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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폐 표면활성제 치료, 미숙아 생존에 크게 높여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폐 표면활성제 치료, 미숙아 생존에 크게 높여

    차의대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팀은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에 폐 표면활성제(Pulmonary Surfactant, PS) 치료가 미숙아 생존율에 기여했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주로 미숙아(임신 37주미만 출생)의 폐 표면 활성제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며 미숙아 초기 사망 원인의 35%를 차지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에 사용하는 폐 표면 활성제 치료법은 폐 표면활성제 약물을 기도관을 통해 폐 표면에 직접 닿게 해 지속적으로 폐에 퍼지게 하는 치료법이다. 배종우 교수팀은 1991년부터 2017년까지 30여 년간 출생 체중 1500g 미만인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생존율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1980년대 후반 42.7% 불과했던 생존율이 폐 표면활성제 치료를 도입한 1990년대 초반 51.3%를 시작으로 2017년 85.8%로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또한 도입 초기인 1991년에 비해 2010년에는 폐 표면활성제 치료를 실시하는 병원이 4.5배 증가했고, 환아 수는 52.7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는 “폐 표면 활성제의 치료가 1991년 도입된 이후 치료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장비와 약제, 인력, 제도 등의 개선이 신생아 호흡증후군 생존율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동물 폐에서 축출한 제제 사용의 한계를 극복해 사람의 폐 표면활성제와 같은 치료제를 차메디텍과 공동 개발 중에 있어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치료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6:34
  • 삼진제약 게보린, 누적 판매 36억 정 돌파

    삼진제약 게보린, 누적 판매 36억 정 돌파

    삼진제약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출시 40년 만에 누적 판매 36억 정을 돌파했다.게보린은 1979년 출시된 이후 효과 빠른 진통제로 이름을 알렸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그동안 판매된 36억 정을 환산하면 약 지구둘레(4만여km) 한 바퀴에 달한다.게보린의 세 가지 복합 성분은 통증과 발열 증상을 조절해 빠른 진정 효과를 나타내며, 두통뿐 아니라, 치통, 생리통, 근육통, 신경통 등에도 효과적이다. ‘한국인의 두통약’, ‘맞다 게보린’ 등 광고 문구는 게보린을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이를 통해 게보린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 컨설팅사 ‘브랜드키’가 공동 조사한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에서 진통제 부문 1위 브랜드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명성을 이어온 게보린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진통제 시장에서 의미있는 기록을 세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40년간 보내주신 신뢰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6:18
  • 대원제약-충북대병원, 공동 발전 업무협약 체결

    대원제약-충북대병원, 공동 발전 업무협약 체결

    대원제약은 충북대병원과 25일 신약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원제약 신약물질에 대한 임상 진입 검토 자문 및 임상연구 협력 ▲충북대병원 임상연구 발전 위한 협력 ▲임상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약학 학술지식 및 정보 공유 ▲임상시험 관련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 등 연관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대원제약은 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자궁내막증 치료제 등 신물질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고지혈증 치료제의 경우 국내 시장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이다. 대원제약은 지난달 제2공장 진천공장을 준공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은 “충북대병원과 협약이 지속 가능한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상 연구 외 다른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충북대병원 한헌석 병원장은 “병원의 임상 시험 연구와 대원제약의 사업 영역의 융합을 통해 국내 임상 연구 분야를 활성화하겠다”며 “양 기관이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거쳐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6:09
  • 요산 많은 신장질환자, 요산 낮추는 치료 해야 신장 기능 저하 지연

