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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탈 때마다 공포에 떤다면? '통로' 좌석 앉으세요

    비행기 탈 때마다 공포에 떤다면? '통로' 좌석 앉으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기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사항을 알아둬야 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행기 탑승객 요청으로 이륙 전 비행기에서 내린 사례의 약 55%가 공황장애나 심장 이상 같은 건강상 이유였다. 미국 항공기 승객이나 승무원이 비행 중 사망하는 사고의 86%가 심장마비 때문이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실제 비행기는 지상에서 10km 이상 날아오르고, 승객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여행을 하게 돼 몸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4:00
  • 뇌혈관 부풀다 터지는 뇌동맥류 치료… 개두술 vs 색전술, 어떻게 선택?

    뇌혈관 부풀다 터지는 뇌동맥류 치료… 개두술 vs 색전술, 어떻게 선택?

    뇌동맥류란 뇌혈관 벽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어느 순간 혈관이 터지면 심각한 뇌 손상을 불러 사망에 이른다. 약 20%는 파열 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한다. 따라서 혈관이 터지기 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전까지 특별한 이상이나 증상이 없어 인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중 뇌동맥류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문제없이 생활하던 환자들은 꼭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는 “뇌동맥류 파열 가능성이 치료 후 합병증보다 위험보다 높을 때 치료하기를 권장한다”며 “어떤 방식이 안전할지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뇌동맥류의 치료는 크게 '개두술'과 '색전술'로 나뉜다. 개두술은 말 그대로 두개골을 절개해 수술하는 것이다. 부푼 혈관으로 가는 길목을 클립으로 묶어 혈류를 차단한다. 오랫동안 시행되어 온 만큼 안정성이 높지만, 머리뼈를 열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반면, 코일색전술은 다리 혈관을 통해 관을 넣어 치료해 개두술보다 간단하며, 일차적으로 고려하는 시술이다. 하지만 부푼 혈관 내부를 코일로 채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돼 동맥류의 모양이 잘록하지 않으면 코일이 빠져나올 수 있어 모든 환자에게 적용 가능하지 않다. 최 교수는 “뇌를 연다는 것이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코일색전술은 혈관 안에 이물질을 넣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서는 혈전이 더 많이 생겨 뇌경색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개두술은 문제가 되는 부분을 확실히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회복 기간도 색전술과 비교해 2~3일 늦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특히 뇌 수술 후 머리에 남는 큰 흉터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 시 머리를 밀지 않고 수술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최석근 교수는 “뇌동맥류 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개두 여부가 아닌 합병증 위험도”라며 “개두술과 색전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문의를 찾아야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3:49
  • "제산제, 알레르기 유발 위험 있다"

    "제산제, 알레르기 유발 위험 있다"

    역류성식도염 등으로 속쓰림이 발생했을 때 먹는 '제산제가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 연구진은 2009~2013년 오스트리아 인구 97%(약 800만 명)의 건강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제산제의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제산제 처방 후 항알레르기약을 처방받은 기록이 있는지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이전에 제산제를 복용한 적이 없는 사람은 항알레르기약을 처방받은 비율이 2.61%인데 비해, 제산제를 복용한 적이 있는 사람은 5.12%로 거의 2배에 달했다. 여성과 노인의 경우 항알레르기약 처방 비율이 더 높았다.연구팀은 제산제 복용 후 알레르기 처방이 증가한 것을 근거로 제산제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제산제를 복용하면 먹는 음식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는데, 이때 손상되지 않은 알레르기 항원이 장으로 이동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 에리카 옌센 아롤림 박사는 "제산제를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확률이 더 높다"며 "제산제를 반드시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복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3:45
  • 임신 초기에 이사, 조산 가능성 높여

