성은 61% 더 빨리 감소했다. 연구팀은 고용 형태가 여성의 마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안전한 사회관계를 구축해 인지를 자극하고, 재정적 독립을 이루는 것이 인지 기능 저하에 도움이 되었다고 추측했다. 인지 기능 저하를 막으면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다. 경도 인지 장애는 매년 약 10~15%가 치매로 진행된다.엘리자베스 마예다 박사는 "기존 치매 연구는 호르몬이나 생물학적 요인에만 집중돼 있었다"며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적 요인에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알츠하이머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발표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10:29
  •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교통사고클리닉 개설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사고 발생 초기에 한방 집중치료를 제공하고자 ‘교통사고클리닉’을 개설했다. 교통사고클리닉에서는 입원-검사-협진 시스템에 따라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엑스레이,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등 기본 검사부터 적외선체열검사, 한방검사 등을 진행, 외상뿐 아니라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미세한 손상까지 잡아낸다. 이후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맞춰 다양한 한방 요법을 시행한다. 침, 뜸, 부항 등 기본적인 치료뿐 아니라 한약, 약침, 추나요법을 시행해 통증을 완화하고, 후유증까지 예방할 수 있다. 상해 정도가 심해 통원치료가 어렵다면 사고 후 2주까지는 입원도 가능하다. 입원 치료는 사고 후 안정을 도와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경희대한방병원 24시 진료센터를 통하면 야간,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언제든 치료받을 수 있다. 이진용 한방병원장은 “특히 교통사고 발생 후 응급실에서 검사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 소견 없이 통증이 계속될 경우 교통사고클리닉을 내원하길 권한다“며 ”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삶의 질을 회복시키고,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교통사고 한방 치료비도 자동차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해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동차보험 전문 상담원과의 연결을 통해 환자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10:05
  • 김빈우 8kg 감량… 살 빠지는 체질되려면?

    김빈우 8kg 감량… 살 빠지는 체질되려면?

    배우 김빈우가 8kg을 감량하며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3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빈우는 헬스장에서 기구를 이용해 근육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어 과거 몸매 사진도 함께 올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SNS를 통해 "예전에 활동할 때는 막 무조건 안 먹고 굶으면서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했었는데 지금은 절대 그렇게 안 된다"며 "아기 키우면서 무조건 굶는 것은 육아에도 안 좋고 체력도 안받쳐 준다"고 말했다.김빈우의 말처럼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몸을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살을 빼려면 먼저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 에너지 소모 체질이란, 기초대사량이 높은 몸 상태를 말한다. 기초대사량이 많아야 다이어트가 잘 된다. 무조건 식사량부터 줄이면 몸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밥을 덜 먹으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빠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기초대사량도 떨어져서 결과적으로는 살이 잘 안 빠진다. 변비, 소화불량, 무기력감 같은 부작용도 겪는다. 따라서 식사량을 줄이기 이전부터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에너지 소모 체질이 되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게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다. 지방은 1㎏당 3㎉만을 소비하지만, 근육은 1㎏이 20㎉를 소비한다. 30대부터는 근육이 노화하므로, 아령 들기 등 근력 운동을 따로 하는 게 좋다. 40대 이상이 되면 유연성이 급격히 떨어져서 근육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으므로, 근력운동과 함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운동은 30분~1시간씩 1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다.식사도 거르지 않는 게 좋다. 공복 시간이 길면 몸속에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소비하지 않고 저장하려 하므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식단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구성해야 에너지 소비가 잘 된다. 숙면하는 것이 좋은데, 잠을 자지 못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음식 섭취량이 평소보다 20% 정도 많아진다. 밤 12~2시 사이에는 잠들어 있어야 하고, 하루에 총 6~8시간 자는 게 좋다. 이런 노력을 2주일 정도 한 뒤에 식사량을 조절하면, 밥을 두세 숟가락씩만 덜 먹어도 그 전보다 살이 쉽게 빠진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10:03
  • "인공식도 개발해 이식 성공" 동물 실험

    "인공식도 개발해 이식 성공" 동물 실험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인제대 의료공학부 신정욱 교수가 3D 프린터로 제작한 식도에 줄기세포를 이식한 후 생물반응기에 배양해 실험동물 식도 이식에 성공했다.식도는 단순하게 보이지만 평상시는 닫혀있다 음식물이 들어 올 때 넓어지면서 연동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탄성과 복원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물리적 자극은 물론 음식, 미생물, 소화효소, 위산 등에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무균기관인 신체내부와 음식물이 지나 다니는 식도 안쪽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으면 염증과 괴사를 일으킨다. 인공식도 이식은 단순히 튜브 모양의 관을 이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의 가장 큰 관건은 이식된 식도가 빠른 시간 내에 환자의 실제 식도와 같은 기능으로 재생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최대한 정상적인 식도를 구현하고자 내외부에 각각 나노 섬유와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로 뼈대가 되는 지지체를 구성했다. 이 지지체에 인간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식한 후 생물반응기에 3일간 배양했다. 연구팀이 특별히 제작한 생물반응기는 안쪽 식도상피세포와 바깥쪽 식도근육세포를 성공적으로 분화시켰다. 이 인공식도를 쥐에게 이식한 결과 식도가 정상적으로 기능했다. 현재까지 식도는 물론 구강 및 인두암등의 수술적 결손부위는 소장이나 대장처럼 여분의 동일 장기 조직을 얻을 수 없다. 신체 다른 부분을 이식하는 것이 표준치료였으나 재건 수술로 인한 합병증과 경제적 손실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식 부위가 식도 기능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점이었다. 정은재 교수는 “복잡한 식도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식도 개발에 한 발 다가선 연구”라며 “대동물 실험은 이미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조만간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2019/07/24 09:56
  • 메디포스트, 간엽줄기세포 배양 방법 유럽 특허 취득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배양방법에 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간엽줄기세포의 배양방법’으로 줄기세포의 배양조건을 조절해 세포 증식력, 줄기세포 능, 노화억제, 면역억제 능력 등이 개선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줄기세포능(stemness)을 강화시켜, 손상된 인체를 재생하거나 세포의 노화 및 면역을 억제하는 등 줄기세포가 가지고 있는 질병 치료 능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기술에 관한 것"이라며 "줄기세포 분리 및 선별, 배양 능력 등 메디포스트가 가진 독보적인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존 공정기술을 개선해 효능이 높은 간엽줄기세포를 대량 생산하는데 적용할 계획이다.한편, 메디포스트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에서 이와 비슷한 기술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09:50
  • 다다쉐프 사망… 경기 중 뇌출혈 얼마나 위험한가