    요산 많은 신장질환자, 요산 낮추는 치료 해야 신장 기능 저하 지연

    만성신장질환자는 흔히 고요산혈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무증상이라도 요산 농도를 낮추는 치료를 해야 신장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가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국제 연구팀과 공동으로 집필한 ‘고요산혈증 및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요산강하치료'라는 주제의 논문이 세계적 신장 전문 학술지인 ’Nature Review Nephrology‘에 게재되었다.체내에서 요산이 과잉 생성되거나 신장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요산 농도가 증가되는 고요산혈증(Hyperuricaemia)은 만성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하지만 만성신장병 환자에게 고요산혈증이 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해야 하는지 또는 어떤 방법으로 요산 농도를 어느 정도까지 낮춰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아직 뚜렷한 방침이 없는 상태이다. 강덕희 교수팀이 발표한 이번 네이쳐 리뷰 논문에서는 만성신장병에서 요산강하제의 효과에 관한 무작위 배정 임상연구 결과들을 분석하여, 무증상 고요산혈증도 요산 강화제로 치료한 경우 신장 기능 저하를 지연시킬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존의 치료법인 만성신장병에서 통풍이나 요산결석이 없는 경우 고요산혈증에 대한 치료를 권장하지 않는 것과는 다른 소견으로 혈청 요산 농도와 만성신장병의 발생 및 악화 사이의 연관을 밝힘으로써 향후 신장병 환자에서 고요산혈증의 적극적인 치료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연구는 강덕희 교수 등 국제 연구팀이 지난 20년간 수행한 요산의 작용에 관한 기초 연구와 임상연구 결과를 정리한 것으로, 강덕희 교수는 이번 연구뿐만 아니라 요산(Uric acid), 과당(Fructose),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과 신장병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Impact factor 70.67)을 포함한 저명한 해외 저널에 수십 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강덕희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로 만성신장질환의 치료에서 고요산혈증의 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장기간 추적 관찰로 입증한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신장 기능에 따른 목표 요산 농도의 결정 등에 개한 향후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지만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치료법이 늘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6:03
  • 틈만 나면 쉬는 목소리, 암의 전조증상?

    틈만 나면 쉬는 목소리, 암의 전조증상?

    남들보다 목소리가 자주 쉬는 사람이 있다. 목소리가 쉬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 번째는 ‘성대 기능이 약한 경우’다. 목소리는 근육과 부드러운 점막으로 이루어진 양쪽의 성대가 서로 잘 접촉해 균일한 진동이 발생하면서 생기는데 만약 성대에 구조적인 변화가 있거나 기능이 약해지면 마찰 면적과 진동 과정에 이상이 생겨 쉰 목소리와 같이 음성 변화가 나타난다. 두 번째는 ‘잘못된 발성습관’이다. 소리를 내는 방법과 습관이 잘못된 것으로, 평소 말을 할 때 고함을 치듯 악을 쓰는 습관이 있거나 본인의 음역대에 맞지 않게 너무 높거나 낮은 소리를 내고, 자신도 모르게 성대 근육에 힘을 주면서 말을 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잘못된 발성습관은 성대의 피로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작은 자극에도 성대를 쉽게 손상시켜 목소리를 자주 쉬게 만든다. 마지막 세 번째는 ‘질병’이다. 가장 흔한 것은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후두염으로 요즘 같이 실내외 온도차가 클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목소리 남용으로 발생하는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 음성질환도 주원인이며, 역류된 위산이 식도를 거슬러 성대를 자극하는 역류성 식도염을 비롯해 알레르기, 갑상선 질환, 후두의 외상, 신경학적 원인 등 다양한 질병도 영향을 미친다. 후두염이나 음성질환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쉰 목소리는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회복이 되지만 만약 한 달 이상 쉰 목소리가 지속된다면 후두내시경을 통한 성대 건강 상태 체크가 필요하다. 특히 장기간 나타나는 쉰 목소리는 후두암, 인후암 등을 알리는 전조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후두염과 같이 바이러스가 주원인이라면 약물치료를 할 수 있고, 성대의 구조적, 기능적 문제가 있다면 성대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물리적인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 본인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하는 잘못된 발성습관이 원인이라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언어치료사의 협진을 통해 3개월 이상의 음성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성대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키거나 본인 음역대에 맞지 않는 소리를 내는 등의 잘못된 발성습관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고, 목에 통증이나 이물감 등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5:59
  • 바닷가에서 패혈증 걸리지 않으려면 몸에 '이것' 없는지 확인