    임신 초기에 이사, 조산 가능성 높여

    임신 초기 3개월 이내에 이사하는 것은 조산과 아이 저체중 출산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 보건대 연구진은 임신 초기에 이사한 여성 2만 8011명과 그렇지 않은 여성 11만 245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임신 초기 3개월 이내에 이사를 한 여성은 같은 기간 이사하지 않은 여성보다 조산 위험이 42%,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37% 높았다. 이런 차이는 사회·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나타났다.조산은 보통 임신 기간을 기준으로 20주 이후부터 36주 6일까지의 분만을 말한다. 조산은 영아 사망의 절반을 차지한다. 조산아는 체온 조절이 잘 안 되고, 호흡이 어려우며, 만삭아보다 동맥관이 늦게 닫힌다. 이로 인해 허혈성 뇌손상, 신경계 발달장애, 호흡기 합병증 등이 생길 확률이 높다. 치료되더라도 추후 장애를 갖고 사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연구자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임신 초기에 이사를 하는 경우 건강 관리가 미흡해지고, 육체적인 움직임이 많아지며, 사회적 지원이 중단되거나 생물학적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을 높인 것으로 추측했다.이번 연구는 영국 학술지 '지역사회건강과 역학(Journal of Epidemiology & Community Health)'에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3:25
  • 얼굴·이마 주름 예방하려면 매일 '이것' 하세요

    얼굴·이마 주름 예방하려면 매일 '이것' 하세요

    주름이 없는 팽팽한 피부는 모든 이들의 소망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피부층이 노화돼 진피층이 손상되고, 이 때문에 깊고 굵은 주름이 생긴다. 노화로 인한 주름을 막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은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주름이 생기는 속도를 더디게 만들 수 있다. 주름을 만드는 생활 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1:18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 개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 개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국내 안과 최초로 ‘인공지능(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을 개발‧도입했다.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은 그동안 축적된 비앤빛 안과의 42만안 시력교정술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해 수술 가능 여부, 추천 수술법, 수술 후 예상 시력 등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진단을 제안하는 시스템이다.비앤빛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은 수술 전 60가지 검사를 진행하여 인공지능 기술로 개인별 정교한 데이터를 만든 후, 빅데이터와 비교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수술법을 추천한다. 98%의 정확도로 수술 가능여부 진단이 가능하며, 특히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모든 수술이 가능한 눈의 경우 각 수술별 교정 시력까지 예측해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수술법을 제안한다.일반적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모든 수술이 가능한 눈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면 라이프스타일과 전문의와의 상담 결과에 따라 수술법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과 업계 흐름에 영향을 받거나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가 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정확성, 안전성, 투명성을 목표로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 오진, 합병증 가능성을 막고 빠른 검사결과 도출이 가능해 환자에게는 안전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에도 도움이 된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머신러닝 기반의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은 여러 종류의 검사 결과값을 종합 분석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다”며 “객관적인 빅데이터를 기준으로 탄생한 비앤빛 A.I 시력교정예측 시스템은 진정한 의미의 개인 맞춤형 수술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학 보조도구로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디지털 메디슨(Nature digital medicine)에 ‘레이저 굴절교정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머신러닝 시스템 구현’을 주제로 논문을 등재했다. 이는 국내 안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실린 첫 사례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1:14
  • 비오고 습한 날씨에 '딱' 걸리기 좋은 질환은?

    비오고 습한 날씨에 '딱' 걸리기 좋은 질환은?

    요즘 같이 습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는 곰팡이 균에 의한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따라서 곰팡이 균에 의한 각종 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곰팡이 균에 의해 생기는 가장 흔한 피부 질환은 무좀이다. 무좀은 머리나 몸, 얼굴, 손, 발톱 등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발이나 사타구니에 많이 생긴다. 피부의 짓무름이나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발이나 사타구니 무좀은 해당 부위에 통풍이 잘 안 되면서 발생한다. 무좀 환자의 각질을 통해 전염되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맨발로 헬스장, 목욕탕 등을 다녀왔다면 비누로 발가락 사이를 꼼꼼이 씻어야 한다. 발 무좀은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레인부츠 등을 신으면 더 쉽게 유발될 수 있다. 무좀이 의심될 때는 일단 피부과에 내원해 진균검사를 하고, 치료를 진행한다. 하루에 2회씩 바르거나 복용하는 항진균제 치료를 받는데, 이때는 같이 생활하는 가족 모두가 함께 치료받는 것이 좋다. 평소 발이나 사타구니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무좀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얼룩덜룩한 피부반점이 나타나는 어루러기도 장마철 주의해야 하는 피부질환이다. 어루러기를 유발하는 균은 누구에게나 평소에도 존재하며, 세수나 샤워를 할 때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그러나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제대로 씻지 않으면 곰팡이 균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어루러기가 생기기 쉽다. 어루러기는 보통 피지 분비가 활발한 가슴, 등, 목에 많이 생긴다. 반점이 나타나는 것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다. 보통 피부에 바르는 도포제를 이용해 치료하는 데, 증상이 심해 어루러기가 몸 전체에 퍼진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0:50
  • 더우면 잠 못 들고 뒤척이는 까닭

