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마 주름 예방하려면 매일 '이것' 하세요

입력 2019.07.31 11:18

주름이 없는 팽팽한 피부는 모든 이들의 소망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피부층이 노화돼 진피층이 손상되고, 이 때문에 깊고 굵은 주름이 생긴다. 노화로 인한 주름을 막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은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주름이 생기는 속도를 더디게 만들 수 있다. 주름을 만드는 생활 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거울 보는 여성 사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피부 노화가 가속되거나, 주름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햇빛은 주름 만드는 주요 원인

주름에 가장 안 좋은 것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의한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보다 훨씬 깊고 굵으며 그 수도 많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에서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다. 반면 콜라겐 분해 요소를 다량 만들어 낸다. 따라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망가지면 피부세포가 콜라겐을 합성하는 즉시 분해효소가 이를 분해시켜 주름을 만든다. 또한 피부의 탄력유지, 주름방지 역할을 하는 엘라스틴이 변형되고, 피부세포의 유전자도 손상된다. 결국 피부가 단단함과 탄력을 잃는다. 하루 5시간 햇빛에 노출된 사람은 하루 평균 1~2시간 이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피부 노화 위험이 4.8배로 증가한다는 서울대병원 연구가 있다.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 피해야

잘못된 생활습관은 일시적으로 피부를 손상시키는데, 이것이 자외선이나 노화로 인한 진피층 손상과 합쳐지면 깊고 굵은 주름이 생긴다. 잘못된 생활습관 첫 번째는 평소 부정적인 표정을 자주 짓는 것이다. 잔주름은 얼굴 표정 근육을 따라 생기는데, 기분이 안 좋을 때 입꼬리를 밑으로 내리면 세로 주름이 생긴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수면 자세도 좋지 않다. 얼굴이 장시간 눌리며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너무 낮은 베개를 베고 자면 턱과 목을 겹치게 해 목주름을 유발한다. 술과 담배를 즐기는 것도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술은 수분을 날아가게 하고, 흡연은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줄이기 때문이다. 때를 미는 것도 좋지 않다. 피부 보호막인 각질이 벗겨져 피부가 건조하게 만든다.

◇주름 예방하는 생활수칙

-2~3시간마다 자외선차단제를 듬뿍 덧바른다.
-세수한 후 유·수분 공급을 위해 바로 스킨·로션을 발라준다.
-매일 '아·에·이·오·우'를 반복하며 얼굴 근육을 풀어준다.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히 잔다.
-물은 하루 7~8잔 마시고, 매 끼니 채소를 한 접시 먹는다.
-술과 담배는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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