    바닷가에서 패혈증 걸리지 않으려면 몸에 '이것' 없는지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 평균 80%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7~9월)에 발생하고 있고,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로 조사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부위를 통해서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 등에 감염되며,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8~9월에 환자수의 평균 64%가 발생했다. 식약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수산물 구매·보관·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한 식품은 신속히 냉장보관(5℃ 이하) 한다.-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잘 씻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조리(내부 85℃, 1분 이상)하여 섭취한다.-조리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을 씻는다.-칼과 도마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 열탕 처리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해산물을 다룰 때에는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하며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서 다른 식품에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조리하지 않은 해산물로 인해 이미 조리된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구분해서 보관한다.-건강하더라도 상처가 있다면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5:00
  • 치매 유발 '뇌 단백질' 배출 경로 밝혀져

    치매 유발 '뇌 단백질' 배출 경로 밝혀져

    치매 등 뇌 관련 질환을 유발하는 뇌 속 노폐물이 배출되는 경로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은 노폐물이 섞인 뇌척수액을 뇌 밖으로 배출하는 주요 통로가 뇌 하부에 위치한 '뇌막 림프관'이라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이전 연구에서 뇌가 대사활동으로 인해 생긴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 같은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하면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노폐물이 어떻게 배출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연구팀은 생쥐의 뇌척수액에 형광물질을 주입한 후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뇌 구조를 관찰했다. 그 결과 뇌 상부와 뇌 하부의 뇌막 림프관 구조가 다르며, 뇌 하부에 위치한 뇌막 림프관이 뇌에 쌓인 노폐물 등을 밖으로 배출하는 주요 배수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그동안 뇌막 림프관은 딱딱한 머리뼈 속에서 다른 혈관들과 복잡하게 얽혀 있어 관측이 어려웠다. 이번 연구는 뇌 하부 뇌막 림프관의 정확한 위치와 기능은 물론, 노화에 따른 변화를 규명한 것으로, 향후 뇌의 인지 기능 저하, 치매 등 뇌 질환 치료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BS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은 "앞으로 뇌 하부 뇌막 림프관의 배수 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료제를 개발하면 새로운 퇴행성 뇌질환 치료방법의 실마리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25일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4:11
  • 생선 먹으면 癌 위험 뚝… 어떤 종류? 얼마나?

    생선 먹으면 癌 위험 뚝… 어떤 종류? 얼마나?

    정기적으로 생선을 먹으면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포드대와 국제암연구소 전문가들은 유럽 전역에 거주하는 47만616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식단에 생선이 포함되어 있는지 설문조사 한 후, 평균 14.9년동안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1주일에 357g 이상(2~3인분) 생선을 먹은 사람들은 생선을 거의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12% 낮았다. 생선 종류에 상관없이 대장암 발병 확률을 낮췄으나, 특히 기름진 생선이 대장암 발병 확률을 가장 많이 낮춘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연어·청어·고등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오메가3를 항염증 기능을 해서 대장암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 인구 10만 명 기준 대장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17.1명으로 2016년보다 0.6명 상승했다.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2030년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 건수는 지금보다 2배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평소 고열량 음식·육류·음주를 즐기고 채소·과일 등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이 대장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식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대장암 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을 미리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이번 연구는 '임상 위장병학 및 간장학회지(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됐다.
    대장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4:03
  • 알츠하이머 치매 미리 찾는 검사법 국내 연구진 발견