    더우면 잠 못 들고 뒤척이는 까닭

    여름에는 열대야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다. 열대야는 전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9시 까지 최저기온이 섭씨 25도 이상 유지되는 것이다. 적절한 수면 온도가 18~20도인 것을 감안하면 25도는 매우 높은 온도다.더우면 잠이 안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밤중 실내온도가 28도를 넘으면 체온과 수면각성을 조절하는 시상하부 작동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숙면을 취하려면 뇌가 밤이 왔다는 신호를 인식하고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해야 한다”며 “열대야 현상은 한밤중에도 한낮과 비슷한 섭씨 27~28도를 오르내리면서 뇌의 시상하부가 낮인지 밤인지 구분을 하지 못해 불면증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열대야로 인한 불면증도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치료를 고려한다. 만성 불면증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원장은 "만성 불면증은 약물치료, 호흡치료, 빛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치료한다"고 말했다.열대야 불면증을 극복하려면 실내온도를 낮추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 밖의 수면환경에도 신경 써야 한다. 조명 조도를 낮춰 어두운 환경을 만들고, 조명색은 색온도가 낮은 오렌지색을 권장한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에 사용을 최소화한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몸의 온도가 떨어뜨리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한 원장은 “열대야 때문에 냉방 온도를 너무 내리면 오히려 차가운 공기와 건조함이 몸의 생체 균형을 깨뜨려 두통, 피로감, 어지럼증,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며 "여름철 침실의 습도는 50%, 실내 온도는 25∼26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0:47
  • [시니어 홈트] (7)막대기를 활용한 오십견 스트레칭

    [시니어 홈트] (7)막대기를 활용한 오십견 스트레칭

    헬스조선과 강북연세병원이 함께하는 시니어 홈트: 집에서 하는 운동법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근력과 유연성을 지켜야 한다. 꾸준한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검증되지 않은 운동법을 무작정 따라하다가는 부상 등 역효과를 얻기 쉽다. 이에 헬스조선은 척추‧관절병원인 강북연세병원과 함께, 동영상 ‘시니어 홈트: 집에서 하는 운동법’을 제작해 연재한다. 척추와 관절, 어깨 주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주고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운동 방법을 재활 전문가가 지도해준다.◇ 막대기를 활용한 오십견 스트레칭은? 오십견이나 어깨 관절 범위 제한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아픈 부위쪽 팔로 막대기를 잡기 힘든 경우, 막대기 없이 반대 손으로 당기는 연습을 먼저 해주세요. ※수술 환자분들은 주치의와 상담 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7/31 10:37
  • 제때 안 나오는 어린이 '매복치'… 대책은 무엇일까

