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8kg 감량… 살 빠지는 체질되려면?

입력 2019.07.24 10:03

김빈우 사진
배우 김빈우가 8kg을 감량하며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빈우가 8kg을 감량하며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빈우는 헬스장에서 기구를 이용해 근육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어 과거 몸매 사진도 함께 올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SNS를 통해 "예전에 활동할 때는 막 무조건 안 먹고 굶으면서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했었는데 지금은 절대 그렇게 안 된다"며 "아기 키우면서 무조건 굶는 것은 육아에도 안 좋고 체력도 안받쳐 준다"고 말했다.

김빈우의 말처럼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몸을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살을 빼려면 먼저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 에너지 소모 체질이란, 기초대사량이 높은 몸 상태를 말한다. 기초대사량이 많아야 다이어트가 잘 된다. 무조건 식사량부터 줄이면 몸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밥을 덜 먹으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빠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기초대사량도 떨어져서 결과적으로는 살이 잘 안 빠진다. 변비, 소화불량, 무기력감 같은 부작용도 겪는다. 따라서 식사량을 줄이기 이전부터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

에너지 소모 체질이 되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게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다. 지방은 1㎏당 3㎉만을 소비하지만, 근육은 1㎏이 20㎉를 소비한다. 30대부터는 근육이 노화하므로, 아령 들기 등 근력 운동을 따로 하는 게 좋다. 40대 이상이 되면 유연성이 급격히 떨어져서 근육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으므로, 근력운동과 함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운동은 30분~1시간씩 1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다.

식사도 거르지 않는 게 좋다. 공복 시간이 길면 몸속에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소비하지 않고 저장하려 하므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식단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구성해야 에너지 소비가 잘 된다. 숙면하는 것이 좋은데, 잠을 자지 못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음식 섭취량이 평소보다 20% 정도 많아진다. 밤 12~2시 사이에는 잠들어 있어야 하고, 하루에 총 6~8시간 자는 게 좋다. 이런 노력을 2주일 정도 한 뒤에 식사량을 조절하면, 밥을 두세 숟가락씩만 덜 먹어도 그 전보다 살이 쉽게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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