    7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내린 알츠하이머병 관련 세계 최대 학회인 AAIC(Alzheimer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의 최대 화제는 알츠하이머병을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에 대한 한국 의학자의 발표였다.아시아 국적 의학자 최초로 이 학회의 기조 발표에 나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 기전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중에서 독성이 있는 올리고머 형태만 선별적으로 검출해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알츠하이머병을 증상 전에 발견하여 조절함으로서 인지기능 장애 등의 증상 발현을 예방하여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번 검사법의 발견으로 치매 원인 질환의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을 미리 발견해 대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발표 내용에 세계 60개국에서 모인 6천여 명의 연구자들은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밝혔다.악화는 일시적 억제가 가능하지만 호전시키기는 어려운 알츠하이머병 치매 증상에 있어서, 증상이 없는 임상 전 상태에서 질환을 진단해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 증세의 발병 자체를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에 발견한 검사법은 고가의 영상검사 장비나 환자에게 심한 고통을 주는 검사가 아니라 의학 진단의 기본에 해당하는 혈액 검사로, 범용적 활용이 가능하며 허가임상연구를 거쳐 2018년 4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김상윤 교수는 이번 발표 내용에 대해 “아무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해 기억장애나 인지장애가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를 설명한 것”이라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패러다임이 일시적 증상 호전에서 근본적인 증상 발현의 억제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조연설이 진행된 AAIC는 알츠하이머병과 그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모임으로, 각 분야의 연구에서 석학 수준의 권위자만이 기조 발표가 가능하며 그 발표가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주거나 향후 연구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게 하는 중요한 자리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의 의학자가 이러한 자리에서 연구와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알츠하이머병 연구의 수준과 위상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1:11
  • 아스트라제네카, 빅데이터&AI 신약 개발 심포지엄 진행

    아스트라제네카, 빅데이터&AI 신약 개발 심포지엄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 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신약개발의 가속화를 위한 의료 데이터 및 진보된 분석의 활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는 6월 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달성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발표한 향후 5년간의 투자 및 협력 계획의 이행 방안 중 하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주한 영국대사관의 게러스 데이비스 과학기술팀장이 개회사를 맡고, 아스트라제네카 R&D 부문에서 의료정보학을 총괄하는 미샬 파텔 박사가 연자로 발표했다.미샬 파텔 박사는 “매일 수백만 명의 환자로부터 생성되는 리얼월드 데이터는 임상실험을 디자인하고 적절한 환자를 모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표준 임상시험을 보완해 다중 치료군 연구 혹은 대조군을 줄이거나 없앤 연구 등 다양한 시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미샬 파텔 박사는 이같은 차세대 의료기술을 통해 질환 및 환자들의 미충족 요구를 더욱 잘 이해하고, 새로운 표적을 찾으며, 신약 개발의 속도를 촉진하여 빠른 시일 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신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동시에 관련 법규에 따라 이 같은 정보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보호할지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한 영국대사관 닉 메타 대리대사는 “인공지능과 생명공학분야 선도국가인 한국은 최첨단 기술의 차세대 신약개발에 있어 영국의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영 양국은 제약 바이오산업에서 협력 및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나라는 일원화된 의료전달 체계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방대한 데이터와 우수한 연구진, 그리고 정부의 정책적 노력까지 과학적 혁신을 이루기 위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신약 개발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해외 시장에서 100년 이상 쌓아온 아스트라제네카의 지식과 노하우가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0:55
  • 위장이 걸리는 감기 ’위염’…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위장이 걸리는 감기 ’위염’…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528만명이다. ‘위장이 걸리는 감기’라 불리는 위염은 흔한 질병으로 생각해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만성위염은 위암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염은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분류한다. 급성위염은 헬리코박터균의 최초 감염,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감염돼 발병한다. 알코올이나 진통제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우 교수는​ “만성위염은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정상적인 위샘을 손상시켜 위축성 위염을 유발, 장상피화생을 거쳐 위암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만성 위축성 위염은 위축이 발생하는 부위와 원인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눌 수 있다. A형은 자가면역력과 연관 있고, 위의 체부(중단)에 발생한다. B형은 주로 헬리코박터와 관련 있고 주로 위의 전정부(하단)에서 발생한다. 시간이 흐르며 체부 쪽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실제 우리나라 만성 위축성 위염 대부분은 B형 위염이라고 알려졌다.정성우 교수는 “급성위염은 명치 통증과 함께 오심 및 구토가 동반될 수 있고, 상한 음식 또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과음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만성위염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비특이적으로 배 윗부분의 통증이나 식후 복부팽만감 및 조기포만감 등이 나타나 다른 소화기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다”고 말했다.위염 진단은 주로 내시경 검사로 이뤄진다. 내시경 검사는 위염과 함께 궤양 및 암까지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화불량이나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내시경이 권장된다.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 급성과 만성위염을 분류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염증 정도와 원인을 분석한다.치료방법은 급성과 만성에 따라 달라진다. 급성위염은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주, 흡연을 삼가는 등 생활 습관 교정과 함께 증상완화를 위한 위산 억제제 등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만성위염도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이고, 증상완화를 위한 내과치료가 도움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에 대한 약물치료가 만성위염 경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중요하다. 위암 발생 위험이 큰 환자는 헬리코박터균 검사나 제균 치료가 권장된다.정성우 교수는 “만성위염은 완치가 힘든 질환으로 약물 치료보다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에 의한 위염이 아닌 경우 식습관의 관리만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고 달고 짠 음식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위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0:52
  • 서울 첫 호우경보, 노인 빗길 낙상 조심하세요