    제때 안 나오는 어린이 '매복치'… 대책은 무엇일까

    이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잇몸이나 턱뼈 안에 남아 있을 수 잇다. 이것이 '매복치'다. 이가 나올 공간이 부족하거나 유치(乳齒)가 제대로 빠지지 못하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매복치는 보통 10~11살에 많이 발견되는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주변 다른 치아 뿌리를 녹이거나 전체 치열을 틀어지게 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교정과 이지연 교수는 "매복치 주변으로 물혹이 생기기도 해 성장기 어린이는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조기 발견해 옆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매복치를 교정하려면 잇몸을 절개한 후 치아를 밖으로 잡아당겨 제대로 나오게 돕는 '견인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가 늦어 이런 견인치료 효과가 없다면 수술로 제거한다. 하지만 잇몸에는 혈관과 신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과 협진이 필요하다. 이지연 교수는 "매복치가 발견되면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치과 전문의와 종합적인 상담 후 적절한 교정시기를 잡고 진행해야 하며, 치료 종료 후에도 6개월이나 1년 간격으로 내원해 치료 결과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말한다.만 6세부터 매년 한 번씩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찍으면 매복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유치가 너무 일찍 빠져서 주변 치아가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막을 가능성이 있다면 공간유지장치를 하는 방법도 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0:11
  • 김윤정 10kg 감량, 은퇴 후 체중 불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김윤정 10kg 감량, 은퇴 후 체중 불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SBS '불타는청춘'에 출연한 김윤정이 1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30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 과거 원조 CF 요정으로 불리던 김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정은 연예계를 떠나 치킨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서빙 일을 하면서 창피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일을 한다는 생각에 리프레쉬 됐고, 몰랐던 내 모습을 알게 돼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한편 김윤정은 연예계 활동을 관두며 체중이 불어났고, 지난 9월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는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저녁을 안 먹었다"며 "그리고 홈트레이닝을 했다"고 말했다.김윤정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저녁 식사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 섭취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아침, 점심과 같은 양을 저녁 시간대에 먹으면 비만이 될 수밖에 없다.따라서 저녁에는 가급적 지방은 적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은 느껴지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를 해야 한다. 전혀 먹지 않는 것보다는 가공·정제되지 않은 자연식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현미, 통밀, 채소류, 해조류 견과류 등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거친 식물 위주의 식품을 먹도록 한다. 식이섬유는 씹고 삼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위장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준다. 또 지방 배설을 돕고, 과도한 탄수화물의 흡수도 줄여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 지방분해를 돕는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0:05
  • 폭염 오면 구내염 조심… 생겼을 때 빨리 낫는 방법은

    폭염 오면 구내염 조심… 생겼을 때 빨리 낫는 방법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우리나라가 고온 다습한 공기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낮 기온 33도 이상의 폭염과 함께 열대야도 자주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열대야는 밤 사이(전날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때를 일컫는 말이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에 지쳐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힘들다. 잠이 부족하면 신체기능도 저하되고 피로가 쉽게 찾아와 입 병, 즉 구내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커진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31 08:21
  • 우유만 마시면 배가 살살~ '유당불내증' 극복 방법은

    우유만 마시면 배가 살살~ '유당불내증' 극복 방법은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파 화장실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유당불내증' 환자들이다. 그렇다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평생 우유를 마실 수 없는 걸까? 그렇지 않다. 유당불내증이 있더라도 영양가 높은 완전식품인 우유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우유 속 락토스 분해 못 하는 질환유당불내증이란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락토스)을 소화하지 못하는 대사 질환이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소화되지 않은 유당이 소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팽만감과 경련을 일으키고, 대장을 통과하면서 설사를 유발한다. 유당불내증은 유럽, 북미 등의 백인에 비해 동양인에게 더 흔히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시중에 출시된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먹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따뜻하게 데워 먹어야우유를 마실 때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유가 소화되는 시간을 늘리고, 소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뜻하게 데워먹는 것도 좋다. 찬 우유는 위산에 의해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지만, 따뜻한 우유는 위 속에서 우유 덩어리가 단단해져 위를 지나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락타아제가 분해할 수 있는 정도의 유당만이 통과해 증상이 덜하다.◇요거트·유산균 섭취 도움우유 대신 요거트를 마시는 것도 좋다.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요거트는 발효 과정에서 생긴 효소가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을 완화시켜준다. 유당의 소화를 돕는 약을 먹을 수도 있다. 유제품을 먹기 30분 전 유당분해효소 제제를 복용하면 된다.우유뿐 아니라 크림 등 유제품 전체에 유당불내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점차 유당에 대한 내성을 키우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락토프리 우유부터 천천히 섭취하고, 다른 음식과 함께 유제품을 섭취하면 유당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유당불내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31 07:34
  • 당뇨병 환자가 '모래사장' 주의해야 하는 이유