    다다쉐프 사망… 경기 중 뇌출혈 얼마나 위험한가

    경기 중 뇌손상을 입은 권투선수 다다쉐프(28)가 수술 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현지 언론은 주니어웰터급 권투선수 막심 다다쉐프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일 다다쉐프는 MGM 내셔널하버에서 수브리엘 마티아스와 경기를 하던 중 뇌손상을 입고 쓰러졌다. 그는 '경막하혈종'으로 진단 받고 다음날 아침 2시간가량 뇌수술을 받았다. 당초 회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도됐지만 23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는 아내와 아들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한편 러시아 출신 복서인 다다쉐프는 아마추어 복서 시절 281승 20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한 뒤 2016년 4월 프로로 전향했다. 2018년 다를레이스 페레즈, 안토니오 드마르코 등 전직 챔피언들을 연달아 이기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다다쉐프를 사망케 한 경막하혈종은 뇌의 머리뼈 바로 밑에 위치한 경질막에 뇌출혈이 발생하며 혈액이 괸 상태를 말한다. 급성경막하출혈은 가장 심각한 형태의 두부 외상이다. 많은 경우 의식장애를 동반하며 응급실에 도착할 때 이미 혼수상태에 있는 경우도 많다. 초기에는 인지 기능이나 사물을 가리키거나 지적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돼 의사소통이 안 되거나 자꾸 잠을 자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출혈이 계속되고 뇌 부종이 생기면서 뇌압이 증가하면 환자의 의식이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반신 마비, 동공 확대,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고 환자는 완전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출혈이 경미하고 뇌 실질의 손상이 없는 경우 환자의 의식상태가 양호해 두통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급성경막하출혈은 매우 예후가 나쁘며 수술을 받더라도 진단받은 환자들의 60%가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생존하더라도 심한 신경 기능 이상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노인의 경우 낙상으로 경막하출혈 등 뇌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7/24 09:47
  • 복강경 췌-십이지장 절제술, 개복 수술과 효과 같다

    복강경 췌-십이지장 절제술, 개복 수술과 효과 같다

    복강경을 이용한 췌-십이지장 절제술이 기존 개복 수술과 동등한 수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강창무 교수팀은 복강경을 이용한 췌-십이지장 절제술 104례 임상 경험을 8일 국제학술지 ‘Surgical Endoscopy’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췌-십이지장 절제술은 담도와 췌장관이 십이지장에서 만나는 팽대부 주변에 생기는 악성 및 경계성 종양에서 시행되는 표준 술식이다.하지만 췌장과 십이지장의 구조가 복잡해 수술이 까다롭고 절제 후 남아 있는 잔존 췌장과 담도, 소화기관을 정교히 재건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따라서 세계적으로도 복강경 췌-십이지장 절제술 대규모 임상 경험을 발표한 의료 기관은 드물다.강창무 교수팀은 이번 임상 경험 게재를 통해 복강경을 이용한 췌-십이지장 절제술이 기존 개복 수술과 동등한 수술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연세암병원에서 2012년 9월~2017년 6월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받은 217명의 환자(기존 개복 수술 113명, 복강경을 이용해 수술 104명)를 분석해 복강경을 이용한 췌-십이지장 절제술의 안전성과 타당성을 분석했다.1:1 성향 점수 매칭 분석을 통해, 인구통계학적 자료와 수술 결과를 후향 분석했고 100건 이상의 이전 연구 결과도 검토했다. 출혈 부분에서는 복강경 수술은 244.7mL, 개복 수술은 548.1mL로, 복강경 수술은 출혈량이 적었다. 수술적 완치 정도를 판단하는 근치적 치료율은 복강경 96.2%, 개복 99.1%로 나타났고 수술 후 췌장 누공 합병증은 복강경 13.5%, 개복 18.8%로 분석됐다. 재입원율은 복강경 5.8%, 개복 8%, 수술 후 입원 기간은 복강경 18.3일, 개복 17.9일로 비슷했다. 두 그룹 간에 30일과 90일 사망률에는 차이가 없었다.강창무 교수는 “복강경 췌-십이지장 절제술에 적합한 환자들에게 복방경 수술은 기존 개복 수술과 동등한 수술 효과를 보이며 작은 흉터, 통증 경감, 빠른 회복, 출혈량의 감소 등 효과가 있다”라며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은 팽대부 주위에 악성 및 경계성 종양 병변을 가진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창무 교수팀은 로봇수술을 포함해 현재 200례 이상의 미세침습적(복강경 및 로봇을 이용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활발히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형 수술 로봇인 ‘레보-아이’를 이용한 췌-십이지장 절제술도 곧 시행할 계획이다.강창무 교수는 “레보-아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기존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릴 수 있어, 췌-십이지장 절제술에 적합한 환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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