    서울 첫 호우경보, 노인 빗길 낙상 조심하세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7시 10분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까지 중부지방에 80~200mm, 많은 곳은 300m 이상, 강원 영동·전북·경북에도 12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장마가 지나간 후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골절환자 분석 통계자료에 따르면 골절환자가 가장 많은 달은 7월로, 30만8649명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장마철 빗길의 낙상사고로 꼽힌다. 비가 오면 대리석 바닥, 보도블록과 횡단보도 사이, 철제 배수구 등이 물기 때문에 미끄러워 낙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낙상사고는 단순 타박상부터 찰과상까지 다양하다. 가장 심각한 부상은 엉덩이뼈가 부러지는 고관절 골절이다. 넘어질 때 체중이 뒤로 쏠리면서 엉덩방아를 찧으면 척추나 엉덩이관절 뼈가 부러진다.특히 젊은 층보다 사고대처 능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과 노화로 뼈가 약한 노년층은 고관절 골절의 위험이 더욱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고관절은 허벅지 안쪽 깊숙이에 있어 깁스를 못 하고 한동안 누워 있어야 한다. 고령 환자는 침상 생활을 오래 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심장마비,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수술해서 거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되도록 골절 후 24~48시간 내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미끄러운 신발 때문에 넘어지면서 발목을 삐는 환자도 많다. 발목 손상은 당장 큰 불편을 주지는 않지만 내버려 두면 발목불안증, 발목관절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발목관절염은 발목을 움직였을 때만 통증을 일으키고 움직임이 없으면 증상이 미미해 내버려 두기 쉽다. 하지만 젊었을 때 발목을 삔 사람 중 나이 들어서 발목관절염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비가 올 때는 바닥이 미끄러운 샌들이나 슬리퍼를 피하고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만약 발목을 비었다면 3주 정도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해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0:47
  • 이연복 눈물… '펫로스증후군' 극복하는 5가지 수칙