    당뇨병 환자가 '모래사장' 주의해야 하는 이유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 발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당뇨병 환자는 다리 동맥이 좁아져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신경이 손상돼 감각도 둔해진다. 면역 기능도 떨어져 다른 사람에 비해 상처가 쉽게 나고 잘 낫지 않는다. 당뇨병성 족부병증(당뇨발)은 발의 일부에 궤양이 생기거나 발가락이 썩는 합병증을 말한다. 특히 발이 노출되는 여름에 생기기 쉽다. 족부병증이 심하면 족부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당뇨병 환자는 우선 발을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게,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발의 감각이 둔해진 상태일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이상 발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작은 상처라도 발생하면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백사장 등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발톱을 자를 때도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내성형 발톱을 예방하기 위해 일자 형태로 자르는 것이 좋다.익숙하지 않은 신발이나 구두 등을 신는 것도 상처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피부가 많이 노출되는 샌들, 슬리퍼도 좋지 않다. 여름철 휴가지에서 오래 걸어야 한다면 편안한 운동화를 두 켤레 가져가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 신발을 바꿔 신으면 발에 가해지는 자극이 달라져 물집 예방에 도움이 된다.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대부분 작은 피부 손상에서 시작되지만, 문제가 진행돼 심각해진 후에는 치료가 쉽지 않고 심한 경우 다리 일부를 절단해야 할 수 있다. 만약 당뇨병 환자가 다음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고열이 있거나, 통증에 대한 감각이 줄었을 때-굳은살이나 티눈 부위가 빨갛게 변하거나 악취·분비물이 있을 때-발이나 다리의 피부색에 변화가 있을 때-궤양이 있거나나 염증이 의심될 때-발톱이 피부를 파고들거나, 발톱 부위가 붉게 변하고 부종이 있을 때-발이 비정상적으로 차거나, 경련 또는 쑤시는 증상이 있을 때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31 07:18
  • 휴가후유증 덜 느끼려면 출근 하루 전 '이것' 하세요

    휴가후유증 덜 느끼려면 출근 하루 전 '이것' 하세요

    1년 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여름휴가인 만큼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장시간 운전 시 편한 자세보다 바른 자세가 중요휴가철에는 바다나 산을 찾아 전국 각지로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로 차에서 머무르다 보면 목이나 척추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장시간 운전할 때는 편한 자세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의자의 기울기는 90~100도 정도가 적당하고 의자를 당겨 바짝 밀착해서 앉도록 한다. 어깨를 펴고 두 팔은 뻗었을 때 적당히 핸들에 손이 닿는 정도로 거리를 맞추고, 허리전용 쿠션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시간에 한 번씩은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몸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또한 여름철 더운 날씨에 창문을 닫아놓고 에어컨을 틀어놓는 일이 많은데, 이럴 경우 차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워 주의해야한다.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멀미, 두통,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산화탄소가 체내에 축적되어 피로를 유발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은 그 무엇보다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도중 피로와 졸음을 느끼면 지체 없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칙, 준비운동 중요바다, 계곡, 워터파크 등은 여름철 대표적인 휴가지이다. 물놀이는 자칫 방심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준비운동이다. 물에 갑자기 뛰어들거나 다이빙을 하면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하고,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신 후에 물놀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계곡이나 바다의 경우 균형을 잃고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기 쉬우므로 물의 깊이는 배꼽 정도까지 차는 정도가 적당하며 물살이 센 곳에서의 물놀이는 피한다.물놀이 중 익수 사고 발생 시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직접 물속에 들어가지 말고 튜브, 아이스박스, 구명조끼등 물에 뜨는 물건을 던져주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환자가 호흡이 없다면 평평한 곳에 눕힌 뒤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한다. 특히 익수사고는 9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원석 교수는 “심장정지 발생 후 4~5분이 지나면 뇌에 손상이 진행되기 시작하므로 심장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며 “요즘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우고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지키려면물놀이에 넋을 놓다 보면 햇빛으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강한 햇볕에 노출된 후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고 따가우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질환을 예방하기위해서는 일단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급선무다. 정오를 기준으로 앞뒤 2~3시간 전후의 자외선이 가장 강력하므로 이 시간대 외출을 가급적 삼가며,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시원한 물로 샤워하여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외출 시에는 자외선차단지수가 30이상인 자외선차단 전용크림을 얼굴뿐만 아니라 목, 손, 발, 어깨 등 노출되는 부위에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외출 전 20~30분 전에 바르도록 하며 3~4시간 간격으로 발라주고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을 할 경우에는 수시로 추가도포가 필요하다. 햇빛에 의한 열을 차단할 수 있는 재질의 옷을 입고 챙이 큰 모자나 양산, 얼굴을 감쌀 수 있는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달콤한 여름휴가 뒤에 찾아오는 휴가후유증휴가후유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 주로 무기력함, 피곤함, 소화불량,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무리한 휴가일정으로 체력이 급격이 떨어지거나 밤늦게까지 시간을 보내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무너져 나타나게 된다. 특히 장기간의 휴가나 시차가 많이 나는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휴가후유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격렬한 수영이나 수상스포츠를 즐겼다면 팔, 다리 근육에 미세한 근육 손상으로 근육통을 겪기도 하는데, 이때는 무리한 움직임보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마사지를 하거나 욕조에 몸을 담가 근육을 풀어 준다. 또한 피로가 쌓인 다리는 수면시 베개 등을 사용해 다리 위치를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2~3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풀어주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휴가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휴가 마지막 날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휴가가 아깝다는 생각에 출근 전날까지 꽉 채워 휴가를 즐기는 일이 많은데, 이럴 경우 출근 후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 적응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휴가 후 업무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하면 업무능률이 떨어지고 오히려 휴가 후유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며 “밀린 일이 많더라도 과로하지 않고 조금씩 일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31 07:05
  • "HIV 감염 증상 감기몸살과 비슷…환자인 줄 모르고 방치도"