    이연복 눈물… '펫로스증후군' 극복하는 5가지 수칙

    이연복 셰프가 반려견을 잃고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오래봐도 예쁘다'에 출연한 이연복은 반려견 쬬코를 잃고 펫로스증후군에 걸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연복은 배우 이영진 반려견 크림이의 일일 보호자가 됐다. 이영복은 이영진에게 "쬬코라는 푸들을 10년 동안 키웠다"며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떠나고 나서 충격으로 겁나서 못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이연복의 경우처럼 가족과 같던 반려동물이 사망한 후 상실감·슬픔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펫로스증후군'이라 한다.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우울증이 되기도 한다.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일상생활이 매우 어렵거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게 좋다. 심하지 않으면 심리상담만으로 회복되지만, 때에 따라 항불안제나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주변인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반려인의 슬픔이 충분히 공감 가지 않더라도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인정하고 위로해야 한다.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힘들어 하나' '동물일 뿐인데 무엇 하러 장례까지 치루나' '다른 동물 입양하면 그만이다' '다른 동물들이 있으니 위안 삼아라'라는 말은 피해야 한다. 장례 등의 행사에 동반하기 원한다면 함께 해주는 것도 큰 슬픔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미국수의사협회가 소개하는 펫로스증후군 극복법 5가지는 다음과 같다. ▲반려동물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반려동물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기고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한다.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0:33
  • 손승원 반성문… 알코올은 어떻게 뇌를 망치나

    손승원 반성문… 알코올은 어떻게 뇌를 망치나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및 도주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배우 손승원이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앞서 1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 최후진술에서 손승원은 반성문을 읽었다. 그는 "용서가 주어진다면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며 "용서받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0:08
  • 류담 40kg 감량… 비결은 의외로 '단순'

    류담 40kg 감량… 비결은 의외로 '단순'

    개그맨 류담이 40kg를 감량한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류담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류담은 40kg를 감량한 후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류담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2년 동안 40kg를 감량한 뒤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한편 류담은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은 평범하게 꾸준히 운동하고 식이요법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단기간에 몇 kg을 감량하는 것이 아닌, 하루에 10분이라도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류담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을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류담 역시 지방으로 잘 축적되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위해 숟가락을 멀리하고 젓가락을 이용해 소량의 음식을 천천히 먹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성공의 열쇠다. 반대로 아침을 먹지 않고, 밤에 많이 먹는 것은 살이 찌는 지름길이다. 저녁 식사는 늦어도 잠자기 3시간 전에 끝내고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술과 담배를 즐긴다면 이도 끊어야 한다. 알코올은 1g당 7.1kcal의 에너지를 생산해 단위당 에너지 함량이 높은 물질이다. 섭취하면 대부분 흡수되며,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고 지방의 체내 저장을 촉진하며 지방 합성의 전구물질로 작용한다. 술을 마시며 먹는 안주는 제외하더라도 알코올 자체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은 일시적인 식욕 억제와 열 발생 효과로 체중을 단기간 감소시키기는 하지만 장기적인 흡연은 체중 감량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6 10:03
  • [힐링 여행] 폭포·빙하호수… 순도 100%의 아이슬란드 대자연

    인생 버킷리스트로 급부상한 북유럽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여행자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곳이다. 섬 남단은 우렁찬 굉음의 폭포와 빙하호수가 있고, 동부는 피오르드 해안이 펼쳐진다. 북쪽은 온통 유황가스를 뿜어내는 화산지대이고, 서쪽 블루라군은 5000㎡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노천온천인데, 물이 옥색이다. 어딜 가도 훼손과 오염이 없다. 오히려 태초의 자연 그대로라 불편한 곳이 아이슬란드다. 그래서 중장년이 개인 여행으로 떠나기에는 부담스럽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9월 10~19일(8박 10일) 중장년에 맞춰 일정과 숙소 등을 기획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완벽일주' 여행을 진행한다. 동서남북을 완벽하게 여행하는데, '작은 아이슬란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까지 간다. 화산지대 크라플라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빙하 바트나요쿨에서는 버스에서 내려 짧은 트레킹을 하며 순도 100%의 공기로 호흡한다. 블루라군과 미바튼에서는 온천에 풍덩 빠져 본다. 아이슬란드 내 국내선(1회)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9/07/26 09:05
  • A형간염, 40세 미만이면 항체 검사 없이 접종

    A형간염, 40세 미만이면 항체 검사 없이 접종

    홍역·A형간염 환자가 예년에 비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감염학회가 7년 만에 성인 예방접종 개정판을 내놨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홍역, A형간염 예방 백신 권장 내용이 구체화됐으며, 8월 중에 발간 예정이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는 "소아 예방접종은 국가에서 관리하지만 성인 예방접종은 도외시 되고 있다"며 "노인을 포함한 성인에게, 어릴 때 맞은 백신이 유효한 지 등을 제도적으로 모니터링해야 감염병 유행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홍역=홍역에 대한 항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성인의 경우 홍역 백신(MMR) 1회 접종을 권장한다. 홍역에 대한 항체가 있다고 추정하는 경우는 ▲과거 2회 예방접종 기록이 남아있는 경우 ▲항체 검사에서 항체 보유를 확인한 경우 ▲과거 홍역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1967년 이전 출생자로, 여기에 하나라도 해당하지 않으면 홍역에 대한 항체가 없다고 보고 접종을 해야 한다. 의료기관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홍역 노출 고위험군은 최소 28일 간격을 두고 MMR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한다.▷A형간염=최근 유행을 고려해 40세 미만 성인의 경우 항체 검사를 따로 하지 않고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한상훈 교수는 "40세 미만에서는 A형간염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비율이 크게 낮기 때문"이라며 "40세 이상 성인은 항체 보유 가능성이 있어 항체 검사 후 항체가 없으면 백신 투여를 한다"고 말했다. A형간염 환자는 올해 7월까지만(30주 기준) 1만206명으로, 지난해 2437명보다 크게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의료인, 외식업 종사자, 어린이를 돌보는 사람은 A형간염 위험이 높으므로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폐렴=65세 이상 노인은 13가 단백결합 백신을 맞고 6개월~1년 뒤에 23가 다당질 백신을 맞아야 한다. 13가 단백결합 백신은 10만~15만원을 내고 병의원에서 맞아야 하고, 23가 다당질 백신은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 접종해주고 있다. 한상훈 교수는 "폐렴 예방에 가장 효과가 높은 접종 스케줄이기 때문에 노인은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13가 백신을 먼저 맞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26 08:56
  • [따끈따끈 최신 연구] "살 찔수록 뇌 노화 빨라"

    [따끈따끈 최신 연구] "살 찔수록 뇌 노화 빨라"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뇌가 빠르게 노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마이애미밀러의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64세인 128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초기에 체질량지수를 측정했고, 6년 후 MRI(자기공명영상)로 대뇌피질 두께 등을 측정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26 08:56
  • 女 당뇨병 환자,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잘 생겨

    女 당뇨병 환자,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잘 생겨

    여성이 남성보다 당뇨병에 의한 심혈관질환 합병증 발생과 사망 위험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대련 의과대학 연구팀이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연구한 총 114만8188명 대상, 30개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당뇨병에 의한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52%, 뇌졸중 위험이 23%,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49% 높았다. 작년 말 영국 옥스퍼드대 세계보건연구소도 47만199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여성이 남성보다 당뇨병에 의한 심근경색 위험이 47% 높다고 발표했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당뇨병이 잘 발생하는 중장년기에 여성은 폐경에 의해 여성호르몬이 줄어든다"며 "이것이 혈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면서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위험 역시 높인다"고 말했다. 또, 임 교수는 "남성은 중년에 접어들며 체중이 유지되거나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성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폐경 후 체중이 3~5㎏ 늘어난다"며 "늘어난 지방이 체내 염증 물질을 분비해 당뇨병에 의한 혈관질환 악화를 심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 김현목 과장은 "혈당이 높으면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가 많아져 혈관 염증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당뇨병이 있는 중장년 여성은 혈당 조절 약을 꾸준히 먹는 것이 기본이다. 임수 교수는 "중장년 여성은 같은 연령 남성보다 지인들과 식사 후 떡, 과자, 케이크 등을 먹어 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습관적인 디저트 섭취를 줄이고 혈당을 높이는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것이 여름철 과일인 수박, 참외, 포도다. 대신 아보카도, 토마토, 블루베리를 먹는 게 좋다. 과일 청으로 만든 음료도 자제한다.
    당뇨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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