    "HIV 감염 증상 감기몸살과 비슷…환자인 줄 모르고 방치도"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는 체내에 들어오면 면역체계를 파괴시키며, 에이즈를 유발한다. 과거 HIV 감염은 ‘불치’란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HIV 감염인이라도 적절히 치료하면 큰 문제없이 살 수 있다. 헬스조선은 HIV와 관련된 건강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누리면서 살고 있는 HIV 감염인과, 의료현장에서 HIV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솔직한 이야기를 취재, 상·하로 나누어 연재한다. 2편은 의료진의 이야기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30 18:20
  • 여성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나이대별 위험 요인은?

    여성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나이대별 위험 요인은?

    최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국내 여성 사망 원인 2, 3위로 나타났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여성 사망률은 각각 인구 10만 명당 61.8명, 46.1명으로 남성에게서 사망률인 58.6명, 42.7명 보다 많았다. 여성의 심뇌혈관질환은 혈압, 혈당 등 일반적 요인 외에도, 나이대에 따라 나타나는 특정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이른 초경, 임신 합병증, 폐경 등이 요인소아청소년기의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은 이른 초경이다. 실제 2010~2013 국민건강영양조사에 포함된 국내 성인 여성 1만 2336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1세 이하에 초경을 경험한 여성은 12세~16세에 초경을 경험한 이들에 비해 성인이 된 후 비만,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노출될 위험이 컸다. 또한 향후 10년 내 심혈관질환에 노출될 위험도를 나타내는 프래밍험 위험지수(10-year FRS, 10-year Framingham Coronary Heart Disease Risk Point Scale)를 기준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할 위험도 컸다.가임기 여성은 피임과 임신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07~2009 국민건강영양조사에 포함된 국내 성인 여성 3356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임기 여성이 24개월 이상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수축성 혈압 상승 등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복용 기간이 긴 여성일수록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호르몬 함량이 높은 경구피임약 복용은 정맥 혈전증 위험을 높인다고 나타났다.임신 중독증, 임신성 당뇨병 등 임신 합병증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흔히 임신 중독증으로 불리는 자간전증을 경험한 여성의 경우 자간전증을 경험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향후 심부전과 관상동맥심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각각 약 4배, 2.5배 증가하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2.21배 높다는 연구도 있다.중년 여성은 폐경이 한 원인이다. 폐경이 대사증후군 및 이상지질혈증 발생에도 영향을 미쳐 심혈관질환에 노출될 위험을 크게 높인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폐경 후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은 4.88배 증가한다.◇약물 다양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야여성의 경우 LDL콜레스테롤 농도, 총 콜레스테롤 농도 및 중성지방 농도가 남성보다 약 10년 정도 늦게 증가하는 편이다. 위험 요인을 더 많이 보유한 상태에서 심혈관질환에 노출되다보니, 예후가 나쁘고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높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기에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 등 생활습관 관리만으로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가 잘 안된다면, 스타틴 등 약물 요법으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철저히 조절하는 게 좋다.다만 스타틴 계열 약물은 치료제가 다양해, 전문의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충분히 상담한 후 처방받아야 한다. 미국심장학회(ACC)∙심장협회(AHA) 콜레스테롤 치료 가이드라인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하는 치료 목표에 따라 7개 성분의 약물 요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저치 대비 50% 이상 낮춰야 하거나, 신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당뇨병 환자라면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 처방이 권고되는 식이다.
    심혈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30 16:19
  • 열대야 불면증? 놔두면 만성화… 아침에 꼭 해야 할 것은

    열대야 불면증? 놔두면 만성화… 아침에 꼭 해야 할 것은

    장마가 끝나고 더위 때문에 잠들기 힘든 열대야가 시작됐다. 열대야 때문에 잠을 설치고 나면 다음날 아침두통, 주간피로, 주간졸음 등의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을 수 있다.열대야는 전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9시까지 최저기온이 섭씨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적절한 수면 온도는 18~20도인 것을 감안하면 열대야에 해당되는 25도는 매우 높은 기온이다.한밤 중 실내온도가 28도를 넘으면 체온과 수면각성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문제가 생기며 잠을 자기 어려워지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곤 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숙면을 취하려면 뇌가 밤이 왔다는 신호를 인식하고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해야 한다”며 “그러나 열대야 현상은 한밤중에도 한낮과 비슷한 섭씨 27~28도를 오르내리면서 뇌의 시상하부가 낮인지 밤인지 구분을 하지 못해 불면증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열대야로 인한 불면증도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불면증으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던 수면장애 인자가 열대야로 인해 수면 리듬이 깨지면서 악화되고, 그 증상이 계속 되면 만성화 된다. 이때는 가능한 빨리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을 찾고, 그 근본원인에 맞는 약물치료, 호흡치료, 빛(광)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열대야 불면증 극복을 위해서는 수면환경도 중요하다. 야간에는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조명의 조도를 낮추고, 색온도가 낮은 오렌지색 조명을 사용해야 한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에 사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 한 원장은 “열대야 때문에 덥다고 냉방 온도를 너무 내리면 오히려 숙면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가운 공기와 건조함이 몸의 생체 균형을 깨뜨려 두통, 피로감, 어지럼증,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또 다른 형태의 불면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침실의 습도는 50%, 실내 온도는 25∼26도가 적당하다.열대야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햇볓을 보고, 활동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가까이 하는 등 수면을 도울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안한 숙면에 들기 위해서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몸의 온도가 떨어져 숙면에 도움이 된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30 16:00
  • 피곤하면 생기는 혓바늘, 침 분비를 늘려라

    피곤하면 생기는 혓바늘, 침 분비를 늘려라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혓바늘이 돋아나곤 한다. 혓바늘이 생기면 스칠 때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말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는 통증이 더 심해져 불편하다. 또 혓바늘 발생 부위인 설유두는 미각을 담당하기 때문에 혓바늘이 나면 맛을 느끼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렇게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혓바늘에 대해 알아봤다.혓바늘은 대부분 과로나 스트레스로 침 분비가 줄어 생긴다. 침에는 라이소자임·락토페린 같은 항생물질이 있어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 그러나 스트레스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침샘에도 혈액공급이 안 되고, 침 분비가 줄면서 감염에 취약해지며 혓바늘이 생긴다. 이외에도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혀를 잘못 깨물어 상처가 생겼을 때도 생길 수 있다.혓바늘을 없애고 재발을 막으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회복해야 한다. 맵고 짠 음식과 흡연은 입안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항균 효과가 있는 가글로 입안을 헹구거나 양치를 깨끗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속에 세균 증식을 억제해 염증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거나 시중에 출시된 구내염 치료약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만약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커지고, 통증이 나아지지 않거나, 백색 병변·붉은색 반점이 동반된다면 구강암을 의심할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30 15:15
  • 바른세상병원, 소외계층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

    바른세상병원, 소외계층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26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바른세상병원은 나눔 행사를 통해 여름철이면 김장김치가 떨어져 반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400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며 먹거리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원 이후 성장해 오면서 꾸준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온 바른세상병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돕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바른세상병원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관계를 맺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른세상병원 임직원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더위에 입맛이 떨어진 홀몸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해 직접 김치를 전달하기도 한 바른세상병원 이병규 원장은 "지난 15년 동안 바른세상병원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성남시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호우경보가 내려질 만큼 많은 비가 쏟아져 힘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한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김치가 부족한 밑반찬을 해결하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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